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현지 유명한 곳 다녀온 생생한 후기 전달해드릴게요!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둘이서 푸드파이팅을
제대로 한판 하고 왔어요 학창시절때부터 밥 잘 먹고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 둘!
양도 많지만, 은근히 미식가라서 게걸스럽게 아무거나
다 많이 먹는 게 아니라 꼭! 맛있는 음식들만 골라 먹어요

친구가 간만에 연락이 와서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얼굴이나 보자며 식객에서 고기 먹자고 했어요
마침 약속도 없고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싶고 해서
오케이콜~ 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고기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죠!
그리고 여기는 친구랑 저랑 둘 다 이미 와본 적이 있어서
얼마나 맛있는지를 잘 알고 있기에....
여기가 약속장소로 정해진 순간! 느낌이 왔죠 이 약속은
절대 깰 수 없는 약속이란 걸~

예전에 와봤을 때랑은 달리 가게 내부가 살짝 
업그레이드 돼 있었어요! 입식+좌석 자리가 모두 있고
내부도 훨씬 깨끗해져서 회식하기에 좋아 보이네요
안 그래도 저희가 밥 다 먹고 나갈 때쯤에
단체손님들이 몇 테이블 들어오더라고요
식객이 고기가 맛있다 보니까 금방 소문이 나서
이제 회식, 단체로 오기 좋은 맛집이라고 사람들에게 통하나 봐요

일단 여기가 좋은 이유 첫 번째!
바로 수정불판~ 수정불판으로 고기를 구워야
돼지의 누린내나 잡내가 잡혀서 더 맛있다는 점 아시죠?
수정불판까지 쓸 정도로 구이에 신경을 많이 쓰는
맛집은 제가 알기로는 여기가 유일해요
그래서 저희가 더 좋아라하기도 한답니다

신메뉴로 대패삼겹살도 추가됐더라고요
역시 수정불판때부터 알아봤지만, 사장님의 센스!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맛 대패삼겹살도 맛있어 보여요
뭘 주문하든 수정불판으로 구우면 연기도 덜 나고
고기가 찐득하게 눌어붙지 않아서 맛있어요

그리고 여기는 반찬이 참 맛있어요
반찬만 주면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정도로
간이 잘 맞춰져 있고 전반적으로 모두 깔끔한 맛입니다
채소를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시고 유기농으로 길러서인지
계절별로 채소가 바뀌어요 그래서 이 집은 고기도 고기지만
채소 많이 먹으면 가성비 잘 뽑고 오는 신기한 식당이기도 하죠~

강릉 맛집 현지 괜찮다고 소문나려면 역시 상추쌈부터 숨이 팔딱팔딱
살아있어야 하는 법이죠! 상추가 푸릇푸릇&아삭아삭해서
고기랑 싸먹으면 너무나 맛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얼른 고기 먹고 싶어서 이때 사진 찍으면서 
안달 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친구도 배고프다고 난리였는데~

기본 셋팅을 항공 샷으로 찍어봤어요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뷰라던데 
조금 느낌 나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바로 콩나물!
김칫국물 사~알짝 넣어서 볶은 다음
고기랑 먹으면 이만한 게 없어요

신기하게 지금 쿠폰제를 도입했더라고요
제가 이전에 왔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사장님이 쿠폰 5장 모으면 1인분이 free 라고 하신에ㅛ
5장 금방 모을 듯?

오겹살은 한번 초벌을 해서 구운 상태에서 나옵니다
초벌구이 특유의 향이 잘 배어있어서
딱 베스트 오겹살 그 자체였어요
저랑 친구가 아무리 까다로운 미식가 푸드파이터라지만
여기에만 오면 스르륵 무너지는 이유가 바로 초벌의 향
돼지고기 풍미가 훨씬 업그레이드되거든요

강릉 맛집 현지 특별한 점이 있다면 노릇노릇 수정불판위에서
익어가는 고기들은 연기도 훨씬 덜 나오고 누린내도 안나요
연기가 덜 나오다 보니까 옷이나 머리칼에 비교적
덜 스며들어서 다 먹고 나갈 때도 걱정을 줄일 수 있어요
물론 저는 고기 먹으러 올 때마다 휴대용 미니 페브리즈를
들고 다닙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실컷 먹는 편이죠

가게 내부가 아주 바쁜 것만 아니라면 친절한 사장님이
돌아다니시면서 직접 고기를 잘라주세요
오겹살이 이 집은 정말 두툼하거든요 다 구운 다음에
고기를 먹으면 초벌구이의 향과 오겹살 육즙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두껍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가위로 자르는 게 힘들 거에요

그래서 다 잘라주십니다
먹기 좋게 두툼하게 잘라주니까 우리는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
다행히도 제가 방문했을 때도 점심시간이 지난
한산한 타임이라서 고기를 다 잘라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노릇노릇 1인분 먹고 2인분 더 올려~
2인분 먹으면 또 2인분 더 올리기~
둘이서 오랜만에 푸드파이팅 찍으니까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역시 남는 건 친구뿐이라고 
이 추운 겨울에도 둘이 같이 있으면
꼭 무적이 된 느낌이에요
항상 그렇듯이 추억팔이 한 번 하고
고기 두 점 먹고~

파절임이랑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고기만 먹어도 초벌의 향이 솔솔
입안으로 들어와서 참 맛있어요
수다를 떨다가도 잠깐 조용해지는 맛이에요
서로 음식 씹고 있을 때는 말 안 걸어요
더군다나 강릉 맛집 현지 유명한 집으로 소문난 곳답게
정말이지 맛있었어요, 오겹살이지만 수정불판에 구워내
남다른 맛을 자랑하더군요

