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강릉에 다녀왔을때 제가 너무
만족했던 곳이 있어요~!
강릉 저녁맛집인 레스토랑이예요.
워낙에 맛있는데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분위기 낼때 좋은 곳으로 더 식탁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저도 친구랑 다녀왔는데 기대이상의
퀄리티로 맛있는걸 잔뜩 먹고왔어요

분위기 좋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ㅎㅎ
여기는 외관도 너무 좋고 편안하더라고요
쾌적하게 밥 한끼 하고 올 수 있었어요~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그만큼 맛좋기로
유명해서 더 괜찮더라고요!

분위기도 참 좋고 강릉 저녁맛집 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메뉴들도 다양하지만, 쾌적하고 넓어서 그런지
쉬기에도 좋고 밥한끼 먹는 것도 행복했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갔는데 뭔가 깔끔하면서도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주방도 오픈형이구요.
테이블도 붙어있는 편이 아니라서
코로나에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원래 서울에서도 레스토랑 가면 ,
항상 맛집만 찾아서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강릉 저녁맛집이기 때문에 ,
저희도 가기전에 미리 전화드렸는데
예약없이 와도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것 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메뉴판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솔로화이타랑 ,
스파이시해물오일파스타 두가지 시켰어요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행복하다는..!
강릉은 워낙에 볼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꼭 가야하는 레스토랑은 바로
요기인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맛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다 완벽하더라고요! 
뭔가 기분좋게 시켜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여기는 커플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고
가족들끼리도 외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깔끔하고 쾌적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얘기도하고 분위기도 즐기게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데이트하는 것도 그렇고 시간 보내는게
너무 유익했고 일단 밥한끼 먹는 것도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공간이 어쩜 이렇게
잘 되어있는지!

식전빵이 나와요 ㅎㅎ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더라고요.
빵도그렇고 여기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뭔가 고급스러움이 가득 하더라고요

특히나 이번에 처음 먹어본게 있어요
바로 1인용 솔로화이타는 원래는 1인용이 아니었는데
여러메뉴를 맛보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드셨다고 하네요.
셰프님이 화이타에 채끝살소고기에 체다치즈와콘까지
같이 넣고 볶음양파넣고 살사소스와샤워크림을 찍고
먹는 거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엄청 맛있더라고요 !ㅎㅎ .

특히나 입안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다르더라고요
요즘같은 시기에는 강릉 저녁맛집 찾는 분들이
많은데, 아마 드셔보신다면 만족하실 거예요
멕시코음식이 낯선분들도 
너무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요.

중간에 빵도 먹어주구...
역시나 데이트하다보면 음식이
절로 들어가요 
살찌기 좋은 시기이지만 그래도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이건 이집만의 시그니쳐 메뉴예요~ ㅎㅎ
스파이시해물오일파스타 인데요
엄청 맛있고 맛이 신선해요 ㅎㅎ
조개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오일파스타인데요
이게 입안에서 톡쏘게 매운게 특징이예요
느끼하지도않고 뭔가 매콤함도 같이 있어요
제가 오일쪽을 좋아하는 이유가 화이트지만
뭔가 느끼하지도않고 계속해서 느껴지는
촉감과 양념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 느낌!! 

제가 요즘 파스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먹으니까 소원이 없겠더라고요~ㅎㅎ
면도 쫄깃하고 양념까지 좋았어요 셰프님이 오래해오셔서
그만큼 좋았고 맛이 달랐어요 일반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가 아니라 진짜 고급지고 진했어요~
여기는 메뉴들이 하나하나 다 정성이 들어가서
아마 데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예요
여행 가서라도 들리기에 좋아요 ㅎㅎ
그리고 여기  2층도 있는데 평소엔 개방을 안하고 ,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요청하시는 분들께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하니까 가보신다면 아마
편안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각종모임, 행사때도
좋아요~ ㅎㅎ이렇게  강릉 시내 문화의거리 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접근성이좋기 때문에 그만큼 가성비도
좋고 가시기에도 괜찮을 듯 해요.
이렇게 강릉현지인들에게 알려진 곳이더라구요.

