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비가오나 햇빛이 쨍쨍거리나
왜이렇게 몸이 쑤시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함께 
스트레스 싹 날리려고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 포남점에
다녀왔답니다.
여기만 다녀오면 왜이렇게
시원~~한지 몇일은 대청소를 해도
거뜬하더라구요. 
남편도 승진하더니 기쁨도 배지만
일도 아주 몇배로 늘어서
항상 야근때문에 죽을라 하더라구요.
원래는 엄마랑 같이 오는 곳인데
이참에 촌놈 남편데리고 힐링하고 왔어요.

 

누왓타이 포남점은 간판이 딱 눈에 띄어요.
저는 자주 와서 그렇지만 남편은
처음이라서 빨간 간판을 보고
여기 전문적으로 하는 곳 맞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퇴폐업소? 그런거 생각하나봐요.
요즘 사람 맞는지 몰라~
누왓타이는 절대적으로 
건전한 곳이랍니다. ㅋㅋㅋ

 

4층에 위치해있어서
건물 보시면 저 멀리에서도 '누왓타이'
라고 잘 적혀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누왓타이 지점이
같은 강릉에도 여러군데가 있는데요. 
제가 다녀와본 곳은 포남점이에요!

 

엘레베이터를 타고서 4층으로 올라갑니다.
찾아오기 쉬워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이랍니다!!

 

들어가보니 내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
강원도 자체가 너무 한국스러워서
이런 느낌에 샵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한쪽에는 ATM 기계도 눈에 띄네요. ㅋㅋㅋ
아늑한 분위기의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
인테리어부터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왓타이는 저희 부부처럼 
커플 분들이 오시기 좋을 것 같아요.
요새 여행지에서 저희처럼 샵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도 어디 여행한다하면 
마사지샵을 늘 방문하는 편이에요.
여행하다보면 지치고 힘들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더 중간중간에 코스로
넣어두는 편이에요. ㅋㅋㅋ

 

사진으로 보기에도 내부가 엄청 넓죠?
인테리어 하나하나 엄청나게 동남아스러웠어요.
남편은 항상 앉아서 일하기에
상대적으로 운동시간이 적은데요.
그래서 몸이 자주 뭉치는 것 같아요.

 

맨날 퇴근하고 오면 어깨 주물러 달라기 일쑤거든요.
우리나라는 특히 학생들부터 직장인까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어깨, 목 부분이 뭉쳐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몸이 완전 힘아리가 없는거죠. ㅠㅠ
병원 치료를 받는다해도 일시적이기 때문에
꾸준히 받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참에 전신을 쫙 풀어주고 와야겠어요 ㅋㅋㅋ
조금 일찍 데리고 갈걸 그랬나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드네요. ^^
오늘 데리고 왔으니 기분 풀어 남편~

 

작년에는 태국 여행을 했었는데
완전 분위기가 현지느낌 나요. ㅋㅋㅋ
인테리어와 조명이 조금 
무거운 느낌은 나지만요?

 

전문샵 같기도 해서 믿음직스러워요.
누왓타이는 커플 또는 모녀 팀이 
주고객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안그래도 커플로 이색데이트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저희가 알맞게 찾아온 것 같네요. ㅋㅋㅋ

 

이렇게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딱 들어서자마자 은은한 향이 올라오는게
냄새만 맡아도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에요.
족욕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이놈의 귀찮음을 이기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ㅋㅋㅋ
족욕만 해도 피로는 싹 가실텐데 말이에요.
그래도 집에서 족욕을 즐기는 것보다는
샵에서 받는것이 훨씬 좋겠지요?
느낌은 차원이 다르니까요~
이참에 족욕기를 장만하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드뎌 족욕 물이 받아졌어요!!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는 직원 분들이 모두
태국 현지인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진짜 태국에 와있는 기분 ㅋㅋㅋ
안마하는 동안에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것저것 물어보기도하고 
심심하지 않고 좋았어요.
남편은 제가 태국여행 생각난다고
또가자고 말하니 여기가 
태국이라며 말을 돌리더라구요.
에휴... 여행한번 가기 더럽게 힘드네요. ㅋㅋㅋ

