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오랜만에 집으로 놀러왔어요~
설에도 언니가 일이 바빠서 오지 못했었는데, 설이 끝난 
다음 주말에 집에 방문 했어요~ 조카가 어릴 때는 크게 상관이
없었는데, 조카가 어느정도 크고 나니 자꾸 어딜 다닐려고
하더라고요. 언니와 형부는 피곤이 지쳐있는 상태이고,
그래서 조카만 데리고 혼자서 놀러 나갔다 왔어요~
워낙 어릴 때부터 조카랑 놀아주기도 했고 거의 이틀에 한번씩
영상통화를 하는터라 다행히 낯가림 없이 잘 놀았답니다^^

제가 다녀 온 곳은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함께 가기 좋은 곳 유명한 자연아놀자란
곳이예요. 조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조카가 넘나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ㅋㅋ
포남동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이라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답니다. 강릉시민은 할인까지 되서! 조금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왔습니다!!

 

육해공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조카가 동생을 참 좋아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고는 되게
무서워하더라고요ㅋㅋ 책이랑 생각하던게 달랐나봐요ㅋㅋ
근데 시간이 지나니 편해졌는데 슬슬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기니피그도 책에서는 엄청 커보였는데 작다고 하더라고요.
먹이는 주는 체험 있길래 해볼래? 라고 했더니 무섭다고ㅎㅎ
아직은 어려서 먹이주는 체험까지는 힘들더라고요~

금붕어들도 사이즈들이 하나같이 컸어요ㅋㅋ 엄청 먹나봐여!
조카는 물고기라고 하면 열대어 조그만한거, 알록달록 이쁜거!
라고 생각을 했었나봐요. 알록달록하기는 하지만 너무 크다고,
물고기 엄청~ 커요~~ 이러는데 이모는 심쿵하고요ㅠㅠ
물도 맑아서 금붕어들이 노는걸 한참을 지켜봤어요~

먹이주기체험, 만져보기체험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었어요. 영동지방에서 유일하게 생태체험전시관
이 바로 여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함께 가보면 좋다구
추천이 많은 것 같았어요~ 국내최초로 생태체험 동물박물관
등재도 됐다고 하니! 아이가 있으신 학부모님들은 와서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자세한 정보가 담긴 팻말도 부착이 되어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따로 있어서 제가 조카한테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더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조카가 거북이를 정말 중요하거든요! 늘 영상통화를 하면
거북이라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설명도 정말 자세히 적혀져있고
가이드님도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답니다~

실제로 거북이들이 헤어치는 모습을 보니 조카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라구요. 집에 데려가면 안되냐고 계속 물어보고..
그건 엄마한테 이야기하라고 떠 넘겼습니다.
조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보니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중간중간 쉬는 공간도 있어서 조카가 뛰어다니가 힘들면
뽀로로 쥬스를 주고 잠깐 쉬기도 했어요.
여기가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공간을 마련해둔 것
같더라고요. 직접 만드신 의자 같은데 유니크했어요ㅎ

제가 파충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서 들어가봤습니다. 전시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무서워서..
다른 분들이 체험을 하는 걸 지켜보기만 했어요..
물론 조카 역시도 무섭다고ㅋㅋㅋ

도마뱀을 만져볼 수 있었는데, 너무 작아서 만지면 터질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만지지는 못했지만,
주변에서 생각보다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하는 걸 보니 
촉감도 나쁘지 않은 모양이었어요. 그동안 봐왔던 도마뱀과는
생김새가 달라서 귀엽긴 하더라고요. 
이렇게 체험을 해볼 수 있는건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자연아놀자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카가 넘나 좋아하는 거북이!! 한번 만져보라고 안아서 
만지게 해주려고 했는데, 무섭다고 난리... 본인이 생각했던
거북이는 작은 거북이였나봐요.. 이건 크다고 무섭다고 
난리난리ㅋㅋ 근데 집에 가서는 거북이 컸다고 자랑하는 걸
보니 그냥 만지는게 싫었나봐요ㅎㅎ

평소에 보지 못했던 동물도 있었지만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동물들도 있었어요. 제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식빵 굽고 있는 모습으로 보니 심쿵하더라고요ㅠㅠ!

