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구들하고 만났거든요 ㅎㅎ
간만에 다같이 만나서 이것 저것 얘기하고
수다도떨었어요 저희가 이번에 제일 중점을
두고 만나는건 아무래도 수다떠는거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며칠 못보다가 다시 보니까
반갑더라고요 ㅎㅎ 강릉 안목해변 카페 에서 만났는데요!!
순두부젤라또안목점이 있더라고요
여기가 엄청 예쁘고 뷰도 좋다고 해서 주말보다는
평일이 좋을 것 같아서 평일에 댕겨왔어요! ㅎㅎ
특히나 가볍게 먹기에도좋고 메뉴도 다양해요

그래서 더욱더 편안하게 찾으러 갔다왔고
커피도마시고 이렇게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ㅎㅎ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뷰 이쁜 곳이 좋아요
저도 돌아다니는건 싫어하는 편이였는데
여기는 깨끗하기도하고 너무 쾌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용할 수 있었어요~

초당점, 안목점 두개가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이번에 초당점 대신에
안목점으로 힐링을 떠나게 되었어요
기분좋게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친구들하고
수다떨기에도좋아요ㅋㅋ
여기가 넓다보니까 아이스크림보다는
커피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고루고루있어서
좋아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커피도 즐겼어요
친구들이 많다보니까 이것 저것 많이 먹게되더라고요!

여기 여러층으로 되어 있어서 좋고
특히나 3층은 노키즈존이니 참고하세요~~ 
커피 종류와 여러가지의 젤리또가 있으니
먹기에도좋고 가볍기도하고 진하게 먹기에도
좋아서 더욱더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번에 강릉 안목해변 카페 통해서 힐링하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ㅎㅎ
특히나 기분좋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고
그만큼 가성비까지 있다보니까 편안하더라고요
넓기도하고 조용하다보니까 우리끼리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아이스크림이나 빵까지 다 있어서
그만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아이스크림 자체도 편안하게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강릉 안목해변 카페 자체가 너무나도
만족하기도하고 요거트 망고 녹차 순두부
등 다양하게있고 솔티드카레멜 까지도!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가 있는 곳이에요
뭔가 품격있기도하고 맛이 다 진하더라고요

친구들하고 빵도먹고 수다도떨면서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토크하다보니까 시간이 빠르게
가더라고요 ㅋㅋ 진짜 맛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아이스크림이랑 빵이랑 같이 먹어도 전혀 돈아깝지
않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일단 가성비까지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라는 장점과, 
빵이랑 커피 아이스크림 다 맛좋고 가격대도
괜찮아요 ㅎㅎ

이근처에 카페가 많긴 한데 그래도 제가
다녀온 강릉 안목해변 카페가 제일 탑이였어요~
안목점은 초당보다는 더 가성비도 괜찮아요

다른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까
가성비는 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먹어도 편안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돈아깝지도 않고 아이스크림 맛도 여러가지라서
서로시켜먹어도좋고 테이크아웃해도 좋을 듯!

저희도 앞으로 모임 하게되면 여기서 자주
모이자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다들 마음에 들었나봐요 ~
우리입맛 까다로운 여자들인데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뷰도 보고 ,
노키즈존까지 있어서 우리끼리의 시간을
방해받지 않고 보내게 되었어요

빵도 엄청 맛있고 고소하니 부드러워요~!!
그래서 가보시려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피곤하면 커피 한잔에 푹 쉬고
자고 하는데, 이렇게 간만에 여유를 되찾았어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강릉 안목해변 카페같은 곳들은 조심해서 다니면 나쁘지는
않겠더라고요! ㅎㅎ 저희도 다같이 스트레스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있고 고소한 빵! 혹시라도 이용하시려고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ㅎㅎ
엄청 편안하게 커피한잔 할 수 있어요~
여유있게 힐링도하고 애들하고 시간도 보내니까
이곳은 강력하게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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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젤라또 2호점 (안목)
강릉시 경강로2642 1층~4층 (강원 강릉시 견소동190-82)
010 4752 5534
(2호점)
연중무휴
09:30 open ~ 23:00 close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이 있어요 ~! ㅎ
완전 핫플로 강릉 루프탑 카페 < 순두부젤라또 안목점 >
인데요 이번 주말에 남자친구랑 댕겨왔어요
저희가 강릉쪽으로 자주 놀러가는데
이번에 젤라또아이스크림은 꼭 먹고싶어서
알아보니까 안목점이 엄청 핫하더라고요

인테리어도이쁘고 다 제스타일이라서
찾게된 곳인데요 강릉 루프탑 카페에서도 탑이고
그만큼 먹기도 좋고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꼭 소개해드리고싶은 핫플인데요 ㅎ
카페가 엄청 쾌적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소개하고 싶은 이곳 이에요~ 

사람도 많더라고요 !ㅎㅎ 
늘 괜찮은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저도 이번에 한번 다녀오니까
그만큼 만족도를 크게 주니까 편안했어요
그리고 초당점도 있다는데 거기보다는
여기가 확실히 더 크고 좋은 거 같아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강추하고싶은 이곳이예요!

남친도 제가 끌고갔는데 ㅋㅋㅋ
처음에는 귀찮아하더니 강릉 루프탑 카페
분위기랑 빵 보더니 좋아하더라고요
맛있다고 하고 엄청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그만큼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카페가 대부분 특이하고 독특한
느낌을 주는 구조인데 이쁘더라고요~ 
카페가 커서 탁 트인 느낌이 좋았고,
그만큼 매력적인 공간이 많아서 좋았어요!! 

빵도 젤라또도 엄청 맛있어요 ㅎㅎ
양도 대박이기도하고 순두부젤라또부터
시작해서 커피, 아이스크림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어요

양도 엄청 많이 주신다는,,!!
젤라또가 조금은
빨리 녹아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다보니까 하나 더 시켜서
먹고 싶더라고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깨끗하기도하고 편안한
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주말을 보내고 왔어요! 솔직히 저도
여기 가기전에는 어떨까 싶었는데 그래도
방문해 보니까 기대이상이더라고요 ㅎㅎ 

편안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빵도
아이스크림도 엄청나게 고퀄리티..!!!
강릉 루프탑 카페 순두부젤라또는 사랑이예유~

그리고 여기가 사람많은 이유가 있어요
아이스크림의 품격인데요 ㅎ
이탈리아에서 사장님께서  공부를 해오셨더라고요
직접 젤라또 기계로 다시, 이탈리아식 젤라또를
강릉 루프탑 카페 순두부젤라또 안목점 , 초당점 으로
내보내시고 있는데 그만큼 맛도 진하고 편안하더라고요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 부드러워요
뭔가 차가운데도 입안에 질감이 다른느낌!?!?