 

발 마시지를 할 때는 
따뜻한 차 한잔이 제공되는데요.
이 차는 처음 환영한다는 
의미로 주는 웰컴티라고 해요.
족욕을 하고 있으면 발만 따뜻해서 
춥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샵 내부 온도와 몸의 
체온을 맞추기 위해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요.
강릉 마사지 서비스 너무 좋아~

 

남편이랑 차로 짠하기 ㅋㅋㅋ
올때는 툴툴대더니 막상 와서 서비스를 받으니
남편도 기분이 좋아졌나봐요. ㅋㅋㅋ
맥주 먹고 싶다고 찡찡대는게
꼴뵈기 싫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서로 대화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발씻겨주는거 받는 내내 남편도 
저도 사진찍기 바빴는데요.
가만히 있자니 은근 민망하기도 했나
원래 사진을 잘 안찍는 
양반인데 동영상도 찍고 ㅋㅋㅋ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여성분들이 직접 해주셔서
남편은 안시원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답니다 ㅋㅋ
아프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은 힘!!
처음이라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강약 조절도 해주시니
부담없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깨끗하게 발을 닦아주시고하는데도
간지럽지 않고 진짜 시원했어요.
저는 원래 발은 시원하다고 
생각 못했었는데 누왓타이에서 
이런 시원함에 발도 받는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다른데는 시원하지도 않고 간지러울뿐 ㅠㅠ
스트레칭까지 쫙쫙 해주시니 
넘 시원하더라구요.
암튼 다 받고서 잠시 라커로!
개인 소지품 보관하면 된다요!

 

각종 오일과 아로마인거 같아요.

 

드뎌 본격적인 타임!!
저희 부부는 항상 전신만 받고 있는데요.
이왕 방문한 김에 다 풀고가자 라는 마인드라
한번에 제대로 받고 가는 편이에요.
처음은 아니지만
많이 뭉친 근육 부위는 아플수 있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많이 유연해지고 통증도 덜하더라구요.
적응이 되면 받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아픈거에 신경쓰지 말고
몸에 힘을 풀고 있는게 좋아요~
몸에 힘이들어가면 아픈게 더 느껴져서
제대로 받을 수 없어요. ㅠㅠ
계속 청결을 이야기 하게 되는데
여러 사람이 쓰는 배드나 수건 등이
찝찝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는
피부에 닿는 배게나 수건 등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만큼 위생에 신경을 쓴다는 거겠죠?
덕분에 기분이 상하거나 찝찝한 마음은
전혀 들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남편 완전 웃음소리 장난아니어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표정에서 시원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런 표정은 연애때도 못본것 같은데...
그리 좋더나? ㅋㅋㅋ
진짜 구석구석 꾹꾹 눌어주셔서 뭉친곳들이
한번에 풀리는 것 같았어요.
직접 받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는 
그냥 시원하다는 느낌뿐 ㅋㅋㅋ
지압점을 한번에 잘 찾아주시기도 하고
어디가 뭉쳤는지 집중케어를 해주시기 때문에
이곳저곳 가본 곳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정말이지 실력들이 다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근육을 풀어주신 후에
세세하게 몸의 균형을 맞춰주시니
과연 이곳이 천국입니다.
앞으로 누왓타이만 올 것 같아요. ㅋㅋㅋ

 

탈의실 들어가니깐 하나하나 깨끗해서 좋았던 곳.
몸에 오일을 사용하다보면 미끌미끌 찝찝해서
샤워를 하고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른 곳들은 샤워실에서 씻기가 좀 그래서
잘 안가려고 하는 편인데 누왓타이는
청결면에서 100프로 만족했습니다.

