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따라 더욱 식욕이 엄청 돋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은 꼭 먹으러 가는데요. 강릉 아침 맛집 중에서
뷔페를 운영하는곳이 있다길래 친구랑 같이가봤습니다. 
뷔페는 일단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가있어서 
가기전부터 엄청 들떠있었는데요.
매장가서 많이 먹으려고 아침도 대충먹었어요. 
무릇 접시가득 쌓아주는게 뷔페의 묘미이잖아요.
저희가 갔던곳은 라티엔다브런치 카페인데요.

저희는 자가용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도착해본 주차장이 크더라고요.
운전하는 친구따라서 옆에 앉아갔거든요. 
주차할곳이 있다보니 차를가져가서 이동을하는게 아무래도 편하니까요.
근데 주차장이 크고 매장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차하기에 편했답니다.

기분좋게 내려서 매장에들어갔는데요.
일단 깨끗하면서 내부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편으로는 이국적이기도 했거든요.
인테리어도 저한텐 포근한 느낌이었다랄까요.

들어서자마자 인상깊은 내부여서 음식도 기대가 되었었죠.
강릉 아침 맛집에서 아침식사시간에
맞춘 브런치를 먹기위해서 배가고프기도 했었죠.
브런치를 이용할수 시간을 보니깐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되는데,
일찍부터 음식을 먹을수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점심시간전에 도착하기는 했었는데요.
식사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 보니깐 오후2시정도에 들르게 된다면 
음식이 많이 없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행이도 저희는 늦지않게 가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왔어요.

특히나, 이른시간부터 여시다보니 이곳에서 아침식사하려고 
지역에 인근 주민분들이 자주 방문하시는것 같았어요. 
보니까 익숙하게 드시더라고요.

일단 자리에 짐놓아두고 음식들을 둘러봤는데요.
다른 뷔페음식점에 비해서는 가짓수가 엄청 많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씩 종류별로 먹으면 이것도 배가 부르거든요.
그리고 메뉴의 가지수에대한 다양함보다 건강식 위주로 음식들이 채워진것 같았습니다.
약간 홈메이드느낌으로 집에서 먹는 가정식단 같다랄까요.

음식들을 보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지 않나요.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색감자체도 이쁘게 들어간게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신것 같은데요.
여기 음식점의 사장님께서 요리에 대한 애정이 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재료들도 직접 고르시기때문에 더욱
맛스럽게 보이는것 같아요.

여기에 제공되는 음식들 모두가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드시기때문에 강릉 아침 맛집 브런치로 더욱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요.
김치에서 간장까지 다 직접 만드신다고 들었어요.
이렇게나 음식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더욱이 음식에서 맛을 좌우하는게 소금이기도 하잖아요.
간을 맞추는게 감칠맛을 느껴지게 하는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소금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연구를 하시기까지 했다고 하셨어요.
모든 음식에 들어가기때문에 좋은 소금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토판염을 사용 하신다고 했어요.
소금에대해서 제가 잘알고있는 부분은 아니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손님들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음식을 만드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았어요.

담겨져있는 그릇들도 하나같이 이쁘고 멋스럽더라고요.
각각 음식의 느낌에 따라서 다르게 담겨져 있더라고요.
과일이랑 샐러드들도 다양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깐 몸이 건강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일들도 이쁘게 잘라서 담겨져 있었어요.
그리고 포도도 하나씩 깨끗하게 씻겨져서 그런지
반짝반짝하게 빛을 내고 있길래 많이 먹으려고 잔뜩 담았어요.
제가 과일들도 좋아하기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는 배와는
또다르게 많이 먹을수 있더라고요.

저기 옆에 보면 단호박샐러드가 보이는데요.
단호박은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먹을수있다보니깐,
오히려 자극성없이 계속 먹었어요.
밑에 도마같은 나무판위에 올려두니깐,
꼭 친구집 파티에 온거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데요.

파프리카도 그냥 먹으면 비싼데, 샐러리랑 가득 담겨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먹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이 조화가 입안에서 시원하게 퍼지기도 하고,
계속 손이가는 메뉴였죠.

토마토랑 키위를 섞어서 과일 샐러드를 만드셨더라고요.
맛이 없을수 없는 조화이긴 하지만, 과일은 좋아하기때문에
가득히 담았어요.

맛있어서 단호박샐러드를 또 찍어두었었군요.
약간 계란같이 색깔도 노랗게 이쁜빛을 뽐내는것같군요.
위에 뿌려진건 파슬리 같았어요.

이건 닭가슴살에다가 브로콜리를 같이 섞어서
만드신것 같은데요.
일단 식단자체가 다이어터에게 인기있는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퍽퍽하지 않도록
브로콜리가 같이있어서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먹었을때 저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먼저들었어요.
대부분 뷔페를 가면 느끼하게 기름을 많이사용하거나,
튀김옷들도 두꺼워서 정체를 알수없는 음식들도 있잖아요.
저기 보이는 새우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야채들이 같이 있다보니 오히려 향도
좋아지고 음식의 색도 이쁘고, 부드러웠죠.

이건 잡채인데요.
파프리카랑 당근까치 썰어서 같이 볶으신것 같았어요.
당면도 적당하게 잘 삶겨져서 항상 뷔페에는 빠지지 않던
잡채를 정말 잘먹었어요.
불지도 않았고 딱 입맛에 맞았거든요.

이외에도 디저트종류들도 다양한데요.
시리얼도 그냥 시리얼이 아니고, 곡물이랑
과일을 같이 첨가한 몸에 좋은 걸로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우유가 담긴 병도 너무 귀엽죠.

바나나랑 같이 섞어서 만든 사라다 같은 건데요.
달콤해서 이것도 많이 담았답니다.

어묵 고로케도 튀김옷이 바삭해 보이죠.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시원하겠다 싶어
담았는데요. 팥 라떼라고 적혀있었어요.
이렇게 먹으니깐 시원하면서 맛이 좋더라고요.
살짝 아이스크림 맛도 나기도 했거든요.

일단 다양하게 선택할수있는 뷔페로 오게되어서 좋았어요.
거기에다가 건강하게 배가 부른 기분이라,
저한테는 가볼만했던 강릉 아침 맛집 뷔페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랑 음식들도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라티엔다 브런치 카페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 219
033 644 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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