빵도 맛있고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여러가지 맛으로 맛볼수 있더라고요 ~ ㅎ
이렇게 안목점 경우에는 기대이상이기도하고
퀄리티까지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고요
이렇게 편안하게 구성이 되어 있기도하고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고요 ㅎㅎ
맛도 진하고 달달하다라는 맛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좋기도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식감도 좋고 만족도는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라도 이근처에서 커피를
드시려고 한다면 저는 추천 드리고 싶어요 ㅎㅎ
강릉 루프탑 카페 에서도 가장 좋았고 편안하게 먹으면서
여유까지 즐겼어요 ~ 보니까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빵, 그리고 그이외에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여러가지의 메뉴들이 있어서
혹시라도 알아보시면 먼저 가 보세요!
저도 솔직히 여러군데가 있어서,
리스트 정리하면서 어디갈까 했는데
그래도 특별한걸 먹을 수 있다라는 점도
좋았고 가족들하고 오더라도 대형 카페라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고 꼬소하고~~
부드럽고 시원하니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요즘같이 날씨 풀릴때 가면 더 좋을 듯 해요:)
저도 처음 방문이지만 왜 사람들이 강릉 가는지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도 종종 가야겠어요.
가성비 갑! 가격 갑! 메뉴 갑, 
안목점이 뷰도 이쁘고 넓어서 사람들하고
섞이지않고 재밌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시려고한다면 제 얘기 듣고 가시면 조금 더
도움 되시지 않을까 싶어용. ㅋㅋ
바다보면서 힐링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강릉은 언제가도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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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젤라또 2호점 (안목)
강릉시 경강로2642 1층~4층 (강원 강릉시 견소동190-82)
010 4752 5534
(2호점)
연중무휴
09:30 open ~ 23:00 close

강릉에 놀러간다고 하니까 친언니가
커피잼 궁금하다고 강릉 답례품로
사다주면 안되냐고 하도 졸라서!!
구매할 곳을 알아보다가 들린 카페 ㅎㅎ
히히 사실 선물만 사러 들린 곳인데
넘 이쁘고 디저트도 많이 있어서
홀린듯 앉아서 여유까지 즐기고 나왔답니다^^

커피잼 사려고 검색해보니까 저희 숙소랑
그리 멀지 않은 중앙시장 안에 있는
카페인 어퍼스트로피에서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물도 사고 시장 구경도 할겸
방문했는데 디저트들이 제 발목을 잡았더요,,
이걸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ㅠ
그냥지나친다는 것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는 것과 똑같은 거라구요~~

강릉 답례품도 팔고 있는 곳이지만
알고보니 브런치카페로도 핫한 곳,,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유명해졌더라구요.
접근성 좋은 위치에다 찾기도 쉽고
근처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시장구경도하고 커피잼도 살겸 들렀다가
브런치까지 즐겨버렸지 뭐에요?
빵같은 건 포장할 수 있으니까 우리는
수플레를 시키자며 수플레주문^^

기대 이상의 비쥬얼과 맛을 자랑하군요.
선물 사러왔다가 왠 이득인가여,,,,,
의도치 않게 맛집을 찾아버림ㅋㅋ
여기는 티라미수/생크림 수플레가 있는데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셔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입안에서 빵이 녹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거기다 완벽한 플레팅까지 칭찬햐

친구랑 딴곳 안가고 여기서 그냥
맛있는 거 시키길 너무 잘했다면서
비주얼만 보고도 만족했구요.
달큼하고 부드러운 수플래와 생크림,
달달한 잼, 상큼한 과일이 함께 나옵닏.

헤헷 진짜 두툼하지 않나요..
식감은 뭔가 구름처럼 푹신하고
엄청 부드러어요(물론 구름 먹어본적 없음)
근데 구름이 생각나는 비주얼이긴 해요.
생크림도 아주 두툼하게 올려주심.
사장님이 뭐든 넉넉하게 주시는 st이신듯..
양이 푸짐합니더~~

일단 넘 이뻐서 먹기가 아까워서
사진부터 찍고본 2인..ㅋㅋ
친구랑 저랑 엄청 찍어댄 것 같아요.
찰칵 소리가 울려퍼지진 않았을란가...
강릉 답례품은 잠시 잊었어요.
먹을 거 앞에서 중요한거
잊어버리고 먹는데 집중한 2인..

과일도 키위, 딸기, 오렌지까지
세종류나 나오다니ㅜㅜ
헤헷 수플레랑 생크림 위에다가
과일을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올려먹고
잼도 올려먹고 질리지가 않아..
1인 1개 시켜도 좋겠어요^^(욕심)

이 카페가 스콘이나 크로와상 같은
빵들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빵은 포장해가면 된다면서
요거 시킨건데 진짜 굿 초이스!!
현명한 선택이었읍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애프터눈 티세트도 먹어보고 싶어요.
하나가 맛있으면 다른 것들도
궁금해지는 거 아시져??
친구랑 우리 또 강릉와서 여기 오자고
다짐하면서 먹었서요ㅠ

열심히 이쁜 비주얼을 카메라에 담고
이제서야 먹기 시작,,
식기 전에 뜨끈하게 먹어야 더 맛나요.
바로 해주시는 거니 식기전에 먹어야한다며
사진짝고 바로 흡입,,ㅎ,ㅎ
칼로 일단 먹기 좋게 예쁘게 잘라줍니다.
흐어어 먹기전부터 얼마나 맛있을가
설레는 마음으로 칼질중..

빨리 잘라주세여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먹기도 전부터 맛있지 않나요^^?
넘 이뻐서 맛도 절로 기대됨..
이때까지 진짜 저희가 여기에
온 목적을 잊고 있었어요..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서
같이 나오는 과일, 잼류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그냥 생크림하고 빵만 먹어도
맛있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과일이 더해지니 새콤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괜히 같이 챙겨주는게 아녀요.

흐으으 이 두께좀 보세요.
아래에는 블루베리잼을 발라주고
위에는 딸기를 올려서..
달달 새콤 조합 가즈앗 !!
와 진짜 입에서 녹네요.
솜사탕 같이 사르르륵 ...
이렇게 부드럽단 말이야 하면서
친구랑 둘다 눈이 휘둥그레 졌어요.

상큼 달콤 조합,,오렌지굿 ㅋㅋ
솔직히 오렌지랑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다.
역시 뭐든 먹어봐야 아는 법..
오렌지랑도 넘 잘어울립니다.
이렇게 먹으면서 어느정도
배가 채워지니까 여기 왔던
이유가 떠올랐어요 ㅋㅋ
하마터면 까먹고 강릉 답례품
안사고 디저트만 먹고 갈뻔..

일단 수플레부터 먹어치우고
언니가 부탁한 잼 구경 !!
잼은 맛이 3가지가 있구요.
달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여행오시는 분들이 하나쯤은
꼭 사가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하긴 커피잼이라니 좀 생소하고
신기하고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 밀크, 카페라떼
3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에스프레소와 밀크를 샀어요.
언니가 두개 섞어서 먹으면
라떼 맛이라고 두개만 사오라 하더라구요 ㅎㅎ

친구는 카페라떼 맛으로 구매!
하나만 사도 너무 이쁘게
포장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져요.
포장까지두 이리 정성스럽고
예쁘게 해줄 일이냐구 ~~
진짜 귀엽고 병도 이쁘지 않나요.

이렇게 놓고 찍으니 또 넘 이쁘네요.
2개를 사니까 또 이렇게 포장을 해주세요.
박스에 예쁘게 담아주기 때문에
중요한 사람들이나 친한 분들한테
선물하기도 진짜 좋아요.
전 물론 시스터의 심부름이었지만
그래도 이쁘게 가져가면 좋으니까!!

