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연애세포가 다~죽어가는 줄 알고
무의미한 하루를 보내며 살고 있던 저에게도
남자친구라는 것이 생겼어요 ㅎㅎ..
그동안 가고싶었던 맛집이며 카페며
여행다니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
저번 주말에는 속초에 다녀왔어요.
물회도 먹고, 바다도 보고 진짜 가고 싶었거든요.
헤헷 가는 김에 1박2일로 알차게 즐기고 싶어
속초 스파펜션까지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놀러가는거고 하니까
속초 스파펜션 알아볼 때 시설도 좋고
위치도 좋은 곳으로 알아봤어요.
다른 분들이 다녀온 후기들도 살펴보고
제가 직접 홈페이지 하나하나 들어가서
시설이랑 가격같은 거 다 비교해보고 얻었어요.
알아보는데 시간을 좀 쏟아부은 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곳으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몇날며칠을 고생하고 알아낸 티박스,,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뷰도 좋고
위치도 좋고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답니다~~
히히 그리고 방에 스파도 있어가지고
열심히 돌아다니고 놀고 와서
따뜻한 물에 몸 담구고 노곤하게 잘 수 있었다죠.

속초 스파펜션 바로 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바다!!
숙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해수욕장은 있어서
남자친구랑 여름휴가 때 물놀이도 할 겸
한 번 더 놀러오자고 약속했네요.

티박스는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여요.
5초 거리에 있는 오션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진짜 몇 년 만에 보는 바닷가인지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십년묵은 체증이
싸악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숙소 시설도 너무 깔끔하지 않나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뿜뿜!
신축펜션이라서 더 깔끔하더라고요.
그리고 시설이 엄청 청결했어요.

헤헷 베드도 너무 깔끔하고 호텔같지 않나요?
호텔 못지 않은 깨끗한 곳이었어요.
냉장고부터 전자렌지 같은 기본적인 것들도
싹 다 갖춰져 있어서 안에서 요리도 해먹을 수 있어요.
방 내부에 주방도 있거든요!!

진짜 가정집처럼 되어있어요.
제 자취방보다도 훨씬 좋더라고요.
화장대도 있고 수건도 진짜 깨끗하게
하얀수건 정리해서 놓아두셨어요.
헤헤 우리집에도 없는 화장대가 있어서
아침에는 저기 앉아서 화장하니까
세상 편하고 좋았어요>3<

저희는 도착하자 마자 둘이서 앉아서
대화도 좀 나누고 따뜻한 커피도 한 잔!!
요렇게 귀여운 커플컵도 있더라구요.
연애도 오랜만에 하고 남자친구랑
놀러온 것도 처음인데 펜션이 너무 좋아서
행복함이 플러스 됐답니다,,!
여행코스는 남친이 짜오고 숙소만 제가 딱
알아봤는데 둘 다 너무 만족했던 곳이에요

주방도 진~짜 깨끗하지 않나요?
인덕션도 있어서 저희는 다음 날 아침에 먹을
라면 같은 거랑 저녁 해먹을 거
마트에서 사와서 요리도 해먹었어요.

티비도 울 집보다 더 크다는~
헤헷 저녁 먹고 한 잔 하면서 티비보니까
세상 꿀이지 뭐에요?
여기가 내 집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펜션 앞부터 주변이 모두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
객실 안에서 매일같이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이런 곳이 내 집이라면 좋겠네요.

마트갔을 때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3분요리 같은 것들도 사와서
전자렌지에 간단하게 데워서
술 안주로 먹고,, 흐흣
이런 거 다 갖춰져있으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수저세트랑 국자랑 와인오프너까지,,헤헷
저희가 마트갔을 때 와인도 샀었는데
오프터 없어서 당황했는데
이렇게 서랍에 있더라구요.
럭키걸 ~~이라는^^
원래 요즘 숙박시설에는 이런 것들이
다 갖춰져 있나요?..
오랜만에 간거라 더 신세계였어요.
온갖 것들이 다 있네요.

