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랑 약속이 생겨서 만나게 되었어요~
취직했다고 좋은 직장 들어가더니 한턱 쏘겠다고해서
급만남 했는데 주말이고해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저희는 강릉 생활의달인 맛집이라는
스시코우에서 먹었어요
여기가 엄청... 맛있다고 유명해요 ㅎㅎ
고급 스러워서 데이트장소로도 떠오르고 있거든요
술한잔도 하고싶었는데 딱이겠더라고요

들어가는데 고급스러움이 뿜뿜 뿜어져나와요
아무래도 여자들끼리 가기에도 좋고 감성적인
코스요리를 즐길 수가 있겠더라고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한 몫 하잖아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이고 후기도 많아서 꼭 가보자 싶었는데
기대이상이더라고요

내부도 참 이쁘죠? ㅎ ㅎ 사장님도 친절 하시더라고요
여기 사장님이 아리아께라고 신라호텔 일식당에서도
근무하셨다고 해요! 그만큼 맛은 이미 보증되었다는 사실
뭘시켜야하나 싶었는데요!!
저희가 먹은건 바로  정식 코스 68,000원 이거든요
아무래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
가격대도 착하고 그만큼 다양한 걸 먹을 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듯 해요

일단 기본적으로 상차림도 너무 깔끔하고 ,
플레이팅이 이뻐서 마음에 드는 곳이였어요.

강릉 생활의달인 맛집 에피타이저부터 순서대로나와요
b코스로 시키니까 너무 좋은게 순서대로
먹을 수 있다라는 거였어요 
기본적으로 비코스는 에피타이저나오고,
그다음 메인사시미, 꽁치구이, 우럭조림, 도미 맑은 국물
스끼야끼와 초밥,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데
식감이 너무너무 좋기도하고 맛잇더라고요.

물부터가 너무 맛있었는데 음식도 좋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저부터 소개할게요
이건 일단 여자들이 좋아할 입맛을 저격했는데요!! 
토마토샐러드, 푸콩(일본콩)이 같이 나오구요
이 위에도,  양배추(소스뿌려서), 
차왕무시(전복내장이 들어간 데우소스가 얹혀진 계란찜까지
같이 나와서 더 맛있더라고요.

식감도 좋고  맛있는 횟감들을 먹으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고급미가 뿜뿜 이였어요.
이런데라면.. 데이트로도 죽일 것 같아요 히히
저는 여자랑 왔지만 절인광어, 단새우까지
나오는 코스요리를 먹다니.
친구야 고맙다. 절인광어는 위에 와사비를 올려서
같이 먹으라고 사장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냥먹지말고 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나온 메인 사시미 인데요 제가 사시미를
너무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음식도 맛있고
기본적으로 메인사시미경우에는 부드러운
광어등살, 참치뱃살 
방어뱃살쪽, 가쓰오, 
광어뱃살, 전복(사케로 찜)
참돔뱃살이나 
방어, 참치뱃살 광어 등살 , 참돔 등살 참치 등살
까지나와요!!!

너무 맛있기도하고 종류별로 먹으니까 좋았어요~
친구아니면 저도 이런데 갈 일이 없는데요
요즘 떠오르는 강릉 생활의달인 맛집 이라서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특히나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사시미는... 꼭 드셔야하는 곳 이네요
비코스로 왜 먹는지 이해가 갔어요

가격대가 비싸다라고 생각 했는데 먹어보니,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엄청 맛있고 쫀득!
그리고 일단 친구랑 얘기하면서 식사하기가
좋아서 더욱더 만족했어요~ㅎㅎ

이건 꽁치구이랑, 우럭조림,
그리고 도미가들어간 국물까지 나오는데요
사시미먹고나와서 순서가 딱이였어요

국물도 너무 부드럽고 좋았어요
뭔가 입안을 정리해준다랄까 !?
제가찾은 바로 그맛 이였어요

맛있는 음식들을 순서대로 먹고 있으니까
엄청 고급 스러운 것 같고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나온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스끼야끼 인데요 이거는 진짜 맛있어요 ㅎㅎ
부드러운 소고기전골 인데요 국물이 죽입니다
 소고기 차돌 이라서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도
좋고 생각보다 양도 많아요

특히나 같이 나오는 스끼 생면은 밀푀유나베처럼 되어서
뭔가 먹기도편안하고 돌돌 말아 있어 건더기 건져먹고
생면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예요......
여기 음식 뭐예요!?  진짜 맛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좋고 달달하고 깊은 국물까지
맛볼 수가 있어서 더 힐링 이였어요~
진하고 맛있는 양념에 맛까지, 여기는 또 한번
오고싶어지는 집 이에요

초밥이 나왔어요 ㅎㅎㅎ 여기의 메인인데요
초밥은 6개가 나오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전에 스끼까지 먹어서그런지... 배가불렀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초밥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양도 많고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다보니까 오히려
가성비도 양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렇게 먹게된 초밥은 꿀맛 이였어요 ~
친구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ㅎㅎ
진작 와볼걸.
이제서야 온게 후회될 정도로 한끼를 제대로
먹고왔어요

마지막 후식도 얼마나 고급 스럽게요~!!
강릉 생활의달인 맛집은 이렇게 맛있는
 유제품으로 만든 디저트 까지 나와요 ㅎㅎ
푸딩식감이라서 먹는데도 좋았어요
여자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코스요리를
먹게되어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여기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맛집이라서
이용해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어요
스시를 조금더 품격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굿굿 이였어요.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네요!! 

 

----------------------------------------------------------------------------------

 

스시코우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 206번길 16-3
033-655-7773

얼마전 제가 새롭게 알게된 곳이 있어요!
경포호 맛집 으로 유명한
엄마손막국수 라는 곳인데 ,
회사 지인이 소개해줘서 다녀왔어요~
거래처분이 여기 단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여름철에는 이런 면 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 맛도 괜찮고 깔끔하더라고요!
저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소개할게요!

가게 한켠에는 막국수 맛있게 드시는 방법
이라고 해서 , 엄마손 막국수는 밀가루나
전분 첨가 없이 100퍼센트 순메밀로
만들어졌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부드러우며 가위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끊어진다라는게 좋은데요 ,
여기는 TV에 방영된 적 있어요!
그만큼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았어요~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는데 그 방법들에
대해서 써 놓으셨더라고요!
수육 맛있게 먹는 방법보고서는 바로
수육도 시키자 ok!

