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넣으면 바로 느껴질 정도로
싱싱한 해산물들을 저렴하게 
즐기고 온 속초 중앙시장 횟집
에서 맛난 식사하고 왔어요~

친구랑 속초로 놀러갔다가
회먹으러 우연히 들어가서 알게 된 맛집인데
싱싱한 해산물들을 착한가격에 판매해서
저렴한 가격에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식사류와 해산물 모둠메뉴 외에
다양한 간소안주가 준비되어있던 곳인데
식사류부터 간소안주까지 메뉴를 살펴보면
착한 가격에 판매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는 물회와 해산물모둠을 먹고왔는데
전반적인 음식이 모두 만족스러워
배부르게 포식하고 나왔었네요

식탁은 좌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소 한산한 시간에 방문을 해서
원하는 자리를 잡아 앉을 수 있었어요

조금 한산하다보니 친구랑 
얘기하면서 먹기도 좋고
천천히 음식을 즐길 수 있다보니
더욱 맛나게 먹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음식이 너무 맛이있어
왜 그런가 했더니
사장님께서 수십년간 주방장을 하신
오랜경력의 횟집 요리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시키고 나니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던 식탁인데
색감도 다양하고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고
먹기전에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접시도 어찌나 이쁜 접시에 담겨나오는지
보는재미에 먹는재미까지 더해졌네요!
친구들도 저도 먹기전 아무도 
젓가락을 들지않고
약 5분간은 사진을 엄청 찍어댄 것 같아요

메뉴판에 나와있는 가격이 다소 저렴해서
혹시나 양이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양은 양대로 많고 가격은 가격대로 착한데
해산물도 싱싱하고 실한 것들로만 나오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한상이더라구요

딱보기에도 싱싱한 회는
제철회들이 준비되어져 나와
철에 맞는 한창 물오른 맛난 회들을
골고루 맛보고 올 수 있었어요
저는 솔직히 해산물보다 육식파라서
고기는 엄청 잘먹어도
해산물을 싱싱하지 않아 비리다싶으면
잘 못먹는 입맛을 가졌는데요
여기서 먹은 음식들은
전부 하나도 비리지 않아서
즐기며 먹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쫄깃한 식감이 참 좋은 해산물들인데
쫄깃함도 살아있고 비린맛도 하나 안나니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술이 들어가던...
처음 먹어보는 해산물들도 있었는데
딱히 거부감이 드는 것도 없었던게
너무 싱싱해서 비리지 않았던 
탓이 아닐까 싶어요

조개류도 어찌나 맛이있던지
초장에 콕 찍어먹으면 꿀맛!
스끼다시로 나오는 회들이 엄청 맛있는데
불편스럽게 여러 그릇에 나눠 담지 않으시고
이쁜 그릇에 하나로 먹기 좋게 담아주셔서
더욱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자연산 해산물들이라 그런가
속초 여행 잘왔다는 얘기를 하면서
폭풍흡입했던 스끼다시에요!

조금 한산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장님께서도 나와서 입맛에 
맞는지도 물어보시고
엄청 친절하게 챙겨주셨던 곳이라
사장님도 기억에 남는 속초 중앙시장 횟집이에요
저희가 요 식당을 갔던 날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속초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먹고 편하게 터미널로 향할 수 있었거든요

혹시나 속초터미널 근처에서
맛있는 해산물 먹을 수 없을까 하신다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곳인 듯 해요
걸어서 식당으로 갈 수 있으니
지도보시고 찾아가보세요~

튀김류도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서
튀겨서 내주신것이 확인되듯이
튀김옷이 거무튀튀하지 않고
뽀얀게 참 맛있게 튀겨져 나오더라구요

튀김의 생명은 바삭함인데
바삭함도 살아있고 눅눅하지 않아서
엄지척이 절로 나오던 튀김이에요

속초 여행을 하면서 훈활어 외에도
다른 식당에서도 식사를 많이 했는데
단연 으뜸이라고 할만큼 양을 듬뿍주셔서
정말 즐겁게 즐기고 왔는데
사장님 이윤남기시는거 맞으시겠죠..?ㅋ
다른 식당보다 회를 듬뿍 담아주셔서 그런지
관광객은 물론이거니와 현지인들 까지도
많이 찾는다고 하니
식사시간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빌 듯 했어요

그나마 한산한 시간에 찾아가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친구들하고 얘기하고 나왔네요

회가 소복히 쌓여서 나오던 물회는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비쥬얼을 뿜뿜하며
등장했었는데 이거 엄청 맛있어요!

