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다녀온 강릉 가족펜션에서
너무 재밌게 보내서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계속 미루다 보니까 이제서야 쓰네요ㅎㅎ
이번 여행은 강원도로 결정한 후에 
숙소를 알아봤거든요.
사천해수욕장이라고 가깝고, 
커피거리까지 있어서 바로 결정했어요!
일단 이번 여행은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게 목적이라서 
숙소가 가장 중요했어요~
오션뷰에다가 스파까지 가능한 곳이라 대만족~

 

더씨엘은 스파펜션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저희 방은 3층에 있었는데 
바다가 저~ 멀리까지 되게 잘 보였어요!
사천항이 3분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배도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주방에서 본 통유리 창문!
확실히 통유리라서 확 트여 보이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와~ 했어요ㅠ

 

저희가 한 5시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아직은 여름이라고 6시가 되었는데도 해가 안 지길래
너무나도 다행스럽게
밝은 상태로 바다를 
마음껏 구경했어요!ㅎㅎ

 

새벽에 일어나면 일출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보려고 했지만 잠에 이기지 못해 잠만 잤어요ㅠ
혹시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 볼 수 있으신 분들 꼭 보고 알려주세요~ㅎㅎ
인테리어도 되게 깔끔했는데 
약간 모던한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있을 건 다 있어서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침대도 넓었고, 침구도 되게 깨끗했거든요~
호텔식 침구인지 특유의 바스락거리면서도
폭신하면서 포근함이 되게 꿀잠을 자게 만들어준!
5시 쫌 넘어서 들어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에 누워있다 보니까 
잠이 스르르 오는 거예요.
그래서 낮잠도 한 숨 자고! 일어났죠~

 

강릉 가족펜션 저희가 묵은 방 세타라는
전체적인 컬러가 블루인 거 같아요!
그린 컬러는 마음을 안정적이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 마음이 너무 편안했네요~ㅎㅎ
그리고 바로 앞에는 티비가 
있어서 티비를 보기에도 좋았고요!
티비 크기도 진짜 크더라고요.
한 50인치 넘는 거 같았어요!

 

커피포트랑 밥솥이 있는데 
커피포트 진짜 유용하게 잘 썼어요!
이게 있으면 진짜 편하게 잘 쓰는데
없으면 은근 불편한 거거든요~
그리고 저는 여기서 냉장고가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고요..
더 클래식이라고 써있는데 딱 클래식한 디자인에
너무 잘 어울렸어요!

 

주방에는 소주잔, 맥주잔, 머그컵, 
와인잔까지 다 준비되어 있는~
준비성 짱!ㅎㅎ
집게, 가위, 칼도 있어서 딱 음식만 사갖고 가면 돼요!
주방이나 침대나 하나도 빼놓지 않고,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있었어요!
힐링여행 성공!

 

주방 옆에는 작게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
바베큐를 다 먹고, 방에 가서 간단하게 한 잔 했어요!
뒤로는 바다라 펼쳐져 있고~ 
술이 절로 들어가더라고요ㅠ
이런 뷰에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이랑 함께 있으니까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었네요~

 

경포대 펜션 바베큐장 이용은 3층에서 할 수 있는데요.
야외가 아니라 실내더라고요.
근데 이제 밤에도 더운 날씨라서
고기를 굽는 것까지 하면 땀을 
흘리면서 먹을 거 같아요;
게다가 숯불? 불로 고기를 굽는 게 아니라
자이글을 사용하는 거라서 더 좋았어요~

 

 

자이글은 고기를 뒤집지 않아도 
알아서 잘 구워지더라고요~
게다가 냄새나 연기도 많이 나지 않아서
옷이나 머리에 냄새가 베지도 않고요!
불에다가 고기를 구웠으면 연기도 많이 나고,
덥고, 불 조절도 잘 안돼서 
고기를 태워먹기도 하는데
그런 단점이 다 커버되더라고요;
자이글 처음 써보는데 완전 신세계였어요.
저도 집에 하나 장만할까 고민했거든요!ㅎㅎ

 

그리고 충전기도 따로 있더라고요!
안드로이드랑 아이폰 둘 다 있어서
혹시 충전기 안 챙겼어도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저는 항상 챙겨가는데도 꼭 안 들고 가더라고요;
가져가기는 해야 하는데 잘 못 챙기니까
들고가기도 싫고 그런 마음이에요;

 

저희는 햇반을 사가서 밥솥은 쓰지 않았어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편하게 데워 먹었어요!ㅎㅎ
저희는 둘이 갔는데 가족룸도 있더라고요!
가족룸은 방이 두 개고 침대도 세 개나 있다는데
가족여행 가시는 분들한테도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대가족이 가는 경우에는 방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 보니까 
가격이 비싸지긴 해도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이...