실내도 엄청 넓더라고요~
깔끔하기도하고 구성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이집은 회식, 외식으로도 유명하고
한끼 식사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맛있었어요!

저도 넓고 쾌적한 자리에 앉아서
한끼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저도 지인하고 같이 갔던 지라 ,
뭘 먹어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하나씩 다 시켜서 먹어보자 싶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여기 막국수면은 100% 순메밀을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맛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미리 해놓는게 아니구요 ,
이렇게 실시가능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직접 사장님이 메밀반죽을 하기에
더욱 수준높은 경포호 맛집 이란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ㅎㅎ

메뉴를 하나씩 시켜봤는데 ,
이게 왠일인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양도 많이 나오고 수육까지 기분좋게
흡입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메밀 반죽은 툭툭 끊어지는데 비해
잘 숙성시켜 비법으로 반죽한 메밀이라
쫄깃한 식감으로 먹기가 좋은거 있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고요!
순메밀임에도 불구하고 입안에서
거친 것도 없고, 까끌거림이 없어요

수육도 양이 엄청 나더라고요...
살코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처럼
정말 부드럽고 두껍고 맛나요 !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데요
위에 이렇게 올려서 먹으니까 더 좋고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필요한거 있으면 하나하나 다
가져다주시는 이 집 !
부족한거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초장도 아주 좋아요~
강릉만의 맛있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가위가 없이도 부드럽게 잘
잘리는 면으로 면발도 촉촉하고
소화가 어려운 어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듯해요.
면이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여기서 엄마손막국수만의
특별한 또 한가지 부분은
원래는 지장수였는데 현재는
사장님지 약수터에 가서 직접
물을 떠와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걸 보면 진짜 맛이 왜 좋은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ㅎ
고소하면서도 쫄깃해요

6시간 걸려서 떠온 약수물로
만든 육수라 그런지 국물맛도 좋구요!!!
동치기마 훌륭하다보니까 물막국수로
시켜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육수로 먹다보면 아무래도
건강도 좋아지고 더위도 싹 사라지니까
그런 점들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속병, 피부병에도 좋은
약수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렇게 맛보니까 의미있어요!
맛도좋고 알찬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것
같기도 해요~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알찬거 있죠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와 가까워서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경포호 맛집 ! 대박이네요
양도 대박이라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거 있죠.
면발도 굵은 느낌이라서 제가 생각한
그 고유의 느낌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동치미를 부어서 물막국수로 즐기시면,
진짜 더위가 1초만에 사라질 거에요~
훌륭한 맛에 반했어요!!!

그리고 이번 비빔 이예요 ㅎㅎ
비빔도 무조건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매콤하면서도 새콤하고 입안에서
즐거움이 생기는거 있죠..
진한 양념이 더 해지는데 ,
면발이 졸깃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비벼비벼~ 매운 편이라서 새콤하게
즐기기가 좋았고 물막국수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했어요!
여러모로 아주 훌륭한 동치미로 만족했던 곳,
그리고 양념까지 더 좋았던 곳 !

백김치까지 많이 주시다보니까 ,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ㅎㅎ
순메밀 100퍼센트로 다른 곳에 비해서
더 부드럽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죠.
먹어보니까 기분도 좋고 입안에가
즐거워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거 있죠

이렇게 메밀전병도 시켰어요 ㅎㅎ
여기대표메뉴중 하나더라고요
개운하면서도 면하고 잘 어울려요!
그래서 이런 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꼭
소개를 해 드려보고 싶어요~

추운 날에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엔 더 맛있잖아요!?
양도 대박이고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지 않아서 참 좋아요!
시원한 음식 찾으시려는
분들 꼭 가보셨으면 해요!
다들 저처럼 만족할 거예요 ㅎㅎ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까지도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누구나 다 편안하게 맛보기 좋고
어른들까지 구분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곳이예요! 그래서 한번 더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경포호 맛집 다녀오려구요!

-----------------------------------------------------------------------------------------

엄마손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40
033-643-8337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은 분들이
찾는 강릉 ! 저도 엄마랑 다녀왔어요.
강원도 쪽은 여름 되면 꼭 가는 편인데
이번에 댕겨온 곳은 꼭 추천을
해 드려보고 싶어요
.추천이라기보다는 자랑이기도 한데요!
제가 알아낸 강릉 로컬 맛집 이에요.
라티엔다 라는 곳 인데요!
사실 아침 먹을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
늘 국밥만 먹던 저희 가족이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감성맛집을 찾았더래요!

일단 주차장이 크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주차하기에 편안해요~
외관도 멋진에 내부도 너무 이뻐요.
여기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브런치 뷔페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보니까 조금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저도 검색하고 찾은 곳인데 ,
SNS에서 요즘 핫해서 그런지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일단 저도 기대하고 갔는데 인테리어부터,
소품, 그리고 느낌까지..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저렴한 식재료들이 나오지 않으며
계란도 일반 계란보다는 유정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엄마에게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랑 엄마랑 여기 보마자자 든 생각이
여기 제주도 아니야? 이랬거든요.
뷰도 너무 이쁘고 자연적인 느낌에
힐링하기에도 좋고 조용하니 밥먹기
딱 괜찮았던 곳 이예요.

이쁘죠? 포토존도 많구요.
일단 깔끔하면서도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강릉 로컬 맛집 중에서도
이렇게 이쁜 곳 찾기 힘들거든요

뷔페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은 대신
건강을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뷔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먹는걸 엄청 좋아라 하는데
여기는 젊은층부터 나이대 있는 분들도
다양하게 드실 수 있어요

보통 오후 2시가 되면 음식이 없기
때문에 일찍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요
저희도 오픈 하자마자 갔어요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던게 ,
가격대도 합리적인데 메뉴들이
하나하나 다 괜찮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엄청 뿌듯해 하셨어요.
제가 잘 모시고 간 것 같아요

건강에 좋은 메뉴들과 ,
샐러드까지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여행객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아침식사를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하는데
정말 호텔 뷔페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아서,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도 아침을 많이 먹지는 않는데
여기서는 계속해서 들어갔어요ㅋㅋ
홈메이드 가정식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유럽느낌도 있어요.
그게 합쳐진 퓨전느낌이랄까요!
제가 찾았던 그 맛 이에요.
강원도에서 이렇게 아침을 거하게
먹을 수 있다니!!
엄마랑 사장님이랑 수다도 하셨는데 ,
사장님이 소금에 대해 엄청 알아보고
연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의 기본은 소금이란 마인드로
좋은 소금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가치관으로
음식을 하고 계시는 분이였어요.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장인 느낌이
들어서 더욱더 좋았어요!

