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속초행!
봉브레드도 가고
지인이 추천한 속초 유명빵집
가루도 들렀다가 왔어요.
가루에서는 빵 진짜 많이 사왔는데
가족들이 다같이 맛있게 먹어서
벌써 다 먹어간다능...^^

 

빵집치고 규모가 꽤 큰편이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 되어있고
진짜 넓고 깨끗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서 빵을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셨어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을 시기에는
강릉에 왔었던 외국인 선수들도
많이 왔기로 유명한 곳이래요.
흐흠 이런 유명한 집을 빵순이가 그냥 지나칠 순 없지.
다음 번에 가면 빵 더 많이 사오려고요.

 

여기는 빵이 맛있는 것도 정말 맛있지만
재료도 좋은 것만 쓰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사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더할 가, 정성스러울 루라는 
뜻을 가게 이름에 담았데요.
빵을 만들 때 정성을 더한다는 의미겠죠?
당일에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고.
모든 재료도 당일에 소진시킨다고 해요.
우유나 계란 같은 걸 매일 가져와서
신선한 상태의 재료로 빵을 만드는 곳!

 

헤헤 그리고 수제빵이라 더 맛있는게 아닌가해요.
반죽, 빵제작 모두 가게에서 직접 수제로
하는 속초 유명빵집! 대박이지 않나요?
그래서 빵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거에요.
위생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다가
신선한 빵을 만드는게 눈에 보이는 곳.
휘핑크림이나 마가린은 몸에 좋지 않잖아요.
근데 여기는 휘핑크림&마가린은 
빵을 만들 때 사용하지 않는다네요!

 

오우 빵 종류 많은 것 보세요.
들어가자 마자 여기가 천국이라구~~약간
두근두근 했다는 사실ㅋㅋ
음식 앞에서 두근거리는 나란 돼지.
여기는 휘핑크림과 마가린 대신에
천연버터, 우유생크림을 빵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어쩐지 많이 먹어도 소화가 겁나게 잘 되더라잉~

 

모든 빵들은 천연우유버터로 반죽을 하고
저온숙성시켜서 매일같이 구워내요.
흠흠 당일에 구운빵이라니 더 맛있겠죠?
천연발효 방식으로 만들어 그런지
풍미도 좋고 소화도 잘 돼요.
밀가루 음식먹으면 소화 잘 안되는 분들께도
소개하고 싶은 속초 유명빵집!
빵을 좋아하지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서
안 먹게 된다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호호 빵은 하나같이 비주얼까지 좋아요.
그리고 다른 빵집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빵의 종류가 많았던 곳 ㅜㅜ
빵순이 눈 뒤집혔다는..
무화가파운드랑 초당두부과자, 
바질마늘바게트, 몽블랑
앙버터, 감자치아바타 등등등..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저는 다 질렀지요.
멀리서 놀러와서 사가는거라 최대한 많이 삼..
욕심쟁이거든요 제가~~

 

특히 바질마늘 바게트는 딱 봐도 제 취향일 것 같아서
두개나 샀는데 하나 더 사올걸 ㅜㅜ
집와서 먹어봤는데 바질향과 마늘향이 솔솔 나면서
바게트가 부드러워 넘 맛있더라고요.
커피내려서 같이 먹으니까 최고최고..
두 말하면 잔소리인 그런 맛입니다.

 

시식코너도 따로 마련을 해놓으셔서 몇 가지는
먹어볼 수 있길래 거기서 빵을 먹어보고
몇 개 구매했는데 흡흡,,시식으로 먹으라고
놔둔 빵들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통장이 텅장이 됐어요 ㅋㅋㅋ
속초가서 빵 사는데 돈을 많이 쓴 1인..
빵은 사랑이잖아요?
아이라이크 브레드~^^
저는 밥보다 밀가루를 좋아하는 빵을 조아하는 사람.