 

화장실도 방이랑 똑같이 깔끔하더라고요.
화장실에는 일회용품 세면도구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저는 혹시 모르고 다 챙겨갔거든요;
짐만 챙겨간 셈이죠..
샴푸나 린스도 일회용으로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강릉 가족펜션 말고도 숙박업소에서
집에서 쓰는 통으로 되어 있는 건 
왠지 찝찝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다 쓰는 건데
혹시 안에 뭘 넣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래서 항상 일회용품을 챙겨가곤 해요~

 

주방 옆에는 스파가 있는데 
스파도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물 속에 있으면서 바다를 보고 있으니까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랬어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 놓고,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 있으니까 
온 몸이 나른나른 해지면서
피로가 싹 풀려서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일회용품 준비되어 있는 파우치 안에
입욕제까지 있으니까 
준비 못하셨으면 사용해보세요!
저는 알차게 다 썼답니다!ㅎㅎ
아침에 나가기 전에도 일찍 일어나서
뜨뜻한 물에 몸을 지지고 갔어요~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이었는데
맛있는 것도 먹고, 제대로 편하게 쉬고 온 거 같아요!

 

해변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이번 해가 가기 전에 또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바다를 거닐고, 숙소에서 
개운하게 씻으면 되니까요~
강릉 가족펜션 너무 추천해요!
 

더씨엘
지도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89
http://thecielpension.kr/
1800-7713

 

 

더 더워지기 전에 여행을 다녀오자며 무작정
연차를 내고 남자친구와 함께 강릉행.
평일이라 다행히 강릉 가족펜션 자리가 있어서
운좋게 시설 좋은 곳을 예약했답니다.
주말이 아니니 가격대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프라다&에바스 펜션!!
이 가격에 이 시설이면 몇 번이고 더 가고싶다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좋았어요.
신축 리모델링을 작년 
2월쯤 해서 건물이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의 스파펜션 굿굿!

 

외관도 너무 예뻤지만 내부도 이뻐서
들어서자 마자 만해버렸답니다.
급하게 알아본거인데 사진만 보고예약했거든요.
근데 사진으로 봤던 것 보다
실제로 보니까 방이 더 예쁘고 좋았어요.
객실컬러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깔끔한 컬러ㅜㅜ
그리고 복층형이랑 원룸형 방이 있고
스파가 있는방, 없는 방이 있는데
저희는 원룸형+스파를 선택했답니다.
여러명에서 가는 경우에는 
복층형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머물렀던 룸이름은 아메시스트에요.
스파를 오션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룸.!!
이외에도 펄, 가넷, 다이이아몬드, 에메랄드 
룸에서도 스파가 가능하다고 해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토파즈, 오팔룸은 복층구조:)
방의 형태와 옵션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좋겠죠?

 

원룸형 방인데도 불구하고 메우 넓었던
강릉 가족펜션 아메시스트 룸 ㅜㅜ
진짜 시설 너무 깨끗하지 않나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깨끗한시설까지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었답니다 히히
급하게 찾은것 치고 너무 성공적이라며:)
호텔보다 시설이 더 좋았어요. 

 

펜션 1층&2층에는 라운지도 있는데요.
각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자이글 바베큐를 즐길수도 있구요.
룸외에도 내부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저희는 저녁에 바베큐도 했어요 히히
바베큐파티는 여행의 꽃이잖아욤?
얼마나 기대하고 갔는데유~

 

침구류도 정말 깔끔한 스타일 호텔스타일!
헤헷 침구류까지도 아주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좋았어요.
아일랜드 식탁도 있구요.
침대너머로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스파와 개별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강릉 가족펜션 시설 너무 조차나ㅜㅜ흡흡

 

