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장소에 맛까지 좋았던
외국 유학출신 쉐프님께서 요리하시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즐기고 온 
강릉 파스타 맛집, 더 식탁!

 

캐나다 유학을 다녀오셨다는 쉐프님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온 더 식탁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왔어요
해외에 오랫동안 나가 있었던 친구라
더욱 반가워 얘기도 많이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해외에 오래 있었어서
한식을 먹으러 갈 껄 그랬나 싶지만
친구가 해외에서 먹었던 음식들보다
더 식탁에서 즐긴 음식이 더욱 맛있다해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해외에서 친구가 들어온다고 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맛집을 물어보고
평이 너무 좋아서 방문했던 
강릉 파스타 맛집 더 식탁은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매장은 엄청 넓지도 좁지도 않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있어서
즐겁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미리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하고
예약을 하고 다녀온 터라
2층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2층은 주로 예약자를 받고 계시니
혹시 2층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1층에도 손님이 계셨었네요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듯한 군인분들과
스님이 계셨었는데 스님께서도
이런 음식을 즐기신다느 의외였어요

 

 

식탁에는 가지런하게 접시와 물컵
그리고 식기가 놓여져 있었구요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다가
저희는 뉴욕스테이크, 시금치파스타
콥샐러드를 주문했네요

 

식사를 하기 전에는 식전빵이 나오는데
식전빵과 함께 나오는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랑 식사도 하기 전에 나오는
식전빵부터 너무 맛있다며
식전빵부터 완전 클리어..!

식전빵과 함께 나오는 소스는
다른곳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 듯한 맛이라
아마 쉐프님께서 직접 만드신게 아닌가 싶어요
저 식전빵 먹으러라도 또 가고 싶은
강릉 파스타 맛집 더 식탁..♥

마요네즈도 직접 만드신다는 쉐프님은
피클도 캐나다식으로 직접만드신다는데
아삭아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양식을 먹을 때 피클 엄청 먹는데
아삭하니 너무 맛있어서
죄송스러울 정도로 피클 리필을 부탁드렸어요
하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먹은거니
이해해주시겠죠..?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가장 먼저 등장한
뉴욕스테이크 비쥬얼 대박..!
제가 좋아하는 통마늘에 버섯까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올라가 있었는데
입안에 군침이 싹 도는게
친구랑 수다떨다가 멈추고 
일단 먹기 시작했네요

적당한 굽기로 잘 구워져 나와서
식감까지 좋았던 뉴욕스테이크는
감자튀김도 함께 나오는데
튀김도 바삭바삭하니 어찌나 맛있던지
두번 추천드리는 메뉴에요

스테이크는 레어로 구워져서 나오는데
혹시나 레어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조금 더 익혀달라고 미리 
말씀하셔도 좋을 듯 하구요
폴 그레인 머스터드 소스가
함께 준비되어져 나와 찍어먹으면 되는데
폴 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는 
알갱이 처럼 되어있는데
알갱이를 갈아서 넣으면
그게 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노오란 머스터드 소스라고 해요

소스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저는
거의 스테이크 반 소스 반이라고 할정도로
소스에 푹 담가서 스테이크를 즐겼는데
스테이크를 게 눈 감추듯 입속으로 넣었네요;
친구랑 둘이서 수다떠는 것도 잊은채
한참을 먹는 것에 집중..ㅋㅋ

함께 나오는 솔트는 영국 솔트로
스테이크용, 가니쉬용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단맛이 함께 나는 신기한 솔트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솔트를 찍어드셔도 되고
폴 그레인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드셔도 되는데
전 둘 다 왜 그리 맛이 있엇는지
하나의 소스로만 즐기는 것이 아까워
번갈아 찍어먹다보니 순삭이더라구요 

다음으로 주문했던 음식들이 !
그 중에서도 정말 궁금했던건 시금치 파스타!
sns에서 강릉 파스타 맛집이라고
본 적 있어서 잔뜩 기대하고 왔다니깐요~
먹어보기 전까진 맛이 상상이 안가더라구요ㅎ

개인적으로는 크림보다는
깔끔한 토마토가 들어간걸 즐기는데
시금치 파스타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거든요
시금치라서 느끼하지는 않겠다 싶어서
주문해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 기가 막히게 맛있었던
시금치 파스타..!!

따뜻할 때 먹으니 기가 막히게 맛있었던
시금치 파스타..!!
엄청나게 느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히 깔끔한 느낌도 아니라
크림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토마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았던 음식이에요
이건 뭐 설명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궁금하면 가서 드셔보시는 걸로?!

진짜 설명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맛있는
맛이라니깐요 ㅠ_ㅠ 
한가지 확실한건 유학파 출신 쉐프님답게
담백한 맛을 잘 잡아준다는거 ?!

식전에 받은 빵 위에 올려 먹어도
굿굿~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빵 나올때
함께 나왔던 소스를 위에 얇게 바르고
그 위에 면을 얹어먹으면 꿀맛 ㅎ

크림만큼 끝까지 느끼하지도 않고
토마토만큼 완전 깔끔하지도 않고
그리고 시금치하면 건강에 좋을 듯 해서
먹으면서 부담도 덜하더라구요
역시 강릉 파스타 맛집 . . !

돌돌돌돌 말아서 한 입에 쏙 넣어서
오물오물 씹으면 입 안에서 퍼지는 
그 맛이 ... 또 먹고싶다 ..

친구랑 누가누가 더 잘 마나
대결하는데 (ㅋㅋㅋ참쓸데없죠?)
승자는 나인걸루 ^^

마지막으로 먹은 콥샐러드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는 샐러드였는데
저는 그냥 콥샐러드 
자체만으로도 만족이었는데
스테이크를 토핑할 수 있더라구요?
저처럼 스테이크를 드시지 않으실경우에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콥샐러드에 스테이크를 토핑하셔서
함께 즐겨보셔도 좋으실 듯 해요

소스도 재료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고
에피타이저로도 좋고
전 식사 전에 배가 너무 고팠어서
식사 다 끝내고 친구랑 수다 떨면서
수다떠는 타임에 샐러드를 먹었는데
얘기를 나누며 먹어도 좋더라구요

주변에서 왜 추천을 해줬는지
한번먹고나니 딱 알겠던 
강릉 파스타 맛집 더 식탁!
조만간 엄마 생신이신데
그 때 다시 한 번 예약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해 먹으려고 해요!
강릉 시내에서 맛있는 음식점 찾으신다면
살포시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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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엄빠와 함께 데이트겸 해서
외식을 하러 나가곤 하는데
이번엔 저번에 친구랑 갔다가 홀딱반한
강릉 시내 파스타 맛난곳으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
친구랑 방문해서 먹었을 때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기억해뒀다가 미리 예약해두고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역시나 예상적중..!!
부모님께서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강릉 시내 파스타가 맛있는
더 식탁의 경우, 예약을 미리 예약을
해두시고 가시면 음식도 금방 나오고,
자리도 기다리지않아도 바로 세팅이
다 되있는채로 앉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해서
가서 식사를 하는 내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특히나 엄마께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엄마께서 좋아하시니까
사드리는 보람도 더 있고
식사시간도 더 즐거웠어요!