여기는 강릉 갈때마다 꼭 들리려구요~
강릉 저녁맛집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
여기는 믿고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용해보고 나서 반했답니다.
한번 맛보고 나서 친구들한테도 추천 했어요.
후기도 많고 믿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이용의 가치가 있다고 봐요 ㅎㅎ
분위기도 너무 조용하고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맛이 완전 내스탈이라 ㅋㅋ

맥주랑 같이 드시면 더 좋아요.
강릉 저녁맛집  가시려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실 수 있는 부분이 주차장 인데요!!
여기 바로옆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권이 제공되니까 자차 가지고 가셔도 좋아요.
데이트 하신다면 색다르게 한번 드시고
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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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얼마전 제가 새롭게 알게된 곳이 있어요!
경포호 맛집 으로 유명한
엄마손막국수 라는 곳인데 ,
회사 지인이 소개해줘서 다녀왔어요~
거래처분이 여기 단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여름철에는 이런 면 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 맛도 괜찮고 깔끔하더라고요!
저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소개할게요!

가게 한켠에는 막국수 맛있게 드시는 방법
이라고 해서 , 엄마손 막국수는 밀가루나
전분 첨가 없이 100퍼센트 순메밀로
만들어졌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부드러우며 가위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끊어진다라는게 좋은데요 ,
여기는 TV에 방영된 적 있어요!
그만큼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았어요~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는데 그 방법들에
대해서 써 놓으셨더라고요!
수육 맛있게 먹는 방법보고서는 바로
수육도 시키자 ok!

실내도 엄청 넓더라고요~
깔끔하기도하고 구성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이집은 회식, 외식으로도 유명하고
한끼 식사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맛있었어요!

저도 넓고 쾌적한 자리에 앉아서
한끼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저도 지인하고 같이 갔던 지라 ,
뭘 먹어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하나씩 다 시켜서 먹어보자 싶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여기 막국수면은 100% 순메밀을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맛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미리 해놓는게 아니구요 ,
이렇게 실시가능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직접 사장님이 메밀반죽을 하기에
더욱 수준높은 경포호 맛집 이란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ㅎㅎ

메뉴를 하나씩 시켜봤는데 ,
이게 왠일인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양도 많이 나오고 수육까지 기분좋게
흡입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메밀 반죽은 툭툭 끊어지는데 비해
잘 숙성시켜 비법으로 반죽한 메밀이라
쫄깃한 식감으로 먹기가 좋은거 있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고요!
순메밀임에도 불구하고 입안에서
거친 것도 없고, 까끌거림이 없어요

수육도 양이 엄청 나더라고요...
살코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처럼
정말 부드럽고 두껍고 맛나요 !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데요
위에 이렇게 올려서 먹으니까 더 좋고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필요한거 있으면 하나하나 다
가져다주시는 이 집 !
부족한거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초장도 아주 좋아요~
강릉만의 맛있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가위가 없이도 부드럽게 잘
잘리는 면으로 면발도 촉촉하고
소화가 어려운 어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듯해요.
면이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여기서 엄마손막국수만의
특별한 또 한가지 부분은
원래는 지장수였는데 현재는
사장님지 약수터에 가서 직접
물을 떠와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걸 보면 진짜 맛이 왜 좋은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ㅎ
고소하면서도 쫄깃해요

6시간 걸려서 떠온 약수물로
만든 육수라 그런지 국물맛도 좋구요!!!
동치기마 훌륭하다보니까 물막국수로
시켜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육수로 먹다보면 아무래도
건강도 좋아지고 더위도 싹 사라지니까
그런 점들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속병, 피부병에도 좋은
약수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렇게 맛보니까 의미있어요!
맛도좋고 알찬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것
같기도 해요~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알찬거 있죠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와 가까워서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경포호 맛집 ! 대박이네요
양도 대박이라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거 있죠.
면발도 굵은 느낌이라서 제가 생각한
그 고유의 느낌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동치미를 부어서 물막국수로 즐기시면,
진짜 더위가 1초만에 사라질 거에요~
훌륭한 맛에 반했어요!!!

그리고 이번 비빔 이예요 ㅎㅎ
비빔도 무조건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매콤하면서도 새콤하고 입안에서
즐거움이 생기는거 있죠..
진한 양념이 더 해지는데 ,
면발이 졸깃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비벼비벼~ 매운 편이라서 새콤하게
즐기기가 좋았고 물막국수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했어요!
여러모로 아주 훌륭한 동치미로 만족했던 곳,
그리고 양념까지 더 좋았던 곳 !

