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하나 항상 고민하실텐데요.
키즈카페를 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솔직히 저렴하지가 않아서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고..ㅠㅠ 가던 곳만 가다보니까
아이들도 굉장히 지루해하는 것 같아서
저번 주말에는 같이 근교로 나갔다왔답니다.

오랜만에 나간다고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에 일이 바빠서 저녁에도 많이 못놀아주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번갈아가면서 봐주긴했는데
그래도 굉장히 심심했나봐요. 서울에 살고있지만
요즘에는 길이 잘 되어있어서 강원도로 다녀왔답니다.
그중에서도 강릉 강문 해변에 다녀왔어요^^

 

한달전부터 숙소를 어디로 해야되나 고민했는데요.
그러다가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강릉 신축펜션을
발견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2018년 11월에 완공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들 정도로
외관도 모던하고^^ 실내에 들어가는 순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sway 펜션!
4층과 5층이 펜션이었고 저희는 4층으로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시작부터 좋은 마음으로 숙소에 들어왔답니다.

(입이 떡벌어지는 오션뷰!)

진짜 들어가자마자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전망..
이정도로 좋은줄은 몰랐고 강릉 신축펜션이라는
말만 보고 깨끗할거라고 예상하고 예약했거든요.
근데 진짜 좋더라구요. 시댁이랑 같이 가서
총 3개의 방을 예약했는데요. 단층이랑 복층방이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씩 예약했어요.
역시 시어머니 묵으시는 방도 뷰가 엄청 좋았어요.
덕분에 며느리 역할 제대로 했답니다^^

짠! 이게 저희 방 모습이었어요. 아이들은 당연히
들어오자마자 엄~ 청 좋아했구요.
해외에 놀러온 것 같다고 흥분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바다뷰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게다가 2층에도 침대가 있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최대한 널널하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진짜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저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가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당연히 아파트라 이런
구조를 아이들이 처음봐서 그런지 오자마자
2층에 있는 침대에서 자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아이들이랑 같이 놀려고 온거라
흔쾌히 허락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더라구요.
부모의 마음이 다 그런거겠죠? ㅎㅎ

(기분좋은 브이-!)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도
내집처럼 편안했답니다.
이 곳에오면 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앞에 강문 해변이 있기 때문인데요.
옆에 강문 솟대다리가 있는데 거기를 건너면
바로 경포대라 언제든지 나가서 놀 수 있어서
급한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위치가 안좋은 곳에 있는 숙소를 예약했으면
빨리 짐 놓고 다시 나가야했는데 그런 걱정없이
여유있게 쉬다가~ 나가서 놀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엄청나게 깨끗했던 화장실)

원래 이런곳에 놀러오면 화장실 사진은
대체로 안찍게 되는데  ㅎㅎ 너무 깨끗해서
한 번 찍게 되더라구요. 호텔보다도 좋고
물론 저희집보다도 더 청결했던 화장실.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꺠끗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사장님이 엄청 신경쓰시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뿐만아니라 침대나 방 구석구석도
굉장히 청결했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어딜가더라도 이곳이 과연 꺠끗한 공간인지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안심할 수 있는
강릉 신축펜션이었어요^^

남편이랑 시댁시구는 아이들이랑 같이 바다에
간다고 나갔고 혼자서 조용히 쉬고 있었어요~
바다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이기도 하고 ㅎㅎ

아! 알고보니 바베큐도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이 사실을 몰랐어서 밖에서 먹고 왔는데
물론 주변에도 먹거리가 다양하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바베큐를 해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나중에 또 강릉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다같이 바베큐를!!^^

(마음이 편안해졌던 그림 액자들~)

저는 사실 어렸을 때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해서
이런 액자만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지금 집은 벽에 못을 못받아서 액자를 많이
못걸어놨는데 이렇게 숙소 안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모던하면서도 굉장히 신경을 쓴 것 같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식구들이랑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필요한 일회용품 준비완료!)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물론 다 준비해왔지만
하루정도 잠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일회용품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ㅎㅎ
호텔에서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강릉 신축펜션에서 받을 수 있다니.
나중에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오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남편이랑 같이
언젠가 한번 모시고 오시고 약속했어요.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역시 최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스파!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스파만한게없죠?!
방에 있길래 했더니 정말 좋더라구요.
나중에 아이들 자는 동안 남편이랑 같이
누워서 스파를 즐겼는데 오랜만에 분위기있게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낮에 하면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쉬워요..ㅠㅠ

돌아오는 길에 시부모님이 너무 고마웠다며
용돈을 다 주시고 돌아가셨답니다.
저도 쉬고 싶어서 예약한 강릉 신축펜션이었는데
며느리로서 제대로 점수따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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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저의 최애 도시는 강릉이에요!
강릉은 바다가 있는 것도 좋지만,
푸르른 숲이 많고 또 서울만큼 복잡하지는
않으면서 있을 건 다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관광지도 많고 볼 거리도 많이 있죠!
거기에 맛있는 것들도 많이 있어서
여기 오면 수제버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회랑 게도 먹으면서 배가 빵빵하게
불러서 집에 갈 수가 있거든요!

