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놀러간 듯한 풍경을 자랑해서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간 
주문진 갈만한곳입니다.
청시행은 광안리 등에도 있을만큼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젊은 남녀가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서핑 및 기타 놀거리도 풍부하고
먹을거리도 많기 때문에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장소중에 하나인 곳이라
저 또한 서핑을 즐기고 싶을 때면
잊지않고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작년 여름에도 여기서 여름을 제대로 보냈던 기억이
행복하게 남아있어 정말이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BTS 자켈촬영 버스정류장과 도깨비 촬영지
그리고 주문진 수산시장 등이 있어
1박 이상으로 여행을 오게 될 경우
청시행에서 하루, 주변 관광지 보며 하루
그렇게 놀고는 돌아오곤 합니다.
청시행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청시행 비치를 알고 
방문하기보다는
보통 주문진 수산시장 등에 들렀다가
주문진 어디에서 놀지 몰라 헤매이다가
많이 오게되는 곳이 
청시행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한 번 오게되면 또 오게 되는 장소입니다.
제 친구들이 대부분 다 이런 케이스라
자기들끼리 돌아다니다가
카톡으로 야 우리 어디 가야 하나 할 게 없다 종종 이런 질문을 하길래
저는 항상 여기로 추천해준답니다.

 

청시행 비치는 전면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야자나무도 많이 볼 수 있어
그냥 도착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남아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받는 장소입니다.
동남아쪽으로 여행을 가고싶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을 때에는
주문진 청시행으로 오시면
동남아에 가신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 또한 회사 일로 치이고 치여 어디 멀리 떠나지는 못할 것 같고
그렇지만 기분 전환은 하고 싶을 때 친구들과 함께
휴양지에서나 볼 것 같은 옷을 입고
여기로 와서 바닷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순간적으로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제가 청시행에 가면 자주 들리는 주문진 갈만한곳 중
정말이지 좋아하는 청시행 바베큐 식당의 경우에도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인테리어되어있고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소품을 사용하여
주문진 청시행 비치의 이국적인 풍경을
한층 업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곳을 알게 되었을때,
정말 주문진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정말이지 예뻤습니다.

 

어른분들이 보면 공사중인가 싶은 인테리어이지만
젊은 분들이 보기에는 이게 멋이지 하는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는 장소라
아마 주문진 갈만한곳 여기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분들이 가게 분위기에서부터
만족을 하고 식사를 즐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주문진 청시행에 놀러가게 되면
보통 저녁에 바베큐 식당을 방문해서
맥주한잔과 함께 감바스를 즐기곤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식사도 함께 즐기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워낙에 음식들이 맛있게 조리되어 나와
무엇을 시켜도 후회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나시고랭, 발리해산물크림스튜, 감바스,
쉬림프 샐러드파스타, 주문진 한판 등이 있고
주류와 음료도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이번엔 식사와 함께 즐기려고
감바스와 발리해산물크림스튜, 쉬림프 샐러드파스타까지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하고서는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만약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가볍게 먹는다면 감바스,
거하게 먹고 싶다면 주문진한판을 추천드립니다!
주문진한판에 온갖 고기 그리고 해산물들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게 정말 꿀맛입니다. 
저는 맥주 먹을 때는 가볍게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감바스를 더 좋아하지만
여기에 같이 오는 친구는 주문진한판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나온다며
그걸 더 좋아한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저녁에 방문하게 되면
낮시간보다 손님이 많아서
시끌시끌하기도 한데
이번에는 좀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도 하고 맥주도 즐겼던 것 같은데
저녁에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낮에 식사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고 즐거웠습니다.
매우 신기했었어요! 저녁에는 항상 사람이 많고 해서
몰랐었는데,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밖에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바닷소리가 들려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더군다나 차도 잘 안 다니는 곳이라 충분히 바다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장을 꾸며두신 느낌이
너무 좋은 식당입니다.
조명들이 레일에 설치되어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꾸밀 수 있다면
이런 레일 조명을 설치해보고 싶은게
꿈인지라 참 이쁘게 봤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시키는 맥주인데
평상시에도 7일중 4일정도는
맥주한캔씩 집에서도 즐겨먹는 타입이라
이 맥주기계 참 탐납니다.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나래씨가
맥주기계 들고 나왔을 때
나도 하나 마련할까 생각했을 싶을 정도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요즘엔 맥주기계가 탐이납니다.

