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네 부부와 같이 강릉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요.  서로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제가 
회사에 큰맘 먹고 휴가를 쓰게 되면서 같이 떠나게 
됐습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라 그런지 아이들
과 아내 저까지도 엄청 설렜는데요. 특히 부부동반
도 처음이라 무언가 더 기대가 됐던거 같아요. 
먼저 강릉에 도착을 해서 미리 알아봤던 강릉 단체펜션 에 
짐을 먼저 풀기로 했는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마음껏 볼수 있다
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를 보니
속이 탁 트이는거 같았어요. 

멋진 전경은 있다 자세히 보기로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와
카운터에서 키를 받고 방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아늑 하더라고요. 탁 트인 베란다 부터 넓은
침대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가전까지 여행 왔다
는 실감이 확 들었던거 같아요. 먼저 챙겨온 짐부터 차근
차근 풀었는데 아들녀석은 오랜만에 놀러온게 신났는지 
침대 위에서 뒹굴더라고요. 모처럼 재밌게 놀수 있을거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짐을 다 정리하고 계속 입을 옷들은 벽쪽에 준비되어 있는
대형 옷걸이에 걸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숙박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이 곳곳에 세세하게 준비 되어 있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옷을 걸고 나서 다시한번 내부를 천천히 쭈욱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우선 호실 안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인지 분위기 도 좋았고 운치
있어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새하얀 벽지 때문에 내부가 깔끔해 보이
기도 했고 침대 커버나 베게도 깔끔해서 인지 청결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거기에다 특히 이 가죽으로 된 머리 받침대가 있어 앉아서 책보기도 수월
할것 같더라고요. 또한 외관상으로는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기도 했고요 
우리 집에도 이런 침대 하나 들이면 어떨까나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할동안 아내는 발코니를 구경중이였는데요. 발코니를 열고
나가면 바깥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확 트인 전망을 관망 할수 있는 
의자도 셋팅되 있어서 좋았고 밤이 되면 야경을 마음껏 볼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 

사실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여기 오니까 한방에 
씻겨 나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오솔길 그리고
나무들을 보니까 확실히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묵은 객실 말고도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고 하니까 강릉 단체펜션 위치를 잘 잡았구나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망을 구경을 한뒤에 다시 안으로 들어왔는데 아내가 부엌 쪽으로
가더니 식기들을 살펴보더라고요. 저녁은 상의 끝에 밖에 나가서 
사먹을 계획이였지만 있다가 야식 겸 디저트로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줄 계획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잠깐 살펴 보니까 주방도구 부터 
설거지 를 할수 있는 식기들 까지 다 갖춰져 있더라고요. 냄새를 뺄수
있는 환풍기도 보였고요. 음식을 사다가 만들어 먹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거기에다 바로 앞에 슈퍼도 있어서 필요한 재료등도 쉽게 구할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 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혹시나 불이 잘들어오나 싶어서 전등도 켜봤는데요. 켜보니 내부가 확 
환해지더라고요. 전등을 갈은지 몇일 안됐나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전등을 확인 할 동안에 아내는 마트에서 사온 식자재 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보관을 했습니다. 그 위에는 전자렌지도 있어서 간편하게 일회용
음식을 데워먹기에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창가 옆쪽에는 아내에게 필요한 화장대도 
있었고 몇일 묵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이 잘 되어 있어서 확실히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확실히 저희방은 만족을 했는데 친구네 방이 어떨지 궁금해서 놀러가봤는
데요. 우리랑은 다르게 복층구조로 되 있는 내부라 약간 부럽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이곳이 더 좋다면서 바꾸자고 해서 약간 당황했던거 같아요
하긴 어렸을때부터 꼭 복층 달린 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확실히
실제 눈으로보니까 멋지긴 했던거 같아요

특히 다락 느낌의 편안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푹신푹신한 침대에
누워 TV를 볼수 있는게 가능하더라고요. 살짝 욕심이 났던거 같아요.
복층을 원하시는분들은 복층방을 선택해도 되고 단층이 좋으신분들은
단층을 선택하면 되니까 선택의 폭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인데 탁자 배치도 잘 되 있었고 따스한
이불이 겹겹이 쌓여있고 역시 베란다 가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볼수
있는 구조 였어요. 2층에서 바라 본 전망뷰인데요 멀리 바다까지 보이기도
하고 곳곳 안보이는곳이 없어서 명당이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친구 네 방까지 
구경을 다 하고 나서 다같이 밖으로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기로 했는데요.