 

 

월급날 이후에 갔던 터라
넉넉한 지갑 사정에 드시고 싶은대로
천천히 보시고 메뉴를 골라 시키시라고 말씀드리니
엄빠께서 이것저것 보시더니
뉴욕스테이크와 시금치파스타, 스푼피자
그리고 샐러드를 시키자고 하시더라구요
강릉 시내 파스타 맜있는 더식탁에서는
세트 메뉴도 존재하기때문에
여러 음식을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실 경우
세트메뉴를 시켜드시면 좋아요~
저희는 그래서 세트메뉴 하나에
단품하나를 추가해서 시키는 걸로 했구요

 

세트메뉴에서 5천원을 추가해서
기본샐러드를 콥샐러드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를 주문하지 않았다면
콥샐러드에 스테이크 토핑까지 했겠지만
스테이크는 따로 주문했기에 패스!
주문을 완료하고 나니 우선적으로
식전빵과 소스를 함께 담은 
그릇을 가져다주셨어요
더 식탁의 식전빵은 소스가 맛나서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가게되시면 꼭 소스에 찍어드셔보세요~

 

그리고 다음으로 가져다주신 콥샐러드!
콥 샐러드에는 방울토마토, 치즈,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재료가 가득 담겨져 나오는데
재료들이 전부 너무 싱싱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내내 
상큼하게 드실 수 있어요

 

샐러드에 뿌려주시는 소스까지 딱 제 취향인
콥샐러드는 이쁜 집게를 함께 주시니
각자 접시에 덜어서 먹기도 참 좋아요~
처음 가져다주신 샐러드를 보면
플레이팅이 이뻐서 섞기가 참 아까운데
한 입 맛보고 나면 섞어서 와구와구 먹게되요

 

샐러드를 적당히 먹고 있으면
이제 차례로 음식들이 등장하는데요
캐나다출신의 셰프님께서 조리하신거라
특히나 더욱 맛있는 음식들..!
마요네즈, 피클 등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며
베니건스 매니저로도 오래 일하시고
벤쿠버 한국레스토랑에서 일하신 경력도 있으셔서
솜씨하나는 나무랄데없이 훌륭하시더라구요

 

처음으로 등장한 음식은 시금치 파스타인데
강릉 시내 파스타 맛집답게 파스타들이
참 맛이 좋았었는데, 시금치 파스타는 뜨끈할 때
먹어야 더욱 맛있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아
남녀노소 누가 가도 함께 즐기기 참 좋겠더라구요
친구랑 갔을 때 무슨 맛일까 하고 먹었다가
예상외로 너무 맛있고 제 취향저격한 음식이라
부모님께 제가 추천드린 음식인데
엄빠께서도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인정하셨어요

 

이건 정말 직접가서 드셔보시길 추천이요!
시금치 파스타라는 이름만 들었을때에는
건강한 맛을 낼 듯한 느낌에
맛도 없을 것 같지만 전혀 안그렇거든요
아마 한 번 드셔보시면 또 드시러 갈거에요ㅋ
제가 그랬거든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스푼 피자였는데
스푼 피자는 일반 쌀과 함께 보리가 들어가서
식감을 오독오독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어서 먹는 법도 편리하고
손도 지저분해지지 않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스푼피자도 엄빠 
마음에 쏙 들었던 메뉴인데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때문에
입으로 들어가기전 눈으로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보는재미 먹는재미가 있는 스푼피자!
누가 스푼으로 떠먹는 피자를 생각해냈는지
상줘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저는 뭐 먹을때 잘 흘리는 성격이라서
특히나 손에 들고 먹으면 여기저기 묻히기 일쑤거든요

 

그래서 피자 종류를 먹으면
항상 먹을때마다 후두둑 떨구는데
스푼피자의 경우에는 떨굴 일없이
포크나 스푼으로 떠서
앞접시에 대고 먹으면 깔끔하게 먹기 딱 좋아요
빵에 올려먹으면 그 또한 맛나구요

 

채소도 많이 들어가서
알록달록 색감도 참 이쁘고
빵 도우가 없어서 그런지
왠지 살도 좀 덜 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기분 좋게 먹게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등장한 뉴욕스테이크는
바삭한 감자튀김과 함께 나오구요
적당히 잘 익혀진 통마늘&버섯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스테이크는 레어로 잘 익혀져 나오는데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해야하나요?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굽게되면
질겨서 저는 웰던은 원래 안즐기는터라
레어로 구워져서 나오는 뉴욕스테이크가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레어로 익혀져서 나오니 질긴 느낌은
당연히 전~~~혀 없구요!
폴 그레인 머스터드 소스 및 
솔트와 함께 나와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도 좋고
단맛이 나는 영국 솔트에 찍어먹어도
고기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스테이크와 함께 주시는 머스타드 소스는
알갱이처럼 되어있는데
이 알갱이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노란 머스터드 소스라고 해요!
알갱이를 갈게되면 노란 
머스터드 소스가 된다는건
처음 안 사실인데 신기하더라구요ㅋ

 

스테이크는 육류를 좋아하시는
아빠 입맛을 취향저격해서
아빠 뱃속으로 절반은 사라졌구요
너무 맛있게 잘 드셨다고 해주셔서
뿌듯뿌듯한 식사였어요!
월급타서 음식 사드렸을 때
맛있게 드셔주시면
더욱 더 많이 사드리고 싶더라구요♥

 

콥샐러드와도 함께 곁들여서
스테이크를 즐기기도 했는데
콥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콥샐러드에 스테이크 토핑이 가능하니
스테이크를 따로 안드시게 될 경우
토핑으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했어요

 

그리고 친구랑 함께 방문했을 때
먹었던 음식 중에 
함박스테이크 맛나더라구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옛날 경양식 음식?같은 느낌으로 나와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데
5월 가정의달에 신메뉴로 나온 메뉴라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듯 하네요
혹시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아이가 참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메뉴에요!

 

이렇게 또 한번의 가족 데이뚜가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영화관에 들러
오랜만에 다같이 영화도 봤구요
사회에 나가 일한지 얼마 안됐는데
가끔 이렇게 가족과 함께 나가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데이트하는게
요즘엔 참 좋아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맛난 한식으로 고르고 골라
또 부모님 모시고 데이트 즐기러 가려구요
그럼 잇님들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늘 뭐먹을까 고민되신다면
강릉 시내 파스타가 예술이었던 더식탁에서 
맛난 식사 즐겨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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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올해 여름에도 어김없이 제 친구는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놀러 왔어요~
여름마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 항상 오거든요.
멀리 살아서 자주 볼 수 없어서
올 때마다 항상 맛있는 음
식을 먹으려고 데리고 가는데
이번에는 강릉 스파게티 맛집을 다녀왔어요!
더식탁이라는 곳인데 완전 소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유명한 음식은 이미 진작에 다 먹어봐서
먹은 거는 또 먹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알게 된 더식탁을 다녀왔지요`
깔끔하면서도 여기 음식이 다른 곳이랑 맛이 달라요!
프랜차이즈도 많이 다녀봤는데
어딜 가든 약간 비슷하더라고요.

 

근데 여기 셰프님이 음식을 배우려고
정말 많은 곳에서 요리를 배웠다고 했거든요.
캐나다로 유학을 가고, 
베니건스에서 매니져로 일하고,
벤쿠버, 캐나다에서 오래 요리를 배우셨대요!
인테리어 감각도 남다르신것 같은데요?

 

그래서 왠지 캐나다나 벤쿠버에 가서
음식을 먹으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딱 현지의 맛인 거 같거든요.
내부 분위기는 조명이 정말 
한 몫을 하는 거 같아요.
은은하면서도 시끄럽지 않은 곳에서
이야기를 하기 딱 좋은 곳.

 

개인 그릇, 컵, 포크, 숟가락은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서 나와요.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들이
흔하지 않은 맛이라서 좋아하거든요.

 

사진을 찍어도 깔끔하니까
SNS에 올리기 좋아요~ㅎㅎ

 

저희는 창가에 앉았는데
창가에는 인테리어도 화분이랑 액자가 있어요.
물에 담겨있는 거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물에 사는 식물인 거 같기도 하고..

 

액자에는 강릉 스파게티 맛집
더식탁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
메뉴 사진 참고해주세용
저희가 저 사진에 있는 걸 먹었어요~
휴지도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요.

 

메인이 나오기 전에는 
식전빵을 먹으면 됩니다!
바게트는 갓 구워져 나와서 따뜻한데
같이 나오는 소스가 최고에요~
저는 소스가 맛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맛없게 만들어도 소스가 맛있으면 
맛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흔하게 나오는 발사믹이 아니라
크림으로 된 소스가 나오는데 향긋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
바질이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이 식전빵을 먹고 나면 배가 더 고파져서
음식을 기다리기가 더 힘들어 지는 거 같아요ㅠ

 

친구는 빵으로 배를 안 채울 거라면서
저 보고 먹으라고 했는데 
먹으려고 하니까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뉴욕 스테이크를 시키면 감자튀김이랑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같이 나와요~

 

위에는 통마늘이랑 버섯 구운 게 올라가 있고요!
저는 스테이크의 저 표면에 줄무늬가 있으면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가 없어요~
저 모양이 식욕을 더 돋구는 거 같아요.

