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엄마가 몸이 안 좋다고 하셔서
강릉 마사지샵 괜찮은 곳 찾아서 받으러 다녀왔거든요.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편이라 여러 곳 찾아봤는데
여기가 가장 가격도 괜찮았고,
시설도 엄청 좋았던 거 같아요!
건식은 60분에 이만구천원에 받을 수 있더라고요.
오일은 만 원차이이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 가격이면 다른 곳보다
훨씬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원래 여기가 24시간 오픈인데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영업시간에 변동이 있더라고요.
근데도 아침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을 하는 거라
퇴근하고 가도 엄청 여유있게 
받을 수 있을 정도에요!

저희 모녀는 주말에 오픈 시간 맞춰 가서
다 받은 후에 점심도 먹고 집으로 갔거든요.
예약은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지금은 SNS 공유 
이벤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자신의 SNS에 후기를 올리면 동반 1인까지
인당 사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올리고, 두 명이서 
팔천원 할인 받았어요!
일단 가자마자 락카에 짐을 
보관을 하고, 옷을 갈아입었거든요.
락카 길이가 길다 보니까 롱패딩을 입고 갔는데
충분히 다 들어가더라고요.

안으로 더 들어가면 샤워실이 따로 있는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씻을 때
다른 사람이 있어도 부담되지 않을 거 같아요.
일회용 칫솔이랑 바디워시 등 
필요한 샤워용품도
다 각 칸마다 있었어요.
저희는 집에서 씻고 나간 거라서
샤워는 따로 하지 않았어요!
근데 되도록이면 전신을 받을 때는
미리 샤워를 하는 게 예의라고 해요~

강릉 마사지샵에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전통타이랑 아로마 이렇게 두 개가 있어요.
저는 미끄덩 거리는 것보다 건식을 좋아해서
전통으로 했거든요.
엄마는 둘 중에서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로마로 하셨는데 향이 
엄청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옆에 있는데 좋은 향이 계속 나서
더 나른나른하더라고요~

수건도 이렇게 다 마련이 되어 있고요.
엄마랑 같이 다녀왔는데 
커플이 가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시설도 굉장히 깨끗한데 
분위기가 일반적인 곳이랑
많이 다른 편이거든요.
여행으로 놀다가 마지막에 
안마 한 번 딱 받고 가면
피로를 싹 풀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남자, 여자 탈의실 따로 있고,
개별 락카는 열쇠로 잠글 수 있어서
귀중품 분실 위험도 적을 거예요!
혹시라도 불안하시면 카운터에 맡겨도 된다고
써붙여져 있더라고요.
열쇠도 계속 본인이 소지를 하고 있는 거라서
꼭 카운터에 맡기진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여기가 이제 안마실인데 각 방마다 문 대신
커튼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면 커튼을 닫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지나다니거나 다른 방에 있어도
안이 보이지 않아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좀 세련된 느낌이거든요.
강릉 마사지샵 다른 곳은 어두침침하고,
인테리어도 현지 느낌이 나는? 곳이 많았는데
딱 여기만 카페 같은 분위기게 밝았어요!
그래서 엄마랑 같이 가기에도 좋다고 
생각해서 고른 거예요~

한 쪽에는 커피랑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커피도 내려 마실 수 있고,
차 종류도 많더라고요.
29,000원 치고도 누릴 수 있는 게 많네요~ㅎㅎ
그리고 이 이용권을 10장 사면
한 장당 4,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엄마가 일단은 한 번 받아 보시고,
정기적으로 갈지 고민을 해보시겠다고 했는데
다음날에도 너무 좋았다고 하시길래
조만간 10장 끊어 드려야겠어요~

카운터 앞에는 테이블도 많이 있는데
정말 카페처럼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겉모습만 봤을 때는 
안마를 받는 곳이 아니라
카페라도 해도 믿을 저도에요.
왼쪽에는 발 관리를 받는 곳이 있고요!

전신을 하기 전에 발을 먼저 하게 되는데
따뜻한 차를 한 잔 주시고, 시작하더라고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체온도 상승이 돼서 마사지를 
받았을 때 더 시원하대요!

관리사분이 전부 태국 현지인이더라고요.
저는 우리나라 분이 하시는 줄 알았는데
관리사분은 현지인이셨고, 
언어가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실력만큼은 최고였어요!

발을 먼저 하는데도 압은 괜찮은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잘 체크를 해주시더라고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센스있게
잘 해주시고, 그냥 물이 아니라 
물에 뭘 넣을 거 같았거든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까 
온 몸이 사르르 녹아버렸어요;

발이 끝나고 나면 방으로 안내를 받는데
같이 할 수도 있고, 따로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커플룸까지 있다고 하는데 엄마랑 간 거니까
따로 할 필요 없어서 같이 했는데
딱 독립된 공간에 있으니까 조용해서
자체적으로 힐링이 되는 거 같아요.

베드가 깔려 있는데 베드도 청결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었어요.
베개가 있는 쪽에 콘센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받을 수 있거든요.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강릉 마사지샵 받으면서
핸드폰이랑 몸도 충전시키기 딱 좋을 거 같아요!

베드도 얼마나 푹신한 지
집에 있다가 나온 거였는데
몸이 나른하니까 졸리진 않아도
눈이 저절로 감기더라고요.
장판도 있었는데 키지 공기가 따뜻해서
굳이 안 켜도 될 정도더라고요.

이 물로 발 안마를 했어요!
저는 원래 발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가기 전에 나름 더 깨끗하게 
하고 갔거든요;

때마침 이벤트 할인까지 받아서
둘이서 강릉 마사지샵 다녀왔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저는 몸이 안 좋지도 않았는데
받고 나니까 엄청 가볍고 시원해서
이 상태로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집 가서 움직이지도 않고, 
더 가만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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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이
강원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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