마당을 가로 질러 갔는데 수영장도 보이더라고요. 여름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수영 하면서 놀수 있을거 같아 딱히 수영장을
안가고 강릉 단체펜션 으로 와도 좋을듯 싶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
까지 곳곳에 편하게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 선호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걸으니까. 바다가 철썩이는 소리 
새소리등 때문에 힐링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경포호수나 경포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에 묵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아내와 함께 아들을 재우고 나서 밖으로 나와 밤 야경을 바라보면서 
강릉 단체펜션 에 정말 잘왔다고 말을 했는데요. 가끔씩 정말 지치고 힐링
이 필요할때 한번씩 내려오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

 

경포블루비치펜션

010-5360-8677

강원 강릉시 안현동 223-8 

http://www.bbeach.co.kr

 

블루비치펜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bbeach.co.kr

다함께 떠나자 
야이야이야이~야야야야~~
날이 넘 더워서 물로 뛰어들고 싶어요.
근데 저는 바다수영은 별로 안 좋아하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를 좋아합니다..ㅋㅋ
뭔가 바닷가는 무서운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제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떠났습니다.
수영장이 있는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 블루비치로!!
사실 친구랑 놀러다녀왔어요.

 

어쩌다 둘이 시간이 
맞아서 급으로 떠나게 됐어요.
계획없이 움직이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또...
어째 카톡 하다보니까 그날 쉰다 이야기 나와서
그럼 오랜만에 추억의 강릉이나 갈까?하면서
급 펜션 예약하고 떠났어요..ㅋㅋ
대학교때는 여름마다 다 같이 강릉갔어서
나름데로 저희의 추억이 있는 곳이거든요.
오랜만에 가니까 더 좋더라는~~

 

둘이 다른 지역에 살아서 만나기가 더 힘들어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고 당일에 각자
버스타고 출발쓰!!
저는 서울에서 친구는 대전에서 왔어욤.
일찍부터 출발에서 버스에서 뻗었는데
친구도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 하더라고요.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거니 둘이서라도
쌔빠지게 놀아보자면서 
각오를(?)다지고 블루펜션에 도착.
크으으 시설 겁나게 깨끗합니다.

 

저는 바다수영을 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수영이 넘 하고 싶어서 수영장 있는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으로 가자고 해서 여기로 예약했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휴가 시즌이 아니라서 바로 예약을 했지만
여름휴가 시즌이 되면 
방 잡기 어려울 것 같아요 ㅋㅋ
바로 앞에 바닷가도 있어서 뷰도 오져버렸다리.

 

주방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나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환경이에요.
이런 것이 펜션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점심은 밖에 나가서 사먹고 저희는 숙소에서
수영하고 낮술도 마시고 하기로 했어요.
돌아다니는 스타일 아니고 술 좋아하는 우리는
대낮부터 맥주를 깠더라죠.
얼마만에 이렇게 여유롭게 낮술 해보냐며~

 

엔티크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입니다.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 조리해서
앉아서 술 마시면 개꿀쓰~~
소품같은 것들도 잘 활용해놔서
인테리어가 넘 예뻤어요.
가족끼리 오기에도 진짜 좋은 곳이라고 느껴서
올 여름엔 저희가족도 다같이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 잡고
강릉으로 여행 떠나볼까 생각중!!