강아지도 있었어요~ 조카가 앞에서 계속 멍멍하는 모습을
보니 강아지는 자주 봐서 그렇게 무섭지 않은가 보더라고요.
그래도 강아지가 가까이 오니 뒷걸음질은 하더라는ㅋㅋ

애완돼지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털이 부드러워서 놀랐고
생각보다 더 귀여워서 놀랐어요! 먹이주기 체험을 해봤는데,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양이카페가면 좀 그런 냄새가
많이 나는데 여기는 덜하더라고요~

고슴도치도 있었는데, 제가 완전 반했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웠거든요ㅠㅠ 생긴게 완전 귀염둥이였어요ㅠㅠ!

고슴도치도 체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딴 건 무서웠지만,
이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체험을 해봤어요~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귀엽더라고요. 가시가 생각보다 억세긴
했지만 주인이라고 인지를 하면 가시를 세우지 않는다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세상에 진짜 키워보고 싶더라고요ㅠㅠ
분명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면 독립을 하고 나서 키우라고
할 것 같아서 아쉽게도ㅎㅎ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여기 한 번 가보라며 추천을 받아 갔었는데, 생각보다 조카도
저도 너무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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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자연아놀자

강릉여행, 강릉생태박물관, 강릉가볼만한곳, 생태체험

gnem.co.kr

가까운 곳에 친구가 사니까 아이들 데리고
같이 만나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키즈카페도 같이 가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번 주말에는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다녀오기 좋은 곳이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애들 데리고 다녀왔답니다.

 

친구 아이가 학원에서 갔다와서 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같이가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아들이랑 딸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또 가고 싶다 하네요.
자연아놀자는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오기 좋은 유명한 곳인데
저는 아이들 데리고 처음 다녀왔어요.

 

강릉시민이나 단체는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할인받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대였는데 강릉시민 할인이라니..
부담없는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생물들도 구경하고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어요^^
1만여 마리가 넘는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어류, 포유류, 조류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 되었던 게
책에서 항상 보던거를 실제로 보는 거니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더라구요.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딸은 솔직히 이런데 별로 안 좋아할까봐 걱정했는데
아들이나 딸이나 여기 갔다와서 
또 가고 싶다고 난리에요.

 

자연아놀자에는 130여종 이상 약 1만여마리의
생물들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눈으로 보는것이상으로 더 직접적인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생태체험전시관인데 영동지방에 유일하게 있다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자주 
데려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키즈카페 가서 노는것보다 훨씬 유익하니까요^^

 

해설가이드분이 계셔가지고 동생물들의 특징도
하나하나 설명들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그냥 구경만 하는것보다 확실히 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특히 아들은 엄청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집에와서 아빠한테 자랑하는 거보니까
설명을 이해하긴 했나봐요~

 

가이드분이 워낙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시니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듣고 구경하는 것 같았어요.
체험시작전에 안내를 도와주시거든요.
먼저 표끊고 들어가서 관람하고 있으면
입장후 30분 안에 해설 가이드 체험이 진행되요.

 

저도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들이 직접 생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은 처음 가보는데
너무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어릴적에는 이런 곳이 없었기에^^
요즘 참 살기 좋은 세상이죠?
어른인 저도 이리 신기한테 아이들 눈에는
이 풍경이 얼마나 신기했을까 싶긴해요.

 

포유류 관에서는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동물한테 먹이를 줄 수 있다니~
겁먹어서 못할줄 알았는데 척척 하더라고요.
흑염소, 토끼, 사랑앵무, 육지거북, 오리,
프레리독, 햄스터, 비단잉어, 기니피그, 관상닭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동물컨디션에 따라 변동은 될 수 있다고 해요!

 

사랑앵무는 색도 화려하고 너무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한 번 만져봤어요..
색이 너무 쨍해서 첨에는 
신기한 마음 반 놀라운 마음 반 이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너무 귀여운 거 있죠?

 

저는 아이들이 이런데 가서 체험하라고 하면
울고 못한다하고 무섭다하고 할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 달리 모여가지고 새 만져보고
체험해보고 하는 거 보고 또 새삼 놀람^^ㅋㅋ
다른 집 아이들도 다 모여있더라구요.

