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조금만 더 어리고 젊을때만 해도
손으로 만들고 하는 걸 엄청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제철과일 사서 잼도 담그고 캔들도 만들고
디퓨저도 직접 만들고 그랬던 시절이...
아, 물론 지금은 뭐든 사서 쓰고 먹고 하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손을 움직이는 활동들이 어쩜 그렇게
재미있고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도 가끔 과일잼이나 청을 담구긴 하는데
하면서 역시나 귀찮은 것이구나 후회하게 되고
그냥 사먹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바뀌어가는 걸보면서
 나도 늙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울적해지는 느낌적인 느낌ㅋ
이제는 다양한 맛의 잼들과 다양한 향의
방향제품들을 여러가지 
구매하는 걸 참 좋아해요.

 

인터넷으로도 수제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재료비와 수고로움을 생각한다면
사서 먹는게 더 저렴하지 않을까 합니다.ㅋㅋ
맛도 돈 주고 사는 게 더 좋은 것 같고요?!
아무튼 요즘은 제가 또 잼에 푹 빠졌습니다.
강릉 당일치기 코스 놀러갔다가 호기심에 사봤는데 
이렇게 만족할만한 걸 또 발견했네요.
이걸 파는 강릉커피빵카페가 
강문 바닷가 지척에 있는 곳인지라,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잼 사진
실컷 찍다가 왔네요 이쁜 사진이 잔뜩~ ㅋㅋ

 

간식을 좀 끊어야겠다 싶어가지구 한 두달 정도
자제를 하고 있다가 친구랑 
강릉 당일치기 코스 놀러 갔다가 그만.
들린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해버렸어요.
이미 커피빵으로도 유명한 곳이던데 
저는 신상품인 듯한 잼을 샀답니다.
빵은 매장에서 먹고 나올 때는 잼을 종류별로
손에 나오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지요....
궁금한 건 꼭 사보고 사서 
먹어봐야 하는 스타일ㅋ
강릉 당일치기 코스 둘러보기로 해놓구
이거 먹으려고 얼렁 집에 가고 
싶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가 또 뭘 이렇게 사왔냐고 등짝스매싱..ㅎ
잼이랑 식빵도 사들고 갔거든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이 날 저녁을 
빵으로 먹었다능..ㅋㅋ

 

엄마 등짝 때려놓고 밥하기 귀찮았는데 이걸로
다같이 떼우자하셔가지고 빵에 잼 발라 먹었어요.
그 때 다같이 만족스러움에 감탄사를 날렸더라죠.
사온지 2주정도 됐는데 거의 매일 먹고 있네요.

 

사람의 주식이 밥이 되어야 하는데 식빵과 잼이
되어가는 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맛있으니 손에서 이걸 놓을수가 없네요.

 

프리랜서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혼자
커피내리고 빵이랑 잼 준비해서 티비 보면서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시나요??..ㅠㅠ
잼 뚜껑을 열면 바로 짙은 
커피향이 쏟아져나오는데
그 향이 저를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잼은 총 3가지 맛이 있었는데 저는 그까지
갈 일도 잘 없고 하니까 
사는김에 세가지 다 사봤어요.
이런거 종류가 세가지인데 하나만 사면
뭔가 나중돼서 늘 후회하게 되길래 세개다 구매!!
어차피 저는 잼을 좋아하니까 잘 먹을거라고
생각해서 다 구매한 것 입니다.

 

에스프레소&밀크&카페라떼맛까지 구매했구요.
세가지 맛 중에서 저는 밀크맛을 좋아해요.
당이 자주 떨어지는 편인데 
요게 달아서 좋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맛은 커피함유량이 가장 많은 잼이에요.
달달한 맛도 나지만 커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쌉싸름한 맛도 같이 나는데 엄마가 좋아하셔요:)

 

밀크맛은 생크림과 우유가 많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강한 듯ㅎㅎ
단거 좋아하고 어린애 입맛인 제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고런 맛이랄까...
진짜 취향저격 입니다 ㅋㅋ또사야해..

 

이게 진짜 중독성있기는 한 것 같아요.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식탁앞으로 가서
잼을 찾고있는 제 모습만 봐도..^^
아아 카페라떼맛은 에스프레소맛이랑 밀크맛을
섞어서 먹으면 나는 고런맛 입니다.
밸런스 좋은 달콤한 커피랑 
비슷한 맛이라 해야하나.

 

저는 주로 카페라떼랑 밀크맛을 많이 먹어요.
가끔 단것 많이 먹어서 쌉싸름한거 땡길때는
에스프레소 맛으로 먹는 편!!
근데 재구매한다고 해도 세개 다 사먹을거에요.

 

첨에는 세통 사면서 이거를 다 먹을 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기는 했었는데
금방 쭉쭉 줄어드는 걸 보면서 이거
다 떨어지기 전에 새로 사야지 싶네요 ㅎㅎ
매일같이 먹으니까 아무래도
줄어드는 속도가 폭풍 빨라버려요.