병은 유리병인데 너무 이뻐서
다 먹고 나면 화병같은걸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강릉 답례품 구매도 완료!
집에와서 먹어보니 커피잼 요거
진짜 요물인 것 같아요.
왜 많이들 사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에스프레소맛은 약간 쌉쌀하고 달달해요.
커피함유량이 높아서 풍미가 높구요.
밀크맛은 우유+생크림 조합이라
고소하고 달콤해서 굿....
다음에 여행가도 어퍼스트로피가서
티세트도 먹고 잼도 사오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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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https://www.instagram.com/apostrophe_cafe/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데이트를 하긴 하는데
오래 만나다 보니까 매번 똑같이 영화보고,
밥 먹고, 이런 것 뿐이라 너무 지겨운 거 있죠..?
그건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겠죠?ㅠ
그래서 바람 좀 쐬러 가자고 해서
친구 커플이랑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둘이서 가도 좋지만 여러 명이서 가야지 더 좋으니까요!
저는 어딜 가든 꼭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정하고 가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강릉 커피거리 카페 가고 싶은 곳을 찾아뒀어요!

원래 초당점이 1호점인데 2호점이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젤라또랑 다른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안목점으로 갔어요!
가는 중에 카페 거리를 지나갔는데
역시나 거기는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근데 다 비슷비슷한 거 같고,
주차장도 너무 애매했어요ㅠ
이 건물이 통째로 순두부젤라또라서
주차장도 되게 넓게 있었어요.

남대천 바로 앞에 있는 건데
루프탑까지 있어서 뷰가 한강뷰 못지 않았어요!
1층에는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지금은 쌀쌀해서 사람들이 다 실내에 있었어요.
저희도 루프탑을 구경만 하고 바로 내려가긴 했어요.

이거는 2층에서 내려다 본 건데
천장이 다 뚫려있어서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1층부터 5층까지 있어서 그런지 자리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걱정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각 층마다 인테리어가 달랐어요.
3층은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
2층은 심플함이 더 강했어요!
그리고 여러 명이 가도 좋은 게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으니까 6명이나 8명이가도
충분히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 날 날씨도 되게 맑았어요!
하늘이랑 같이 찍는데 뷰가 세상 예쁨!
강, 산, 하늘 완전 자연 속에 있는 강릉 커피거리 카페에요!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웨이팅이 좀 있어서
저는 빠르게 구경을 하고 왔어요!
다른 사람들은 올라가기가 귀찮다고
안 본다고 했거든요ㅠ
그래서 저 혼자 둘러봤어요;

저는 진짜 날씨요정인 게
어딜 가든 날씨가 항상 맑은 편인 거 같아요.
가끔 가는 여행이라서 더 좋지만
날씨까지 따라주니까 더 기분이 좋아져요~
근데 본점으로 가시는 분들은 여기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거기는 거의 테이크아웃 위주여서
이렇게 카페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조명도 깔끔하고,
젤라또 모양의 간판이 귀여워요ㅠ
보시면 맛도 되게 다양하게 있어요!
총 16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한 가지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 걸 보니까 한 개도 양이 꽤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젤라또는 콘으로도 팔던데 저는 콘으로 먹으면
무조건 흐를 거 같아서 컵으로 했어요!
그리고 보니까 사람들도 거의 다 컵으로 사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도 따라 샀습니다^^
커피도 마실까 했는데 밥을 먹고 바로 간 상태여서
커피까지 마시면 숨을 못 쉴 만큼 배부를 거 같았어요.

여기가 뉴스랑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도 나온 곳인데
젤라또 기계랑 비법이 이탈리아 정통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장님이 이탈리아에 직접 가서
몇 대째 내려오는 젤라테리아한테 비법을 전수 받고,
기계까지 정통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걸로 가져왔대요.
그래서 유독 쫀득하고, 맛 자체가 깔끔한 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도 젤라또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가끔 사먹는 편이거든요.
근데 깔끔한 맛이 달랐어요.

그리고 커피 머신도 최고급!
우리나라에서 딱 7대 밖에 없는 머신기를 쓴대요.
그에 걸맞게 원두도 질이 좋은 걸 사용하고요!
딱 강릉 커피거리 카페 들어가니까 커피 향이 났는데
체인점에 들어갔을 때 맡아 본 향이랑은 다른 거 같기도 했어요!
아메리카노랑 라떼는 기본적으로 있고,
젤라또라떼도 있어요!
라떼 위에 젤라또 한 스쿱 들어간 거더라고요.

젤라또가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이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아이를 데리고 카페를 가는 경우에는
아이들은 항상 에이드나 주스를 마시는데
젤라또를 더 좋아할 거 같긴 해요!
가격은 본점보다 500원 비싸긴 한데
편하게 앉아서 쉬면서 먹을 수도 있어서
500원 정도는 더 낼 만하다고 생각해요!

이거는 남자친구가 고른 티라미수맛!
여기서 대부분 순두부맛을 먹긴 하더라고요!
그게 제일 인기 있고,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말고도 다크초코, 피스타치오, 패션후르츠 등등 있어요.
컵만 봤을 때는 별로 양이 안 많아 보였는데
담고 나서 보니까 거의 2개 양을 담아주더라고요.
비쥬얼만 봤을 때는 젤라또가 아니라
그냥 티라미수라고 해도 될 정도였어요.

엄청 부드러울 거 같으면서도
막상 먹으면 엄청 쫀득했어요!
숟가락으로 한 번 뜨기만 했는데도
뭔가 치즈처럼 쭉 늘어나더라고요.
다들 다른 맛을 골랐는데
한 입씩 먹어 보면서 다 맛있다고 했어요!
역시 저를 따라 가길 잘했다면서~ㅎㅎ

그리고 다들 이렇게 찍어서
저희도 다 이렇게 찍었어요!ㅋㅋ
컵도 하얀색에 심플하게 가게 이름만 적혀 있어서
뭔가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은 느낌?
직원들도 친절했었고, 아로니아 맛은 진짜로 아로니아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재배한 게 들어가고, 순두부에서 진짜로 순두부가 들어간대요!
그래서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있다는데
어른들한테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래요.

그리고 이건 제가 고른 핑크뽕따!
이름이 되게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것만 같은데
맛도 진짜 똑같아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입맛은 변하질 않더라고요.
딱 제 입맛에 너무 맞았어요!
핑크색인 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먹어 보더니 맛있긴 한데
자기는 티라미수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애기들이 좋아할 것만 같은 맛이라고 했어요;

강릉 커피거리 카페에서 젤라또도 먹을 수 잇는 곳은
여기밖에 없는 거 같아요.
조각 케익이랑 다른 디저트도 있긴 했는데
그런 건 다른 곳에 가서도 흔히 먹어볼 수 있는 거거든요.
딱 여기만의 특색이 있어서 좋았어요!
각 층마다 인테리어도 달라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
앉을 수도 있고요!
다른 사람들 테이블도 보니까 젤라또를
안 먹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다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젤라또를 받고 나서도 한참 후에 먹었어요.
겉이 조금 녹기도 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녹는 거에 비해 덜 녹더라고요.
다 먹고 나서는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기도 했어요ㅠ
그래서 다음날에 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들르지도 못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갔거든요ㅠ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가려고요!

햇빛도 쨍쨍해서 통유리로 햇살이 들어왔거든요.
출발이 좋아서 그런지 되게 잘 보냈어요~
비록 1박이었지만 아무도 탈이 안 났고,
가는 곳마다 맛있는 걸 먹어서 완전 성공적이었어요!

