패브릭인테리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입니다.
가을에는 웜톤 컬러가 유독 많아보이는 시즌입니다.
여름과 겨울이 쿨톤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었다면
봄과 가을은 웜톤 컬러가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그런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중에는 패브릭인테리어가 있습니다.
패브릭인테리어는 패브릭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입니다.
패브릭(Fabric)이란 피륙의 총칭, 작물을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천'으로 된 인테리어를 생각한다면 상당수가 패브릭 인테리어에 해당합니다.
패브릭이 주는 소재 자체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따뜻하고 온화한 그리고 아늑한 이미지를 주는 웜톤 인테리어입니다.
그래서 가을에 어울리는 버건디, 코랄, 퍼플 등의 컬러와 함께
시도해볼만한 인테리어입니다.
패브릭인테리어에 필요한 소품 역시 소재의 특성상 그리 비싸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요즘에는 패브릭 재질의 커텐을 달거나 배경에 프린팅된 디자인의 패브릭 액자 혹은
발을 걸어놓는 식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패브릭인테리어에는 인쇄하기가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포스터와 벽걸이형으로 많이 나옵니다.
아일랜드형 주방을 덮어놓는 식탁보나
바닥에 간단히 깔아놓는 패브릭 러그나 라이트한 카펫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침구류도 패브릭인테리어의 좋은 대상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패브릭 소재의 침구나
쿠션 등을 구매해 안락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때 한가지 염두해야 합니다.
패브릭은 천, 직물 소재이기 때문에 밝은 컬러 구입시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 등을 쏟을 시에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용 시에는
오염이나 이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 가까이에 액체를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세탁 역시 편리합니다. 행여나 오염이 생기더라도 간단히 물세탁 혹은
세제로 세탁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패브릭인테리어
이번 가을에 한 번 도전해볼까요?
포스터와 벽걸이 발, 침구류, 식탁보 등으로
저렴하게 도전해보세요!
공간에 따뜻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