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박 3일로 강원도를 갔어요!
항상 갈 때마다 1박으로 갔었는데 그때마다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2박이나 했는데 둘째 날에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강릉 빵 먹으러 갔어요!
이전에 속초 여행 갔을 때 봉브레드를 갔었는데 약간 아쉬움이 있어서
다른 곳을 엄청 서칭했거든요.
저는 다른 지역에 갔을 때 밥을 한 끼 먹더라도
누구나 아는 그런 유명한 곳보다는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가는 편이에요!
그런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저는 교동택지 본점으로 갔어요!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더라고요.
본점 말고도 원주점, 속초점, 강릉입암점이 있어요.
여기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점심시간 되게 전에 갔는데요.
들어가니까 매장 자체가 넓으면서도 쾌적한 상태더라고요.
인테리어도 레일 조명이 빵을 비추고 있어서
조명을 받으니까 더 먹음직스럽게 생기기도 했고요!

 

베이커리 가루는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라는 뜻으로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서 만드는 빵이라고 해요.
그래서 모든 빵에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들어 갔대요.
여기 근처 아파트 주민분들은 체인 베이커리 가게 안 가고,
무조건 여기서 살 거 같아요ㅠ 부럽..

 

유명하다는 것들은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둘러볼수록 맛있어 보이고, 처음 보는 것도 많더라고요.
앙버터, 몽블랑, 감자치아바타 무화과파운드 등등
이름에는 설명도 같이 붙어 있는데
무슨 맛일지 상상이 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둘러 보다가 한 쪽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나오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 하나 다 수제로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퀄리티와 이런 맛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어요~

 

모든 재료에는 동물성 생크림, 천연 발효종, 우유 버터를 사용하고,
휘핑크림, 마가린도 빼고, 우유 생크림이랑 천연 버터로 대신 한대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하다 보니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먹고 나면 속도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빵만 수제도 다 만드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케이크, 잼, 쿠키까지 있는데 쿠키랑 잼 같은 경우에는
선물용으로도 구매하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특히 크림이 많이 들어간 거는 우유로 만든 크림이니까
더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맛있을 거 같아요!
원준이 엉덩이빵 먹어 보니까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크림 들어간 거는 다 성공할 거 같아요!

 

이거는 초당두부과자에요!
여기는 초당 두부가 유명하잖아요~
두부도 식당에서 먹어 봤는데 고소한 맛이 더 느껴지는 거 같았거든요.
간도 되어 있어서 티비 보면서 야금야금 먹기 딱 좋을 듯!
집에 가는 길에 하나씩 먹어도 좋고!

 

바질 마늘바게트도 유명하더라고요~
바게트는 원래 딱딱하다고 알고 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저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촉촉한 것만 먹는데
마늘빵 같은 맛인데 빵이 달라서 더 좋았어요.
김밥은 꼬다리가 제일 맛있지만
이거는 가장 가운데 부분이 맛있었어요.

 

앙버터도 사람들이 많이 사가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 카페에는 앙버터가 없어서
꼭 다른 곳까지 가서 사먹었는데
여기에 딱 있다니!
팥 앙금이랑 버터가 입에서 사르륵 녹을 때 너무 좋아요ㅠ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사갔어요.
스콘도 맛 별로 있어서 하나씩 살까 했는데
하나씩 주워 담다 보니까 거의 다 담을 거 같아서
욕심을 내려놨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격도 정말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하는 거에 비해
가격이 착한 편이에요~

 

원래 수제 혹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대부분 판매가가 높은데 카페에서 커피랑 같이 먹는 것보다
훨씬 싸더라고요.
아이들부터 어른들이 좋아할 맛까지 쭉 있는데
이렇게 강릉 빵의 많은 종류 중에서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다면 말이 안된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릉 빵!
집에서 먹을 때마다 그냥 그때 많이 살걸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어요ㅠ
밥 대신 빵으로 먹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무래도 먹다 보면 질릴 수도 있는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니까
이 정도 양으로는 내 배가 채워지지 않겠다 싶은 느낌?

 

포장지가 너무 귀여워요..
진짜 애기 엉덩이처럼 생겼는데
빵도 진짜 폭신폭신하고~
이거는 먹어 보면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맛이에요!
크림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느끼하지가 않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딱 좋았거든요.