그래서 이곳,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소금들은
토판염으로 엄청 좋은 소금으로써 전날
먹고 자도 몸이 붓지 않는다고 해요
그말 듣자마자 저 엄청 먹었네요~
메뉴들도 먹고싶은만큼 계속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이 요리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직접 재료도 고르셔서 만들어주셔서 ,
더욱더 맛있게 먹었어요
강릉 로컬 맛집 답게 지역 음식도
매우 다양해서 강릉 여행 온 듯한 느낌이
제대로 났어요 !
여기는 한번 가면 무조건 단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안에서 제공되는 음식들 모두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김치도 다 담그시고 간장도
다 직접 메이드 하시고 있어요~

강릉 로컬푸드를 이용한 음식들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매생이전, 굴전, 순두부 등등 다양한
지역푸드를 활용하여 요리한다고 해요
그렇다보니까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도
방문해도 전혀 실망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는 이렇게 먹어본게 처음인데,
기대이상이기도하고 메뉴가짓수가
너무 다양해서 좋았어요~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감성적이라
제주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나서,
저는 앞으로 강원도 갈 때마다
매일 먹을 것 같아요
여기가 30~40대 계모임이
많이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더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엄마도 친구분들이랑 다음달에
한번 더 가신다고 하네요~

어머님들이 다양하게 먹으면서도
건강까지 챙기고 싶을 땐 여기로
자주 찾는다고 하니까 ,
혹시라도 부모님 모시고 저처럼
강릉 로컬 맛집 방문하려고 한다면
여기 추천 드려보고 싶어요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맛, 가격 빠지는게 없네요.
그리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계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근처에 샌드파인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 치러 갔다가 여기로 오셔서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니까
알아보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티엔다 덕분에 저도 힐링 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근처에 가시는 분들,
아침 식사 하시려면 꼭 가보세요!!
보통 제가 먹고 온 메뉴처럼 ,
매일식빵&호밀빵, 다시마달걀 반숙
, 냉우동 새우샐러드, 과일 샐러드들이
대부분이라고 하구요!
단호박스프, 크림스프나 잡채는 고정으로
매일매일 나오는 메뉴라고 해요^^
나머지 20여가지 메뉴들은 계절이나
재료 유무에 따라 그때그때 차이가
있으니까 알아두시고 가면 좋을 듯 해요.
맛있게 먹고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아침식사이기 때문에 더 기억에
오래 남네요.ㅎㅎ

--------------------------------------------------------------------------------

라티엔다 브런치 카페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 219
033 644 5251

얼마전에 친구랑 다녀온 여행에서
정말 세상 맛있게 먹은 음식들이
많아요 ㅎㅎ
제가 먹는걸 좋아하다보니까
어디 지역에 가면 항상 그 곳의
맛집을 들렸다가 오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
강릉 로컬 맛집 중 하나예요.
대동면옥 2호점 이예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서 저도 다음번에도
재방문 해야지 생각하고 왔어요.
창이 트여있어서 뭔가 넓어보이기도
하고 분위기 자체가 강릉 st죠 !
저도 이런곳에서 밥 먹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자연과 함께하는 이미지였어요

주차라인 넉넉해요.
친구도 좋아하더라고요
여기가 유명한 면 음식들이
많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아무래도 강릉까지 갔으면
무조건 먹고 오는게 진리겠죠?

깔끔깔끔한 대동면옥 이예요.
저도 예전에 어릴때는 면을
잘 안먹다가 나이가 드니까
너무 맛있어지더라고요.
입맛도 변하나봐요
배고픈 시간에 갔는데 빨리
흡입하고 싶어지는거 있죠

여기가 주문진에서 운영하던 대동면옥이
강릉에도 2호점으로 오픈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위치적으로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강릉 로컬 맛집 찾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실 거예요~
빙상경기장 뒤편, 구 평창한우타운에
위치하고 있고 여기가 워낙에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서 저도 다음번에도
재방문 해야지 생각하고 왔어요.
창이 트여있어서 뭔가 넓어보이기도
하고 분위기 자체가 강릉 st죠 !
저도 이런곳에서 밥 먹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자연과 함께하는 이미지였어요

테이블도 깨끗하고 식당 관리가
잘 되어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생 청결이 중요한 요즘 여기는
만족도가 높았어요.
여기는 주문진 본점의 오랜 전통에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어요!

식초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 깔끔한 구성인 것 같아요

저희가 좀 걷다가 왔더니 , 너무 배고프더라고요.

둘다 멍 때리면서 허기를 채우고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왔어요!
물막국수 하나랑,
회비빔막국수시켰는데요
이거는 물막국수 예요.
비주얼 대박이죠?
진짜 시원하면서도 꼴깍꼴깍
넘어가는거 있죠

여기는 주문진뿐만아니라
강릉 현지인 분들,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예요
그이유가 진짜 음식 맛이 대박이고
면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도 면은 좀만 먹어서 배부를거라고
생각 했는데 여기 음식은 다 맛있어요

그리고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
육수 맛이 다른곳에서 느껴볼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좋더라고요.
계란까지 위에 쏙 올라가 있어요!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었는데 대박..
뭔가 달달하면서 살얼음이 띄워져있어서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먹기에 좋은 곳이예요.
더웠던 그 느낌이 싹 사라지는거 있죠

누가 강릉 로컬 맛집 아니랄까봐!!
진짜 맛있어요 아삭아삭하게 백김치도
올려서 같이 흡입해 버렸어요 후후
음식 양이 풍성하고 저렴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예요
일단 가격대도 좋지만 음식이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
어르신들하고 와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이건 비빔 이예요!
맛이 느껴지는게 진짜 좋았어요.
회비빔 막국수 경우에는
식감이 더 아삭한 느낌이 있었어요
면은 부드러운데 또 위에같이 먹을
오이나 계란 이런것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밑반찬은 가자미회무침, 열무김치,
백김치 이렇게 4가지로 나와요.
여기서 술 한잔 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떠먹을 물이 있으니까 물막국수도
나름 매력있고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
진짜 배불러 죽을뻔 했어요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

이렇게 열무까지 같이 먹으면 맛이 x2배!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는 막국수에
올려먹기 딱 좋아요
요즘 여름이라서 찾는 분들이 많다던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반찬
모자라면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너무 맛있고 중독되서 저도 계속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
여기와서 다 깨버렸네요.
음식맛이 정갈하기도하고 오바하지
않은 깔끔함이 느껴졌어요
요즘같은 시기에 다들 맛있는 거
드시고싶다면 강릉 로컬 맛집 들려보세요!
이거말고도 먹을게 너무 많잖아요.