 

역시 요리를 오래 배우셔서 그런지
플레이팅도 남다른 거 같아요~
저 위에 뿌려져 있는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나오자마자 친구는 일단 
비쥬얼 합격이라고 말했어요~ㅎㅎ
스테이크는 레어로 구워져서 나오는데
레어라고 해도 정말 피가 흐를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어느 정도 구워져 있어서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케첩은 감자튀김에 같이 나온 거예요!
저는 강릉 스파게티 맛집에 갔으면
스테이크도 꼭 드셔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거의 가게에서 파스타 외에도 메인급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양도 은근 많아서 둘이서 파스타까지 먹으면
딱 적당하더라고요.
살짝 배가 터질 거 같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고, 맛있는 곳에 갔으면
이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뭔가 레어와 미디움의 중간 정도?
그래서 레어를 못 드시는 분도 드셔 보시면
이 맛에 빠지실 거 같아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라서 마늘이나
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그 조합은 끝!

 

저는 소고기를 먹을 때도 항상 이 정도
굽기로 먹는 편이어서 레어라고 
해도 거부감이 없었어요.
진짜 부드러워서 되게 잘 넘어갔거든요.
너무 많이 익히면 오히려 질겨서 씹기 힘들어요.
강릉 스파게티 맛집에서도 스테이크 소스로는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소금이 나오는데요.
이 소금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짠맛이 나는 소금이 아니에요.
영국솔트라고 해서 단맛도 나는 소금이거든요.
스테이크나 가니쉬용으로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진짜 좋아해요!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데
샌드위치 안에도 넣어서 먹거든요~
이 알갱이가 튜브형으로 되어 있는 머스타드거든요.
그게 알갱이로 있는 거예요!
먹어 보면 맛은 노란 머스타드보다 
강하진 않지만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이 날 머스타드는 다 먹고 갔어요~ㅎㅎ

 

기본으로 무, 오이 피클이 나와요.
오이랑 무가 오래 절여져 있지 않아서
덜 흐물거리고,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아삭하게 먹었어요.
저는 원래 치킨을 먹을 때도 무를 많이 먹고,
자장면을 먹을 때 단무지를 많이 먹거든요.
저 혼자 다 먹고, 리필까지 했어요;

 

감자튀김은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것보다
덜 짭짤해서 좋았거든요.
위에 뿌려진 눈꽃치즈도 좋고!
감자튀김은 있으면 배가 
불러도 계속 손이 가는 거 같아요;

 

제가 정말 강추하는 시금치 파스타에요.
프랜차이즈에 가거나 파스타 전문점에 가면
대부분 메뉴가 다 흔해서 
어떤 걸 먹어도 맛이 다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새로우면서 맛있는 걸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거 드셔 보세요.

 

일단 잘 섞은 후에 먹으면 되는데
시금치 맛이 많이 나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아서 딱 좋거든요.
느끼한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좋아하실 듯!
건강한 색감 아닌가요
비주얼이 넘나 예쁨...

 

시금치파스타는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게 좋아요~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거든요!
뽀빠이 힘이 불끈 날거같음.
크림맛이 나면서도 강하게 나지 않아서
이거는 어른들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항상 친구가 놀러 올 때마다 맛있는 거 사주려고
다 데려가는데 그때마다 
맛있다고는 해주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되게 색다른 
음식도 먹어봐서 더 좋았다고 하네요.
면빨도 맛있었던 시금치파스타!

 

강릉 스파게티 맛집,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커플이 가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밥 한 끼 하기 적당해서
사람들도 꽤 많이 가는 
분위기&맛 사로잡은 더식탁!
오늘데이트로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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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친구추천으로 남편과 함께
강릉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기념일 같은 건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싶다 하니
더식탁을 추천해줘서 다녀왔답니다.
유명한 곳인데 저는 처음 가봤어요.ㅋㅋ
평소에 파스타보다 국밥스타일이라..
근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에 열광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입구부터 뭔가 모던한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ㅎㅎ
남편도 오랜만에 이런데 오니까
설렌다면서,, 주책맞은 커플ㅋㅋㅋ
강릉 패밀리레스토랑은 사장님게서
캐나다에 기술이민 유학을 다녀오셨고
밴쿠버에 있는 호텔 브런치 레스토랑부터
한국 레스토랑에서 일한 경력도 있으시데요.
캐터스클럽카페 다이닝레스토랑 이라는 곳에서도
10개월간 요리를 배우신 실력자셨어요.
강릉 베니건스에서도 8년간 일하시면서
매니저로도 일하신 분이랍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에요.
히히 너무 고급스럽고 한 곳은 뭔가
부담이 드는데 여기는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고급지고 깔끔한 느낌!!
사장님께서는 피자소스와 크림소스를
직접 만드시고 마요네즈와 캐나다식의 호박피클,
화이트와인 식초 산도도 손수 만드신데요.
정말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됐던 곳.
2층도 있는데 2층은 예약제로 운영하신다네요

 

저희는 앉자마자 메뉴를 주문했어요.
단품도 있고 세트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세트메뉴에는 3천원 더하면 파스타를 피자로
5천원 더하면 기본샐러드를 
콥샐러드로 바꿀 수 있답니다.
저희는 좀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더식탁에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콥샐러드에 스테이크 토핑을 더하고
피자는 스푼피자, 파스타는 치킨로제파스타 시켰고
함박스테이크도 시켰습니다.

 

맨날 국밥이나 닭발, 뼈다귀해장국ㅋㅋ
이런걸 많이 먹었는데
이런 곳오니까 확실히 데이트 느낌 난다며..
종종 오자는 이야기도 나눴어요.
기념일도 아닌데 기념일 같았던 하루에요.
음식과 분위기가 완벽하니 저도 여자인지라
괜히 설레는 느낌도 나더라구요 ~~

 

수저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어요.
호호 진짜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은 곳입니다.
기회가 되면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기도 해요.
와인한 잔 하면 좋을 분위기!!

 

식전빵도 나오는데 친구가 식전빵은
파스타랑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다고 팁을 줬어요.
빵 하나는 남편이랑 나눠먹고
2개는 파스타랑 같이 먹으려고 고이 간직해둠,,
빵도 맛있는 더식탁 ㅜㅜ
바게트느낌인데 넘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샐러드는 남편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양도 넘 푸짐하고 잘나왔답니다.
저희가 총 4개 메뉴를 시켰는데 샐러드는
에피타이저 쯤으로 생각했는데 양이 혜자에요 ㅋㅋ
들어가는 재료도 엄청 다양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이게 진짜 샐러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만족!!

 

샐러드나오고 나서 바로 스푼피자도 나왔는데
스푼피자는 말 그대로 떠먹는 피자입니다.
숟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서 떠먹는거라
일반 피자보다 훨씬 먹기 좋더라구요 크크
안에는 쌀과 보리가 들어가서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하는 느낌도 넘나 좋은 것~~

 

이쁘게 나오기도 참 이쁘게나오지 않나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에요 ㅋㅋ
감성이라는 게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곳.
저는 제가 한식을 훨씬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여기와서 양식 먹으니 또 넘 맛있긴 하더라구요.

 

치즈가 진짜 많이 올라가고 안에 야채와
보리, 쌀도 가득가득 들어갑니다.
치즈때문에 저는 포크를 이용해서 먹었는데
피자 소스의 짭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너무 잘어울려 만족했던 메뉴에요 ㅋㅋ
강릉 패밀리레스토랑은 정말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았어요.

 

치킨이 올라간 로제파스타인데요.
양 자체가 넉넉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파스타도 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위에 올라간 치킨은 수비드공법이라는 방식으로
요리를 해서 그런지 진짜 부드러웠어요.
저는 닭가슴살처럼 텁텁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놀람.