그리하여 저의 이번 여정도 강릉!
일단 도착을 좀 오후시간에 한 지라
오늘 하루는 강릉 모던펜션에서 놀면서
고기나 구워먹고 영화나 보며 빈둥거리려고
다른 곳 안 들리고 홈플에서 장보고 나서
바로 숙소로 향했어요!

제가 예약한 곳은 수아르 강릉 모던펜션이구요
팬지 방을 예약을 했답니다!
다른 방들은 복층이고 스파도 있고 했는데
팬지방은 그런 시설은 없었어요!
하지만 다른 방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스파는 할 마음이 없어서
합리적인 선택으로다가 팬지방으로 결정!

사실 홈페이지 사진에서는 팬지방이
제일 예쁘긴 했거든요?
제가 핑크를 좋아하는 지라 마음에 들었는데
과연 실물과 같을 것인가를 걱정했었어요
그래서 두근거리며 문을 열었더니!

짜잔!!! 보던 것과 똑 같은 그 모습!!!
천만 다행이다 싶었어요
핑크나 바이올렛계열은 자칫 잘 못하면
진짜 완전 촌스럽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화면에서 보던 바로 그 느낌이었어요!
침대도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아주 귀여운 방이었답니다ㅎㅎ

요 쇼파 좀 보세요ㅜㅜ
진짜 집에 들고 가고 싶은 앙증맞음!!!
여기에 앉아서 영화도 보고 하는 거더라구요!
일단 영화는 나중에 봐도 되니까
일단은 펜션부터 한 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 요 조명!
이 무드등 하나가 주는 파급력이 엄청나요!
이 핑크톤의 방이 요 무드등을 켜고
불을 끄면 또 다른 느낌이 나거든요!
마냥 귀여운 느낌에서 로맨틱한 무드로!
아무래도 데이트 겸 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요런 분위기 연출 놓칠 수가 없는 거죠!

조명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우리 집에도 이런 무드등을 하나 구입해서
침실이나 거실 한 켠에 놓아둘까
아주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봤어요!
의도치 않게 인테리어 팁을 얻어가네요^^

침대 옆에 있는 베란다?로 나가면
요렇게 실내화 두짝이 있어요!
이 실내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게 되면
탁 트인 풍경도 감상할 수가 있고
여기서 바비큐도 해 먹을 수가 있어요

베란다와 같은 공간이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먹을 때 문을 닫았다가
너무 연기가 많이 나면 열어두고
다시 닫고 할 수가 있어서 겨울에도
바비큐가 문제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좋은 점은 풍경이 좋다는 점?
2층이라서 그리 높지 않은 곳임에도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바비큐그릴이 테이블과 한몸이라
고기 전문점에 온 것마냥 테이블에 앉아
편안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가 있다는 점!
그리고 테이블에 불판이 있어서
그 밑으로 되게 따뜻했어요ㅎㅎ
좀 두꺼운 가디건 입고 가서 먹었는데
별로 춥다고 생각은 못했어요!

다시 방 안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움ㅎㅎ
집에서는 관리가 안되는터라 이런
호텔식의 하얀 침구를 쓰기가 어려웠는데
여기서 드디어 체험해보네요ㅎㅎ
호텔도 아닌 강릉 모던펜션에서 이렇게
호텔식 침구를 만나게 될 줄이야!
푹신푹신하니 잠도 잘 오겠더라구요!

저는 잠시 누워서 빈둥거리고 남친님은
새로운 물건들을 탐발하고 있었는데요
노트북으로 빔을 연결해주더라구요!
그냥 뭐 이것 저것 켜는 것 같더라니
바로 연결이 되어서 그저 놀라울 뿐ㅎㅎ

노트북 전원 켜고 빔 전원 켰더니만은
바로 전원이 들어오고 화면이 나오네요!
따로 스피커도 있어서 사운드 빵빵하고
화면도 넓직하니 개인 영화관에 온 기분!
마치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재벌마냥
아주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가 있었어요!