 

주말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는
차려 먹기 귀찮아서 엄마랑 먹었거든요.
원래 저희 엄마가 빵이나 밀가루를 드시면
속이 안 좋다고 하셔서 잘 안 드시는 편인데
가루에서 사온 건 드셔 보시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좋은 게 들어가서 그런지 몸에서 알아주네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티비 보면서 냠냠~
원래 흰우유도 잘 안 먹는데 궁합이 최고였어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싹 쓸어서 올 거예요ㅠㅠ!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손이 가요~

 

촉촉한 걸 보여드리려고 찍어 봤는데
그게 보이나요?ㅎㅎ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하나 까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다 먹을 걸요..?
속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밥 다 먹고 후식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강릉 빵 현지 주민들한테만 유명한 게 아니라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 선수들도 찾아갈 정도였대요;
우리나라 입맛에만 맛있는 게 아니라 외국인들한테도 맛있었나 봐요.
외국 선수들은 어떻게 알고 갔는지도 새삼 신기하네요~ㅎㅎ
어떻게 먹든 맛있는 나의 원픽 베이커리..
빵지순례라는 말도 있던데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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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입암점 : 강원 강릉시 월대산로 64
속초점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08
원주점 : 강원 원주시 시청로 74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리가 있나!
하면서 빵순이가 정성스레 구매해온 강릉 여행 선물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라는 뜻 즉,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서
만들겠다는 좋은 의미가 담긴 가게라고 하는데요.
저는 봉브레드를 먼저 알고 있었거든요.
어떤 맛인지도 알고는 있지만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유명하다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들려 봤지요~

 

베이커리 가루는 지점이 네 개나 있더라고요.
강릉입암점, 원주점, 속초점, 교동택지
여기서 교동택지는 본점이라고 해요.
저는 본점으로 다녀왔어요!

 

가게 내부는 되게 밝았고,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하더라고요.
레일 조명이 있어서 조명이 빵에 포인트가 되도록 해뒀는데
카페 분위기가 나는 듯한 베이커리 가게였어요.
매장 자체도 큰 편이어서 두리번거리다가
한 쪽에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신선함과 위생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다는 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까 더 신뢰가 가는 거 같아요.

 

다음으로 시식 코너를 발견했는데
시식으로 먼저 먹어본 후에 살 수도 있어요.
여기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 말고도
종류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것도 많이 있더라고요.
처음 보는 것들은 맛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먹어 보고 바로 구매!ㅎㅎ

 

새로 보는 메뉴가 가장 많았던 거 같아요~
이름이 다 적혀 있는데 하나씩 볼 때마다
알고 있는 맛조차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감자치아바타 무화과파운드, 앙버터, 초당두부과자 등등
아무래도 초당 두부가 유명하다 보니까
이걸로 과자도 만들었나 봐요!ㅎㅎ

 

이름을 정말 찰떡 같이 잘 지었어요~
이거는 삼합이라고 하는데 베이컨, 양파, 머스타드 크림치즈
이렇게 들어가서 삼합이라고 하나 봐요!
솔직히 저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ㅠ
이렇게 설명을 하나씩 보다 보면 다 먹고 싶어져요;

 

강릉 여행 선물 구매할때 제일 만족스러웠던 점은
여기서 만든 모든 것들은
천연 발효종, 동물성 생크림, 우유버터로 만든 거라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보니 남녀노소 다 좋아할 듯!
아이부터 시작해서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앙버터ㅠ
앙버터는 한 번 먹으면 끊임 없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저는 커피를 매일 마시는 편이어서
디저트도 은근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디저트용으로 몇 가지 샀어요~

 

확실히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먹었을 때 속이 편하더라고요.
휘핑크림, 마가린은 하나도 넣지 않고
우유 생크림이랑 천연 버터를 써서 더 깔끔한 맛이 나요.
밥을 먹으러 식당을 가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면
맛에서 차이가 나잖아요~
빵도 마찬가지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무조건 사야 한다는 원준이 엉덩이빵~
포장지부터 엉덩이처럼 생겼는데
하얀색에 안에는 생우유 크림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빵이 엄청 부드러운데 크림이 거의 꽉 차 있어서 진짜 달달해요~

 

강릉 여행 선물 뭐 사가지고 갈까 검색해볼때 여기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
케이크, 쿠키, 잼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크림, 빵이 맛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이미 먹은 사람으로서 케이크도 무조건 맛있을 거 같아요.

지인들 생일 때 마다 케이크를 체인점에서 샀었는데
지점마다도 맛이 다른 거 같더라고요.
근데 정말 맛이 없는 곳은 크림을 다 덜어내고 먹거나
빵도 거의 먹지 않을 때가 있어요.

 

케이크에 들어가는 빵도 직접 반죽하고,
다 만드는 수제니까 제 생일에는 여기서 사고 싶네요ㅠ
케이크도 시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ㅎㅎ

 

이거는 견과류가 들어간 파이에요!
저는 견과류 들어간 걸 좋아하지 않아서
보기만 하고 패스!ㅎㅎ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았는데
조만간 또 갈 계획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만 샀어요!
일단 메인은 하나 고르고, 바질 마늘바게트!
카페라떼랑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요~

 

이거는 안에 생우유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2일 안에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자마자 바로 먹었어요!ㅎ
집에 가기 아쉬워서 바다에 가서 산책을 하고
강릉 여행 선물 구매하러 가서 너무 정신 없이 구경을 하다 보니까
뭐가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크기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안에 거의 크림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다음에 갈 때 이걸 좀 많이 사야겠어요ㅠ
너무 부드러워서 끝도 없이 들어갈 거 같아요;
하나로는 제 배가 채워지지 않아서 아쉬웠거든요.

