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출산하고 나서 신랑이랑 오붓한 시간을 거의 보내지를
못하다가 얼마전에 아이 둘을 시댁, 친정에 맡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한번쯤은 휴식이 필요했던 터라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면서도 여행 코스를 짰을 때
이동거리가 관광 명소들이랑 그렇게 동떨어지지 않은 곳이
어디일지를 고민하다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고 
사람들 후기도 좋은 강릉 팬션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이템들도 되게 많은데 심지어 편리하기
까지 해서 제 마음에 쏙~ 들어 후기남기려고 합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모던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었어요. 작지만 속이 꽉 찬  
느낌이 드는 객실이었는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저렇게 틈새 공략을 노린 소파도 있고 곳곳을 둘러보면 
없는게 없어서 여자 입장에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어딜가나 패브릭 
소재로 된 침구류나 소파 쿠션 같은 것들은 세탁이
잘 되어있는지 유심히 보는 편인데 일단 강릉 팬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는 정말 깨끗하다는 점이에요. 
잠을 잘 때 청결하고 깨끗한 곳에서 쉬고 싶잖아요~
그런데 진짜 보송보송하고 향도 좋고 청소를 되게
신경써서 하는 곳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룸을 둘러보는데 이렇게 객실마다 노트북을 
쓸 수 있고 티브이도 기본적으로 있어서 그냥 편안하게
누워서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쉬기에도 참 좋더라구료.
애들 육아랑 살림에 지쳐있던 터라서 어딜 막 다니기도
좀 피곤하고 그냥 신랑이랑 오붓하게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 해서 쉬었다
가기에 편리할 것 같더라구요.

요리하기도 귀찮아서ㅎㅎㅎ 이번 여행은 우리 완전
몸 릴렉스 시키고 푹 잠자고 일정에 메이지도 말고 
진짜 쉬다만 가자고 얘기하고선 식사는 좀 간단하게
떼웠네요ㅎㅎㅎ그런데 강릉 팬션이 여기서 또 좋았던 것이!
식사를 간단히 만들어 먹으려고 해도 국자나 식기류 등등
다 필요하기 마련이잖아요. 하나하나 사는 것도 일이고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각종 식기류며 필요한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되게 예쁜데 안을 들여다 봤을 때
있을 것들이 어딘가 계속 부재해서 불편한 곳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곳은 식기류며 기본적인 가전제품이며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주방도 넓고 진짜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욕실! 제가 어디로 신랑이랑 힐링을 하러
다녀올지 고민을 하다가 강릉 팬션을 선택하게 된 
가장큰 이유는 저희 언니가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였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스파 욕조 칭찬이 자자 했는데 신랑이랑 나란히
누워서 오랜만에 따뜻한 물로 스파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했네요^^ 진솔한 대화들이 오고가니
고마음도 들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복층은 따로 침실 위주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천장도 엄청 높지 않고 지붕 같은 느낌이라 더 아늑한
맛이 있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기도 해요. 게다가
조명도 예쁜 것들이 많아서 신랑이 자기 전에 괜히 
무드를 잡더라구요..귀엽기도해라^^

그리고 강릉 팬션은 전체적으로 스위치도 그렇고 
주방 인덕션도 그렇고 간편하고 스마트한 장비들로
되어 있어요~ 그냥 전반적으로 고급지고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빔프로젝터! 저는 영화광이에요. 신작이 개봉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보다 늦게 봤다거나 하면 괜히 자존심이 상하는
이상한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어요..ㅋㅋ그런데 그 영화를
침대에서 이불 덮고 편안하게 대형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니!
넘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모든 방마다 다 구비되어 있어 정말 좋았어요

와인잔도 준비되어 있어서 화이트 와인 한잔 하면서 
원래는 하루만 자고 가려고 했는데 하루는 스파에서 
와인 마시면서 대화하고 둘째 날은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보면서 엄청 힐링한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가야하는데 주말껴서 간 김에 하루 더 묵기로 
하고 다른 숙소에서 하루를 더 쉬고 갔어요~ 진짜 편안한
복장으로 예쁘고 있을 것 다 있어 편리한 집에서 스파 받고
엄청 푹 쉬는 느낌이었거든요. 블루랑 옐로우 톤의 
객실에서 하루 더 쉬면서 피로 진짜 제대로 풀었는데요.