 

과일을 넣은 육수를 사용하셔서
새콤달콤하니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건더기는 물론이고 국물도 
한 방울 남기지 않았고
칼칼한 맛까지 있어 소주한잔에 
즐기기 제격이었어요!

진짜 물회 가격 보고 오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등장한 물회 양 보고는
이렇게 주시면 뭐가 남나 싶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해산물들을 
다른곳보다 듬뿍넣어주시고
가격 또한 너무너무 착한 속초 중앙시장 횟집이라
이미 속초 사람들 사이에서 맛집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한 번 맛보면 또 발길이 갈수밖에 없는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훈활어였어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서 아삭함은 물론이고
회의 쫄깃함에 국물의 
새콤달콤함과 칼칼함까지!
한번 드셔보시면 숟가락을
멈추실 수 없으실 거에요

회보다 더 좋아하는 초밥은
간장을 콕콕찍어 바로 입속으로 직행!
동네에서 먹는 초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싱싱함 가득한 초밥을 맛보았어요♥

활어회는 알뜰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광어세트(소)가 2만5천원이었고
우럭세트(소)가 2만5천원으로 동일.
광어와 우럭이 함께 담긴 광어,우럭(소)가
3만원부터 시작해서 중,대로 갈수록
1만원씩 가격이 더 붙더라구요
알뜰메뉴는 홀로가거나 둘이가서
많은 양을 먹지 못할때에
시켜서 즐기기 참 좋은 메뉴인 것 같았어요

제철회라 그런지 입안에서 사르르르
과일도 채소도 해산물도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맛있잖아요?
진짜 제철회는 입안에서 녹더라구요

너무 맛있기도 했고 양도 푸짐했기에
아끼지 않고 2-3점씩 푹푹떠서 먹었더니
만족감도 200%였던 속초 중앙시장 횟집이에요
두께감도 적당해서 
입 안가득 회를 머금으면 대박..!
지금도 그 식감을 잊지 못하겠네요

회에 빠질 수 없는 쐬주도 함께 즐기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었던
속초 여행의 마지막 
식당으로 들렀던 [훈활어]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으로
매운탕까지 먹고 왔는데
매운탕도 칼칼하니 마무리로 
먹으면 굿이더라구요

매운탕 까먹지말고 꼭 드셔보고 오세요
정말 후회없는 매운탕을 
드셔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저의 속초 여행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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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활어
hunhwal.kr
033-635-0311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31-1

 

안녕하세요! 
저는 타지역을 가면 구경하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갈 때마다 
가성비도 최고면서 무엇보다 맛있고,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곳들을 찾고는 하거든요
그걸 찾아내는 게 꽤나 어려운데
그 어려운 걸 이번에 제가 해냈습니다 ㅋㅋ 
속초 회 포장도 가능한데다가
저렴게 먹을 수 있는 횟집엘 다녀왔답니다ㅎㅎ

 

훈활어라고 하는데 
건물 전체가 식당이고요. 매우 넓은 편입니다.
속초 회 포장까지 되고, 주차장은 건물 뒤에
넓게 있어서 주차장 걱정도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차를 갖고 가시는 분들은 
아무리 맛있는 곳이라고 해도
주차장이 없거나 하면 조금 
피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거 같거든요ㅠ

 

여기는 제가 서칭을 정말 
열심히 해서 찾아낸 곳인데
아니나 다를까 문에는 대한민국이 인정한 맛집이라고
스티커까지 붙어있네요!ㅎㅎ
속초 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주변에 음식점들 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속초 사람들이
훈활어를 가장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에도
가본 적이 있는데 비쥬얼만 
정말 그럴싸해 보이고,
맛이 진짜 없었어요.
그래서 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몰리는 거지 싶을 정도였는데
여기는 진짜 몰리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거든요~

 

 

가게 안에 수족관에는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이 있었어요!
제철에 나오는 회를 사용해서
싱싱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수십년간 주방장을 맡아서 하신
오랜 경력이 있는 요리사분이 운영하시는 거라서
맛은 믿고 먹어도 될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멍게랑 조개도 있었는데
멍게가 너무 싱싱해 보여서
빨리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저의 최애 멍게ㅠ