 

크림도 사진을 찍었는데 딱 봐도
크림이 입에 넣자마자 사라질 것 같은 느낌!ㅎㅎ
여기는 모든 빵을 당일에 생산해서
당일이 모두 소진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언제 가든 그 날 아침에 만든 걸 먹을 수 있을 거예요.

 

특색있는 빵이 많다고 해서
기본적인 종류가 없는 건 또 아니에요!
크로와상은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강원도에만 지점이 네 개나 있는데
서울에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ㅠ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먹고 싶은 걸
못 살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점심 전에 갔는데 점심 때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고요.
특히 인기 있는 것들은 빨리 솔드아웃 될 거 같아요.

 

주말 점심 좀 늦게 약속이 있었는데
밥을 먹기에는 점심을 못 먹을 거 같고,
안 먹기에는 배가 고플 거 같아서
사온 바게트랑 우유를 먹었거든요.

 

겉 부분 말고도 안에 마늘이 촉촉하게 베어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딱 좋음!
이름도 재미있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둔 곳!
빵순이라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은 갈 듯싶네요!
왜냐면 저도 조만간 또 갈 거거든요!ㅎㅎ
수제 베이커리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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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가루 교동점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강릉 여행 계획을 짜던 중 강릉 기념선물로 
유명한 수제 잼 발견!
이름은 강릉커피빵 이라는 곳인데요.
강릉커피빵과 강릉커피잼을 판매하는 
강문 본점이라고 합니다.
잼 자체가 달지 않으면서 촉촉한 커피 본연의 맛을
잼으로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하니 꼭 방문해보고 싶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잼을 너무 좋아하셔서 
곧잘 만들어먹곤 했는데
잼을 보자마자 엄마 생각이 났어요.
강릉 기념선물로 엄마에게 잼을 선물하기로 결정!
또 올해 감사한 분들이 많아 
여기저기 선물하려고 방문하게 됐어요.
강릉커피빵 집은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내부는 화이트톤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는데요.
카페 내부는 굉장히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에 띄는 곳이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일 법한 세련된 카페!
젊은 사람들은 계속 사진 찍느라 바쁘더라구요. ㅎㅎ
물론 저도 강릉커피빵에서 인생샷을 건졌답니다.
뷰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감각적이니 사진이 너무 잘나와요. ㅜ
역시 요즘 카페들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뿐.
강릉커피빵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부 통유리로 되어 있고,
2층에는 테라스로 되어 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뷰까지 너무 완벽했던 곳이에요.
테라스에서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디저트랑 커피를 좀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어요.

 

일단 커피 자체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저는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커피맛에 너무 반하고 왔어요.
하루에 두 잔씩 꼬박 챙겨 먹곤 하는데 진
짜 맛집 인정!
제가 좋아하는 원두 맛. 
커피잼은 안먹어봐도 맛있는지 알겠네요.
이외에도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요.
디저트 종류는 커피를 활용한 
디저트부터 에그타르트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강릉커피빵은 빵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곳은 아니고
더 전문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만드는 곳이 따로 있다고 해요.
매장에서 직접 만들지 않지만
매장에 딱 들어서면 빵냄새가 고소하게 나요.
먹고 싶을 만큼요!!  
냄새만 맡아도 맛이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커피빵 안에는 커피앙금이 
있는데 실제 원두가 갈아져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박이추 보헤미안 원두를 사용해서
그 맛이 엄청나더라구요.
촉촉하면서 적당히 단맛에 
어른들이나 젊은 사람들이나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하네요.
유명한 집이었는데 나만 몰라써 ㅜㅜ
강릉에 자주 갔었는데 나만 몰라써 ㅜㅜ

 

이 사진이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 전망! 
정말 가까이 보이죠? ㅎㅎ
역광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어둡지 않답니다. 
사람 없을때 얼른 찍고오느라 힘좀 썼네요.
인기있는 자리는 사람이 북적이기 마련이지만
오늘도 실패로 끝날줄 알았는데
 빨리 찍고오기 성공.
블로그를 하다보니 좋은 자리에 앉는 것보다는
좋은 자리를 찍고오는게 숙제가 되버렸네요.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구매했던 
강릉커피잼을 위주로 소개해볼텐데요.
커피잼은 에스프레소 맛, 밀크 맛, 
카페라떼 맛 세 가지가 있어요.
에스프레소 맛은 커피가 가장 많이 함유된 잼이구요.
달달하지만 커피의 풍미가 가장 
높은 약간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밀크 맛은 우유와 생크림이 주로 함유된 잼이에요. 
쌉쌀하진 않고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카페라떼 맛은 에스프레소 
커피잼과 밀크잼이 섞여서
밸런스가 좋은 달콤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세 가지 맛 모두 정말 맛있었어요.
어떤 맛은 싫다 이런 거 없이
고루고루 맛있더라구요.
특히 식빵에 발라먹었을때.. 완전 꿀맛
과자에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만약 세트로 구매할 때는 
에스프레소+밀크 2병 구성으로 24,000원,
낱개로 구매할 때에는 12,000원인데요.
낱개로 구매할 때는 에스프레소, 
밀크, 카페라떼 3종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양이 조금 적은게 조금 단점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꾸 사라지는게 아쉬울 뿐.ㅜㅜ
제가 너무 퍼먹어서 적게 느꼈다는..
엄마는 진한 커피는 안좋아실 것 같아서 
밀크맛으로만 선물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맛있어서 놀랐다고, 친구분들에게 
자랑하셨다네요. 뿌듯해라. ㅎㅎ
제가 세가지 다 먹어봤을 때 
어른들은 밀크맛을 더 선호하실 것 같아요.
이제 좀 젊은 분들은 에스프레소 맛?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밀크맛 확대샷! 보기에는 
라떼 색깔처럼 생겼죠?
완전 부드러운 맛이에요. ㅎㅎ
유리병에는 맛과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데요.
유통기한도 꽤 길게 표기되어 있어요.
하지만 2020년 1월 17일까지 
이 잼이 남아있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너무 맛있어서 벌서 반이라 사라졌다는.. ㅎㅎ

