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박 3일로 강원도를 갔어요!
항상 갈 때마다 1박으로 갔었는데 그때마다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2박이나 했는데 둘째 날에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강릉 빵 먹으러 갔어요!
이전에 속초 여행 갔을 때 봉브레드를 갔었는데 약간 아쉬움이 있어서
다른 곳을 엄청 서칭했거든요.
저는 다른 지역에 갔을 때 밥을 한 끼 먹더라도
누구나 아는 그런 유명한 곳보다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가는 편이에요!
그런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저는 교동택지 본점으로 갔어요!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더라고요.
본점 말고도 원주점, 속초점, 강릉입암점이 있어요.
여기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점심시간 되게 전에 갔는데요.
들어가니까 매장 자체가 넓으면서도 쾌적한 상태더라고요.
인테리어도 레일 조명이 빵을 비추고 있어서
조명을 받으니까 더 먹음직스럽게 생기기도 했고요!

 

베이커리 가루는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라는 뜻으로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서 만드는 빵이라고 해요.
그래서 모든 빵에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들어 갔대요.
여기 근처 아파트 주민분들은 체인 베이커리 가게 안 가고,
무조건 여기서 살 거 같아요ㅠ 부럽..

 

유명하다는 것들은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둘러볼수록 맛있어 보이고, 처음 보는 것도 많더라고요.
앙버터, 몽블랑, 감자치아바타 무화과파운드 등등
이름에는 설명도 같이 붙어 있는데
무슨 맛일지 상상이 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둘러 보다가 한 쪽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나오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 하나 다 수제로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퀄리티와 이런 맛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어요~

 

모든 재료에는 동물성 생크림, 천연 발효종, 우유 버터를 사용하고,
휘핑크림, 마가린도 빼고, 우유 생크림이랑 천연 버터로 대신 한대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하다 보니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먹고 나면 속도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빵만 수제도 다 만드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케이크, 잼, 쿠키까지 있는데 쿠키랑 잼 같은 경우에는
선물용으로도 구매하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특히 크림이 많이 들어간 거는 우유로 만든 크림이니까
더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맛있을 거 같아요!
원준이 엉덩이빵 먹어 보니까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크림 들어간 거는 다 성공할 거 같아요!

 

이거는 초당두부과자에요!
여기는 초당 두부가 유명하잖아요~
두부도 식당에서 먹어 봤는데 고소한 맛이 더 느껴지는 거 같았거든요.
간도 되어 있어서 티비 보면서 야금야금 먹기 딱 좋을 듯!
집에 가는 길에 하나씩 먹어도 좋고!

 

바질 마늘바게트도 유명하더라고요~
바게트는 원래 딱딱하다고 알고 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저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촉촉한 것만 먹는데
마늘빵 같은 맛인데 빵이 달라서 더 좋았어요.
김밥은 꼬다리가 제일 맛있지만
이거는 가장 가운데 부분이 맛있었어요.

 

앙버터도 사람들이 많이 사가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 카페에는 앙버터가 없어서
꼭 다른 곳까지 가서 사먹었는데
여기에 딱 있다니!
팥 앙금이랑 버터가 입에서 사르륵 녹을 때 너무 좋아요ㅠ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사갔어요.
스콘도 맛 별로 있어서 하나씩 살까 했는데
하나씩 주워 담다 보니까 거의 다 담을 거 같아서
욕심을 내려놨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격도 정말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하는 거에 비해
가격이 착한 편이에요~

 

원래 수제 혹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대부분 판매가가 높은데 카페에서 커피랑 같이 먹는 것보다
훨씬 싸더라고요.
아이들부터 어른들이 좋아할 맛까지 쭉 있는데
이렇게 강릉 빵의 많은 종류 중에서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다면 말이 안된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릉 빵!
집에서 먹을 때마다 그냥 그때 많이 살걸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어요ㅠ
밥 대신 빵으로 먹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무래도 먹다 보면 질릴 수도 있는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니까
이 정도 양으로는 내 배가 채워지지 않겠다 싶은 느낌?