 

빵에만 먹는게 아니라 제가 비스켓 같은
과자같은 거 먹을때도 발라서 먹거든요.
과자랑도 은근 잘어울리는 궁합이라서
같이 먹어보니 포기할 수가 없게 되넹..??..
하 단것 좀 끊어야 하는데 이걸 알게되면
여러분들도 끊을 수 없는 늪에 빠질거에요.

 

잼도 잼이지만 패키지도 넘 이쁜 것 같아요.
다 먹고나면 유리병은 깨끗하게 씻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듯..!!
재활용하기에도 좋고 케이스마저 
실용성 갑이라뉴ㅎ

 

저는 지금도 옆에 빵에 잼을 발라서
우유를 마시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이 시간 너무너무 좋구나~~
에어컨 틀어놓고 맛있는 걸 먹으면서
포스팅하는 이시간 행복쿠.
오늘의 pick은 milk 입니다!!
역시 달달구리한거 먹으면서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저희집에 놀러온 친구한테도 맛보게 했는데
처음엔 먹기 싫다고 하더니 한 입먹고서
하나 더발라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 이게 마성의 잼이라니까!!!
다행히 재구매는 강릉까지 가지 않아도
온라인스토어나 공식사이트에서 
가능하다하니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어요.
그치만 강릉 당일치기 코스 계획 짜서
한번 가기에도 나쁘지 않으니까, 이거 보시는 분들은
놀러가는 겸 사드셔도 될거같아요! ^^

 

강릉 당일치기 코스에서 성공적인 인생맛을 만난 저.
요즘 제가 젤 좋아하는 커피잼이었습니다~~
세 가지 맛을 고민없이 사오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고민하다가 한가지 맛만 사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

 

강릉커피빵
http://sulmee.co.kr/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안녕하세요~ 
강릉은 카페거리가 있을 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많은 카페 중에서  
어디가 가장 인기가 있을까요? 
오늘은 여름철 가장 많이 드시는  
음료인 강릉 에이드 베스트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름 강원도로 여행을 가시는 분에게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강릉 에이드 베스트 그 첫번째는 !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곳 근처에 있는 커피인.
이 곳에는 야외테라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휴가철이 시작되면
반려동물들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데려가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데려가고 싶지만 음식점, 
카페 등에 출입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커피인에서는 
애견도 출입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듯 싶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인생샷 찍기 좋은곳으로 유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에이드 맛집이다보니
각종 에이드가 있는데, 특별히 이 커피인에는
'오늘의 에이드' 라고 해서 매일마다 
특별한 에이드가 바뀐다고 할까요 ? 
그날 그날 사장님의 선택에 따라 바뀐다는
재밌는 요소들도 있어 추억에 더욱 즐거움을
끼치는 요소가 아닌가 싶답니다 :D 
에이드로는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오미자와 로즈도 맛볼 수 있습니다.

 

강릉 에이드 베스트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버닝입니다.
버닝은 카페 자체가 예쁘다고 유명한 곳인데요.
마감 시간은 밤 12시 이므로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니 
시간적으로 부담감이 덜하기도 합니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버닝에서는 청포도 맛의 
에이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도 있으니
더운 날씨를 잠시 피하기 위해
시원한 에이드와 달달한 
디저트를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분위기가 좋으니 가만 앉아있어도
힐링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에이드의 청량하고 시원한
맛을 살짝 달달하게 해줄 만한
맛 좋은 쿠키들이 함께 있어
더 풍성한 맛을 느껴볼 수 있으실것 같네요 :)

 

강릉 에이드 베스트 !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강릉커피빵카페입니다.
이곳은 바다 뷰의 전망인 카페인데요.
테라스까지 있어서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문해변이 근처라 더욱 좋은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곳과달리 
강릉커피잼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밥 대신 빵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때
커피잼과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강문의 카페 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하루에 커피 세 잔은 꼭 먹어야 하는 저도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마시기 위해 다녀왔습니다!ㅎㅎ
다녀간 김에 특별한 강릉 추석선물을 사들고 왔는데요.

 

바로 커피잼이에요!
카페 외관부터 해서 테라스도 있고,
깔끔해서 들어갔는데 마침 
색다른 걸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요즘 날이 덥기는 해도 확실히 
낮에 바람이 조금 시원해서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만 할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 테라스가 있고,
두 층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으니까 
매장이 넓어 보이고,
바다가 보이니까 탁 트여 보였어요.
오션뷰 카페가 많기는 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어서 멋스럽더라고요.

 

곳곳에 인테리어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메뉴는 여름 메뉴로 에이드, 
과일쥬스, 스무디, 빙수가 있었어요.
저는 한겨울에도 무조건 아이스를 먹는 사람이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픽!

