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오랫동안 만나왔던
애인이랑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회사다니면서 동시에 준비하려고하니까 쉽지
않더라구요. 신경써야할것들도 너무 많고, 
예물에 예단에~ 결혼식장 잡는 것부터 너무
막막해서 살짝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같이 바람쐬고 왔어요.
솔직히 날씨가 추워지기도 했고, 어디 나가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다른 곳을 다녀와야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아서 즉흥으로 다녀왔는데요. 바로 강원도!

그 중에서도 바로 강문 해변으로 다녀왔어요.
다행히도 제가 가고 싶다니까 제 말만 듣고
따라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이 사람이랑
평생 산다고 생각하니까 또 든든하더라구요.
맛있는 것도 많이먹고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신나게 놀다오자!! 라는 마음으로 출발~
즉흥이라 그런지 강릉 모던펜션을 가는길에
찾아봤어요. 어디에서 하루를 묵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sway 펜션
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좋았어요!

 

(감각적이고 현대적이었던 곳!)

제가 선택했을 때 가장 중요했던 요소가 바로
위치였는데,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엄청
편리할 것 같아서 바로 예약했어요.
알고보니까 2018년 11월 신축된 새로운 건물
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눈으로 보기만해도
엄청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바로 찾아서 예약한
저희가 완전 행운!! 이렇게 갑작스럽게 왔는데도
좋은 숙소를 찾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바다가 눈 앞에 쫘악~~)

체크인하고 들어가자마자 방 뷰를 찍어봤는데요
겨울바다가 눈 앞에 딱~ 들어오는데 진짜
마음이 뻥! 하고 뚫리더라구요. 
그냥 하루 쉬려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조건의
강릉 모던펜션을 찾을줄이야 ㅎㅎ
둘이서 사용하기에 전~ 혀 문제가 없었고,
저희가 갔을 때 약간 추웠을때였는데도 난방이
잘되는 곳이라 그런지 방은 따뜻했어요.
여기까지 놀러왔는데 숙소가 춥거나 더러우면
진짜 하루종일 내내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그럴
걱정없이 제대로 쉬다 왔답니다^^

저는 괜찮은데 제 짝궁이 평소에 좀 깔끔한
성격이라 침대를 엄청 신경써서 봤어요.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했구요.
사실 오는길에 예약하기 전에 정 안되면
호텔가자고 했었는데 호텔보다 훨씬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누구에게 추천을 받은 것도 아니였는데
이렇게 오게된것만으로 엄청난 행운아닌가요?!
둘이서 누워도 넉넉한 침대사이즈에~
깨끗한 침구들이 있으니 진짜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저절로 조성되었답니다.

(너무 예뻐서 탐났던 조명..)

2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었던 sway 펜션!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한 번 올까 생각중이예요.
여자들끼리 오게되면 아무래도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곳이라면
2틀동안 방에만 있어도 전~ 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전등하나하나도 굉장히
신경쓴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 곳^^

(가슴 뻥! 뚫리는 가을바다 샷!)

굳이 밖에를 나가지 않아도 겨울바다를
볼 수 있어서 진짜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스트레스를 풀려고 경포대를 
오시는 분들은 딱히 무언가를 하지 않고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 구경을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잖아요~ 저도 방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사람들 구경만 해도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아무래도 현실에서 벗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힐링타임을 가져서 그런거겠죠?^^

사실 저희는 맛집도 찾아온것이 아니라서
저녁을 뭘 먹을지 몰랐는데요. 주변에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고민하지 않아도 됐어요.
보니까 바베큐도 가능하던데 알고 왔다면
고기라도 사서 바베큐해서 먹을 걸 그랬어요~

강문 솟대다리가 보이고 솟대다리를 건너면
바로 경포대가 나오기 때문에 여름에 오면
진짜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아직 여름은 한참
남았지만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꼭!! 오고
싶은 강릉 모던펜션이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위치가 너무 좋아서 불편한점이
있을수가 없는 곳이 었답니다.