 

오우 호두파이도 진짜 먹음직..
여기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저희는 호두파이랑 빵 몇개는 앉아서 먹었어요.
호두파이 진짜 존맛임 ㅜㅜ
너무 달지도 않고 호두도 팍팍 올라가서
완전 고소한게 진짜 내스타일.
이거 결국 먹고나서 포장함.
천연재료로 건강하게 만든빵인데 맛까지 좋아?
원래 건강에 좋은 건 맛이 별로 라는 
저의 편견을 깨줬습니다.

 

제가 빵을 좋아하는데 많이 먹으면 
소화를 잘 못시키거든요.
그래도 좋아해서 먹긴 먹지만요.
근데 여기 빵은 좀 많이 먹어도 소화 안 되는 느낌도 없고
속이 편해서 진짜 좋았어요ㅠㅠ
부모님도 진짜 맛있다고 이집 빵좀 더 사오라하심ㅋㅋ
사려면 속초까지 가야해 엄마빠...
속초 유명빵집 이렇게 맛있게 만들면 어떻게해요.
계속해서 생각나잖아요..!!!

 

요것도 샀는데 집가는 길에 먹었어요.
차에서 먹는데 진짜 바삭바삭하고 향이 ..
와우 진짜 차타고 가면서 간식으로 먹자며
친구랑 구매한건데 운전하면서 다먹어버림ㅋㅋ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가는길에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빵이랑 간식으로 먹었어요.
이것도 더 사올걸 싶습니다.

 

가루가면 꼭 사야하는 것중 하나인 원준이엉덩이빵.
이 빵이 이집 메인이라고 하네요.
안에는 우유 생크림이 들어가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이거는 생우유크림으로 만든 빵이기때문에
1-2일 안에 먹긴 해야하는데요.
그안에 다 먹을 수 있으니 걱정 노노..
이거는 흰우유랑 먹으면 궁합이 쩔어버려요.
가족 인원수대로 하나씩 샀어요.

 

생우유크림이라고 해서 조금 느끼할까 싶었는데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놀랐다고요.
속도 부드럽고 겉도 부드러운 원준이엉덩이빵ㅋㅋ
모양이 엉덩이라서 뭔가 귀여움ㅋㅋㅋ
애기 엉덩이 같이 생겼거든요~
이 순간만큼은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천국이었습니다.

 

가루에는 수제빵도 팔고 있지만 케이크도 수제!
잼도 쿠키도 수제로 팔고 있답니다.
세트상품도 굉장히 많던데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흠흠, 내가 속초에 살았다면 여기는 진짜
자주 왔을텐데 멀리 있다는 게 넘나 슬포요.

 

케이크도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재방문하게 되면 케이크도 하나 사봐야지. 
빵 사온거 다 맛있어서 쿠키랑 잼도 궁금하고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지인이 알려줘서 갔던 속초 유명빵집.. 
진짜 건강하고 맛있는 빵, 이색적인 빵이 많아서 
자제하느라 힘들었네요ㅠㅠ 
기회가 되면 꼭 또가서 빵 사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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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베이커리가루

속초점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08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여름 휴가 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강릉 맛집 베스트 가 있어 궁금해서 한 번
들러서 빵을 사왔거든요.
사실 후기를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먹어보고 너무나도 맛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기려고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들어가자 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
크로와상이에요 ㅠ
제가 크로와상을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곳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이 베이커리 가루에서도
크로와상을 사 봤는데
와우 바사삭 하는 식감도 물론이고
그 고소한 맛 까지도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일반적인 빵집에서 파는 것들도 있지만
여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들이 많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브리오슈 같으면서도
모양이 조금 다른 빵도 있었어요 ㅋ

 

제가 생크림이 들어간 빵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것들 있잖아요. 버터 크림이 아닌
정말 몽글몽글한 생크림이 들어간 빵이요!
근데 여기는 들어가는 크림들이
다 몸에 좋은 생크림을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빵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마가린이나 식물성 유지가 들어간
버터 크림을 사용하고는 했는데
그런 크림들은 맛도 별로이지만
몸에도 썩 좋지 않다고 해요 ㅠ

 

크 생크림 팡도르 ^^
딸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저는
이 빵을 보자 마자 트레이에 담았지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가 있는 빵이에요.
팡도르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렇게 생크림과 딸기의 조합은
안 먹을 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빵들도 
있어요 ㅋㅋ
제가 사소한 부분이지만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바로 이런 아기자기한 설명들이에요.
사실 빵을 잘 아는 사람들이야
보기만 해도 무슨 빵인지 알지만
대충 어떤 재료가 들어갔고
무슨 맛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셨더라구요!

