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사천해변 다녀오게 되었어요!!!  
바다가 너무 가고싶어서 남자친구 데리고 떠난 여행.
이번에 갔던 곳 중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요
강릉 아침 맛집 으로, 황토물회인데요 ㅎㅎㅎ
여기 너무 좋더라고요 일단 가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먼저 위치는 사천해변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특히나 외관부터 으리으리하구요 ㅎㅎ 
여기는  2층에 올라가서 먹을 때는 바로 앞에 바다를 
전경으로 한 경치를 보면서 편안하게
물회를 먹어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더 좋았고
후기들이 좋아서 가게 되었는데 맛도 좋고
편안했던 곳으로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여기 어촌계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 해산물들을 더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고 배가 따로 2척이 있는데, 당일당일 
바다로 나가 조업해온 해산물로 음식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ㅎㅎ
맛있기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구요! 
조업한 해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만족했어요! 
기본으로 그날 그날 잡는 해산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몸에
 더 좋을 수 밖에 없음. 다른 집보다 양도많아요

그리고 제일 좋은건 강릉 아침 맛집 경우에는,
 강릉 현지인들이 아주 좋아하셔서 현지인
 맛집으로도 이미 유명하다라는 거예요 ㅎㅎ
그래서 저희도 가서 뭐먹지 싶었어요
메뉴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이 말씀 주셨는데 여기가 ,
 무려 13년동안 물회집을 운영하였고, 최근에 한 6개월 
전에 현재 위치로 이사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사천해변쪽이예요~ 

그리고 이건 우럭미역국이예요!!!!!!
미역국도 엄청 맛있고 그만큼 부드러워욭
특히나 엄청 맛있고 고 진짜 현지인들에게 인정 받는 
자부심이란게 있는게, 택시기사님들도 많이오시고, 
  관공서 같은곳에서도 회식, 또는 점심으로 많이들
찾는다고 해요 ㅎㅎㅎ .

특히나 여기 미역국은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는것보다
오히려 맛이 좋고 진하더라고요 고소하면서도 향도 좋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이라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국물이 엄청 맛있더라고요 ㅎㅎ
일단 식감이 재밌기도하고 만족했어요
특히나 다른 테이블도 보니까 다들 
미역국을 많이 먹고, 좋아하더라고요

미역 퀄리티도 엄청 좋고 부드러운 것 같아요 ~
 먹으러갔지만 이런 서브메뉴들이
다양하니까 더욱더 즐거웠어요 가족들도
좋아할만한 메뉴들이라서 지인들도 많이들 찾더라고요
저는 남친이랑 먹었지만 둘다 대만족 !

고소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오니까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었어요 ㅎㅎ 식감도 좋았고 그만큼
부드러우면서도 먹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물회도 좋은게 전복이 듬뿍 올라가있으니까
맛있기도하고 식감이 대박이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이 그날 바로바로 잡아오시니까 
맛도좋고 신선함이 두배였어요 질리지 않는 시원함.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간만에 힐링하면서 식감도채웠고 신뢰했어요~!!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서 세꼬시 먹는걸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고요..ㅠㅠ
저는 안먹었지만  어떤 횟집들은 세꼬시먹는데 
가시가 너무 많이 씹혀서 찔리고 그랬는데 여기는
  거의 씹히지 않아 되려 더 고소하고 맛도 좋다고해요
그니까 가시면 꼭,  참고하셨으면 해요!!!

물회들은 하나하나 다 편안하기도하고 식감도
좋고 훌륭하더라고요 ㅎㅎ  엄청 자극적이지는 않은데 
새콤달콤해서 한 여름, 진짜 입 맛 없을때 !! 
  그럴 때 먹으면 진짜 꿀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여기는 여행객들이 많이들 찾는 곳이라
핫플레이스로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음식도 맛이 좋고 느끼하지 않아서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돈아깝지 않은 메뉴들이 다양해서 그런게 좋아요 ~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그렇지만, 현지인들도너무나
좋아하는 맛집이라서 더 편안해요!ㅎㅎ

아침식사 꼭 하시는 분들에게는
꼬옥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특히나 물회국물도 너무 좋았고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시는 해물이라서 강원도 가신다면 필수에요
저도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도 있었지만 여기서 먹어서
그런지 맛이 더 깊더라고요
이용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강릉 아침 맛집,
남친도 맛있다고 곧 잘 먹더라고요 ㅎㅎ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인데 이번에 먹으니까
맛있기도 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거 있죠~!! 
식감, 맛, 퀄리티 다 괜찮은 곳이라서 저는
가보시는거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특히나 메뉴들이 하나하나 다 괜찮아서 혹시라도
가보시려고 한다면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특히나 맛이 괜찮으면서도, 가격대도 좋은 편이라
혹시라도 가보신다면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여기는 필수코스로 물회드시려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꼬옥 이용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 이예요
가을 겨울철에도 먹기 좋아서 괜찮으실 것 같아요
커플, 가족, 친구끼리 강릉 아침 맛집으로 
속에 부담이 없는 곳이니
한번만이라도 가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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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황토물회 전문점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3
033 641 8210
매일 08:30 ~ 20:30