저게 한가지 궁금했던 것!
바로 이 리모컨의 정체였는데요
이것저것 눌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요 리모컨은 히터였어요ㅎㅎ
히터를 켜니 공기까지 따듯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방 안이 후끈 후끈!!!

영화는 이 쇼파에 앉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 가구 배치도 전부 계산이 된 것인지
여기에 앉으면 화면이 다 보였다는ㅎㅎ

그리고 이 침대에서도 누우면 다 보여요!
첨에는 쇼파에서 잘 앉아서 보다가
점점 침대쪽으로 몸이 붙더니만은
결국은 둘 다 침대에 늘어져서
아주 편한 자세로 영화를 봤었죠ㅎㅎ
 tv나 핸드폰으로 영화 볼 때에만
누워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빔으로 영화관처럼 해놓고
누워서 보고 있으려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집에 빔을 한번 설치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ㅎㅎ
물론 집이 좁아서 불가능 하겠지만ㅜㅜ
여튼 굉장히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실내 바비큐도 누워서 보는 영화도
모두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여기 수아르 강릉 모던펜션에는 굉장히
많은 방이 있었는데요,
그 많은 방 중에서 팬지를 고른 것은
정말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러블리한 인테리어와 아늑하고 따듯한 실내
그리고 넓은 화면을 누워서보는 호사까지~
간만에 아주 제대로 잘 쉬다가 온 것 같아요!
가끔 주말에 생각이 날 것 같네요^^
인연이 닿는다면 한번쯤 더 와보고 싶은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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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친한친구네 부부와 같이 강릉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요.  서로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제가 
회사에 큰맘 먹고 휴가를 쓰게 되면서 같이 떠나게 
됐습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라 그런지 아이들
과 아내 저까지도 엄청 설렜는데요. 특히 부부동반
도 처음이라 무언가 더 기대가 됐던거 같아요. 
먼저 강릉에 도착을 해서 미리 알아봤던 강릉 단체펜션 에 
짐을 먼저 풀기로 했는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마음껏 볼수 있다
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를 보니
속이 탁 트이는거 같았어요. 

멋진 전경은 있다 자세히 보기로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와
카운터에서 키를 받고 방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아늑 하더라고요. 탁 트인 베란다 부터 넓은
침대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가전까지 여행 왔다
는 실감이 확 들었던거 같아요. 먼저 챙겨온 짐부터 차근
차근 풀었는데 아들녀석은 오랜만에 놀러온게 신났는지 
침대 위에서 뒹굴더라고요. 모처럼 재밌게 놀수 있을거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짐을 다 정리하고 계속 입을 옷들은 벽쪽에 준비되어 있는
대형 옷걸이에 걸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숙박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이 곳곳에 세세하게 준비 되어 있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옷을 걸고 나서 다시한번 내부를 천천히 쭈욱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우선 호실 안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인지 분위기 도 좋았고 운치
있어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새하얀 벽지 때문에 내부가 깔끔해 보이
기도 했고 침대 커버나 베게도 깔끔해서 인지 청결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거기에다 특히 이 가죽으로 된 머리 받침대가 있어 앉아서 책보기도 수월
할것 같더라고요. 또한 외관상으로는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기도 했고요 
우리 집에도 이런 침대 하나 들이면 어떨까나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할동안 아내는 발코니를 구경중이였는데요. 발코니를 열고
나가면 바깥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확 트인 전망을 관망 할수 있는 
의자도 셋팅되 있어서 좋았고 밤이 되면 야경을 마음껏 볼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 

사실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여기 오니까 한방에 
씻겨 나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오솔길 그리고
나무들을 보니까 확실히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묵은 객실 말고도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고 하니까 강릉 단체펜션 위치를 잘 잡았구나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망을 구경을 한뒤에 다시 안으로 들어왔는데 아내가 부엌 쪽으로
가더니 식기들을 살펴보더라고요. 저녁은 상의 끝에 밖에 나가서 
사먹을 계획이였지만 있다가 야식 겸 디저트로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줄 계획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잠깐 살펴 보니까 주방도구 부터 
설거지 를 할수 있는 식기들 까지 다 갖춰져 있더라고요. 냄새를 뺄수
있는 환풍기도 보였고요. 음식을 사다가 만들어 먹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거기에다 바로 앞에 슈퍼도 있어서 필요한 재료등도 쉽게 구할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 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혹시나 불이 잘들어오나 싶어서 전등도 켜봤는데요. 켜보니 내부가 확 
환해지더라고요. 전등을 갈은지 몇일 안됐나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전등을 확인 할 동안에 아내는 마트에서 사온 식자재 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보관을 했습니다. 그 위에는 전자렌지도 있어서 간편하게 일회용
음식을 데워먹기에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창가 옆쪽에는 아내에게 필요한 화장대도 
있었고 몇일 묵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이 잘 되어 있어서 확실히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확실히 저희방은 만족을 했는데 친구네 방이 어떨지 궁금해서 놀러가봤는
데요. 우리랑은 다르게 복층구조로 되 있는 내부라 약간 부럽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이곳이 더 좋다면서 바꾸자고 해서 약간 당황했던거 같아요
하긴 어렸을때부터 꼭 복층 달린 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확실히
실제 눈으로보니까 멋지긴 했던거 같아요

