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펜션, 탁월한 숙소선정에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며..(짝짝짝

얼마전 다녀온 강릉 여행, 숙소는 정동진에 있는 펜션으로 잡았어요.

저희가 잡은 숙소는 정동진 펜션중에서도 오션뷰가 끝내준다는 JD38펜션입니다.


외부, 내부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합니다.

방은 복층형에 스파까지 딸린 방이라 더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묵은 방의 내부입니다. 싱그러운 초록 색깔과 원목가구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지 않나요?

정말이지 놀러온 느낌이 팍팍팍! 들었습니다.

가방을 내려놓고 바로 방을 실컷 구경했는데요,

2층은 침실인데, 잠이 잘 올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매우 푹신푹신했어요.

2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복층형의 매력은 바로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넓게 확 트인 시야가 아주 매력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질릴만큼 충분히 즐기다 온 스파, 그렇지만 막상 집에 오니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낮에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녔는지 다리가 엄청 퉁퉁 부었는데요,

저녁에 스파를 하는 순간 쫙 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안마를 따로 받을 필요없이 수압이 아주 짱 좋았습니다.

1층에는 거실 겸 주방이 살짝 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2인용 식탁, 소파, 티비, 화장실 등 다 있습니다.

정말이지 불편함 1도 없이 놀다갈 수 있을 것 같은 정동진 펜션입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전망, 깔끔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강릉까지 왔다면 꼭 봐야할 오션뷰!

테라스 의자에 앉아 한동안 멍하게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이던지.

정동진 펜션에서 묵는다면 이런 맛에 숙소잡는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제가 묵은 정동진 펜션 JD38 참 괜찮지 않은가요?

내년 초에도 강릉 여행 계획이 잡혀있는데,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서 JD38 다시 방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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