백김치까지 많이 주시다보니까 ,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ㅎㅎ
순메밀 100퍼센트로 다른 곳에 비해서
더 부드럽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죠.
먹어보니까 기분도 좋고 입안에가
즐거워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거 있죠

이렇게 메밀전병도 시켰어요 ㅎㅎ
여기대표메뉴중 하나더라고요
개운하면서도 면하고 잘 어울려요!
그래서 이런 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꼭
소개를 해 드려보고 싶어요~

추운 날에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엔 더 맛있잖아요!?
양도 대박이고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지 않아서 참 좋아요!
시원한 음식 찾으시려는
분들 꼭 가보셨으면 해요!
다들 저처럼 만족할 거예요 ㅎㅎ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까지도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누구나 다 편안하게 맛보기 좋고
어른들까지 구분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곳이예요! 그래서 한번 더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경포호 맛집 다녀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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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40
033-643-8337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단조절을 해서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있었거든요ㅠ제가 한동안 먹는 거에만 신경을 쓰고,
몸뚱이는 방치해둬서 그런지
살이 너무 쪄서 먹고 싶은 걸 더 마음껏
먹기 위해 강릉 배달 음식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방문했어요.

제가 원하던 목표를 이루자마자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바로 고기랑 냉면이에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 편인데
갑자기 이 두 가지가 먹고 싶더라고요.

이 날만 기다렸다는 듯이
자주가는 단골집으로 향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서는 운동을 못할 거 같아서
아침에 가서 운동을 하고 가니까
한시가 넘었더라고요ㅠ
근데 먹을 생각에 시간이 엄청 빨리 갔어욬ㅋ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조용히 음식을
먹기에도 좋았고요.
전화문의가 많이 오는게
강릉 배달 음식으로도 
선호도가 높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코로나영향인 것 같아요.

저는 육수 한 가득 담긴 물냉입니다~
얼음도 동동 띄워져 있어서 진짜 시원했어요.
가뜩이나 운동도 열심히 해서
땀도 많이 났었는데 나오자마자 그릇째 들고,
육수를 먹으니까 속까지 다 시원하더라고요.

친구는 비빔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갈리는 두 사람의 취향..
저희 둘다 곱배기 안 시키고, 보통으로 시켰어요.
근데도 양이 진짜 많은 편이에요.
그릇 자체가 엄청 큰데 거기에 가득 담겨서 나오거든요.

여기는 강릉역이랑 가까운 옥천동에 있는데
헬스장이 멀리 있는데도 불구하고,
먹기 위해 차를 타고 왔습니다^^
여기는 운동을 하기 전부터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서
저녁에는 고기 먹으러 가기도 했거든요.
고기도 불판에 구우면 수증기가 나와서
눌러붙지도 않고, 육즙이 다 없어지지도 않아서
마지막까지 완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여기 육수가 가장 좋은 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맛이 나지 않아서에요!
그리고 면도 주방에서 직접 뽑기 때문에
면, 육수, 고명 이 세 가지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려요.

주방에 면을 뽑는 기계가 있어서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바로 뽑거든요.
그래서 완전 탱탱한 그 자체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물냉 안에 다데기가 들어가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다데기가 들어가면 육수 맛이 바껴서 싫어해요ㅠ
근데 강릉 배달 음식은 완전 제 스타일~
다데기가 안 들어가 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무생채랑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다 만드는 반찬이 나오거든요.
심지어 김치까지 직접 다 만드는 거라서
진짜 맛있고, 고기랑 꼭 같이 먹게 돼요.
반찬도 맛있어서
강릉 배달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면은 길이가 진짜 긴 편이라서
아무리 잘 안 잘라 먹는 저라지만
여기서는 꼭 한 번이라도 자르게 되는 거 같아요.
진짜 너무 길어서 중간에 숨이 차욬ㅋㅋ
이게 1인분 양인데 거의 곱배기만큼 주셔서
이 날 정말 원없이 먹었어요~

계란은 바로 먹지 않고, 마지막에 먹었습니다~
노른자를 뺀 자리에 면을 채워서 먹어야 하거든요~
육수에 얼음이 살짝 있었는데
먹다 보면 금방 녹는 크기라서
거의 다 먹을 때는 다 녹아있었어요.

오이도 투머치하게 들어가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많으면 오이맛도 강하게 나거든요..
말하고 보니 뭔가 제가 까탈스러워 보이는데
저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요^^
여기가 맛이 자극적이지 않는 편인데
한동안 제가 거의 무맛,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입 안이 완전 짜릿한 거예요ㅠ

제가 이거 몇 젓가락 먹은 상태인데
먹엇는데도 양이 진짜 많아요.
저는 제 위가 조금이라도 줄어든 줄 알았는데
먹이지긴 먹어지더라고요^^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역시 먹보 어디 안갑니다.