후라이팬이랑 냄비도 다 있어요.
소주잔까지 ㅋㅋㅋ
진짜 없는게 없었던 속초 스파펜션..
남친도 여기는 진짜 왠만한 거
다 갖춰져 있어서 가볍게 오기 좋겠다고.
사장님이 진짜 센스있게 이것저것
많이 배치해놓으셨어요.

헤헤 앞에서 보여드렸던 커플컵도
저희가 가져간 게 아니고
티박스에 있었던 거에요..!!

자아 그리고 하이라이트였던 스파욕조,,
바다랑 맞닿아 있는 것 같은 느낌 ㅜㅜ
욕조 안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그냥 보고 있어도 좋지만요.
하늘도 너무 푸르고 ,,또 가고 싶네요.

밤 보다 낮에 하늘도 맑고 밖이 푸르니
여기 따뜻한 물 틀어놓고 
노래틀어 놓고 누워있으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행복이었는지요~~

헤헷 이렇게 봐도 얼마나 좋은지 알겠죠?
여기 있으면 세상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풀릴 것 같은 느낌..
하루 더 있다 왔으면 좋았겠지만
다음 날 출근해야 돼서 하루만 있다 왔네요.

요기 테이블에 앉아서 술 한 잔 하고
밖 바라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또 멀리까지 와서 이런 저런 얘기들도 많이 하고
마음 편한 시간을 보냈어요.
도착해서 속초시내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장도 봐오고~~
시내까지 15분~20분 정도라서 
시내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기도 좋아요.

여기에 누워서 편하게 밖을 바라봐도 좋았어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고요하고,,
거기다 바닷가도 바로 코앞에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니 더 좋았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닐 작정으로 갔는데
막상 펜션이 너무 좋아서 저희는 시내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장 봐서 들어와서
근처에 돌아다니면서 바람쐬고
또 숙소 들어와서 쉬고 그랬어요.

하루가 한 시간 처럼 느껴졌던 건
오랜만에 놀러를 가서 그런것도 있지만
속초 스파펜션이 너무 좋았기 때문 !!
오랜만에 외곽으로 놀러를 다녀오니
둘 다 너무 힐링 됐다면서
종종 시간내서 놀러다니기로 했어요.
맨날 집안에만 박혀있던 집순이가
요즘은 이곳저곳 놀러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태어나서 속초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년에 또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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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0

010-4542-8845

http://tboxpension.co.kr

 

고성 T-Box 펜션

바다10초거리, 전 객실일출 및 바다전망, 신축스파펜션, 속초 10분거리

tboxpension.co.kr

어느 날 문득, 바다를 보며 힐링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어디론가 훅 떠나고 싶을 때, 제가 그 기분이었어요
요즘 일도 그렇고 일상에 조금 지쳐있었거든요.
오션뷰에 예쁜 펜션에서 하루, 이틀 조금 쉬고 오자
생각 해서 떠났습니다.
바다 하면 동해~! 많이 가봤던 곳 말고 조금
색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어서 고성이라는 지역을
선택하게 됐어요!
속초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속초 시내구경 조금
하고 그 쪽으로 들어가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숙소로 묵게 될 속초 펜션. 
오션뷰면서 펜션 안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을 원했어요. 
너무 원하는게 많아서 그런곳이 있을까 여행 좋아하
는 친구한테 전화걸었더니 망설이지 않고 알려주
더라구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게 된 곳이 티박스였습니다

 

보자마자 와 ~ 탄성이 나왔습니다
하얗고 예쁜 건물보고요!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푸르른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
딱 제가 원하던 곳이었죠.
전 객실이 바다전망이라는 점도 맘에들었습니다
혼자와서 이것 저것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 조건에 충족할만한 곳이었죠!