 

가게 매장 안에는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유리로 투명하게 해 두셨더라구요.
일반적인 음식점들이야
요즘에 워낙에 오픈키친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빵집의 경우에는 
오픈키친을 잘 안하는데
역시 위생이나 만드는 과정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못하는 것 같아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다양한 선물용
쿠키들도 팔고 있어요 ㅋ
하나하나 너무 정성이 들어간 것들이죠?
그리고 이 베이커리 가루라는 이름의 뜻에도
깊은 의미가 들어 있더라구요.

더할 가에 정성스러울 루 라는 한자를 써서
정성스러움을 더한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러한 이름이랑 걸맞게
좋은 재료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사실 한동안 지역에 있는 빵집들이
문을 많이 닫았던 적이 있었어요.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바꾸기도 하였구요.
그래서 이렇게 특색있는 빵집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신나서 사실 조금 과하게
빵을 고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요거는 좀 특이해서 구매를 해 보았는데요
화이트 쇼콜라라고 하는 빵이더라구요,
사실 빵이라기 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운데
제가 딸기, 생크림, 초코라는 단어에 약한데 ㅋㅋ
화이트 쇼콜라라고 해서 궁금증 대박
집에 가지고 와서 커피를 내려서
엄마랑 같이 간식으로 먹었는데
향도 너무 좋고 진한 맛이
아주 제대로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 빵도 너무 사고 싶었는데
이미 제 트레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빵들이 많아서 그냥 이건 포기 ㅠ

 

이름들도 다 특이해서 궁금증을 자아내요 ㅋ
너무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가 고민이라면
시식으로 나온 빵들을 조금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을 드려요^^
사실 동네 빵집 수준에서
만들어 낼 가짓수가 아닌데 ㅋㅋ
역시 강릉 맛집 베스트!
제 친구가 빵집을 하는데
빵을 만드는 일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일단 원재료들도 너무 무겁고 
빵을 반죽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빵을 만들어 내신다니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요 쇼콜라 클래식도 묵직하니
살짝 차갑게 해서먹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날 남편네 부모님 드릴 것,
그리고 우리집 가져갈 것 이렇게 해서
양껏 샀는데도
사실 그렇게 비싸게 나오지는 않은 거 같아요.

 

저는 주로 지방을 갈 때면 기념품으로
그 지역의 빵을 사는 편이거든요.
은근 빵집들도 수준 차이가있어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여기는 그러한 빵집 중 하나라서
언능 많이 담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도 여기 빵들을 다들너무 좋아라 하셔서 ^^

 

일반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모닝빵도 있습니다.
제가 이 근처에 살았다면 매일아침
갓 나온 모닝빵이나 식빵을 먹을 수 있을텐데
그러한 점은 너무 아쉽더라구요^^

 

백설기를 빵으로 만든 것도 있던데
이거는 아직 안 먹어봤어요 ^^
제가 백설기 떡도 좋아하는데
빵으로 해석한 백설기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ㅋㅋ

 

게다가 이 곳은 이름들이 다 특이해요ㅋ
각자만의 개성을 살린 빵이라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크 추억의 빵들이에요!!
어릴 때 소풍을 가면 이 컵케이크
하나씩 먹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진짜 미국식 컵케이크들이 들어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아이싱이 올라간
컵케이크는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우유에 푸욱 적셔서 먹는 이
컵케이크가 제맛이죠!

 

그리고 밤만주 같은 것들도 있구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지요?ㅋ
역시 강릉 맛집 베스트 답죠?

 

몽블랑,,, 내사랑 몽블랑
밤을 어떻게 하신건지
아주 부드러운 크림으로 만드셨네요!