친구는 제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처음 가본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다면서 되게 잘 먹었어요!
특히 고기랑 같이 먹는데 다른 가게랑은 다르게
양도 많고, 음식 맛이 낄끔하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비냉소스가 색다르다고 했어요.

근데 열무김치를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냉면에 조금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먹다가 조금 남았을 때 넣어서 먹었는데
열무냉면이 되거든욬ㅋ
저는 배추김치보다 열무를 더 좋아해서
갈 때마다 반찬은 다 먹는 거 같아요.

고기가 큼지막하게 잘려 있는데도 많이 담겨 있거든요.
그리고 담겨져 있는 팬이 달궈져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살짝 뜨겁고, 온기가 계속 남아있어요.
그래서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요.
시원한 음식을 먹어도 고기는 무조건 따뜻해야죠ㅠ
강릉 배달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가
고기가 퍽퍽하지 않게 도착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비냉에는 아예 소스를 묻혀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저도 한 입 먹어 보니까 왜 비냉만 먹는 사람이
있는지 알 거 같더라고요ㅠ
무조건 육수파라서 물냉만 먹었었는데
비냉은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소스가..굿..
꼭 시원한 육수가 없어도 시원하다는 걸 알았어요!

특히 소스랑 섞을 때는 뽑힌 면이 나온 거라서
더 잘 섞인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물냉 육수를 살짝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얼마 안 남았을 때 육수를 살짝 넣어봤는데
매콤해서 괜찮더라고요?

고기 한 점이 살짝 커서 반으로 잘라서 먹었는데
반으로 자르니까 양이 더 많아져서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햇지만 남기면 아깝다는 생각과
맛있어서 남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어요^^
최근 들어서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었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ㅠ

이 맛있는 걸 쉬지 않고, 먹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하지만 저는 역시 먹는 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 같아요ㅠ
보시면 면이 좀 얇은 편이에요.
근데도 쫄깃하고, 탱탱하거든요.
면빨이 탱글해서 강릉 배달 맛집으로
선호도가 높은가봐요.

식단조절 후 첫 끼를 
강릉 배달 음식으로 유명한 곳에서 먹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았어요.
먹고 나서는 며칠 지나니까 그 맛이 또 생각이 나서
아마 주말에는 날씨가 더우니 배달로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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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강원 강릉시 옥천로19번길 27
033 653 5775

 

 

안녕하세요~
친구가 강릉에 살고 있어서
여름이 되기 전에 항상 놀러 가곤 하거든요.
이번에도 시간을 맞춰서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은 점이 맛있는 곳을 데려가요!ㅎㅎ
이번에는 경포호수 맛집이라는데
면처돌이는 반해버렸습니다ㅠ

갈 때마다 먹을 거는 정말 원 없이
다 먹고 오는 편이거든욬ㅋㅋ
이번에도 가서 1인 1그릇은 기본으로 하고,
수육이랑 메밀전병도 같이 먹었어요.
여러 명이서 먹을 거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면 딱 괜찮겠더라고요.
 

사이드로 주문한 수육이랑 전병도
조금만 나오는 게 아니라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라
막국수랑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춘천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네 놀러 갈 때마다 좋은 점이
맛있는 거를 많이 먹게 되는데
관광객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니라
현지인이 알고 있는 맛집이라서 더 좋아요!
솔직히 관광객이랑 현지인이 알고 있는
맛있는 식당은 다르거든요.
여기도 티비에 나온 적이 있다는데
이제서야 사람들이 몰려서 간다면
저는 이미 갔다온 자로 뭔가 뿌듯^^

전병 안에도 속이 실하게 차있어서
솔직히 다 먹기에 엄청 배가 불렀어요.
다 먹고나서 카페에 갈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경포대에서 바다 좀
구경을 하다가 갔어욬ㅋㅋ
도저히 바로 커피는 못 마시겠더라고요.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이랑 가까워서
저희처럼 밥을 배부르게 먹고,
산책 겸 가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뭐 자주 가는 편이라서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거든요.
그래서 갈 때마다 항상 맛있는 음식 먹고,
여유롭게 구경만 하다가 가는 편이에요.
 