특히 다락 느낌의 편안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푹신푹신한 침대에
누워 TV를 볼수 있는게 가능하더라고요. 살짝 욕심이 났던거 같아요.
복층을 원하시는분들은 복층방을 선택해도 되고 단층이 좋으신분들은
단층을 선택하면 되니까 선택의 폭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인데 탁자 배치도 잘 되 있었고 따스한
이불이 겹겹이 쌓여있고 역시 베란다 가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볼수
있는 구조 였어요. 2층에서 바라 본 전망뷰인데요 멀리 바다까지 보이기도
하고 곳곳 안보이는곳이 없어서 명당이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친구 네 방까지 
구경을 다 하고 나서 다같이 밖으로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기로 했는데요.

마당을 가로 질러 갔는데 수영장도 보이더라고요. 여름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수영 하면서 놀수 있을거 같아 딱히 수영장을
안가고 강릉 단체펜션 으로 와도 좋을듯 싶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
까지 곳곳에 편하게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 선호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걸으니까. 바다가 철썩이는 소리 
새소리등 때문에 힐링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경포호수나 경포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에 묵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아내와 함께 아들을 재우고 나서 밖으로 나와 밤 야경을 바라보면서 
강릉 단체펜션 에 정말 잘왔다고 말을 했는데요. 가끔씩 정말 지치고 힐링
이 필요할때 한번씩 내려오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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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블루비치펜션

010-5360-8677

강원 강릉시 안현동 223-8 

http://www.bbeach.co.kr

 

블루비치펜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bbeach.co.kr

결혼 기념일 이라서 뜻깊으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숙박할 곳도 많이
있었지만 수아르라는 이름이 넘나 이뻐서 
이곳에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번엔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엿으니 
다른 곳에 머물고 싶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기차를 타고 온게 아니라서 수아르 펜션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예약잡았던 
곳으로 향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창문이 길쭉하니 시원시원해
보이고 개별 베란다도 있는게 보였어요.

 

너무 수아르 펜션에 몰두 한 나머지 짐을 
챙겨 가지 않아서 다시 내려와서 침을
단디 챙기고 갔어요.
어딘가에 집중을 하면 넋이 나가곤 하는
저희의 부부의 공통점이라고도 할수 있어
궁합이 잘 맞아요.
이런 점이 잘 맞기 때문에 저희가 오래오래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알콩달콩하게 머물려고 하는 룸의 이름은
짜자잔 ~~!!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의 이름이죠.
아카시아라는 건 익숙하기 때문에 입에 짝짝
달라붙었어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보니까
아주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수아르 펜션에는 룸마다 이름이 다 달라요.
그게 매력 포인트가 되는 강릉 커플펜션이기도 해요.

 

이름도 이쁘지만 룸에 들어가면 더 아늑함이 엿보여요.
채광도 좋아서 빛도 잘 들어오고 적당한 
원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훈훈함도 있었구요.,
침대가 노란색이다 보니 유치원이 생각이 났어요.
그렇다고 촌스러운 색 노란색은 아니구요,
결혼 기념일을 아카시아에서 보낼 수 있어서
행복감이 막 밀려와서 눈물도 찔끔났어요.

 

아카시아는 포인트로 은은한 
연보라빛이 도는 걸로 되어있었어요.
거기에다가 액자로 포인트를 강렬하게 주었구요.
침대랑 깔맞춤인 쇼파도 너무나도 폭신함이
한눈에 보여서 앉아보니 폭신함이 좋았던 쇼파는
촉감도 부들부들하였어요.
물론 침대에 종일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너무 누워 있다보면
몸이 뻐근해서 앉고 싶기 마련인데
소파가 부들부들하면서도 폭신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른 것 보다가 천장에 눈에 보였던 것은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환호를 했어요.
정말 여기를 선택을 잘 했구나 생각이
너무 들어서 감동의 눈물도 찔끔나면서
남편을 부등켜 안고 뽀뽀를 해주었어요.
무료로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데이터를 절약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큰 화면으로
영화나 예능 보는 것이 삶의 낙인지라
이 점이 저희한테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더군다나 결혼기념일인 만큼 저희들끼리
그동안 찍어놨던 사진, 영상들을 쭉 보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추억들을 새록새록 다시 떠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게 왠걸요.
창문을 열고 가니 탁자가 놓여져 있는 거 보니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공간이더라두요.
환기가 잘 통아도록 창문도 큼지막하게 있었어요.
냄새가 나니 실내로 통하는 문을 닫고 밖같쪽에 았는 창문을 
열고 하면 금상첨화이지요.
보통 펜션 내 바베큐는 모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밖에서 하거나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어 그런 점에서는 편하고 매우 좋아보였어요!