어쩜 다 제스타일인지 !!
저는 참고로 비빔도 맛있고
물도 맛있어서 두가지를 다
시켜놓고 먹으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친구랑 다녀온지라 다행히
두가지를 다 맛볼 수 있었는데 ,
냉면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ㅎ
다 욕심나는 비주얼이예요
이렇게 비빔은 매콤하니까 느끼함이
없고 깔끔한 맛에 자꾸만 손이가요

맛있겠죠!? 비주얼 괜찮죠?
질리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면은 먹다보면 배가 조금 빠르게
부르긴 하지만, 먹어보니까 기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훗

싹 다 비었어요 ~
강릉 로컬 맛집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다녀와보니까 기대이상이기도하고
불편함 없이 잘 먹고 왔어요.
소화도 잘 되고, 물이 있으니까
시원함도 생겨나네요 ~
요즘같이 면역력떨어지고 더울 때
한그릇 하고 오면 바랄게 없을 듯 해요.
저도 면 요리를 좋아해서 자주자주
들리지 않을까 싶어요.
이 근방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와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해요.
맛있고 기분좋은 아삭함이 있어요!
앞으로도 저는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

 

 

대동면옥 강릉점
강원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26-8
033-644-6008
매일 10:30 - 20:00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식단조절을 해서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있었거든요ㅠ제가 한동안 먹는 거에만 신경을 쓰고,
몸뚱이는 방치해둬서 그런지
살이 너무 쪄서 먹고 싶은 걸 더 마음껏
먹기 위해 강릉 배달 음식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방문했어요.

제가 원하던 목표를 이루자마자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바로 고기랑 냉면이에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 편인데
갑자기 이 두 가지가 먹고 싶더라고요.

이 날만 기다렸다는 듯이
자주가는 단골집으로 향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서는 운동을 못할 거 같아서
아침에 가서 운동을 하고 가니까
한시가 넘었더라고요ㅠ
근데 먹을 생각에 시간이 엄청 빨리 갔어욬ㅋ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조용히 음식을
먹기에도 좋았고요.
전화문의가 많이 오는게
강릉 배달 음식으로도 
선호도가 높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코로나영향인 것 같아요.

저는 육수 한 가득 담긴 물냉입니다~
얼음도 동동 띄워져 있어서 진짜 시원했어요.
가뜩이나 운동도 열심히 해서
땀도 많이 났었는데 나오자마자 그릇째 들고,
육수를 먹으니까 속까지 다 시원하더라고요.

친구는 비빔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갈리는 두 사람의 취향..
저희 둘다 곱배기 안 시키고, 보통으로 시켰어요.
근데도 양이 진짜 많은 편이에요.
그릇 자체가 엄청 큰데 거기에 가득 담겨서 나오거든요.

여기는 강릉역이랑 가까운 옥천동에 있는데
헬스장이 멀리 있는데도 불구하고,
먹기 위해 차를 타고 왔습니다^^
여기는 운동을 하기 전부터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서
저녁에는 고기 먹으러 가기도 했거든요.
고기도 불판에 구우면 수증기가 나와서
눌러붙지도 않고, 육즙이 다 없어지지도 않아서
마지막까지 완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여기 육수가 가장 좋은 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맛이 나지 않아서에요!
그리고 면도 주방에서 직접 뽑기 때문에
면, 육수, 고명 이 세 가지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려요.

주방에 면을 뽑는 기계가 있어서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바로 뽑거든요.
그래서 완전 탱탱한 그 자체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물냉 안에 다데기가 들어가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다데기가 들어가면 육수 맛이 바껴서 싫어해요ㅠ
근데 강릉 배달 음식은 완전 제 스타일~
다데기가 안 들어가 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무생채랑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다 만드는 반찬이 나오거든요.
심지어 김치까지 직접 다 만드는 거라서
진짜 맛있고, 고기랑 꼭 같이 먹게 돼요.
반찬도 맛있어서
강릉 배달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면은 길이가 진짜 긴 편이라서
아무리 잘 안 잘라 먹는 저라지만
여기서는 꼭 한 번이라도 자르게 되는 거 같아요.
진짜 너무 길어서 중간에 숨이 차욬ㅋㅋ
이게 1인분 양인데 거의 곱배기만큼 주셔서
이 날 정말 원없이 먹었어요~

계란은 바로 먹지 않고, 마지막에 먹었습니다~
노른자를 뺀 자리에 면을 채워서 먹어야 하거든요~
육수에 얼음이 살짝 있었는데
먹다 보면 금방 녹는 크기라서
거의 다 먹을 때는 다 녹아있었어요.

오이도 투머치하게 들어가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많으면 오이맛도 강하게 나거든요..
말하고 보니 뭔가 제가 까탈스러워 보이는데
저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요^^
여기가 맛이 자극적이지 않는 편인데
한동안 제가 거의 무맛,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
음식을 먹다 보니까 입 안이 완전 짜릿한 거예요ㅠ

제가 이거 몇 젓가락 먹은 상태인데
먹엇는데도 양이 진짜 많아요.
저는 제 위가 조금이라도 줄어든 줄 알았는데
먹이지긴 먹어지더라고요^^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역시 먹보 어디 안갑니다.

친구는 제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처음 가본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다면서 되게 잘 먹었어요!
특히 고기랑 같이 먹는데 다른 가게랑은 다르게
양도 많고, 음식 맛이 낄끔하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비냉소스가 색다르다고 했어요.

근데 열무김치를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냉면에 조금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먹다가 조금 남았을 때 넣어서 먹었는데
열무냉면이 되거든욬ㅋ
저는 배추김치보다 열무를 더 좋아해서
갈 때마다 반찬은 다 먹는 거 같아요.

고기가 큼지막하게 잘려 있는데도 많이 담겨 있거든요.
그리고 담겨져 있는 팬이 달궈져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살짝 뜨겁고, 온기가 계속 남아있어요.
그래서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요.
시원한 음식을 먹어도 고기는 무조건 따뜻해야죠ㅠ
강릉 배달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가
고기가 퍽퍽하지 않게 도착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비냉에는 아예 소스를 묻혀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저도 한 입 먹어 보니까 왜 비냉만 먹는 사람이
있는지 알 거 같더라고요ㅠ
무조건 육수파라서 물냉만 먹었었는데
비냉은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소스가..굿..
꼭 시원한 육수가 없어도 시원하다는 걸 알았어요!