이거는 친구가 주문한 비빔인데
동미치 국물을 넣어서 육수가 좀 많은 거예요.
원래는 메밀면이랑 양념장 밖에 없어요!
여기가 백프로 순메밀을 사용해서
면도 사장님이 반죽을 해서 만드는 거래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만드는 거라고 하는데
진짜 면이 최고에요.

원래 순메밀만 사용한 반죽으로 면을 만들면
특유의 깔끌거리는 게 있고,
툭툭 끊어지는데 잘 숙성을 시키고,
경포호수 맛집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서
끊어지지 않고, 식감이 쫄깃하더라고요.
그리고 면 자체가 부드러워서
가위가 아니라 젓가락으로 잘라도 돼요!

젓가락으로 잘라도 될 정도로 부드러워서
소화도 되게 잘 되거든요.
원래 메밀 자체도 소화에 좋은 음식이라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르긴 하지만
소화에는 무리가 없어요!

이렇게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희도 가는 거지 없었으면
이렇게 맛있는 가게가 있는 걸 알지도 못하고,
그냥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만
가서 먹었을 거 같아요.
이래서 아는 사람이 있는 게 좋아요~

가게는 좌식이랑 입식 둘 다 있어서
편한 곳에서 먹으면 되거든요.
저는 앉아서 먹으면 
다리가 금방 저리더라고요?
겨울에는 뜨뜻한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게 좋지만
그래도 의자에 앉아서 먹는 게 
가장 편한 거 같아요ㅠ

동치미 막국수는 이렇게 
국물이 따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국자로 담으면 되는데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게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했어요 킹왕짱ㅋㅋ
저는 육수가 너무 얼은 건 안 좋아하거든요.
진짜 얼음처럼 얼어버린 거는
다 먹을 때까지도 잘 안 녹더라고요?

면이 두꺼워서 잘 안 잘릴 거 같아 보이는데도
막상 젓가락으로 잘라 보면 
진짜 쉽게 잘리더라고요.
반죽을 직접 만들어서 주문 즉시 만든다는 게
진짜 메리트가 큰 거 같아요.
그에 비해서 가격도 비싼 편도 아닌 거 같고!
 

처음에 저는 이걸 보고, 
무말랭이인줄 알았는데
친구가 아니라면서 명태식혜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먹어봤는데 이것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그냥 그랬거든요?
근데 막국수나 수육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찐이에요;
이것도 따로 팔고 있다고 하는데
왜 파는지 알겠더라고요.
 

열무도 깔끔해서 너무 맛있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맛있으니까
수육도 멈출 수가 없는 거 있죠?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 끼였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는 걸 먹어서
저녁도 이것만큼 맛있는 걸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희집은 동치미도 제가 좋아해서
엄마가 항상 담그시는데 엄마가 하는 게
제일 맛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었어요;
경포호수 맛집에서 한 게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이것만 있어도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국물은 남기지 않고, 싹 다 먹고 갔어요.

친구도 살짝은 육수를 넣고 싶다고 해서
조금 넣었는데 비빔장에 들어간 
참기름이 둥둥 떴어요ㅠㅠ
그래서 거의 막판에 육수를 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점이 원래 지장수였는데
지금은 사장님이 약수물로 육수를 만든다고 해요.
6시간 걸려서 떠온 약수물이라고 하는데
이게 속병이나 피부병에도 좋다고 이미
유명한 거라서 그냥 먹어도 몸에 좋을 듯~ㅎㅎ

육수랑 따로 나오는 게 조금 신기했는데
이렇게 내가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는 것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끝도 없이 계속 퍼먹었지만;

수육도 조금 두꺼운 편이라서
처음에는 안 잘라서 먹다가
나중에는 너무 커서 반씩 잘라서 먹었거든요.
그만큼 백김치도 넉넉하게 주시고,
비빔이랑 백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계란이 반씩 들어가 있는데
저는 계란은 거의 마지막에 먹는 편이에요.
노른자는 따로 먹고, 그 안에 
면이랑 국물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한 입에 먹거든요?ㅋㅋ
그렇게 먹어야 뭔가 맛있게 먹었다~
하는 마무리라고 할까나
 

친구 보러 가는 것도 있지만
경포호수 맛집처럼 맛있는 음식을
항상 자랑을 해서 먹으러 가는 것도 있거든요.
이번에도 역시나 성공적이었어요~
진정 막국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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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40 
033-643-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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