가만히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었더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게다가 주변에도 시끄러운 무언가가 없어서
여유가 생겼던 것 같아요. 놀러왔지만 그래도
주변에 뭐가 많으면 저녁에 시끄러워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이
저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미니 베란다에서 맥주마시기~)

옆에는 뻥뚤린 미니 베란다가 있는데요.
이게 정말 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밖에 나가는게 귀찮으면 베란다에 나가서
같이 맥주마시면서 구경할 수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바다를 들어가거나 맛집을 찾아온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저처럼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인 강릉 모던펜션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누가 강릉간다고하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

 

(최고의 하이라이트 스파!!)

제가 sway 펜션을 고른 가장 큰 이유!!
바로 스파!!!!
사실 집에 스파가 없기 때문에 이럴때아니면
도대체 언제 즐길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바로 예약했는데요. 게다가 스파를 바다를
보면서 방에서 즐길 수 있어서 진짜 최고!!
요즘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이곳은 정말
완벽했어요. 둘이 같이 들어가서 스파를
했더니 온 세상이 다 좋아보이고 ㅎㅎ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뷰는 진짜 예술~
마지막 나오는 그 순간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바람쐬러 잠깐 왔다간거지만
이렇게 만족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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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자친구가 승진때문에
엄청 바빠서 데이트도 많이 못했거든요ㅠ
열심히 한 덕분에 승진까지 가서 너무 다행인데
그동안 너무 고생을 해서 힐링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제가 펜캉스를 준비했어요!
바다도 보면서 편안하게 쉬다 오려고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에 신경을 좀 썼죠~ㅎㅎ
이제 하나 하나씩 소개를 해볼까요~?

 

이름은 s.way펜션 이에요!
저희 커플은 원래 여행을 가면
숙소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사실 이건 제 여행 스타일이에요!
남자친구는 여유롭게 보는 걸 좋아하는데
저는 한 번 간 김에 다 보고 가자는 스타일이어서
항상 저한테 맞춰주는 편이에요~
이번엔 남자친구를 위해 제가 준비를 했죠!

 

작년 11월 신축 펜션이라서 그런지
스파도 엄청 새거 같았고, 
건물 자체가 새거였어요!
제가 되게 깔끔하고, 깨끗한 곳을 고르려고
엄청 찾았거든요ㅠ
왜냐면 이번은 호캉스가 컨셉이라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불편하거나 찝찝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 깔끔한 곳을 서칭!
도착하자마자 낮잠을 자려고 스파를 했어요!
역시 날은 더워서 몸을 뜨끈하게 하니까
피로가 싹 풀리고, 노곤노곤 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직도 해가 떠있더라고요~
역시 여름은 이래서 좋은 거 같아요!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해가 오래 떠 있으니까
하루가 긴 기분이거든요!
그래서 뭘 해도 많이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일단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장을 보고 와도 시간이 애매할 거 같아서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 갔어요.

 

여기가 위치가 정말 좋은 곳인데요.
폴앤메리랑 솟대다리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
솟대다리 건너면 경포대고, 
경포대 바로 옆에 강문해변이 있어요!
그래서 걸어서 강문해변에 갈 수 있을 정도라서
해변에서 좀 놀다가 장을 보러 갔지요~

 

남자친구가 몇 달 동안은 회사, 
집 딱 이것만 반복을 했어요ㅠ
집에서도 잠만 자고, 씻고 바로 출근하고,
야근도 새벽까지 해서 진짜 고생을 했었는데
여튼 결과가 좋게 나와서 너무 좋은 거 있죠?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을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 날은 햇빛도 너무 쎄지 않아서
잠깐 앉아있다가 가도 딱 좋더라고요!
바람도 많이 부니까 정말 
여유롭게 있기 좋은 날이었어요.
저도 바다 앞에 가만히 앉아 있으니까
세상 마음이 편안하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스파를 하는 곳 옆에는 작게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도 분위기가 최고에요ㅠ
바다가 바로 앞에 있고,
파도소리도 너무 가까이 들리니까
노래를 잔잔하게 틀어놓고,
가만히 앉아 있기도 했어요.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 아무리 찾아봐도 
깔끔한 곳이 없었는데 그래도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가서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실망이 더 클까봐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왠걸! 기대를 해도 됐을 정도로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해서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침구도 호텔식 침구로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고, 곳곳에 액자가 걸려있는데
이것도 숙소 안의 분위기를 한 몫하더라고요.
가구나 가전제품도 전부 새것 같아서
찝찝함도 없었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침구가 대부분 약간 
오래된 느낌이 들기 마련이라서
덮고 자기가 불편하거든요.
제가 잠자리가 예민해서 제 침대가 아닌 곳에서는
잠을 많이 설치는 편인데 
이 날은 정말 꿀잠을 잤어요!

