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도 완전 지나간 것 같은데요.
바람이 부는게 완전 가을이 온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땀도 하나도 안나고 완전 시원해서 좋아요~
날씨가 이렇게 좋다는 것을 미리 알아차리고,
주말에는 마지막 여름휴가로 강릉에 내려가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마지막으로 바다가 보고 싶다며
가자고 쪼르더라구요.
바다는 언제나 옳으니 전 당연히 오케이 했죠.
역시 바다 옆은 서울보다 훨씬 추웠어요.
그래도 알콩달콩 빠짝 여행하다가 왔답니다!

 

요즘 회가 진짜 먹고 싶었는데
저녁에 회도 먹고, 맛있는 것도 진짜 많이 먹었는데요.
하루에 꽉꽉 채워 삼시세끼를 먹는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네끼를 먹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배가 허락해주지 않더라구요. ㅋㅋ
아직 나약한 인간인가 봐요.
그래도 먹고싶던 음식은
진짜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게
바로 강릉 샌드위치 였는데요.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모든 메뉴를 수제로 만드는
'샌드위치 730’이라는 곳이에요.
매일 매일 신선한 빵, 재료로 만들어지는
수제 프리미엄 샌드위치랍니다.
먹고갈 수 있는 테이블도 여럿 보이구요.
테이크 아웃도 물론 가능한 곳이고,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배달은 5만원 이상 단체 주문이라면
강릉 전 지역으로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강릉 샌드위치 먹으러 왔지만 음식점 같지 않고 카페 느낌이 더 강해요.
약간 서브웨이 고급스러운 버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영업시간이 엄청 빠르더라구요.
저희도 아침을 먹으려고 들렸던 곳인데
사실 안열었을 것 같았거든요. ㅋㅋ
일요일만 휴무고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그리고 카페메뉴부터 샌드위치 메뉴까지
엄청 다양해서 약간 선택장애가 올 수 있어요.
진짜 이름만 봐도 다 맛있어 보이거든요. ㅜㅜ
강릉 샌드위치는 건강한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아침으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랜 고민 끝에 저희는 샌드위치 두 개와 샐러드
하나를 먹기로 결정했는데요.
아침부터 살짝 많이 먹은 느낌이죠? ㅋㅋ

 

메뉴 옆에는 이렇게 사진이 다 있어서
고르기는 편하더라구요.
사진을 보고 주문 시에 뭘 빼달라고
하기도 좋고 센스있는 사장님 멋지십니다!
저희는 크랩치즈와 BLT연어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커피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많았는데요
커피 못드시는 분들도 걱정하지마세요!
선택지가 굉장히 넓습니다. ㅋㅋ
탄산음료 부터 각종 과일 주스
에이드, 디톡스 주스까지 진열되어 있어요.

 

샌드위치 730의 시그니쳐 음료는
청포도&케일 주스라고 해요.
케일은 거부감이 있지만 청포도 때문에
달달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음료와 건강한 샌드위치
딱 괜찮은 조합이네요. ㅋㅋ

 

강릉 샌드위치 먹으러 온 여기 모든 샌드위치는
소프트한 치아바타에 만들어 진다고 해요.
거기에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구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만 사용한다고 하니
샐러드는 필수로 주문해야겠다 싶었어요!
아침에 둘 다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ㅜㅜ

 

샌드위치는 이렇게 실물로도 영접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땐 너무 아침이라 샐러드가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대표 메뉴들은 다 있었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풀떼기를 왜먹냐고
난리를 쳤는데 나중엔 지가 다먹더라구요.
진짜 어이무...

 

그릇에 꽉꽉 차있는 것이 보이시죠?
재료가 다 너무 신선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다 먹고 싶었지만
점심에도 먹어야할 메뉴가 있었기에 참았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다 먹을줄 알았다면
1인 1샐러드 할걸 후회했어요. ㅜㅜ

 

저희가 고른건 콥샐러드+호밀빵!
아보카도와 자몽이 저의 시선을 끌었던 것 같아요.
소스도 너무 맛있고, 재료 하나 하나가 다 신선했답니다.
진짜 안좋은 재료가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

 

콥샐러드 이외에도 리코타치즈, 카프레제,
닭가슴살, 단호박, 스프 등등 샐러드까지
다양하답니다!
집에서만 가까웠다면 매일 메뉴를 바꿔가면서
하나씩 다 먹어봤을텐데 넘 아쉬웠어요