조명하나까지도 너무 예뻤던 곳이라
쉬는 동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었네요.
프라다&에바스 펜션 바로 앞으로는
해수욕이 가능한 바다가 있어요.
그리고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한
빨간색 등대도 있답니다.
히히 저희는 나가서 등대앞에서 사진도 남겼어요.
해수욕은 안 하고 발만 
담궜는데 숙소가 바로앞이라
해수욕 해도 편하게 씻으러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3시에 체크인이라 저희는 
맛집들러서 맛있게 밥 먹고
시간이 남아서 카페까지 갔다가 체크인했어요.
일찍 출발하고 돌아다닌 터라 조금 피곤해서
누워서 티비를 보면서 쉬었답니다.
침대가 넘 폭신폭신 편해서 
누워있으니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씻고 스파를 즐기기로 !!
일부러 욕조가 있는 방을 예약했으니 즐겨줘야쥬?
일단 화장실에 들어가서 화장도 좀 지우고 씻고 ㅎㅎ..
화장실도 진짜 깨끗하고 좋았어요.
전체적인 시설이 좋고 기본적인 것들도
잘 갖춰져 있는 좋은 펜션이었답니다.

 

꺄하하 기대했던 오션뷰의 스파를 즐길시간.
먼저 욕조에 따끈한 물부터 받아줍니다.
저 태어나서 요런 곳에서 스파해보는 게
처음이라 너무 설레는 거 있죠?
저희 집에는 욕조도 없어서 이렇게 욕조안에
들어가보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었답니다 ㅋㅋ
흡흡 집에 욕조 하나 놓고싶을정도.

 

캬아아 넘나 운치 좋은 거 아닙니까?
경포대에 펜션이 진짜 많은데
프라다&에바스 펜션처럼 좋은 곳에 걸리다니>3<
이번 여행 운이 좋았습니다.
헤헷 스파는 뒤에 머리받침대도 있어서
누워서 밖을 바라보면 바로 바다가 보여요.
안에서도 잠들지경..
뜨뜻한 물에 들어가니까 노곤해지더라고요.
헉헉 나이든 거 여기서 티나네?

 

떠나기 전에도 스파를 보며 아쉬워했다는..
강릉 가족펜션 가시는 분들 시간 되시면
꼭 2번씩 오션뷰와 spa의 조합을 즐기시길.ㅋㅋ
전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더 하려고 했으나
게으름때문에 늦잠을 자서 서둘러서 
체크아웃 했답니다.

 

욕조 옆으로는 저희방 만의 개별 테라스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 맥주한잔 하면서
진대(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참 좋은 공간이었어요.
여기서 자이글 바베큐도 할 수 있답니다.
방에서도 바베큐파티가 가능하다니 좋은듯?!?
저희는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라운지에서 고기를 구워서 냠냠냠했어요.
술은 저희가 따로 준비했답니다:)

 

여기서 쉬는 동안은 근심걱정 
다 잊혀졌던 것 같아요.
하하 직장인에게 평일 휴일이란 정말 꿀이잖아요?
2일 쉬었는데 20일 쉬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ㅠㅠ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은 강릉 가족펜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이나 
친구랑 또 가고 싶네요.
한 여름에가서 해수욕도 즐기고 개꿀띠~

 

여름철에는 해중공원 전망대 구경뿐 아니라
난파선을 볼 수 있는 잠수체험도 가능하데요.
해중공원에서 하는 체험인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됐으면 이 체험도 
했을텐데 아쉽게 못했어요.
잠수해서 난파선을 본다니 너무 재밌을듯ㅋㅋ
숙소앞에 생각보다 즐길거리들이 많네요.
해수욕부터 사진스팟, 난파선체험까지!!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씻고 바로 바베큐파티하러 올라갔어요.
흐흡 말씀드린 시간보다 일찍 올라갔더니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차 한잔 마시면서 기다림ㅎㅎ

 

시간맞춰서 세팅해주신 고기와 야채들.
흡흡 이런데와서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고기는 역시 사랑이라며ㅠㅠㅠ
완전 폭식하고 난 후에 
방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더 했지요.

 

사장님의 친절과 좋은 시설 덕분에
프라다&에바스 펜션에서 1박2일 너무 좋았어요.

 

방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도 창문을 열면
바닷바람이 들어오는것도 
너무 좋았던 곳이네요.
놀러 다녀오니 또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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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안녕하세요. 친구랑 둘이서 이번여행지는
강릉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포대 주위로 해서 여행을 짧게 다녀올
거라서 경포 펜션에서 지내기로 하고! 
예약까지 하고 갔었어요.
여기에는 경포대와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수아르 펜션은 복층과 원룸이 다
있는 곳인데 3층에는 복층이 있구요.
2층에는 다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외관으로 보기에 사방으로 트여져 있어서
채광은 잘 들어오게 보였어요.
외관도 깔끔하면서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를 가져 오신 분들도 주차가 가능해요.
아직 친구랑 저는 장롱면허라서 자신이 없는 
나머지 렌트카를 빌리지 않았어요.
편의시설이랑 기타시설까지 있으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 뒤에는 매점까지 있어서
간식거리를 몇 가지 사가지고 들어 갔어요.