 

몇주 전에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강릉에 다녀 왔었는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뜨는 것도 보고
은근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바로 강릉 사천 물회 식사하러 다녀왔던거에요!
이곳은 어촌계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 해산물들을 더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집이라 그런지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진짜 현지인들에게 인정 받는 
자부심이란게 있는게 택시기사님들도 
많이 오시고, 관공서 같은 곳에서도 
회식이나 점심으로 
많이들 오신다고 해요.

또 여기는 배가 따로 2척이 있는데
당일당일 바다로 나가 조업해온 
해산물로 음식을 하기 때문에 다른 
횟집들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해요.
보통 횟집이나 이런 집가면 1층 
가게 앞에 큰 수족관이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안보이더라구요.
그 이유는 당일당일 조업한 해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족관도 없다는 거에요.
정말 대단한거죠.
당일당일 잡는 해산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몸에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다른 집보다 양도 훨씬 많답니다.

동절기 기간과 
하절기 기간의 영업시간이 다른데요.
저는 동절기 기간인 2월에 방문했기 
때문에 9시부터 7시까지 였답니다.
아침식사가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해돋이를 보고 나니까 밥먹을때가
진짜 궁했거든요
다만 이제 3월이 다가오니 영업시간은
따로 확인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아마 영업시간이 더 늘어가지 않을까
살짝 예상을 해봅니다!

여기는 1층과 2층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1층은 입식이고 2층은 좌식이에요.
또 2층에 올라가서 
먹을 때는 바로 앞에 
바다를 전경으로 한 경치를 보면서
음식를 먹어볼 수 있답니다.
저도 경치를 보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바다가 보이는 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진짜 한눈에 다 보이더라구요.
앞에 방해물도 없어서 실컷 구경했어요.

메뉴는 물회와 회덮밥 종류인데요.
아침부터 물회를 먹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광어 회덮밥과 우럭 미역국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 했어요.
먹고 나니 메뉴 선택이 너무
탁월했던 것 같아요.
둘 다 진짜 맛있었거든요.
아마 강릉 사천 물회 유명한 곳인 만큼
메인 메뉴는 더 맛있지 않을까
살짝 예상을 해봤는데요.
나중엔 꼭 먹어봐야 겠어요.

밑반찬은 이렇게 딱 네가지가 나와요~
콩자반, 젓갈, 미역줄기, 깍두기
전부 다 집에서 먹는 반찬이랑 똑같이
익숙하고 맛있는 반찬이었답니다.
넷다 도시락 싸다닐때 많이 먹던
반찬들인데 추억의 맛이더라구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추억여행까지 하고 온 것 같아요.

특히 깍두기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엄마의 손맛이 느껴졌어요.
지금이 딱 맛있는때 인 것 같아요.
더 익으면 신맛이 좀 날 것 같거든요.
저는 이때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세번이나 리필해 먹었답니다.

젓갈도 너무 맛있었어요! 
미역국이랑 진짜 잘 어울리더군요. 
미역국을 밥에 말아서 먹다가 
젓갈을 올려 먹으면 진짜 천국. 
회덮밥이랑은 좀 그래서 
같이 안먹어 봤는데 미역국이랑은 
진짜 찰떡궁합이었답니다.

 

이건 저를 위한 우럭 미역국! 
바다 앞이라 좀 추웠거든요.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어요. 
아침으로 부담스럽지도 않았구요. 
다만 양이 정말 많아서 
당황했던 것만 빼구요. 
첫손님이라 그런가 
진짜 많이 담아주셨어요. 

근데 또 사람들이 점점 차고 
옆테이블 앞테이블을 보니까 
저만 많이 주신게 아니더라구요. 
원래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미역 양좀 보세요. 
자세히 보면 실수로 잘못 뿔려  
놓은 것처럼 쌓여 있답니다.