 

면봉까지 있어요>_<
타이마사지는 꾸준하게 받아야한다는데
저희 부부는 하루만에 
올킬당한 것 같아요.ㅋㅋㅋ

 

일단 직원 분들이 누왓타이포남점은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는데요.
원래 이런 이야기는 잘안하는데.. ㅋㅋㅋ
사장님께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전해드렸네요.
사장님은 아주 잠깐 밖에 못봤지만
사장님도 짱짱 친절하셨어요.
심지어 직접 태국어도 하시며
관리를 하시는데요.
그냥 옆에서 봐도 직업정신이 
대단하신 분 같았어요.
사장님 마인드 칭찬해 ~

 

누왓타이 강릉 포남점 코스요금표에요~
대부분 둘이가면 한명씩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씩은 있기 마련인데
누왓타이 포남점은 그런거 없이 부부가 동시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니 대만족!!
여행하시는 분들도 강원도는 서울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기 떄문에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특히 누왓타이는 속초권에서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어서
매일매일 오고싶은 마음이에요~
이렇게 제대로 받으니
몸이 가볍고 컨디션도 최상!
남편과 시간 맞춰 또 예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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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 포남점
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친구가 얼마 전에 몸이 뻐근하지 않냐며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조르고 졸라서
강릉 누왓타이 포남점에 다녀왔어요.
와..이래서 다들 마사지 받으러다니는 구나
받고 나서 리얼 감탄했습니다.
불면증도 있는데 케어 받고 나니까 밤에 잠도 잘 오고
일어나니까 몸이 세상 가벼운거 있죠?
아무래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목이며 허리며 온 몸이 뻐끈했는데 
관리 받고 오니까 진짜 시원해요.

 

강릉 마사지샵으로 유명한 곳인데 전 처음가봤어요.
앞으로는 자주 갈 생각이에요 ㅎㅎ
저는 술도 안 마시고 딱히 취미생활이나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마사지 받고 나니까
이거 꾸준하게 받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직원분들이 태국 현지분들이라 그런지 실력이 굳...
진짜 쎄게 누르시는 것 같은데 아프지도 않고
시원해서 좋더라구요,,신세계 였습니다 ㅋㅋ

 

누왓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편 인 것 같아요.
관리를 받아보니까 너무 잘 해주셔서
이 돈이면 꾸준하게 와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타이랑 아로마, 스톤스페셜 크게 3가지 종류인데
케어시간 마다 가격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저는 타이마사지를 받았어요~~
케어 프로그램도 탄탄한 거 같아요.

 

일단 예약시간 보다 일찍가서 잠시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눴는데
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원 관리 직접 다하시구요 ㅎㅎ
직업정신이 확고한 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친절하시기도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커플끼리도 많이오고 모녀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 소리 들으니 다음 번에 올 때는
엄마 모시고 와아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주 주말은 엄마랑 강릉 마사지샵 갈 예정!!

 

시간이 되니까 탈의실로 안내를 해주셔서 들어가서
준비해주신 옷 갈아입고 나와서 발마사지 먼저 받았어요.
바로 관리받으러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따끈한 물에 발을 담구고 발 
마시지를 먼저해주시더라구요.
따뜻한 차도 챙겨주셨는데 넘 좋았어요.
웰컴티라고 환영의 의미로 주시는 차이기도 하고
마사지샵 온도에 맞춰서 손님의 체온을 맞추고자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주세요..ㅎㅎ

 

누구한테 발 마사지를 받아본 게 처음이라서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받아보니까 세상 좋은 거 있죠,,,
따끈한 물에 발을 담그고 관리해주시는데
여기서부터 온 몸이 나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마사지샵 내부 구석구석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어서
쾌적함을 느끼면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저는 이런 샵들은 청결이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진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발마사지실부터 관리실, 탈의실, 욕실 모두
아주 깨끗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
좋은 데서 관리 받으니 엄마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친구가 꼬셔서 왔다가 제가 제대로 반했어요.

