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아름답게 꾸미는 인테리어,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과 방법이 있기에

어떤 스타일로 진행할까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선택에 따라 집의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 소개할게요.

러스틱 스타일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러스틱(Rustic)이라는 단어는 시골, 소박한, 통나무 등의 이미지를 가진

영단어입니다. 주로 시골, 컨트리 풍의 소박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일컫어서 말합니다.

요즘 SNS에서 대세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그 모토가 일치하는 인테리어입니다.

러스틱스타일하면 또 생각나는 건 빈티지 스타일입니다.

이 둘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나 많이 닮았습니다.

러스틱과 빈티지 모두 화려하고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움보다는

소탈하고 다소 빛이 바랜, 무던하고 정적인 것들을

소재로 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러스틱스타일을 주로 빌라나 아파트보다는

주택에 잘 어울리는 타입입니다.

러스틱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려면 색상을

잘 맞춰야 합니다.

소탈하고 전원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따뜻하되 밝지 않은 컬러감을

쓰는 게 좋아요.

카키, 베이지, 그레이, 버건디 등의

컬러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러스틱스타일은 주로 빌라나 아파트보다는 주택에

잘 어울리는 타입입니다.



자연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소박한 잎사귀의 식물을 담은 화분들을 군데군데 배치하면

러스틱스타일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빈티지 컨셉의 카페에서 주로

러스틱스타일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가정에서는 러스틱이미지를 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러스틱 인테리어의 장점은 화려하고 값비싼 재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정하면서도 통일된 분위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즉, 아늑하고 고요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러스틱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먼저 컬러와 소품부터 체크해보세요!





소박한 시골 느낌을 물씬 주는 러스틱 인테리어,

마치 자연 속의 통나무집에 온듯한 아늑한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을 선물해줍니다.

올 가을은 러스틱 스타일로 꾸며보는건 어떨까요?

러스틱과 빈티지가 함께라면 더욱 멋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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