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놀러가면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던
속초 대게 존맛탱~!!  동명항 왱왱대게찜에 다녀왔습니다.

 

동명항에 위치한 대게 전문 맛집으로
완전 해산물이 신선하게 제공되더라구요ㅠㅠ
역쉬 속초 대게 존맛탱이었습니다.ㅠㅠㅠ

그냥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푸짐하다 싶을 정도로
스끼다시가 너무도 잘나온 곳이었는데
메인요리로는 구이정식, 찜정식, 대왕철판홍게해신탕이 있고
저희는 이 중에 대게정식을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구이 또는 찜 정식류를 시키게되면
기본으로 활어회/게장볶음밥/게라면/물회가
1회 제공되어져 나오니 여러명이 방문하시는 경우
구이 또는 찜 정식류를 드시고
제공되어지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날 그날 새벽마다 경매를 나가
직접 눈으로 해산물을 확인하시어
구매를 하신 뒤 손님에게 내놓는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선도가 아주 높았던
정식에 올려져 나오던 회입니다.

회의 살결이 쫄깃하고 신선해서
비린내도 전혀없었고 소스에 살짝찍어먹으니
그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신선한 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끼다시도 종류가 푸짐하게 제공되었고
다양한 반찬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해산물을 안먹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제공되어지는 스끼다시만으로도
배부른 한끼를 하고 나올 수 있을만큼
먹을 음식들이 많이 제공되었습니다.

스끼다시에 나오는 음식들은
주문이 들어가는 즉시 조리되어 나온다고하여
튀김류 등은 정말 바삭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대게는 한상을 가득채울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등장했습니다.

대게가 등장하니 다른 음식들은
모두 묻혀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비쥬얼을 자랑했었습니다.
속초 대게 존맛탱... 이유가 있는거죠
속이 꽉 찬 대게 또한 엄청 싱싱했고
내장도 가득있고 손질도 잘해주셔서
먹기가 수월했습니다.

혼자 먹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은
살을 발라주니 맛있는지
연거푸 잘 받아먹으며 더 달라고 했습니다.

 

동명항 왱왱대게찜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수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신다고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든 해산물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실하고 알찼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서 간혹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고 나오면 돈이 아까운데
음식을 사먹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던 곳입니다.

 

대게 등딱지에 담겨져 나오는
내장도 양이 많아서 살을 발라서
찍어 먹기도 하고 밥을 비벼먹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찜정식을 먹었었는데
옆테이블을 살펴보니 구이같은 경우는
게딱지에 스파게티도 들어있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듯해 그 또한 맛있어보였습니다.

 

대게의 다리 크기는 성인남성의 손과
비교했을 때 손 한 뼘을 넘는 크기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
그냥 봐도 큰 크기를 자랑했는데
직접 손으로 크기를 비교해보니
더욱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큰 크기를 자랑하니
몇개만 먹어도 푸짐하게 먹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게딱지는 날치알?과 깨와 김 등을 넣고
밥을 볶아 게장볶음밥을 해먹었는데
이 맛이 또 기가 막힙니다.

제공되어지는 반찬들과 함께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고 한국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김치를 곁들여서 함께 드시면 꿀맛입니다.

정말이지 게장볶음밥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좋아할 맛이었고
아이들과 먹으니 게 눈 감추듯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었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푸짐한 해산물이 담겨나온
물회에도 깨를 듬뿍뿌려 고소함을 더해서
엄청나게 맛있게 먹고 나온 음식입니다.

옆에서 보기에 수북하게 쌓여서 나온 회가
얼마나 푸짐하던지 양이 정말 많았고
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너무 있으니
줄어드는 것이 아까웠던 물회입니다.

싱싱한 새싹채소들도 함께 곁들여지니
신선함은 두 배가 된 듯 하고
색이 너무 이뻐 보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었던 게라면인데
게를 넣고 끓인 라면의 맛을 다들 아실런지..