 

벽에는 사진이 걸려있어서 
전시회를 방불케 하더라고요~
이 사진은 바로 앞 해변을 위에서 찍은 모습 같아요!
처음에는 씨리얼같이 생겨서 
어떤 씨리얼이지? 했는데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이 날 날씨도 완벽해서 카페 안에서 보는 바다는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
지역에서 유명한 걸 꼭 사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강릉 추석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뭔가 흔한 거는 식상할 거 같고,
새로운 걸 찾고 싶었거든요.

 

요즘 카페는 인테리어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자리 눈치 싸움을 했어요ㅎㅎ
통유리라서 조명을 굳이 켜지 않아도
채광이 들어오니까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처음에 자리에 앉아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메뉴를 고르다가 발견한 강릉 추석선물 아이템!
왼쪽 맨 위에 있는 게 바로 커피잼이에요.
이거는 여기서만 살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골랐거든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제것도 샀고요!ㅎㅎ
맛은 저렇게 세 가지가 있어요.
에스프레소, 밀크, 카페라떼

 

에스프레소는 그냥 먹어도 쌉싸름한 맛이 강하잖아요.
잼도 똑같이 커피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어서
쌉싸름한 맛이 강한데 커피 
풍미도 가장 높다고 하더라고요.
밀크는 우유랑 생크림을 섞은 거라 
달달하고 고소한 맛!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랑 밀크를 섞어서 먹으면
똑 같은 맛이 난다고 해서 카페라떼는 사지 않았어요!

 

항상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가끔 
달달한 게 먹고 싶기도 하거든요.
낱개로 구매하면 이렇게 개별로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강릉 추석선물용으로도 딱 좋았어요.
들기에도 편하고!
세트로 구매하면 밀크랑 에스프레소를 살 수 있는데
3종을 같이 구매하려면 낱개로 구매해야 한대요.

 

친구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잔다고 해서
야근할 때만 조금 먹고 평소에는 아예 안 먹거든요.
그래서 에이드를 시켰는데 
에이드로 시럽맛이 아니라
리얼 에이드 맛이라서 맛있더라고요.

 

두 개 세트는 이렇게 담겨 있어요!
낱개 포장이나 세트 포장이나 
지인들한테 주기 좋더라고요.
제것도 같이 사서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봤거든요.
커피잼은 처음 들어봐서 맛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 커피 맛은 나는데 잼 특유의
퍼석함이 없고, 촉촉했어요!

 

바게트나 식빵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거 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근처 빵집에 들려서 빵도 같이 사갔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아침에 빵에 
잼발라서 먹고 있어요!ㅎㅎ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 간식으로 괜찮더라고요.

 

바게트나 식빵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거 사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근처 빵집에 들려서 빵도 같이 사갔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아침에 빵에 
잼발라서 먹고 있어요!ㅎㅎ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 간식으로 괜찮더라고요.

 

유리병에 손잡이까지 달려 있어서
다 먹고 나면 아이스커피를 타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카페에 다녀간 손님들 중에서
강릉커피잼 사가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사람들 다 아는데 저만 몰랐나 봐요ㅠㅠ

 

강릉커피잼이 강릉의 커피 문화랑 향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이거 하나면 정말 집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
마시는 커피랑은 또 다른 맛이라서 색다르고,
받는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제가 받았어도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병에도 어떤 맛인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적혀 있어요.
유통기한이 적혀는 있는데
저는 이 날짜 전에 다 먹고, 또 살 거 같아요.
한 번 먹으면 맛있어서 헤어나올 수 없거든요.
그래서 바게트 산 거 이틀 만에 다 먹었어요;

 

가게 디자인도 세련되고, 소품들이 독특했거든요.
이렇게 테이블로 된 것도 있는데
동그란 테이블이 있고, 
옆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었어요.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좋고,
자리를 잘 활용한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곳인 만큼
직원들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를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올 화이트인데도 불구하고, 먼지가 전혀 없었거든요.

 

요즘은 커피를 안 드시는 분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정말 커피를 즐기는 분들은
이거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포장도 잘 되어 있고,
강릉 추석선물을 했을 때 기억에 남을 만 한 거 같아요.
제 친구도 받고서 먹어보니까
맛있다면서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다 먹으면 또 살 거라고 해서 같이 사자고 했거든요~ㅎㅎ
직접 가서 구매를 하셔도 되는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ㅎ

 

-------------------------

 

강릉커피빵
http://sulmee.co.kr/
지도 :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지인이 저번에 사다준 커피빵~~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 #강릉여행 에서는 강릉커피빵&커피잼을 파는 본점!
강문에 있는 강릉 카페에 들렀어요.
선물용으로도 구매하고 저도 먹고
가족도 먹을 겸해서 넉넉하게 사올 요량으로
가기도 했지만, 일단은 본점이 힐링까지 가능한
바닷가 카페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강문 본점은 카페의 인테리어 자체도 예쁘고
맛나는 디저트와 음료도 팔고 있어서
저희는 간 김에 앉아서 쉬고
수다도 떨다가 나왔어요~

 

강릉 카페로도 유명한데, 더 유명한 건
이곳에서 커피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들도 판매된다는 사실~~
커피빵이나 커피잼을 개발하는 곳은
국내의 우수 천연물 원료를 찾아내고
식품을 소재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해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용.
어른아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강릉의 커피 제품인 것 같아요ㅎㅎ

 

강릉커피빵카페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카페 메뉴판입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케이크도 엄청 많아요.
여름에는 에이드랑 생과일주스도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름에는 오미자주스도 인기있다고 해요.
저희는 커피랑 주스 한 잔 시키고
케이크도 주문했답니다.
빵 사러 가서 디저트를 아주 두둑하게 먹음.