이 방은 색감이 옐로우/화이트/블루로 안정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왕 쉬러 온김에 어딜
가기보다는 신랑이랑 꼭 붙어서 이런저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더 스파로 피로 싹 풀면서 늦게까지 잠 
푹자고~ 육아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돌아 왔습니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복층구조라 나름 특색도 있고
그리고 스파랑 빔프로젝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최고구요!
아 그리고 객실에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에서 미리 
신청하면 바베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도 마지막 날
밤음 바베큐먹으면서 마무리 했네요^^
구성도 알차고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아서 최고인 듯 하네요^^
신랑이랑 첫째랑 둘째 출산하면서 바로 육아를 시작해야 하니까
단 둘이 어디를 다녀와 본적이 요근래 정말 없었거든요. 
저도 저이지만, 신랑도 직장 때문에 힘든 것들이 많았을텐데
서로 대화도 많이할 수 있고 남들 눈 신경 안쓰고 계속 
붙어있을 수 있어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도 괜히 이야기 하게 되고
사이가 정말 많이 돈독해진 것 같아요^^ 이게 다 예쁘고 분위기
좋은 숙소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정말 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인테리어도 예뻐서 
계속해서 인생샷을 찍고 싶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고, 신랑이랑 다음번에 또 방문하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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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경포대 가족펜션에서 푹 쉬었어요:-)
과제하랴 시험준비하랴 지친 요즘..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았더니 피부부터 
푸석푸석해지는게 힐링이 정말 필요했어요 ㅠㅠ
근데 같이 갈 애인은 없구해서 친한 동기랑
말 나온김에 서로 힐링여행 떠나자구 얘기가 맞아서
단 둘이서!! 아주 오붓하게 경포대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경포해변 구경도 하고 같이 이쁜 인스타 카페도
다녀오고 나름 신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애인없어도 완전 잘 놀러다니는 우리 둘 ㅎㅎ
여행의 마무리는 숙소죠!! 숙소조차도 
경포대 가족펜션으로 기깔난 곳을 잡았답니다
동기랑 저랑 둘이 있으면 절때 대충 놀지 않거든요ㅋㅋ

 

바로 요기에요!! 친구랑 저랑 둘이서 
인스타 업뎃하며 잘 수 있는 이쁜 숙소를
무려 3일이나 검색한 끝에 ㅋㅋㅋ 결정한 수아르펜션!
다른 친구가 남자친구랑 커플여행 다녀온 후기를
올렸던데 사진으로 보니까 방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
우리도 질 수 없음!!ㅋㅋ 당장 여기로 가자며 예약잡았어요

 

복층이랑 원룸이 둘다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이에요!
저희는 어디든 크게 상관이 없어서
그냥 내부 인테리어가 이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방이 전부 다 고급스럽게 꾸며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의심을 했죠 사진만 이럴까?
아니면 정말 실제로도 이쁠까? 실제로 가서 눈으로
확인하자던 우리 둘ㅋㅋㅋ

 

오우 근데 대박!! 완전 잘 골랐음!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이뻐요
파란색이랑 흰색으로 모던하게 인테리어가 
꾸며진 방인데 소품같은 것도 하나하나 다 
이뻤어요 친구랑 저랑 둘다 동시에 취향저격당함
방에다가 짐풀면서 약간 서로 빨리 
사진찍어달라고 눈빛교환했어요ㅋㅋㅋ

 