국물이 엄청나게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보통 집에서는 접하기 힘든 맛의
게라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술안주로도 너무 좋고
술과 함께 식사를 마칠무렵 마지막으로
해장삼아 먹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어제도 지인들과 술을 한 잔 했는데
술마신 다음날 더욱 생각나던 게라면입니다.

 

게라면에도 게가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대파가 시원한 맛을 더 깊게 해주고
면은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계속 외쳤던 속초 대게 존맛탱ㅜㅜㅜ
정식을 드시는 분들은 배부르다고 안드시지말고
라면이더라도 이런 라면은 어디서 못먹어보니
꼭 드셔보시고 오길 추천드립니다.

 

왱왱대게찜에서 식사를 다 하고 난 뒤에는
밖으로 나와 영금정으로 향해서
바다도 보고 산책도 하였는데
왱왱대게찜 가게 근처에
영금정이 위치해 있어 가보기에 좋았습니다.

혹 먹고 어디를 가볼까 하시는 분들은
영금정에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바닷바람을 쐬니 더욱 기분도 좋고
다들 배가 부르니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모두 날아가는 듯 했고
오랜만에 듣는 파도소리도 좋아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던 듯 합니다.

아이들은 뭐가 그리 체력이 넘쳐나는지
연신 뛰어다니며 놀기 바빴던 하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속초로 놀러가 맛있는 대게도 먹고
바다도 보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와
지금은 일상에서 다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또 지칠때쯤 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 합니다.ㅎㅎ

오늘도 일상에 지친 모든분들 화이팅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속초 동명항 왱왱대게찜

http://waeng.koreanweb.kr/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18
033 636 5315

 

얼마 전 가족끼리 오랜만에 맛난거 먹으러 다녀왔어요.
해외는 아니고 가까운 국내로 고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모시고 저희 대가족
이번에는 속초로 갔다왔다왔어요.
오랜만에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바람도 쐬고 휴식도 취하고!!
온 가족이 오랜만에 다 같이 간거라
더 즐겁고 좋았네요 ~
특히나 할머니랑 할아버지랑은 함께
어디 갈 일도 잘 없고 한데 이번 기회에
모시고 가서 같이 시간 보내니 너무 좋았어요.
펜션에서 좀 쉬다가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이런 쉬는 삶 매일 누리고 싶더라니깐요 ㅎㅎ

 

이번에는 어른들이랑 같이 간거라서
제 입맛에 맞는 음식만 먹을 수는 없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찾았는데
제가 더 맛있게 많이 먹고 왔다는..
속초가면 꼭 들러야할 동명항에 가서
속초 해천탕 맛집에 갔지요.
생생정보통에 나온 곳은 믿고 가는 식인데
여기가 그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갔어요.
와와 진짜 리얼 대박 맛집,,,
몸보신도 할 수 있는데 맛도 꿀이었네요 완전 ㅎㅎ

 

근데 역시나 속초 해천탕 맛집 답게
사람이 넘나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그레도 가게 규모가 워낙 커서 사람 많아도
불편한 점 없었답니당!!
직원분들도 친절하신데다가 음식도 빨리빨리
나오는 편이라 좋더라구요.
이런 사람 많은 집은 항상 뭔가 느린데
왱왱대게찜은 일처리도 빠릿빠릿해서 편했어요.
좀만 더 늦었으면 기다려야 할 뻔 했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갔지요!!

 

주문하고 나니까 밑반찬 푸짐하게 나오고 
음식도 빨리 나왔는데 비쥬얼 킹왕짱..
킹왕짱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거 맞겠죠?
부모님도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잘 나와서 
놀라시는 눈치였고 할무니랑 할아버지도
음식이 뭐 이렇게 푸짐하게 잘 나오냐 감동하시더라구요..

우리 손주 다컸다면서 ㅎㅎ

 

언니랑 오빠도 해산물킬러기때문에
고기보다 해신탕이 더 좋다고 극찬함!!
저희 가족이 속초에서 몇끼를 떼웠지만
그 중에서 여기가 베스트였다고 말합니다:)
메인요리는 저희가 주문한 대왕철판홍게해신탕이랑
구이정식(대게, 랍스타, 킹크랩)
찜정식(대게, 킹크랩, 털게, 붉은대게)
이렇게 있는데 저희는 두테이블 잡았는데
메뉴는 한가지로 통일했답니다 !