 

나이프, 포크, 스푼 및 접시는
한켠에 가지런히 나열되어 준비되어있어
필요한 식기를 들고가서 사용하면 되고
그 옆으로 물티슈와 티슈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일일이 직원분께 얘기하지 않고
편하게 가져다 사용할 수 있게 셋팅되어있어
항상 편하게 가져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티슈를 이렇게 구비해놓았다는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하도 깔끔 많이 떠는 스타일이라
남들에 비해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항상 필요할때마다
여쭤보는 것도 너무 실례가 될까 찝찝해도 가만히 있곤 했는데,
여기서는 필요한 물품들은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이벤트에 대한 안내판을 살펴보면
요즘 20-30대라면 누구나 즐겨하는 인스타그램에
주문진, 청시행, 바베큐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음식사진을 업로드하면
칭따오 한병 또는 음료 한캔을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저는 위 해시태그 이외에도
제가 자주 쓰는 해시태그를 걸어 업로드 한 뒤에
칭따오 한 병을 무료로 받아 마셨습니다.

 

 

주문한 모든 음식이 빠르게 등장했고
사진찍어 SNS에 가장 먼저 업도르 한 뒤
식사를 즐겨보았습니다.
가장 왼쪽부터 보시면 되는데
감바스, 발리해산물크림스튜, 
쉬림프샐러드파스타 입니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시켜먹는
감바스의 경우에는 알찬 새우가 가득담겨나오고
적당히 바삭하게 익힌 빵도 함께 나와
빵 위에 새우를 올려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보통 맥주 안주로 많이 시켜먹기에
가볍에 맥주 한잔 즐기시기 위해
방문하셨을 때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또 맥주를 가볍게 마시는 걸 좋아해서
이 안주가 맥주랑 곁들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도톰한 두께인지라
씹었을 때 식감이 참 좋습니다.
적당히 바삭하게 익혀져 나오기에
바삭바삭한 느낌이 자꾸 손이가게끔 만들어줍니다.

 

들리셔서 맥주와 함께 드셔보시면
주문진 청시행에 방문하게되면
또 생각나서 다시 들리게 될만한 조합입니다.
특히 여름날의 밤에 이렇게 드셔보면 정말이지
완벽한 조합입니다.
여름밤에는 역시 맥주 한 잔이 필수이지 않은가요?

 

처음으로 먹어본 해산물크림스튜는
홍합, 오징어, 새우, 조개 등의
가지각색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크림소스로 조리가 이루어진 스튜였습니다.
상큼한 레몬을 짜서 먹으니
음식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던
싱싱한 해산물과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던 음식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사진을 놓친
쉬림프 샐러드파스타의 경우에는
샐러드와 조화를 이룬 냉파스타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으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속도 편하고
냉파스타의 매력에 빠지게 된 음식으로
상큼한 샐러드와 새우, 파스타면이 어우러지니
생각했던 맛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여름에 입맛이 없을때 먹어보면 정말
확 살아날 듯한 상큼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빠질 수 없는 생맥주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주문진 청시행으로 여행을 떠나시게되면
주문진 갈만한곳 찾느라 고생하지마시고
바베큐 식당에 들리셔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식사도 즐기시면 참 좋으실 듯 합니다.

주문진 한판이라고 나시고랭부터 시작해
닭다리, 튀김, 소세지, 새우바베큐까지 담겨나오며
폭립과 양고기 중 택1 하여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인기있는데 참 맛있으니 주문진한판을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맛보았던 청시행 식당에서의 음식 중
시킨 음식은 모두 평타이상이었던
주문진 갈만한곳 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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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시행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북로 222-30
1544-4816
http://solguest.com

 

 

이렇게 아름다운 주문진 갈만한곳는 본 적이 없다!
이것은 카페인가 촬영장인가!