오겹살을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인지
이날은 하마터면 후식을 못 먹을 뻔했어요
식객에게서의 식사는 볶음밥이랑 된장찌개인데요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볶음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를 주십니다

요건 칼칼하고 따뜻한 된장찌개에요
할머니 손맛처럼 맛있어요!
안에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고깃집 식사로 나오지만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마성의 된장찌개입니다~ 또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 친구는 바로 
볶음밥입니다 고기집가서 이 친구 안 먹고 오면
정말 서운하죠? 이 친구까지 딱 다 먹고 
카페가서 2차 수다를 떨었답니다
정말 알찬 주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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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강릉 고깃집 찾고 광명 찾은 후기 들려드립니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종무식을 했는데 그때 저희 부서 팀장님이
필받으셔서 우리끼리도 소소하게나마 팀 회식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6명이서 모여서 거창하게 말고 미니회식을 하고 왔답니다!
회식 단골 메뉴인 오겹살 먹고 왔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맛집 콜렉터 김대리가 찾아온
히든 플레이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오겹살이 맛있는 식객이었어요
여기는 아마 우리가 처음으로 개척한 장소인듯싶네요!
룰루~ 그래서인지 웨이팅도 없고 내부도 정말 깨끗했어요
원래 좌식이었는데 몇몇 테이블만 좌식으로 놔두고
입식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래서 더 깔끔해졌네요

이 집 고기가 맛있다는 이유는 바로 요것!
수정불판 때문인데요 이 수정불판이 고기 구울 때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처음 구워 먹어봤는데
확실히 연기도 덜 나고 고기 누린내를 딱 잡아줘요!
누린내! 가만 안 둬~ 수정불판이 다 잡아버린다 이런 느낌?
고기 맛이 남달랐어요 오죽하면 제가 후기까지 쓰겠어요~

마치 마블링패턴처럼 불판에 희끗희끗 무늬가 있는데
이게 수정불판이란 증거라고 해요 일반 불판에는 이런 게
없다고 합니다 수정불판이라 보여지는 무늬들!
연기도 덜나고 고기도 안달라붙어요

대패삼겹살이라고 신메뉴도 있던데 
저희는 이번에 오겹살을 먹었어요
그런데 싸게 먹으려면 신메뉴 대패삼겹살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밑반찬 엄청나게 깔끔하죠?
다 이유가 있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서 채소를 마련하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채소를 이용한 반찬들이 다 때깔도 곱고 
맛도 삼삼한 게 딱 좋았어요

우리 부서에서 제일 까다로운 김대리가 선택한
강릉 고깃집이니까 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군...
밑반찬에서부터 식당의 내공이 나타난다는데
채소들이 싱싱하고 반찬도 맛있어서 일단 바로 합격!

요렇게 고기 나오기 전에 상차림을 꾸려봤어요
김치도 구워 먹고 콩나물도 먹으려고 미리 올려놨습니다~

푸릇푸릇한 상추쌈들이랑 고추!
숨이 죽지 않고 아삭거려서 딱 좋아요

고기를 기다리면서 내부를 슥 훑어봤는데
입식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은근히 넓어요
회식하기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소주랑 맥주 왕창 마신 날~
필름 안 끊겨서 다행이에요 고기가 너무 맛있다 보니까...

종무식 때는 맛없는 고기를 먹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김대리한테 꼭!
고깃집으로 갈 거면 고기 꼭! 맛있는 곳으로 데려가 줘야 해!
라고 신신당부했더니 식객으로 데려왔어요

강릉 고깃집답게 오겹살은 한번 초벌 돼서 나옵니다
안질기고 정말 부드러워요!
사진에서도 향기가 나는 것 같지 않나요?
맛있는 초벌구이 냄새가 솔솔~
그 이후에 수정불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어요
먹기 좋은 상태로 미리 셋팅이 되는데
여기에다가 불판의 마법까지 더하는 셈이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프로세스죠? 
돼지고기를 한번 초벌 하게 되면 과정은 번거롭지만
누린내가 현저하게 떨어져서 풍미가 좋아져요

지금 마침 쿠폰제도 시행하고 있어요
고깃집에서 쿠폰제 시행하는 건 처음 봤는데
너무너무 이득이죠? 5장을 모으면 1인분을 무료로 주니까
금방 모아서 나중에 1인분 공짜로 먹을 것 같네요
이 집 사장님도 친절하고 고기 맛도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올 것 같거든요
일단 고기를 씹으면 입에서 돼지고기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초벌을 한판 해서인지 비릿하거나 역한 냄새가 안 나고
딱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배 터지게 고기를 먹겠다고 다짐한 저희이기 때문에
정말 전투적으로 먹으려고 했습니다
이날 다 같이 점심까지 거르고 고기를 먹으러 왔죠~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삼겹살이라지만
오랜만에 먹으니까 초벌 오겹살 보는 순간부터 
빨리 먹고 싶어서 현기증이~ 아찔한 비주얼!!

바쁘지만 않으면 사장님이 직접 잘라주시니까
혹시라도 나는 고기 자르는 거에 소질 없는데..,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
저희도 이렇게 굽고 난 뒤에 사장님이 다 잘라주셨어요
예쁘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키야 진짜 맛있겠죠?
고기 자체의 두께가 두툼해서 작은 크기로 잘라도 
입안에 꽉 차는 맛이에요 제가 입이 작아서 그런 거다?
NONO 제 앞에 입 크기로 소문난 팀장님도
고기가 두꺼워서 좋다면서 맛있게 드렸어요
돼지고기에서 육즙이 나오는 이유도 이렇게 두께가
두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얇은 고기는 육즙이 남아있질 않거든요

이렇게 파절임 위에다가 살짝 얹은 다음에
볶은 콩나물 실컷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담백한 돼지고기랑 아삭 아삭거리는 콩나물+파절임 조합이
환상적!! 쓰리콤보로 입안에서 춤추는데
사진만 봐도 다시 배고파지네요...
추운 겨울일수록 더 돼지고기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삼겹살보다 더 맛있는 게 오겹살이니까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보면 볼수록 회식 때 배불리 먹었던
생각이 나서 자꾸만 배고파지네요...큽!