 

무엇보다 1만여마리의 생물들이 사는 곳이니
위생관리가 중요하지않을까 했는데
자연아놀자는 위생적인 관리도 아주
꼼꼼하게 하고 계시다는 게 티가 났어요.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오기 좋은 곳으로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아이들 데리고 여름에 갈 곳 찾으신다면
꼭 가셔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쌓아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들이 많고
이게 뭔지 헷갈리는 것도 많았는데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시는 것 보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듣고 했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저도 공부했네요^^
새로운 생물들도 많이 알게 됐어요 ㅎㅎ

 

친구가 가까이사니 이런 좋은 곳도 
공유하면서 지낼 수 있고 넘 좋네요.ㅋㅋ 
친구아들도 저희 아들이랑 딸도 
셋이서 신나서 난리더라구요. 
다행히 애들이 뛰어다니지 않고 
가이드분 말 잘따르고 해서 다행. 
그 덕에 친구랑 편하게 대화하면서 
구경하고 돌아다닌 것 같아요.

 

 

그리고 벽에 재미있는 설명들도 많이
적혀 있어서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질문형식으로도 설명을 해놨더라구요.
제가 이런거 하나하나 읽어보는 걸 좋아해서
읽으면서 돌아다니니 시간이 훅훅,,
애들은 배고픈것도 잊은채 구경했지만요.

 

물고기들도 많이 있는 곳~~
어류, 포유류, 조류 등등 진짜 많은 생물이
한 곳에 있으니 구경하고 나면
시간이 진짜 후딱 가는 것 같아요!^^
가기전에 밥 든든하게 먹고 가셔야 할듯.
애들 체력이 워낙 좋아서 말이에요~.

 

저희는 보는 것 말고도 만져보고
먹이주고 하는 체험 싹 다 하고 왔답니다.
애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고
계속 하고 싶어해서 안에서 
시간을 엄청 많이 보냈어요 ㅎㅎ..
시간보고 깜짝 놀랐네요.
1만여마리 구경하려니 시간이 걸릴수밖에요.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입장해서
수많은 동생물들을 구경하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니..
더군다나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니까
자주는 아니라도 종종 데려가야겠다 싶어요.

 

갔다와서 여운이 남고 좋았는지 요즘
너무 졸라대서 머지 않아 한 번 더
갔다오긴 해야할 것 같아요^^...ㅋㅋ
아들은 특히나 조르는 성격도 아닌데
아침에 밥 먹을때마다 동물들
또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하네요.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함께 갔던 그 곳을 계속 얘기하니
남편도 궁금한지 곧 한 번 더 가자하네요.
왠지 남편도 아이들만큼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조만간 유익한 시간 보내러 한 번 더
방문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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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자연아놀자

강릉여행, 강릉생태박물관, 강릉가볼만한곳, 생태체험

gnem.co.kr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가족이랑 이모네 가족이랑
같이 여행을 갔거든요~
항상 여름에는 이렇게 
다같이 여행을 가는 거 같아요!
제 사촌동생이 저랑 
나이 차이가 꽤 있는 편이라
놀러가도 동생한테 맞춰서 
가는 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어디 가면 좋을지 고민스러운 분들을 위해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자연아놀자라고 하는데 여기가 
생태체험전시관이에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양하다 못해 셀 수 없을 정도인 거 같아요!
1만여 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서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만 가봤거든요.
근데 이번에 마침 바다쪽으로 여행을 갔는데
이런 곳이 있다길래 바로 일정에 추가를 했어요.
동생인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컸어도 제 눈에는 애기처럼 보여요ㅠ

 

이 날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인기있는 곳인 거 같아요!ㅎㅎ
근데 제 동생이랑 또래인 거 같았어요~

 

저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아무보다
체험 전시관이 훨씬 좋다고 느끼는 게
보는 건 당연하지만 직접 만지기도 하고,
만지면서 느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오감을 자극?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파충류관, 포유류관 이렇게 다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보기 좋더라고요.
어떤 류인지도 알 수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게 볼 수 있고!
 