 

포장지가 너무 귀여워요..
진짜 애기 엉덩이처럼 생겼는데
빵도 진짜 폭신폭신하고~
이거는 먹어 보면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맛이에요!
크림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느끼하지가 않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딱 좋았거든요.

 

주말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는
차려 먹기 귀찮아서 엄마랑 먹었거든요.
원래 저희 엄마가 빵이나 밀가루를 드시면
속이 안 좋다고 하셔서 잘 안 드시는 편인데
가루에서 사온 건 드셔 보시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좋은 게 들어가서 그런지 몸에서 알아주네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티비 보면서 냠냠~
원래 흰우유도 잘 안 먹는데 궁합이 최고였어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싹 쓸어서 올 거예요ㅠㅠ!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손이 가요~

 

촉촉한 걸 보여드리려고 찍어 봤는데
그게 보이나요?ㅎㅎ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하나 까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다 먹을 걸요..?
속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밥 다 먹고 후식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강릉 빵 현지 주민들한테만 유명한 게 아니라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 선수들도 찾아갈 정도였대요;
우리나라 입맛에만 맛있는 게 아니라 외국인들한테도 맛있었나 봐요.
외국 선수들은 어떻게 알고 갔는지도 새삼 신기하네요~ㅎㅎ
어떻게 먹든 맛있는 나의 원픽 베이커리..
빵지순례라는 말도 있던데 한 번 가보세요!

 

-----------------------------------

베이커리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입암점 : 강원 강릉시 월대산로 64
속초점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08
원주점 : 강원 원주시 시청로 74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리가 있나!
하면서 빵순이가 정성스레 구매해온 강릉 여행 선물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라는 뜻 즉,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서
만들겠다는 좋은 의미가 담긴 가게라고 하는데요.
저는 봉브레드를 먼저 알고 있었거든요.
어떤 맛인지도 알고는 있지만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유명하다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들려 봤지요~

 

베이커리 가루는 지점이 네 개나 있더라고요.
강릉입암점, 원주점, 속초점, 교동택지
여기서 교동택지는 본점이라고 해요.
저는 본점으로 다녀왔어요!

 

가게 내부는 되게 밝았고,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하더라고요.
레일 조명이 있어서 조명이 빵에 포인트가 되도록 해뒀는데
카페 분위기가 나는 듯한 베이커리 가게였어요.
매장 자체도 큰 편이어서 두리번거리다가
한 쪽에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신선함과 위생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다는 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까 더 신뢰가 가는 거 같아요.

 

다음으로 시식 코너를 발견했는데
시식으로 먼저 먹어본 후에 살 수도 있어요.
여기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 말고도
종류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것도 많이 있더라고요.
처음 보는 것들은 맛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먹어 보고 바로 구매!ㅎㅎ

 

새로 보는 메뉴가 가장 많았던 거 같아요~
이름이 다 적혀 있는데 하나씩 볼 때마다
알고 있는 맛조차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감자치아바타 무화과파운드, 앙버터, 초당두부과자 등등
아무래도 초당 두부가 유명하다 보니까
이걸로 과자도 만들었나 봐요!ㅎㅎ

 

이름을 정말 찰떡 같이 잘 지었어요~
이거는 삼합이라고 하는데 베이컨, 양파, 머스타드 크림치즈
이렇게 들어가서 삼합이라고 하나 봐요!
솔직히 저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ㅠ
이렇게 설명을 하나씩 보다 보면 다 먹고 싶어져요;

 

강릉 여행 선물 구매할때 제일 만족스러웠던 점은
여기서 만든 모든 것들은
천연 발효종, 동물성 생크림, 우유버터로 만든 거라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보니 남녀노소 다 좋아할 듯!
아이부터 시작해서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앙버터ㅠ
앙버터는 한 번 먹으면 끊임 없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저는 커피를 매일 마시는 편이어서
디저트도 은근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디저트용으로 몇 가지 샀어요~

 

