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없이 못사는 육식주의자인 저.
집에서 배달음식도 고기를 많이 시켜먹어요 ㅋㅋ
일주일에 한 번은 배달시켜 먹는
강릉 배달 맛집 이곳에서 시킬때마다 넘 맛있어서
직접 가서 먹어보고싶었는데 이번에 
친구랑 시간이 맞아서 드디어 가서 먹었습니다!
어플로 시켜 먹을때도 존맛탱이라 항상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주문해서 먹을 정도이니!
혹시 가서도 먹을 수 있나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친구 꼬드겨서 갔습니다.
친구는 전에 가봤는데 여기 맛집이었다고
이제 알았냐고 그소릴 하더라구요...ㅋ

저만 뒤늦게 안 것 같은 강릉 배달 맛집은
알고보니 이미 유명하고 입소문난 집이었습니다.
고기 퀄리티며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그동안 나는 왜 배달로만 먹었던 것인가!!!!!
암튼 가서 직접 먹으니까 더 맛있어가지고
앞으로 자주가려고 합니다..ㅠㅠ
없는 친구 구해서 가야겠어요 흑흑 
안되면 시켜서라도 먹는 수밖에 없죠잉

친구랑 쉬는날 겹쳐서 낮에 고기먹으러~
원래 낮 오겹과 소주가 꿀조합이거든요.
평일 오후라 그런지 다행히 조용하더라고요.
친구말에 의하면 저녁 시간대에는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오거나 회식이나 모임때문에
사람이 항상 많은 집이라고 해요 ㅋㅋ
고기도 맛있고 가격대도 비싸지 않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깨끗해서 그런가봅니다.
후후 아무튼 이런 곳은 사람 없을 때 와서
조용히 여유로이 즐기다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사람 나야나

강릉 배달 맛집은 좌식과 입식좌석이 있고
내부가 넓고 정말 깨끗해서 단체손님을
수용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회식이랑 외식장소로 유명한 곳ㅋㅋ
애들 데리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우리 회사 회식도 여기서 했으면 싶네요.
깨끗하고 넓고 맛있는 고기까지 있으니
여기가 지상낙원 아니고 뭐겠습니까~

저희는 오겹살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겹초벌구이가 맛있다고 친구가 두꺼운
고기 먹자해서 삼겹말고 오겹 시켰는데
시키고 나면 바로 세팅완료 해주시고요.
고기는 초벌되서 나오기때문에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리면 익혀서 나옵니다.
채소도 한 눈에 봐도 넘나 신선한 것~~
사장님 부모님들이 직접 키우고 재배한 채소라
싱싱하고 계절별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네요.
고기 싸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신선한 쌈채소는 넘나 좋은 것 ㅋㅋ

오겹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나왔어요.
아무래도 사람 없는 시간대라 더 빨리
나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구요.
같이 먹기 좋은 반찬들도 나오고 김치랑
콩나물은 고기 나오기 전에 올려주셨답니다.
손님이 너무 많은 시간대에 피해서 가시면
사장님께서 고기를 잘라주셔서 편했어요!!
낮에 가서 여로모로 좋았답니다~
불판은 투명해서 첨에 없는 줄 알았는데
수정불판이라고 해서 누린내도 잡아주고
연기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네요.
거기다 고기가 눌어서 붙지 않도록 해준데요.
아마 쇠불판보다 더 위생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초벌되어서 나온 저희 오겹이인데
너무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저 기름좀 보세요..군침이 돌아서 급 허기지네요.
야채들도 같이 챙겨주십니다.
오겹살 진짜 두꺼워서 깜놀 했습니다.
한 번 구워져서 나온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두께감인걸 보니 고기도 좋은 걸 쓰시더라고요.
제가 또 고기 많이먹어봐서 먹어보면
질이 좋은지 안 좋은지 잘 아는 편인데
이집꺼는 믿고 먹어도 되요.