직접 재배한 채소랑 먹어서인지
살찌는 느낌도 덜 들어요 왜인지 모르지만 그런
느낌적인 느낌? 대충 느낌 오시죠~?
맛있으면 ZERO 칼로리라는 말도 있잖아요
괜찮아요 괜찮아 2019년을 맛있게 먹고 편하게 즐기자고요!

이날 팀원들이랑 오랜만에 사사로운 잡담도 하고 참 
즐거운 회식을 했어요 고기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일에서 벗어나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니까
서로의 모습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볶음밥이랑 된장찌개까지 먹고
강릉 고깃집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볶음밥 시키면 된장나와요~ 공짜루!
앞으로도 우리 팀 포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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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강릉 여행 중 해산물을 못먹는 저는
역시나 강릉 택지 삼겹살 어디서 먹을지 폭풍 검색 했습니다.
친구는 바다보러 와서 회도 못먹는다며
궁시렁 궁시렁 댔지만 어쩔 수 있나요.
도저히 못먹는 음식인걸요. ㅜㅜ
그러다가 후기가 괜찮아서 오게된 식객!

 

식객은 입식도 있고, 좌식도 있는
넓은 규모의 고기집이었어요.
단체분들이 오거나 회식하기도에 딱 알맞는 곳이였죠.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포스에
어디에 홀린 것처럼 이끌려 왔던 것 같아요. ㅋㅋ

 

처음뵙는 사장님이었지만 친절함에
벌써 친해진 것 같은 기분. ㅋㅋ
강릉에 놀러왔다고 하니까 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서비스는 일단 대만족!

 

가게가 넓어서 고기냄새도 
별로 베일 것 같지 않더군요.
실제로 나와서 몇시간 지나니까 싹 사라졌어요.
신기한 강릉 택지 삼겹살의 매직!
가게를 둘러보니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
위생상태도 매우 괜찮아 보였어요.
일단 1차적으로 만족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볼까요?

 

일단 메뉴판을 정독하니 가격은 아주아주 착한 수준
저희는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생오겹살을 주문했어요.
고기들은 가격이 다 같네요!

 

윽 돼지갈비도 맛있을 것 같은데
오늘은 오겹으로 부셔본다!
일단 볶음밥이 있다는거에 너무 감사한 시간.
고기를 먹었으면 마지막에 
탄수화물은 꼭 먹어줘야 해요!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나의 치명적인 실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거에요. ㅜㅜ

 

주문을 하고 나니 보이는 불판의 정보!
수정불판이라는 단어는 처음들어보는데
연기가 잘 안나고 고기 누린내까지 잡아준다고 하니
이건 마법의 불판인가요?

 

게다가 고기도 잘 눌러 붙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고기가 나오면
한번 실험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강릉 택지 삼겹살 먹을 수 있는 여기 식객에서는
모든 고기를 초벌해주신다고 해요.
조금 천천히 기다리겠지만
나와서는 빨리 먹을 수 있겠다 꺄~

 

드디어 고기느님과 영접할 차례!
냄새가 일단 엄청 좋더라구요.
역시 초벌한 고기들은 다른가봅니다.
뭔가 바베큐해서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강력한 고기 냄새에 쓰러질 뻔했다니까요.
두께도 적당히 두껍고 과연 이 고기는
질길 것인가 부드러울 것인가!
아무래도 초벌도 하고 온 고기니까
조금 더 빨리 익겠죠?
냄새부터 맡아버려서 딱 이때가 돌뻔했어요. ㅋㅋ

 

오,, 완전 맛있습니다 여러분
강릉 택지 삼겹살 맛있다는 소문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고기도 엄청 연하고 부드러워서
턱이 아프지도 않고 마치 소고기처럼
입에서 사라지는 식감.
이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어요. ㅜ
그리고 사장님께서 직접 다 잘라주시기 때문에
너무 편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 덕분에 고기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바쁘지 않는 이상은 
기본적으로 있는 서비스라고 하시네요. 
좋다 좋다~ 딱좋다~

 

오겹살은 진짜 살짝 태워도 맛있고
야들야들하게 구워도 맛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식감이 살아있게
태운거를 더 선호하는 편인 것 같아요.

 

아까 회 못먹는다고 승질내던 친구는
사진찍고 먹고 사진찍고 먹고
도대체 왜 찡찡댔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
누가 애좀 말려주세요. 진짜 엄청 먹었어요. ㅋㅋ
파채는 고기랑 먹을 때 완전 기본이죠?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
쓱삭쓱삭 순간 삭제하는 중...
강릉 택지 삼겹살이 최고인 이유는
고기말고도 쌈이 한몫 하고 있더라구요.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은 채소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고생하셨을 어머니가 생각나서
쌈을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ㅋㅋ
남기면 벌받잖아요?
직접 재배한 채소들이 역시 먹기로 좋고
싱싱하고 뿌듯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재배하다보니
계절별로 채소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저희 테이블 고기는 다 어디로 사라진거죠?
이 때 체감 진짜 1인분도 안먹은 것 같았는데
결국 저희는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두꺼운거 먹고 배부르니까 이제 얇고 배안부른 안주
바로 대패삼겹살인데요.