 

밤에는 요 조명 하나만 켜나도
은은하고 분위기 굿굿입니다.
흡흡 이런 좋은 곳을 둘이서 오다니
아쉽긴했지만 친구들이랑 
시간이 다 안맞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도 겁나 알차게 재밌게 시간 보내고 왔오요.
다음번에는 단체로 
다 같이 가자고 계획까지 세우며..?ㅋㅋ

 

우리방에 있는 테라스 앞으로는 바닷가..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이에요.
뷰가 너무 좋은걸요~
바닷가는 들어가긴 싫지만 바라보고 있는건
너무 좋아서 저녁에는 여기 앉아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술마셔도 좋습니다.

 


오션뷰 오지구요 지리구요 렛잇꼬!!
친구랑 들어가자 마자 테라스로 달려가서
속이 확 트이는 것 같다면서 좋아라 했네요.
펜션 앞쪽에 슈퍼도 있어가지고
필요한 것들 사오기도 굳굳!!
경포호수랑 경포해수욕장도 근방에 있어요.
위치적인 조건도 좋았던 숙소~
급하게 잡았는데 좋았어요.

 

호호 짐놔두고 밥 먼저 먹고 들어와서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싱ㅋㅋㅋ
수영하면서 소화시켜도 된다며~
의자도 따로 놓여져 있더라구요.
수건 둘러싸고 앉아서 바닷가 바라보면
그게 또 환상입니당..?

 

캬캬 여기 우리가 완전 자리잡고 누워있다가 
또 심심하면 물에 들어가고 했어요. 
물이 너무 깊지도 않고 수영장도 
생각했던 것 보다 깔끔해서 잘 놀았네요. 
애들이 놀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조카들 있으면 데려오고 싶은ㅋㅋ 

 

신나게 놀고 나오니까 넘나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씻고 낮잠 자려고 방으로 들왔어요.
이불두 넘나 뽀송뽀송 깨끗한 것~~
아침일찍 출발해서 와서 밥먹고
수영까지 했더니 노곤노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롭게 꿀낮잠도 잤네요.

 

여기는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지만
잠도 잘 오고 우리 급하게 찾은 숙소치고
너무 잘 찾은거 아니냐면서 친구랑
계속 칭찬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셔가지구 더 기분 좋음!

 

또 바로 앞으로 나무랑 바다가 펼쳐져 있으니
괜스레 공기도 좋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자연에 와있는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친구랑 시간 보내는 게
당연한 일인줄 알았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각자 흩어지니 이 시간이 넘 귀하더라구요.

 

서울이랑 대전이라 떨어져 있기도 해서
오랜만에 본거라 둘이 폭풍 수다 떨고
폭풍 술마시고,,ㅋㅋ(다음날 숙취에 쩔음)
술 마시려고 여행 온사람들 처럼
낮잠 자고 일어난 이후부터
계속 틈틈히 마신 것 같아요^^

 

좀 마시다가 바다가 바로 앞에서 보고싶다며
즉흥적으로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고고
5분도 안걸려서 요 모래사장에 앉아서
맥주 한 잔 해도 넘 좋았읍니다,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에서 아주 뽕 뽑고 왔네요.

 

오랜만에 서울 떠났는데 진짜 쉬고 먹고
수영하고 정말 완벽한 휴식이었어요.
얼마만에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건지ㅜㅜ
친구랑 수다떠느라 칼로리 소모도 엄청 했을 듯..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가 파도치는 거보니까
그동안 가지고 있던 걱정거리들도
사그라드는 느낌이었어요.
잠시였지만 너무 행복했다고 느낀 순간들,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일어나서는
저희가 전날 먹었던 것들은 분리수거^^
이런데가면 자기가 먹은 거 
치우고 가는 게 매너인 거 아시쥬?
가끔 더럽게 해놓고 가는 분들도 있던데
그것은 노매너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ㅋㅋ

 

떠나면서도 넘 아쉬워서 간판을 찰칵,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은 가족끼리 한 번 더 가고
다음에 친구들이랑 시간 맞으면 또 가려구요,,
크흡흡 깔끔한 수영장도 숙소도 넘 좋았어요.

-----------------------------


경포블루비치펜션

010-9233-8260, 033-643-3335

강원 강릉시 안현동 223-8 

http://www.bbeach.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