 

크으으 진짜 재료들 겁나 푸짐한데다 신선하지 않나요?
사장님이 매일 새벽마다 경매시장에 직.접 가셔서
해산물들을 눈으로 확인해서 골라오신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나 신선함이 철철 넘치는 건가요?
구이랑 찜정식 시키면 활어회, 물회, 게장볶음밥,
게라면까지 준다고 하던데 다음번에 가면
구이나 찜으로 한 번 먹어보려고요.
이번에는 해신탕 먹은거 완전 잘했다고 생각해요.

 

국물을 어떻게 우려냈는지 국물이 엄청 진해서
진짜 맛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닭육수를 사용해서
국물을 우려내서 엄청 진하고 담백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닭육수로 우려낸 국물을 전복, 가리비, 홍게, 조개,
문어한마리, 닭고기를 넣고 한 번 더 끓이니까
국물이 얼마나 시원~~하겠어요.
진짜 깔끔하면서도 시원해서 소주가 절로 땡기는 맛..진짜.. 리얼로다가..

 

조개는 계절 생물로 들어가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어떤 종류의 조개든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게 들어가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ㅠ^ㅠ
전복이랑 문어도 활전복&활문어고 국내산에
살아있는 해산물이라 더 신선!!
그리고 크기도 장난없이 크더라구요.

 

캬 닭도 무슨 토종닭인 줄 알았네요.
사이즈가 넘나 크고 살이 아주 오동통해서 말이에요.
저는 닭가슴살 쪽은 싫어하는데 진한 국물에
넣고 익혀서 먹으니까 닭가슴살도 부드러웠어요.
손질도 먹기 좋게 척척 해주시는데 진짜.. 푸짐하더라구요..!

 

캬 퍽퍽살 꽉찬것 좀 보세요.
목막히는 퍽퍽살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는걸까!!
안에 재료 좀 먹다가 목 막히면 국물 한 입 하면
싸아악 내려가면서 피로도 풀립니다.
술 안 마시는 엄마빼고 온 가족이 한잔 짠~
이런 최고의 안주에 술이 빠져서는 안돼요.

 

게도 진짜 크고 다리에 살 꽉차있음요ㅠㅠ
얼마만에 먹는 게인지,,,
넘나 실해가지고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었어요.
7명에서 2개 시켜가지고 완전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건강한 음식이라 어르신들이랑 가기도 넘 좋고,,(!!)

 

가위로 먹기좋게 손질하면서 팔팔 끓여주는데
처음에 나왔을 때도 국물이 맛있엇지만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더 깊어 지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수산물유통을 하셔서 그런지
여기는 재료 하나하나 어쩜 이리 싱싱한지
입안에서 문어가 팔딱거릴 것 같았다니깐요 ㅎㅎ

 

육수 맑은것 좀 보세요..
이렇게 맑은 육수에서 어찌 그리 진한 맛이 나는지ㅜㅜ
몸보신 하기에도 완전 제격임!!
한 겨울에 먹으면 뜨끈하니 더 좋을 것 같아요.
입맛없을 때 먹으면 입맛 돌아올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국밥같은 것 먹어도
건더기만 먹고 국물 잘 안먹는 스타일인데
속초 해천탕 국물은 안 먹을 수가 없어요..
계속 먹게 되는 그런 진~하고 깔끔한 맛 ㅜ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는건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헤헤 어른들 몸보신 시켜드리려고 간 건데
제가 제대로 몸을 보신하고 왔네요.
좋은 거 먹고나니 기운이 셈솟았어요.
요새 기운이 없었는데 이거 먹고나니까
보약이라도 먹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다들 좋은 음식 찾는데는 이유가 있나봐요.