 

저희가 묵을 곳은 2층이면서 원룸형식인
이름도 많이 들어 본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이에요.
입에 착착 감기면서 익숙한 이름이라서
어렵지가 않았어요.
아카시아하니 꽃도 생각이 나고 꿀도 
생각이 들었어요.
다 객실이 이름 달라서 구경도 살짝해보았지요.

 

사장님이 객실의 키를 주셔서 기대된 마음으로
문을 활짝 열어 보았어요.
객실문도 인테리어가 남달랐어요.
찬구는 문 열자마자 신발을 벗고 뛰어 들어가 
버렸지요.
참 저랑 성격이 정말 반대여서 전 어지러진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는~

 

생각보다 천장이 넓으면서 사각형으로 된 조명이
너무 이쁘면서도 또 조명이 더 있으니
분위기가 남달라 보엿어요.
친구랑 둘이서 숙박하기 딱 좋은 크기의 경포 펜션이에요.
원룸형이라서 침대랑 화장실은 있어요.
전 가장 커튼에 살짝 비추어진 게 제일 눈에 트었어요.

 

둘이서 얼마나 걸어 댕겼는지 다리가 부어서 침대
위에서 벌러렁 드러 누워버렸어요.
정말 침대가 뽀송하니 향긋한 냄새까지 나서
상쾌하고 은근히 친구는 이런면에서 민감한
편이라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저도 침구류가 청결하지 않으면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면은 없으니 마음껏 사용하다가 
간거에요.
침대 바로 옆에는 침대랑 똑같은 노란색으로
깔맞춤되어 있어서 한쌍의 커플같았어요.
노란색의 쇼파랑 침대는 잘 흔하게 하지 않은데
연보라색의 벽지와 의외의 조화를 보였어요.

 

전 몰랐는데 친구가 침대에서 누워서 발견한건
빔프로젝트라니~~!
경포 펜션에 이런게 있을 줄이야 상상하거나
생각은 안하죠.
너무 기쁜 나머지 침대 위에서 폴짝 뛰어 버렸어요.
연보라의 포인트에는 멋진 액자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에요.
펜션에서 빔프로젝트가 있는 곳도 처음보았어요.

 

심지어 개별 바베큐도 할수 있는 것까지 있으니
객실에서 다른 사람 눈치도 보지 않고 구애 받지
않아서 정말 좋은 개별 바베큐장이에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아주 간단하게 저녁에 할 
계획이었어요.

 

친구는 침대 위에서 대자로 뻗어서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여기는 또한 무료 와이파이라서 데이터를
아껴쓸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데이터가 모자랐는데 아낌없이
쓸수 있어서 쇼파에 앉아서 했어요.

 

와 너무 좋아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이유는 침대에 누워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볼수가 있어서 대형스크린이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잘 보이는지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보면 가만히 앉아서 보아야 되니
불편한 점은 있어요.

 

바구니 안에 리모콘이 3개씩이나 들어 있어서
찾지 않아도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빔프로젝트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구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열심히 사용했어요.

 

노트북 바로 옆에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그린
색의 의자가 있고 깜박하고 안찍은게 있는데
조그마한 화장대도 있긴해요.
원룸형이지만 갖추어야 할 것은 다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불편하지 않은거에 
백점을 주고 싶어요.

 

완전 여기는 화장실안에 2인용인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정말 베리 굳이에요.~!!
둘이 같이 하기엔 좀 쑥스러워서 친구
먼저 스파를 하고 난뒤에 저는 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샤워만 하는데 
와 왜 스파가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스파하는 곳 옆에는 세면대랑 변기가
있구요.
정말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좋게 사용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나와 버렸네요.

 

원룸형식이지만 미닫이 문이 있어서 분리
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환풍기 상당히 크고 환기도 잘되요.
미니전기밥솥이랑 인덕션은 기본 아니겠어요.
찌든때 하나 없이 깨끗함

 

싱크대 서랍을 열어 보면 2인실이라서 딱
쓸것만 들어 있어서 심플했어요.
집에는 너무 복잡하게 있어서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한 눈에 들어 오지 않아서
그랬지만 가위 집게 국자 숫가락, 젓가락
포크. 스푼이 등등이 구비 되어 있지요.
바베큐할 때 야외에 나가지 않고도 
할수 있으니 아카시아 객실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하고 가서 뿌듯했어요.