 

강릉 카페로 요기가 유명한 걸로는 물론
커피빵 커피잼의 유명세도 있는데, 저는 직접 가보니
디저트도 만만찮게 맛나던데요~~
치즈케익,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등등
케이크도 다른 곳이랑 같은 흔한 맛이 아닌 거 같았어요.
저희는 아이스크림 올라간 브라우니랑
치즈케이크도 같이 주문했는데,
원래 다들 카페가면 케이크 1인1접시 하지 않나요? ㅋㅋ

 

그리구 무엇보다 내부 인테리어도 넘 잘 되어 있어요.
창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고 바로 앞이 해변이라
뻥 뚤린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
1-2층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 ㅠ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도 취향저격 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컬러에 모던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사용해놓고,
식물도 배치해서 굉장히 예쁜 카페ㅜㅜ
오래오래 머물고 쉬고 싶은 곳이었어요.
가게가 너무 좁지 않고 넓어서
더 편한 곳이라고 할까유~~

 

2층에는 테라스도 있답니다 ㅎㅎ
가을이나 봄, 초겨울 쯤에는 여기 앉아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저희는 잠시 구경만 했는데도
여기테라스 너무 좋지 않냐며..!!
여름에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면
테라스에서 시간 보내도 좋겠지요~

 

저희가 구매한 커피빵이랍니다.
충분하게 사왔다고 생각했는데
더 사올걸 싶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엄마아빠도 넘나 좋아하시구요.
지인한테 선물해줬는데 지인도 진짜 맛있다고
강릉까지 가서 사먹어야 하는게 안타깝다네요..
놀러가시면 꼭 두둑하게 챙겨오세요ㅠㅠ

 

칼로리도 별로 높지 않아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먹기 좋을 듯!!
안에 앙금은 진짜 커피앙금이에요.
저온숙성 반죽한 빵에 커피앙금이라니
입틀막입니다ㅜㅜ 입틀막이야~~
우유와 커피와 먹으면 더 맛난 것 같아요.

 

강릉 카페에서 사람들이 다 사가는 인기절정인 요 제품~~
이건 일본에 위치한 츠지제과전문학교라고
유명한 제과제빵 학교를 나오신 전문쉐프님께서
직접 개발하셨다고 하더라구요,,,크으으
어떻게 빵 안에 커피앙금을 넣을 생각을??>3<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히히

 

지금은 다 먹고 남지 않은 빵이지만
사진이라는 흔적이 남아있네요.
빵이 엄청 도톰하니 맛깔스럽게 생겼죠?!
촉촉하고 너무 달지 않으니까
물리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너무 단거는 여러개 먹으면 물리는데
이거는 앉아서 먹다보면 몇 개 금방 먹을 듯.

 

히히 위에 낙인처럼 찍혀있는 원두모양도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희는 선물용이랑 집에 가져갈 것도 샀지만
카페에서 먹을 것도 사서 바로 까먹었어요.
바다 앞에 들고 나가서도 먹고 ㅋㅋ
둘 다 넘 맛있다고 정신 못차림...
빵부터 케이크까지 다 맛있으면 어쩌라는거죵?

 

저 다음 달에 강릉 한 번 더 가기로 했거든요.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간거고 가족들끼리
한 번 가기로 했는데 그 때가면 또
빵 왕창 사와야겠습니다~~
엄마랑 아빠도 강릉가면 그 카페는 꼭 들르자며,,

 

저는 오미자주스를 주문했는데요.
오미자주스랑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쥬스도 진짜 맛나공,,빵이랑 조합 최고 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달지 않아서
달달한 커피랑 마셔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케이크는 아메리카노랑 먹는 게 좋던데
요거는 라떼랑 먹어도 맛나요:)

 

빵을 반으로 톡하고 쪼개면 안에는
앙금이 진짜 가득가득 차있답니다.
속이 이렇게 알차게 들어있을 일인가요?..
반으로 쪼개자마자 놀람ㅋㅋ
빵이 두껍지 않고 앙금이 진짜 가득해요.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촉촉해요.
안에 들어간 커피원두는 
1세대 바리스타 보헤밍나 빅이추 커피를
갈아서 넣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인데 주스 진짜
너무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맛도 좋지만 비쥬얼도 좋아서 
케이크와 음료를 받아드는 순간
기분이 절로 좋아졌답니다.
거기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바다라니
경치도 넘 좋잖아요?
강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

 

친구가 주문한 커피와 제가 주문한 음료
둘 다 만족스러웠고 양도 많아요,,
거의 그란떼 사이즈의 양입니다 ㅋㅋㅋ
양도 혜자라니,, 

 

저희는 그냥 나가기 아쉬워서 케이크 하나랑
커피도 한 잔 더 주문을 했습니다.
커피는 하나 시켜서 노나먹고 
추가로는 레드벨벳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달달하니 맛이 좋더군요:)
케이크는 역시 아아랑 먹어줘야함.