 

식객의 대패삼겹살은 이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메뉴라고 해요!
추억의 메뉴라서 한번 시켜 봤습니다. ㅋㅋ
(사실 고기가 모자르기도 했음)

 

파절이와 함께 쉐킷쉐킷 구워주면
나의사랑 너의사랑 대패 삼겹살이 완성!
대패는 두 세점씩 쌈으로 싸드셔야 되는거 알죠?
그래야 고기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기본이죠?
진짜 저녁을 배터지도록 먹은 것 같아요.
열심히 물놀이하고 살빠졌겠다 싶었는데
도로 에너지 충전하기. ㅋㅋ
근데 대패삼겹살 진짜 냄새도 안나고
근래 먹은 것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몇달 전에 서울에서 유명한 대패삼겹살을
한시간인가 까지 기다려서 먹었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 집보다는 식객이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식객에서는 SNS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음료수 서비스 받았어용!
귀찮더래도 이런 고마운 이벤트에는
꼭 참여하세요!
꽁짜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대패삽겹살 먹는다고
볶음밥 먹고 오는걸 깜빡했어요.
어쩐지 뭐가 허전하더라니..
사장님이 볶음밥 시키면 된장찌개도 준다고
그랬었는데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나왔어요.
정말 어이없죠?

 

그리고 더 신기한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바로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무슨 아메리카노 10잔 먹으면 1잔 제공도 아니고
쿠폰 5장을 모으면 고기류 
1인분을 제공해주신다고 해요.

 

 

식객 사장님 아주 화끈하시죠? 
학생들이나 남자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이벤트에요. 
물론 저도 강릉에 살았다면 이 악물고 
쿠폰을 받아냈을 것 같아요. ㅋㅋ 
여행와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고기. 
이제야 좀 살 것 같네. 
너무 맛있게 먹고 온 신기한 불판있는 
식객!! 또 방문하고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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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누가 여름에는 닭으로 몸보신을 해야 한다고 했던가!!
저는 꼬기로 체력보충하는 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복날에도 강릉 회식장소 식객으로 고고슁~
친구랑 둘이서 오랜만에 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더 자주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시간 맞춰서
고기 한 번 먹으러 가기도 힘드네요ㅠㅠ
직장인의 삶이란 다 그런거라고 말해죠요.
친구랑 마침 같은 날 연차를 썼길래 대낮부터 만나서
고기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식당이 진짜 넓은편이라 회식, 외식하러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요.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주 여유로워 좋더라구요.
사람 많이 없으면 사장님이 고기도 구워주시거든요.
호호 대낮부터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생각하니
둘이서 엄청 설레하면서 만났어요^^
원래 고기먹을 때 술은 필수거든요.
캬 평일 대낮에 고기랑 술이라니 잠시나마
백수된 기분 느껴서 넘후 좋았다고 합니다.

 

좌석은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습니다.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되지요.
퇴근시간에 가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가 원하는 자리고르고 할 여유도 없음 ㅠㅠ
근데 이렇게 대낮에 가니 세상 여유로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더라구요.
하아 맨날 평일 낮에 쉬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말에는 낮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아무튼 저희는 도착해서 자리잡고 앉았어요.
헤헤 내부는 항상 깔끔 쾌적이에요.

 

오랜만에 신발벗고 편하게 앉아서 먹고 싶다며
둘 다 입식을 원해가지구 신발벗고
들어가서 자리잡고 경건하게 메뉴 고름.
삼겹살이랑 오겹살 둘 다 너무 맛있어서
어떤걸로 먹을지 고민을 쫌 해야하거든요.
사람 많으면 가면서 메뉴 정해야함ㅋㅋ
그래야 빨리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 번 고기를 초벌해서 나오기때문에 빨리 주문하면
주문할수록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 점~~

 

강릉 회식장소 메뉴판 이에요.
생오겹도 목삼겹도 맛있습니다.
고추장도 양념돼지갈비도 맛있고 엉엉
저는 주로 오겹이나 삼겹을 먹는데 일단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시면 오겹
얇은게 좋다하시면 삼겹 추천해요 ㅋㅋ
저는 둘 다 좋으므로 먼저 오겹부터 주문했어요.

 

강릉 회식장소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고기가 초벌되서 나오기 때문이에요.
제가 굽는것보다 초벌돼서 나오면
더 수월하기도 하고 고기도 더 맛있는 느낌!!
또 초벌하는 경우에는 부피와 무게가 줄어드는 걸
방지해줘서 양도 더 많은 느낌이란 말이쥬??
고기도 다 국내산이라 믿고 먹는 곳.
야채는 다 유기농이라 아주 신선쓰~

 

식객은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채소를 재배해서
제철 채소를 위주로 주셔서 넘 좋아요.
제가 유일하게 야채 먹는시간이 고기먹는 날인데
아주 신선한 야채까지 곁들일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게요.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은 거라서 아주 맘편히
채소를 많이 먹게 된답니다 ㅋㅋ
식객가는날은 진짜 채소를 많이 먹는 듯.
밑반찬으로 나오는 거의 모든 채소가 유기농..
크으으 제철채소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식객오면 다들 신기해하는 수정불판.
저도 신기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이 불판은 다른 고깃집 불판과 달리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나오지 않고 고기 눌러붙는 것도 없어서 좋아요.
유독 여기서 고기를 먹으면 옷에 냄새가 많이
베이지 않는 이유도 이 불판 때문인 것 같아요ㅋ
코팅불판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고
냄새도 안나고 눌러붙지도 않고 여러모로 굿..
근데 진짜 수정불판이라니 볼때마다 아직도 좀 신기해요.