여기가 경포해변이랑 가깝게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이라서 꽤 이른시간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숙소에 구석구석 다 살펴봤답니다
또 여자 둘이서 오면 이런걸 기막히게 살펴보거든요
일단 숙소가 아무리 예뻐도 불청결하면 탈락이죠
청소가 과연 깨끗이 돼있는지 살펴봤는데
음~ 만족! 친구랑 저랑 이정도면 백점 줘도 되겠다며ㅎㅎ 

 

당연히 에어콘도 있구요 커피포트도 있어요
커피랑 차도 있구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창밖보고 힐링하기에 좋음~
복층이면 분위기도 한 층 더 좋잖아요!
여러모로 저희 둘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각자 흩어져서 셀카타임을 즐겼음ㅋㅋㅋ

 

복층에서 내려다본 방의 전경인데요
딱 이렇게나 예쁘고 깔끔한 방은 아마 근처에서
찾기 힘들듯? 커플들이 경포대해수욕장 갈 때
수아르펜션 가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이 좋은 곳을 저는 비록 친구랑 단둘이왔지만..
다음 번에는 멋진 훈남이랑 와야죠ㅠㅠ
분위기가 넘 로맨틱해서 커플끼리 딱이긴 해요

 

방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조금씩 다르던데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인듯
그리고 숙소 객실 테라스에서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어요!! 미리 사전에 바베큐 요청하면
멀리까지 안가고 테라스에서 가능하니까
짱 편하답니당~ 요것도 매력포인트인듯!

 

전체적으로 블루컨셉에 맞춰서
구석구석이쁘게 꾸며진 우리방!
디자인 소품들도 구석구석에 많구요
왼쪽에 보면 꽃도 있어요
이러헥 방을 이쁘게 꾸며놓으면
저희가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죠
친구랑 저랑 인스타에 몇장이나 
업뎃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하지만 수아르펜션의 매력은
바로 이 대형스파에 있다는 거~
펜지방말고 다른 방에는
요런 스파가 있거든요 작은 게 아니라
대형이라서 커플들끼리 쓰기에 딱이구

 

저희처럼 친구랑 둘이와도 서로 넉넉하게
스파를 할 수 있어요! 물을 가득 채운 다음에
중간중간 이렇게 온도가 딱 적절한지 체크하다가
어느 정도 다 채워지면
배쓰밤 풀어서 즐기고 옴!

 

빔프로젝트도 있거든요 방에 빔으로
대형스크린영화나 예능을 볼 수 있어요
벽에다가 빔 쏴서 친구랑 예능보는데
완전 핵꿀잼ㅋㅋㅋ 
요즘 왜 이렇게 재미있는 예능들이 많은지!

 

단둘이서 밤에 한발짝도
안나가고 너무 재밌게 놀았네요 다음엔
꼭 남친만들어서 각자 데려오자고 다짐했어요!
수아르펜션으로 또 꼭 갈 수 있길!
http://soirpension.co.kr 요기가 홈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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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안녕하세요. 친구랑 둘이서 이번여행지는
강릉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포대 주위로 해서 여행을 짧게 다녀올
거라서 경포 펜션에서 지내기로 하고! 
예약까지 하고 갔었어요.
여기에는 경포대와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수아르 펜션은 복층과 원룸이 다
있는 곳인데 3층에는 복층이 있구요.
2층에는 다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외관으로 보기에 사방으로 트여져 있어서
채광은 잘 들어오게 보였어요.
외관도 깔끔하면서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를 가져 오신 분들도 주차가 가능해요.
아직 친구랑 저는 장롱면허라서 자신이 없는 
나머지 렌트카를 빌리지 않았어요.
편의시설이랑 기타시설까지 있으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 뒤에는 매점까지 있어서
간식거리를 몇 가지 사가지고 들어 갔어요.