 

치즈도 눈꽃치즈, 일반치즈 2가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담백하더라구요 ㅋㅋ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느끼한 맛 전혀 없고 만족스러웠어요ㅠ.
음식 간도 진짜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딱!

 

마늘빵은 요렇게 활용을 해봤습니다.
위에 파스타랑 치킨을 올려서 같이
베어물어 먹어주면 존맛.
그리고 소스도 듬뿍 찍어서 먹어주면
정말 맛있어요 ~~
샐러드는 이미 동난 게 빵너머로 보이네요.

 

파스타 한 입하고 피자를 먹습니다.
흐흣 치즈 진짜 두껍게 올라가더라고요.
포크로 쓱 올렸는데 치즈가 진짜 두껍고
쫙쫙 늘어날 만큼 많았어요.
헙헙 왜캐 맛잇냥..

 

마지막으로 함박스테이크를 시켰어요.
고기는 실패가 없을거라며 시켰는데
올해 5월 가정의달 테마로 나온 신메뉴래요.
위에 치즈까지 올라가서 더 맛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는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고기가 진짜 질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계란후라이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서
같이 먹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반숙에서 흘러나오는
노른자랑 같이 먹어주니 더 제취향!

 

강릉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시킨 메뉴 다 만족했어요.
그 중 뭐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나를 꼽기 어렵네요.
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하나도 안 남기고
싹싹 긁어서 먹었거든요...ㅎㅎ
다 먹고 그릇보고 설거지한 줄 알았습니다.

 

강릉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배불리 식사하고 나가는길.
간판도 예뻐서 사진 한 장 찍어봤어요 ㅎㅎ
티비에서만 보던 빨간우체통까지!!
간판도 사장님께서 직접 디자인하셨다는데
진짜 센스가 장난없으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다운 데이트 했는데
둘 다 너무 만족해서 종종 
더식탁에 가기로 했습니다.
히히 이런 예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거
정말 소확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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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릉 경포 맛집을
이웃님들게도 소개해볼까 합니다.
휴가를 맞이하여 강릉 놀러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봐요.
올해 4월 4일에 리모델링이 끝났는데
저는 그전부터 엘바베큐를 좋아해서 자주갔어요.
여전히 자주가고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바베큐 맛이 끝내주거든요~

 

가게가 리뉴얼된 이후로는 사이드메뉴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샐러드바를 이용해서
음료와 반찬,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요!!
이 점이 너무 좋은 거 있죠 ㅎㅎ
저는 평소에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바베큐를 먹으러가면 공짜로 샐러드까지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이득이에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슴다ㅠㅠ

 

강릉 경포 맛집 이용 방법이에요!
바베큐는 종류가 총 3가지인데요.
베이비백립(돼지갈비립), 
폴드포크(돼지목살 찢어진 것),
브리스켓(양지차돌부위)가 있습니다.
저는 3가지 다 너무 좋아해서 그때그때
제가 먹고싶은 걸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엘바베큐에서는 고기를 오직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서
6시간~12시간 정도 바베큐를 해서 
나와서 진짜 맛나요.
오랜 시간 구워내기때문에 
점심시간부터 장사가 시작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가서 먹을 때도 맛있지만
갓 구워낸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점심시간에
가는 거를 더 좋아한답니다..
경포대해수욕장 근처에 있으니 
놀러오시는 분들은
꼭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데이트코스+가족외식코스로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느낌의
분위기 좋은 식당이거든요 히히

 

브리스켓은 무려 18시간동안 익히고,
폴드포크는 20시간 동안 스모크 속에서 익혀서
고기를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ㅠㅠ
사장님의 노고로 만들어진 만큼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면 반한답니다.

 

사장님께서 열정이 진짜 대단하신게
오랜시간 고기를 익혀내는 것도 익혀내는 거지만
스모커도 직접 맞춤제작을 하셨다고 해요.
크으으,,,참나무에 맞춤제작한 스모커의 조합ㅋㅋ
먹어보신 분들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실걸요.
저는 생각만했는데도 군침이 고이네요 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는 
강릉 경포 맛집 엘바베큐의
분위기나 느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아기자기한 소품도 잘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어요.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셔도 좋은 곳..
고기는 남녀노소 어른아이 다 좋아하자나요~~

 

고기를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진동벨이 울리면 고기를 받아오면 되요!
고기가 다 되면 직접 받으러 가는 방식이거든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저녁 7시반 넘어서 
방문하면 음식이 다 팔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점심시간에 갑니다ㅜㅜ
바로 익힌 고기 먹는게 최고양~~

 

저희는 고기 나오기전부터 샐러드바에서
음료랑 샐러드 떠서 준비해뒀지요.
고기 먹을 때 필수 아님니까.
나오면 바로 먹어야 하기때문에
이런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해요 ㅎㅎ
참고로 샐러드바에서 샐러드는 무제한!
빵도 제공해주시는데 빵은 런치에만 나와요.

 

저는 사이드메뉴도 시켰습니다.
제가 또 엘바베큐 사이드를 넘나 좋아해요.
감자튀김도 패스트푸드점이랑은 다른
바삭바삭하고 간이 쎄지 않은 맛이라
맥주 안주로 최고랍니다ㅠㅠ
이번에 감튀는 안시키고 코울슬로랑
맥앤치즈, 감자샐러드 3가지 주문했어요.

 

하핫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도 나왔어요.
저희는 브리스캣이랑 베이비립 시킴!!
흐읍 고기 퀄리티좀 보세요.
도톰한테 얼마나 부드러운지요ㅠㅠ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러워서
산산조각 찢길 정도이고
입에 넣음 녹아서 사라져유,,

 

고기먹을 때 필요한 피클도 미리미리
다 떠다놓는 철저한 준비성(ㅋㅋ)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갔겟네~^^
피클도 너무 맛있더용,,!!
음식부터 반찬까지 다 내스타일인 곳.

 

저희가 주문한 고기에요.
진짜 퀄리티 대박 아닙니까.
빛깔 고운 것 좀 보세요 여러부우우운 ㅜ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 위에 올려먹어도 맛나고
샐러드랑 먹어도 맛나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바베큐~~
고기 잡내같은거는 당연히 1도 없습니다.
그런거 있었으면 단골 안됐겠쥬?

 

너무 맛있어서 사라지는 게 아까울 정도ㅠㅠ
여러명에서 가면 고기 종류별로
다 시켜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하나만 먹으면 섭섭하구
여러개 먹을수록 더 행복해집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 먹는건 행복이야>3<

 

강릉 경포 맛집은 베이크드빈도 존맛.
저는 원래 콩종류 안 좋아하는데
여기 베이크드빈은 넘나 고소하고 좋아요,,
고기 위에 올려서 같이 먹어줘도 맛있고요:)

 

크으으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바베큐
오랫동안 익혀낸 보람이 있는 맛이에요ㅠㅠ
물론 내가 익혀낸 건 아니지만,,
자체제작 스모커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네요.
저는 엘바베큐에서 밥 먹고 오면 넘 행복해요.
밥 먹고 나서 배터질 것 같을때는
바로 앞에 해수욕장을 걸어주면 된답니다^^

 

빵 위에 고기랑 감자샐러드 조합은
말해뭐해 하는 조합이에요 ㅋㅋ
이렇게도 꼭 드셔보세요ㅠㅠ
고기와 빵의 부드러움과 감자의 꼬소함
완죠니 내 스타일이라고!!!

 

저는 사이드메뉴는 좋아하기때문에
늘 시키는 것 같아요,,,
샐러드도 좋지만 사이드도 고기랑 먹으면
하나같이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ㅋㅋ)
샐바가 생겼다고 해도 사이드 포기 안하는 1인..

 

기념일이나 중요한 날 방문하기 좋지만
저는 저의 행복을 위해서 자주 가요..
옷 사고 이런 것보다 맛있는 거
먹는 게 세상에서 젤 행복!!

