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 관광도시로 점점 핫해지고 있어요.
천혜의 관광도시 강릉에 오는 이유중 하나는
바다를 보기 위해서예요.
저는 강릉에 살고있지만 바다라는 존재는 언제봐도
지겹지 않고 마음의 안식을 주지요.
저는 강문해변을 좋아하는데요, 경포해변 카페중에서도
제가 즐겨가는 곳이예요.
일단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오늘은 주중이라 좀 한가로운데요.
주말은 조금더 복잡하다고 할 수있어요.

제가 가는 곳은 강문해변가에 있는 건물중에 가장 높아요.
1층부터 3층이 카페이고 그 위층엔 레스토랑이예요.
멀리서 봐도 제일 높아서 눈에 띄어요.
여기 장점 중 하나는
예전에는 이곳이 횟집거리였어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명한 횟집들은

 여전히 맛집으로 인정받는 곳이예요.
멀리 이동 할 필요없이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회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라고 할수 있지요.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바다와 하늘색이 정말 예뻤답니다.

카페안으로 들어왔어요.
1층은 테이블이 많이 있지 않아요.
주문하고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텀블러와 커피컵 구경을 한참 했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집에 텀블러와 컵이 많이 있어서 
사면 안될 것 같아요. 
한달 뒤 언니 생일이 있는데 고급진 텀블러를 선물해야겠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서 어떤걸 주문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시원한걸 먹고 싶더라구요.
이날은 딸기페스티벌 중이었어요.
제철딸기로 만든 딸기메뉴가 많이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하지만 전 커피수혈이 필요하여 커피를 주문했어요.

쇼케이스에 조각케익과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베이글이랑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브런치 세트를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시원한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먹는 것이야말로 최고예요.
경포해변 카페중에서는 유일한 브런치카페일 듯 해요.
여행객들도 여기서 브런치를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가격도 정말 괜찮지요?
샌드위치 하나 가격에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는것 같은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네요.

2층으로 올라와 봤어요.
통유리창으로 밝은아침해가 들어오네요.
정말 넓어요.
의자도 쿠션이 있는 편안한 의자이고 
제가 좋아하는 쇼파도 있어요.
동그란 원형스타일의 쇼파는 나중에 가족들과
같이 저기 앉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테라스에도 나와봤어요.
왼쪽에 보이는게 경포해변 카페거리의 유명한 솟대다리예요.
솟대다리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이 여기일 것 같네요.
밤에 오면 야경도 정말 멋쪄요.

주중 오전에 방문한 터라 손님이 없어서 우리만의 세상이었네요.
안고싶은곳 다 앉아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바다가 정말 가까이에 있어요.
한참을 앉아서 바다를 감상했네요.

3층입구에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3층은 단체손님을 예약제로 받고 있어요.
인원이 많을 때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즐길 수가 있어서 다소 씨끄러워도 
다른 손님 눈치안보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다행이 이날은 예약이 없어서 3층을 개방하여 올라가보았어요.

정말 넓어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쿠션이 있는 의자네요.
3층에 올라오니 전망이 더 좋은 것 같애요.
평소엔 저 갤러리창을 걷어놓는다고 하네요.
너무 이국적인 분위기일것 같애요.

한켠에 허브티종류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잠을 잘 못자는 우리 엄마를 위해 
허브티 한개 샀어요.
예쁜 잔도 구경하고 눈이 즐거웠네요.

3층 테라스에 나와봤어요.
바다도 파란색이 너무 예뻣고 날씨도 따뜻해서 
경포해변 카페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장도 한적하네요.
바다에도 사람이 없어서 오랜만에 북적이지 않는
바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리는 세트메뉴인 커피와 포카챠를 주문했어요.
쇼케이스쪽에 포카챠가 갓만들져서 맛있는냄새를 풍기는 바람에
주문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마셨어요.
저는 진한농도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샷추가를 하는편인데
여긴 안해도 될만큼 제 입맛에 딱 맞는 농도였어요.
역시 경포해변 카페거리라 신선한 원두로 내리나봐요.
커피 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맛이었어요.

포카챠는 빵도 부드럽고 토핑도 풍성하고 
치즈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성비도 정말 좋고 여러모로 만족하며 먹은 메뉴예요.