셀카찍기 좋고 그냥 찍었다하면
버릴 수 없는 사진들만 찍히는 곳♥
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과했나요 :)

 

주문진에 놀러갔다가 하룻밤 묵었던 베이인 ~
아래 1층에 위치해있는 커피인 카페에서
진짜 인생사진이라는 인생사진은
다 찍고서 돌아온 듯 하네요!

1층을 카페로 바꾸신지 얼마 안됐다는데
어쩜 이리 이쁜 카페를 탄생시킬 생각을 하셨는지
베이인에 머무는 내내 숙소보다도
1층에 더 오랫동안 머물다가 돌아온 것 같아요

진짜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기서에서 살고싶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ㅎ

 

사진찍는 소품까지 준비해두셔서
카톡 프로필, 배경화면 사진부터
핸드폰 배경화면까지 싹 다 도배할 정도로
사진을 엄청나게 찍고 돌아온곳은
주문진 갈만한곳으로도 유명한
커피인이랍니다.

제가 머물렀을 때에는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왠지 조만간 엄청엄청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강릉의 사진 명소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엄청 이쁜 카페인데요

 

내부는 내부대로 깔끔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세련된 테이블, 의자로
인테리어를 해두셔서 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구요

외부는 외부대로 바깥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보통은 커피마시러 가면
다들 편한 의자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분께서
바다가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으시더라구요

역시나 모든 사람은 생각하는게 같은가봐요

바다 뷰가 정말 이뻐서
창가로 자리를 안잡을 수가 없어요ㅋ

거기다 창 밖에 보시면 외부에서도
이미 자리 잡으신 분들이 계셨는데
외부로 나가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캬 진짜 직장을 커피인으로 옮기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이쁜 카페 ㅠㅠ♥

 

햇및이 잘들어 역광으로 사진찍으니
제 눈에 담은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못해
아쉬웠던 창가 샷인데요

직접 와서 보시면 진짜 엄청나게 이쁜
광경을 직접 눈에 담아가실 수 있어요

 

차를 가지고 지나가시다가 들리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 듯 했는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편하게 이용가능하시더라구요

혹여나 지나가시다가 차를 못댈듯해서
아 이쁜데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차 돌려서 커피인으로 고고!!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으니 주차하시고
이쁜 풍경 눈에 담아가시면 좋을 듯 해요ㅋ

 

제가 앉았던 테이블인데
전 밝은 계열의 원목테이블보다
이런 약간 어두운 톤으로 무겁고
묵직한 느낌을 내는 테이블이 좋더라구요

왠지 더 고급져보이지 않나요?

커피인은 곳곳에
꽃으로 장식된 곳이 많아서
이런 무거운 느낌의 가구가 있어도
하나도 무거운 느낌이 안들고
아늑하고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만 들어요!

 

메뉴는 커피, 스무디, 차 종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춰 드시면 되구요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더라구요

수제맥주도 있었는데
맥주는 저녁에 방문하면 먹기에 딱이에요

특히 바깥에서 바람쐬면서
맥주 한 잔 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케잌들도 준비되어있었는데
두개정도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크로칸슈라고
딸기랑 생크림이 함께 올라간 슈가 있는데
이거 완전 대박이에요!

생크림&딸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맛을 가진 디저트라
달달한 디저트 원하시면
크로칸 슈 한번 드셔보세용!

 

그렇게 주문을 하고선 밖으로 나갔답니다 :)
나갔는데 ...!! 완전 취저 빈백 발견 >_<
누우면 몸 체형에 맞게 사아악~ 맞춰져서
편한 자세로 맟춰주는데..! 너무 편해서..
진짜 숙소에 들고 올라가고싶었네요 ㅋㅋ
집에 가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ㅋ_ㅋ

 

누가 소풍 왔는지 피크닉박스도 놓여있었네요 :)
이런데로 소풍 와도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ㅎ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날씨 지인~짜 좋은날
햇빛도 짱짱하구 바람도 너무 세게가 아니라
선선~하게 불어오는 그럴때 진짜 피크닉 가고싶은
그런 날씨가 바로 오늘이었던것 같아요 :)

 

베이인에 이틀동안 머물렀던 저는  
시간만 나면 수시로 1층 커피인으로 매일같이 
출석한것 같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날에도 들러서 
커피마시고 출발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거의 밤마다 직접 수제로 수제청을 만드신다더라구요! 
여기 와서 에이드가 진짜 다양한걸 보고 "오? 이런 에이드도 
있었어?" 란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이것저것 만드신 거라는.. 사실.. 