 

다 먹고 나가다가 커피잼도 구매했어요.
여기서 먹은 것들이 다 너무 맛나가지구
새로 나온 커피잼도 샀는데 성공이라뇨~~ㅋㅋ
솔직히 잼은 첨에 구매할 생각 없었는데
빵이랑 케이크랑 음료 먹어보니까
신메뉴도 구매하고 싶은 맘이라 사봤어요.
맛은 총 3가지 종류입니다.
에스프레소, 밀크, 오리지날 이렇게 있어요.

 

저희는 에스프레소와 밀크를 구매했답니다.
호호 잼은 에이스나 흰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넘 맛있어요.
요즘 아침은 식빵에 잼 발라 우유랑 먹는!
먹을 때마다 좋았던 강릉 카페 풍경이 떠오르네용.

아무튼 강릉 하면 바다 & 커피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바다도 있고 
커피도 있고 커피로 만든 제품까지 판매하니
정말 제대로 강릉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릉 가면 한번 꼭 들러보면 좋은 곳! 이것저것
기념할만한 것이 많은 까페인 것 같아요.^^

 

바다가 코앞에 위치해있어
2층 테라스 또는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을 발견!
강릉커피빵카페에 다녀왔답니다.

 

이번에 새로이 단장해서 출시되었다고 하는
유명한 커피잼도 판매되고 있다고하지요?
커피잼이랑 유명한 쉐프님이 만드신 커피빵도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에 방문해보았어요~

밖에서 본 풍경으로는 카페 1,2층
전체가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다보면서 커피 즐기기에 딱이겠더라구요

 

뷰가 너무너무 좋죠?
내부는 깔끔하디 깔끔한 하얀색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손님들도 꽤 있었는데
테이블이 다른 카페들과 다르게
조금 독특하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ㅋ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서 새로웠고
젋은 친구들의 경우에는 사진찍고 놀기에도
딱 좋겠다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잡지와 식물 소품을 이용해서
카페 한켠에는 진열장이 놓여있었고
큰 액자 몇개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이 참 좋았었네요

곳곳에는 새롭게 출시되어졌다는
강릉 커피잼에 대한 설명도 놓여있었는데
하도 보다보니 궁금해져서
저도 나오면서 구매해서 왔었네요

다른 곳에서는 구매하기도 힘들듯하고
처음보는 잼이라 맛도 궁금했었구요!

 

테라스는 밖으로 나가면 테이블이
따로 준비되어져 있어서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져 있었구요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 파도소리도 듣고
바깥바람도 쐴 수 있어서
아마 한여름철 여행객이 많을때에는
테라스에 앉아 커피드시는 분들이
참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난간이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문구와
금연관련 문구도 보았는데
음식을 즐기는 장소라서 바깥 공간이더라도
금연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은
음식먹을 때 담배냄새는 고역이니까요

 

주문은 아메리카노 두 잔과
인기있는 디저트라는 에그타르트와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져있는 브라우니
그리고 치즈케잌도 주문해보았어요

음료는 커피 말고도 과일주스 등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커피빵이 유명한 카페이고
커피잼까지 만들어 파신다고하니
다른 음료보다는 커피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커피로 주문!

대신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릴만한
디저트도 여러개 주문했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을 했던 것 같아요

살짝 본 커피머신기는 깔끔하게
지저분한 구석없이 관리가 잘되고 있었고
최신 기기인지 참 좋아보였었네요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깔끔하게 기기가 관리되고 있어서
받아먹은 커피맛이 더욱 좋았다고 느껴졌어요

 

컵들은 하나같이 강릉커피빵이라고
카페명이 새겨져서 가지런히 정렬되어
손님에게 나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컵 등의 식기류도 깨끗하게
설거지가 되어서 건조되어 준비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손님한테 이렇게 보여진다는 건
그만큼 위생적이라는 이야기니까
믿고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가지고 올라온
브라우니, 치즈케잌, 에그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커피 두 잔이에요~

디저트는 딱 보기만해도
달달하고 촉촉할 것 같은 비쥬얼로
준비되어져 나왔는데
인기있는 디저트인만큼
맛이 참 좋았었어요

데코레이션도 신경써서 해주신 듯
이쁜 모양으로 담겨져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었던 디저트에요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커피와 함께 즐기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에그타르트는 하나 먹고
하나 더 시켜먹을만큼 제 취향을
저격했던 음식이라서 강추!!