 

여기는 단체나 강릉 시민이 가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영동지방에서는 유일한 생태체험전시관이라서
사람들이 많았나 봐요~

 

그리고 하나씩 다 둘러볼 때마다
저는 관리가 진짜잘 되어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들이
한 곳에 있기 때문에 관리나 냄새? 같은 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둘러볼수록 깔끔했어요!

 

포유류관을 가면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보는 것보다
직접 먹이를 주고, 만져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어렸을 때는 겁도 없이
만지고 그랬는데 이제는 무섭더라고요;

 

동물, 생물들이 있는 곳에는
이름은 무엇이고, 그 동물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거든요.
근데 이 설명도 처음에만 읽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잘 안 보는 거 같아요.

 

근데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함께 가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는 가이드가 계셔서 
귀로도 들을 수 있어요!

 

눈으로 읽는 것보다 말로 들으니까
제 귀에도 쏙쏙 잘 들리고,
아이들도 집중해서 듣고 있더라고요.
 

 

물고기도 종류가 많아서
어떤 건지 지금은 다 기억을 할 수 없는데
마치 아쿠아리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니까 굳이
아쿠아리움을 가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현미경으로 봐야지만
볼 수 있는 플랑크톤도 있더라고요!
이런 건 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건지
정말 너무 궁금했어요!ㅎㅎ

 

제가 초등학생 때 과학실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마치 과학실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아주 미세한 것부터 시작해서
크기도 다양한 생물이 많이 있네요~

 

달팽이도 있고,
어렸을 때 책에서만 보던 것도
많이 있어서 보다 보니까 저도 신기해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난리였습니다~ㅎㅎ
동생도 신기해서 누나! 엄마! 엄청 불렀어요!

 

 
그리고 드디어 체험을 하는 시간이 왔어요!
체은 계속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정해져 있더라고요!
해설이랑 같이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한테는 더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다 보고 나서도 동생이 차안에서
재밌었다면서 얘기를 막 하는데
이름을 얘기하는데 저는 기억도 못하는 걸
말해서 신기했거든요~
역시 아이들은 기억력도 좋지만
얼마나 재미가 있었으면 다 기억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체험을 할 때는 아이들이 다 몰려서
줄을 서기도 했거든요~
부모님들은 사진을 찍느라 바빳고요!ㅎㅎ

 

곤충은 만지는 걸 무서워 하면서도
손 위에 올려두니까 피하지는 않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은 어릴 때 곤충을 참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제 동생도 어렸을 때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키웠는데 알을 낳은 적이 있어서
애벌레가 엄청 많았거든요..
 

 

그리고 긴 복도를 따라서 나가면
이제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있어요!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은
보어염소, 관상닭, 토끼, 흑염소, 오리, 햄스터,
기니피그, 사랑앵무, 비단잉어 등등 정말 많아요!
근데 혹시라도 동물이 몸이 좋지 않으면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저도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많이 데려갔다고 했는데
제 기억에는 남는 게 없어서
지금이라도 해보자 하고, 저도 같이 했거든요!ㅎㅎ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곳들
중에서 바다에서 노는 것 말고도
하루 정도는 이렇게 체험을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햇빛을 피할 수도 있었고,
원래 저도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재밌는 시간이었거든요.

 

사촌동생은 모든 동물에게 다 주고 싶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특히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낸 거 같아요!
 

 

마지막에는 가자고 해도 가지도 않고,
계속 인사를 하고 있기도 하고,
조금만 더 보고 싶다고 해서 기다려줬거든요~ㅎㅎ

 

저는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저희 집에서 완전 막둥이는 사촌동생이거든요.
아기때는 매일 봤었는데 이제 그러지 못하니까
너무 아쉬워서 항상 여행은 빠지지 않고,
같이 가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도 동생을 위해서
강릉 가볼만한곳 아기 데리고 어디 가면 좋을지 찾아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해서 저도 좋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었거든요.
역시나 아이들은 빠지지 않고, 들를 수 밖에 없죠~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보느라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었고,
저도 즐기고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제가 다녀온 후로 아이가 있는 친구한테
한 번 데리고 
다녀오라고 추천을 해줬거든요~
서울이랑도 가까우니까 
당일치기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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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지도 :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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