 


강릉 경포 맛집에서 맥주는 필수입니다.
다들 별표 치시길 바래요,,,
바베큐에 맥주가 빠지면 섭하니까
우리도 짠짠~~^^ㅎㅎ
역시 맨날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은 꿀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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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엘바베큐

강원 강릉시 하남길 333

https://www.instagram.com/l_barbecue/

 

얼마전 친구가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강릉 임당동 맛집을 다녀왔는데
이런 곳이 강릉에 숨어있는 줄 몰랐네요.
골목에 숨어있어서 평상시에는 잘 몰랐을
법한 곳이었더라구요 ㅎ.
분위기도 완전 좋았고, 메뉴도 고급스럽고
맛도 좋아서 데이트할 때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남자친구나 부모님 모시고 또 가려구요.
왠지 종종 가게 될 것 같습니다ㅜ^ㅜ
제가 요기 음식이랑 분위기에 반했거든요.
제 친구를 따라 맛있는 거 먹으러가면
실패가 없네요~

 

제가 퇴근 후에는 녹초가 돼서 
집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말에는 준비하기 귀찮아서 약속을
잘 안잡는 편인데 얼마전 친구생일이라
퇴근하고 친구가 가고 싶다던
강릉 임당동 맛집에 갔어요~
생일이니까 하고 싶은거 다하게 해줌^^

 

근데 친구가 핫플을 많이 알고 있어서
저를 종종 데려가주면 항상 만족하거든요.
분위기도 맛도 좋은 곳만 데려가줘서!!
근데 더식탁은 여태 갔던 곳들보다
더 좋아가지구 완전 만족해버림 ㅜ^ㅜ
너 따라 오면 실패는 없다면서 히히

 

제가 나가기 귀찮아해서 그렇지
나가면 또 잘 노는 스타일이고,
음식점이랑 핫플 도장깨기 하는 스타일이라
더식탁에서 밥먹고 유명하다는 카페까지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뻗었답니다..
역시 놀고 와도 후회는 없구료~~
헤헤 막상 약속잡고 가려고 하면 힘들어도
가서 놀고 맛있는 거 먹고 나면
후회한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도 이런 메뉴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친구 덕에 강릉 임당동 맛집에서 오랜만에
파스타도 먹고 그랬네유~
샐러드도 있는데 저희는 샐러드는 안 시켰어요.

 

세트메뉴도 똭 있더라구요.
스테이크나 파스타, 피자, 샐러드 같은 음식들이
주 메뉴인 강릉 임당동 맛집 더식탁!
외국 유학을 다녀오신 쉐프님께서 음식을 하신다는데
음식 맛이 진짜 최고~~
저희는 세트메뉴 안시키고 스푼피자랑 치킨로제파스타
2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둘 다 최고.
세트메뉴에 3천원 추가시에 파스타는 피자로 변경
5천원 추가시에는 기본샐러드 콥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어요.

 

쉐프님은 베니건스에서도 8년 일하신다다
캐스터클럽카페라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10개월,
벤쿠버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에서도 2년 일하시고
캐나다에 있는 호텔 브런치 레스토랑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는 능력자셨어요..
어쩐지 음식이 넘나리 맛있다더니^^
외국 물 먹은 사람은 다르구먼

 

마요네즈랑 캐나다식 호박 피클도 만드시는 것 같아요.
흐항항 2층도 있는데 2층은 주로 예약제라네요.
담에는 올 때 미리 예약하고 와서
2층에서 식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히 2층은 못 보고 왔는데 왠지 
윗층도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담에는 꼭 예약하구 한 번 더 와야지~

 

주문하고 나니까 식전 빵도 내어주시네요.
히히 오랜만에 식전빵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이런건 항상 남기지 않고 먹는 스타일,,,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스타랑 같이 먹는 게
또 별미 아니겠습니까?

 

이 빵은 로제치킨파스타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파스타 면을 올려서 먹어도 꿀맛입니다.
헤헤 저희는 기다렸다가 파스타 나왔을 때
소스에도 찍어서 먹고 
위에 면 올려서 같이먹고 그랬어요.
뭐 빵이야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었거든요.

 

이게 그 캐나다식 호박 피클이래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피자랑 파스타랑 진짜 잘 어울렸음!!
호박으로 피클이라니 저는 생각보다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잘 먹었어요.
헤헤 호박 식감도 너무 좋아.
저는 오이피클은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평소에 오이를 안 좋아해서 ㅎㅎ
근데 호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몇 번이나 리필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파스타랑 같이 먹어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콜라도 주문해줍니다~
친구가 탄산 없으면 밥 못먹는 스타일ㅋㅋ
항상 밥 먹을 때 마다 탄산을 시켜요.
근데 저도 피자랑 파스타 먹을 때는
탄산음료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히히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눈꽃치즈부터 일반 치즈까지 아주
넉넉하게 넣어주시구요~
더식탁 음식 세팅도 이쁘게 돼서 나오고
양도 너무 많아요!

 

호홋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비쥬얼,,,
치즈가 낙낙하게 들어가는데도
느끼한 맛이 크게 없어서 진짜 잘 먹었어요ㅠㅠ
소스가 넘 꿀맛,,ㅎㅎ
그리고 올라가는 치킨을 수비드공법으로
요리하셔서 그런지 진짜 부드러웠어요.

 

포크로 스파게티 돌돌 말아올렸는데
치즈 낙낙한 것 좀 보세요 여러부운~~
먹고 시원한 탄산 한 입 해주면
그냥 너무 좋아 !!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따라올 걸 그랬어요.
친구 생일 맞아서 제 입이 호강을 했네요..
돈이 1도 아깝지 않은 맛 ㅜㅜ
메뉴 하나 더 시킬까 하다가 배가 너무 불러 포기했네요.
이런 맛있는 음식 앞에 두고 배가 부른 내가 싫다..
저도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큰 위장을 갖고 싶네요.

 

헤헷 그래도 시킨 메뉴만큼은 남기면
안 될 것 같아 증말 맛있게 먹었어요.
파스타는 소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소스도 완벽하고 올라가는 치킨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 있다니요ㅠㅠ
치킨의 부드러움에 한 번 소스 맛에 한 번
면빨의 탱글함에 한 번 반하신 분 ㅋㅋ,,
과장아니고 진짜 맛있다 소리를
10번도 남게 했던 것 같아요.

 

헤헷 파스타 먹고 있으니 피자도 나왔어요.
피자 비쥬얼도 장난 없고용,,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잘 나오는 거 아니니?
이렇게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돼서
나올줄은 몰랐는데 최고채고!!
친구도 자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비쥬얼이며 맛이 훌륭하다고 했어요.

 

일단 피자 비쥬얼 한 번 감상하고 가실께요.
여기는 음식 양도 낙낙하니 넘 좋네요.
어쨌든 작은 것 보다 많은 게 좋잖아요 ㅎㅎ
맛있는 건 모자르게 먹으면 감칠맛 나서 시러!
헤헤 스푼으로 떠먹는거라 더 편하고 좋아요.
손으로 집어 먹는거는 손 더러워져 싫고
칼로 썰어서 피자 먹는건 답답해서 싫은데
푹푹 숟가락으로 떠먹으니 세상 편하더라고요.

 

스푼피자에는 쌀이 들어가요~
헤헤 뭔가 좀 특이하지만 엄청 맛있음!!
보리도 들어 있어서 식감이 오독오독해서
씹는 맛도 있고 뭔가 기분도 좋더라구요.

 

식감까지 더해지니까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스푼피자는 맥주랑 같이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ㅠ
헤헤 날도 좋고 맛있는 음식 먹고 
친구랑 오랜 만에 만나서 회포도 푸니까 좋았어요.
친구 생일이라 제가 쐈습니당.
생각보다 가격도 착해가지구 지인들한테도
추천해주려구요.
기념일 같은 날 남자친구가 이런 곳에
데리고 와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날은 고기썰면 왠지 모르게 기분 좋잖아요.
저는 비록 친구가 파스타랑 피자를 먹고 싶다 하여
고기를 못 썰었지만요!