이거는 친구가 고른 호두맛!
호두맛은 유독 더 양이 많았어요!ㅎㅎ
그리고 엄청 고소하면서도 은근 달달하더라고요.
견과류를 안 먹는 제가 먹었을 때도
맛있어서 견과류 좋아하시거나 어르신들은
무조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이번에 갔다 오고 나서 부모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유독 좋아하셔서
항상 냉동고에 종류별로 있는데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야겠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빼야 될 걱정 없이
편하게 앉아 있다가 갈 수 있어서
마음도 편했어요~
서울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했었는데
그때도 되게 잘 됐었대요!
저도 먹어 보니까 알 거 같아요.
솔직히 이 정도 맛에다가 딱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기도 하잖아요.
다른 곳에서는 안 파는 거라서 잘 됐을 거 같아요!

카페 야외에 있는 테이블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ㅠ
아직은 날씨가 춥다 보니 다들 실내에 들어갔거든요.
아! 그리고 3층은 노키즈존이에요!
거의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위험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는 강릉 커피거리 카페에서 딱 젤라또 하나씩 먹고 갔어요!
가격도 4000원이라서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솔직히 한 컵인데 컵이 넘쳐 흐르도록 주니까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유럽에 가본 적이 없지만 친구는 대학생때
유럽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은 맛이랑
거의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정통 비법에 기계까지 사용해서 그런지
맛이 거의 똑같나 봐요~
다음 번에는 커피까지 마시고 갈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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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젤라또 2호점 (안목)
강릉시 경강로2642 1층~4층 (강원 강릉시 견소동190-82)
010 4752 5534
(2호점)
연중무휴
09:30 open ~ 23:00 close

친한 친구랑 가는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어서 진짜 후회 없이 재밌게 놀고,
무지막지하게 먹기도 했어요~
일단 스케쥴이 빡빡했기 때문에
강릉 디저트 맛집을 미리 알아두고,
정해둔 일정대로 다녀왔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후식 하나를 공유하려고 하는데
이미 아시는 분도 많으실 거 같긴 해요.

초당은 순두부가 유명해서 마을도 있고,
마을 안에는 가게도 엄청 많이 있거든요.
마을 안에 있는 가게 중 하나인 소나무집에 가서
해물짬뽕순두부전골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젤라또를 먹는 것이 첫 날의 일정이었어욬ㅋ

전골에 매콤, 얼큰한 맛이라서
다 먹고 나니까 입술 주위는 빨갛게 물들고,
입 안은 얼큰한 맛이 가라앉지 않았는데
시원하게 젤라또 하나씩 먹고 나니까
시원해지는데 커피처럼 배가 부르지 않으니까 좋았어요.

초당점이 1호점인데 가격은 3,500원이에요.
커피 한 잔 보다 훨씬 싼 가격!
커피 한 잔 마실 바에는 저는 젤라또 두 개를 먹겠어요~ㅎㅎ
테이크아웃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맛이 진짜 다양해서 선택장애가 또 도졌었어요;
가장 잘 나가는 게 순두부랑 인절미라는데
순두부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왠지 비슷할 거 같아서 뭘 고를까 하다가
안 달고, 깔끔한 맛이 땡겨서
녹차로 골랐어요!ㅎㅎ
이 기계 안에 있는 걸 담아주는 건데
퍼줄 때마다 쭉 치즈처럼 쭉 늘어나서
보기만 했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떡처럼 보였어요.

바로 옆에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있기는 한데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는 건 
아니라서 잠깐 앉아서 먹고 가기에는 괜찮았어요.

녹차맛이 색이 진짜 진해서 엄청 맛있어 보였거든요ㅠ
저는 놀러 가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강릉 디저트 맛집도 알아보면서 혹시 쉬는 날이
있지 않은지도 다 찾아보고 갔어요!
초당점은 매주 화요일 휴무니까 참고하세요~

컵 하나에 담아주는데 차곡차곡 빈틈 없이 쌓아주고,
산처럼 쌓아줘서 가격치고 양도 많이 주는 거 같아요!
근데 너무 늦게 가면 솔드아웃 되어 있는 맛도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로니아랑 솔티드카라멜이 없었거든요.
원하는 걸 꼭 먹어야겠다 싶으면
일찍 가는 게 좋을 거예요.

친구는 헤이즐넛을 골랐어요.
여기가 티비에도 진짜 많이 나오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더라고요.
최고의한방, 배틀트립, KBS뉴스에도 나오고!

티비에 나온 것도 맛이 있고,
다른 곳이랑 다르니까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사장님이 이탈리아에 직접 가서 기계를 가져오고,
몇 대째 내려오는 젤라테리아한테 가서
비법을 전수받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진짜 순두부를 넣어서 만들고,
아로니아도 직접 재배한 걸로 사용을 한대요.

하얀 컵에 가득 담아주는데 둘 다 색이 진한 걸
골라서 그런지 뭔가 더 예뻐 보이는?
담은 모양대로 결?이 보이는데
진짜 쫀득 그대로네요..
이제 날도 더워져서 아이스크림도 많이 사먹는 편인데
젤라또가 있으면 맨날 이것만 먹을 거 같아요ㅠ

서울 등지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진행한 적이 있다는데 팝업스토어말고,
아예 가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
맛도 다양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인공적인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먹어도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녹차도 너무 안 달고, 덜 쌉싸름해서
다 먹고 나서도 입 안이 깔끔했어요.
이거는 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할 거고,
어른들도 달지 않아서 좋아하실 거 같아요.
특히나 순두부, 인절미 맛은 고소한 맛도 있어서
남녀노소 다 먹을 수 있는 디저트에요ㅠ

그리고 아이스크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쫀득함도 있고요!
비법을 전수받은 젤라테리아가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강릉 디저트 맛집도 같은 음식을 사용해도
맛이 다 다른 만큼 젤라또도 똑같대요.

기계에서도 차이가 있으니까
사장님이 이탈리아까지 가서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녹차로 골라서 스푼까지 초록색으로 주는 센스!ㅎㅎ
제가 점심을 먹고 갔을 때도
줄이 조금 길었거든요.
역시 날이 더워지니까 시원한 걸 먹고 싶어지는 것도
다 똑같은 거 같아요.

특히나 이미 유명한 곳이라면 안봐도 비디오죠~
스푼으로 떠 먹을 때도 아이스크림이랑은 다르게
쫀쫀하게 떠지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서걱하면서 떠지는데
얘는 쫀쫀, 쭉~ 늘어지면서?ㅎㅎ

이번에 가서 든 생각인데
여러 가지 맛을 먹고 싶다면 인원수가 많은 게
가장 좋은 거 같더라고요.
하나씩 다른 맛을 골라서 한 입씩이라도
맛을 볼 수 있잖아요?
저희는 둘이 가서 두 가지 밖에 못 먹어봤거든요ㅠ

먹으면서도 너무 맛있고,
딱 그 맛에 맞는 맛이 깔끔하게 느껴져서
다른 거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게 바로 이탈리아 정통 식감인 것인가~
이번에 놀러 가기 전에 쇼핑하면서 젤라또 가게가
있길래 먹은 적이 있는데 진짜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맛은 아예 다른 걸 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식감에서 차이가 느껴졌어요.
확실히 뭔가 더 쫀쫀한 느낌이 있어요.
큰 통에 한 숟가락씩 담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날도 더워서 금방 녹았는데
겉에만 녹고, 안에는 또 안 녹더라고요.
그리고 뚝뚝 흐르지 않는 게 좋았어요.
쫀득해서 그런지 조금만 녹아도 흐르진 않더라고요?