엄청나게 달디 단 디저트가 아니라서
입안의 텁텁함도 전혀 없이
부담없이 즐기기 참 좋더라구요~

 

친구는 달달한 디저트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올라간 브라우니를
입속으로 흡입하듯 순삭해버리더라구요ㅋ

한입 먹어 본 바로는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엄청시리 좋아하실 듯한
달달함을 지닌 디저트였었어요!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져있어서
여름에 방문하시면 시원하니 먹기 좋을 듯 했네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유명한 이유가 있었죠~

 

제가 애정하는 에그타르트는
작디작은 사이즈라서 아쉬움이 좀 있는데
두개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ㅋ

아메리카노와 함게 먹으니
고소한 에그타르트의 맛이 배가되서
더욱 고소하게 느껴졌었네요

 

테라스에 나가서 커피타임을 즐기신다면
이런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이쁜 사진 찍고 싶으신 분들은
내부도 좋지만 바다배경으로 찍으시면
더욱 이쁜 사진 많이 건져오실 수 있으시구요

이렇게 사진찍으면 프사로도
사용하기 참 좋을 듯 했네요ㅋㅋ

 

커피는 커피관련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유명한 카페답게
풍미가 가득한 커피맛을 자랑했고
커피빵도 지인선물로 샀었는데
커피빵이 또 기가 막히더라구요

강릉커피빵 안에 있는 커피앙금에는
실제 원두가 갈아져 들어가있어서
먹을 때 오독오독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커피앙금안에 들어간 사용되어진 원두는
유명한 박이추 보헤미안 로스터즈의 원두라고해요

원두에 대해 잘 알지는 모르지만
요즘 커피는 어디가나 손에서 떼지 않는
하루에 한잔은 꼭 마시는 메뉴라서
먹었을 때 맛있다 아니다 정도는 구분하는데
정말 맛있었던 원두였네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에서 
나가기 전에 구매했다고 했던, 강릉 커피잼이에요

선물용패키지도 준비되어져 있어서
강릉에 놀러가셨다가 선물 뭐살지 고민되시면
강릉 커피잼도 괜찮을 듯 했어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었고
선물주면 독특한 잼이라서
받는 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었구요

선물 패키지 상자도 깔끔하게
준비되어져 나와서 더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었네요

 

저는 강릉 커피잼은 제가 먹으려고 구매해서
요즘 식빵에 하나씩 발라먹는데
커피향이나서 참 맛있더라구요

원래 커피에 식빵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잼이 등장할 줄은..ㅋㅋ

커피와 함께 그냥 즐기는 식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던 커피잼이에요

 

아마도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안갈리고 좋아할만한
절찬리에 판매중이라는 강릉커피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강릉커피빵에 방문하시면
강릉커피잼과 커피빵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니
근처에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한번씩 방문해보시기 괜찮은 카페인 듯 하네요

 

------------------------------------------


강릉커피빵
http://sulmee.co.kr/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저는 국내 여행을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해요.
외국도 좋지만 국내에도 좋은 곳이 많고
지역의 음식들을 먹어보는 재미가
소소한 행복이라서 주말에나 연차를 내고
이곳저곳 놀러다니는 걸 좋아해요.
누군가와 함께가도 좋지만 혼자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예전에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 다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같이 시간맞춰 
어딘가에 가는 게 쉽지 않기도 하고,
엄마와 다니는게 편해서 엄마랑도 자주 놀러간답니다.

 

저번주에는 엄마아빠 모시고 강릉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차를 뽑아서 이제 운전도 할 수 있거든요.
드라이브 할 겸 부모님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바다도 볼 겸해서 강릉으로 떠났답니다.
급 정한거라 멀리는 못가고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ㅎㅎ

 

날도 좋고 하니까 요즘은 특히 어디 나가기 좋아서
바짝 놀러 다니려구요~~
부모님이랑 함께 할 시간도 엄청 많이 남은 건 아니기에
모시고 이곳저곳 마니 다니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가서 바다도 보고 밥도 먹고 강릉커피쨈까지
당일치기였지만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
명물이라는 커피잼 먹으러 부모님 모시고 카페 갔는데
엄청 좋아하셔서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식사도 맛집이라고 모시고 갔는데 그냥 그렇다 하시더라구요.
하하 근데 카페는 엄청 좋아하셔가지고 다행이었어요.

 

강릉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강릉커피쨈을 먹기 위해서
식사 후 강릉커피빵카페로 향했어요.
제가 간 곳은 강문 본점이에요.
한국의 우수한 천연물 원료 발굴도 하고
식품을 소재화해서 건강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곳이라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요즘처럼 아이들 먹거리에 신경 많이쓰시는 부모님들도
아이들 간식먹일 겸 가셔도 좋겠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이쁩니다.
저희는 여유롭게 앉아서 먹고 나왔어요.

 

1층과 2층 모두 통유리 바다전망인데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요.
날이 좋아 테라스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았는데
엄마가 안에 앉구싶다 하셔 저희는 2층 실내에 앉았네요.