우럭살은 또 얼마나 큰게 들어가 있게요? 
살이 쫄깃쫄깃 씹히는게 소고기 미역국보다 
훨씬 맛있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생선이 들어가서  
좀 비릴 것 같았거든요. 
근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전혀 비린내도 없고 국물도 시원한게 
속이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적당히 국물과 우럭 맛을 보다가 
밥을 말아 먹기로 결정했죠. 
미역국은 역시 밥을  
말아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더 든든하게 느껴진답니다. 
남편이 맛있게 말아 준다며  
열심히 말아주는 중! 
그동안 저는 회덮밥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있었어요.

강릉 사천 물회의 광어 회덮밥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밑반찬은 물론 공기밥과 미역국까지 
이렇게 다같이 세트로 나오는데요. 
일단 광어 회 양이 진짜 푸짐했어요. 
미역국에 있던 우럭살의  
3-4배는 되는듯 했거든요. 
진짜 아낌없이 주시는 구나 싶었답니다.

광어는 너무 두껍게 썰리지도 않았고 
얇지만 국수같이 길게 썰어 놔서 
먹기가 진짜 편하더라구요. 
제법 손질을 해놨는데 덮밥용으로도 
되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회는 진짜 사진으로 보기에도 
엄청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살이 진짜 반짝반짝 빛이나고 
윤기가 나는게 신선함이 대박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광어만 딱 먹어봤을때도  
전혀 비린내가 없고 우럭처럼 
꼬들꼬들한 식감도 있더라구요. 
쫀뜩꼬들 그 중간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신선하다는거 인정!

신선한 광어 회덮밥에 
빨간 양념 뿌리기! 
뭔가 색깔이 예쁜 것 같아서  
한 컷 찍어 봤어요. 
슥삭슥삭 비벼서 먹기만 하면 끝. 
광어 회덮밥은 진짜 또 생각나요.

여러분 이게 현재 밥이 없는 상태에요. 
그릇이 넘칠 것 같은 느낌이라 
밥을 넣기 전에 자리를 만들어 줬어요. 
비비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하나라도 흘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제가 덜어 갔는데도 아직도  
한그릇인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진짜 티도 안나는 것 같아요. 
회덮밥이나 미역국이나 
늘 2인용으로 주시는듯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었던 
강릉 사천 물회!
뷰도 너무 좋았고 맛도 있었고
이보다 좋은 식당은 없을 것 같은데요.
강릉에도 은근 먹을게 많은듯 해요.
올때마다 인생 맛집이 생기고 있어요.
여름에 한번더 방문해서
시원한 그 맛을 다시 제대로 느껴야겠습니다.
요즘 상황이 많이 안좋은데
다들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면역력 
잘 키우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강릉 황토물회 전문점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3
033 641 8210
매일 08:30 ~ 20:30

저는 오늘 사천해변 바로 맞은편에 
있는 강릉 물회 맛집을 찾았는데요~
예전에 후기를 한번 보고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곤 이제 방문하게 됐어요.
딱히 한메뉴를 딱 꼽을 수는 없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무려 13년동안 이 가게를 
운영하였고, 최근에 한 6개월 전에 
현재 위치로 이사왔다고 해요.
어쩐지 매장이 깨끗해보였어요.
도착 했을때는 해산물을 판매하는 
집에 수족관이 없어서 좀 
의외라고 생각 했는데요.
매장 안에 있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까 또 없더라구요.

 

여쭤보니까 배가 따로 2척이 있는데
당일당일 바다로 나가 조업해온 
해산물로 음식을 하기 때문에
수족관이 없는거라고 해요~
이 정도면 진짜 신선한 놈으로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또 다른 횟집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어촌계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 해산물들을 더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인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현지인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택시 기사님들의 pick를 받을만큼
이미 유명한 집이라는 거죠~

동절기, 하철기에
영업시간이 조금 다른데요.
동절기인 지금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답니다.
늦은 저녁까지는 안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3월부터는 영업시간이 또
달라지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아마 더 오래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곳은 1층 뿐만 아니라 2층까지 있는데요.
2층에 올라가서 먹을 때는 바로 앞에 
바다를 전경으로 한 경치를 보면서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 
2층으로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왕 먹는거 경치가 좋으면 더 좋잖아요?
다만 2층은 좌식 테이블 이라는것!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아점 시간대라 저희는 
식사 메뉴로 주문을 했답니다.
강릉 물회 맛집 중 메인 메뉴 말고 여기서 유명한 
광어회덮밥과 우럭미역국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 했어요.
여긴 곱빼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곱빼기는 5천원 추가하면 되는데
추가를 안해도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진짜 배고프신 분들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빠르게 셋팅된 한상!
반찬 갯수가 많지는 않지만
메인 메뉴의 양이 많아서 더 좋았어요.
여자가 먹기엔 진짜 많은 양이에요.
미역국도 너무 푸짐하게 주시고
회덮밥에 회도 진짜 많이 주셨답니다.
사장님의 인심은 어디까지인가!