 

방문했을 때 뿌셨던 메뉴들.
커피잼도 맛있지만 커피빵도 맛이 일품이니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촉촉하고 담백해서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맛이에요.
엄마에게도 잼이랑 커피빵까지 선물해드렸는데
빵도 너무 좋아하셨거든요.
강릉커피잼이 담긴 보틀도 버리기 아까워서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하고 
정말 예쁘더라구요.

 

아, 그리고 커피잼은 꼭 강릉에 방문하지 않으셔도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해요.
공식 홈페이지는 http://sulmee.co.kr/ 이 곳이랍니다!!
다들 강릉 기념선물로도 많이 구매하신다고 하지만
인터넷으로도 꽤 많이 구매를 하신다고 해요.
여행하실 때 한 병 맛보시고는 
생각나서 추가적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한다고. ㅋㅋ
양손 듬뿍 사가시는 분보고 놀랬어요. 
진짜 유명하긴 하구나 싶어가지고. ㅎㅎ
강릉커피빵에 직접 방문하실 
분들은 주소 참고 하세요!
강릉 기념선물 뭐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추천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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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http://sulmee.co.kr/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언니가 강릉여행 다녀와서
선물로 강릉 초콜릿을 사다줬어요.
요즘 이걸로 커피랑 먹는 맛에
아주 달달하면서도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커피원두초코볼이예요.
마치 아이들 먹는 초코볼처럼 
생겼는데 소개해드릴게요!
다들 커피 너무 좋아하시죠?
저도 하루 한 잔 꼭 마시는 편인데요!
커피를 다른 방식으로 즐기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즐거운인생이라는 업체에서
만들어진 건가봐요.
엄청 고급스러운데 
이걸 받자마자 초콜릿인 줄 
몰랐어요ㅋㅋ
마치 책 같기도 하고 검정색
디자인에 노랑, 파랑, 분홍색이
들어있어요.

 

한 박스당 3개가 들어있어요.
GADI라고 되어 있는데
초코볼 속에 진짜 로스팅된 
원두가 들어있어요.
솔직히 시중에서
진짜 구워진 원두를 넣은
초코는 본적이 없거든요.

 

아무래도 강릉은 커피로 유명해서
강릉 초콜릿 하면 커피맛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건 신세계였어요.

 

최고의 원두 3가지를 
담아서 이렇게 색상별로 다른
가디초콜릿이예요.
파란색은 콜롬비아원드 초코볼!
오란색은 브라질,
분홍색은 에디오피아예요.

 

이렇게 꺼내보니 정말 
책같지 않나요?
먹기가 아까울정도로 
예쁜 디자인으로 정말 
선물하기 좋은 강릉 초콜릿이더라구요.
더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온라인에서는 아직 판매중이지 않고
강릉 카페같은데서만 파나보더라구요
이참에 강릉을 가야하려나봐요.

 

요 파란색 초콜릿은 콜롬비아 원두로
만든것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카페가면 원두에따라 
맛이 다를정도로 이건 맛이 
산미가 강하고 향이 약간 
고품격이예요. 
콜롬비아산 커피원드는
세계에서 생산량이 약 13%이상
차지하는데 생산지가 안데스 산맥의
기슭, 고산지대같은데서 생산되서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죠.
저랑은 살짝  안맞긴 한데 
요건 달달한 라떼랑
먹으면 더 좋더라구요.

 

여자들이 가장 좋아할거같은
분홍색 에디오피아예요.
이건 정말 향이 은은하고 좋은데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실거예요.

 

요렇게 안에 다시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요. 브라질은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맞을거 같아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포장인데
정말 뜯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ㅠㅠ
이건 세트이지만 저처럼 분홍이
에디오피아를 좋아하는 분들은
각각 구매도 가능하데요 
진짜 강릉 여행가야해요.

 

강릉 초콜릿은 등급도 있는데
고품질 중에서 최상급을 이용해서
커피맛뿐 아니라 초코맛도 살려서
은은한 단맛도 나요.
단맛, 신맛 거기에 향까지 뛰어난
분홍 이디오피아 원두 초콜릿
진짜 애정하는데요.