 

물 온도 체크도 딱 맞게 잘 해주셨어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
발관리를 받으면서 따뜻한 차 마시지니까
세상 여유롭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용한 공간에서 관리받는 게 참 좋은 일이구나 싶었지 뭐에요 ?
가끔 강릉 마사지샵에 가서 관리받는게 건강에도 좋겠거니 생각했답니다 ㅎㅎ
헤헤 이렇게 종종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붓기도 빠지고 좋을 것 같아요.

 

아로마 마사지 때 사용되는 오일인 것 같은데
향도 다양해서 그런지 이 냄새가 샵 전체에
퍼져서 뭔가 마음이 안정되요.
사람들이 동남아 놀러가면 
마사지 매일 받아야지 하는거
정말 이해 안 됐었는데 이번에 케어 받아보니까
왜 매일 받고 싶어하는지 알겠네요>3<

 


발 관리가 끝나면 관리실로 안내를 해주시는데
약간 주황불빛이 돌면서 어두워서 그런지
눕자마자 잠이 오더라구요,,헤헤
저는 친구랑 둘이서 관리실로 안내받았는데
우리만 있는 조용한 공간에 누워있고,
시끄러운 소음도 안 들리니까 평화롭더라고요.
다른 분들이랑 같이 관리받는 게 아니라
둘이서 따로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누워서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이라 또 긴장한 1인ㅋㅋㅋ 
쓰고 보니 촌스럽네요.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다니~~
그래도 이제라도 이런 좋은 
세계를 알 수 있게 되어 좋아요.
관리사분이 실력이 진짜 최고입니다.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압은 괜찮은지 
하나하나 다 물어봐주세요.
태국 사람이지만 한국인과 의사소통 될 정도라서
소통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와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정말 아픈 곳이
싹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관리 받다가 노곤노곤하게 잠이 들었을 정도에요.
넘 시원해서 잠이 절로 오더라고요.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몸도 가볍고
진짜 꿀잠 잔 느낌이라 피로가 다 풀렸어요.
짧은시간안에 깊은 잠을 잔다는 게 
이런건가 싶더라구요.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돌복숭아원액차도 주시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차의 청은 직접 담그신 수제청이에요.
마사지받고 나서 씻을 수 있는 샤워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몸으로 씻으러 갔어요!!

 

욕실도 깨끗하고 용품들도 다 갖춰져 있어서
저는 싹 씻고 나왔어요.
집 가면 바로 뻗을 생각으로 씻고 나왔지요~

 

수건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어요 ㅎㅎ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나와서 뜨끈한 물에
씻고 나오니까 그저 좋을 뿐,,ㅋㅋ
친구한테 좋다고 열번도 넘게 말한 것 같아요.
한 달에 한번은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자주가면 2주에 한 번씩 가도 좋겠네요.
마사지는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불면증있는 저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들이 정말 잘 갖춰져 있어서
씻고 나와서 스킨로션도 바르고 나왔어요.
여기서 모든 것들을 마치고 나오니까
집 가서 바로 잤답니다.

 

맨날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잠들고
중간에 깨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했는데
강릉 마사지샵에서 관리 받고 씻고 집 가니까
잠이 솔솔 와서 바로 뻗었어요.

 

마지막으로 다 끝나면 주는 돌복숭아차는 먹고
집으로 바로 가서 디비잤답니다 ㅋㅋ

새벽에 한번도 깨지도 않고 아침까지 꿀잠 잤다는ㅋㅋ
일어나니깐 찌뿌둥한것도 많이 풀리고
뻐끈한 것도 사라졌더라고요.
강릉 마사지샵 ! 진짜 단골 될 준비 됐습니다.
담주에 가면 아로마 마사지로 받아보려구요:)
아직도 몸이 시원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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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 포남점

주소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더라구요.. 아직 5월인데 말이죠..
그래서 ! 남자친구와 함께 기차타고서 ~ 강릉으로 놀러갔다
왔답니다 ~

남자친구와는 20대 초반에 만났는데
어느새 둘 다 중반을 넘어 후반이 되어 버렸네요.
예전에는 정말 이틀 동안 잠도 안 자고 열심히
놀러 다녀도 5시간만 자도 팔팔했었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저희 둘다
너무 피곤한 거 있죠..?ㅋ..ㅋ 어른들 뭐라하실라 ..ㅎ