 

친구가 놀러간다고 하니 거기서만 파는
강릉커피쨈도 사서 먹어보라고 해서 갔는데
가서 정말 반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정말로 싸들고 오고 말았답니다~~ ㅋㅋㅋ
넘 맛있어서 집에 꼭 가져가고 싶은 그런 맛이거든요.
정말 이곳에서 만든 것으로만 맛볼 수 있겠구나 싶은
독특한 맛의 느낌? 정말로 맛이 남달라요^_^ㅎㅎ
아무래도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답게 맛이 굳굳~

 

저는 사실 커피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강릉커피쨈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실제로 원두를 갈아서 넣는다고 해요.
저는 정말 원두 향과 맛을 가진 커피잼은 어디에서도 본적이없어서
너무 신기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강릉커피잼 이게 엄청 유명한 거더라구요 ㅎㅎ..

 

잼 자체가 너무 촉촉한데다가 달지도 않고 은은하게
커피향과 맛이 나서 더 좋았어요.
특히 엄마가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데
이거는 너무 달지 않고 딱 적당해 좋다 하시고
아버지는 그냥 맛있다고 잔뜩 사가서
이모들도 나눠주고 하자면서~~ㅎㅎㅎ
놀러가서 가족들 먹을 양 까지 포장해서 왔네요.

 

이곳이 카페이다보니 강릉커피쨈 말고 다른 디저트도
많이 팔고 있어서 다른 것들도 먹고 왔답니다.
히히 이까지 가서 그냥 한가지만 먹고 오면 아쉽잖아요!!

 

치즈케이크랑 티라미슈, 레드벨벳,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등 유명한 디저트가 많이 있어서
3가지나 주문해서 먹고왔어요..ㅎㅎ
엄마는 뭘 이렇게 많이 시키냐고 하셔놓고서는
포크질을 멈추지 않으시더라고요.

 

부모님들은 카페가면 이것저것 시켜드시는 거
비싸다고 별로 안 좋아하시니까~
저랑 놀러 오셨을 때라도 맘껏 드시라고
1인 1디저트 했는데 넘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제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어요!!

 

흐항항 이렇게 부모님이랑 같이 다니면서
맛있는 거 사드리고 좋아하시는 모습 보는 게
행복한 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나봅니다ㅜ^ㅜ..
어릴때는 마냥 친구들이 좋더니
요즘은 가족이 최고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저희는 케이크도 3개 주문하고 음료도 
각자 하나씩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음료자체도 너무 맛있게 잘 나오더라구요.
키키 케이크랑 잘 어울리는 걸로
초이스 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일상에서는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다른 지역에 놀러가면 이렇게 앉아서
달달한 후식도 먹고 음료도 한 잔 하면
여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강릉커피빵카페는 뷰도 오션뷰라서
바다까지 보이니까 더 좋더라구요.
흐흐 왜 사람들이 뷰 좋은 곳을 찾는지 알겠어요.
요즘 바빠서 엄마, 아빠랑 대화 나눌 시간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케이크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니까 너무 행복했다지요~

 

이곳은 정말 좋았던 게 디저트 자체가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띄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 이런 것들 하나씩만 먹으면 물리고 질리는데
3개 다 완전 싹싹 긁어먹었다니까요~

 

히힛 아주 깔끔하게 먹어치우고 나오면서
이모들이랑 주변에 나눠주고
저희가 먹을 강릉커피잼도 두둑하게 샀습니다!!
많이 사왔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간식처럼 집어먹다보니 벌써 반을 먹어가네요.

 

친척들이랑 주변에도 나눠줬는데 
다들 어디서 구매했냐고 반응이 핫하더라구요,,
세트로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세트는 에스프레소+밀크잼으로만 판매되더라고요?
이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면
에스프레소맛, 밀크맛, 라떼맛까지 세가지를 살수있으니까
기왕이면 강릉가서 사는 것도 좋은거같아요.
저는 강릉에 종종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니까!
히히 이 핑계로 놀러도 한번 더 가야지~ ㅋㅋ

 

올만에 엄마아빠랑 바다도 보고 맛있는 잼도 먹어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커피잼 하나에 온 가족들과
주변사람이 행복해하니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건 역시 나눠먹어야 제 맛!

 

---------------------------

 

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안녕하세요, 4월로 들어서면서 완연한 봄이 된 것 같아요,
제 일상은 조금 더 바쁘게 흘러가고 있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핀 꽃들을 보면 마음에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친구와 함께 강릉커피빵카페를 다녀왔어요.
강릉이 이제는 명실상부 커피의 고장이 되었네요.

예전에 처음 강릉이 커피 축제를 한다고 했을때는
이곳이 이렇게 커피로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요,
사실 아무래도 커피나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은
서울에 더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강릉에도 수준급의 이런 카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으다 조으다 >_<

 

오늘 리뷰할 카페는 강릉커피빵카페인데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인스타에서 보고 가 본것이라서
어떨까 기대를 했는데 인테리어도 좋아서 그냥 앉아서
바다를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이곳에 오는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곳에 오면 음식들도 수준급이라는거 아시졍 ?