강릉 디저트 맛집 첫 날부터 성공적이라서
기운이 좋았던 건지 다음날도 순탄했었고,
아픈 곳 없이 잘 놀다 왔어요!
항상 놀러 갈 때마다 자잘하게 아팠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었네요~
다음에는 여러 명이서 다양하게 먹어봐야지~

순두부젤라또 1호점(초당)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 4752 5534
매주 화요일휴무
10:00 open ~ 19:50 close
break time 15:30~16:40

많은 분들이 커피빵과 커피잼을
기념품으로 추천해주셔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봤는데
숙소에서 가까운 강릉 월화거리 맛집에 판다고 해서 꼬꼬!

중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디저트카페인데 찾기도 쉽더라구요.
공영주차장 근처라서 접근성이 굿!
겸사겸사 시장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시장 한바퀴돌고 선물 구매하러 들렀습니다.
흐흠 들어서는 순간 인테리어가 넘 이뻐서
반해버린 건 안비밀 ~~
맛있는 빵들도 있어서 주목적을
잊어버릴뻔 했다고 합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
최근에 생겼는데도 브런치 카페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굳이 강문해변까지 가지 않고서
선물도 구매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을 수 있어서 일타이피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보물 같은 
카페를 찾게 될 줄 몰랐는데 기분 넘 좋구요!
친구도 여기 넘 좋다며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가자해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어요.

선물도 구매할 수 있으면서 커피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에요.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니
내세상같은 기분들구 넘 조차나,,
날씨운도 따라줘서 해가 살며시 
들어오는게 분위기 정말좋다.
테라스도 예쁘게 꾸며진 거 보이시쥬....흐아아
공간, 베이커리류, 디저트, 커피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드는 곳 이었습니다.

커피잼을 사야한다는 본분을 잠시 잊고
저희는 커피만 시키기엔 아쉬워서
수플레도 주문을 해보았어요~
이외에도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애프터눈티세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티세트와 수플레중 고민하다가 요걸로 !!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완전 구름같아요.
그만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 녹는다는 소리입니다.

티라미수와 생크림 수플레가 있는데
저희는 생크림으로 딱 시켰어요.
달콤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과일과 잼의 조합이라니.,,말해뭐해?

솔직히 맛 없을 수가 없는 꿀조합 아닌가요.
근데 바로 만들어나오는 수제디저트라서
더더욱 맛있는 것이 아닌가 해요.

구름을 먹는 것처럼 넘 부드러움...
거기다 과일까지 올려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눈지 몰라요.
잼도 블루베리가 톡톡 씹히더라구요.
헝헝 달달한데다가 블루베리가 톡톡
터지니까 장난 없음....

수플레도 진짜 넘 도톰한데
어찌 이리 달콤하고 부드러운지..
진짜 입에서 녹는다는게 뭔지 실감 ..!!
솜사탕마냥 사르르륵 한답니다.
강릉 월화거리 맛집 선물 사러 갔다가 왠 횡제냐며,,
계획해두고 갔던 곳보다 무계획으로
커피잼 사러 갔던 곳이 최고일줄
누가 알았겠냐구욤~

갓 나오자마자 칼로 썰어서
뜨끈한 상태에서 먹어두 맛나고
살짝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역시 맛있는 거는 따뜻하던
식던간에 맛나다는 것이 진리다..

스콘부터 마들렌, 크로아상, 과일페스츄리,
조각케익같은 디저트들도 많았는데
저는 생크림 수플레 완전 추천 ㅜㅜ
다른 빵들은 포장해도 되지만
이거는 바로 그곳에서 만들어져서 나와서
즉각적으로 먹을 수 있으니
저희처럼 여행가신 분들이라면 요걸 드시고
다른 건 포장해서 나오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해요.

비쥬얼도 이쁘고 맛도 좋고,,헝헝
너무 막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적당히 물리지 않는 달달함이라고 해야하나~

인테리어도 이쁜데 디저트까지도
기대 이상이라서 기분이가 넘 좋았답니다.
히히 아껴 먹어야 하니까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먹어야 합니다.

친구가 예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더라구요..
한 입 넣는 순간 스트레스 풀리는 맛입니다.
우리 동네였다면 진짜 자주 갔을텐데ㅠㅠ
이거 한 번 먹고 나니 계속 생각나서
강릉 또 놀러가야 되는 거 아니냐구요.
강릉 월화거리 맛집 방문한 
본분은 까맣게 잊고 먹는데 열중함..;;
차는 TWG홍차랑 아아시켰는데 둘다 굿,,
여기는 TWG홍차를 팔고 있더라구요.
파는 곳 생각보다 흔치 않은데~~
그래서 저는 티시키고 친구는 커피 시켰어용

다 먹고 나니까 배가 어느정도 부르더라구요.
배가 불러지니 목적이 생각났다능^^
바로 저의 목적이었던 커피잼이쥬 ㅎㅎ
친구는 선물용으로 구매했고
저는 제가 먹을 것만 구매했어요~~

맛은 세가지 종류이고 낱개로 구매도 할 수 있어요.
밀크,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이렇게
3가지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제가 먹을 꺼 하나만 구매!
친구는 2개 세트로 샀답니다.
근데 집에 와서 바로 뜯어서 맛보니
나도 두개 사올걸 아쉽더라구요..
그때의 나는 왜 한개만 샀을까^^

포장도 진짜 깔끔하지 않나유,,
이렇게 포장까지 잘해서 파는 줄 몰랐어요.
블랙과 베이지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케이스 속에 잼이 두개 들어가있답니다.
친구가 산건데 이뻐서 찍어봤어요.
이런 거 선물 받으면 기분 너무 좋을 듯..!!

제가 먹으려고 구매한 것도 이쁘게
케이스에 담아주셨답니다.
들기 좋게 박스 옆에 손잡이도 달려있어요,,호호

케이스도 포장도 너무 이뻐서
테라스에 가지고 나가서 한장 찰칵!
참고로 저는 카페라떼맛을 구입했답니다.
에스프레소맛은 조금 쌉쌀하고
밀크는 달달한 맛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카페라떼는 이 두가지의
중간 맛이라고 해서 요걸로 !!~~

호호 솔직히 커피로 잼이라니 하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긴 했거든요.
근데 친구가 이게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까
저도 홀린듯 샀는데 먹어보니까
왜 유명한지 이해해버렸습니다..
커피로 만든 잼이라 신박한데 맛있어
완죠니 신세계^^

후헹헹 이뻐서 이렇게 또 세가지 맛이
다 담기게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강릉 월화거리 맛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사고~!
아침마다 요즘 빵에 잼 발라먹는데
줄어드는게 아쉬워죽겠네요ㅠㅠ
카페는 담에 또 가서 수플레 꼭꼭 먹을거에요.
한 번 먹어보니 잊혀지지 않고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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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우리나아 커피의 원산지라 하면
바로 강릉이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국내 1대 바리스타 박이추 커피공장이
궁금해서 급 떠났어요!
임신한 언니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다해서
드라이브겸 다녀왔는데 
강릉커피빵도 알게 되고 신세계를 맛보고 왔다는거 
아니겠어요?

강릉 하면 커피가 유명하기도 하고 
바다도 볼 수 있고 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쉬어 갈겸 들어갔던 카페
들어갈 곳이 정말 많은데 
바다뷰라고 해서 들어갔어요.
외관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고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어요.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오오~~
구경할게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언니 눈에 들어온건
바로 벽쪽에 있는 강릉 명물!
디저트 종류였는데 처음봤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언니인데
임신중이라서 매일 매일 못먹는중..
조심하긴 하는데 자주는 안먹고
있더라구요.