 

헤헤 파스타랑 피자 진짜 1도 안남기고
아주 제대로 먹었습니당,,,ㅎㅎ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라
도무지 남길 수가 없었네요.
강릉 임당동 맛집 더식탁 최고.
무조건 또 가야하는 곳이에요.
담에 가면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후기 가져올게용~
헤헤 왠지 모르게 얼마지나지 않아서
또 가게 될 것 같아요.
계속해서 생각나는 거 보니..월급날 고고 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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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저번주는 단오제가 있는 주였어요 !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인만큼 친구들하고
놀러가지 않을수가 없었는데요 ㅎㅎ
놀러가는 것도 배가 든든해야 놀 수 있는법 !
그래서 친구들이랑 먼저 점심 먹자고 만났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데 
요번 약속장소는 강릉 숨은 맛집인 더식탁 :)
더식탁은 친구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
저는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아요.
가끔은 가족들이랑 가기도 하구요~

 

간판부터 마음에 드는 곳이였지 뭐에요 ? ^_^
쉐프님께서 국내며 해외며 가리지 않고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일하셨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고 간판디자인을 생각해내셨다고 해요.
이 곳의 분위가와 느낌과 너무 잘 어울려요.
한 달만에 갔더니 신메뉴도 출시됐더라고요.
당연히 도전 해봤는데 후후 맛에 대해서는
뒤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당~~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들떴는데
내가 좋아하는 강릉 숨은 맛집에서 만나다니!!
각각 사람들에게 그런거 하나씩 있잖아요?
다른사람들에게 유명해지지 않았으면하는? 
나만 알고싶어하는 그런곳 ㅎㅎ
그런 곳에서 친구들하고 함께하니 더더 행복하더라구요~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거라 그런지
항상 오랜만이라고 느껴지고
만날 때 마다 할 말도 많고 반가워요.

 

메뉴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세트 매뉴도 있어요!!
세트메뉴에 오천원 추가시 기본샐러드->콥샐러드
3천원 추가시 파스타->피자로 변경 가능해요.
저희는 기본 샐러드 콥샐러드로 변경하고
베이컨까지 추가했는데 역시나 최고!!

 

쉐프님께서 캐나다 기술이민 유학 출신이시고
피자소스, 마요네즈, 캐나다식의 호박 피클
모두 직접 만드신답니다.
벤쿠버, 캐나다 호텔,다이닝 레스토랑 등에서
일하신 경력까지 갖추고 있다지요~
베니건스에서도 8년 정도 일하시고
매니저까지 하셨어요.
자주오니 쉐프님의 경력까지 다 알아버릴 판..^^
저희는 파스타, 스푼피자, 샐러드랑
함박스테이크까지 시켰어요.

 

항상 기본세팅도 참 깔끔한 곳,,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이에요.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이지만 쾌적하니 좋아요.

 


주문하면 기본으로 식전빵도 나오는데
여기는 식전빵도 왜 맛있는겨?..
담백하고 깔끔한 빵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빵으로 달래요.
옆에 호박피클도 짱맛,,
여기는 피클까지도 맛있는 곳이에요.

 

한창 배고플시간에 도착해가지고 
앉자마자 주문하고 빵으로 잠시 허기를,,
빵은 파스타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배고픈 저희는 참지 못하고
강릉 숨은 맛집에서 식전빵부터 먹어치웠어요.

 

제일 먼저 나온 샐러드입니다.
콥샐러드에 스테이크 토핑을 추가했어요.
토핑 추가하면 더 맛있거든요.
근데 샐러드 양도 진짜 혜자다..ㅋㅋ
올 때마다 양이 진짜 많다는 걸 느껴요.
다른 곳에 가면 항상 더식탁이
양이 정말 푸짐하구나 느끼곤 하죠..^^
그래서 딴 데 안가고 파스타랑 피자 먹고 싶으면
무조건 더식탁으로 온답니다.

 

스푼피자는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요.
헤헤 쌀이 들어가서 약간 퍼먹으면
리조또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위에 치즈가 넉넉하게 뿌려져있는데
숟가락으로 푹 떠서 먹으면 치즈가 쫘악 늘어나요.
보리도 들어가있기 때문에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한 식감까지 최구야>3<

 

다음 메뉴는 치킨로제 파스타입니다.
캬..파스타도 양 많아가지고
아주 한 그릇 가득차서 나와요.
맛도 좋은데 양까지 많으니
저같은 돼식가는 행복할 수 밖에요.
일반치즈와 눈꽃치즈까지 뿌려주세요

 

파스타는 소스도 정말 맛있지만
위에 올라가는 치킨이 최고에요.
수비드공법을 사용해서 요리해서
닭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요.
잡내도 없는데 부드러움까지 최고..ㅋㅋ
완벽한 소스와 부드러운 치킨의 조합..
호박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유,
피클은 가면 무조건 리필하게 되죠~

 

강릉 숨은 맛집 신메뉴 함박스테이크에요.
가정의 달 테마로 나온 신메뉴!!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경양식 분위기의
함박스테이크 인데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
계란 마저도 예뻐 보이게 하네요

 

넉넉한 양의 스테이크와 반숙 계란 
그리고 샐러드까지 완벽한 조화에요.
함박스테이크는 고기, 소스
모든 면에서 아주 완벽했답니다.
신메뉴 정말 좋네요!!
베리베리 딜리셔스 한 맛이에요.

 

호호 함박스테이크는 항상 고기가
너무 쬐그매서 싫었는데
요기는 고기 양도 낙낙해요.
친구들도 신메뉴라고 엄청 기대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고
다들 호들갑을 떨었네요ㅋㅋ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음식 같이 먹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구려~

 

헤헤 계란은 노른자가 너무 익지도 않아서
칼로 톡 해서 스테끼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비주얼도 맛도 최고군...

 

가정의달 기념으로 출시된 메뉴라하니
가족들이랑 한 번 가야겠네요.
새 메뉴 나왔다고 하면 다들 궁금해 할 듯!!
조만간 가족 외식하러 더식탁 또 갑니다..ㅎㅎ
고기 위에도 눈꽃 치즈를 솔솔솔 뿌려주시네요.

 

호호 딱 적당히 익은 노른자좀 보세요.
쉐프님 센스 증말 쵝오시다.
새메뉴도 이리 완벽하면 저는
다이어트 언제합니까ㅜ^ㅜ
앞으로 더 자주가게 생겼네요.
샐러드랑 같이 먹어도 존맛탱,,^^
마지막으로 밥은 남은 소스에
쓱쓱 비벼서 아주 깨끗하게 먹었어요.
거의 설거지 한 수준으로 깨끗히 먹었네요.

 

헤헤 계란이랑 같이 냠냠냠...
고기는 입에서 정말 부드러워요.
홍홍 음식이 눈 같다는 게 이런건가요?
진짜 부드러워서 녹아요.
저번주에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에요.
메뉴 하나하나 이렇게 맛있다니ㅜ^ㅜ
파스타랑 스푼피자, 샐러드도 다 먹어치우고
마지막으로 나온 스테이크도 아주
깨끗하게 먹어치웠어요.
배 불러도 계속 포크질 하게 되는 맛이에요.

 

헤헤 맛있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우체통 마저도 너무 예뻐보이네요.
빨간 우체통 드라마에서만 보던건데
여기도 요렇게 있네요.

 

홍홍 진짜 훔쳐가고 싶어.. 넘 예쁘쥬?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강릉 숨은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나왔는데
날 까지 좋아서 친구들이랑 카페까지 들렀다가
엄청 수다 떨고 왔네요.
배터지게 먹었는데 떠들다가 다 소화됐네요.

다 올리고나니 정작 가기로했던 단오장 사진을..
한개도 안찍은거있죠 ?;; 수다 떨다보니 여기서만
한 2시간 있다가 단오장 걸어가니 3시에.. 
막~ 단오장 돌아다니는데 정신팔려가지구 ㅋㅋㅋㅋ
어쩜 한장도 없을수가있죠 ... 그런즉 내일 또
가보려고 합니다 크크크 ㅋㅋ (사실 또가기위한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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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나
야외에서도 식사하기 좋은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브런치 즐기기 좋은 날씨!!
그래서 저도 남자친구랑
강릉 웨딩홀로 유명한 레스토랑인
우드힐에 다녀왔답니다.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시설도 좋고
소규모웨딩이나 야외결혼식으로도 
유명해서 저희가 항상
눈 여겨보고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내곡교 아시나용?
거기서 터미널로 넘어가는 언덕 
오른쪽 언덕에 보이는 곳이에요.
강릉 웨딩홀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맛있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도 알려진 곳이죠.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분위기가
좋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 이에요.