 

드디어 메인 메뉴를 소개할 차례에요!
완전 신선해보이죠?
빵도 뚱뚱하고 속재료가 꽉꽉 차있어요.
그리고 샌드위치가 예쁘게 잘 포장되어 있고,
먹기도 편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가 먹으러 온 강릉 샌드위치는 이렇게 잘려서 나와요.
덕분에 서로서로 바꿔먹거나 이것저것 맛보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여러명이 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잘된 포장 덕분에 재료 하나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는데요.
씹으면 씹을수록 그냥 아쉬워요. ㅜㅜ
사라지는게 아쉬울 뿐.
이만하면 말 다했죠?

 

샌드위치 단면을 자세히 보세요!
완전 신선한 재료에 내용물들이 꽉꽉 차있어요.
한입 베어물면 재료 하나 하나 맛이 다 느껴지고,
소스 자체도  맛있었어요.
건강한 맛이었지만, 밍밍한 맛은 아니에요!

 

치즈는 치즈대로 진한 향과 맛이 나고,
크랩도 맛이 제대로 났어요.
원래 크랩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진짜 맛집인 것 같아요.
재료 맛이 이렇게 진한게 신기했어요.

 

근데 샌드위치 자체가 양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양이지만
이정도의 양이라면 샌드위치도
밥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다음으로는 연어!
좀 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연어도 진짜 맛있어요.
제가 연어를 가장 맛있게 먹어던 샌드위치는
코스트코였는데 차원이 다르네요.
코스트코는 그냥 못먹어봐서 맛있었던 거에요!

 

결국 남겨버린 저희는 바로 포장을 해왔답니다.
여행하다 출출할 때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ㅋㅋ
포장하면서 하나 더 살까 싶었는데
안산 것이 지금까지 후회가 되네요. ㅋㅋ
강릉샌드위치 730 가장 좋은 점은 주차에요!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들를 수 있답니다.

 

요즘 청년창업이나 1인창업도 많이
하시잖아요.~ 샌드위치 730에서는 
체인점 문의도 받는 중이라고 해요.
얼른 얼른 많이 생겨서 저희 동네까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든 꼭 서울에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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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주말에 외출을 해도 기분이 좋아요~
오늘 포스팅은 이번 주말에 
강릉 유천지구 맛집에서
먹으면서 여유롭게 주말을 즐겼는데
다녀온 곳을 포스팅 해보려고요!
저는 요즘 밥 대신 다이어트식으로 
대체를 하고 있어서
혹시 살 빼고 계신 분들은 만족하실 거 같아요~
원래는 서브**것만 먹었었는데 
이젠 갈아탔답니다 ㅋㅋㅋ

 

샌드위치730이라는 곳인데
아직까지 730의 뜻은 모른다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ㅎㅎ
매장은 되게 큰 편이 아니에요!
대부분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하는 거 같더라고요.
간판은 초록색인데 초록색이 되게 프레쉬하면서
건강한 재료를 사용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거 같네요~

 

샌드위치 말고도 커피나 시그니처 음료를 팔고 있거든요.
청포도랑 케일주스를 먹어 봤는데 청포도의 달달함이랑
케일이 향이 느껴지니까 좋더라고요.
주스마저도 건강한 음료라니!
저는 원래 커피도 안 마셔서 항상 카페를 갈 때마다
에이드나 쥬스를 마시곤 하는데
여기를 알고 난 후로는 항상 
시그니처 음료를 먹어요!ㅎㅎ

 

내부는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테이크 아웃 전문은 아니라는 점!
4인석이랑 6인석도 있고, 되게 넓은 자리도 있었어요.
요즘은 혼밥 하는 사람도 많아서
강릉 유천지구 맛집 가셔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날 친구가 저희 동네에 놀러온 거였거든요~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 일찍부터 왔어요..
전 피곤해서 잠을 더 자고 싶었는데ㅠ
끌려나와서 가볍게 배라도 채우자고 데려갔어요!
여기거 체인점 문의도 받고 있다는데
친구가 먹어 보더니 사람들이 많이 먹어봐서
얼른 자기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모든 것들이 건강에 관련되어 있더라고요.
쥬스마저도 케일에 들어갔고, 클렌즈 쥬스까지 있어요!
저도 디톡스 한다고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해볼만 하더라고요.
이거는 맛도 다양해서 잘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5만 원 이상이면 강릉 전 
지역에 배달도 가능하대요.
운동회나, 야유회, 회사 사무실에서 간식 먹을 때
단체로 주문이 가능하니까 배달로 먹어도 좋을 듯!
특히 아이들 운동회할 때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 가장 좋은데
건강에 안 좋은 햄버거 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샐러드, 
과일세트 다양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배달을 하지 않고, 직접 가져가더라도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거든요.