 

싱크대에도 세제랑 수세미와 같이 있구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건 씻고 먹었지요.
친구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빔프로젝트랑
노트북 스파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편히 재밌게 쉬어간 경포 펜션이에요.
벽면에 가득 채우는 생생한 화질이 너무 
인상깊었구요.
최신영화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친구랑 보고 갔어요.

 

 

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사천항 부근으로 여행갔다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 입니다.

전 객실에서 바다전망을 볼 수 있다기에
어느 방을 이용할 지 여러 방을 보고 고민하다가
고민고민 끝에 골랐던 물리니 방입니다.

 

물리니 객실의 벽과 천장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럭셔리하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낀 객실이었습니다.

넓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욱 좋았고
왠만한 호텔과 비교해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아서 잘 선택한 강릉 가족펜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놀러갔다온 곳만
얘기하는 편인데 더씨엘은 다녀온 후
지인들에게 사천항쪽에 놀러가면
펜션은 꼭 더씨엘 추천한다며 추천까지했었습니다.

 

예약을 했던 물리니 방의 좋은점은
바다전망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옆으로 소파도 준비되어있어
옆에 앉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평범한 사각 창문이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겠지만
동그란 창문이어서 더욱더 예뻐보이는 듯했습니다
더군다나 창문으로는 바다만이 보여 정말 예뻤습니다.

 

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

3분거리에 사천항이 있고
여름철에는 바로 앞 바다인 사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로 가는것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여름이 아닌 철에 방문하시어
창 밖으로 바다 전경을 즐기며
아이들과 스파욕조에서 추억을 쌓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침대 바로 앞으로는 커다란 티비가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자니
집도 이렇게 꾸며져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방을 가지려면
아마 돈을 한참이나 더 벌어야겠지만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거니까요

 

조명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합니다.

방에서 풍겨져 나오는 럭셔리함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듯
럭셔리한 조명 하나하나도 눈에 들어와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주황색 조명으로
방을 더욱 따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고
실제 바닥에도 따뜻하게 불이 들어와
따뜻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카페트 또한 따뜻함에
한 몫을 한 듯 합니다.

 

센스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는데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다른곳에서는 잘 보지 못할 소품들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개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은
집에 가져와 장식하고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었으며
아래가 숯으로 되어있는듯해 집에 놓으면
좋을 듯 했습니다.

 

귀여운 오리들이 돋보이는 장식입니다.

여성분들이 보시면 엄청나게 좋아할듯한
귀여움을 간직한 오리들이
love라는 알파벳에 한마리씩 붙어 있었는데
장식품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여성분에게는 필수로 필요한
화장대로 한쪽 벽면에 깔끔하게
위치하여 있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깔끔하게 생긴
화장대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 했습니다.

 

화장대 옆으로는 조명이 하나 있고
화장대 위에 어러 잡다한 물품이 없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듯 합니다.

티비 리모컨과 에어컨 리모컨이 놓여져 있어
리모컨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방은 넓진 않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알차게 준비되어있는 주방이었습니다.

큰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놀러와
음식을 준비해와서 넣어뒀다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냉장고는 넉넉했고
주방 조리도구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여행와서도 충분히 요리해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식탁은 침실 바깥쪽으로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2인용 식탁이 준비되어있어 여러명이서오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겠으나
크게 요리를 해서 드실게 아니라면
불편함은 없어보였습니다.

티슈도 준비되어있었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좋았던 듯 합니다.

 

저는 안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았고
간단하게 혼자 와인한잔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와인잔은 준비되어있었기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저는 스파를 하면서도 와인을 마셨는데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파를 즐기시며
와인 한잔을 하시는 것도 많은 힐링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도 준비해놓으셨는데
구입하신지 얼마 안된 컴퓨터 같았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벽면 안쪽에
컴퓨터 모니터가 들어가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씨엘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하신거라면
정말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신 분 같습니다.