엄청난 정성에 박수를... 짝짝짝짝..!!

 

베이인에 이틀동안 머물렀던 저는 
시간만 나면 수시로 1층 커피인으로 매일같이
출석한것 같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날에도 들러서
커피마시고 출발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거의 밤마다 직접 수제로 수제청을 만드신다더라구요!
여기 와서 에이드가 진짜 다양한걸 보고 "오? 이런 에이드도
있었어?" 란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이것저것 만드신 거라는.. 사실..

엄청난 정성에 박수를... 짝짝짝짝..!!.

 

평소에 친구들이랑 만나면 커피를 자주 흡입하니까 
이날은 과일에이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과일에이드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역시 사장님 클라쓰.. 

제 입맛에는 적당히 달달하고 
과일향도 좋고 시원해서 
밖에서 먹으니 쭉쭉 들어가던 과일에이드였답니다.

 

저는 원래 테라스에 빈백하고 루프탑이 있던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얼마전에 리모델링해서 이렇게 만들어놓으신거라
하시더라구요? (놀라운건 저희가 지냈던 베이인도 얼마전에
리모델링했다고..!!??!)

 

나지막하게 빈백에 누워 바로 앞에 보이는 
주문진 바다를 바라보니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 
바닷가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테라스였답니다 *_* 

주문진 갈만한곳 중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게 
너무 이뻐서 다른 곳은 가 볼 생각도 안하고 
커피인에만 있다가 온 듯 하네요 

 

여기가 바로 ..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으로 만났던 장소라고하죠? ㅎ-ㅎ
저도 사진을 찍어볼까 고민해봤지만.. 부끄러워서 ~
아쉽게도 찍진 않았네요 ㅎ

 

커플분들이 주로 도깨비 장면을 따라
사진을 찍곤 하는듯 했는데
저렇게나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어떤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니
안찍고 돌아올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다음번에 도전을 해보려구요.ㅎ..ㅎ

 

거의 바로 앞에 있다고 할 정도로 진짜 가깝쥬?
커피인이랑 가까워서 바로 보일정도의 거리였답니다 :)
아마도 여름에 오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아
내 풰이버릿 장소를 잃어버릴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예쁜곳은 예쁜곳이니깐...ㅎ

 

베이인과 카페의 전체적인 샷은
요런 느낌이구요

2,3층은 베이인 숙소고 아래는 커피인이라
베이인에 머물면서 1층 커피인도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했던 것 같아요~

바베큐 파티하고 나서도 가서 과일에이드도 한잔 하구~
그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그리고 주문진 갈만한곳 베이인과 커피인 :)
다음에 주문진에 또 가게 된다면
전 또 요기로 놀러갈려고 합니당 :)

 

그리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보고 가자해가지구 주문진에 "아들바위"라는게 있는 곳에
잠깐 들렀는데 이상하게 날씨가 점점 흐려지는것 같은 분위기는
저만 느낀게 아니겠지요.. 사진만봐도 하늘이 흐려지는게..
저기들렀다가 출발하고 30분 후쯤? 완전 먹구름이 잔뜩 끼는게
비는 안왔지만 엄청 흐려지더라구요 ㅠ
다행히 적당한 시간에 출발을 해서 좋은 바다뷰는 다 볼 수 있었답니다 ㅎ

 

아들바위공원? 에는 사람들도 꽤나 놀러왔떠라구요. 
할머니와 손주, 연인 등등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왔었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생길 정도로 보기 좋더라구요 ㅎ
저도 언제 저런 가정을 이루나~ 생각했쥬 :)

 

시원하게 치는 파도 한컷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치려고 합니당 :)
기분 좋은 날 잠깐 쉬러간 덕에 예쁜 베이인과 커피인을 만나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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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인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1
010 8940 0539
https://www.instagram.com/coffeein_bayin/?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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