예전에 한창 마사지샵이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가봤는데
저희 커플만 안 가봤거든요~
그냥 남친이 안마해주면 되지 뭐하러 돈을써~
라고 생각하면서 넘겼었는데 이번 놀러갔을때는
너무 피곤해가지구 돌아다닐 수도 없어서
자주가는 블로그에 있었던 곳을 가봤답니다. 
거기서 신기하고 재밌고 아프고(?) 특이한 경험들을
많이해서 후기좀 남겨보려해요 ㅋㅋ
저희가 다녀온 곳은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였답니다.

 

원래 첨부터 가려고 했던건 아니고
일단 몸이 찌뿌둥하기도 했구,   
마침 저희가 기념일이라서 평소에는 해보지 않았떤
이색체험 같은걸 함께 해보자고 해서 열심히 서칭 ㅋㅋ
그 결과, 이렇쿵저러쿵 된거랍니다 :) 

아직 대학생인 저희에게있어.. 차란 존재는 머나먼 존재였기에
뚜벅이인 저흰 KTX 기차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했답니다 ~
오자마자 신난다 싶어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서 
이곳저곳 놀러가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저녁에는 회랑 술도 마시다 보니까
둘이 서로 많이 마셔서 과음을 한 거예요ㅠ
그래서 이대로는 기차를 타고 서울로 못 가겠다는 둥
위에 말했던 기념일인 겸 안마 받으러 가자는 게 생각나서 
남자친구한테 바로 가자했어요!ㅎㅎ

 

시간도 마침 ktx타기 전까지 시간이 얼추 남아서
딱이겠다 싶었어요 :D
남자친구랑은 처음 받는 건데 이왕이면 진짜 확실하게
잘해주는 곳에 가고 싶어서 
인터넷을 엄청 찾아봤어요!
막상 찾아 보니까 좋다고 하는 글을 너무 많은데
딱 꽂히는 게 없더라고요ㅠ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 
결국엔 못 받고 가겠다 싶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자주 가는 블로그 보고서 결국 오긴 왔거든요?
근데 1시간 반 코스라고 하길래 진짜 절망적이었어요ㅠ
내부 분위기도 괜찮았었는데 
이대로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었네요..

 

근데 1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 시간이라도 받고 가자 해서 받았어요!
아 기차시간 조금만 미룰까 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어딜 가든 사람이 많잖아요~ 
그래서 예약도 이미 꽉 찬 거예요;
결국 무조건 그 시간에 타야해서 
1시간이라도 받고 가자고 했죠

 

들어가서 잠깐 대기하고 있는동안 
남자친구하고 얘기하면서 왜 누왓타이지?
왜 누왓타이일까? 하면서 앞에 놓여져 있는
팜플렛을 보니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
팜플렛에 간단한 태국어도 안내해주시는데
1년 전에 동아리에서 태국을 다녀온게 기억나더라구요~
봉사활동으로 갔다온건데 아이들한테 간식거리를
나눠주면서 말했던 인사들이 팜플렛에도 적혀 있어서
왠지 반갑기도 하고 추억을 조금씩 되새겨보면서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순간이었던것 같아요 :)

 

솔직히 인테리어도 보고 조금 놀란 게
제가 태국갔을 때 갔던 곳이랑 
분위기가 은근히 똑같은거있죠. 
그래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진짜 태국처럼
잘 해놓으셨구나.. 했었네요.

 

그리고 이런 곳에 오면 특유의 향이 있어요!
장소마다 특유의 향이 베어있잖아요~
절에서는 향냄새가 나는데 여기도 
그 특유의 향이 있었답니다.
그 향까지 똑같아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으까? 생각했던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들 거 같은데
직접 현지에서 공수해오신 거 같기도 해요!
이렇게 따라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만드는 거는
딱 그 나라만의 느낌이 묻어 나거든요~

 

결제를 하고 옷을 받으면 각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준비는 끝 :)

제가 끝나고 나서 빨리 기차를 타러 가야 해서
사장님이랑 대화 나눌 시간도 없었는데
직접 직원분이랑 태국어로 
대화를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사장님의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거 같아요!
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언어까지 배우신 걸 보면 
프라이드도 있으신 거 같아서 마음 속으로
안심하고 받을 수 있었답니다.