룸도 너무 깔끔했어요.
오션뷰라서 방의 퀄리티는 별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죠
펜션인데 호텔같은 분위기랄까?
속초 펜션 추천해준 친구한테 너무 예쁘다고
사진찍어 보냈습니다.
분명 여기 강원도인데 어디 유럽온 것 처럼
인테리어가 세련됐어요!

통 유리창으로 바로 앞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데요
어디 다른 곳 안가고 안에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해서 내일 오전에
일찍 일어나 일출도 맞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다 보고 있었어요
요즘 삶의 권태기랄까 그런 시기가 와서
조금 힘들었거든요.
회사 일도 과연 내가 계속 가는 것이 맞는지,
인간관계, 연애는 또 왜 이렇게 힘든건지
혼자 여행이라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었는데
문득 떠나고 싶었거든요
조용한 겨울바다는 아무일 없다는 듯
저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통창으로 이루어진 객실.
아늑하면서 쾌적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와도
좋은 곳이겠더라구요.
청소를 어찌나 깨끗하게 해놓으셨는지
반짝반짝 빛이 날 정도에요.
속초 시내에서도 가까워서 유명한 음식도 사왔거든요
오늘은 어디 안나가고 바다와 함께 안에서만
있으려구요.
음악도 틀어놓고, 바다를 하염없이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았어요
이래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죠
같이 여행오면 스케줄도 맞춰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잖아요
아름다운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속초 펜션의 장점! 바로 스파
바다를 바라보면서 스파 즐겨보셨나요?
얼마나 감성적인데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파란 겨울바다 보고있으
면 감동 그자체입니다.
저는 스파의 좋은 점을 별로 모르고 살았는데요
오늘 여기와서 느껴보니까 좋더라구요
그동안 경직되어 있던 근육들이 사르르 풀리고,
릴렉스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편안해져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평일 내내 긴장감 속에서 살아가잖아요.
스트레스를 받지만 딱히 풀데도 없고 말이에요
가끔 이렇게 날 잡아서 혼자 여행오는 거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나를 돌아볼 수도 있고, 새로운 생각들을 많이
해 볼수 있답니다.

왼만한 가전제품이 다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따뜻한 커피도 끓여 마실 수 있고, 
간단한 음식은 데워서 먹을 수도 있고요
혼자서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식사도 꽤 매력적이
었답니다.
여기서 먹는 음식, 커피는 서울에서도 먹던 건데
왜 맛이 다른지요
아마 분위기 탓일거에요.
장소에 따라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고 하잖아요
야외에서 라면 먹으면 더 맛있는 것처럼
여기가 그랬습니다!
요즘 식욕도 없고 그랬는데 간만에 배부르게
먹었어요!

드라이기 부터, 수건까지 호텔처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걸 보고 감동받았어요
다른 펜션들은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지 못하는
곳이 많았거든요
속초 펜션은 정말 신경 많이 쓰신것 같았습니다
오는 손님 한분한분 기분 좋게 즐기다가라는
사장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침대도 호텔식침구처럼 깨끗했죠
이런 곳 가면 침구가 좀 지저분하거나, 세트로
안맞춰져 있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순간 호텔왔나
싶을 정도였어요.
폭신한 매트리스부터 쿠션까지 작은 부분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은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테라스에서 이렇게 바다가 더 잘 보이구요
이 곳에 바다와, 저만 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냥 파도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저절로
안정되잖아요
특히 저는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 속초 펜션의 모든 점이 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 동안 저를 얽매이게 했던 스마트폰도 잠시 꺼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어요
처음엔 핸드폰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얼마나 핸드폰의 노예로 살았는지 깨달았어요
점점 시간이 갈수록 핸드폰을 쳐다보지 않게 되고
하늘, 바다를 바라보면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구요
스트레스가 다 해소되는 기분이에요

티비가 스파에서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뜨끈한 물에 스파 즐기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도 정주행했답니다
그냥 여기서 한달정도 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럭셔리하게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랄까
왜 사람들이 호캉스라고 하잖아요
펜션에서 보내는 바캉스니까 펜캉스라고 해야할까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고퀄리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요.