 

게다가 침대 바로 옆은 전부 창문이어서
바다도 엄청 잘 보이고,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 오션뷰가 아닌 곳이 없어요~ㅎ
제가 이 방을 잡으려고 얼마나 찾았는지ㅠ
모든 방이 스파가 있지도 않고,
복층인 곳도 있거든요.

 

솔직히 복층은 제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넘어질 거 같아서 단층으로 했어요!
복층은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단층이 이정도이면 복층은 천장 자체가 높으니까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할 거 같아요!
하루 종일 스파하고, 낮잠 자고, 티비 보고,
여유를 즐기는데도 역시나 시간은 빨리 가요ㅠ
평일에는 그렇게 안 가는 시간이
항상 주말만 되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녁에는 바베큐를 해먹는데
평소에는 잘 먹는데 놀러 가서는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래놓고 나중에 밤 되니까 배고파져서
결국 라면을 사러 갔습니다!ㅎㅎ
라면도 미니 테라스에 앉아서 먹었는데
다행히 모기도 없었어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면서
거기에 앉아서 라면을 먹으니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ㅠ
 

 

경포대펜션 여기로 잡은 건
다음날 가기 전에 폴앤메리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멀리서나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닐 체크 아웃하고, 일찍 가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ㅎㅎ
저는 이번에 호캉스라는 걸 처음 해봤는데
한 번 해본 사람들은 계속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을 가서 왜 숙소에만 있나 싶었는데
숙소에만 있어도 할 게 너무 많고,
좋은 곳에서 쉬니까 더 좋은 거 있죠?

 

둘이서 묵기에 딱 적당한 크기였고,
밤에는 조명만 틀어놓으니까
아늑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남자친구가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었고,
저희도 좋은 곳에 가서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면서 1박 2일을 보내고 왔는데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ㅠ

 

강릉 바다보이는 펜션 신축 건물로
내부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호캉스를 하는데도 불편함 하나도 없이
너무 잘 지내고 갔어요!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낮에든 밤이든 언제든지 갈 수 있어서 좋았고,
바다를 보면서 하는 스파도 최고였어요!
다음에 강원도를 간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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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웨이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벚꽃을 보러 다녀왔는데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저녁에 밥을 먹고
산책겸 호수 공원을 한바퀴 돌았거든요.
이제는 저녁에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닐만 하더라구요.ㅋ
그리고 저도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얼마전에 언니가 먼저 들어간 회사에 제가 입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ㅋ 언니랑 저랑 전공이 같기도 하고
언니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동경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다행히 졸업을 하기 전에 이렇게 취직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언니가 기념으로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보려구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강릉 오션뷰 펜션 SWAY펜션이라는 곳이구요.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경포대랑도 가까워서 무슨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라고 하더라구요 ㅋ
언니가 아무래도 직장 생활도 좀 하고 그래서
언니의 센스가 좋은데 이번에 예약을 해서 다녀온 강릉 오션뷰 펜션도 너무 좋았어요 ㅋ

 

 

이 곳을 해변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게다가 바다가 있는 곳을 향해서 스파 욕조가 있는데
보글보글한 스파를 처음 해 봐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언니랑은 어렸을 때 무지하게 싸우고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제가 대학을 재수를 할 때
언니가 옆에서 도움을 많이 줘서 
그때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ㅋ 사실 어릴 때는 우리가
같이 여행을 다닐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어요 ㅋ
들어가자마자 있는 이 바다가 너무 좋아요.
전체 창을 길게 만들어 두셔서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이에요

 

 

욕조가 바다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욕조에서 바라보면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창이 다른 쪽 벽면에 하나 더 있어요
그쪽에도 바다가 잘 보인답니다.
여기 앞이 강문 해변인데
처음 와 본 곳인데 해변이 아름답고
조용해서 여름에 남자친구랑 또 놀러오기로 했어요
제가 사진을 보내줬더니 남자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
꼭 다시 같이 오자고 하더라구요.

