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업무가 영업직이라 외근이 많아요.
주중내내 발로 뛰어다니다가
주말에는 피로감이 풀리지 않아서 
마사지를 좀 받아볼까 고민하다가
강릉 타이마사지를 하는 곳이 있어서 문의를 했습니다.
많은 마사지샵이 있지만 
여기는 태국현지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는 곳이라 여기서 한번 받고 나면
강릉 타이마사지샵 가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로 정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입구의 모습이예요.
대부분 마사지 받기 전까지 여기가 혹시
퇴폐업소가 아닌가  의심들을 하신대요.
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나면 
관리사분들의 프로페셔널함에 반하여
전문적인 강릉 타이마사지샵이구나 
라고 말한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타이마사지와 아로마마사지 두가지로 진행되요.
타이마사지는시간대별로
60분에 4만원, 90분에 50,000원120분에 70,000원이고
아로마마사지는 
60분에 50,000원, 90분에 70,000원, 

120분에 90,000원 이예요.
발마사지만 하는분들도 많으시대요.
40분동안 진행되고 35,000원이네요.
기왕 힘들게 발걸음 한거  120분짜리로  해야겠지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태국현지느낌나게 연출했어요.
조명도 전체적으로 릴렉스함을 주기위해 조도를 낮추고
포인트 인테리어를 태국소품으로 꾸며져 있어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인데 마치 태국에 온 기분이네요.

아로마 마사지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일단 들어오면
공간이 좋은향이 퍼져 있어요.
코부터 호강하는 느낌이랄까요.
몸의 릴렉스함을 주기위해 
매장 안의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코스 요금표예요.
가격이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좋은 편이예요.
다른곳과 비교하면 분명히 느낄 수 있어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타이마사지 관리사분들의 기술이
분명 다른곳과 차별화되어 있어요.

락카룸이예요. 
순서는 결제하고 락카룸에서 환복 후 되도록이면 
샤워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강릉 타이마사지샵을 이용했을때 가운에 미끌거리는 기름이 
묻어있을때가 있어서 찝찝한데
여긴 세탁을 잘 해서인지 뽀송뽀송해요.
안보이는점까지 디테일하게 원칙을 지키는 업체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파우더룸도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더라구요.

파우더룸엔 없는게 없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빗에 머리카락한올도 없고 스킨로션, 헤어젤,헤어로션,
면봉, 드라이기, 수건까지 깔끔하게 관릭되고 있었어요.

샤워실도 정말 편하게 잘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위생, 청결을 우선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으로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클렌징폼, 샴푸,린스,바디샤워 모두 구비되어 있구요.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향을
시향해볼 수 있어요.
향이 다 좋아서 선택할 수 없다는게 함정이지요.
그중에서 저는 아로마 마사지를 할때 
라벤터향을 제일 좋아해요.

음료수를 먹으면서 저의 차례를 기다렸어요.
타이마사지에 대한 정보도 읽어보고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차분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더라구요.
아마 이 곳의 분위기 때문인것 같아요.

혹여  강릉 타이마사지 하는 곳을 
퇴폐업소로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이런 짖굳은 손님이 정말 있을까요?
없어야 할텐데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겠지요.

시작하는 순서는 결제 후 환복하고 
되도록이면 샤워를 권장해요.
그 다음 어깨에 황토팩찜질을 해요.
그다음 세족을 하면서 웰컴티를 주는데
마사지샵 내부의 온도와 손님들의 체온을 맞추기 위해
따듯한 차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심.
정말 웰컴티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더라구요.
그 다음에야 본 마사지로 들어가요.
마사지 중간에 야몽이라고 엄청 시원한 가루를 뿌려주시는데
진짜 시원하고 화~해서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었어요.

발마사지하는 곳이예요.
굉장히 진지한 분위기이지요.
근육 하나하나 내몸 구석구석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5일간의 피로했던 발이 노곤노곤해지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았어요. 힐링하는 기분이었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발마사지만 받고 피로가 싹 풀린다는 말에
사장님이 아직 마사지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네요.
발 담그는 물에 와인을 부어줍니다.
와인담긴 물이 피로감을 더욱 풀어준다고 하네요.
와인향이 올라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옆에 여분의 수건이 항상 비치가 되어 있어요.
제 발이 너무 호강하여  다 끝내고 
감사하다고 몇번을 인사를 했네요.

본 마사지 하는 곳이예요. 