 

저희가 묵을 곳은 2층이면서 원룸형식인
이름도 많이 들어 본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이에요.
입에 착착 감기면서 익숙한 이름이라서
어렵지가 않았어요.
아카시아하니 꽃도 생각이 나고 꿀도 
생각이 들었어요.
다 객실이 이름 달라서 구경도 살짝해보았지요.

 

사장님이 객실의 키를 주셔서 기대된 마음으로
문을 활짝 열어 보았어요.
객실문도 인테리어가 남달랐어요.
찬구는 문 열자마자 신발을 벗고 뛰어 들어가 
버렸지요.
참 저랑 성격이 정말 반대여서 전 어지러진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는~

 

생각보다 천장이 넓으면서 사각형으로 된 조명이
너무 이쁘면서도 또 조명이 더 있으니
분위기가 남달라 보엿어요.
친구랑 둘이서 숙박하기 딱 좋은 크기의 경포 펜션이에요.
원룸형이라서 침대랑 화장실은 있어요.
전 가장 커튼에 살짝 비추어진 게 제일 눈에 트었어요.

 

둘이서 얼마나 걸어 댕겼는지 다리가 부어서 침대
위에서 벌러렁 드러 누워버렸어요.
정말 침대가 뽀송하니 향긋한 냄새까지 나서
상쾌하고 은근히 친구는 이런면에서 민감한
편이라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저도 침구류가 청결하지 않으면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면은 없으니 마음껏 사용하다가 
간거에요.
침대 바로 옆에는 침대랑 똑같은 노란색으로
깔맞춤되어 있어서 한쌍의 커플같았어요.
노란색의 쇼파랑 침대는 잘 흔하게 하지 않은데
연보라색의 벽지와 의외의 조화를 보였어요.

 

전 몰랐는데 친구가 침대에서 누워서 발견한건
빔프로젝트라니~~!
경포 펜션에 이런게 있을 줄이야 상상하거나
생각은 안하죠.
너무 기쁜 나머지 침대 위에서 폴짝 뛰어 버렸어요.
연보라의 포인트에는 멋진 액자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에요.
펜션에서 빔프로젝트가 있는 곳도 처음보았어요.

 

심지어 개별 바베큐도 할수 있는 것까지 있으니
객실에서 다른 사람 눈치도 보지 않고 구애 받지
않아서 정말 좋은 개별 바베큐장이에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아주 간단하게 저녁에 할 
계획이었어요.

 

친구는 침대 위에서 대자로 뻗어서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여기는 또한 무료 와이파이라서 데이터를
아껴쓸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데이터가 모자랐는데 아낌없이
쓸수 있어서 쇼파에 앉아서 했어요.

 

와 너무 좋아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이유는 침대에 누워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볼수가 있어서 대형스크린이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잘 보이는지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보면 가만히 앉아서 보아야 되니
불편한 점은 있어요.

 

바구니 안에 리모콘이 3개씩이나 들어 있어서
찾지 않아도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빔프로젝트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구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열심히 사용했어요.

 

노트북 바로 옆에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그린
색의 의자가 있고 깜박하고 안찍은게 있는데
조그마한 화장대도 있긴해요.
원룸형이지만 갖추어야 할 것은 다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불편하지 않은거에 
백점을 주고 싶어요.

 

완전 여기는 화장실안에 2인용인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정말 베리 굳이에요.~!!
둘이 같이 하기엔 좀 쑥스러워서 친구
먼저 스파를 하고 난뒤에 저는 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샤워만 하는데 
와 왜 스파가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스파하는 곳 옆에는 세면대랑 변기가
있구요.
정말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좋게 사용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나와 버렸네요.

 

원룸형식이지만 미닫이 문이 있어서 분리
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환풍기 상당히 크고 환기도 잘되요.
미니전기밥솥이랑 인덕션은 기본 아니겠어요.
찌든때 하나 없이 깨끗함

 

싱크대 서랍을 열어 보면 2인실이라서 딱
쓸것만 들어 있어서 심플했어요.
집에는 너무 복잡하게 있어서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한 눈에 들어 오지 않아서
그랬지만 가위 집게 국자 숫가락, 젓가락
포크. 스푼이 등등이 구비 되어 있지요.
바베큐할 때 야외에 나가지 않고도 
할수 있으니 아카시아 객실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하고 가서 뿌듯했어요.