 

바다를 보니까 그 동안 취직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던
것들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참 그동안 시험이다 면접이다 너무 힘들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언니가 이제 시작이라면서 
지금이 좋을때라고 해서 너무 무서운 거 있죠..ㅋㅋ

 

방이 너무 이뻐서 한동안은 사진만 찍고 있었는데
언니는 전날 야근을 하고 바로 온 것이라서
피곤하다면서 누워서 쉬고 있었어요 ㅋ
그 동안 신난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삼매경이었답니다.

 


요렇게 이쁜 빨간색 의자도 있구요!

 

 

의자 뒤로 보이는게 사진이 아니구 창이에요 ㅋ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저희가 예약을 한 곳은 복층이었는데,
단층으로 된 곳도 있기는 했거든요.
근데 저는 복층을 가보고 싶다고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에용 ㅋ

 

 

위쪽에서 바라 본 모습니에요.
테라스 쪽으로 욕조랑 보이시죠?
저기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바다 소리가 들려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ㅋ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갈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천장이 좀 높은 편인데
그 위쪽에서부터 이렇게 커튼이 쳐져 있어요 ㅋ
그래서 바깥 쪽에서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스파 욕조가 아무래도 밖이랑 가까이에 있다보니까
이쪽에는 블라인드를 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ㅋ

 

어렸을 때 이렇게 복층에 살아보는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언니 덕분에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왔어요 ㅋ
언니가 근처에 있는 맛집을 미리 알아둬서
그 곳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놀 곳도 많고
위치적으로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렇게 1층에 침대가 있어요.
스파욕조에서 몸을 좀 풀고 누워서 쉬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침대도 다 호텔식 침구라서
보들보들한 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
엄마가 이 호텔식 침구에 빠지셔서
집에 있는 침구들을 다 이런식으로 바꾸셨는데
이게 참 관리가 힘든 것들이더라구요
물로 세탁을 해도 안되구 ㅋㅋ
까다로운 아이들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느낌이 좋은데다가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작은 주방이 있네요.
계단 아래쪽에 있는데 저희는 나가서 먹느라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욕조는 이렇게 불이 번쩍해요!ㅋㅋ
저희는 입욕제를 가져와서 해 봤는데
거품이 막 올라와서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여행을 간 날 하늘도 너무 맑고
날씨도 좋아서 돌아다니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언니가 정해준 강릉 오션뷰 펜션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
언니가 저 때문에 이렇게 돈을 많이써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ㅋㅋ
언니가 자기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용돈으로 갚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같은 회사이기는 한데 워낙에 회사가 크고
사업부가 다르다보니 언니가 일하는 쪽으로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 회사에 언니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뭐랄까 위로가 된다고 할까요 ㅋㅋ
그래도 언니한테 욕먹이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요.

 

파도도 철썩철썩 강하게 치네요~

 

저희가 갔던 날 날씨는 좋았는데 조금 쌀쌀해서 
온도를 조절해서 뜨뜻하게 지냈어요

 

언니가 쉬면서 티비를 보길래
옆에가서 괜히 장난치다가 또 티격태격 ㅋ
그래도 언니랑 여행을 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언니랑 엄마아빠 모시고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제가 돈을 조금 번 뒤에 말이에요 ㅋ

 

화장실도 매우 깔끔한 편이에요~!
그냥 심플하게 있을 것 다 있는 정도라고 할까요?ㅋ

이번 여행은 언니랑 저에게 조금은 특별한 여행이었는데요
저희의 기억에 오래오래 강릉 오션뷰 펜션 
이 곳이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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