특히 소스랑 섞을 때는 뽑힌 면이 나온 거라서
더 잘 섞인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물냉 육수를 살짝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얼마 안 남았을 때 육수를 살짝 넣어봤는데
매콤해서 괜찮더라고요?

고기 한 점이 살짝 커서 반으로 잘라서 먹었는데
반으로 자르니까 양이 더 많아져서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햇지만 남기면 아깝다는 생각과
맛있어서 남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어요^^
최근 들어서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었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ㅠ

이 맛있는 걸 쉬지 않고, 먹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하지만 저는 역시 먹는 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 같아요ㅠ
보시면 면이 좀 얇은 편이에요.
근데도 쫄깃하고, 탱탱하거든요.
면빨이 탱글해서 강릉 배달 맛집으로
선호도가 높은가봐요.

식단조절 후 첫 끼를 
강릉 배달 음식으로 유명한 곳에서 먹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았어요.
먹고 나서는 며칠 지나니까 그 맛이 또 생각이 나서
아마 주말에는 날씨가 더우니 배달로 먹으려구요.

--------------------------------------------------------------------------------

복사골
강원 강릉시 옥천로19번길 27
033 653 5775

 

 

안녕하세요. 요즘따라 더욱 식욕이 엄청 돋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은 꼭 먹으러 가는데요. 강릉 아침 맛집 중에서
뷔페를 운영하는곳이 있다길래 친구랑 같이가봤습니다. 
뷔페는 일단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가있어서 
가기전부터 엄청 들떠있었는데요.
매장가서 많이 먹으려고 아침도 대충먹었어요. 
무릇 접시가득 쌓아주는게 뷔페의 묘미이잖아요.
저희가 갔던곳은 라티엔다브런치 카페인데요.

저희는 자가용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도착해본 주차장이 크더라고요.
운전하는 친구따라서 옆에 앉아갔거든요. 
주차할곳이 있다보니 차를가져가서 이동을하는게 아무래도 편하니까요.
근데 주차장이 크고 매장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차하기에 편했답니다.

기분좋게 내려서 매장에들어갔는데요.
일단 깨끗하면서 내부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편으로는 이국적이기도 했거든요.
인테리어도 저한텐 포근한 느낌이었다랄까요.

들어서자마자 인상깊은 내부여서 음식도 기대가 되었었죠.
강릉 아침 맛집에서 아침식사시간에
맞춘 브런치를 먹기위해서 배가고프기도 했었죠.
브런치를 이용할수 시간을 보니깐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되는데,
일찍부터 음식을 먹을수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점심시간전에 도착하기는 했었는데요.
식사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 보니깐 오후2시정도에 들르게 된다면 
음식이 많이 없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행이도 저희는 늦지않게 가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왔어요.

특히나, 이른시간부터 여시다보니 이곳에서 아침식사하려고 
지역에 인근 주민분들이 자주 방문하시는것 같았어요. 
보니까 익숙하게 드시더라고요.

일단 자리에 짐놓아두고 음식들을 둘러봤는데요.
다른 뷔페음식점에 비해서는 가짓수가 엄청 많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씩 종류별로 먹으면 이것도 배가 부르거든요.
그리고 메뉴의 가지수에대한 다양함보다 건강식 위주로 음식들이 채워진것 같았습니다.
약간 홈메이드느낌으로 집에서 먹는 가정식단 같다랄까요.

음식들을 보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지 않나요.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색감자체도 이쁘게 들어간게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신것 같은데요.
여기 음식점의 사장님께서 요리에 대한 애정이 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재료들도 직접 고르시기때문에 더욱
맛스럽게 보이는것 같아요.

여기에 제공되는 음식들 모두가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드시기때문에 강릉 아침 맛집 브런치로 더욱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요.
김치에서 간장까지 다 직접 만드신다고 들었어요.
이렇게나 음식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더욱이 음식에서 맛을 좌우하는게 소금이기도 하잖아요.
간을 맞추는게 감칠맛을 느껴지게 하는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소금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연구를 하시기까지 했다고 하셨어요.
모든 음식에 들어가기때문에 좋은 소금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토판염을 사용 하신다고 했어요.
소금에대해서 제가 잘알고있는 부분은 아니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손님들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음식을 만드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았어요.

담겨져있는 그릇들도 하나같이 이쁘고 멋스럽더라고요.
각각 음식의 느낌에 따라서 다르게 담겨져 있더라고요.
과일이랑 샐러드들도 다양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깐 몸이 건강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일들도 이쁘게 잘라서 담겨져 있었어요.
그리고 포도도 하나씩 깨끗하게 씻겨져서 그런지
반짝반짝하게 빛을 내고 있길래 많이 먹으려고 잔뜩 담았어요.
제가 과일들도 좋아하기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는 배와는
또다르게 많이 먹을수 있더라고요.

저기 옆에 보면 단호박샐러드가 보이는데요.
단호박은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먹을수있다보니깐,
오히려 자극성없이 계속 먹었어요.
밑에 도마같은 나무판위에 올려두니깐,
꼭 친구집 파티에 온거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데요.

파프리카도 그냥 먹으면 비싼데, 샐러리랑 가득 담겨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먹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이 조화가 입안에서 시원하게 퍼지기도 하고,
계속 손이가는 메뉴였죠.

토마토랑 키위를 섞어서 과일 샐러드를 만드셨더라고요.
맛이 없을수 없는 조화이긴 하지만, 과일은 좋아하기때문에
가득히 담았어요.

맛있어서 단호박샐러드를 또 찍어두었었군요.
약간 계란같이 색깔도 노랗게 이쁜빛을 뽐내는것같군요.
위에 뿌려진건 파슬리 같았어요.

이건 닭가슴살에다가 브로콜리를 같이 섞어서
만드신것 같은데요.
일단 식단자체가 다이어터에게 인기있는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퍽퍽하지 않도록
브로콜리가 같이있어서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먹었을때 저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먼저들었어요.
대부분 뷔페를 가면 느끼하게 기름을 많이사용하거나,
튀김옷들도 두꺼워서 정체를 알수없는 음식들도 있잖아요.
저기 보이는 새우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야채들이 같이 있다보니 오히려 향도
좋아지고 음식의 색도 이쁘고, 부드러웠죠.