주문하는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랑 음료도 이렇게 판매중이였어요.

카페 분위기는 완전 깡패였지요.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도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면?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갤러리같은
느낌은 연상시키는데 사람들 대부분
2층에 있더라구요.
바다뷰!! 해변이 통유리창으로 다 보여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쉬어갈 수 있게 책들도 있고
강릉에 대해 소개 된 팜플렛이나
그런 안내서 같은것들도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읽어봤어요.
국내 우수한 천연원료를 발굴하고
식품소재화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한다고 해요.
저는 이카페에서 빵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더 멋진곳인가봐요 ㅎㅎ

생각보다.. 우리나라 여행지중에서
아름답고 볼거리 먹을거리로 
유명한 곳인지는 알았지만
더 보존하고 자랑스러워 할 만한 곳이
바로 강릉이더라구요.
언니랑 오길 잘했다는 생각?

테이블도 많고, 넓고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여러 사람이 와서 앉을 수도 있고
커플들이 앉을 수도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그리고 초록색의 식물들도 놓여져있는데
인테리어랑 잘어울리더라구요.

벽면은 화이트로 되어있는데
심심치않게 액자가 걸려있어요.
근데 엄청 고급스러운거 있죠?
야경이나 풍경 사진같은데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이랑 
조화를 이뤄서 더욱 고급스러워요.

이 카페는 
강문본점인데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서 
우리는 테라스에서 바다를 만끽하며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는데요.
디저트중 난리 났던거!!
언니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
바로 강릉커피빵!!
이걸 개발한 사람이
일본에 유명한 츠지제과 전문학교를
졸업하셨다는데 알지는 못하지만
대단한 쉐프님이시래요.
촉촉하고 달지 않은 커피앙금이
들어가 있어서 언니가 미치겠다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브라우니랑
에그타르트, 치즈케이크도 주문했으나
별로 먹지 않더라구요.

원래 언니가 이런 디저트를 좋아하는편인데
제가 먹을 수밖에..
다른 곳보다 정말 맛있었거든요.
잘나간다는 디저트
티라미슈, 레드벨벳, 치즈케익,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중 주문한건데 ㅋㅋ
언니는 커피빵에 빠져버렸으니 으악!!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잘어울리는 
디저트들이었고 
더운 날이지만 에어컨 바람과 함께
아메리카노 마시니까 
참 좋았는데 언니는 강릉커피빵에만
푹 빠졌어요 ㅋㅋㅋㅋ

바로 이거예요..
커피앙금이 가득 
들어가있는데 강릉 놀러온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간데요.
요건 8개 들어있는거예요.

안에 들어있는 앙금에
실제 원두가 갈아져 들어갔는데
그 원두가 바로 박이추보헤미안로스터즈!!
대박... 그런데 강릉커피빵 가격은 
완전 착해요.. 그래서 언니가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앙금이 촉촉하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가득 머금고 있어서
제가 맛봐도 대박쓰!!

그래서 다른 디저트는 입에 대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각각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나눠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더 좋고
선물하기에 제격인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큰 커피빵!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생김새도 커피콩인 원두를 닮았어요.
완죤 귀요미!!!
언니도 저도 아주 푹 빠져버렸어요.
촉촉함, 달지않음, 풍미 덕분에
어른들도 인기 만점이라네요.

이건 잔뜩 사들고 가서 엄마아빠도 드리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냥 단팥빵인줄 아셨다고 해요.
강릉 명물인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거냐면서
근데 커피앙금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ㅋㅋㅋ

이렇게 반으로 쪼개보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사온거 다먹으면 또 사먹으려구요.
언니는 바람쐴겸 또 가고싶다고 하는데
기회되면 가볼까 해요.
그때 갔을때 커피잼도 사올걸 그랬다며..

통유리로 된 바다전망의 강릉 카페에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입도 즐겁고 ㅋㅋ 눈도 즐거웠으니
언니 태교 아주 잘하고 왔죠.
그날 이후로 언니는..
강릉커피잼도 먹어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네요 ㅋㅋ
아무튼, 요 강릉커피빵 요즘 최고의
디저트로 더 많이 들어있는걸로
사와야 겠어요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기념품으로 선물해보시는건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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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이번에 강릉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빈 손으로 가기는 뭐해서
강릉 여행 선물을 뭐사야하나 고민하다가
많은 분들이 커피잼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어디서 구매해야되는지 알아보니까
강릉 중앙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기념품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시장한바퀴 돌면서 구경도 하고
사러 들린 곳인데 넘 좋았답니다.

시장 한바퀴 돌고 여기서 달달한 디저트 먹고
바로 여기서 사면 완벽 !!!
인테리어도 예쁜데다가 맛있으면서도
예쁜 디저트들과 빵이 가득하답니다ㅠ
맛난 것도 먹고 일타이피!!
여기 깔끔하고 넓고 넘 좋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요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와서 다행이다.

평일에 여유로운 시간대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디저트의 종류들이 많아서 브런치카페로
인기 좋은 곳이니 브런치 즐기고 싶은
분들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원래 여기 들려서 커피한잔 하고
밥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여기에 먹을 게 많아서 이곳에서 여유롭게
브런취~~를 즐겼지 뭐에요^^

인테리어도 넘 이쁘고 먹을 게 많아서
굳이 다른 곳에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수제 수플레가 유명한 것 같아서
저희는 수제 수플레를 주문했어요.
생크림과 티라미수 2가지 였는데
저희는 생크림을 주문했답니다.
남자친구도 빵종류를 좋아해가지구
여기서 먹고 포장도 해서 나왔지유..
빵 포장도 필수입니다 ㅋㅋ

수플레는 주문하자마자 바로 만들어주셔서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부 구경을 하고 있으면 좋더라구요.
엄청 늦게 나오는 건 아니고 바로 만드니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곳곳에 너무 귀여운 소품들로 꾸며놓으셔서
사진을 찍기에도 넘 좋답니다:)
인생사진 찍고 싶은 분들도 가시면 조을 듯 히히

저랑 남자친구는 기다리면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은 것 같아요.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내부도 이뻐서
사진을 왕창 찍었답니다.
손님 없는 시간대에 가니까 다른 손님들
눈치 안보고 찰칵찰칵 거렸네요 히히
역시 이런 분위기 좋은 유명한 곳은
평일 낮에 가야 좋은 것 같아요.
해도 넘나 이쁘게 들어오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수플레인데
아주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움...
태어나서 수플레란 것을 첨 먹어봤는데요
이렇게 황홀한 맛이었던가ㅜㅜ
애프터눈티세트도 팔고 있던데
담에 여행가면 그것도 먹어 볼레요.
TWG홍차와 커피류도 다양해요!

꺄 위에 생크림 올라간 것 보세요.
크림이 너무 묽지 않고 약간
꾸덕하게 흘러내리면서 부드럽고
달달함도 일품이라 여행하면서
쌓인 피로가 풀리는 맛이었어요.
강릉 여행 선물 사러 갔다가 왠 개이득~~
기대도 안했는데 강릉에서 갔던
카페 중에 젤 좋을 건 뭐냐구요.