 

강릉 마사지를 처음 받아보는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 안내해주시는대로 따랐습죠 :D
처음 순서는 세족이었답니다 !
이렇게 한 명씩 앉아서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직원분들이 들어오시는데 태국분이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
대부분 가게 이름은 타이인데 한국인이 하는 곳도 있거든요~
저는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정말 현지인이라서 깜놀 :)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해주시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양말을 벗기 꺼려했던게 냄새가 심하다고..히히 ㅋㅋ
세족해주시는 분께 죄송한 마음으로 세족을 받는것 같은데
이럴때 보면 진짜 귀엽다니깐요 :)

 

이렇게 함께 세족을 받음으로써
커플된 이후로 이색체험 해보는게 
벌써 3번째랍니다 ~! 
처음은 번지점프, 두번째땐 같이 수상스키
타러 갔었는데, 비록 계획엔 없었지만 ^^..
이렇게 온게 너무 기뻤답니다.
더군다나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 이렇게 
현지 느낌이 뿜뿜하는 곳이 있을 줄 몰랐고,
다 끝나고는 피로감도 엄청 줄어서 대만족했거든요~

 

무엇보다 시설부분에 있어서 청결한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 보통 친한 언니들이
관리받으러 샵같은데 갈때 막 발 씻궈주는 통 안에
물 받아놓으면 뭐가 둥둥 뜰때가 있다고 하던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순간 뇌리를 스치며 떠올랐었는데
아래를 보고서 다행이다 싶었죠 :)

 

요거는 웰컴티라고 해요.
처음에 차를 주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처음 온 걸 환영한다는 의미루 주는 차래요!
내부의 온도랑 체온을 맞추기 위해서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
처음엔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온 건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는걸 보아 단연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저는 차는 많이 마셔보진 않았지만
마셔보니까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
향도 좋고, 첫 맛이랑 끝 맛도 
좀 달라서 되게 색다르기도 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부터는 남자친구 발이니깐 놀라지마세요 ! 
ㅋ_ㅋ.. 왠 여자 다리에 털이 저렇게 있나
오해마시구요 ! ㅠㅠ (제 다리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역시 사람은 발이 편안해야 하나 봐요ㅠ
이렇게 따듯한 물만 닿았는데도 
약간 노곤노곤 해지더라고요 :)

 

저는 약간 각질이 있는 편이라서
조금 민망스러웠지만 직원분들이 
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한결 마음이 놓였어요!ㅎㅎ
남친은 그냥 기분좋은지 마냥 싱글벙글 -ㅁ-..

 

아, 제가 간 곳은 포남점이에요!
다른 지점도 있었는데 저는 포남점으로 왔어요!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을 
먹고 넘어오는 길목에 딱 있어서 이곳으로 왔었답니다.

혹시 제 포스팅 보시고, 다른 지점 가서
저랑 다른 곳에 가셔서 불만족하셔도 몰라요ㅠ
저는 포남으로 갔으니까 헷갈리지 마세요~

 

발가락 사이, 발바닥, 아킬레스건 쪽
정말 구석구석 꼼꼼하게 꾹꾹 눌러주시는데
딱 좋았어요!
제가 예전에는 왜 이걸 받지? 했거든요?
아프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아픈게 아니라 시원하더라고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왜 시원하다는 
말을 쓰는지 알겠더라구용.