 

전체적으로 다 너무 맛있었던
베이커리 가루였어요^^
가깝지는 않지만 다시 이쪽으로 간다면
또 들르고 싶은 그런 강릉 맛집 베스트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맛있었던 바질마늘바게트는
여기에 방문하신다면 꼭 누구나 다 드셔봤으면 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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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화창한 주말 점심 때 방문한
동네에 있는 맛있는 속초 마늘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가루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이 첫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아이들이 빵을 워낙 좋아해서 케잌도 사고
빵들도 다양하게 사다줄 겸해서 다녀온 곳입니다.

천연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이곳의 빵만큼은 와이프도
믿고 구매하여 잘 먹입니다.

 

가게 내부는 널찍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와이프가 먼저 알려준 이 속초 마늘빵이 제일 맛있다는 베이커리 가루는
매장 한 켠에서 빵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빵집으로
수제빵을 비롯하여 수제잼, 수제케이크, 수제쿠키까지
모든 제과제빵이 수제로 만들어지기때문에
와이프가 그 때부터 이 빵집만을 선호한 듯 합니다.

그래서 꼭 빵을 사려면
베이커리 가루에서 사오라고 하고
천연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가루의 빵을 먹고나면 속이 편해서
더욱 잘 사먹고 있는 듯 합니다.

 

매장 내부 한켠에는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 
저는 가끔 집 근처에서 아는 지인을 
만나게되는 경우 이 빵집으로 안내해 
만나고는 하는데 테이블도 있고 
빵도 있으니 만나서 얘기하기 아주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과하지 않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소품들이 정리되어있는데
깔끔한 느낌이라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라해서
빵을 사갈 때 꼭 담는 소시지 빵입니다.

소시지 뿐만 아니라 아채도 듬뿍들어가있어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사주시면 아주 잘 먹을 빵입니다.

저희 둘째아이도 야채는 쏙쏙 골라내고
거의 먹지 않는 편인데 이 소시지빵 안에 있는
야채는 남기지 않고 잘 먹습니다.

 

동계 올림픽 기간동안 강릉을 찾은
외국 선수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었다는
베이커리 가루에서는
특색있고 이색적인 빵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몽블랑, 앙버터, 감자치아바타 무화과 파운드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수제빵을 만나볼 수 있어
이 또한 하나의 즐거움인 듯 합니다.

새로운 빵을 드셔보시고 싶은 분들은
가루 빵집에 오시면 시식코너도 준비되어있어
몇몇가지의 빵들은 드셔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으니 시식해보시고
빵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코코넛 머랭.

개인적으로는 와이프가
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는
머랭쿠키입니다.

저는 머랭은 제 입맛에 너무 달아서
손이 안가는데 이 달달한 머랭이
와이프는 그렇게도 맛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것을 보니
여성분들께서는 스트레스 받으실 때
달달한 것이 생각나시면 하나씩 드시면
좋아하실 듯 합니다.

 

바삭바삭한 머랭쿠키의 가격은 5.5

사서 두고 커피 한잔할 때
달달하게 먹는 듯도 하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 합니다.

이 외에도 수제쿠키들도 많습니다.
저는 차라리 머랭보다는 수제쿠키가
입맛에 맞아서 간혹 하나씩 사다두고
먹곤 하는데 다 개인취향인 듯 합니다.

 

가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허받은 제품인 초당두부과자입니다.

100% 국산 콩& 동해바다 간수로 만든
강릉 전통 두부를 사용하여 만든다는
초당두부과자는 유기농 밀과 유산균을 첨가한
건강한 과자라고 합니다.

특허받은 기술로 만든 가루만의 과자로
간혹 아이들이 몸에 좋지 않은 과자만 먹을 땐
초당두부과자를 사다주곤 하는데
이 또한 아주 잘 먹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간혹 선물도하고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구매하는
수제잼입니다.

맛은 망고, 블루베리 등등
여러종류의 잼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매번 바꿔가며 사다 먹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가 가장
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수제잼에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은 다른 잼보다 길지 않지만
안심하고 아이들과 나눠먹을 수 있고
맛이좋아 금방 동이납니다.