비쥬얼만 봐도 군침 돌지 않나요.
먹기 아까울 만큼 넘 이쁘게 나와요.
그리고 블루베리잼과 과일들이랑
곁들여서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흣 이런 여유로운 브런치 얼마만이야ㅠㅠ
사고 후딱 가려했던 게
미안해지는 맛과 비쥬얼이었네요.

딸기와 키위, 오렌지까지 과일도
넉넉하게 주신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또 이쁘게 플레이팅을..
보기에 예쁜게 맛도 좋다구~~
기분도 좋고 입도 행복하구!!
매일 먹어서 살이 찐다 한들
매일 먹고싶은 그런 디저트입니다.

수플레는 요렇게 칼로 한입크기로
썰어서 그 위에 크림을 올리고
잼 살짝 과일 하나 올려서
먹어주면 살살 녹아부려요,,
빵이란게 어찌 이리 부드러운가!!

달콤하면서도 상콤하답니다.
남자친구가 먹기 좋은 한입크기로
잘라줘서 편하게 먹었다눙,,,~
헤헷 차랑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커피랑도 넘 잘어울리는!!
저랑 남자칭구는 TWG 홍차를 시켰어요.
같이 먹으니까 넘 좋더라구요.

요렇게 생크림이 올라간 빵에
블루베리 잼만 살짝 발라서
먹어줘도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과일이랑 먹으면 상큼함이 플러스,,
비타민 충전까지 제대루 하네요 ㅋㅋ
자취하다 보니 과일 먹을일이 잘 없는데
요렇게 또 비타민 충전을~~

제가 홍차류를 굉장히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TWG를 좋아하는데
카페에서 잘 안파는 경우가 많거둔요,
근데 여기서는 마실 수 있어서 짱좋!
이렇게 케이스들을 또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시다니 사장님 천재세요?

먹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강릉 여행 선물^^
히히 이제는 강문해변까지 안가도
커피잼과 빵을 살 수 있답니다.
요렇게 세트로 팔고 있더라구요.
패키지까지 이뻐서도 진짜 선물용으로 딱임!
남친네꺼랑 저희집에 사갈거 하나씩 샀어요.

세트로 사는게 부담스러우면
하나씩만 구매도 가능해요.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밀크 3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맛별로 사왔는데 다 존맛탱이라
뭐 하나만 콕 찝어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근데 이 잼 케이스도 진짜 이쁘지 않나요.
잼 다먹고 나면 화병이나
이런걸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맛도 좋은데 병은 실용적이라니 !!
부모님께서도 넘 맛있다고 좋아하세요.

세트로 구매하고 나서
나가기전에 아아까지 주문 !!

저희는 바닷가도 가고 여행을 위해
돌아다녀야 하기때문에 카페인수혈까지
그냥 가기 아쉬워서 빵이랑
커피는 테이크아웃 했어요~굿 초이스

강릉 여행 선물 사서 해변가 가서
또 넘이뻐서 담아봤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찾아가기도 쉽고
맛있는 것도 많은데다가
이렇게 독특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카페 덕분에
편하게 선물사고 배도 채우고~~
여행이 더 완벽해진 것 같아요.

넘 이쁘니까 계속해서 꺼내서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맛 별로 이렇게 주르륵 깔아놓고
마지막으로 사진!!!ㅎㅎ
보기에 이뻐서 좋았는데
집 와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더 좋으네요.
달달하고 쌉쌀한 잼이라니 신박해요.
그리고 카페에서 먹었던 수플레도
넘 맛있어서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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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www.instagram.com/apostrophe_cafe/

지금까지 엄마랑 단 둘이서 놀러 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번에 같이 다녀와야겠다 해서
둘이서 바다를 보러 갔어요!
여행스타일이 저랑 비슷하기도 하고,
둘 다 걷는 거를 좋아해서 차는 정말
잠깐 타고 다니고, 거의 걸었던 거 같아요.
게다가 둘다 커피도 좋아하지 않아서
꼭 가야 한다는 것도 아니라서
디저트 찾기가 어려웠는데 마침 식당 옆에 
강릉 초당 카페가 있더라고요.

처음에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고,
가게를 둘러 봤었는데 유독 줄이 긴 곳이 있는 거예요.
알고 보니 식당 옆에 있는 젤라또 가게더라고요.
근데 바로 옆에는 소나무집이라고 해물짬뽕순두부전골도
맛있다고 해서 밥을 먹고,
후식으로 먹기로 결정을 했었어요.

바로 옆에 있으니까 주차를 두 번 하지 않아도 되니까
번거로움도 줄었거든요.
저는 초당에 가서 순두부요리는 처음 먹어 보는데
짬뽕에 순두부가 들어가니까
얼큰하기도 하고, 시원하면서 고소한 맛까지 있으니까
진짜 중독적인 맛이더라고요.

그렇게 얼큰하게 냄비 하나 다 먹고 나와서
바로 옆에서 젤라또 하나씩 사 들고
낮의 여유로움을 즐겼어요~

테이크아웃이라고 해도 옆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먹고 갈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의자는 많이 있어서
잠깐 앉아서 먹고 갈 수는 있어요.
특히나 한여름에는 여기가 진짜 핫플이겠어요~
땡볕에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그늘이 있는 게 더 낫잖아요.

맛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한 2-3분은 고민한 거 같아요.
순두부, 인절미, 녹차, 흑임자,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등등
한 15개? 20개 정도는 되는 듯?

여기는 원래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강릉 초당 카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계가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 거고,
만드는 방법도 이탈리아 정통의 방식이래요.
몇대째 내려오는 젤리테리아한테 비법을
전수 받아서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탈리아가 젤라또로 유명한 나라이긴 한데
거기서도 가게마다 다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근데 가업을 몇 대나 계속해서 이어오는 정도면
정말 잘 되는 곳인가 봐요.
그 방법을 토대로 순두부맛에는 진짜로 순두부가 들어간다고 해요.
아로니아맛은 직접 재배를 한 아로니아를 사용하고요.

개수랑 무슨 맛을 고를 지 얘기를 하면
컵에 하나씩 담아 주는데 그걸 보고 있으면 뭔가 신기한 거 있죠?
분명 시원한 아이스크림이긴 한데
쫀득쫀득한 게 떡을 푸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컵 하나에 삼천오백원인데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에요!
요즘 밥 먹고, 카페 가서 커피까지 한 잔 마시면
둘이서 먹을 때 최소 3~4만 원 정도는 나오는 거 같거든요.
근데 둘이서 하나씩 먹어도 커피 한 잔 값이라서
디저트까지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KBS뉴스에도 나온 적이 있고,
배틀트립이랑 최고의한방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영이 됐었대요.
요즘 티비에 나오는 곳이 많기는 하지만
뉴스에 나온 곳은 거의 드물잖아요.
뉴스에 나온 게 찐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왼쪽에 있는 건 인절미고, 오른쪽에 있는 건 강릉 커피 맛이에요.
엄마가 왼쪽, 제가 오른쪽이에요~
커피는 왠지 더위사냥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싸구려 커피는 아니고,
진짜 아이스커피를 젤라또로 만들은 맛? 같았어요.

그리고 인절미에 올라가 있는 떡도 너무 귀여운 거 있죠ㅠ
그냥 먹어도 쫀득할 거 같은데
진짜 떡까지 들어있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ㅠ
순두부랑 인절미는 하나도 안 달고, 고소해서
어른들도 많이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에서 먹고 갔는데
다 먹고 나니까 솔드아웃 되어 있는 맛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인절미가!
조금만 늦었으면 못 먹을 뻔 했어요;
저는 메뉴가 품절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완전 마감 시간 쯤에 가면 얼마 안 남을 거 같기도 해요.

