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랑 둘이서 이번여행지는
강릉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포대 주위로 해서 여행을 짧게 다녀올
거라서 경포 펜션에서 지내기로 하고! 
예약까지 하고 갔었어요.
여기에는 경포대와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수아르 펜션은 복층과 원룸이 다
있는 곳인데 3층에는 복층이 있구요.
2층에는 다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외관으로 보기에 사방으로 트여져 있어서
채광은 잘 들어오게 보였어요.
외관도 깔끔하면서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를 가져 오신 분들도 주차가 가능해요.
아직 친구랑 저는 장롱면허라서 자신이 없는 
나머지 렌트카를 빌리지 않았어요.
편의시설이랑 기타시설까지 있으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 뒤에는 매점까지 있어서
간식거리를 몇 가지 사가지고 들어 갔어요.

 

저희가 묵을 곳은 2층이면서 원룸형식인
이름도 많이 들어 본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이에요.
입에 착착 감기면서 익숙한 이름이라서
어렵지가 않았어요.
아카시아하니 꽃도 생각이 나고 꿀도 
생각이 들었어요.
다 객실이 이름 달라서 구경도 살짝해보았지요.

 

사장님이 객실의 키를 주셔서 기대된 마음으로
문을 활짝 열어 보았어요.
객실문도 인테리어가 남달랐어요.
찬구는 문 열자마자 신발을 벗고 뛰어 들어가 
버렸지요.
참 저랑 성격이 정말 반대여서 전 어지러진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는~

 

생각보다 천장이 넓으면서 사각형으로 된 조명이
너무 이쁘면서도 또 조명이 더 있으니
분위기가 남달라 보엿어요.
친구랑 둘이서 숙박하기 딱 좋은 크기의 경포 펜션이에요.
원룸형이라서 침대랑 화장실은 있어요.
전 가장 커튼에 살짝 비추어진 게 제일 눈에 트었어요.

 

둘이서 얼마나 걸어 댕겼는지 다리가 부어서 침대
위에서 벌러렁 드러 누워버렸어요.
정말 침대가 뽀송하니 향긋한 냄새까지 나서
상쾌하고 은근히 친구는 이런면에서 민감한
편이라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저도 침구류가 청결하지 않으면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면은 없으니 마음껏 사용하다가 
간거에요.
침대 바로 옆에는 침대랑 똑같은 노란색으로
깔맞춤되어 있어서 한쌍의 커플같았어요.
노란색의 쇼파랑 침대는 잘 흔하게 하지 않은데
연보라색의 벽지와 의외의 조화를 보였어요.

 

전 몰랐는데 친구가 침대에서 누워서 발견한건
빔프로젝트라니~~!
경포 펜션에 이런게 있을 줄이야 상상하거나
생각은 안하죠.
너무 기쁜 나머지 침대 위에서 폴짝 뛰어 버렸어요.
연보라의 포인트에는 멋진 액자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에요.
펜션에서 빔프로젝트가 있는 곳도 처음보았어요.

 

심지어 개별 바베큐도 할수 있는 것까지 있으니
객실에서 다른 사람 눈치도 보지 않고 구애 받지
않아서 정말 좋은 개별 바베큐장이에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아주 간단하게 저녁에 할 
계획이었어요.

 

친구는 침대 위에서 대자로 뻗어서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여기는 또한 무료 와이파이라서 데이터를
아껴쓸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데이터가 모자랐는데 아낌없이
쓸수 있어서 쇼파에 앉아서 했어요.

 

와 너무 좋아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이유는 침대에 누워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볼수가 있어서 대형스크린이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잘 보이는지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보면 가만히 앉아서 보아야 되니
불편한 점은 있어요.

 

바구니 안에 리모콘이 3개씩이나 들어 있어서
찾지 않아도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빔프로젝트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구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열심히 사용했어요.

 

노트북 바로 옆에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그린
색의 의자가 있고 깜박하고 안찍은게 있는데
조그마한 화장대도 있긴해요.
원룸형이지만 갖추어야 할 것은 다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불편하지 않은거에 
백점을 주고 싶어요.

 

완전 여기는 화장실안에 2인용인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정말 베리 굳이에요.~!!
둘이 같이 하기엔 좀 쑥스러워서 친구
먼저 스파를 하고 난뒤에 저는 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샤워만 하는데 
와 왜 스파가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스파하는 곳 옆에는 세면대랑 변기가
있구요.
정말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좋게 사용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나와 버렸네요.

 

원룸형식이지만 미닫이 문이 있어서 분리
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환풍기 상당히 크고 환기도 잘되요.
미니전기밥솥이랑 인덕션은 기본 아니겠어요.
찌든때 하나 없이 깨끗함

 

싱크대 서랍을 열어 보면 2인실이라서 딱
쓸것만 들어 있어서 심플했어요.
집에는 너무 복잡하게 있어서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한 눈에 들어 오지 않아서
그랬지만 가위 집게 국자 숫가락, 젓가락
포크. 스푼이 등등이 구비 되어 있지요.
바베큐할 때 야외에 나가지 않고도 
할수 있으니 아카시아 객실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하고 가서 뿌듯했어요.

 

싱크대에도 세제랑 수세미와 같이 있구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건 씻고 먹었지요.
친구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빔프로젝트랑
노트북 스파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편히 재밌게 쉬어간 경포 펜션이에요.
벽면에 가득 채우는 생생한 화질이 너무 
인상깊었구요.
최신영화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친구랑 보고 갔어요.

 

 

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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