 

고기 다 굽기도 전에 소주잔 드는 우리
초벌되서 나온 고기는 불판 위에서 한 번 더
꼼꼼하게 익혀서 먹어줍니다.
고기 손질은 사장님께서 다 해주셨어요ㅠㅠ
잘라주시니 우리는 세상 편하더라구요..
성격급한 우리는 고기 올리자마자
바로 소주 따라서 먼저 한 잔을..
술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왜그래^^

 

캬 대낮에 먹는 소주는 달구나~~
엉엉 맨날 회사 안가고 낮에 이렇게 놀고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좋아하는 고기+소주의 조합에 연차라뇨.
세상 힐링 되는 거 있쥬?

 

간단하게 고기 익기전에 소주 두 잔..!
너무 빨리 마시면 안 되니까 두 잔 마시고
고기 익기만을 기다렸어유.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수다도 엄청 떰..
캬 먹으랴 떠들랴 입아픈 하루였어요.

 

강릉 회식장소의 오겹이에요.
크으으 초벌되서 나오기때문에 그 초벌하면
나는 특유의 향긋한 향도 넘 좋고요.
고기가 진짜 두꺼운데 하나도 안질겨요ㅠㅠ
넘넘 부드러운 오겹살임.
제가 그래서 오겹은 식객꺼만 먹어요.
딴집에는 고기가 두꺼우면 질기던데
여기껀 왜이렇게 부드럽죠?
고추에 마늘에 유기농 채소쌈까지.

 

고기 한 입 했으면 또 소주 아닙니꽈~
고기 하나 소주 한 잔 아주 제대로
낮술을 즐겼네요..ㅎㅎ
복날에 몸보신 제대로 한 거 인정하시죠?

 

제가 평소에는 채소를 좋아하지도 않고
안 먹는데 여기 오면 항상 쌈을 즐겨 먹어요.
거기다 마늘이나 명이나물도 올려주고..
고기를 먹는데도 살 안찌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제철음식은 그때그때 많이 먹어둬야행~
제철채소 쵝오!!

 

오겹 다먹어갈때쯤 삼겹이도 주문했어요.
파랑 같이 먹으면 존맛탱입니다.
느끼하지 않고 더 많이 먹을 수 있음!!
파랑 고기 같이 익혀가지고 
둘이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깔끔+담백한 느낌이랄까요?
대패삼겹살도 나왔던데 추억의 메뉴로
담 번에 가면 도전해봐야징

 

삼겹살도 역시 부드럽구먼요.
고기가 입에서 녹는 다는 것이 이런건가ㅜㅜ
요즘 바빠서 식객 자주 못갔는데
소홀해서 미안하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자뇨.

오겹살에 삼겹살까지 먹고 술도 마셨는데
아직도 날이 이리 밝다니..
저녁이 되지도 않다니 기분이가 넘넘 좋았던 하루에요.
헤헤 고기 먹고 나서 볶음밥 필수
먹느라 바빠서 사진 못찍었지만
여기 가면 볶음밥 무조건 먹어요.

 

볶음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된장찌개도 주는데
된장찌개랑 볶음밥 조합 최고죠^^

 

이거 먹어줘야 진짜 아 제대로 먹었구나 하는 느낌.
크으으 된찌에 볶음밥 먹으면서
소주 한 병 더 비우고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서 먹고
떠들고 하 ~~ 이런 시간 종종 가져야 해요.
사람은 역시 쉬면서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당께요!!
강릉 회식장소에서 밥 먹고 나면
쿠폰도 주는데 5장 모으면 고기 1인분이 무료거든요.
이거 지갑속에 잘 보관해둬야함.
아무튼 복날 몸보신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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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제가 예전부터 좋아해서 
자주가는 강릉 삼겹살 맛집 정말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오늘은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로컬맛집인데 여행오시는 분들도 한 번
가보시길 바라는 곳이랄까요?
가게가 넓고 깨끗해서 외식, 
회식장소로도 좋아요.
실제로 회식하러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요즘은 제가 회사를 안다니고 
집에서 놀고먹는데
엄마가 고기 먹고 싶다 하셔가지고 
식객 다녀왔어요.
식사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은데 저희는
조금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다행이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식사시간대에 가면 항상 
사람도 많고 만석일때도 있는데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에 가면 사장님께서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기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고기도 맛있지만 서비스도 좋은 곳이에요.
저희 가족들도 삼겹살 하면 이집을 좋아해요.
거의 고기먹으러 갈 때는 여기만 오는 듯!!
고기질도 좋고 야채들도 
신선한 것들만 나온답니다.
제철채소 여기가면 아주 
가득가득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자주가니 사장님께서 이제 저를 기억해주시는 듯.

 

여름에는 특히나 기력을 
보충해야 한다면서 고기를
자주 먹으러 가는 울 가족..
어제는 엄마랑 단 둘이서 갔다왔습니다.
아빠랑 오빠는 출근해서 저희 둘이서 다녀왔어요 (ㅋㅋ)
좌식이랑 입식좌석 있는데 좌식은 많이 없어요.
저희는 입식에 앉았습니다!!
신발 벗고 앉는 자리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고기는 삼겹살 주문했습니다.
삼겹이랑 오겹은 초벌돼서 
나오는데 초벌향도 좋아요.

 

양념돼지갈비랑 고추장삼겹살도 팔긴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이 안 된 고기를 좋아해요.
저희가족들 다 저랑 비슷한 취향이고 ㅋㅋ
그래서 식객가면 삼겹살이나 오겹살만 시켜요.
양념도 먹어본적 있고 맛있긴한데 
양념안된 고기가 더 좋아요.
오겹이랑 삼겹중 늘 고민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어제도 둘다 땡겼는데 삼겹먼저 주문하고
모자르면 오겹더 먹기로 했습니다.

