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손에는 커피 한 잔씩 들려있습니다.
하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일 한 잔씩 마시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 동안 마신 커피가
약 265억 잔에 달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마시곤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 효능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를 할 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체지방을 분해시켜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이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서
운동을 하기 전에 먹으면 에너지 소비량이
10%나 증가하여 효과도 더 높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
콜레스테롤을 뇌세포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억제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실험에서는 정기적으로 마시는 실험자에게는
발병이 2-4년 정도 늦어졌다고 합니다.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적당한 양의 커피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완화”
커피 효능 중에는 우울증을 완화해주는 
역할도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 성분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것들을
낮춰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매일 마실 경우에는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약 20%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세로토닌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활성화가 된다면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에 안정이 되어 집중력이 향상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커피 효능 중에서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당뇨가 발생하는 위험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는 것은 시럽이나 설탕과 같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아메리카노를 말합니다.

 

“간 보호”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등등 다양한 성분이
100가지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성분들은 간을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해로운 물질들도 걸러주어서
손상까지 막아준다고 합니다.

 

“졸음 방지”
커피 효능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바로 졸음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나 청소년들이 이때문에
많이 섭취를 하기도 하는데요.
뇌로 가는 혈류도 증가해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다고 해서 하루에 1-2잔 이상을 섭취한다면
불면증, 두통, 부정맥 등의
여러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마시면 더욱 좋은 커피 효능.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으신가요?
모두들 건강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음식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하게 됩니다.
포장 혹은 보관법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기한이 적혀있는
시간 안에만 섭취를 한다면 
아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음식 중에서도
커피 보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가 산패한다'
음식이 부패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이 저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커피의 경우에는 산패하는 과정이 빠른 편입니다.
얼마나 빠르냐면 로스팅이 끝나고 난 후
바로 산패가 되기 시작합니다.
증발을 하고, 반응을 하고, 산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산패가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로스팅을 한 후에는
2일에서 3일이 지났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로스팅을 하는 과정에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여러 가스들을 배출하게 되는데
방금 로스팅이 끝난 원두의 경우에는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가 머금고 있습니다.

 

가스들은 물이랑 같이 추출이 되지만
물이 방해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추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잠깐의 숙성기가 필요합니다.

 

커피 보관 7일 전에 마시는게 가장 좋고,
최대 14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가 아닌 로스팅 후입니다.

 

로스팅이 끝난 커피는
산소와 접촉을 하는 순간부터 산패가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집에서 커피 보관 할 때는
되도록이면 산소와 접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온도는 낮을 수록 좋습니다.
10도가 상승할 때마다
향기의 성분이 손실된다고 합니다.

 

강배전이 된 원두라면 수분이 낮고,
포면에 오일을 머금고 있습니다.
수분이 낮다고 해도 오일이 표면에 있기 때문에
약하게 배전 된 것보다 산패가 빠릅니다.
구입할 때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구입처에 로스팅의 정도를 물어보고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분쇄가 된 가루의 형태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공기에 닿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니 구입을 할 때는 분쇄가 된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맛있는 기간은 숙성기에 포함되는
2-3일을 제외하면 5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냉동실에
커피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꺼낼 때도 냉동실에서 꺼내야 합니다.
실온으로 옮겼을 때 그 잠깐 사이에 생기는
수분과 공기의 접촉이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보관 쉬운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깊은 풍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법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를 즐겨드시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커피 보관 방법에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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