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강문의 카페 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하루에 커피 세 잔은 꼭 먹어야 하는 저도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마시기 위해 다녀왔습니다!ㅎㅎ
다녀간 김에 특별한 강릉 추석선물을 사들고 왔는데요.

 

바로 커피잼이에요!
카페 외관부터 해서 테라스도 있고,
깔끔해서 들어갔는데 마침 
색다른 걸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요즘 날이 덥기는 해도 확실히 
낮에 바람이 조금 시원해서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만 할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 테라스가 있고,
두 층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으니까 
매장이 넓어 보이고,
바다가 보이니까 탁 트여 보였어요.
오션뷰 카페가 많기는 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어서 멋스럽더라고요.

 

곳곳에 인테리어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메뉴는 여름 메뉴로 에이드, 
과일쥬스, 스무디, 빙수가 있었어요.
저는 한겨울에도 무조건 아이스를 먹는 사람이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픽!

 

벽에는 사진이 걸려있어서 
전시회를 방불케 하더라고요~
이 사진은 바로 앞 해변을 위에서 찍은 모습 같아요!
처음에는 씨리얼같이 생겨서 
어떤 씨리얼이지? 했는데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이 날 날씨도 완벽해서 카페 안에서 보는 바다는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
지역에서 유명한 걸 꼭 사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강릉 추석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뭔가 흔한 거는 식상할 거 같고,
새로운 걸 찾고 싶었거든요.

 

요즘 카페는 인테리어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자리 눈치 싸움을 했어요ㅎㅎ
통유리라서 조명을 굳이 켜지 않아도
채광이 들어오니까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처음에 자리에 앉아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메뉴를 고르다가 발견한 강릉 추석선물 아이템!
왼쪽 맨 위에 있는 게 바로 커피잼이에요.
이거는 여기서만 살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골랐거든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제것도 샀고요!ㅎㅎ
맛은 저렇게 세 가지가 있어요.
에스프레소, 밀크, 카페라떼

 

에스프레소는 그냥 먹어도 쌉싸름한 맛이 강하잖아요.
잼도 똑같이 커피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어서
쌉싸름한 맛이 강한데 커피 
풍미도 가장 높다고 하더라고요.
밀크는 우유랑 생크림을 섞은 거라 
달달하고 고소한 맛!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랑 밀크를 섞어서 먹으면
똑 같은 맛이 난다고 해서 카페라떼는 사지 않았어요!

 

항상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가끔 
달달한 게 먹고 싶기도 하거든요.
낱개로 구매하면 이렇게 개별로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강릉 추석선물용으로도 딱 좋았어요.
들기에도 편하고!
세트로 구매하면 밀크랑 에스프레소를 살 수 있는데
3종을 같이 구매하려면 낱개로 구매해야 한대요.

 

친구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잔다고 해서
야근할 때만 조금 먹고 평소에는 아예 안 먹거든요.
그래서 에이드를 시켰는데 
에이드로 시럽맛이 아니라
리얼 에이드 맛이라서 맛있더라고요.

 

두 개 세트는 이렇게 담겨 있어요!
낱개 포장이나 세트 포장이나 
지인들한테 주기 좋더라고요.
제것도 같이 사서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봤거든요.
커피잼은 처음 들어봐서 맛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 커피 맛은 나는데 잼 특유의
퍼석함이 없고, 촉촉했어요!

 

바게트나 식빵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거 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근처 빵집에 들려서 빵도 같이 사갔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아침에 빵에 
잼발라서 먹고 있어요!ㅎㅎ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 간식으로 괜찮더라고요.

 

바게트나 식빵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거 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근처 빵집에 들려서 빵도 같이 사갔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아침에 빵에 
잼발라서 먹고 있어요!ㅎㅎ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 간식으로 괜찮더라고요.

 

유리병에 손잡이까지 달려 있어서
다 먹고 나면 아이스커피를 타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카페에 다녀간 손님들 중에서
강릉커피잼 사가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사람들 다 아는데 저만 몰랐나 봐요ㅠㅠ

 

강릉커피잼이 강릉의 커피 문화랑 향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이거 하나면 정말 집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
마시는 커피랑은 또 다른 맛이라서 색다르고,
받는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제가 받았어도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병에도 어떤 맛인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적혀 있어요.
유통기한이 적혀는 있는데
저는 이 날짜 전에 다 먹고, 또 살 거 같아요.
한 번 먹으면 맛있어서 헤어나올 수 없거든요.
그래서 바게트 산 거 이틀 만에 다 먹었어요;

 

가게 디자인도 세련되고, 소품들이 독특했거든요.
이렇게 테이블로 된 것도 있는데
동그란 테이블이 있고, 
옆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었어요.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좋고,
자리를 잘 활용한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곳인 만큼
직원들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를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올 화이트인데도 불구하고, 먼지가 전혀 없었거든요.

 

요즘은 커피를 안 드시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정말 커피를 즐기는 분들은
이거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포장도 잘 되어 있고,
강릉 추석선물을 했을 때 기억에 남을 만 한 거 같아요.
제 친구도 받고서 먹어보니까
맛있다면서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다 먹으면 또 살 거라고 해서 같이 사자고 했거든요~ㅎㅎ
직접 가서 구매를 하셔도 되는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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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http://sulmee.co.kr/
지도 :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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