다른 분들은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분위기가 다소 좋은 편이더라구요.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친구들끼리도 온다고 하네요. 
저처럼 회사원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관리사분들이 태국현지인분들이어서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마사지에 집중하시니 
저처럼 낯가리는 성격엔 좀더 심리적으로 편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몇번이고 불편한 곳이 없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런다음 관리사분에게 태국어로 전달을 하셨구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중에 다른 곳도 가본 저로써는 
이곳에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다른곳보다 훨씬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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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포남점
주소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여행도 자주 가는 편인데요. 
대부분 저랑 같이 가는  
친구가 있거든요. 
둘다 솔로라서 거의 같이 다녀요. 
그래도 서로가 가장 편하더라구요. 
이번에 뚜벅이가 너무 고됐었는지 
몸이 너무 뻐근하더라고요ㅠ 
평소에도 발 안마를 받으러 다니곤 하는데 
강릉 힐링마사지 잘하는 곳  
없나 하고 찾아봤어요. 

찾아보니 이곳이 후기도 제일 좋고
괜찮은 곳 같아서 예약 후 방문하였어요.
역시나 후기가 괜히 좋은 게 아니었어요~
가방도 계속 메고 다니니까 어깨도 아프고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해서 
전신을 다 받기로 했어요.

우선 결제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어요.
전신까지 해야 해서 옷도 
싹 갈아입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진짜 잘하는 곳이 있어서
저는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집 근처라서 부모님이랑도 
자주 가는 편인데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이번에 거의 처음인가 봐요.
샤워를 안 하길래 샤워는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씻었어요.

샤워가 끝나고 발안마를 하기 전에
황토팩 찜질로 어깨를 먼저 풀어줬어요.
와 진짜 무거운 가방을 
계속 메고 다니다가
뜨거운 걸로 찜질을 쫙 해주니까
몸이 사르르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발을 시작했는데 
뜨거운 물에 푹 담그고 있으니까
몸이 더 노곤해지더라구요.
요즘은 마사지샵이라고 하면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은데 
건전한 곳이 훨씬 많다는 거 알고계시죠?
이곳도 주민들이 많이 오시는지
많이들 와서 대기중이시더라구요.

그리고 세족을 하는 동안에는 
웰컴티를 줬어요.
차는 따뜻한 차였는데
환영한다는 의미와 실내 온도와 체온을
맞추기 위해서 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돼요.

발도 따뜻하고, 차를 마셔서 몸 
속까지 따뜻해져서
점점 몰이 풀리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 게
관리사분과 직원들이 모두 
태국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도 있을 줄 알았는데
사장님만 한국인이었어요!
강릉 힐링마사지 사장님이 관리를 
꼼꼼하게 있는 게
티가 나더라구요.
마사지 받는 동안 괜찮냐고 계속 물으시고
직원과 소통을 꾸준히 하시더라구요.

세족을 하기 전에 
사장님이 불편한 점이나
주의사항 같은 게 있는지 
물어 보셨는데
오래 걸어서 그런지 
물집 잡힌 곳이 있었거든요.
거기만 조심하면 될 거 같다고 하니까
바로 태국어로 관리사분께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샤워실에는 수건도 
호텔식으로 접혀있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세족이 다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합니다.
공간이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분위기가 딱 현지 느낌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강릉으로 놀러간 게 아니라
태국으로 놀러간 느낌이더라구요.

누우면 얇은 이불을 덮어 주시는데
이불을 덮은 상태로 해주시거든요.
일단 발과 몸을 녹였겠다..
푹신한 곳에 누워있기까지 
하니까 잠이 저절로 왔어요.

찌뿌둥한 몸이 점점 풀리니까
저도 모르게 잠을 잔 거예요;
졸면서도 뒤돌아라 팔 올려라 등등
이런 거는 다 했거든요.
너무 좋았는지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끝났다고 했을 때 벌써요? 
라는 말이 먼저 나왔어요.

다 끝난 후에도 차를 한 잔 주시는데
들복숭아원액차래요.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든 
거라서 맛이 색달랐어요.
복숭아라서 아이스티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맛은 달랐어요.

저는 평소에도 강릉 힐링마사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저 혼자도 
받으러 다니거든요.
이번에는 계획하지는 않았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간 것치고는
너무 만족스럽고, 다음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저는 여기를 가보기 전에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곳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개운하고, 시원하게 하는 
곳은 여기였어요.

끝나고 나서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확실히 달랐거든요.
다 끝나고 나서도 그 
개운함과 가벼움이
너무 좋아서 움직이기 싫을 정도였어요.
또 가방을 메고, 걸으면 
금방 사라질까바요.

제가 끝나고 나왔을 때
엄마랑 딸이 같이 왔더라고요.
모녀도 많이 오고, 커플 마사지라고
써있는 걸 봐서는 커플도 
많이 가나 봐요!
가족 단위로도 함께 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는 받아본 적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저보다 더 만족을 했더라고요.
이 친구가 평소에 이런 
샵에 가는 것 자체가
안 좋을 거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강릉 힐링마사지를 다녀온 후로는 
싹 바꼈대요.
저도 처음에는 이상한 곳이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곳은 정말 누가
봐도 딱 티가 나요.

