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지금이 놀러 가기에 딱 좋은 게
바로 비수기잖아요~
그래서 숙소도 평일에 가면 진짜 싸더라고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다 싶어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항상 성수기 때 놀러 가는 편이라
유독 숙박비도 비싼 돈을 주고 갔거든요ㅠ
재밌게 놀다 오기는 하지만
왜그렇게 배가 좀 아픈지..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세인트존스호텔도 좋았고,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도
성공적이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건데
제가 간 곳은 지점이 많은데 전 
강문점으로 다녀왔어요!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서 실내에서
바다 전망을 보기에도 딱 좋은 곳이에요.

지금이 딱 딸기 시즌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커피나 디저트도 
딸기로 많이 있더라고요.
원래 커피를 마실 계획이었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까
딸기 음료로 먹어야겠다 싶은 거예요.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는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주변에도 많다 보니까 자리 
싸움이 좀 치열했어요!
근데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좀 힘드실 수도 있는데
눈치 싸움이니까 금방 주차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

1층, 2층, 3층 모두 매장 자체가 넓은 편이라서
자리가 꽤 많았거든요.
제가 다른 곳도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넓은 곳을
찾기가 좀 어려운 거 같아요.
다들 작고,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특히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바다까지 보이는 곳은
자리 잡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브런치 세트도 따로 팔고 있는데
간단하니 요깃거리 하려고 하면 좋겠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파니니와 베이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포카챠라는 빵이 있는데
그걸 먹는 분은 아메리카노는 무료래요!

카운터 가기 전에는 머그컵이랑 
보틀도 있더라고요.
컵도 형형색색이라 귀여웠는데 
보틀이 더 시강이었어요.
특히 빨강색에 초록색 꼭지가 
귀염뽀짝해요ㅠ
이것도 딱 지금 시즌 아니면 없어질 거라서
기념으로 사기에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모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다른 거 다 안 보고 바로 딸기!ㅋㅋ
딸기도 메뉴가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다들 겹치지 않게 
종류 별로 시켰어요.
한 입씩이라도 먹어 보자 해서요.

치즈케이크가 되게 두툼하면서도
번지르르한 게 꾸덕하면서 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ㅠ
디저트도 같이 먹을까 했는데
이때가 밥을 먹기 전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에 잠깐 들린 거라
먹으면 밥을 못 먹을 거 같아서 참았어요.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거는 파니니에요!
속까지는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먹기 좋을 듯!
아침도 꼭 가서 사지 않아도 돼요.
배달이 된다고 했거든요!

주변에 있는 카페들은 배달이 
거의 안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하나만 돼도 아침에 배달을 해서 먹고
출발을 할 수 있고, 아니면 밤에 출출할 때?ㅎㅎㅎ
시원한 거 먹고 싶거나 커피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나가기가 진짜 귀찮거든요ㅠ
펜션이나 호텔 안에 있어서 먹을 수 
있으니까 좋은 거 같아요.

이게 비쥬얼이 제일 최고였어요.
생딸기랑 치즈케이크가 올라가 있는데
휘핑크림? 도 살짝 올라가 있었어요.
한 입씩 다 먹어보고 나서는
커피 안 마시길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다 먹고 나서도 과일이라 
상큼함이 남아있더라고요.

저희는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거든요.
창가 자리도 많이 비어있어서 
바로 창가로 갔어요!
테라스도 있었는데 아이스를 밖에서 먹기에는
아직 무리인 거 같더라고요.
그냥 바다를 즐기면서 먹으려고 창가로 픽!

어떤 거는 아이스크림이 한 덩어리 
아예 들어가 있더라고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밥 먹기 전에 가는 것보다
밥 먹은 후에 가는 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딸기 메뉴 하나만 먹어도 뭔가 
디저트를 먹는 느낌? 이었어요.

바로 맞은 편에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파도 보이시죠?
엄청 거셌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바람이 엄청 불어서
머리카락이 제 뺨을 자꾸 치더라고요;
이게 2층에서 본 전망인데
그만큼 되게 가까이 있고, 통유리라 잘 보여요!

자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여러 명이서 가도 충분히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자리를
나눠 앉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4명 이상이 되는 순간 식당도 그렇게
어딜 가든 같이 앉을 수 있나부터 
보게 되는 거 같아요.

테라스 자리는 하얀 테이블에 
의자도 하얀색이었는데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거 같긴 했거든요.
근데 의자가 쇠? 철?로 되어 있는 거라서
앉으면 궁둥이가 시릴 것만 같았어요;
여기서 보면 솟대다리도 바로 보이더라고요.
강릉에 간다면 가야 한다는 솟대다리!ㅎㅎ

아무리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역시 동해바다는 옳아요~
바닷물이 진짜 맑아서 곳곳에 
에메랄드빛이 보였거든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갔는데 일할 때나 빨리 지나가지
왜 놀러가서만 빠른지ㅠ

3층은 어떤가 하고 올라가 봤거든요.
3층 뷰가 더 멋있었어요..
바다쪽으로 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엄청 탁 트여 있었거든요.
자리도 진짜 많아서 40명 정도는 충분해 보였어요.
나중에는 공간대여료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포카챠ㅔㅇ요!
딱 봐도 피자빵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거든요.
이거 하나면 밥 먹고, 살짝 배가 고플 때
저녁 먹기 전에 딱 좋을 듯!ㅎㅎ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간식 먹을 겸
목도 축일 겸 가기에 좋았는데
바다 전망이 제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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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5
매일 09:00 ~ 23:00 / 연중무휴
033-651-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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