 

잼들의 가격은 7.0으로
수제잼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아주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커리 가루는 반죽부터 완성까지
하나하나 일일이 직접 제작하시고
당일생산하여 당일에만 판매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재료는 당일에만 소진시키시어
우유 및 계란 등 상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매일 신선한 재료로 공수하시어 만드시기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아주 착하다고 생각됩니다.

 

첫째아이의 케잌을 사기위해
둘러본 케잌 진열대 입니다.

각양각색의 케잌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케잌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플레 치즈케잌이라고
첫째아이가 치즈케잌을 다른 케잌보다
좋아하여 선택한 제품입니다.

역시나 이 케잌을 사가니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기에
생일파티를 해주고 있는데 그 때
고깔모자를 씌워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고깔모자도 구매했고
고깔모자쓰고 초를 불며 생일파티를 했었습니다.

 

초는 일반 초가 아닌 러브초로 구매했는데
아이는 영어를 몰라 뜻은 잘 몰랐겠지만
하트가 들어가니 좋아하는 듯 했습니다.

제가 어렷을 때에는 일반 초만 있었는데
이런 다양한 초들이 나온 것이 참 좋은 듯 합니다.

 

점심때 케잌을 사가서
이른 생일파티를 하고 집 근처 바다로
가족이 다함께 나들이를 떠나
사갔던 빵을 나누어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준이엉덩이빵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생우유크림이 들어간 가루의 메인빵입니다.

달달한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 빵을 사다주면 게눈 감추듯이
너무 잘 먹어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속초 마늘빵,
아이들이 달달한걸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달달하면
한두개 먹고는 금방 내려놔 달달하면서도 너무 달달하지 않은
속초 마늘빵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여기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후기작성한 베이커리 가루, 속초 마늘빵은
교동택지가 본점으로 있으며
강릉입암점과 원주점도 있다고 하니 여기서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의 빵은 먹어보지 않았으나
다 맛있을 듯 하니 빵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번 한 주도 모두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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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가루
속초점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08

 

저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인데요. 하루에
빵을 먹어야지만 너무 행복한거 같아요.
오늘도 강릉 바로방 외 다른 빵집에서 빵을 살려고
외출 준비중이에요. ㅎㅎ  
강릉 바로방은 시내 쪽에 있고 
베이커리가루는
교통택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른데도 지점이 잇지요. 전 교동점이 
가까워서 주로 여기에서 사는 편이지요.
나머지 지점은 강릉입암점, 속초점, 원주점 
이 있어요. 도로변에 있으므로 주차할실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

 

먼저 강릉 바로방에 가려구 나섰는데
아뿔싸?! 일요일은 휴무라지 뭐에요ㅠ_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찜콩해놨던 다른 빵집으로 고고!
아쉽지만 강릉 바로방은 다음주 토요일에 와야겠다며
기약합니다..

 

베이커리 가루 베스트가
잇는데요. 1위가 원준이 엉덩이빵이구요.
2위는 바질마늘바게트라는 빵이에요.
저번에 원준이 엉덩이빵을 먹어 보앗기
때문에 오늘은 바질마늘바게트를 사
먹어보려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에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구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아요.
마늘맛이 나서 고소한 마늘바게트~

 

베리커리 가루에는 여러가지의 빵들이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요. 허니아몬드
빵도 가격도 저렴한 빵 ~~!!
겉은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매력적인 허니아몬드 고소하게 아몬드가
가득이 있어서 우유랑 같이 먹으면 
베리굿입니다. 견과류가 몸에 좋은 지
방이니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빵입니다.