이건 잡채인데요.
파프리카랑 당근까치 썰어서 같이 볶으신것 같았어요.
당면도 적당하게 잘 삶겨져서 항상 뷔페에는 빠지지 않던
잡채를 정말 잘먹었어요.
불지도 않았고 딱 입맛에 맞았거든요.

이외에도 디저트종류들도 다양한데요.
시리얼도 그냥 시리얼이 아니고, 곡물이랑
과일을 같이 첨가한 몸에 좋은 걸로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우유가 담긴 병도 너무 귀엽죠.

바나나랑 같이 섞어서 만든 사라다 같은 건데요.
달콤해서 이것도 많이 담았답니다.

어묵 고로케도 튀김옷이 바삭해 보이죠.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시원하겠다 싶어
담았는데요. 팥 라떼라고 적혀있었어요.
이렇게 먹으니깐 시원하면서 맛이 좋더라고요.
살짝 아이스크림 맛도 나기도 했거든요.

일단 다양하게 선택할수있는 뷔페로 오게되어서 좋았어요.
거기에다가 건강하게 배가 부른 기분이라,
저한테는 가볼만했던 강릉 아침 맛집 뷔페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랑 음식들도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라티엔다 브런치 카페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 219
033 644 5251

안녕하세요~
친구가 강릉에 살고 있어서
여름이 되기 전에 항상 놀러 가곤 하거든요.
이번에도 시간을 맞춰서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은 점이 맛있는 곳을 데려가요!ㅎㅎ
이번에는 경포호수 맛집이라는데
면처돌이는 반해버렸습니다ㅠ

갈 때마다 먹을 거는 정말 원 없이
다 먹고 오는 편이거든욬ㅋㅋ
이번에도 가서 1인 1그릇은 기본으로 하고,
수육이랑 메밀전병도 같이 먹었어요.
여러 명이서 먹을 거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면 딱 괜찮겠더라고요.
 

사이드로 주문한 수육이랑 전병도
조금만 나오는 게 아니라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라
막국수랑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춘천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네 놀러 갈 때마다 좋은 점이
맛있는 거를 많이 먹게 되는데
관광객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니라
현지인이 알고 있는 맛집이라서 더 좋아요!
솔직히 관광객이랑 현지인이 알고 있는
맛있는 식당은 다르거든요.
여기도 티비에 나온 적이 있다는데
이제서야 사람들이 몰려서 간다면
저는 이미 갔다온 자로 뭔가 뿌듯^^

전병 안에도 속이 실하게 차있어서
솔직히 다 먹기에 엄청 배가 불렀어요.
다 먹고나서 카페에 갈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경포대에서 바다 좀
구경을 하다가 갔어욬ㅋㅋ
도저히 바로 커피는 못 마시겠더라고요.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이랑 가까워서
저희처럼 밥을 배부르게 먹고,
산책 겸 가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뭐 자주 가는 편이라서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거든요.
그래서 갈 때마다 항상 맛있는 음식 먹고,
여유롭게 구경만 하다가 가는 편이에요.
 

이거는 친구가 주문한 비빔인데
동미치 국물을 넣어서 육수가 좀 많은 거예요.
원래는 메밀면이랑 양념장 밖에 없어요!
여기가 백프로 순메밀을 사용해서
면도 사장님이 반죽을 해서 만드는 거래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만드는 거라고 하는데
진짜 면이 최고에요.

원래 순메밀만 사용한 반죽으로 면을 만들면
특유의 깔끌거리는 게 있고,
툭툭 끊어지는데 잘 숙성을 시키고,
경포호수 맛집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서
끊어지지 않고, 식감이 쫄깃하더라고요.
그리고 면 자체가 부드러워서
가위가 아니라 젓가락으로 잘라도 돼요!

젓가락으로 잘라도 될 정도로 부드러워서
소화도 되게 잘 되거든요.
원래 메밀 자체도 소화에 좋은 음식이라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르긴 하지만
소화에는 무리가 없어요!

이렇게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희도 가는 거지 없었으면
이렇게 맛있는 가게가 있는 걸 알지도 못하고,
그냥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만
가서 먹었을 거 같아요.
이래서 아는 사람이 있는 게 좋아요~

가게는 좌식이랑 입식 둘 다 있어서
편한 곳에서 먹으면 되거든요.
저는 앉아서 먹으면 
다리가 금방 저리더라고요?
겨울에는 뜨뜻한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게 좋지만
그래도 의자에 앉아서 먹는 게 
가장 편한 거 같아요ㅠ

동치미 막국수는 이렇게 
국물이 따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국자로 담으면 되는데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게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했어요 킹왕짱ㅋㅋ
저는 육수가 너무 얼은 건 안 좋아하거든요.
진짜 얼음처럼 얼어버린 거는
다 먹을 때까지도 잘 안 녹더라고요?

면이 두꺼워서 잘 안 잘릴 거 같아 보이는데도
막상 젓가락으로 잘라 보면 
진짜 쉽게 잘리더라고요.
반죽을 직접 만들어서 주문 즉시 만든다는 게
진짜 메리트가 큰 거 같아요.
그에 비해서 가격도 비싼 편도 아닌 거 같고!
 

처음에 저는 이걸 보고, 
무말랭이인줄 알았는데
친구가 아니라면서 명태식혜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먹어봤는데 이것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그냥 그랬거든요?
근데 막국수나 수육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찐이에요;
이것도 따로 팔고 있다고 하는데
왜 파는지 알겠더라고요.
 

열무도 깔끔해서 너무 맛있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맛있으니까
수육도 멈출 수가 없는 거 있죠?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 끼였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는 걸 먹어서
저녁도 이것만큼 맛있는 걸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저희집은 동치미도 제가 좋아해서
엄마가 항상 담그시는데 엄마가 하는 게
제일 맛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었어요;
경포호수 맛집에서 한 게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이것만 있어도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국물은 남기지 않고, 싹 다 먹고 갔어요.