 

강릉 웨딩홀으로 알려진 곳이라서
야외 웨딩이 가능한 곳인데
저도 여기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을 정도
마당에는 자작나무가 싹 둘러쌓여있는데
그 분위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한창 사장님께서 미국에서 레스토랑 운영하실
 헐리우드와 가까운 곳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셨다네요.

조지클루니와 패리스힐튼과 같이 유명한 배우들도 

많이 오곤 했다고해요 ㅎ

 

조금 있으면 옆에 위치하고 있는 사택에서
콩국수와 장칼국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장칼국수도 너무 궁금해요ㅠㅠ
왜냐면 제가 넘나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이죠.
그때 되면 남자친구랑 또 가기로 했어용~

 

파스타부터 수제 버거, 스테이크, 수제맥주 등
다양한 메뉴들을 접할 수 있는곳이에요.
파스타에 들어가는 소스같은 경우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넘나 맛있는 거 있죠?
다른 레스토랑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예비신부들이 눈여겨 보는 것이
강릉 웨딩홀뿐 아니라 하객들께
대접할 음식도 당연히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여긴 그래서 인기있는거 같아요.

 

저는 원래 까르보나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우드힐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거든요.
근데 느끼하기 보다는 고소한 맛이 났어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국 정통 까르보나라에요.
사장님께서 미국에서 직접 배워 온!! ㅎㅎ

 

사장님께서는 어떤 메뉴를 요리하던간에
최고여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다고 해요.
그만큼 음식도 완벽하니까 더할나위 없죠.
많은 분들이 우드힐을 강릉 웨딩홀로 
이용하시는 이유
음식만 먹어봐도 알 것 같아요~

 

수제버거는 아보카도 모짜렐라로 주문했어요.
안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100% 호주 청정 소고기랍니다.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안에 재료도
정말 낙낙하게 들어가요.
수제버거 엄청 높게 쌓인 거 보이시나요?
아파트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마냥
아주 높게 쌓여서 나와요.
그만큼 양이 넉넉하다는 이야기에요.

 

사장님께서 정크푸드를 싫어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손님들도 건강한 음식을 먹길 원하셔서
그런부분까지 하나하나 생각하신다네요.
돼지고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건강식으로 음식을 요리하신다는~~
여태까지 먹어본 수제버거랑은 참 다르더라구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맛 ㅜㅜ

 

음식을 먹으러 헐리우드 스타들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그만큼 만족스러워 하신답니다!!
사장님께서 미국에서 직접 장사를 해보시고
개발한 음식이라 그런지 넘 맛있어요ㅠㅠ
역시 경험에서 우러난 것이란...최고~

 

둘이서 갔지만 그래도 파스타부터 버거,
스테이크까지 시켰는데 너무 양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맛있어서 남기지는 않았답니다.
버거는 작게 나올 줄 알았는데 넘나 크고요~~

 

수제 맥주라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남자친구는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를 못 마셨는데
저는 수제맥주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ㅠㅠ
안주가 좋으니 술도 달구나~~
거기다 날씨도 좋으니 최고죠 뭐.

 

버거 안에 들어가는 채소들은 다 신선하구
고기는 너무 부드러웠어요.
소스도 너무 찰떡궁합이라 먹으면서
내내 감탄했다는 사실~~
누구나 좋아 할 만한 그런맛이에요.
근데 건강식이라니요!!
이렇게 맛있는 건강식이라면 맨날 먹구싶죠

 

날도 좋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힐링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저희는 시킨 메뉴 하나도 빠짐없이
아주 깨끗하게 먹어치웠다는 사실...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불러도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더운 날에 와서 맥주를 마시면
정말이지 더위가 날아갈 것 같았어요.

 

스테이크도 정말 살살 녹는 맛이라서
아주 깔끔하게 먹어치웠어요...ㅎㅎ
설거지 한걸로 착각할 만큼
접시를 텅텅 비워버렸네요.

우리커플은 아직 계획이 미비하지만,
강릉 웨딩홀 알아보시는 
예비부부들이라면 우드힐 너무 
멋져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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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힐
강원 강릉시 홍제로 14
033-641-0211
매일 11:00 ~ 24:00

 

 

얼마전에 다녀온 THE Siktak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사실 이번에는 두번 째 방문인데
강릉 스테이크로 잘 알려지고 분위기 좋은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해요. 골목길에 위치해있는데
매일 영업시간이 11시 30분부터 밤9시까지예요.
그래서 저번에는 남자친구랑 퇴근하고서는
갔었는데 조명이나 안에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밖에 야외테라스도 있어요.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점심약속이 있어
간건데 그래도 밤의 야경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안에는 똑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편안한 느낌의 강릉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랄가??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예요.
더식탁은 2층도 있는데 2층은 주로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부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약간 푸른빛이 도는 색상과 하얀색으로
인테리어를 하셨고 특이한게 조명이
위치나 모양이 다 다르게 생겼어요.
더식탁은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이시간은 피해야해요! 오후3시부터 5시까지랍니다.
제일좋은건 세트메뉴가 있어서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여러명이 갔다면 세트메뉴에서 5천원만 추가하면
기본샐러드가 콥샐러드로 변경할수 있고
3000원추가하면 파스타에서 피자로 바꿀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린 둘이와서 세트는 패스~

 

메뉴판을 보니 뭘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치킨로제파스타랑 콥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양이 정말 많을거 같아서.
그랬더니 준비된 식기와 함게 
기본찬? 에피타이저를 내어주세요.

 

식전빵이 나오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강릉 스테이크 전문점 더식탁 셰프님이 
캐나다 유학출신이시래요.
밴쿠버 한국레스토랑을 2년동안 일하셨고, 
캐나다브런치 레스토랑등,
베니건스에서의 8년.. 
소스나 음식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더식탁이 탄생한게 아닐까싶어요.
대단하시던게 이 모든 소스들어 직접 
만드신다는거예요.

 

그리고 미니냄비같은 작은 종지에 
직접 만드신거 같은 야채 피클을 내어주셨어요.
저번에 왔을땐 스푼피자를 먹었는데
일반쌀이랑 보리가 들어있어서
식감이 대박이예요. 오독오독 맛있어요.

 

콥샐러드먼저 나왔어요.
요 샐러드는 식탁샐러드보다 좀더 푸짐하고
야채량 허니디종마요, 수비드 닭가슴살이랑
과일, 치즈 계란이 들어가는데요.
여러명이 왔을때는 에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은 메뉴예요.

 

하지마 보시다시피 양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인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뒤적뒤적 소스를 잘 버무려서 각자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되구요.

 

팁!! 요건 그대로 식전빵에 올려 먹으면
하나의 샌드위치가 된답니다.
완전 맛있어요. 
근데 식전빵에 나오는 소스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사장님한테 식전빵을 하나만 
더달라고 구걸...ㅋㅋㅋ

역시 외국에서의 브런치레스토랑 경력을
무시할 수 없는거 같아요.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하네다가 
각종 소~스의 맛이 하나같이 다 다르니말이죠.

 

상추의 아삭한 식감은 치킨로제파스타 먹을때
고기랑 함께 먹어도 정말 대박이예요,

 

부드러운 계란흰자와 토마토를 같이 찍어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답니다.

 

무엇보다도 강릉 스테이크 전문점 더식탁의 샐러드들은
소스까지 수제로 만들고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니
다른곳이랑은 맛이 다를 수밖에 없겠죵 :)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
바로바로 스테이크랍니다 :D
얼마나 기대했었는지요 ㅎ
스테이크는 얼마만에 먹어보는건지 ..!!

 

사람이 많아 스테이크를 두 종류 시켰는데 
제가 주문한건 요렇게 샐러드와 감튀,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곁들여져 있던 스테이쿠였구

 

친구가 시킨건 완전 그냥 전문 스테이크처럼 나오는
스테이꾸였답니다 :) 정말 음식을 가지고 나오시는데
냄새가.. 위를 자극하는게 얼마나 먹고싶던지 ... ^^
하..이놈의 식성.. 좀 줄여야하는데..

