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종류 이렇게나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커피!

식사 후 입안을 깔끔한 느낌으로 바꿔주거나

깊은 향과 맛으로 일상 생활에서 휴식을 선물해주는 

고마운 커피죠.

커피의 맛을 내는 핵심인 원두종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원두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답니다.

원두종류 중에서도 가장 최상급!을 꼽자면

블루마운틴이 있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원산지는 자메이카인데요. 

한정된 지역에서만 수확이 가능하다 보니

생산량이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맛, 신맛 그리고 쓴맛, 즉 커피의 중요한

풍미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상급으로 꼽힙니다.

원두종류에는 콜롬비아도 유명하답니다.

말 그대로 남미에서 재배되는 원두입니다.

소프트하고 스윗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에요.

그래서 식후에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기에는

고급스러운 원두이다 보니 이 커피만 단독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과테말라가 있어요.

커피의 최대 생산지라고 알려진 중미에서

재배되는 원두지만, 그 중에서도 품질이 가장 

우수한 원두로 유명해요.

커피의 여러 풍미중 신맛과 단맛 그리고

감칠맛이 도드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쌉싸름한 원두종류는 만데린이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인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다른 원두에 비해서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굉장히 개성있는 원두종류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데린은 이국적인 향이라서 마니아층이 많고

그만큼 또 희소하기도 합니다.

전통이 깊은 원두종류에는 코나도 있는데요,

이 원두는 하와이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오랜 전통과 더불어 그 시간동안 이뤄진

 아주 깐깐한 품질 관리로 인해서 최상급으로 

꼽히는 원두종류입니다. 또 희소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달달하지만 특별한 향기가 있다 보니

커피를 좀 마신다 하는 분들은

누구나 이 원두에게 반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원두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의 킬리만자로, 

예맨의 오래된 종류인 모카, 

정열의 브라질 햇빛을 담은 산토스,

고양이의 배설물로 유명한 루왁 커피 등

이렇게나 다양한 원두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마다 고유한 특징과 풍미를 갖고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언제나 설레게 해주죠.

오늘은 원두종류에 대해 다양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향과 맛을 가진

원두종류를 찾아서 행복한 커피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