 

싱크대에도 세제랑 수세미와 같이 있구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건 씻고 먹었지요.
친구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빔프로젝트랑
노트북 스파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편히 재밌게 쉬어간 경포 펜션이에요.
벽면에 가득 채우는 생생한 화질이 너무 
인상깊었구요.
최신영화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친구랑 보고 갔어요.

 

 

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결혼 기념일 이라서 뜻깊으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숙박할 곳도 많이
있었지만 수아르라는 이름이 넘나 이뻐서 
이곳에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번엔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엿으니 
다른 곳에 머물고 싶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기차를 타고 온게 아니라서 수아르 펜션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예약잡았던 
곳으로 향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창문이 길쭉하니 시원시원해
보이고 개별 베란다도 있는게 보였어요.

 

너무 수아르 펜션에 몰두 한 나머지 짐을 
챙겨 가지 않아서 다시 내려와서 침을
단디 챙기고 갔어요.
어딘가에 집중을 하면 넋이 나가곤 하는
저희의 부부의 공통점이라고도 할수 있어
궁합이 잘 맞아요.
이런 점이 잘 맞기 때문에 저희가 오래오래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알콩달콩하게 머물려고 하는 룸의 이름은
짜자잔 ~~!!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의 이름이죠.
아카시아라는 건 익숙하기 때문에 입에 짝짝
달라붙었어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보니까
아주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수아르 펜션에는 룸마다 이름이 다 달라요.
그게 매력 포인트가 되는 강릉 커플펜션이기도 해요.

 

이름도 이쁘지만 룸에 들어가면 더 아늑함이 엿보여요.
채광도 좋아서 빛도 잘 들어오고 적당한 
원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훈훈함도 있었구요.,
침대가 노란색이다 보니 유치원이 생각이 났어요.
그렇다고 촌스러운 색 노란색은 아니구요,
결혼 기념일을 아카시아에서 보낼 수 있어서
행복감이 막 밀려와서 눈물도 찔끔났어요.

 

아카시아는 포인트로 은은한 
연보라빛이 도는 걸로 되어있었어요.
거기에다가 액자로 포인트를 강렬하게 주었구요.
침대랑 깔맞춤인 쇼파도 너무나도 폭신함이
한눈에 보여서 앉아보니 폭신함이 좋았던 쇼파는
촉감도 부들부들하였어요.
물론 침대에 종일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너무 누워 있다보면
몸이 뻐근해서 앉고 싶기 마련인데
소파가 부들부들하면서도 폭신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른 것 보다가 천장에 눈에 보였던 것은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환호를 했어요.
정말 여기를 선택을 잘 했구나 생각이
너무 들어서 감동의 눈물도 찔끔나면서
남편을 부등켜 안고 뽀뽀를 해주었어요.
무료로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데이터를 절약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큰 화면으로
영화나 예능 보는 것이 삶의 낙인지라
이 점이 저희한테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더군다나 결혼기념일인 만큼 저희들끼리
그동안 찍어놨던 사진, 영상들을 쭉 보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추억들을 새록새록 다시 떠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게 왠걸요.
창문을 열고 가니 탁자가 놓여져 있는 거 보니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공간이더라두요.
환기가 잘 통아도록 창문도 큼지막하게 있었어요.
냄새가 나니 실내로 통하는 문을 닫고 밖같쪽에 았는 창문을 
열고 하면 금상첨화이지요.
보통 펜션 내 바베큐는 모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밖에서 하거나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어 그런 점에서는 편하고 매우 좋아보였어요!