테라스로 나와봤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화이트톤이여서 사진도 잘 나오네요.
손님들이 제일 선호하는 자리일 것 같네요.
한적할 때 오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애요.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까요.

건너편이 바로 바다라서 바다쪽으로 건너와봤어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까 작품사진처럼 나오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역시 제 입맛에 맞았어요.
농도가 진하고 커피향이 정말 좋았답니다.
돌담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앉아서 
커피향기과 봄향기와 바다내음을 다함께 느낄 수 있었던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복잡한 경포, 안목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경포해변 카페가 제 취향저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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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강릉강문해변점
033-651-8498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매일 08:00 - 23:00 
연중무휴

친구와 강릉으로 여행을 계획했어요.
둘 다 2일동안 연차쓰고 기차타고 강릉 다녀왔답니다.
아침 일찍가서 사천바다도 구경하고 아침먹으러
해변 바로 맞은편에 있던 황토물회로 아침밥 먹으러갔었어요.
메뉴는 전복이 듬뿍 들어갔던 전복물회 !

광어회, 가자미회하고 전복이 듬뿍 들어간 황토물회의 음식은
양이 정말 많아서 점심으로도 괜찮을것같아요.
빨간 새콤매콤한 육수와 담백한 회가 맛있어서
입에 쑥쑥 들어갔답니다.

같이 갔던 친구는 아침이라고 그냥 우럭미역국을 먹겠다고
고소한 우럭살이 담긴 미역국을 주문했답니다. 국물도 진한게
진짜 맛있는 미역국은 이런 맛이구나.. 생각하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먹고 강릉하면 역시 푸른 하늘과 바다가 예뻐서
바로 경포바다로 달려갔네요. (운전해서^^) 오랜만에 연차쓰고
여유를 즐기니깐 진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해변에는 커플도 있고
가족도 있고 저희처럼 친구로보이는 사람도 있고 했어요.

바다가 멋있는 낭만적인 강릉 여행을 계획하는 내내 즐거웠네요.
경포에서 강문까지 걸어다니면서 바닷바람도 즐기고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된거있죠? 

강릉에 왔는데 순두부마을에서 순두부를 안 먹고 가는건
말도 안된다고 인터넷에서봐서.. 가게됬답니다!
저희가 갔던 예쁜건물의 순두부전골집이예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더라구요.
초당동이 이렇게 핫한 곳인지 이번에 직접 와보고 알았어요.
순두부전골의 맛도 정말궁금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안으로 들어갔어요.

역시나 대기표를 받는 곳이군요.
맛있는 순두부를 먹기위해서 이까짓 웨이팅 쯤이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지요.
시장이 반찬이니 더욱 맛있겠군요.

메뉴판을 좀 살펴볼까요?
순두부전골이 종류가 3개나 있네요.
얼큰한맛, 짬뽕맛, 해물맛,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모두부는 꼭 먹어봐야겠지요?
순두부백반과 두부조림도 있어요.

모두부를 주문했어요.
반찬도 짜지않고 맛있더라구요.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가 먹을 수 있어서
여유롭게 먹고싶은만큼 먹었어요.
초당지역에서는 두부를 만들때 바닷물 간수를 써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해요.
시판용 두부랑은 차원이 다른 식감이예요.
입에서 바로 녹아버리는 부드러운 맛이예요.
새벽에 만든 두부라서 콩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얼큰순두부전골을 주문했어요.
순두부의 고소한 맛과 약간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너무 맛있게 먹은 메뉴예요.
사우나 한것처럼 몸이 쫙 풀리는 맛이었어요.

얼큰한 순두부전골을 먹으니 더워졌어요.
바로 옆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순두부로 만든 젤라또라니 
맛도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인기가 너무 많아 안목에 2호점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헤이즐넛젤라또와 녹차젤라또를 먹었어요.
쫀득한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탈리아 정통젤라또에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인 순두부를 결합하여
만든 디저트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강릉의 명물 디저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나중엔 손님이 몰리더니 곧 인산인해가 되었어요.
건물 입구쪽에 테이블이 있어요.
이곳에 앉아서 먹었어요.