 

꺼내보니 이렇게 앙증맞아요.
약 50g정도 드러있어요.
에디오피아란 곳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먹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더욱 믿음가는 에디오피아산 커피원두네요.

 

이렇게 초코볼 안에 맛있게 로스팅해서
커피원두를 넣었으니 가끔
커피 못마실때 깨알같이 먹으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이게 또 안에 구운 원두를 넣어서그런지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초코맛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이고
중독적이예요.
특히나 예민하거나 피곤한날
먹어도 넘나 좋을거같아요.

 

친구랑 나눠먹는다고 브라질원두의
초코볼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소프트하면서 마일드한 맛이었어요.
친구도 완전 반한 강릉 초콜릿!
조만간 둘이 떠나겠죠? ㅋㅋ

 

브라질 커피는 워낙 유명하니까 
전세계에서 생산량이 어마어마하고
산이 적어서 두루두루 아메리카노로
먹기 딱 좋은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요.
그윽한 향때문에 이미 다 먹었지만
자꾸 생각나는 초코볼..

 

두가지를 이렇게 섞어 놓고서 
맛본다고 한 두개 주어먹었더니
홀라당 사라졌어요.
다행히도 언니가 선물용으로
사온게 남아서 하나 더 얻었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이예요.
완전 파헤치려고 인터넷 
어디를 찾아봐도 인스타랑 블로그,
페이스북 빼고는 아직 인터넷 구입은
어렵더라구요 ㅠㅠ 개서러움..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 강릉으로
가려고 친구랑 계획중이구요 
잇님들도 한 번 드셔보시면 
완전 뻑가실거랍니다.
은은한 향에 푹 빠져보세요~~


▽ 온라인구매처 !
즐거운인생홈페이지 
http://joyfullife.co.kr/

안녕하세요.
시중에 차 선물세트가 정말 많이 있지만, 
저는 첨가물 없고 말그대로 순수하고 
건강한 차를 선물해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꼼꼼하게 찾아본 결과
설악자연농원이란 곳에서 맑고 깨끗한 
설악의 기운을 받아 자란 좋은 재료로 만든 설악명차에는
세가지의 차 선물세트를 한세트로 구성되어 
판매하고 있어요.
설기차, 설비차, 보이차 이렇게 세가지가 
하나의 설악명차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물하기 전에 정말 괜찮은지 판단하기 위해
제가 먼저 구매해봤는데, 
저는 제가 먹어본 중에 설비차가 
저랑 가장 잘 맞고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설비차는 붉은바탕의 글처럼 붉은색을 띄는 차 선물세트 중 하나예요.
설악자연농원이라는 곳을 저는 
이 설악명차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설비차, 보이차, 설기차 등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꽃차와 각종 차 선물세트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여기저기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것 같아요.
제가 마시고 효과를 본 만큼 주변에도 
알려드려서 좋은건 나누고 싶거든요.

 

설비차는 개별포장된 박스포장이 있고  
제가 가진 실속팩처럼 지퍼백으로 된 포장 두종류가 있어요. 
저는 제가 먹을거라 실속팩으로 구매해봤구요,  
주변에 선물드릴때는 개별포장된 박스포장으로 드리고 있어요. 
설비차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미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서  
소개될 만큼 유명한 차입니다. 

 

어떠한 재료로 만든 차이기에 정말이지 괜찮다고 호평을 받고 있는지
하는지 한번 살펴볼께요.
설악산 여기저기를 30여년간을 
돌아다니면서 청정 자연의 설악을 그대로
담아 생산한 건강한 차예요.
윤문희 설악자연농원 대표님과 
산우들이 채취한 건강한 재료들을 티백에 담아서 
맑고 깨끗한 설악의 기운을 그디로 느낄수 있어요.
국내산 비트와 국내산 우엉으로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구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사실 이런 차들이 눈에 띄게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저역시도 반신반의 하면서 마셨어요.
그런데 제가 하루한잔 커피대신 꾸준히 마시다보니 
얼마전에 했던 종합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조금 내려간걸 알 수 있었어요.
저는 설비차가 혈압에 좋다는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고 꾸준히 마신 보람을 느낄수 있었어요.

 

설비차 실속형 지퍼백 포장에는 
삼각티백이 20개가 들어있어요.
보통 티백으로 마시는 차 같은 경우 
한번 우려내면 끝이지만,
설악자연농원의 설비차 같은 경우
 2~3번도 우려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차의 맛과 향도 처음과 같이
 진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설비차는 비트와 우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살짝만 따뜻한 물에 우려내도 바로 
붉은빛으로 바뀌는걸 알수 있어요.
처음에 저는 티백은 무조건 따뜻한 
물에 우려내야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찬물에 담궜을때 잘 우러나는 걸 
보고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때는
큰 물통에 티백 하나를 넣고 여유있게 
우려내서 물처럼 마시기도 한답니다.