두툼하게 구워져 나온 고기를 사장님께서
불판 위에서 한 번더 구우면서 꼼꼼하게 익혀주세요.
소는 좀 덜 익혀 먹어도 되지만
돼지고기는 꼼꼼하게 익혀먹어야 되는거 아시죠??
흐흣 그래도 한 번 구워져 나온 고기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두꺼운 고기는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
항상 참기 힘들었는데 초벌되서 나온걸
구워먹는 방식이라 차라리 좋았어요.

어느정도 구워지면 또 이렇게 잘라주시는데
고기도 하나하나 예쁘게 잘라주시는 센스!!!
안쪽에 익지 않은 부분도 꼼꼼하게 익혀주고
오셔서 계속 고기가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봐주시면서 먹기 좋은 타이밍에 말해주셨어요!
지금 먹으면 딱 맛있다고 알려주세욤 ㅠㅠ
서비스까지 넘나 좋은 거 아닌가요?
헝헝 배달로 먹었을 때도 맛있었지만
직접가서 굽자마자 먹으니 더 완벽하군.
강릉 배달 맛집 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는 시간 힘들지만
고진감래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림의 끝에 맛있는 고기가 있짜나요~~
무엇보다 오겹이 두껍기도 하지만 좋았던 점은
부드러운데다가 먹을 때 콧속으로 들어오는
은은한 초벌향기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진~~짜 좋더라고요 ㅎㅎ
먹어서 신나지만 좋은 향에 또 신나는?
후각에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가요 제가.

좋은거는 여러분들도 가까이서 보셔야 합니다.
이 두께감 보이시나요??두꺼운 고기가
질기다는 편견은 버리셔야 합니다.
이집 오겹살은 두꺼운데 엄청 부드럽고
육즙까지 진짜 줄줄줄 흘러나올 정도더라구요..
첨에 좀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먹는순간
고기가 부드러워서 녹는 느낌 쩔어부려 ㅎㅎ
인생 오겹살 찾았다구요^^

고기는 먹고 또 주문하면 됩니다.
저희는 다먹어갈 때 쯤 2인분 정도를
추가로 주문해서 또 굽고 먹고 굽고 마시고 했어요..
정말이지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랄까요.
맛있는건 먹어도 먹어도 안질립니다.
고기는 어떻게 이렇게 맛있고 질리지 않는지
거기다 식객 5겹은 왜이렇게 부드러운지
먹으면서도 맛있다 소리를 몇 번이나 한지 모르겠어요..

저랑 친구는 또 애주가라서 고기 앞에 두고
술을 안 시키면 안되는 사람덜입니다..
소주도 시켜서 낮술까지 했어요.
술이 빠지면 안되는 맛이더라구요ㅋㅋ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해할꺼에요..
고기를 먹기 위해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기 위해 고기를 먹는다는 걸
또 혼자가 아닌 둘이니 빼놓을 수 없다는걸요!
그렇게 합리화하면서 낮부터 둘이서 소주까지 원샷

술 한잔 마신 후에는 고기로 입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야 한다구요.
상추위에 깻잎절임 한 장 올리고
고기 올리고 마늘 올리고 먹어줘도 맛있고
콩나물 올려서 먹어줘도 엄청맛있더라고요.

고기 먹을 때 구운김치랑 콩나물 필수:)
평소엔 잘 먹지 않는 콩나물이지만
고기랑 먹으면 유독 맛있어요.. 
저만 그런걸까요???ㅋㅋㅋㅋ
구운 콩나물은 고기 먹을 때 아삭한
식감도 더해주고 간도 더해주면서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준비해주신 양파랑 버섯, 마늘도
구워서 고기랑 같이 냠냠~~
물론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반찬들이나
야채랑 곁들여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ㅋㅋ
저는 원래 이것저것 같이 싸먹거나 하는 걸
좋아해서 야채도 깨끗하게 먹어치워벌임.
친구는 또 고기만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맛있고 질좋은 오겹은 어떻게 먹든 맛있는 것이 정답.