 

화장실은 널찍하니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깔끔하게 청소도 해놓으셨고
곰팡이 등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수압도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니 씻고 나올때도
준비할때도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딜 가나 화장실 청결도가 매우 중요한 편인데,
딱 봐도 매우 깨끗하고 샤워하면서도 뭐 하나 더러운 곳을 발견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화장실 청결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 점에서는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은
전 객실 창가에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뒤로는 푸른 소나무숲이 펼쳐져 있어
힐링하러 다녀오시기에 좋은 듯 합니다.

방은 1층에 3개, 2층에 5개가 있으며
원하시는 객식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어
마음에 드시는 객실을 찾아 이용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객실 물리니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 재이용여부를
물어보신다면 100% 재이용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른 객실들은 다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하던데
다른 객실들은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용하지 않았던 바베큐장은
3층에 위치해있고 깨끗했습니다.

자이글을 이용한 바베큐가 가능하고
사장님께 말씀만 드리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혼자 다녀온 곳이라서
바베큐는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가족분들은 아이와 함께 바베큐파티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의
물리니 객실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펜션을 방문해서
힐링가득한 하루를 선물받은 느낌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은
사천 해변과 매우 가까워서
사람 많을 것 같은 경포 해변보다는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라 그런지 어느 해변에 가도
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있어
굳이 안목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 충분히 특색있는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여로모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색있는 조형물들도 있어
여러모로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의 꽃은 먹방도 먹방이지만,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무래도
인생샷이 여행의 꽃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나 예쁜 조형물들을 보면
아 제대로 여행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요즘들어 여행 딱 떠나기 좋은 날인데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ㅇㅔ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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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엘펜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89
http://thecielpension.kr/
1800-7713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성큼다가오기도 했지만 봄 치고는 정말
따뜻한 여릉같기도 했어요. 
저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강원도에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강릉 가족펜션에서 묵기로 하고
무작정 떠나기로 했네요 ㅋㅋ

 

제가 1박2일로 머물게된 벨라루나 펜션인데요.
경포대에서 구경하다가 어디에서 머물까?
하다가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숙소가
너무나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떠올라서
아 이번에도 편하게 거기로 가볼까 싶었답니다
 201호의 객실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요.
거의 해수욕장의 1분거리? 였던 것 같아요.
거리상으로 별로 멀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여행이라서
그냥 보이는데로 괜찮으면 된거 아니겠어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되지만 전 운동삼아서
계단을 이용해서 갔어요.
오호~~~ 겉은 좀 낡아보이긴 했는데 이게
왠걸요~~ 정말 아담하니 꺠끗한 객실이였어요.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빠르게 스캔해서 훌터 보았는데 있을 것 다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ㅎㅎ

 

침대도 나무 목재로 했는지 나무에서 나오는 
향이 있더라구요.
베개도 2개씩이나 있고 1인용이 아니라 2인용
인 침대도 있으니 대자로 뻗어서 잤어요.
그리고 매트릭스도 쨍쨍해서 탄력성이있더라고요.
푹신푹신해서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혼자 조용히 침대에서 낮잠도 자니 얼마만의
휴식인지 너무 기쁘더라구요.
평소에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딱
지가 앉을 정도로 혼자있으니 심심할것 
같지만 전 혼자 조용하게 잇는걸 좋아하다보니
괜찮고 익숙해요.
은은한 조명의 3개가 나란히 있는게 잠이
더 스르륵 오고 말았지요.

 

아 그리고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속 뻥뚫리게 창문을 활짝 열수 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시원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종일 흐려서
예쁜 바다가 안 담겨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바다가 정말이지 예뻐요!!
날씨 좋은 날에 왔더라면 정말 괜찮았을 곳입니다.
인테리어가 거의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잇으니
얼마나 순수함이 엿보였어요.
혼자서 오다보니 짐을 내려 놓자마자 침대로
직행해서 잠을 얼마나 뻐드럿게 잤는지 몰라요 ㅋㅋ 진짜..

 

집나오면 개고생이라는 말도 있긴하지만
나름 편안하고 아득한 강릉 가족펜션에 와서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얼마나 잣을까 시간이 좀 많이 흘렀더라구요.
다행이 아직 창가에 빛이 비추어서 저녁이 
아닌게 다행스러웠어요.
와 간접조명이 있어서 너무 밝지도 않아서
더욱더 잘 잔것 같아요.
블루의 간접조명 좋긴하네요.