 

남자친구도 진짜 좋았는지 와.. 진짜 좋다
아 피로가 싹 풀린다 이런 말만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너무 아저씨같이 말하길래 조용히 좀 하라고 하니까
좋은 걸 어떡하냐고 계속 그러더라고욬ㅋㅋ

 

오일도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아쉽게도 저흰 일반으로 받았고, 빨리 가야했기에..
크게 오일은 사용할 일은 없었네요 :)

 

남자친구가 노곤한 몸을 가누지 못해서
뻗어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몰래 찍었지만 대놓고 찍어도 뭐라하지 않아서~
완전 파파라치 컨셉으루 ㅋ_ㅋ

제가 직접 받아보니까 왜 사람들이 
이렇게 오는 지 알겠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좋아하시는데 
저도 한 번도 안 가봤어서
같이 못 간게 아니라 안간거였는데, 부모님 모시고 
같이 오는 것도 진짜 괜찮을거 같아요!
어른들은 진짜 좋아하실 거 같거든요.
블로그에서 봤던건 강릉 마사지인 이곳 이용권을 선물로 
드려서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선물로 드려보는것도
괜찮은 선물일것 같아요 :) 꼭 이곳이 아니라 해도요 ^^

 

남자친구는 일을 할 때 대부분 서 있어서
항상 다리가 부어있거든요ㅠ
그래서 제가 맨날 잘 때는 높은 베개에 다리를
올려두고 자면 그나마 괜찮아진다고 하기도 해요.
특히나 다리를 할 때 너무 시원해 하더라고요.

 

저는 어깨랑 허리가 가장 좋았어요!
저는 사무직 일을 해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있거든요?
그래서 앉은 자세도 안 좋고, 약간 거북목도 있어요오ㅠ
허리부터 어깨까지 순서대로 해주시는데
뭉쳐있던 근육이 많았는지 처음에는 좀 아팠어요.
근데 조절을 해주시고, 집중적으로 해주시니까
바로 풀리는 느낌을 받는거같았답니다 ㅠㅠ
다 받고 나오니깐 새로운 손님이 오셨나봐요 :)
관리사분들께서 열심히 움직이시는게 보였답니다~

 

근데 진짜 다시생각해보면 역시 기계랑 손으로 하는 거랑은 진짜 달라요;
기계로 하면 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더 꼼꼼하게 해주니까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손 끝에서 느껴지는 힘이 기계는 이런 느낌은
못내니깐.. 진짜 좋았답니당 :)
남친은 거의 받으면서 자는지 ... 살짝씩 코고는 소리가 -_-..
많이 피곤햇나봐요 ...

 

원래는 한 시간 반 코스인데 저희가 기차시간때문에
한 시간만 받았었어요... 
너~무 아쉬운게.. 진짜.. 돈이 아깝진 않은데 그냥 진짜
정말 아쉬울때 느끼는 그 감정 있잖아요 왜.. 
그런 느낌이었다니깐요..

 

그리고 완전히 다 끝난 후에는 돌복숭아차를
주셨답니다 :) 역시 차의 나라인만큼 다양하게
서비스로 주셨던것 같아요~
그냥 복숭아티, 복숭아 아이스티는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또 맛이 다르더라고요!
웰컴티부터 가기 전에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가기 전에도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정말 시원한 시간을 보내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인사드리고 나왔네요. 

밖으로 나오니 생각보다 택시가 안잡혀서..
기차 시간 때문에 부리나케 뛰어갔지만
그래도 안마를 받고 나니까 뛸 힘까지 생겼었네요 ㅋ_ㅋ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서울에는 잘 도착했답니다!ㅎ
근데 정말 강릉 마사지를 다 받고나서
갈 준비를 하는데 몸이 세상 가벼운 거 있죠?
내 몸이 이렇게 가벼웠었나 싶었어요;
한 번 받으면 또 받아보고 싶은 그런 느낌인것 같았답니다.
제 생각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받으면 좋을 거 같아요!
연예인들도 이렇게 한 번씩 받아서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빼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여름 휴가 때 강원도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서 이번엔 풀코스로 ^^ 받고올 생각입니다.

강릉 마사지에서 이색추억 남기기 성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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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누왓타이포남점

누왓타이 포남점
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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