 

내부는 넓고 깔끔한 편이었고,
저희가 갔을 때도 손님이 있었거든요~
근데 딱 봐도 관광객은 아닌 느낌이었어요!
속초에 사시는 분들 같았는데 먹고 있을 때는
관광객도 꽤 오더라고요!
열심히 찾아서 간 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저도 먹으면서도 너무 뿌듯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꼭 먹어 보라고 
알려주고 싶더라고요ㅠ
그래서 제가 지금 잇님들꼐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거랍니다!ㅎㅎ

 

메뉴는 해산물 모듬 대, 중, 소 세트가 있고,
산 꽃새우 4마리 만원세트, 랍스타이러헥 있어요!
모든 세트는 회, 스끼다시, 
대게까지 나오는 코스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래서 코스를 시켰지요~
식사규로 물회랑 회덮밥, 매운탕도 있고,
간소 안주 추가롤 주문할 수 있는
개불, 해삼, 멍게, 아나고, 
조개구이 등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는 여기가 다른 속초 회 포장 되는곳이랑 
다르다는 점을 스끼다시에서도 느꼈어요!
일단 그릇 자체가 여러 그릇에 
테이블만 차지하게 나오지 않고,
한 곳에 모아서 딱 알짜배기처럼 
양을 더 많이 주는 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대부분 그릇 하나에 스끼다시 하나여서
은근 자리 차지를 많이 하거든요.

 

스끼다시로도 회가 나오는데
약간 맛보기라고 할 수 있겠죠?
맛보기 조차도 너무 맛있더라고요ㅠ
원래 식당에서 먹으면 스끼다시 먹는 맛인데
종류도 많은데 양까지 많아서 대만족~

 

가게에 들어갈 때 
수족관에 있는 해산물들을 보고
저기에 있는 거 다 먹어 보고 싶다 했었는데
스끼다시로 거의 다 
나왔던 거 같아요!

 

김에다가 알 듬뿍 넣고,
해산물 하나 넣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먹다가 이건 어떻게 만든 거지? 싶은 게 있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서비스도 정말 만족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멍게랑 개불을 
진짜 좋아하는 편인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저는 완전 극호여서 나온 거 
제가 다 먹은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새우도 나오는데 까먹기 귀찮다고 아무도
안 먹길래 이것도 제가 다~ 먹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맛잇는 건 아무리 귀찮고,
손에 묻는다고 해도 먹어야 해요!
싱싱하고, 맛있는 맛은 매일 
느낄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속초 회 포장 상태도 싱싱하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생선 구이도 살 을 잘 발라서 간장에 와사비를 섞어
찍어 먹으면 또 최고더라고요~
스끼다시 종류 자체가 많으니까
하나씩 다 먹어 보는 재미도 있고,
이걸 다 먹다 보면 회가 
나오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
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집에서 직접 해 먹어도 맛있지만
횟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그리고 식사류도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물회도 시켰는데 회랑 같이 나오더라고요!

 

물회를 정말 많은 곳에서 먹어 보기도 하고,
집에서 아빠가 해주시기도 했는데
훈활어는 육수에 과일이 들어가서
시큼이 아니라 새콤달콤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칼칼한 맛이 빠질 수 
없는데 새콤달콤과도 잘 어울리고,
안에 들어가 있는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
여기가 물회 하나만 먹는다고 해도 
픽업 서비스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터미널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멀리 있다면
픽업도 가능하니까 참고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메인!
맛있는 부위는 따로 빠져 있는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나온다고? 할 정도였어요!
아무리 회라고 해도 생선마다 맛도 다르고,
부위마다 맛이 다르거든요~
하나씩 다 먹어 보는데 모든 게 다 싱싱하고,
특유의 쫄깃함이 너무 좋았어요ㅠ

 

그리고 쫄깃하고 두툼한 회
한점~~ 딱 집어서 인증해드립니다 ㅋㅋㅋ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회가 입안에 그득 차는 느낌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오..ㅠㅠ

 

너무 배가 불러서 먹을 수 있으려나 했었는데
매운탕 안 먹었으면 서운할 뻔했어요~
이렇게 맛있는데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그리고 회를 많이 먹었다보니까 얼큰한 국물이
들어가니까 역시 궁합이 좋습니다.
매운탕 마무리는 진리예요!