 

 

강릉 삼겹살 맛집 불판 너무 신기 하지않나요?
요건 바로 크리스탈(수정) 불판입니다.
이게 누린내도 잡아주고 연기도 많이 안 나가지구
식객에서 고기 먹으면 다른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옷에서 고기냄새가 덜 나더라구요.
이 불판 고기도 잘 안눌러붙어서 좋은 것 같아요.
코팅불판에는 중금속이 있다고 하던데
수정불판은 그런것도 없데요.
물로 세척하기만해도 돼서 일하시는 분들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고기를 주문하고 나니까 초벌돼서 나와요.
초벌되는데 10분 정도 걸리니까 
손님이 많은 시간 대에는
특히나 음식을 빨리빨리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고기가 빨리 나오니까요.
사람 없는 시간이라 고민좀 하고 
여유롭게 시켰는데
10분정도 초벌해서 고기가 나왔어요.
파채도 같이 나오는데 
불판에서 같이 구워 먹어죠요.
파삼이라고 해야하나(파랑 삼겹살ㅋㅋ)

 

파랑 고기는 같이 구워줍니다.
초벌돼서 나온다고 해서 바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 더 고기를 구워서 먹어줘야 해욤.
삼겹살이라 오겹살부터 확실히 빨리 익어요.
헤헷 이렇게 올려서 고기를 굽고 있으면
사장님이 오셔서 한 번 익었는지 확인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요.
초벌돼서 나와서 그런지 확실히 기름도 적고
맛이 더 담백한 것 같아요.
향까지도 너무너무 좋자나~

 

쌈채소에 싸서 맛있게 옴뇸뇸뇸
고기 진짜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어요.
얇은 고기지만 육즙이 최고에요 히히
강릉 삼겹살 맛집은 
반찬뿐 아니라 쌈채소 거의 유기농.
사장님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채소들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제철채소를 먹을 수 있답니다.
항상 느끼지만 고기건 채소건 너무 신선햐.

 

히힛 고기는 마늘이랑 같이 먹어줘야함.
저희 오빠는 고기만 먹는 스타일인데 저는 항상
쌈을 싸먹거나 마늘, 
고추 이런거 같이 먹는 걸 좋아해요.
고기만 먹으면 뭔가 좀 물리는 느낌인데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하고 푸짐한데
물리지도 않습니다요~
진짜 기본 2인분은 먹습니다.
ㅋㅋㅋ진짜 여기 갈 때마다 먹방 찍는 듯.

 

오겹살 주문하고 엄마랑 소주도 한 잔 했어요.
주문한 삼겹살은 다 먹어치운지 오래고
먹으면서 주문했더니 오겹살도 초벌돼서 나와요.
오겹살은 진짜 두꺼운데 부드러워서 강추 ㅋ
고기 씹는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오겹 추천해요.
고기가 엄청 두꺼워서 씹는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겹살은 엄청 얇고 부드러워서 빨리 사라지거든요.
오겹은 부드럽지만 두께가 워낙 있기때문에 
고기를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삼겹살에서 오겹살코스라니 ㅋㅋㅋ
엄마랑 둘이서 엄청 먹었네요.
쉬지 않고 계속 먹은 것 같아요.
둘이서 한 4-5인분 먹었네요. 대식가..
여름이라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포기한듯.

 

호호 야채도 거의 다먹어치워버림.
이제는 깻잎이랑 같이 먹어줍니다.
깻잎이 짭짤해서 고기랑 잘 어울려요.

 

호홍 삼겹도 오겹도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그만 먹으려고 했는데 좀 더 모자란 거같아서
일인분 더 주문해서 마지막으로 먹어치우고
마무리로는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엄마가 그만먹자고 했는데 마지막에 볶음밥
꼭 먹워줘야 하는 필수코스거든요ㅠㅠ
안먹으면 늘 아쉬움.

 

볶음밥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된장찌개까지 한뚝배기 다 먹어치웠어요.
하 진짜 배부르게 알차게 먹었습니다.
강릉 삼겹살 맛집은 갈때마다 
늘 만족스럽게 식사하네요.

 

강릉 삼겹살 맛집에서 
고기 먹고나면 쿠폰도주세요.
쿠폰제라서 5개를 먹으면 다음 번에 1인분
무료로 먹을 수 있거든요~~
저는 쿠폰 3개 모았는데 조만간 다 모으겠네요!!
배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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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예전에는 삼겹살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강릉 현지인 맛집 여기를 알게 된 뒤로는
고기가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소고기파였는데
요즘은 퇴근하고 삼겹에 소주 한잔 하는 게
삶의 낙이 되어가고 있네요...

 

어제도 퇴근하고 직장동료랑 같이
삼겹살 땡기지 않냐며 고기먹으러 고고,,,
여기는 진짜 한 번 가면
또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이에요ㅠㅠ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다들 맛집은 기가 막히 게 알고 찾아와요.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해서 좋아요.
항상 사람이 많은데 가게가 좁으면
북적여서 너무 싫은데
강릉 현지인 맛집 여기는 넓고 쾌적!!ㅎㅎ
식당이 넓기때문에 단체로 가기도 좋아서
저희는 외식 하러도 종종 간답니다.

 

가게가 넓고 깨끗하다보니 단체손님도 많아요.
회식이나 외식하기에 정말 이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히히 ㅎㅎ
고기도 맛있으니까 최고의 장소 아니겠어요?
입식좌석도 있고 부분적으로 좌식도 있는데
편한데 앉아서 먹으면 돼요.

 

강릉 현지인 맛집 식객 메뉴에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고기가 초벌되어 나오니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음!!
흐흐 손님이 많기 때문에 빨리 주문할수록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 거 잊지마셔유ㅎㅎ
대패삼겹살도 추억의 메뉴로 새로 나왔는데
조만간 가서 먹어보려고요.
어제는 도톰한 고기가 땡겼기때문에
오겹살, 목삼겹으로 주문했어요.