확실히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먹었을 때 속이 편하더라고요.
휘핑크림, 마가린은 하나도 넣지 않고
우유 생크림이랑 천연 버터를 써서 더 깔끔한 맛이 나요.
밥을 먹으러 식당을 가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면
맛에서 차이가 나잖아요~
빵도 마찬가지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무조건 사야 한다는 원준이 엉덩이빵~
포장지부터 엉덩이처럼 생겼는데
하얀색에 안에는 생우유 크림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빵이 엄청 부드러운데 크림이 거의 꽉 차 있어서 진짜 달달해요~

 

강릉 여행 선물 뭐 사가지고 갈까 검색해볼때 여기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
케이크, 쿠키, 잼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크림, 빵이 맛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이미 먹은 사람으로서 케이크도 무조건 맛있을 거 같아요.

지인들 생일 때 마다 케이크를 체인점에서 샀었는데
지점마다도 맛이 다른 거 같더라고요.
근데 정말 맛이 없는 곳은 크림을 다 덜어내고 먹거나
빵도 거의 먹지 않을 때가 있어요.

 

케이크에 들어가는 빵도 직접 반죽하고,
다 만드는 수제니까 제 생일에는 여기서 사고 싶네요ㅠ
케이크도 시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ㅎㅎ

 

이거는 견과류가 들어간 파이에요!
저는 견과류 들어간 걸 좋아하지 않아서
보기만 하고 패스!ㅎㅎ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았는데
조만간 또 갈 계획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만 샀어요!
일단 메인은 하나 고르고, 바질 마늘바게트!
카페라떼랑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요~

 

이거는 안에 생우유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2일 안에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자마자 바로 먹었어요!ㅎ
집에 가기 아쉬워서 바다에 가서 산책을 하고
강릉 여행 선물 구매하러 가서 너무 정신 없이 구경을 하다 보니까
뭐가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크기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안에 거의 크림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다음에 갈 때 이걸 좀 많이 사야겠어요ㅠ
너무 부드러워서 끝도 없이 들어갈 거 같아요;
하나로는 제 배가 채워지지 않아서 아쉬웠거든요.

 

크림도 사진을 찍었는데 딱 봐도
크림이 입에 넣자마자 사라질 것 같은 느낌!ㅎㅎ
여기는 모든 빵을 당일에 생산해서
당일이 모두 소진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언제 가든 그 날 아침에 만든 걸 먹을 수 있을 거예요.

 

특색있는 빵이 많다고 해서
기본적인 종류가 없는 건 또 아니에요!
크로와상은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강원도에만 지점이 네 개나 있는데
서울에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ㅠ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먹고 싶은 걸
못 살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점심 전에 갔는데 점심 때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고요.
특히 인기 있는 것들은 빨리 솔드아웃 될 거 같아요.

 

주말 점심 좀 늦게 약속이 있었는데
밥을 먹기에는 점심을 못 먹을 거 같고,
안 먹기에는 배가 고플 거 같아서
사온 바게트랑 우유를 먹었거든요.

 

겉 부분 말고도 안에 마늘이 촉촉하게 베어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딱 좋음!
이름도 재미있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둔 곳!
빵순이라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은 갈 듯싶네요!
왜냐면 저도 조만간 또 갈 거거든요!ㅎㅎ
수제 베이커리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베이커리가루 교동점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여름 휴가 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강릉 맛집 베스트 가 있어 궁금해서 한 번
들러서 빵을 사왔거든요.
사실 후기를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먹어보고 너무나도 맛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기려고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들어가자 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
크로와상이에요 ㅠ
제가 크로와상을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곳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이 베이커리 가루에서도
크로와상을 사 봤는데
와우 바사삭 하는 식감도 물론이고
그 고소한 맛 까지도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일반적인 빵집에서 파는 것들도 있지만
여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들이 많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브리오슈 같으면서도
모양이 조금 다른 빵도 있었어요 ㅋ

 