 

내부는 약간 갤러리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이곳만의 강릉 기념품 커피빵을 살 수 있는데
이 커피빵을 개발하신 분이 일본의 유명한 
제과제빵학교를 졸업하신 분이시라고 해요.
제빵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만드신거니 기대기대 ㅋ
사실 디저트 쪽으로는 일본이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곳에서 유학을 하신 분이라니 기대가 되었었네요 :)

 

일단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왔습니다.
저희는 이날 커피빵, 브라우니, 아메리카노,라떼를 주문했으요 !

 

요즘 제가 너무 집에 들이고 싶은 
마블테이블이네요
너무 무겁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 되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예뻐요 ㅠㅠ

 

저희는 조금 이른시간에 간 것이라서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1,2층이 다 통유리라서 전망이 좋은데
저희는 조금 더 높은 곳인 2층으로 고고싱~ 했었땁니다.

 

사실 여기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서 고민이 되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일단 커피빵을 사들고 갈거라서
커피빵을 먹어보려고 주문을 했구요
그리고 브라우니는 제 최애 디저트이므로 ^^
그런데 이날은 직접 먹어보니까 오히려 커피빵이
제 입맛에 더욱 잘 맞았던것 같아요 ..!

 

여기 커피 원두가 제 스타일에 입맛에 맞더라구요
원두를 갈아서 빵에도 넣으신다고 하는데
커피빵에 들어가는 원두는 무려 박이추의 원두를 쓰신다고 
그래서 그런지 빵안에 풍미가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바다가 전면으로 보인답니다.
제가 강릉에는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데
이렇게 세련되고 예쁜 카페가 있을줄은 몰랐어요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분위기를 한층 멋드러지게 해주네요.
요즘에는 이런 그린 인테리어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식물을 키우는데에는 소질이 없어서 매번 죽이기만 하더라구요 ㅋㅋ....

 

커피빵은 집에 선물로 가져가려고 샀어요
나중에 엄마아빠가 드셔보시더니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빵도 촉촉하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강릉에 다녀온 것을 티내기 좋은 선물?
이라고 해야할까요 ㅋ
매번 똑같은 강릉 기념품이 지겹다면 이렇게 색다른
커피빵을 선물로 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른들이 진짜 좋아하실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브라우니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라가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마시기
딱 좋은 맛이에요 ㅋ
달달한 브라우니의 초코초코한 맛이랑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요기 커피인 꿀조합이네요~

 

달다구리한 브라우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멋진 카페가 있으니
여기가 지상낙원이 아니고 어디랍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독특하게 강릉커피잼이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한번 사보았어요, 
하나는 엄마한테 드리고 하나는 제가 가지고 왔는데
두병을 살걸 그랬어요 ㅠ

 

제가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 체질이라서
이렇게 커피 잼으로 나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아침에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시고는 하는데
와 이거는 딱 맛있더라구요!!
빵을 살짝 구워서 먹으면 커피향이 솔솔나고
달달한게 아주맛있어요 ㅋ
한동안은 제주 녹차잼에 빠져서 그것만 먹었었는데
조만간 커피잼을 사러 다시 와야할것 같네요 ㅎ

 

게다가 패키지도 예뻐서 어디 선물을 하기에도 좋아요.
사실 우리나라는 어느 지역을 가도 
그 곳을 대표할만한 선물들을 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나마 제주도가 좀 그런것들이 있기는 한데
그마저도 초콜릿이 전부니 조금 그런 부분들이 아쉬웠는데
강릉은 이제 커피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이 생기고서 부터
이렇게 디저트나 잼들을 만든다는 것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 지역에서만 나는 것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잼을 한창 찍고 있다보니까 강릉 커피빵이 나왔네요
여기는 인테리어도 그렇고 아무래도 채광이 좋다보니까
사진들이 다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인스타에 왠만한 곳들은 다 이쁘지만
이렇게 바다 가까이에 세련된 카페가 있다니 
이런곳을 발견해서 너무 기분이 업업~

 

정말 빵의 모양도 커피잔 모양이에요 ㅋ
그리고 빵 위에는 이렇게 원두 모양의 마크가 찍혀 있어요
좀 작은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는 크네요
손바닥에 올리면 딱 들어오는 정도였어요~

 

반으로 갈라보면 앙금이 잔뜩 들어 있는데
속이 가득차 있고 이 안에 커피원두가 들어가 있어서
여는 순간 향이 가득 합니다 ㅋ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라떼나 우유 종류에 먹는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ㅎㅎ

 

이것들 말고도 수제청이나 다양한 음료들이
많아서 커피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바다를 보면서 쉬다오기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강릉 기념품 사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강릉커피빵카페로 주말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저는 오랜만에 유유자적하면서 친구랑
잘 쉬고 왔고 강릉 기념품 용으로도 넘 만족스러웠던 강릉방문
이었답니다 ~!

 

-------------------

 

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