문 열고 들어갔을 때 
그 분위기부터가 달라요.
여기는 완전 현지 분위기처럼 
꾸며 놓기도 했고,
사장님이 관리도 열심히 하셔서
절대 그런 생각이 안 들어요.

아 그리고 중간에 갑자기 
화한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사장님께 여쭤봤었는데 
야몽이라는 가루래요.
엄청 화해서 근육이 더 
잘 풀린 거 같았어요.
가루는 처음 봤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가루만으로도 어떻게 
이렇게 화한 느낌이 들 수 있나 했어요.

이번에 너무 많이 걸어서 
다시는 뚜벅이 안 해야겠다,
다시는 여기 안 가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신 안마를 싹 받고 나니까
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지점도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같은 이름이라고 해도
지점마다 있는 사람들이 다르니까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은데도
하나 하나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고,
응대나 서비스 자체가 친절해서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로 
집에 돌아갈 줄 알았는데
강릉 힐링마사지 덕분에 개운한 상태로
집에 갔더니 그날 밤에는 잠도 
되게 깊게 잘 잤습니다.
역시 몸이 편해야 잠도 잘 오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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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포남점
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겨우내 몸을 잘 쓰지 않아서인지 몸이 너무 
찌뿌듯하고 하루는 자고 일어났더니 두통이 엄청
심하게 오더라고요. 요즘 거북목도 진짜 많다고 
하던데, 저도 직장에서 계속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다 보니 몸이 굳어가는 듯싶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요가나 필라테스를 받자니등록 했다가
연장만 했던 적이 많아서ㅜ 뭉친 근육이나 몸을
풀어줘야 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강릉 태국마사지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다녀왔네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테리어도 깔끔할 것 
같고 실제 태국 현지인 분들이 관리를 해주는 곳이라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거든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목이 정말 뻣뻣해져서 퇴근하고 바로 운전해서 달려갔네요 ㅎ

 

건물 2층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새로 만든 곳이어서
그런지 건물도 새 건물인 것 같았어요. 사실 
외국여행 갔을 때 받아본 적이 있기는 한데 과연
현지만큼이나 시원하고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강릉 태국마사지 잘하는 곳이라며 직장 
동료가 추천을 해줘서 믿고 방문했습니다.

 


입구 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 모습이 살짝
보였는데 오~ 새로 만들어서 그런지 인테리어
세련되고 무슨 물동이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24시간 영업이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 관리를 
받아보고 싶어도 직장인 같은 경우에 거의 퇴근
시간 마치면 끝날 시간이라 여유 있게 받아 보지도
못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24시 영업을 
하다 보니 언제든 와서 받을 수 있다는 게 좋겠더라구요 ..

 

입구 쪽에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푯말이 있었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와볼걸 그랬나?
싶으면서 오늘 받아보고 좋으면 다음에 같이 와야지
생각하고 들어섰습니다. 저는 시설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조명도
예쁘고 맘에 들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던데 곳곳에 화환도
와있고 바닥의 대리석에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의
내부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모르고 왔는데 
지금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동반 1인까지 4천원에 할인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도 찾기 쉽고 시설도 깨끗하고 세련돼서 
맘에 들고 강릉 태국마사지  받아보고 효과가 좋으면
남자친구랑 꼭 와야겠다 싶었죠 !

 

안으로 들어서서 공간을 먼저 슥 둘러봤는데 
이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닥터피시가 있는
족욕을 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도 나는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뭐 하는 곳인지 물어보니 본격 관리 전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씻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사지 룸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대리석 
바닥에 금빛 커튼! 무슨 궁전에서 대우받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더라고요~ 공간도 잘 분리되어 
있어서 더 편하게 관리받을 수 있고, 커플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온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담번엔 엄마를 데리고 함께 와봐야겠네요.

 

짐을 넣고 옷도 갈아입고 강릉 태국마사지를 받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지어서 그런지 샤워실 
같은 공간도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환복을 하고 본격적으로 관리를 받으러
이동을 했는데요!