 

식객은 불판이 다른 집과 다르게 투명해요.
이게 바로 수정불판이라고 하는데요.
연기도 잘 안나고 고기 누린내도
일반 불판보다 훨씬 잘 잡아줘소 좋아요.
잘 눌러붙지도 않구요 ㅎㅎ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그냥 불판보다
훨씬 좋은거 였다는 말씀!!
밑반찬으로 나오는 채소는 거의 모두 시골에서
직접 재배하는 제철 채소에요.
사장님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를 지어서 완전 신선해요.

 

저희는 도착하자 마자 바로 주문하고
기본 찬들 세팅해주셔서 김치랑
콩나물 먼저 불판위에 올려줍니다.
고기랑 먹기 좋은 밑반찬들이
진짜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요.
채소도 엄 ~~청 신선해요!!^^
역시 직접 농사지은 거라 다른 고깃집에서 나오는
쌈채소들이랑은 퀄리티가 다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인 고추!!
요거는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 아시죠?
아삭아삭 너무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ㅎㅎ
고기랑 곁들어 먹음 굳굳 >3<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오요.

 

고기가 나오기 전에 김치랑 마늘이랑
콩나물을 올려놔주면 비슷하게 익습니다.
초벌돼서 익혀 나오는 고기라서
요런 것들은 미리 구워줘야 템포가 맞아용!

 

캬아아아아아 고기 맛깔나게 생긴 것 좀 보세요.
파까지 올려져서 정말 제대로 아닌가요?
요거는 삼겹인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요.
파랑 같이 먹어주면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많이 먹게 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캬캬 깻잎 절임에 싸서도 먹구욤,,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좋아요.
은은한 초벌향까지 더 해져서 더 맛있습니다.

 

흐흥 오겹살은 진짜 두툼해요.
오겹살도 마찬가지로 초벌되서 나오기때문에
고기에 초벌향이 베여있구요.
도톰하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싱싱한 쌈을 싸서 맛나게 먹어주기..ㅋㅋ
역시 회사 스트레스는 고기로 풀어야쥬.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는 말 공감합니다.
강릉 현지인 맛집은 사장님께서 
아주 바쁠 때 아니면 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서 서비스도 최고!

 

미리 구워놓은 잘 익은 김치랑 같이 냠냠,,
아삭아삭한 김치와 고기의 조화란 ㅋㅋ
솔직히 이 두 개 조합은 다 아시죠!?
말 안 해도 아는 꿀조합이니까요.

 

신선한 야채랑 같이 먹어줘도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양념된 야채에
고기를 싸서 먹어줘도 녹습니다.
두꺼워서 육즙은 최고인데 부드럽기까지ㅜ^ㅜ
증맬 이렇게 맛있어도 되니?
예전에 돼지고기 왜 안 좋아했던 걸까요.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에요.

 

하하 고기도 중요하지만 빠질 수 없는 소주..
소주+삼겹콜라보는 그냥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이 조합이면 한 방에 날라가버려!!

 

나의 직장동료이자 베프와 짠~
우리는 술 취향도 안주 취향도 비슷해서
자주 음주를 즐긴답니다 ㅎㅎ
그 중 자주 오는 곳 중 하나가 식객.

 

크으으 고기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줘야 다음 날 생각이 안납니다..
사실 다 먹고 가도 일주일 지나면 또 생각나요.

 

하하 끝까지 고기가 남지 않을 때까지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고기는 싹 다 먹지 말고 끝에 몇 점 남겨뒀다
볶음밥에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더 맛있어요.
볶음밥에 고기가 들어가면 씹는 맛이라고 해야되나요?
식감이 더해져서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몇 점 남겨뒀다가 항상
볶음밥에 같이 넣어버려요 ㅋㅋ
마지막에 볶음밥은 필수라 무조건 시킵니다.
시키면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그 된장찌개와 밥을
안주삼아 소주 한 병 더 마시고!!^^

 

제가 평소에는 야채도 잘 안먹는 편인데
식객은 채소들이 넘 신선하기도 하고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어쨌든 유기농 채소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어제도 다이어트를 접어두고 엄청 먹었네요.
술 마실 때는 고기를 든든하게 먹어줘야
다음 날 속이 편한 것 같아요 ㅎㅎ
배가 든든해야 술도 잘 들어가는 법 이니까요.

 

어제도 동료랑 둘이서 부어라 마셔라 먹어라 하면서
아주 제대로 먹고 즐겼네요,,
마지막 볶음밥이랑 된장찌개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 남겨왔지만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당..
배 터져도 꼭 먹어야 하는 마무리 보끔밥^^

 

강릉 현지인 맛집 식객은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쿠폰 5장 모으면 고기류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까지!
저희는 지금 5개 다 모아서 담주에 또 가서
1인분 서비스 받으려구요 ㅎㅎ,,
1주일에 한 번은 가는 것 같네요.
이 집 고기 맛보니 다른 집 안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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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저는 약간 스트레스 받는다 싶고
울적하다 싶으면 바다가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예전부터 강릉을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제 차가 생기고 나서는 더 자주 가는 느낌적인 느낌!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바다도 보고 오면
기분이 확 풀려버리거든요.
저번 주말에도 바람 쐴 겸 갔다가
강릉 고기집 찾았어요^^

 

무슨 거기까지 가서 삼겹살이냐 하겠지만
식객 갔다오면 그런소린 못 할거에요.
저는 가기 전에 놀러간다니까 
회사 팀장님께서 여기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다음에 가면 또 방문할 맛집이였어요.
내부가 넓찍하고 깨끗해서 회식이나
가족외식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왠지 연말이나 중요한 날 되면
사람 터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입식이랑 좌식 있는데 좌식은 부분적이고
입식이 더 많아서 저희는 입식에 자리잡았네요.