 

여성에게 좋은 붉은색인 비트와 구수한 
우엉으로 만들어진 설비차는 색도 예쁘고 맛도 좋지만
차의 향 또한 좋아서 차를 마시는 
내내 코도 즐거운 향이랍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기전에 커피의 향을 
먼저 맡으면서 즐기는 편인데,
이제는 설비차를 마시면서 향도 함께 음미하고 있어요.

 

설비차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모든 
여성들의 숙제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출산 후의 여성에게도 도움이 되는 차이기도 합니다. 
또한 피로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도 좋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좋다고 하니
특별한 연령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어서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설비차를 알게 된건 
방송매체를 보고 난 후였어요.
KBS 2TV 생생 일요일, TV조선 만물상에 방영이 된 걸 보고 
저도 설비차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고, 
찾아보니 설악자연농원에서 판매하고 계셨어요.
저처럼 티비방송을 보시고 찾는 분들이 꽤 계셨을것 같아요.

 

설악 자연농원은 설악산 자락아래의 
내설악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가까운 설악산에서 
구할 수 있는 약초들을 채취해서 
차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설비차에는 붉은 빛깔의 비트와 구수한 
우엉외에는 일체의 첨가물은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해요.
뿐만아니라 설악자연농원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는 향을 더하거나 맛을 더하기 위해서 
설탕과 방부제 등의 첨가물은 하나도 넣지 않으셨고
오로지 신선한 국내산 재료에  정성과 
노하우만 더 하였을뿐이니 믿고 드셔도 될것 같아요.

 

설비차는 선홍빛 붉은 색을 내는 차로
여성들에게도 좋지만 
혈압관리를 하는 남성분들도 
드신다면 건강에 좋을듯 해요.
건강을 생각하는 부부가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설비차예요.

 

제 권유로 친구 부부가 함께 마시게 된지 
벌써 2달이나 되었는데요,
친구가 말하길 설비차 덕분인지 아침에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혈압이 좀 있던 친구 남편은 설비차 덕에 
걱정했던 혈압도 조금씩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마신다면 지금보다 더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면서
꾸준히 마셔볼 생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설비차를 2~3번 정도 우려낸후에는 
티백을 버리지 마시고 세안할시에 한번 사용해보세요.
여성들의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될 법한 설비차예요.
또한 우려낸 티백을 말린다면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참 여러모로 쓸모 있는 설비차입니다.

 

쓰임새도 많고 건강에도 좋은데 가격까지 
착하다면 1석3조겠죠?
저처럼 커피대신 하루 한잔의 설비차로 
내 건강도 챙기시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특별한 날 여기저기 
선물하셔서 주변사람 건강도 
지키는 일을 하시기랍니다.

 

설악자연농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시 
3천원 할인 혜택도 있으니 
회원가입 후 구매하셔서 꼭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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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자연농원
http://bit.ly/2J8wxUy
033.462.1708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오랜 내 사랑 강릉커피초콜릿!

강릉에 한 번 놀러갔다가
강릉 기념품으로 만나서 사랑에 푹 빠져
강릉만 가면 구입해오는 초콜릿인데
드뎌 후기 공유하러 찾아왔어요ㅋㅋ

매번 써야지하고서도
귀찮아서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번엔 꼭 써야지 하고 들고 찾아왔답니다~!

 

강릉가면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어서
강릉 기념품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고
구입해 가시는 초콜릿이랍니다

항상 사러 가보면 많은 분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해서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
커피랑 완전 찰떡궁합이라는거!

손이가요~ 손이가~ 초콜릿에 손이가요♬
진짜 한번 손대면 손을 멈출 수 없어요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ㅠㅠ♥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여러개씩 드실거라고
장담할 수 있답니다 !ㅋㅋ

 

양도 듬뿍듬뿍 들어가있어서
가성비 진짜 甲!

4개 묶음을 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저는 꼭 강릉가면 기본적으로
4개 묶음 이상 구매해와서
두고두고 먹고는 하는데 진짜 순삭...

정신차려보면 하나도 없어
이거 다 어디갔지? 싶은 마음이에요

조카들도 엄청 좋아해서
가면 조카들 것도 가끔씩 넉넉히 사서
오빠네 집에도 나눠주곤 해요

언니한테 들어보면 언니네도
조카들이 한 번 먹으면 계속 달라고하니
눈 깜빡할 새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

 

칼로리 때문에 초콜릿을 멀리하시는 분들은
칼로리가 50g 261kcal니까
칼로리 조절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랑 진짜 잘어울려서
추천드리는 초콜릿이거든요

전.. 맛있는건 0kcal 라는 주의라
칼로리따윈 신경쓰지 않아요>_ <ㅋㅋ

 

박스를 오픈하면
큰 봉투가 하나 나와요

처음 구매했을때는
와.. 초콜릿이 한번에 담겨있나?
먹고나면 바로 보관해야될텐데
녹으면 장난아니겠다 했거든요

근데 이건 훼이꾸였답니다
뜯으면 속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네요 :D

 

큰 봉투를 뜯으면
낱개로 위생적으로 포장된
쪼꼬미한 봉투들이
우르르르 쏟아져나와요ㅋㅋ

어미가 새끼를 낳듯이
줄줄이 사탕마냥 줄줄이~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포장지들!