엄마랑 여행을 간 건 처음인데
친구들이랑 갈 때 보다도 더 편하기도 했고,
대화도 더 많이 하게 되서 진짜 재밌었어요.
강릉 초당 카페도 엄마랑 가는 거라서
어디를 정해야 하나 했는데
이렇게 어른들도 좋아하시는 디저트 가게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하나를 먹어도 양을 많이 주니까
딱 혼자 먹기에도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1일 1젤라또 해도 될 듯!
저는 커피도 맛있었는데 인절미가 진짜 요물이에요.

이거 먹고는 아이스크림은 맛이 없을 거 같아요ㅠ
아이스크림은 먹고 나면 입 안이 달달한 맛이 계속
맴돌아서 입맛이 없는? 그런 게 있는데
이거는 딱 깔끔한 맛이라서
다 먹고 나서도 입 안이 개운하거든요.
그래서 하나가 아니라 두 개? 세 개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강릉 초당 카페 디저트를 먹으려고 해도
대부분 카페만 보였었는데
이렇게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ㅠ
커피를 안 마시는데 카페에 가서
비싼 음료를 먹기에는 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딱 점심을 먹고 난 다음에 줄도 조금 있었고,
안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먹고 가더라고요.
저희도 운전을 해야 해서 한 명은 아예 못 먹으니까
먹고 갈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여기 만들어 놓지 않았으면
그냥 길바닥에서 먹었어야 했는뎈ㅋ

강릉커피도 믹스커피 같은 맛도 아니라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단위가 가기에도 좋은 점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솜사탕맛도 있더라고요.
초코나 딸기도 있고요.

엄마랑 떠난 강릉 초당 카페 투어!
다음 번에는 온 가족 다같이 가서 먹으려고요~
아빠가 평소에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데
젤라또는 안 드셔보셨거든요ㅠ
드시면 되게 좋아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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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젤라또 1호점(초당)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 4752 5534
매주 화요일휴무
10:00 open ~ 19:50 close
break time 15:30~16:40

친구가 오랜만에 강릉으로 놀러왔어요.
친구는 몇년 만에 강릉 방문이라
제가 가이드처럼 강릉 
갈만한 곳을 안내해 주었지요.
친구가 회사 지인들에게 특색있는
강릉 명물을 사주기로 했나봐요.
이것 저것 검색해보다가  강릉커피잼이
의미가 있고 좋을 것 같아 
판매하는 곳을 알아보는데 중앙시장 근처에
커피잼을 판매하는 곳이 유일하게 이곳이더라구요.

중앙시장 공용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카페예요.
일단 중앙시장쪽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 주변이 좀 복잡한 건 어쩔 수 없어요.
다행히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바로 옆이 공용주차장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외관도 화이트톤에 밝은 느낌의 카페인데
안에도 깔끔한 화이트톤이더라구요.
시장옆이라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예쁜 곳이었어요.

긴 거울과 선인장 화문이 있는곳은
마치포토존 같더라구요.
강릉 명물을 사러 왔는데
눈호강 제대로 하네요.
저도 유심히 보지 않아 
중앙시장 옆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줄은 몰랐었어요.
뒤쪽으로 나가니 자갈이 깔려있고
나무데크의자가 운치가 있더라구요.
인테리어 포인트공간이 많은 곳이었어요.

핸드폰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네요.
강릉 명물 사러와서 
핸드폰 충전까지 하고 갔어요.
이런 무심하지만 배려있는 서비스를 
받았을 때 정말 감동이 두배이지요.
이 카페에서 제공되는 커피원두의 소개와 
블랜딩리스트와 커피맛과 향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이렇게 취급원두의 자세한 설명까지 
적혀 있는 걸 보니 
커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임을 알았습니다.

쇼케이스에 각종 베이커리가 정말 많이 있었어요.
여긴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 
베이커리종류와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브런치 카페였어요.
어떤 빵이 있나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강릉 명물 사러 왔다가
맛있는 베이커리도 먹게 되어 
너무 다행이었어요.
점심먹은지 좀 지나서 배가조금 고팠거든요. 
마들렌과 케익종류들이 많이 있었어요.
치즈케익,티라미슈,레드벨벳케익 정말 맛있겠네요.

페스츄리위에 과일과 생크림이 올려져있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괜찮네요.
스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예요.
무엇을 골라야하지요?
큰일났네요.

종류가 정말 많이 있지요?
크림치즈는 하나밖에 안남았어요.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를땐 
판매량이 많은 걸 선택하는게 
실패를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지요.
이걸 먹어야 할까요?
더 살펴보기로 해요.
크로아상이 크네요.
크로아상위에 무엇이 발라져있어요.
무슨 맛일지 궁금한데
선택은 한가지밖에 못하니 슬프네요.

빨미까레라는 건 처음 보는건데 
페스츄리같은걸 겹겹히 만들어 
초코소스를 발라놓은 것 같아요.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에그타르트도 평소에 제가 즐겨먹는건데
여기도 있네요.

3단 에프터눈티 세트가 있어요.
강릉에서 에프터눈티를 판매하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하네요.
특급호텔카페에서나 먹을 수 있는 
에프터눈티세트를 여기서 보다니
이 카페의 진가를 알 수 있었어요.
강릉 명물을 사러 우연히 왔는데
보물같은 곳을 발견한 기분이랄까요.
티세트는 트와이닝티예요.
제가 평소에 즐겨마시던 트와이팅을
여기서도 맛볼 수있게 되어 반가웠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여 평소에 못먹어봤던 
트와이닝 티를 먹어볼려구요.

3단티세트는 다음을 기약하고
이날은 친구와 이집의 주력메뉴라고 
안내받은 수플레를 먹었어요.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과일도 달달하고 신선했어요.
주력메뉴라서 인지 
우리 말고도 몇팀이 수플레를 먹더라구요.

수플레가 정말 달콤했어요.
생크림도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수플레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우리가 알던 펜케익맛이 시민이라면
이 수플레는 귀족으로
펜케익이 신분상승한것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평소에 과일을 못 챙겨먹는데
이날은 비타민섭취까지 하는 날이었어요.
과일과 잼까지 먹을 수 있어서 
귀족에서 왕으로 신분상승한것 같네요.

커피원두의 자세한 설명까지 적혀있어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이집만의 특별한 음료를 먹어보려고요.
보랏빛 색상의 음료는 미디엄퍼플이라는 음료이고
오렌지색상의 음료는 
리얼피치라는 음료라고 하네요.
미디엄퍼플은 상큼한 라임이 들어갔고
리얼피치는 복숭아의 달콤함 맛이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더라구요.
미니엄퍼플의 색상이 너무예쁘지요?
위에서부터 보라색,핑크색,라임청까지
신비한 느낌의 음료예요.
밀도차를 이용해 층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걸 잘 저어서 먹어야해요.
역시나 기대한 만큼 맛있었어요.

 

수플레와 음료에 매료되어 있다가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인 강릉커피잼을
사러온걸 깜박했지 모예요.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준비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마음인 것 같아요.
선물을 받아 행복해 할 상대를 생각하며
제 친구도 아주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친구 선물을 사러 방문했다가
저도 뜻밖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고
좋은 브런치카페를 알게되어
저 역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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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www.instagram.com/apostrophe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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