 

여기는 제가 고깃집에서 처음보는
신기한 불판으로 되어있어요.
맛집에서는 앉아서 메뉴 빨리 시켜야
안 밀리고 빨리 나오는 거 아시죠?
저희는 앉자마자 삼겹부터 주문했어요.
요 수정불판이 신기해서 물어봤는데
고기 냄새도 잡아주고 연기가 잘 나지 않도록 해준데요.
거기다 고기가 잘 눌어붙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앉으니까 반찬먼저 세팅해주시는데
특히 요 고추반찬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도 최고ㅜ^ㅜ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 그런 맛,,,
매콤 짭쪼름한 게 고기가
느끼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 먹었나 봅니다.

 

채소절임도 너무 맛있자나~~
쌈채소부터 모든 채소들은 사장님 부모님께서
한 땀 한 땀 농사를 지으신
유기농이라 엄청 신선해요.
직접 재배하는거라 계절에 따라
쌈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 곳.
고기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밑반찬들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요:)
서비스, 음식, 내부 쾌적함까지
100% 만족하고 왔답니다.

 

잘 익은 김치랑 콩나물까지!!
돼지고기 콩나물이랑 먹으면 맛있잖아요.
요새 콩나물 안 나오는 곳도 많던데
센스있게 또 나와주네요!!
추억의 메뉴라고 대패삼겹도 나왔던데
저희는 일단 인기메뉴들 먼저 시켜봤어요.
담 번에 가면 신메뉴는 먹어보기로~~

 

고기는 초벌돼서 나오는 것 치고 빨라서 좋았어요.
같이 먹을 수 있는 파랑 초벌된 고기가 똭!
진짜 맛있어 보이죵~?~
네 맞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초벌돼서 나왔다고 해서 바로 먹으면 안 되고
한 번 더 바짝 익혀서 먹어줍니다.
요 파는 고기랑 같이 볶아주면 된다네요.
마치 파닭느낌이랄까요?ㅎㅎ
이거는 파삼이네요.
이런저런 야채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고기가 물리지 않고 더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좋은 건 크게크게 봅시다.
캬아아 이 조합 진짜 집 와서도 생각났어요.
쌈에 파랑 고기한 점 김치랑 마늘
이렇게 올려서 먹어주면 진짜 맛있거든요!?
진짜 호다닥 먹어버리고 
오겹살도 주문했어요^-^

 

오겹도 초벌돼서 나오는데 고기 두꺼운 것좀 보세요.
두꺼워서 질길 것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넘나 부드러워 벌임...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3<

 

전에 주문한 삼겹 싹쓸이하고 불판 갈고
바로 초벌돼서 나온 오겹살 올려줍니다.
강릉 고기집에서 3가지 메뉴를 먹었는데
어떤 게 젤 맛있다고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하나 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예쁘게 잘라서 정리해주셨어요.
너무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고기를 썰어주신다네요.
그 덕분에 저랑 친구들 너무 편하게 먹었어요.
먹으면서도 여기까지 와서 
돼지고기 먹는 보람이 있다면서~~

 

한 번 초벌돼서 나온 고기라 그런지
기름기도 많이 없고 부드럽고 담백하더라고요.
두꺼워서 좀 질기고 그럴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 달라서 놀람 ㅜ^ㅜ
삼겹도 오겹도 진짜 꿀맛이구나!!?
저희는 소주도 한 잔 할겸 숙소에
차 놔두고 가서 소맥까지 시원하게 한 잔 마셨어요.
고기는 최고의 반찬이자 안주잖아요.

 

히히 신선한 채소절임이랑 같이 먹어주니까
더 맛있는 거 있죠~?~
채소들이 워낙 신선하니까 고기 먹으면서도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 들구,,ㅎㅎ
사장님이 한 입 크기로 잘라주셔서
저희는 열심히 먹는데 집중했네요.

 

진짜 말 많은 우리가 입을 닫고
먹기만 했을 정도라니,,
그만큼 맛있습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싹 풀리죠,,,
그렇게 저희는 오겹살도 호로록 먹어치우고
3차전으로 고추장 삼겹까지 주문ㅋㅋ
넷이서 가서 엄청 먹었네요.

 

고추장 양념 맵거나 짜거나 그런 거 없고
진짜 감칠맛 제대로 더라구요.
양념의 비법 무엇일까 궁금해지는 시점,,,
고기에 양념이 잘 베여서 나와서
씹을 때 마다 감칠맛 제대로!

 

 

솔직히 양념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 꺼는 진짜 맛있더라고요.
계속해서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도 아닌데 손이 왜 이렇게 가는건지.

 

깻잎장에 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양념된 깻잎과 고기라서 짤 것 같다고요?
하나도 안 짜다는 사실~~
콩나물에 버섯까지 올려서 먹었어요.

 

콩나물이 씹을 때 마다 아삭아삭
거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돼지고기와 콩나물의 조합
즐기고 왔네요.

 

마지막으로 별미인 볶음밥도 시켰는데
된장찌개까지 덤으로 주셔요.
저희한테만 서비스로 준 게 아니라
원래 볶음밥 시키면 된찌가 나온다네요!!
찌개도 국물맛이 깊고 구수한게
볶음밥이랑 환상의 조합.

 

고기는 물론이며 볶음밥도 밥알 하나
안 남기고 다 먹어부렸네요.
강릉 고기집에서 먹고 나오는데
쿠폰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쿠폰 5개 먹으면 고기 1인분 준다며~~히히
또 갈거니까 지갑속에 보관중이에요.
바다도 보고 강릉 고기집에서 맛있는 고기도 먹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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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22
033-64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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