그냥 애초에 낱개포장으로 넣어두셔도
좋을텐뎅 쏟아지지 말라고 
한번 더 포장을 하신걸까 싶어요

 

큰 포장지 안을 그냥 살펴보면
딱보기에도 넉넉한 양의 초콜릿이
나 여기있소 하고 쳐다보는데요

이 한 봉지 먹는데 오래걸리실 것 같죠?
한 번 드셔보세요ㅋㅋ
순삭입니다!

전 한박스를 오픈하면
두 번 정도에 나눠 다 먹어버리는 것 같아요ㅠ

그래서 4박스를 사와도 얼마 안가서
다먹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엄마꺼는
따로 몰래 챙겨두시더라구요

엄마께서도 커피와 함께 드셔보시더니
엄마 취향이신지 잘 드시는데
어느샌가 보니까 따로 챙겨두시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구요ㅋㅋ

식탐많은 딸을 둔 엄마는
이렇게 힘이 든가 봅니다..ㅠㅠ

엄마 미안...ㅠㅠ

 

하나만 꺼내서 찍어본 사진인데
귀요미하죠?

이게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한 번 먹을 때 하나만으로
만족이 안되는 듯해요

하나먹으면 또 먹고 싶고..
또먹고싶어서 자꾸 손이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조금만 더 크게 만들어주시면
아주아주아주 감사하겠습니다!

 

꺼내보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강릉커피초콜릿이에용

딱봐도 달달함 가득 품어
쫀득쫀득하니 맛날듯 하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스타일이에요♥

 

옆 단면은 요렇게 생겼는데
더 두껍고 컸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한입에 탈탈 털어넣어요

제가 초콜릿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열심히 먹는지
엄마가 적당히 좀 먹으라고 하시는데
제어가 안되는걸 어쩌나요 ㅠ

냉장고에 20분이상 넣어뒀다가 먹으면
더더 맛있다는 팁을 듣고부터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먹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는 시간 외에는 참지 못하고 있어요ㅋㅋ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해져서
따뜻한 커피랑 먹으면 훨씬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냉장고에 넣어뒀다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냥 먹는것보다 x10배는 맛있는 것 같답니다 ㅎㅎ

 

오빠네가 근처라서 잠시들러
조카들에게 나눠줬는데
조카들은 우유와 함께 먹더라구요

아이들의 커피는 우유랄까요?ㅋ

우유와 함께 먹어도
우유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달함이 섞여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가봐요

아 그리고 전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곤하는데
눈에 띄는 포장지로 되어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강릉에 놀러가셨다가 강릉 기념품으로
뭐살까 고민이시면 가격대비 훌륭!

포장이 잘되있어서
나눠주실때도 좋으실 거같아요 ~

 

저랑 다른 언니는
몸매가 아주 좋으시기에
한번 드실 때 1-2개만 커피와 함께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래서 저는 S라인을 못만드나봐요ㅠㅠ
이런 언니의 절제력을 닮고싶어요

 

2개만 먹는 언니옆에서
함께 커피마시다가 저는 5개 흡입

ㅋㅋㅋㅋㅋㅋㅋ
참을 수가 없어요

언니는 저랑 나이차이가 좀 있으셔서
그냥 귀엽다는 듯이 봐주시는데
이렇게 봐주는 남자친구가 저에게도 찾아오겠죠..?

남자들 눈에 그래야하는데
아주 연애세포도 다 죽은 것 같다니깐ㅇㅛ . . .

 

이빨자국 다 남기며
한입먹고 찍어봤는데
올리려니 너무 이자국이 선명한가 싶고;;

그냥 어떤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ㅋㅋ

 

강릉가면 제가 꼭 찾는
강릉 기념품 강릉초콜릿은요..!

한 번 맛보시면 멈추실 수 없구요
가격이 착하니까 많이 구매하셔도 부담 제로!

강릉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품으로 구매하시기에도
수월하실 듯하답니다~

 

제가 구매해본 곳은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 사근진 바다카페 인데
그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쨋거나 이제서야 드뎌 후기를 작성한
강릉커피초콜릿 후기였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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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초콜릿

안녕하세요, 4월로 들어서면서 완연한 봄이 된 것 같아요,
제 일상은 조금 더 바쁘게 흘러가고 있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핀 꽃들을 보면 마음에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친구와 함께 강릉커피빵카페를 다녀왔어요.
강릉이 이제는 명실상부 커피의 고장이 되었네요.

예전에 처음 강릉이 커피 축제를 한다고 했을때는
이곳이 이렇게 커피로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요,
사실 아무래도 커피나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은
서울에 더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강릉에도 수준급의 이런 카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으다 조으다 >_<

 

오늘 리뷰할 카페는 강릉커피빵카페인데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인스타에서 보고 가 본것이라서
어떨까 기대를 했는데 인테리어도 좋아서 그냥 앉아서
바다를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이곳에 오는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곳에 오면 음식들도 수준급이라는거 아시졍 ?