 

속초 회 포장 가능한데다
회세트가 알뜰메뉴라고 3만원짜리도 있고,
단돈 8천원짜리 물회라고 해도 배달이 된다고 하니~
제철마다 싱싱한 회도 먹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스끼다시도 종륟 많아서
제가 가본 곳 중에서 베스트에 꼽힐 정도에요!
만약에 이번에 휴가를 속초로 가신다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ㅎㅎ
참고 하고 가보시라고 가격표 정보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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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활어
033-635-0311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31-10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들이랑 속초에 놀러가서 
그냥 오기 너무 아쉬워 가지고 속초 회 포장도 되는 
훈활어라는 가게에 맛있으면서 신선함을 먹고 
온 것을 가족들과 추억을 담고 왔어요.
속초 터미널과 걸어 올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입구에는 수족관에 죽은 생물없이 
살아 있어서 싱싱해 보였어요.
제가 모르는 생선들의 좋류들도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정말 기대반 설렘반의 마음을 갖고 와서 기분은
저 하늘로 날아갈 지경이었어요.

 

으잉? 이게 뭐란가??
생방송 투데이 신의한수 훈활어??
어리둥절 했어요.
속초 회 포장 도 싱싱하게 잘해준다고 하여
들른 곳이었는데 방송대박집이었던가?!
그냥 가까운데서 먹는다는게 이럴 
줄 몰라서 깜짝 놀랐지 뭐예요.
그래서 궁금한거 못 참는 성격이라서 검색질을 했어요.
찾아보니 생방송데이에서도 나오고 
식객남녀 잘먹었습니다.2에도
소개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오호 ~~ 감탄사 절로 나와부렀어요.
바쁘다 보니 티비 시청할 시간이 
없다보니 유명한 곳을 와서 감격스러웠죠.

 

가게 내부에 들어가보니 비닐로 
셋팅이 다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까본 곳에 좌식테이블에 있는 
곳에 다리 쭉 뻗고 
먹은 장소에요.
좌식만 있는게 아니라 입식도 
나뉘어져 있고 방들도 많아서
단체로 회식을 하거나 외식을 해도 
공간이 많으니 거뜬할거 같아요.

 

훈활어에는 세트로는 회, 그리고 
스끼다시가 나오는 회세트가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멀리서 놀러온 만큼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은 나머지 
많이 나오는 세트를 선택을 하였어요.
아빠가 통크게 쏘는 외식이라서 마음껏 
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그치만 이곳은 제가 가장 놀랐던 건
스끼다시도 나오는 회세트를 3만원에도 
맛볼 수 있다는 점! 게다가 물회는 단품이
8천원짜리가 있다는 거. 꼭 많이들
알고 찾아오셨으면 하네요. 이렇게 저렴한 곳
찾아보기 힘드실 거 같거든요~

 

제일 눈에 갔던 것은 역시 모듬회였어요.
손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데코도 야무지게 
사장님께서 해주시니깐
먹기가 너무 수월했답니다.
통통한 회 한 점 집어올렸더니 살이 
오동통한 게 두툼히 썰어주시는 게 좋더라고요.
앞에 있는 소스에 살짝 찍어서 맛 보았더니 와 이건 
말을 표현할 수 있는 맛인가 생각을 하였어요.ㅜㅜ
그나저나 플레이팅 효과도 톡톡히 보이네요.
완전히 인증샷 찍기 좋은 고급진 플레이팅~!

 

보이시나요?다른 집 횟감하고는 두께감이
차원이 달라요. 대박이였어요.
(꺄악 생선머리 이렇게보니까 또 놀란 ㅋㅋ)
신선함 그자체 100%로 대만족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멍게 등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신선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그런지 이곳에서는 먹을만하더라고요~
그냥 한 젓가락씩 다 먹어도 별미네요.
솔직히 이런 제대로된 회세트 1년에 몇번을 먹겠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양도 짱 많고 스끼다시도 많고,
물회도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하니까
제 취향을 꽉 잡아주었어요.