겉절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요것도
고기랑 먹으면 아주 새콤하니 감칠맛 돋궈줘요.
원래 이런 겉절이는 고깃집에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 거 아시쥬??
크 감칠맛에 입맛까지 돋궈주는 맛..
거기다 직접 농사지은 야채니 신선함은 
말하면 입아프네요.

고기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각종 소스가 셀프코너로 준비되어 있어요.
꺄악!!저번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이번에 만드셨나봐요.
구운천일염, 울금소금, 녹차소금, 스테이크시즈닝가루, 멜젓,생와사비 등
소금종류도 다양해서 
소금에 고기찍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또 고기먹으면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냉면 아닙니까 여러분..
물론 된찌에 밥도 사랑합니다.
보끔밥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비냉vs물냉 고민될때는???
둘다시킨다가 정답이에요 ㅋㅋ
저희는 물냉이랑 비냉도 시켜먹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먹었어요.
내일 없는 사람처럼 먹어재낀듯~

물냉이랑 비냉 모두 시원하고 매콤하니 맛있었고
고기를 싸서 먹어주면 더더욱 맛있답니다.
고기 다 먹고나서 말고 중간에 냉면을
시켜서 같이 먹어줬는데 맛나요.

고최몇??(고기최대 몇개)
저는 이만큼 입에 들어가더라구요.
쓸데없는 도전해봤네요 ㅋㅋ
고기가 남았길래 한입에 앙 했는데
입 터질뻔 했지만 부드러워서 잘씹힘....

마지막에는 볶음밥 시키니
된장찌개까지 챙겨주셔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된짜가 구수칼칼하니 마무리로 먹으니 딱
배터질뻔 했지만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부모님이 모임간다고 동생이 회사 끝나고
같이 고기 먹으러 가자하여 가게 된 곳이예요.
저는 처음 가봤는데 동생이 여기가 찐 맛집이라고
언니가 엄청 좋아할거라며 저를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집에 데려가줬는데요
첫 방문에 완전 홀라당 반해버렸습니다.
고기킬러인 저,,고기 맛에 예민한 저도
100% 만족했다고 하면 믿으시겠나요
와 이런 집이 숨어있었는데 이제 데려가줬다고
알고보니 저만 모르는 맛집 이었나봐요.
제 친구들도 여기 첨 가보냐면서 저한테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고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항상 강릉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고 늘 가던곳,
누가 데려가주는 곳만 가다보니까
어디가 유명한지는 잘 모르고 왠만하면
무난하게 맛있는 곳을 갔었는데요.
여기는 집에서나 회사에서 엄청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 맛집으로는
으로는 처음 가봤어요.
저는 왠만하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고깃집이나 유명한 집들을 위주로
가봤는데 이 곳에 간 후로는
일부러 이 곳만 가게됩니다.

가게 내부가 굉장히 쾌적한데다가 넓고
직원분들도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동생이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집 중에서도 찐맛집이라고 한 번
데려가줘야지 했는데 뒤늦게
데려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맛있다면서 눈을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고 이제 데려와준게 미안했을 정도라고^^

여기는 불판 마저도 좋은 걸 쓰고 있습니다.
투명한 수정불판 처음 봤는데요.
중금속이 없어서 건강한 불판이고
누린내와 고기 들러붙는것도 잡아주고
구울 때 냄새도 덜 나게 해준다고 하네요.
여기서 고기 먹고 나오니까 다른집에서
먹을 때보다 냄새가 덜 베였습니다.
여기 정말 여러모로 신세계예요.

쌈채소는 사장님의 부모님이
농약을 쓰지않고 유기농으로 직접
농사를 지으신다고 하더라고요.
유기농 채소를 손님들한테 주시다니
사장님 정말로 큰 손 아니신가요?
돈주고 사먹으려면 핵 비싼 유기농 채소
여기서는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유기농이니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도 좋을 듯 해요. 
이정도면 완즌 개이득 아닙니까?

메뉴판인데요.
생오겹, 목삼겹, 고추장삼겹, 양념돼지갈비 등등
고기의 종류는 이렇게 있고요.
저희는 생오겹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집에서 제대로 된 고기맛을 보려면
생오겹으로 주문해야겠지요?