친구도 살짝은 육수를 넣고 싶다고 해서
조금 넣었는데 비빔장에 들어간 
참기름이 둥둥 떴어요ㅠㅠ
그래서 거의 막판에 육수를 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점이 원래 지장수였는데
지금은 사장님이 약수물로 육수를 만든다고 해요.
6시간 걸려서 떠온 약수물이라고 하는데
이게 속병이나 피부병에도 좋다고 이미
유명한 거라서 그냥 먹어도 몸에 좋을 듯~ㅎㅎ

육수랑 따로 나오는 게 조금 신기했는데
이렇게 내가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는 것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끝도 없이 계속 퍼먹었지만;

수육도 조금 두꺼운 편이라서
처음에는 안 잘라서 먹다가
나중에는 너무 커서 반씩 잘라서 먹었거든요.
그만큼 백김치도 넉넉하게 주시고,
비빔이랑 백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계란이 반씩 들어가 있는데
저는 계란은 거의 마지막에 먹는 편이에요.
노른자는 따로 먹고, 그 안에 
면이랑 국물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한 입에 먹거든요?ㅋㅋ
그렇게 먹어야 뭔가 맛있게 먹었다~
하는 마무리라고 할까나
 

친구 보러 가는 것도 있지만
경포호수 맛집처럼 맛있는 음식을
항상 자랑을 해서 먹으러 가는 것도 있거든요.
이번에도 역시나 성공적이었어요~
진정 막국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엄마손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40 
033-643-8337

안녕하세요~! 
이제 진짜 봄이란 걸 실감할 수 있네요~
주말이 벚꽃 절정이 될거라는데 벚꽃은 너무 일찍져서 항상 아쉬워요
그래도 며칠전에 강릉으로 여행을 가서
벚꽃을 만끽하고 맛있는 것 잔뜩 먹고 왔답니다 :)

오늘은 지난번 초당순두부집에서 순두부로 배를 채우고
후식으로 먹었던 강릉 맛집 아이도 좋아했던 순두부젤라또 후기를 적어보려구요
여기 진짜 메뉴들도 다 취저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게 가기 전부터 기대했던 곳인데
자주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아쉬운 곳이랍니다 ㅋㅋ
워낙에 SNS에서라던지 인증샷으로도 유명한 강릉명물이죠~
요거 먹어보려고 초당두부마을에 있는 본점으로 다녀왔네요!

 

영어 이름도 그대로 순두풐ㅋ 
젤라또를 만드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프라이드도 강하고 장인정신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지는 몰라두~
예전에 수요미식회에서인가 이 젤라또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곳 사장님도 이탈리아에서 정통으로 젤라또 비법을 배우시고
이곳에서 강릉순두부와 퓨전으로 접목시키셨다고 하네요.
이탈리아가 본고장이라 젤라또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하는데
제대로 만들면 다르다! 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여기도 사장님께서 직접
이태리산 기계를 공수해오셔서 만드신다는 사실~!

 

초당순두부 마을, 유명한 소나무집 일층에 있어요
저희는 이날 순두부를 먹고 이 순두부젤라또를 먹으려고
코스를 이렇게 짜 봤어요ㅎㅎ
곧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안목점이 크게 생긴다던데 가보고 싶어요! 완공된다면~ㅋㅋ
여기는 강릉 맛집 아이도 좋아하고 너무 맛있는데
먹을 공간이 없다보니 조금 아쉬운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날이 좋으니 살살 산책하면서 먹었지만요 ㅎㅎㅎ

 

포장도 되는지 요런 박스가 있네요
디자인들도 다 귀엽고 예뻐요 ㅠㅠ

 

젤라또집이라기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인테리어 ㅋ
요기는 다양한 젤라또가 있는데
강릉의 특색이 살아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아요
이탈리아에서는 집집마다
특색을 살린 젤라또를 판다고 하는데
여기도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기는 한 스쿱에 3500원 정도 하는데요,
순두부, 인절미, 강릉커피, 아로니아, 요커드, 한라녹차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누텔라 이렇게 있거든요
아로니아는 직접 재배한 걸로 만드신다고 ㅋㅋ
강릉에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커피를 모티브로 한 커피 젤라또인가봐요

모든 메뉴를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지만
사실 둘이서 세개를 먹는 것도 양이 많아서
아쉽기는했답니다..

 

끅 끅 제 입맛이 워낙에 한국스럽고 정통적인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제 원픽은 바로 인절미 젤라또에요
미니미니한 인절미들이 위에 올라가 있고
고소하고 달달한게 음 이거 진짜 맛나용 ㅋㅋ
그리고 엄청 달지 않고 딱 적당한 당도라서
부담스럽지도 않았어요 !

 

그리고 순두부 젤라또에는
진짜 순두부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근처에 앉을만한 장소를 택해서 사진을 먼저 찍어봤어요
저희가 이날 먹은거는 
인절미 젤라또, 순두부젤라또, 그리고 아로니아소르베에요
아로니아는 색깔도 참 이쁘쥬? ㅎㅎ

 

원래도 젤라또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서울에 웬만한 맛집은 다 가봤는데
여기 젤라또 정말 수준급이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강릉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라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몽글 몽글 귀여운 젤라또!
젤라또는 다른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에 비해서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점이 다르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쫀쫀하고 입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다른 것 같아요 ㅋ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로 특징을 살려서
파는 것도 너무 좋았구요 !

 

뾱 하고 끝이 살아있죠?ㅋ
젤라또 이탈리아에서도 다 똑같은 것을 파는게 아니라
집집마다 색다른 것을 개발해서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하던데
여기도 강릉만의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젤라또집이에요
지난번에 서울에서도 팝업스토어 했는데
그때 못가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ㅠㅠ

 

이번에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당 ㅋ
인스타로 보니까 막 줄을 서서 먹길래
저희도 너무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앞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해서
차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저희처럼 벚꽃구경하면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왼쪽이 인절미 젤라또 그리고 오른쪽이 순두부에요
여기서 제일 인기 있는게 아마 이 두개인듯 해요
이날 온 사람들도 대부분 이렇게 하나씩
주문을 해서 나눠먹더라구요 ㅋ
강릉 맛집 아이까지 정말 잘 먹을 수 있는 맛이구,
다른것도 다 먹어보고 싶은데 ㅠㅠ
특히 녹차는 색이 너무 예뻐서,,
일정만 길었다면 다음날 또 왔을것 같네여 ㅎㅎ

 

포장을 해가기도 하던데
저희는 갈길이 너무 멀고 멀어서 포장은 포기했답니다
어서 서울에도 하나 만들어주세용 ㅠㅠ

 

다른 분이 녹차를 주문하시길래 사진만 찍어봤는데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ㅋ
보기만 해도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답니당.