 

처음에 봤던 곳으로 가서 먼저 발을 씻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때 따뜻한 차를 주시는데 제가 원래 수족냉증도 
있고 열이 순환이 잘 안되어서 발이 항상 추웠었는데 
땀도 확 나면서 피로가 풀리는 듯하네요~ 개인별로  
분리된 곳에 앉아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되니 어려운 것도 없고 땀이 배출되는 만큼 묵은 피로가 
진짜 쭉 풀리는 느낌이어서 갠적으로 만족했답니다 ㅎ

 

세면대만 똑 떼어 놓은 것 같은 곳에 즉석에서 따뜻한 
물을 틀어 족욕을 할 수 있으니 간편하고 시작하기 
전에 씻어주시니 대우받는 느낌도 들고ㅎㅎㅎ 
사실 처음에는 발을 막 다른 사람이 만지고 주물렀던 
적이 많지 않아서 간지럽기도 하고 어색했었는데 
확실히 좋더라고요. 피로가 쌓이면 발바닥으로 독소가 
나온다고도 하던데 독소가 빠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퇴근 후에 다른 곳 가지 말고 종종 들러야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창밖을 내다봤는데 
유리로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들지 않고 
전경이 다 보이니 가슴도 시원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조명들도 예쁘게 달려있어 좋아요^^  
겨울에 가장 추위를 많이 타는 꽁꽁 언 발을 이렇게 
먼저 녹여주고 나니 긴장도 풀리고 차를 먹으니 
전체적인 몸이 따뜻해져 열이 확 오르더라고요! 
바로 관리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발부터 
천천히 릴랙스를 시켜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발을 깨끗이 씻고 2번 룸으로 향했습니다! 
분리된 공간에서 태국 현지인 분들에게 관리를  
받는다니 긴장이 되더라고요. 따뜻한 전기 매트 위에 
누워서 강릉 태국마사지를 받았는데 다리가 워낙 잘 붓고 
굵기도 굵어서 발부터 피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저 알도 많은 편이라 엄청 아프겠지 긴장하고 있었는데 
역시 아프긴 했지만, 손맛이 진짜 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요즘에 힐링카페라고 해서 차도 마실 수 있고 안마기가  
있어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잖아요~ 
저도 힐링카페 점심시간에 종종 갔었는데, 
확실히.. 실제 사람이 개인의 상태에 맞게 손으로 
직접 해주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는 것이 확  
느껴졌습니다. 제가 아직 30대 초반이라 막 누가  
주물러줬을 때 시원하다~ 이렇게 말하는 게 어떤 느낌인 
것인지 감이 잘 안 왔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

 

그리고 이렇게 타월이 예쁘게 말려 있었는데  
뭔가 정성스럽고 귀여워서 그냥 한 컷...ㅎㅎ 
원하는 부위 뭉친 부위들을 관리받았는데  
전통 타이, 아로마 관리여서 그런지 정신도 
맑아지고 진짜 제대로 힐링한 것 같아요! 
특히나 제가 제일 힘들어했던 목이 경직된 것도 
많이 풀리고 두통도 사라지더라고요~  
저는 보통 힐링할 때 영화를 보거나 닭발에 소주..? 
먹는 것으로 푸는 편이었는데 평소 아팠던  
부위를 케어 받으니 제대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밥 먹고 영화 볼 돈으로 건강도 챙기고 몸도 이완시켜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

 

발 씻는 것부터 해서 약 한 시간가량을 있다가 나왔는데 
사우나 오래 하고 나오면 몽롱하고 피곤하잖아요! 
그런데 현지인 분들의 전문적인 손길로 관리받아서인지 
피로감이 싹 풀리고 몸이 가볍더라고요. 
직장 때문에 바빠서 헬스장도 자주 못 간다며 징징거리는 
남자친구가 진짜 많이 생각나서, 다음에 특별한 곳에서 
데이트하자고 이야기해두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이런 곳에 
와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색다른 경험도 되고 서로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자주 올 것 
같아 이벤트 기회 놓치지 않고 10장 한 장 가격 25000에  
구매 성공했답니다^~^ 거북목으로 몸이 틀어지니 
어깨도 무겁고 골반도 틀어졌는지 걷다가 욱신 
거렸던 적이 있었는데 꾸준히 관리받으면 근육이나 
뼈도 잘 맞춰지고 좋을 것 같아요!  

 

 

건강관리에 관심이 너도나도 많은 요즘. 
먹는 것만 조절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뭉친 근육이 그대로 있으면 각종 순환 길도 막히고
두통이나 다른 부작용들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시설도 예쁜 곳에서 할인가로 관리를 받으니 대접 
받는 기분도 좋고 참 좋네요! 이름만 무성하고 
실력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손맛이 장난이 아닌 곳인 
것 같아요ㅎㅎ 추운 겨울 몸을 싹 풀고 나니 몸도 가벼워
지고 두통도 스트레스도 싹 해결되었습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카톡으로도 예약이 된다고 해서 
다음번에 남자친구랑 카카오톡으로 사전 예약하고 
다시 방문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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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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