제가 생크림이 들어간 빵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것들 있잖아요. 버터 크림이 아닌
정말 몽글몽글한 생크림이 들어간 빵이요!
근데 여기는 들어가는 크림들이
다 몸에 좋은 생크림을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빵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마가린이나 식물성 유지가 들어간
버터 크림을 사용하고는 했는데
그런 크림들은 맛도 별로이지만
몸에도 썩 좋지 않다고 해요 ㅠ

 

크 생크림 팡도르 ^^
딸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저는
이 빵을 보자 마자 트레이에 담았지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가 있는 빵이에요.
팡도르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렇게 생크림과 딸기의 조합은
안 먹을 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빵들도 
있어요 ㅋㅋ
제가 사소한 부분이지만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바로 이런 아기자기한 설명들이에요.
사실 빵을 잘 아는 사람들이야
보기만 해도 무슨 빵인지 알지만
대충 어떤 재료가 들어갔고
무슨 맛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셨더라구요!

 

가게 매장 안에는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유리로 투명하게 해 두셨더라구요.
일반적인 음식점들이야
요즘에 워낙에 오픈키친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빵집의 경우에는 
오픈키친을 잘 안하는데
역시 위생이나 만드는 과정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못하는 것 같아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다양한 선물용
쿠키들도 팔고 있어요 ㅋ
하나하나 너무 정성이 들어간 것들이죠?
그리고 이 베이커리 가루라는 이름의 뜻에도
깊은 의미가 들어 있더라구요.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 라는 한자를 써서
정성스러움을 더한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러한 이름이랑 걸맞게
좋은 재료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사실 한동안 지역에 있는 빵집들이
문을 많이 닫았던 적이 있었어요.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바꾸기도 하였구요.
그래서 이렇게 특색있는 빵집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신나서 사실 조금 과하게
빵을 고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요거는 좀 특이해서 구매를 해 보았는데요
화이트 쇼콜라라고 하는 빵이더라구요,
사실 빵이라기 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운데
제가 딸기, 생크림, 초코라는 단어에 약한데 ㅋㅋ
화이트 쇼콜라라고 해서 궁금증 대박
집에 가지고 와서 커피를 내려서
엄마랑 같이 간식으로 먹었는데
향도 너무 좋고 진한 맛이
아주 제대로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 빵도 너무 사고 싶었는데
이미 제 트레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빵들이 많아서 그냥 이건 포기 ㅠ

 

이름들도 다 특이해서 궁금증을 자아내요 ㅋ
너무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가 고민이라면
시식으로 나온 빵들을 조금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려요^^
사실 동네 빵집 수준에서
만들어 낼 가짓수가 아닌데 ㅋㅋ
역시 강릉 맛집 베스트!
제 친구가 빵집을 하는데
빵을 만드는 일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일단 원재료들도 너무 무겁고 
빵을 반죽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빵을 만들어 내신다니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요 쇼콜라 클래식도 묵직하니
살짝 차갑게 해서먹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날 남편네 부모님 드릴 것,
그리고 우리집 가져갈 것 이렇게 해서
양껏 샀는데도
사실 그렇게 비싸게 나오지는 않은 거 같아요.

 

저는 주로 지방을 갈 때면 기념품으로
그 지역의 빵을 사는 편이거든요.
은근 빵집들도 수준 차이가있어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여기는 그러한 빵집 중 하나라서
언능 많이 담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도 여기 빵들을 다들너무 좋아라 하셔서 ^^

 

일반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모닝빵도 있습니다.
제가 이 근처에 살았다면 매일아침
갓 나온 모닝빵이나 식빵을 먹을 수 있을텐데
그러한 점은 너무 아쉽더라구요^^

 

백설기를 빵으로 만든 것도 있던데
이거는 아직 안 먹어봤어요 ^^
제가 백설기 떡도 좋아하는데
빵으로 해석한 백설기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ㅋㅋ

 

게다가 이 곳은 이름들이 다 특이해요ㅋ
각자만의 개성을 살린 빵이라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크 추억의 빵들이에요!!
어릴 때 소풍을 가면 이 컵케이크
하나씩 먹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진짜 미국식 컵케이크들이 들어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아이싱이 올라간
컵케이크는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우유에 푸욱 적셔서 먹는 이
컵케이크가 제맛이죠!

