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같이 속초 다녀왔어요:)
사귀고 나서 처음 놀러간 것 같아요.
둘다 가고 싶은 곳이 여기여서 고고 ㅎㅎ
저희는 맛있는 것도 먹고 숙소에서
쉬고 놀 생각에 행복한 맘으로 떠났답니다.
고성 펜션 추천 받아 예약했기에
대중교통보다 차가지고 가는게 편할 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갔어요~
펜션에 사갈것들 장도보고 할꺼면 확실히
자차가지고 가는게 편하긴 한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다 알아보고 예약한 이 곳!
제가 알아본다고 했는데 자기가 이런거
잘 찾는다고 시설 좋은 곳, 깨끗한 곳
알아보고 다 예약을해줘서 진짜 편하게
놀고와서 고마운 마음이 크네요ㅎㅎ
앞으로 내가 더 잘해야지 싶고요.
바다에 가고싶다고 말해서 그런지 해변이
바로 보이는 숙소를 예약해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스파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404호에 묵었는데 다른방은 어떨지 몰라두
저희가 묵은 방은 진짜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지
침구류도 그렇고 방이 엄청 깨끗했어요.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서
시설도 좋아서 깨끗하다 보니 고성 펜션 추천
받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실 듯!
가격대도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시설이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ㅎㅎ
호텔보다 옵션같은 건 훨씬 더 
잘갖춰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바베큐파티도 저녁에는 할 수 있구요.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함께가도 좋겠어요

주방도 있더라구요.
제가 펜션을 이용한 건 처음인데요.
종종 놀러가면 호텔을 이용하는 편이라 
근데 펜션이 훨씬 더 좋다는 걸 알았어요,,
가격은 더 착하지만 주방도 딸려있어서
요리같은것도 해먹을 수 있구
저녁에는 바베큐도 먹을 수 있고 !!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놀러가게 되면
이런 좋은 시설갖춘 숙소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냉장고도 커다란게 있어서 간식거리나
주류들 사가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을 듯,,
완전 쪼그만한 냉장고는 뭐를
보관하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
후훗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가 이런거 잘 서칭한다 했는데
다음에도 믿고 맡겨도 될 것 같아요.
저보다 더 잘찾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 침구는 더러우면 왠지 모르게
찝찝하고 몸을 가져다 대기 싫어지잖아요.
근데 여기는 침구도 엄~청 깨끗해요.
심지어 좋은 냄새까지 솔솔 나더라구요.
호텔에서 쓸법한 부드럽고 좋은 
이불을 쓰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ㅠㅠ
사장님께서 손님들이 불편하실까바
엄청꼼꼼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힣 침대도 짱넓고 맞은편에 티비도 있어서
누워서 드라마나 영화 시청하다가
잠들기에도 넘나 좋습니다..
우리집도 이렇게 되어있으면
올마나 좋을까 싶더라구요 ㅋㅋ

히히 혹시나 해서 스파가 있는 펜션으로
예약했다는 센스있는 남치니ㅜㅜ
거기다 스파 위치가 넘나 좋은 거 아니에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떠억 배치되어있고
또 그 앞으로는 1인 소파도 있어요,,
해변가 보면서 스파하고 멍때리기 좋아요,,
래쉬가드 같은거 챙겨가서 입구 
안에 들어가서 힐링 했답니다!

으아아 이런 욕조에 들어가서 해변보면서
스파해보는 것도 첨이라 넘 좋았어요~
펜션도 첨 가봤는데 이렇게 시설이
좋을지 누가 알았겠냐구요 ㅋㅋ
가기전에 대충 사진을 보고 가긴 했지만
솔직히 사진처럼 좋을거라고 기대안했는데
사진으로 보고간거랑 똑같아서 100% 만족..

히히 이런 배경이쁜데서 사진을 찍어야하지
않겠냐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줬습니다ㅎㅎ
같이 사진도 남기구 배경이 이뻐서 좀만
신경쓰면 인생사진 건지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엉엉 배경이 넘 이뻐서 그냥 막 찍어도
사진 잘 나오는 곳이에요.,,,,,
이 사진은 좀 어둡게 찍히긴 했지만 ^^

의자도 진짜편해서 저는 여기 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서 엄청 멍때렸어유,,
진짜 파도가 치면 닿을 것 같은 가까운 거리!!
전객실이 오션뷰라 어떤 방을 예약하든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자유롭게
방을 선택해도 되서 좋은 것 같아요.
호텔은 가끔 오션뷰, 마운틴뷰가 있고
바다가 보이면 가격이 더 올라가는데
고성 펜션 추천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이 곳은 그런게 없답니다.

저희는 일찍 출발해서 속초 맛집에 들렀다가
3시쫌 넘어서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라 저녁 먹기 전까지 쉬기로!
바베큐 먹을꺼라서 사장님께 미리 몇시에
먹을지 말씀을 드리고 올라왔어요.
미리 말해놓으면 시간에 맞춰서 세팅을 도와주셔요.

운전하느라 피곤했던 남자친구는 낮잠자구
저는 혼자 의자에 앉아서 사색을 즐김,,
그리고 티비도 조금 보다가 저도
스르르륵 1시간 정도 낮잠잔 것 같아요.

저녁 먹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밖에 나가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놀다가 들어와서
스파 즐기고 편하게 입고 바베큐 먹으러 !!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사왔던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해놓은 상태라서
바베큐먹으러 갈때 맥주도 챙겨갔어요,,
고기먹으면서 시원한 비어가 빠질 수 업자나요?ㅎ

바베큐장도 너무너무 좋자나ㅜㅜ
봉포해변이 한 눈에 보입니다..
시설도 엄청 깔끔해요.
이렇게 보면 그냥 식당 느낌
뒷자리랑 부딪히지 않게 각 자리마다
칸막이도 되어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요즘은 해가 늦게지니 이 예쁜 배경을
더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고기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보는 바닷가란..♥

평소 과음을 하지 않지만 술을 즐기는데
이런 자리에서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어요,,
맥주 사간거 진짜 굿 초이스라고(ㅋㅋ)
먹으면서도 남자칭구도 엄청 만족했구요..
배터지게 먹고 가볍게 앞에 해변가
걸어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또 밤바다도 이쁜거 다들 RGRG?
고성 펜션 추천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곳에 가니까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하루가 순삭이라 놀랐네용,,
처음 펜션이란곳을 가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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