고기 퀄리티에 비하면 비싼 값도 아니고
저는 동생이랑 4인분 먹었어요.
원래 고기는 기본 2인분씩
먹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1인분은 성에 안찹니다 저는요.

목삼겹이랑 생오겹중에 고민을 했는데
동생이 오겹먹어야 된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문하니 고기가 생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초벌돼서 나와서
굽는데 손이 덜 가더라고요 ㅋㅋ
먹을 때마다 초벌향도 퍼져서 더 좋으네요.

고기는 아무래도 주문을 하고 나면
초벌돼서 나오기때문에 바로바로
나오지는 않고 시간이 걸립니다.
그 대신에 불판위에서 굽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요.
밑반찬이랑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미리미리 세팅을 도와주셨어요.

입식이랑 좌식좌석이 있는데
현재는 대부분 입식으로 되어있고
부분적으로 좌식도 있어요.
허허 자리가 뭣이 중요합니까
맛이 중요하지요.
동생이 겁나 칭찬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맛있어서 눈이 번쩍 뜨였어요.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은 오겹이 녀석.
고기가 진짜 두껍고 실합니다.
초벌돼서 나오면 좀 쪼그라 들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께라니요.
캬 보기만 해도 침 흐르겠어요.
초벌향 대박이네요.
고기는 역시 사랑입니다.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집 제대로 왔네요.

고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셨어요.
원래 잘라주시는 거냐고 여쭤보니
아주 바쁠때가 아니면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고기를
잘라주신다고 하셨어요..
너무 친절하고 스윗하신 거 아닌가요.
고기는 원래 다른 사람이 구워주면 더 맛있잖아요.

진짜 예쁘게 잘라주시고 정갈하게
정리도 해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네요.
좋은 서비스 때문에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고기 잘라놓고 보니 새삼 또 두툼합니다.
두껍지만 질기지 않은 것이 포인트랄까요?

좋은 건 가까이서 보면 더 좋다.
고기 신선한 것좀 보세요.
꺄 때깔 넘나 고운 거 아닙니까.
한 입 씹는 순간 육즙이 팡 하고 나옵니다.
내 마음도 팡팡 터져버렸어요.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구워서
고기랑 먹어주는 센스.
사장님께서 김치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다 잘라주십니다.
진짜 저희가 손 갈일 없게
하나하나 해주시다니요.
앞으로도 자주 가도록 할게요.
첫 방문에 100% 만족했네요.

우리는 어른이니까 빠질 수 없다며
소주까지도 한 병 시켰어요.
둘이 각 한병씩 했습니다.
고기 앞에서 소주를 안먹는건 죄라면서요.
엄마가 술 줄이라 했는데 쉽지 않네요.

콩나물이랑도 냠냠 쌈싸서도 냠냠
고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요.
원래 맛있는 고기는 뭐랑 먹든
맛있기 마련이거든요.
쌈장만 찍어서 먹어도 존맛탱입니다.

사장님 부모님께서 재배하셨다는
쌈채소는 말해뭐합니까?
모든 채소가 다 재배한 것이라 싱싱하고
계절별로 조금씩 달라진다고 해요.
처음 가봐서 어떤 채소로 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갈때마다 다른 채소로 바뀌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로 물냉이랑 비냉도 주문했어요.
원래 마지막쯤에는 냉면을 시켜서
고기랑 싸서 먹어줘야 제대로거든용.
물냉하나 비냉하나 시켰습니다.
뭘로 시킬지 고민하는 건 사치라고 둘다 시킴.

물냉은 깔끔하고 비냉은 매콤해서
어쨌든 둘다 고기랑 잘 어울려서
냉면까지도 깨끗하게 비웠네요..
강릉 교동택지 삼겹살집 진짜 최고예요.
오랜만에 완전 맛있는 고기 먹었습니다.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고기 먹으니
쿠폰도 찍어주시더라구요
5개 모으면 1인분이 공짜인 혜자서비스네요.

쿠폰 모으려면 자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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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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