 

다른 가게에 소보로도 먹어 보앗지만
제 입맛에는 베이커리 가루집이
제일 좋은듯해요. 소보로눈 달콤하면서도
고소함이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빵이라서 몇 개 더 사가려고요 ㅎㅎ

 

저의 시대에는 빵이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지 않아서 꽈베기를 자주 먹었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 꽈베기도 한개 더 추가
햇어요. 꽈베기는 추억은 빵이에요.
겉에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는게 정말
좋아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식빵들도 다양히 
잇는데요. 그중에서도 크랜베리 식빵
몸에 좋은 건강 식빵이라고 할정도로
설탕이 들어가지 않구요. 버터도 들어
가지 않아서 담백한 크랜베리 식빵
식빵에 크랜베리와 호두가 들어 있어
더욱 건강한 맛이 납니다.
전 베이커리 가루에서 모든 종류의
빵을 먹어 봐서 빵순이가된듯합니다 ㅎ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야채빵 
소시지랑 야채가 들어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빵이기도 하죠. 
제 어릴적에도 소시지빵이 고급진 빵이 
였지만 비싸서 잘 못먹었던 그리운 빵이 
에요. 소시지랑 야채가 듬뿍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빵~~

 

바질마늘바게트도 맛있지만 마늘스틱 
도 달콯한 마늘소스가 발라져서 바삭하니 
식감이 좋은 스틱의 빵이에요, 구운거라서 
기름이지지 않아서 선호하는 빵순이의 
빵입니다. 개당에 그렇게 비싸지 않으므로 
먹기좋은 마늘스틱!

 

아까 찹살꽈배기를 골랏는데 한 바퀴  
돌고 나니 찹쌀도넛이 벌서 품절되고 
말앗어요. 망설였는데 없어지니 후회가 
되군요. ㅠㅠ 어쩐지 도넛이 동글동글하니 
팥앙금이 가득 담겨 잇는 찹쌀도넛츠  



 

찹쌀도넛을 사지 못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야체빵을 더 사가지고 가기로 
하엿습니다. 소시지야채빵이 온 가게에
냄새를 풍기니 안 살 수가 없어요.
빵속에 소시지가 길쭉하니 들어 있고
케찹도 솔솔 뿌려져 잇으니 좋아할수 
있는 아이들의 간식빵 짱인것같아요 ㅎ

 


깜빠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건 우리나라에서 유래된 빵은 아니지만
쇼콜라 깜빠뉴도 은은한 초콜릿 향이 나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게다가 천연발효빵이라서 소화도 잘 되는
편이라서 간식으로 애용한 빵이에요. 
어른들은 달지 않은 빵을 좋아하는 분
들도 계시기 때문에 마니 사가시더라구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생일을 위해서
러브초나 숫자초 그리고 해피초가 
잇는데요. 숫자초가 가장 저렴하지요.
가격대별로 있어서 원하시는 초를
구매하는 선택권이 있답니다.

 

망고잼도 망고향이 너무 좋은 잼이에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몸에
좋은 잼^^ 설탕함유가 거의 반인 잼들도
다른 가게에서 팔지만 설탕이 함유가 
적어서 달지 않아서 좋은 망고잼이에여.
또한 직접 해서 수제잼 맛이 예술적임

 

베이커리 가루에는 빵도 많지만 
다양한 케이크도 있어서 생일날이나
특별한 날에 사먹어 보았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양도 많고 
다양성의 케이크가 있으니 맛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

 

숫자초는 항상 가게 안에 배치되어
잇으니 언제든지 사도 되는 거죠. 
초들은 앞에 계산대 근처에 잇지요.

 

그리고 꼬깔모자도 잇어서 구매도 
하였지요. 빵에 대한 것은 베이커리
가루집이 최고 인듯해요. 색도
3가지가 있구요 !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많은 과일
이라고 불러지기도 하는데요. 
블루베리잼은 아직 먹어 보지 않앗는데
식빵에 발라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되는 것 같아요. 

 

가게가 워낙 넓어서 빵쇼핑하는 맛이
짱조아요. 초코 쉬폰 은 부드럽고
침대처럼 푹신푹신해서 소프트한
케이크 위에는 자몽이랑 블루베리
딸기 체리 키위등등 여러가지의
과일이 데코레이션 되있으니 너무
맛나게 보이네요.

 

생일 케이크로 먹어본 블루베리 쉬폰 
이것도 부드럽고 푹신한 케이크이지요.
빵순이도 이렇게 오늘 빵 사는 맛에 사고
쇼핑하는 것도 좋은 하루네요.
여러종류와 베스트 빵이
있어서 매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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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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