 

여기 강릉 유천지구 맛집 유명한 이유가
메뉴가 진짜 많이 있어요!
샌드위치만 13종류고, 샐러드는 5개가 있어요.
반반 도시락 세트라고 있는데
샌드위치랑 쿠키, 과일, 샐러드 세 가지 중에서
원하는 걸로 세트로 먹을 수 있어요~
 

 

솔직히 밥 대신 먹어도 괜찮은 게
양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요즘 밥 먹고, 카페가서 커피 
한 잔 하는 가격일아 비슷한데
같은 가격으로 저는 더 건강하게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콜라, 사이다도 있고, 마티넬리스 애플쥬스도 있어요~
근데 제가 최근에 청포도 케일쥬스 먹어봤는데
다른 쥬스 먹지 말고 이거 꼭 먹어 보세요~
케일 향이 약간 호불호일 수도 있는데
청포도가 들어가서 심하지 않거든요.

 

저희가 갔을 때 자리가 널널했었는데
혹시 다른 사람들이 단체로 올까봐
저희는 4인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갔어요!

 

샐러드는 이렇게 따로 코너가 있는데
딱 봐도 오늘 바로 만든 거 같았어요.
재료 자체가 다 엄청 신선해 보였거든요.
안에 각자 솟드도 들어 있고,
들어가 있는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샐러드도 샀는데 이거는 저녁에 먹으려고 샀어요!
주말에 집에 있는 날이면 밥을 차려 먹는 것도 귀찮아요;
주말 이틀 중에 하루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쉬어야 다음주를 버틸 수 있거든요ㅠ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말에 하루는 
무조건 집에 있으려고 해요!

 

이거는 콥샐러드에요~
자몽, 방울 토마토, 계란, 아보카도, 
올리브, 버섯, 옥수수 등
진짜 다양하게 들어가 있죠!ㅎㅎ
이거 하나 다 먹으면 배도 불러요~
설마 샐러드로 배가 부르겠어?
진짜 배부르답니다~
먹어본 사람은 아실 거예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내 샌드위치~
저는 파인크랩을 시켰습니다!
파인애플이랑 크랩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여기는 정말 재료를 아낌 없이 사용하는 거 같아요.
한 입으로 앙 하지 못해요;
안에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입에 
다 안들어가더라고요.

 

강릉 유천지구 맛집인 이곳에서 이걸 먹어본 
사람으로 느끼는 게 퇴근하고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테이크 아웃만 해서 집에서 먹으면 되니까요~
저도 일 끝나고 집에 도착하면 진이 다 빠져서
뭘 해먹기도 정말 귀찮더라고요.

 

배는 고픈데 해먹기는 귀찮아서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살도 찌고, 건강도 안 좋아지더라고요ㅠ
그래서 차라리 먹을 바에는 건강한 
음식으로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할라피뇨, 치즈, 크랩, 파인애플, 토마토, 양상추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으니까 
느끼한 맛은 전혀 없고, 되게 상큼해요!
아무래도 파인애플이랑 토마토가 들어가 있으니까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거 같아요.

 

이거는 테이크 아웃이요!
친구가 먹어 보고서 가족들 것도 
사가야겠다면서 사더라고요.
테이크 아웃도 봉지 안에서 구르지 않게
딱 잡아서 포장을 해주니까 집에 도착해서도
내용물이 하나도 흐르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어요.

 

강릉 유천지구 맛집에서 수제로 하나씩 다 직접 만드는 건데
그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맛도 있고, 건강하고, 배부르게 
한 끼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아침 7시 30분에 오픈해서
저녁 7시 30분에 닫는대요!
가시려거든 늦지 않게 가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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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730
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64-3 이스턴빌딩 106호(우미린@맞은편)
033-6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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