 

캬캬 해산물들은 그냥 먹어도 넘 맛있지만
저는 야채들이랑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야채를 좋아해서 버섯이랑 이런게 
많이 들어가니까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ㅋㅋ

 


캬캬 해산물들은 그냥 먹어도 넘 맛있지만 
저는 야채들이랑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야채를 좋아해서 버섯이랑 이런게  
많이 들어가니까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새우도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하나하나 까먹었는데 넘 부드럽고 고소함요! 
그리고 국물도 계속 끓이니까 
진~하게 우러난 거 보이시나요? 
안에 재료들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에 
칼국수면 넣고 팔팔팔 끓여서 
잘 익은 김치랑 먹어주면 진짜 크... 

 

저희 언니는 문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평소에도 기름장에 문어찍어 먹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꺼는 진짜 부드럽다며 ㅋㅋㅋ
저는 문어가 질겨서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왱왱대게찜 문어는 부드러운거 인정인정 !

 

몇 접시나 먹어 치웠는지 모르겠어요.
음식을 엄청 천천히 먹는 편인데
앞에서 오빠랑 언니가 엄청 빨리 먹어서
불안해서 저도 계속 앞접시에
퍼다 날라놓고 먹음 ㅜ.ㅜ

 

뭔가 새우가 진짜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줄무늬도 있고,, 뭐 어쨌든 맛있었어요.
캬캬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여..
새우 껍질까서 버섯이랑 같이 먹어줬고요!
국물에서 팔팔 끓여서 국물 맛도
베여있어서 새우맛이 더 진했덧것 같아요,,

 

양도 많아서 엄청 먹었는데도 
천천히 줄어들더라고요.
오빠가 진짜 많이먹는데 여기는 양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이라고 했어요 ㅎㅎ.
하지만 우리는 음식을 남기지 않았다는 거!!

 

캬 문어도 진짜 두꺼운 거 보이시나요?
제 손가락 세개정도 합친 굵기에요.
이런데도 엄청 부드럽다니까요?!
완전 쫄깃쫄깃하고 부들부들 ㅎ 완전 좋았네요~

 

대게 머리열면 안에 내장도 가득가득,,
저기에 밥 올리고 국물 살짝 올려서
쓱쓱 비벼서 김치랑 먹어도 최고에요.
원래 대게 대가리는 버리는 거 아니잖아요ㅠㅠ
저희는 대게찜이 아니라서 볶음밥은 못 해먹었어도
반으로 갈라서 흰 쌀밥 올리고
국물 쓱쓱 비벼서 야무지게 먹고왔네요 ㅎㅎ

 

캬아아~~진짜 너무 푸짐해서
온 가족이 배터지게 먹은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 같이 술도 한 잔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칼국수까지 추가해서
국물에 넣고 끓여서 야무지게 냠냠 ㅜㅜ
넘 먹어서 소화 안 될 줄 알았는데
소화도 겁나 빨리 되고요..
역시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
소화도 빨리 되는 게 맞네요.
저는 평소에 조금만 과식하거나
밀가루음식 먹으면 왠종일 소화 못시키는데
이거는 목끝까지 먹었는데도 금방 소화됐어요.

 

속초 해천탕은 동명항이랑 영금정이랑 가까운 위치라
밥 먹고 어디로 이동하기도 좋더라고요.
알고보니 사장님이 펜션도 함께 하시던데
그걸 알았으면 펜션도 여기로 잡을 걸 그랬어요ㅠ3ㅠ
아무튼 저희는 밥 먹고 소화도 시키고
구경도 할겸 동명항갔다가 영금정까지 싹 돌았어요.
많이 먹고 움직여서 빨리 소화가 된 건지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까 또 배고파지더라구요.
아무튼 신선하고 좋은 음식으로 배 채우니까
속도 개운하고 기운도 나는 것 같고 좋았네요.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부모님도 너무 만족하셔서
왱왱대게찜 가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만족하면서 맛점했네요!
담에 가면 다른 메뉴도 도전해야겠어요 !

 

--------------------------------------

 

동명항 왱왱대게찜
http://waeng.koreanweb.kr/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18
033 636 53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