아늑한 원룸 같은 분위기에 스파, 부엌, 침실까지
완벽하죠
특히 침실이 약간 분리되어 있어서 좀더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커플여행 와서 바다보면서 스파도 즐기고 얘기도
나누면 사랑이 더 돋아날 것 같아요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요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전화 왔어요
핸드폰 꺼놓고 있다가 잠시 켜둔 사이에 말이에요
혼자 갔는데 어떠냐면서요
처음엔 조금 심심할까봐 걱정도 하고 두려웠는데
막상 와서 보니 마음 정리도 되고 좋다고 하니까
엄마도 그런 시간 갖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하긴 어릴 때 시집와서 우리 키우느라 좋은 시절을
다 보낸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너무 나만 생각했나 후회도 되구요
요즘 모녀끼리 여행하는게 대세라는데 저도 엄마랑
그 대세에 합류해봐야겠어요

제일 중요한 화장실은 화이트톤으로 넓어보이고
깔끔했습니다
타일 사이사이 관리 정말 잘하셨던데요!
사장님 완전 #엄지척
저는 세세한 부분 보고 그 곳의 정성을 평가하는
편인데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화장실보고 진짜 감동했습니다
하얀 인테리어라 관리 제대로 안하면 조금
인상을 찌푸리게 될 수도 있었는데 그만큼
열심히 청소하셨다는 뜻이겠죠


제가 있었던 방에 있던 소품들은 너무 아기자기해요
소파, 테이블도 모던함이 가득하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소품을 센스있게 배치하셔서 인증샷 찍기에도
만점이에요!
가구 배치며, 모든 것이 얼마나 많이 공을 들였느냐
깨닫게 되죠.

공간의 분리도 잘해놓으셔서, 아늑한 공간이
완성된 것 같아요.
화장대도 너무 예쁘죠?
조명까지 센스 대박!
주변이 바다로 둘러쌓인데다가 인테리어까지
완벽해서 다른 곳 둘러볼 생각은 들지도 않았답니다.
테라스 문 살짝 열어 놓으면 파도 소리랑,
바다내음, 바람까지 모두 느낄 수 있어요
도시 생활이 지칠 때면 자연이 그리워질 때 있잖아요
저는 가끔 일부러 시간내서라도 이 곳에 혼자와서
힐링하고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저만의 시크릿 펜션 ^^

가족이나 친구랑 펜션여행가도 제 맘에 쏙 드는
곳 찾기 어려웠는데 여기는 취향저격 제대로에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사장님의 노력이
엿보이구요
이래서 제 친구도 저에게 바로 추천해줬던게 
아닌가 싶어요
한번 왔다간 사람들은 무조건 주변에 추천하고
다른 사람들과 또 같이 오고 싶은 곳이에요
맛집도 그렇고 그러기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만큼 고객들에게 얼마나 만족을 주는가인데
이 곳은 제대로 만족을 주는 곳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오션뷰인 곳이 많지 않아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이제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 생기면서 훨씬
더 빠르게 동해바다를 만날수 있잖아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최애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정도 머무르면서 생각정리 많이 했어요
그 동안 정신 없이 살아오면서 돌아보지못한
관계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구요.
막상 혼자 이렇게 시간 보내다 보니까 
다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 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가끔은 훅 떠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그런 광고도 있었잖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맞는 말이에요
혼자서 끙끙 앓고 있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내 몸과, 마음도 쉼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두는 것도
복이구요!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나태해지지 않고
오늘의 이 풍경과 깨달음을 생각하면서
다시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분명 많을 거에요
무작정 한번 떠나보세요
분명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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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 펜션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0

010-4542-8845

http://tbox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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