 

밑반찬 중에 이 젓갈은 
진짜 맛있었는데요.
그냥 밥에 이것만 올려서 먹어도
한그릇은 뚝딱일 것 같더라구요.
진짜 오랜만에 먹는 반찬인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요?
집가는길에 시장이라도 들려야겠어요.
중독되서 사 먹어야 할 것 같아요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미역줄기 반찬!
어렸을때부터 진짜 자주 먹던 반찬인데
어느샌가 갑자기 밥상에 
보이지 않았어요.
엄마에게 심적 변화가 있었나 봐요.
그때 당시에도 제가 이 반찬을 
가리지 않고 정말 잘 먹었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은 김치 대신 먹을 수 있는 깍두기!
요 깍두기는 적당히 잘 익은 
상태라 먹기가 좋았는데요.
무에 양념이 다 베여 있어서
싱겁지가 않았어요.
또 한입크기로 작게 썰어져 있는게
밥이랑 같이 먹기 진짜 편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소개할 메뉴는 
광어회덮밥이에요.
야들야들한 속살이 푸짐하게 담겨 있는거
딱 보이시죠?
와 이게 밥이 아직 안들어간 모습이에요.
양이 너무 푸짐한거 아닌가요?
야채와 회만으로도 이렇게 
쌓일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날듯 했어요.

 

처음에는 회덮밥이 뭐 다 똑같고
양념 맛으로 먹지 이 생각 했는데
일단 횟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쫄깃한 식감 자체도 다른 것 같고
싱싱함이 진짜 차이가 있더라구요.
바다를 경치로 먹으니 더 신선하게 
느껴졌고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회덮밥에 이렇게 회를
많이 주는 강릉 물회 맛집은 처음인 것 같아요.
진짜 야채반 회반 이렇게 있었는데요.
원래 야채가 반이면 회가 삼분의 일
정도 들어가는게 아니었나요?
인심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슬슬 양념을 뿌려봅니다!
이렇게 보니 비주얼도 넘 좋네요.
밥을 넣어서 비비면 양이 
진짜 많아질 것 같죠?
아직 밥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 못챈 분들도 있을거에요ㅠ

 

아 그리고 회덮밥에는 이렇게
미역국도 세트로 나온답니다.
메인도 양이 많아서 나눠 먹어도
될 정도 였는데 또 주시다니
인심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우럭미역국을 굳이 나눠먹지 
않아도 될만큼 주셨더라구요.

 

이 광어회덮밥에는 미역국이 
진짜 잘 어울린답니다.
양념이 매콤해서 그걸 좀 중화해주면서
꿀떡꿀떡 잘 넘어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미역국 자체가 맛있어서 
두가지 메뉴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야채와 회를 먼저 비벼주고 드디어
밥 한공기를 투척 했습니다!
뭔가 한비벼진 상태로 나오니까
비비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중간 중간 침도 살짝 흘려주고
빨리 먹고 싶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이 빨라지더라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았던
광어회덮밥, 확실히 밥을 넣으니까
양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적당히 매콤하고 쌉쌀한게 완전
맛있었던 메뉴에요.
한숟가락 할때마다 광어가 함께
올라와서 더 좋았답니다.

 

강릉 물회 맛집의 두번째 메인 메뉴는 우럭미역국!
거의 3인분을 주신것 같아요.
이게 어떻게 1인분이죠?
우럭살은 얼마나 많이 있던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오랜시간 끓인게 딱 보일 정도로
국물 색이 진짜 진했어요.
국물 자체가 시원해서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비릴줄 알았는데 전혀 비리지 않았구요.

미역도 정말 푸짐하게 담겨 있답니다.
밥을 굳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 같았어요.
모든 메뉴가 맛도 맛이지만
양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 것 같아요.

 

우럭살 좀 보세요 ㅠㅠ
진짜 큼지막한 덩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고기가 없어도 심심하지 않았고
식감도 살릴 수 있었답니다.
미역이랑 우럭살이랑 함께 
먹었을때가 진짜 최고에요!

 

배가 불러도 탄수화물을 
버릴 수 있을까요?
적당히 맛을 보다가 밥한공기
시원하게 말아 줬어요.
말아 먹으니까 확실히 
더 맛있더라구요.
미역국이나 회덮밥이나 넘나
맛있었던 강릉 물회 맛집!
여름에는 물회 먹으러 
다시 방문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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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물회 전문점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3
033 641 8210
매일 08:3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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