 

회는 스끼다시 나오고 나서 나오는 메뉴인데 전 회가
신선하게 보일 뿐만아니라 특이하게도 배모양으로
해주셔서 갑자기 거북선이 생각이 얼핏 들었어요.
은근히 꽤 멋있더라구요.ㅎㅎ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플레이팅도 아주 많이 신경써주셔가지고 그냥
먹기에 넘 아까워서 사진찍을랴 
먹을랴 넘 바빠부렀어요.

 

고운 자태를 뽐내는 모듬회 빛깔 보이시나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제철인 회만 사용하고 있으면서 다양하고 푸짐한게
현지인들한테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속초 회 포장 가능한 곳이라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배모양안에 
알차게 야무지게 담아주시는
인심이 너무 좋아 부렀어요.
한점한점이 소중했어요.
메인회의 배안에 가득 있는 것이 
가장 인상에 최고였던 것~!!
역시 회는 제철인게 최상인거 같아요.
그래야지 싱싱하고 맛도 쫄깃하면서 그냥 초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될만큼 비린내 나지 
않은면에서 100점을 주고 싶어요.
회는 너무 두꺼워도 않되고 얇으면 식감이 떨어지고 
적당한 두께로 있는게 먹는 보람이 있어요.

 

그래도 가족들이랑 먹는게 좋지 남이랑 먹으면 마음껏
먹지도 못할 뿐아니라 조금은 눈치가 보여서 
스끼다시도 눈치 안보고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으니 좋았지요,
와 눈으로만 봐도 꽤 종류의 수가 많아 보이지 않으세요.??
이정도의 종류면 가족들이랑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한눈에 보아도 다 좋아할 맛한 요리들이 나와서 
환호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상추위에 문어도 질기지도 않으면서
쫄깃한 식감이 좋네요.
잘못 데치면 껌처럼 질긴게 문어이기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너무 많이 삶아 버린탓에 껌보다 질겨버렸어요.
데치는 수준이 아니라 삶은 수준이여서 그랬나봐요.
식감이 좋으니 초장에 찍어 먹으니 꿀맛이였어요.
게다가 훈활어는 스끼다시로 나오는 
회도 엄청 맛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먹기 좋게 한 곳의 그릇에다가 주시기 
때문에 공간차지도
별로 없으면서도 양이 많으면서도 
자연산인 해산물로만 주시니
얼마나 일석이조인지 몰라요.
뭐니 뭐니 해도 양식보다 자연산의 
맛을 따라갈수가 없지요.

 

사장님께서는 수십년간 주방장을 
하시면서 오랜경력으로 횟집
요리사로써 하시기 때문에 솜씨가 좋으시고 친절하시기
까지 하니 손님 입장으로써는 고마울 따름이에요.
동생은 특히나 스끼다시 중에서 갓 
튀겨낸 튀김을 좋아해요.
아직 어리다보니 입맛은 초딩이네요.

 

일단 메인을 먼저 먹었으니깐 물회도 
4명이서 같이 먹을려고
나눠서 먹었는데 뭔가 천연의 맛이 느껴졋어요.
기분탓인가? 물어보니 과일을 넣은 
육수로 해서 새콤달콤하면서
또 매콤한 기운이 오는 게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횟감도 다른데보다 완전 듬뿍들어 
있어서 신선함과 속초주변
가게보다 꽤 저렴하다보니 속초에 
있는 사람들도 유명해서
많이 오시더라구요.
역시 속초 회 포장 맛집이여~~~

 

매운탕에는 쑥갓을 정말 넉넉하게 올려주시는 사장님~
냄새만 맡아도 밥도둑이에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미 배가 불러 있었지만은 
마무리하는 김에 열심히 먹었답니다.

 

동생이 스끼다시를 많이
쓸어먹었는데 ㅋㅋㅋ대신 해산물들은
저도 넘 맛있어서 양보할 수 없었어요
가족들끼리 양보가 없다..
 이거저거 서로 먹기 바빴다니까요 ㅋㅋ

 

 

 

신선한 회와 요리들이 일품이였으며 
정말 잘 먹고 왔던 기억이 있답니다.  
왜 티비에 나올정도로 유명한지  
알거 같아서 속초 회 포장 많이들 해간다는 것도 
인정!! 제철로 된 해산물도 다양한 종류로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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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활어
033-635-0311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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