 

그리고 밤만주 같은 것들도 있구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지요?ㅋ
역시 강릉 맛집 베스트 답죠?

 

몽블랑,,, 내사랑 몽블랑
밤을 어떻게 하신건지
아주 부드러운 크림으로 만드셨네요!

 

전체적으로 다 너무 맛있었던
베이커리 가루였어요^^
가깝지는 않지만 다시 이쪽으로 간다면
또 들르고 싶은 그런 강릉 맛집 베스트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맛있었던 바질마늘바게트는
여기에 방문하신다면 꼭 누구나 다 드셔봤으면 하는 맛이었어요!

 

-----------------------------

 

베이커리 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저는 평소에 밥 보다 빵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초당 입맛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스트레스 받을 때는 더욱 더 빵이 먹고
싶어서 제가 자주 가는 베이커리 가루
가게에 가요, 가게 내부에는 빵을 먹고
갈수 있도록 테이블도 잇지요. 그렇지만
저는 집에가서 티비보면서 먹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상당히 깨끗한 편이었답니다.

 

아 베이커리 가루에는 초당두부과자를 
특허출훤을 하였어요. 강릉엔 초당순두부가
유명한거 아시죠. 초당순두부가 특산물인
듯해요.ㅎㅎ  100프로의 국산콩을로 동해
바다 간수로 만든 강룽 전통의 두부를
사용하고 있데요. 어쩐지 맛이 일품이더군요.
유기농의 밀과 유산균으로 첨가한 건강한
과자라니 먹어 보고 싶었어요. 
특하받은 기술로 만든 베이커리 가루의 만
특허인 초당두부과자입니다.

 

베이커리 가루에는 정말 여러가지의 종류가
많아서 식시코너 까지 있으므로 먹어 
보면서 맛있는 속초 마늘빵을 삽니다. 
삼합 빵은 베이컨이랑 양파 머스타드의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삼합이라고 붙혀진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한쪽에는 쿠키가 답처럼 쌓여져잇는데 
우와 정말 모카쿠키가 정말 많기도하네여.
모카쿠키는 커피향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서 달지가 않으며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너무 쿠키가 
달면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그옆에 아몬드 
쇼콜라도 있는데 가격은 똑같아요 !

 

속초 마늘빵 그렇게나 맛있다는
 베이커리 가루는 건강한 빵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서 괜찮더라구요. 
건강한 빵 중에서도 쇼콜라 깜빠뉴는 
정말 좋은 건강한 빵이에요. 
왜나하면은 천연 발효를 하여서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달지 않아서 혈당도
급격하게 올리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다이어트 할 때 빵이 너무 먹고 싶으면
전 이빵을 먹을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지요 .

 

다른 프랜차이즈점이랑 체인점들은 
빵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먹고 나면 더부룩한 증상이 나와서
빵먹을 먹고 나면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베이커리 가루 가게를 
즐겨 가는 것 같아요. 
우리쌀 식빵도 쌀로 만들어서 젬이랑
같이 먹으면 좋은 나의 간식의 식빵이에요.

 

오전에 빨리 와서 다행히 다 팔리지 않은
허니 아몬드인데요. 허니아몬드는 아몬드가
슬라이드 되어서 듬뿍넣어 있어서 바삭함이
짱조은 거에요. 은은한 단맛도 나서 좋은것 같아요 ㅎㅎ

 

카레고로케는 벌써 다 매진된건가?
직접 만든 진한 카레에다가 바삭함이 좋은
카레고로케는 카레를 직접하신다니 
사장님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ㅎㅎ
카레고로케가 없으니 단팥소보로를 먹을까
고민을 하였죠.
겉은 소보로인데 안에 단팥이 들어있어요.

