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강릉에 놀러가기 전에 
주변에 친구들한테
맛집이나 유명한 강릉 여행선물 추천해달라고 졸라서
입소문 난 곳 추천받아서 갔어요.
맛집도 가고 카페도 가고 2박 3일동안 정말
알차게 놀고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이웃님들께 소개겸 추천해드릴까 해서요.
요즘 많이 유명한것같은 강릉커피잼 등을 파는 
강릉커피빵카페 본점~! 
여기는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고
바로앞에 해변도 있답니다.

 

관광객들한테도 유명하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저는 얼마전 강릉 여행 다녀온 친구가 이곳을
소개해줘서 방문하게 됐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강문 본점이에요!!
커피빵도 유명하지만 요즈음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하는 
강릉커피잼이 그렇게 인기더군요.
강릉 여행선물로도 굉장히 많이 팔린다고 하고요.
먹어보고 나면 꼭 더 사게 된다고 했던
친구의 말을 저도 실천하게 되더라고요.ㅎㅎㅎ
커피잼 한 병 시켜서 먹어보고 가족들도 하나씩
먹어보면 좋겠다 싶어 직접 간 김에 더 사 왔답니다.

 

이런 제품들을 만들고 있는 곳은 건강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한국의 우수 천연물 원료를
발굴하는 곳이라고 해요.
이런 안전한 곳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이니만큼
온 가족이 먹어도 좋을 것 같은 커피잼!!
많이 달지 않고 촉촉한게 
아주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그리고 강릉 여행선물 판매처로도 유명한 
이 카페 자체도, 내부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마케팅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손님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내부도 쾌적하고 청결관리도 잘 되고 있더라구요.
강릉커피빵카페는 음료와 디저트 종류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커피빵뿐 아니라 다른 케익들도 유명해요!!

 

저희는 케이크도 시키고 음료도 주문했어요.
여름에는 에이드나 과일주스가 인기메뉴죠!
빙수도 개시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에어컨이 워낙 빵빵하게 나오고 있고
바닷바람도 시원하니까 많이 더운 걸 못느끼겠더군요.
여기 진짜 좋아서 계속 기억에 남고
다음 여행때도 또 방문하고 싶어요!

 

강릉 여행선물로도 유명한
이곳은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창문은 모두 통유리랍니다.
그리고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욤.
테라스 진짜 진짜 좋아요.
왜냐면 바로 앞이 바다거든요.
그래서 거기 앉아있으면 파도소리까지
들릴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짐!!

 

저희는 강릉커피잼을 구매했답니다.
커피잼은 말씀드렸듯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고,
단 음식 많이 안 좋아하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커피 맛이 진하기 때문에 물론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거의 안먹어보면 후회할 맛입니다.

 

제가 집에서도 먹어봤지만 심심한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존맛.
저는 개인적으로 빵을 굽는것보다,
굽지 않은 부드러운 생 빵에 커피잼을 발라서
흰 우유랑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ㅠㅠ
강릉커피잼도 커피맛인데 마시는것까지 커피로 먹으면
밤에 잠 못잘까봐(ㅋㅋ) 흰우유랑 먹어요.
또 식감이 필요하다면 크래커 같은 것에 발라서
먹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강릉커피잼은 한세트밖에 사오지 않았는데 후회되요.
그래도 넉넉하게 3병 사올껄 하고요.
그래도 온라인에서도 구매가능하다보니
담번에는 이번에 안 사온 맛으로 또 살 겁니다.ㅋㅋ
맛은 3가지인데 세트로 사면 2병이기 때문이지요.
다음에는 미처 사지못한 카페라떼 맛으로~! ㅋㅋ 

 

헤헷 저희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앉아서 먹으면서 여유롭게 있고 싶어서!!
먼저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빵집가면 자주 사먹는 것 중 하나인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더라구요.

 

흐흣 그리고 달달한 맛이 제가 주문한
커피랑 잘 어울려서 세상 행복*_*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삶의 낙이자 행복이야..
예쁜카페에서 먹는 디저트가 최고죵

 

친구의 픽으로 주문했던 브라우니도 최고.
이거는 꾸덕하고 달달한 브라우니 위에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답니다.
헤헷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메뉴가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우니만 먹는것보다
위에 아이스크림을 같이 퍼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당충전 제대로 한 날!!

 

역시 여름이니까 에이드도 주문했지요.
달달~한 디저트들과 함께 먹는
시원한 에이드는 그야말로 찰떡궁합~~

 

요즘 왠지 모르게 가슴이 갑갑하고 우울했는데
뻥뚤린 테라스에 앉아서 단 것 먹으면서
바다를 보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힘들때는 떠나야한다는 말을 실감했던 시간!!
2박3일이나 강릉에 머물다 오니까
그나마 조금 맘이 편하네요.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던 
강릉 여행선물 강릉커피잼은
온 가족들이 다 잘먹고 있답니다.
엄마랑 아빠는 단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시다보니
커피잼이 입맛에 딱 맞나봐요.

 

동생은 빵에 잼발라 먹는 걸 좋아해가지고
제가 아껴먹으라고 잔소리 하는 중(ㅋㅋ)
이러다 잼 금방 거덜나겄네요.

 

이외에도 많은 맛집들을 다녀오긴 했지만
마음이 뻥뚤리고 당충전까지 제대로 한 곳이라
이 카페가 가장 기억속에 남는 것 같아요..
거기다 커피며 디저트며 너무 맛있게 먹었으니까요.
다들 왜 강릉으로 여행가서
힐링을 하고 오는건지 느꼈네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서 또 가고 싶어요.
시간나면 언제 한 번 가족들끼리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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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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