 

내부는 약간 갤러리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이곳만의 강릉 기념품 커피빵을 살 수 있는데
이 커피빵을 개발하신 분이 일본의 유명한 
제과제빵학교를 졸업하신 분이시라고 해요.
제빵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만드신거니 기대기대 ㅋ
사실 디저트 쪽으로는 일본이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곳에서 유학을 하신 분이라니 기대가 되었었네요 :)

 

일단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왔습니다.
저희는 이날 커피빵, 브라우니, 아메리카노,라떼를 주문했으요 !

 

요즘 제가 너무 집에 들이고 싶은 
마블테이블이네요
너무 무겁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 되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예뻐요 ㅠㅠ

 

저희는 조금 이른시간에 간 것이라서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1,2층이 다 통유리라서 전망이 좋은데
저희는 조금 더 높은 곳인 2층으로 고고싱~ 했었땁니다.

 

사실 여기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서 고민이 되기는 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일단 커피빵을 사들고 갈거라서
커피빵을 먹어보려고 주문을 했구요
그리고 브라우니는 제 최애 디저트이므로 ^^
그런데 이날은 직접 먹어보니까 오히려 커피빵이
제 입맛에 더욱 잘 맞았던것 같아요 ..!

 

여기 커피 원두가 제 스타일에 입맛에 맞더라구요
원두를 갈아서 빵에도 넣으신다고 하는데
커피빵에 들어가는 원두는 무려 박이추의 원두를 쓰신다고 
그래서 그런지 빵안에 풍미가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바다가 전면으로 보인답니다.
제가 강릉에는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데
이렇게 세련되고 예쁜 카페가 있을줄은 몰랐어요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분위기를 한층 멋드러지게 해주네요.
요즘에는 이런 그린 인테리어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식물을 키우는데에는 소질이 없어서 매번 죽이기만 하더라구요 ㅋㅋ....

 

커피빵은 집에 선물로 가져가려고 샀어요
나중에 엄마아빠가 드셔보시더니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빵도 촉촉하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강릉에 다녀온 것을 티내기 좋은 선물?
이라고 해야할까요 ㅋ
매번 똑같은 강릉 기념품이 지겹다면 이렇게 색다른
커피빵을 선물로 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른들이 진짜 좋아하실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브라우니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라가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마시기
딱 좋은 맛이에요 ㅋ
달달한 브라우니의 초코초코한 맛이랑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요기 커피인 꿀조합이네요~

 

달다구리한 브라우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멋진 카페가 있으니
여기가 지상낙원이 아니고 어디랍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독특하게 강릉커피잼이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한번 사보았어요, 
하나는 엄마한테 드리고 하나는 제가 가지고 왔는데
두병을 살걸 그랬어요 ㅠ

 

제가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 체질이라서
이렇게 커피 잼으로 나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아침에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시고는 하는데
와 이거는 딱 맛있더라구요!!
빵을 살짝 구워서 먹으면 커피향이 솔솔나고
달달한게 아주맛있어요 ㅋ
한동안은 제주 녹차잼에 빠져서 그것만 먹었었는데
조만간 커피잼을 사러 다시 와야할것 같네요 ㅎ

 

게다가 패키지도 예뻐서 어디 선물을 하기에도 좋아요.
사실 우리나라는 어느 지역을 가도 
그 곳을 대표할만한 선물들을 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나마 제주도가 좀 그런것들이 있기는 한데
그마저도 초콜릿이 전부니 조금 그런 부분들이 아쉬웠는데
강릉은 이제 커피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이 생기고서 부터
이렇게 디저트나 잼들을 만든다는 것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 지역에서만 나는 것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잼을 한창 찍고 있다보니까 강릉 커피빵이 나왔네요
여기는 인테리어도 그렇고 아무래도 채광이 좋다보니까
사진들이 다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인스타에 왠만한 곳들은 다 이쁘지만
이렇게 바다 가까이에 세련된 카페가 있다니 
이런곳을 발견해서 너무 기분이 업업~

 

정말 빵의 모양도 커피잔 모양이에요 ㅋ
그리고 빵 위에는 이렇게 원두 모양의 마크가 찍혀 있어요
좀 작은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는 크네요
손바닥에 올리면 딱 들어오는 정도였어요~

 

반으로 갈라보면 앙금이 잔뜩 들어 있는데
속이 가득차 있고 이 안에 커피원두가 들어가 있어서
여는 순간 향이 가득 합니다 ㅋ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라떼나 우유 종류에 먹는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ㅎㅎ

 

이것들 말고도 수제청이나 다양한 음료들이
많아서 커피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바다를 보면서 쉬다오기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강릉 기념품 사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강릉커피빵카페로 주말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저는 오랜만에 유유자적하면서 친구랑
잘 쉬고 왔고 강릉 기념품 용으로도 넘 만족스러웠던 강릉방문
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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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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