 

차안에서 오래 앉아서 온 터라서 다리가 마비가
될 정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남편이랑 쇼파에 앉아서 
잠시 쉬었어요.
침대에 그냥 드러 눕고 싶었지만 그래도 씻고
눕고 싶어서 참았지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침대 위에는
항상 먼저 씻고 올라가자는 주의여서
입실하자마자 방 가볍게 둘러보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돈주고 숙박하는 거라서 이왕이면 
깨끗한 곳에서 잠자는게 좋아요.
여행다니면서 숙박을 해 보았지만 
잠자는 곳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면 하루이지만 찜찜하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여기는 생각보다 
침구류가 깨끗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베개도 2개씩 있으니 기대어서 
저녁에 빔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믹한 영화를 다운 받아 보고 잠이
들때 까지 남편이랑 같이 보아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답니다.
폭신한 침대는 허리도 아프지 않으면서
남편의 팔베개로 잠이 잘 오고 넉넉한
2인용의 사이즈로 인해서 상쾌하게 
아침에 일어 날 수가 있었어요.

 

완전 깜놀한 것은 빔프로젝트 말고도 노트북이 
있을줄이야 샹샹도 안했었다는 사실이에요.
펜션에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수아르만의 장점이 될수가 있네요.
몇군데 밖에 펜션을 가 보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딱히 나가지 않아도 남편이랑 같이 조용하게
강릉 커플펜션에서 해결이 되니 이 보다 기쁨이
어디에 있을까요?~~
빔프로젝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쓰여져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남편이 보고 잘 따라서 하더군요.

 

빔프로젝트가 침대 바로 앞에 있고 옆에는 화장대가
있어서 화장도 할 수 있고 연두색의 의자가 나란히
있어서 같이 붙어서 앉을 수 있는 탁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따로 바베큐를 하지 않았고 가까운 시장에서
회 포장해서 먹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아카시아 룸에는 다양한 걸 즐길수 있는게 있어요.
그건 스파를 할수 있는거에요.
심지어 그것도 2인용이라서 남편이랑 같이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서 30분정도 
함께 스파를 즐겼어요.
집에도 이런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최신식이라서 욕조 있는 것도 
불편해서 없고 간단하게 샤워를 할수 있을
정도의 공간 밖에 없으니 가끔씩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가곤해요.
따끈한 물에 거품을 내어서 하니 정말 잠이
스르륵 오곤 했지만 결혼 기념일이라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개운하게 끝냈어요.

 

미리 사둔 음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어서 그냥
기분을 낼겸 와인잔에 따라 마셧어요.
와인을 준비를 못한게 아쉬움이 있었지만요.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는 주방이에요.
월래는 원룸형이지만 상크대 있는곳에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중문이 있었어요.
전기밥솥도 있고 인덕션도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차 정도는 마실수 있어요.
아니면 굳이 밥을 해 먹겠다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객실내 금연을 하는
것이에요.
당연히 뒷 사람이 사용하므로 지킬 건 지켜야죠.
선반위에는 꽃모양이 그려진 이쁜 그릇도 있구요.
접시도 사용해도 되고 컵도 있어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싱크대에 완벽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거에요.
깔끔함에 만족감이 들어요,
사실 보이는게 매우 깔끔하더라도 청소가 잘 안 되어 있다 싶으면
바로 냄새부터가 다르거든요! 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렇지만 여기는 어딜 가나 킁킁대도 다 좋은 향기만 나서
청결하게 관리 잘하고 계시는구나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싱크대 밑에 서랍장을 열어보면 가위랑 국자
주걱 포크 차티스푼 냄비 받침대도 디테일있게 있어요.
강릉 커플펜션에서 남편이랑 함께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 아카시아~룸을
기억할게에요.
여기 강릉 커플펜션에서 빔프로젝트와 스파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깜박하고 바베큐는 즐기지 못하였지만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와서 엄지척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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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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