 

차안에서 오래 앉아서 온 터라서 다리가 마비가
될 정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남편이랑 쇼파에 앉아서 
잠시 쉬었어요.
침대에 그냥 드러 눕고 싶었지만 그래도 씻고
눕고 싶어서 참았지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침대 위에는
항상 먼저 씻고 올라가자는 주의여서
입실하자마자 방 가볍게 둘러보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돈주고 숙박하는 거라서 이왕이면 
깨끗한 곳에서 잠자는게 좋아요.
여행다니면서 숙박을 해 보았지만 
잠자는 곳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면 하루이지만 찜찜하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여기는 생각보다 
침구류가 깨끗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베개도 2개씩 있으니 기대어서 
저녁에 빔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믹한 영화를 다운 받아 보고 잠이
들때 까지 남편이랑 같이 보아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답니다.
폭신한 침대는 허리도 아프지 않으면서
남편의 팔베개로 잠이 잘 오고 넉넉한
2인용의 사이즈로 인해서 상쾌하게 
아침에 일어 날 수가 있었어요.

 

완전 깜놀한 것은 빔프로젝트 말고도 노트북이 
있을줄이야 샹샹도 안했었다는 사실이에요.
펜션에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수아르만의 장점이 될수가 있네요.
몇군데 밖에 펜션을 가 보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딱히 나가지 않아도 남편이랑 같이 조용하게
강릉 커플펜션에서 해결이 되니 이 보다 기쁨이
어디에 있을까요?~~
빔프로젝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쓰여져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남편이 보고 잘 따라서 하더군요.

 

빔프로젝트가 침대 바로 앞에 있고 옆에는 화장대가
있어서 화장도 할 수 있고 연두색의 의자가 나란히
있어서 같이 붙어서 앉을 수 있는 탁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따로 바베큐를 하지 않았고 가까운 시장에서
회 포장해서 먹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아카시아 룸에는 다양한 걸 즐길수 있는게 있어요.
그건 스파를 할수 있는거에요.
심지어 그것도 2인용이라서 남편이랑 같이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서 30분정도 
함께 스파를 즐겼어요.
집에도 이런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최신식이라서 욕조 있는 것도 
불편해서 없고 간단하게 샤워를 할수 있을
정도의 공간 밖에 없으니 가끔씩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가곤해요.
따끈한 물에 거품을 내어서 하니 정말 잠이
스르륵 오곤 했지만 결혼 기념일이라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개운하게 끝냈어요.

 

미리 사둔 음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어서 그냥
기분을 낼겸 와인잔에 따라 마셧어요.
와인을 준비를 못한게 아쉬움이 있었지만요.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는 주방이에요.
월래는 원룸형이지만 상크대 있는곳에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중문이 있었어요.
전기밥솥도 있고 인덕션도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차 정도는 마실수 있어요.
아니면 굳이 밥을 해 먹겠다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객실내 금연을 하는
것이에요.
당연히 뒷 사람이 사용하므로 지킬 건 지켜야죠.
선반위에는 꽃모양이 그려진 이쁜 그릇도 있구요.
접시도 사용해도 되고 컵도 있어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싱크대에 완벽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거에요.
깔끔함에 만족감이 들어요,
사실 보이는게 매우 깔끔하더라도 청소가 잘 안 되어 있다 싶으면
바로 냄새부터가 다르거든요! 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렇지만 여기는 어딜 가나 킁킁대도 다 좋은 향기만 나서
청결하게 관리 잘하고 계시는구나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싱크대 밑에 서랍장을 열어보면 가위랑 국자
주걱 포크 차티스푼 냄비 받침대도 디테일있게 있어요.
강릉 커플펜션에서 남편이랑 함께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 아카시아~룸을
기억할게에요.
여기 강릉 커플펜션에서 빔프로젝트와 스파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깜박하고 바베큐는 즐기지 못하였지만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와서 엄지척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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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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