 

슬슬 피로 했던 것도 풀리고 해서 다 못한
강릉 가족펜션인 벨라루나를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서랍장을 오픈해보니 수저통에는 수저랑 젓가락
은 기본으로 있구요.
와인따는 병기구인가? 무튼 섬세하게 있더라구요.
주걱도 있고 행주, 국자는 잇었어요.
밖에서 식사를 모두 다 해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펜션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펜션 내부에는 아무래도 조리기구나 그릇, 컵 등이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여기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어서 부족함없이 지내다 올 수
있었어요~

 

싱크대의 큰 서랍장을 열어보면 냄비에다가 도마
스테인리스 스덴과 각종 여러가지 국그릇 밥그릇
은 다있더라구요. 
고무장갑을 밑에다가 넣어다서 깜짝 놀랐어요.
놀라서 식겁했답니당.

 

미니냉장고도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텅비어
있어서 제가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랑 물을 
넣고 상할수 있는 음식들은 모조리 미니 
냉장고에 대충 쑤셔 박아 놓구 왔네요 ㅋㅋ

 

꼼꼼하게 보니 선반위아래에 와인을 맛일수
있는 사장님의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보였어요.
펜션의 내부가 깔끔하니깐 숙박하기 좋은
것 같아서 2박3일로 여행을 왔으면 좋갰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했어요.

 

깜짝 놀라던 부분이 싱크대가 알록달록한
다일로 되어 있다는 부분이에요.
싱크대에서 요리할맛이 나겠어요.
그리고 싱크대앞에서 설거지를 하면 그림을
감상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나름 독창적인
아이디었어요.
아 맞다~!!! 미니 냉장고 위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간단하였지요.
안그래도 냉장고에 데워서 먹을게 있었는데
사용을 해서 좋았지요.
싱크대 옆에는 작은 음식물통도 있어서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수있다능~~!!!
은근히 싱크대 디자인이 탐나는거있죠 ㅎㅎ

 

생각보다 큰 그림을 감상해보니 뭔가 희망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무에 가지에는 나무잎이 없지만은 희망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보이는 것은
저의 만의 해석이에요.
무지개 색깔의 컬러를 사용해서 인테리어에 
화사함이 돋보였답니다.

 

우리 집도다 더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손님의 입장으로썬 괜찮아요.
그리고 탁자가 있어서 혼자서 먹어도 
얼마나 괜찮은지 몰라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순수함~!!

 

사진에 가려져서 안 보엿던 부분인데요.
화장대도 있어서 머리 감고 난뒤에 
헤어드라이기까지 있어서 간편했어요.
제가 1박2일로 갔다오는 거라서 그냥
헤어드라이기 없으면 머리를 안감으렬고 
했걸랑요. 참 다행입니다.
화장대가 나무 목재를 좋은 것 썻는지
튼튼하고 견고 하였지요.
뽑아쓰는 티슈까지 배치되어 있으니
여성분들을 위한 사장님의 작은 배려가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

 

안그래도 집에 화장대가 부식해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이 디자인이고 견고함이면
딱이겠더라구요.
여자는 화장하는 시간이 기니깐 집에
화장대는 꼭 있어야되는 필수품이더라구요.

 

창가에 비치는 빛도 밝아서 무섭지가 않았어요.
편하게 쉬게 평소에 보지 못한 프로그램도 
실컷보아서 신났어요.
그것도 침대에 벌렁 누워서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를거에유~ ㅎㅎ

 

불을 꺼도 밝아요. 게다가 간접조명 덕분에 
더욱 더 살아나는 분위기죠??
모던함고 깔끔함도 있지만 북유럽의 느낌도 
나니깐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수가 있었네용

 

불을 껏다 꼇다 저만의 장난도 치고 그랬어요.
베란다에 테라스가 더욱더 잘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티비를 볼때 침대에서도 볼수가 있지만
쇼파가 있으니깐 활용해도 되요.
그러면서 좀 지루하면 테라스에 구경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파도소리도 듣고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강릉 가족펜션 벨라루나의 펜션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도 있었어요.
아쉽게도 전 바베큐를 즐기지 못했어요.
저 혼자라서 창피한것도 있구요.
그래도 저만의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었네용!

 

여러모로 잡생각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혼자서 여행을 떠나 조용하고 바다가 바로 코 앞에 있어
바다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리는 이 곳에서 푹 쉬고 있으니
정말이지 모든 근심들과 걱정들이 내려가는 듯해요!
왠지 여기는 제가 생각이 많아지고 힐링 하고 싶을 때마다
찾게 되는 제 최애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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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나 팬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http://www.bella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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