 

이날 벚꽃이 막 피는 시기라서
벚꽃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좀 찍어보았어요
날씨도 많이 풀리고 해서 바깥나들이 가기 좋겠더라구요
제발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좋기를 기대해 봐야겠어요.

 

몽글몽글 하얀 순두부 젤라또랑
이제 막 피어나는 벚꽃이 잘 어울리네요 ㅋㅋ

 

초당순두부마을에는 소나무가 곳곳에 있어서
그냥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더라구요,
저는 이번 강릉여행을 하면서 처음 오게 된 곳인데
생각보다 음식들도 너무 맛있고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

 

인스타에 올리면 좋을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
강릉 맛집 아이 입맛에도 잘맞는 순두부젤라또
진짜 인생 젤라또를 만난 곳이랍니다 ㅋ
요즘 인스타에서 강릉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여기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던데
먹어보니까 왜 줄서서 먹는지 알 것 같아요 
다음에도 강릉을 오게 된다면 꼭 들리려구욧 !

 

-----------------------------------

 

소나무집 순두부젤라또 아이스크림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 7523 4487

 

각 지역 이름을 대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꼭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해요.
성주 참외, 의성 마늘, 단양 단감 등등~
강릉하면 아무래도 순두부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딜가나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이런 쪽으로 잘 발달한 것 같아요.
물론 지역 경제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 현상이죠.
그런데 참 한 곳에 모여있다보니 고르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에요.
이번에는 정말 순수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떠났기 때문에
웨이팅도 참아보기도 했어요.
강릉 아침식사 되기로 유명한 순두부집에도 가자마자 조금 기다려야 했답니다 ㅠㅠ

 

인기가 많은 집이더라고요.
평일 아침이었는데도! 줄을 섰어야했어요.
그래도 잘 찾아왔다 생각했죠.
입구 쪽에는 이렇게 도라지나 아로니아 청들도 팔길래 
이건 밥 먹고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보고 아로니아 하나 장만했어요~ㅎㅎ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제가 먹은 것은 강릉 아침식사 로 유명한 짬뽕순두부전골이에요~
전골이지만 오래 끓이지 않아도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중국집에서 맡은 불향이 나더라고요.
불맛도 장난 아니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

 

여기는 이렇게 쫄면사리도 들어있어요.
굿굿~ 국물 자체가 맛이 깊어서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았는데
안에 사리까지 들으니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왠지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ㅋㅋㅋㅋ
면 요리를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나서 일석이조였었네요 ㅎㅎ

 

무엇보다 해물이 인정사정 없습니다..

홍합부터 시작해서 새우도 있고, 쭈꾸미까지 들어있더라고요.
가격 생각하면 이렇게 알차게 들어있을 수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은 이렇게 내어주시니 지갑사정 비루한 저로서는 참으로 감사했습니다..ㅋㅋㅋ 
홍합살부터 걷어내느라 한참 걸렸던 것 같아요.
그만큼 진짜 많았답니다 !

이거 보이시나요..
근데 이거는 새 발의 피라는 사실.
이렇게 두 그릇은 더 나왔어요.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홍합 좋아하던 저는 기쁘게 살 발라낼 수 있게 해주었죠.
쭈꾸미도 실해가지고 오동통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해산물 잘 먹지는 않는데 이 국물에는 이게 잘 어울려요. 크~

 

 

순두부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절대 그런 생각은 금물이에요!
강릉 아침식사 로도 훌륭한 순두부집, 이런 타이틀을 건 곳은 확실히 맛이 달라요.
재료 아끼지 않고 양념의 맛이 재료 안에 잘 베어 있어서
뭘 먹어도 맛이 골고루 퍼져있기 때문에 만족감이 다른것 같았다니깐요 ?

 

두부도 고소하고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오래 끓여서 퍼지는 것도 볼 수가 없어요.
그만큼 굉장히 잘 만드신다는 증거이겠죠.
이런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중에서 파는 맛하고는 정말 달라요.
고소함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ㅎ

 

그러니 이렇게 촌이 형성되어서 전문가 분들이 모여계시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특히나 이 강릉 아침식사 로 딱인 음식은 단연 최고!
칼칼함이 목청을 막 팍팍 때려요.ㅋㅋㅋㅋ 
얼얼하게 맵지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매운 것 먹으면 배 아프신 분들도 이건 절대 그럴 리 없다는 것.
그만큼 자극적이지가 않아요.
조미료 자체도 많이 넣지 않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집은 반찬도 골고루 나오는 편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영양을 다양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구성들이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거든요.
소박하면서도 알찬 구성.

 

제가 특히 3번이나 리필했던 오이소박이.
오이의 시원한 맛이 매콤한 국물 맛하고 잘 어울러져서
깔끔하게 입안에서 떨어지더라고요.
사실 반찬하고 밥만 먹어도 겁나 맛있음..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고요.
밥의 반은 그냥 사이드랑 먹었어요..(끓기 전에...에피타이저로..ㅎㅎ)   

 

주 메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진짜 맛있는 곳은
이 밑반찬의 구성과 맛만 봐도 맛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고도 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사이드 나오자마자 맛을 봤는데 바로 통과~! 

 

누가 먹어도 짜다, 달다, 싱겁다 등등 그런 말이 나오지 않고
모두가 무난히 넘어갈 수 있는 그 맛이 참 어려운데
이 집은 그렇게 잘하더라고요.
까다로운 사람한테도 잘 먹힐 맛이었던것 같아요 ㅎ

 

여러 번 먹어도 물리지가 않고 몽글몽글한 식감 때문에
더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우리 집 앞에만 있었다면 맨날 시켜먹었을텐데..ㅠㅠ
그래도 이렇게 찾아가서 먹어야 그 맛있음이 배가 되는 것이겠죠?

 

밥 조금 말아서 먹어도 잘 어울려요.
오히려 밥이 들어가서 싱거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밥알 사이로도 국물이 베어 들어가면서 맛있어요.
면이랑 먹으면 꼭 설렁탕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나기도 하고!
아주 입이 쉴 틈이 없도록 먹었답니다 ㅋㅋ

 

먹고 나오면서 생비지도 원하면 가져갈 수 있더라고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나요?
저도 얼른 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손 큰 이모님이 많이도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게 받아서 집와서 또 비지찌개 해먹었어요.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먹고 와서 뿌듯하네요.
다음에도 다시 가고싶네요 ㅎ

 

------------------------

 

소나무집초당순두부

033-651-1356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54-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