 

베이커리 가루에서는 베스트의 빵이 3위까지
있거든요 거기서 3위의 빵의 주인공은 몽블랑이
에요. 정말 이건 베이커리 가루에서 꼭 먹어 
봐야하는 빵이지요. 몽블랑은 달콤한 시럽에 
은은하게 베어있는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페이스트리
결 따라 빙글르르 잇는데요. 그래서
결 따라 찢어 먹으면 베리 핫한 맛 ㅎㅎ
입안에서 살살 녹지요. 부드럽기두 하구요.
그래서 이 가게만의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

 

그리고 정말 먹고 싶던 속초 마늘빵!
여기가 제일 맛있고 깔끔하더라구요~
바질이 들어가서 그런가 너무 달지도 않고
달달한걸 좋아하지만 또 너무 달달하면 좀 손이 인 가잖아요?
저는 그래서 여기가 제일 괜찮아서 종종 사먹으러 오는 편입니다.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초코칩 쿠키도 맛나당
초코칩이 어른 아이 없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가격은 5500원이라서 양도 작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베이커리 가루는 다른 빵집보다
저렴하지요. 음료도 그렇구용~

 

빵도 있지만 수제로 만든 잼들도 다양한 좋류가
있어서 식빵에 찍어 먹으면 기똥찹니다.
전 망고잼이 아직도 집에 잇거든요. 우리쌀 
식빵이랑 발라서 아침에 바쁠 때 종종 먹고
있어요. 망고잼은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젬이에요.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서 몇개 집에
쟁여 있지요. 설탕함유량도 적어서 건강한 잼
입니다.수제인데도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입니다.

 

아 초코칩 쿠키를 살까 고민하다가 사 버렸어요.
생일 선물을 지인에게 하고 싶어서 저번에
사들고 방문하였더니 잘 먹어서 입맛에 
맞았나 봅니다.

 

에그타르트는 먹어 보았지만 아직 베이커리 가루에서
딸기타르트는 먹어 보지는 않앗는데 딸기가 너무 
맜있게 보여서 군침이 돌앗어요. 
달달한 커스타드 크림과딸기의 조화롭군요.
딸기 듬뿍들어 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은
것 같아서 다음 기회에 사 보려구해요 ㅎㅎ 기대기대

 

돌아보니 시식코너에서 이나까를 먹어 보았어요.
와우 건포도종으로 천연발효까지 하였네요.
은은한 발효향이 냄새가 풍기고 소화가
잘되는 빵이 이나까입니다.
왠지 이름이 일본느낌이 난다고 햇어요.
일본식 건강한 빵인 이나까 빵이네요.
건포도가 들어 잇어서 식감이 톡톡

 

또 건강한 빵 천연발효 치즈바게트 빵 
기대기대 고소한 롤치즈가 듬뿍들어 있는
빵 ~~~ 담백하면서도 천연발효를 했으며
치즈에 고소함이 배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의외로 4800원이니 이정도면 괜찮지않나요 ?
한 3개 더사서 집에들고간거같은데 ㅎㅎ

 

남편 생일일 때 진짜 고구마 1호를 먹어
봤는데요. 정말 살이 오른 고구마가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망고잼도 먹어 보앗고 블루베리 잼은 
오늘 사기 위해서 결심 하엿습니다.
식빵 종류를 많이 사다 보니 집에 
필수적인게 잼이 더라구요. 
망고잼처럼 블루베리 잼도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잼 설탕함유도 적어서 많이
달지 않은 수제 블루베리 잼이 랍니다.

 

베이커리 가루에서 속초 마늘빵을 
사고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걷고 
있는 셀프 사진을 찍었습니다.
민망해라~~!!!;;;;;

 

베이커리 가루에서 가장 유명한 빵
베스트 빵은 바로 이 원준이 엉덩이빵
이에요. 이거 안사면 섭섭하죵.
왜이름이 원준이 엉덩이 빵인지 아직도
미스테리한 빵이지만 엉덩이처럼
부드러움이 있드래요 ㅠㅠ

 

원준이 엉덩이빵은 아이 엉덩이처럼 
보들보들하면서도 촉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너무 좋아서 베이커리 가루에서 유명한
빵이 아닌가 보아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