 

예쁘게 플레이팅이 되서 가꿔진 스테이크가 
한 접시 크게 차려져서 나왔네요 :)
친구가 빨리 먹겠다는거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겨우겨우 찍었네요 ㅋㅋ 

 

이곳 더식탁에서 사용하는 소스들은
직접 개발해서 만든거고 스테이크도
수비드를 사용해서 오랜시간 저온조리한거라
독특한 맛이 났답니다. 훗 오기 전에 열심히
공부해갔죠 XD
그러기 위해 셰프님이 모든재료를
냉장육이랑 신선한거만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나 둘 빠르게 썰어가지곤 먹는데
얼마나 빠르게 먹던지 세상에.. 순식간에 사라진거 있죠 ;;
저도 한 점 먹어봤는데, 수비드 공법으로 요리를 해서
그런지 원래 부드러운 맛에 한층 더 부드러움을 더해서
진짜 입에서 녹는다는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웠답니다~

 

그렇게 다들 콥샐러드도 먹고, 스테이크도 하나도 남김없이
그릇을 쓱싹쓱싹 닦아서 먹었었네요 ㅋㅋ
엄청 배부르게 나왔던걸로 기억한답니다 ㅎ

셰프님이 음식을 내어주실때 
너무 바쁘지 않으면 설명도 해주시거든요
특히 스테이크 나올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친절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강릉 스테이크집 후기네요~

가성비는 아주 좋은데 가격 착하고
맛있는 더식탁 너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임당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사는 곳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데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꼭 생각나는 
레스토랑이랍니다.
더 식탁을 이용하려면 비호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무료로 지원해드려요.
드라이브 하다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가
생각난다면?
예약하고 편안하게 가보세요 
차를 안가져가신다면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
좋은곳이예요.
데이트하기 좋은 핫플! 꼭 한번 가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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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탁
033-646-3222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210번길 28

 

안녕하세요:)
강릉 경포대를 가면 꼭 가야할 맛집이 있어요
강릉 맛집 베스트으로 최근에 SNS상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놀러온 김에!
한 번 먹고 가자 해서 엘바베큐라는 집을 찾아왔어요
주관적인 생각으로 바베큐는 고기의 질도 좋아야하고
그에 맞춰서 굽는 방법이나 양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강릉 맛집 베스트으로 뜨거운 이 곳은 
저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을런지 기대를 하고 갔답니다 ㅎㅎ

 

우선 오픈시간이 신기하더라고요
아침에는 영업을 안하시는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딱 장사를 하십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니까 날짜 잘 보고 가셔야해요 
오전에는 장사를 안하시니까 점심 때 맞춰서 가면 좋을 것 같네요
경포대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집이라서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에요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붐비는 곳 찾으면
이 가게가 나올 거에요
장사시간이 12시부터인 이유는 들어가서 주문하면서 들었어요
새벽 6시부터 6시간~12시간 바베큐를 하기 때문에
점심식사부터 영업을 하시는 거라고 하네요
무려 6시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음식을 먹는거라니
정성이 듬뿍 들어가서 맛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장님이 성실한 가게일 경우
맛이 없을 수가 없을것같거든요 ㅎㅎ

 

가게를 들어가면
각 종 조리기구들을 벽에 걸어 놓은게 눈에 보여요
아마 저러한 것들을 사용해서 음식을 한다
뭐 그런 의미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머지는 어디에 쓰이는 것들인지 아는데
저 3번째에 있는 거는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정중앙에 화분이 있어요)
가운데에 무럭무럭 커다라게 잘 자란 선인장을 중심으로
식탁과 의자들이 둘러 싸고 있는 인테리어인데요
어디에 앉든 선인장을 볼 수 있어서 특별했어요
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인테리어 분위기가 조금 더 품격있게 느껴졌어요

 

안쪽에도 자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블랙 색상에 소파라고 해야 하나요?
척 봐도 푹신푹신해 보이는 곳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조그마한 소품들이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간간이 걸려져 있는 그림들이
음식사진이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어요
얼른 먹고 싶다는 욕망을 부추겼답니다 ㅎ

 

테이크아웃도 되는데 
저처럼 여행와서 들리시는 분들은
많이들 싸가지고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맛을 본 이상 헤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살았더라면
1주일에 1번씩은 방문했을텐데 말이에요 ㅠ

 

각종 소스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찍어드시면 되요
물도 일반 가게에 있는 통이 아니라
약간 고급져보이는 병을 쓰시더라구요 ㅎ

 

얼른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진동이 울리면 카운터로 가서 받아오시면 되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사이드메뉴)
강릉 맛집 베스트인 여기는 주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도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데 
너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코우슬로, 감자샐러드, 맥앤치즈, 베이크드빈, 감자튀김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
한참 동안이나 고민을 했습니다
감자튀김은 사이드메뉴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을 주셨어요
어제 수제버거 집에 가서 돈 주고 시켰을 때도
이것보다 적은 양을 줬던 것 같은데
그것에 비교하면 정말 혜자입니다
맛도 패스트푸드점의 짜디짠 것과 달리
소금간을 많이 하지 않아서 바삭바삭하고 적당히 짭조름했어요~

 

빵을 감자샐러드와 같이 먹거나
혹은 토스트처럼 안에 코우슬로나 베이크드빈을 넣어서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먹으면 제일 중요한 걸 많이 못 먹을 수 있으니까
맛있다고 너무 주어 먹으면 안돼요

 

(달달함이 흐른다~)
맥앤치즈는 너무 달달하더라고요
빵에 찍어서 먹어도 좋고
사실 저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닭갈비나 등갈비나 이런 거 먹을 때도
꼭 치즈랑 같이 해서 먹거든요
그래서 메인이랑 먹어도 나쁘지 않았네요.

 

(드디어 나왔다)
강릉 맛집 베스트 손꼽을 수 있는 이 곳에서는 3종류의 고기 중에서
선택하셔서 맛 볼 수가 있는데요
양지차돌 부위를 사용한 브리스켓이나
돼지목살이 찢어진 상태로 나오는 풀드포크
그리고 돼지갈비로 만든 립인 베이비백립이 있어요
이왕 온거 모든 부위를 먹고 싶어서 다 시켰어요
샐러드랑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고기만 먹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먹진 않지만 지인들은 맛있다고 해요

 

(군침이 좔좔)
오직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서 한거라는데요
저는 숯불을 사용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화로라는 말을 쓰지 않고 스모커라는 말을 쓴대요
주문 제작한 스모커라 더욱 맛있게 구울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식 정통 바베큐라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특이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폭립도 한입)
살이 얼마나 부드럽고 연한지
이빨로 살짝 물고 댕기면 
댕기는대로 찢겨져 나오더라고요
질긴 것들은 이빨 사이에 끼고 먹기도 힘든데
먹기 편해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ㅎ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연분홍색으로
적당히 익었습니다

 

역시 립은 연해야
먹기 편한 것 같아여~

 

(세상 부드러운 양지차돌)
브리스켓은 무려 18시간이나 스모커에서
익혀서 나온다고 해요
어쩐지 육질이 굉장이 부드럽더라고요

 

이게 풀드포크라는 건데요
이건 더 오랜 시간 익혀서 하는 거래요
자그마치 20시간이나요
꼬박 하루에 가까운 시간을 불로 지져서 그런지
제일 연했어요

 

색깔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아요
양념도 너무 맛있고
잘 베여 있어서 퍽퍽한 곳 없이
어느 곳을 먹어도 맛있었구요 ㅎ

고기들이 하나도 질기지 않고
장시간 하는 만큼 부드러워서
산산조각 찢어졌어요
또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간만에 제대로된 거 먹은 거 같아서 기쁘네요
강릉 맛집 베스트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손님들도 엄청 많아서 저녁에만 방문해도 
다 팔려서 없을 수가 있다고 하니까
꼭 점심시간에 가는게 좋을 것 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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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하남길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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