그렇게 달달한 젤라또아이스크림으로 배를 채우고는 해변쪽으로 갔습니다.
초당순두부마을에서 큰길을 건너면 바로 강문해변이 나옵니다.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문해변가 건물 중에서 가장 높은건물 이더라구요.
1층부터 3층까지 카페이고 4층부터는 햄버거를 판매하더라구요.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이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샌드위치와 베이글에 커피를 추가하여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브런치가 가능한 카페더라구요.
케익이나 샌드위치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컸습니다.

주중이라 그런지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보내고,
바다감상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얼마만의 여유인지, 갈매기울음소리, 파도소리, 따뜻한 날씨까지
정말 제대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이런 시간은 강릉 여행에서 절대 빠지면 안되겠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농도가 진해서 샷 추가없이 제 입맛에 딱 맞았고
신선한 원두를 쓰는지 향이 정말 좋았네요.

테라스로 나와봤어요. 
공용주차장이 정말 넓지요?강문해변은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주차장 넘어 보이는 저 다리는 솟대다리예요.
아마 솟대다리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이 이 카페일 것 같네요.
솟대다리 뒤로 방파제와 바다가 너무 조화롭게 펼쳐져 있네요.

그렇게 한 1시간30분 정도 있다가 투숙예정인 숙소에 체크인을 했어요.
주문진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전망의 펜션으로 숙소를 정했어요.
복잡한 해변가가 싫어 조금 한적한 곳의 주문진바닷가 쪽으로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1층은 카페고 2층이 펜션이더라구요.

1층 카페 테라스가 정말 멋잇었어요.
건물도 관리가 잘 되어진 것 같더라구요.
카페 테라스에는 빈백도 설치되어 있어서 바다보면서 편하게 누어있으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숙소로 들어와서 짐을 풀었어요.
바다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강릉 여행으로 숙소를 선택할 때 바다전망으로 정하는게 진리이지요.
싱크대에 주방집기류도 부족함 없이 세팅이 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청소가 잘 되어 위생,청결에는 문제가 없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침구류도 관리상태가 좋았습니다.뽀송한 느낌이 좋았네요.

리모델링을 해서 굉장히 깔끔하였고 모던하고 심플한 가구로
인테리어를 했더라구요.
수건도 넉넉하였고 샴푸린스가 파우치로 제공이 되어
더욱 위생적이었어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더라구요. 
해지는 모습을 감상하고 1층 카페로 내려와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야경이 너무 운치가 있더라구요. 

메뉴판을 살펴보았어요.
커피 가격이 다른곳 보다 조금 더 저렴한것 같애요.
에이드와 스무디종류도 많네요.
저는 따뜻하게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어요.
쇼케이스에 쿠키와 조각케익 종류도 많이 있었어요.

카페라떼 맛이 농도도 진해서 제 입맛에 맞았고 밀도가 높아서
쫀득한 질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해지는 바다의 모습도 감상하고 
멋진 야경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식사로 브런치레스토랑으로 갔어요.
건강한식재료로 브런치부페를 만든다는 입소문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엔틱한 분위기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더라구요.
테이블도 컨셉마다 다르고 갯수도 많아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분위기였어요.

계란도 유정란만 사용하고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소금을
몸에 좋은 소금으로 간하여 조리 하신다고 하네요.
건강식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기분좋은 식사시간이었어요.

브런치를 너무 많이 먹어 
가장 가까운 해변인 경포해변에서 바다를 보며 조금 걸었어요. 
바다와 하늘이 유난히 파란 날이었네요. 
길게 뻗은 소나무들도 쭉쭉 뻗어있는게 
어르신들도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산책나오신것 같았네요.

주문진에서 50년넘게 맛집으로 유명한 막국수집이 빙상경기장 뒤편 
골목 쪽에 2호점을 최근에 오픈했다고 해서 늦은 점심은  이곳에서 먹었어요. 
근처에 오죽헌,경포호수,선교장이 있어서 강릉 여행으로  
이 음식점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네요. 
주차장이 정말 넓더라구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어요.
진한살얼음육수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른 냉면집보다 양도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강릉 중앙시장에 기념선물좀 사가지구 가려고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바로 옆에 베이커리카페가
있어서 당 충전좀 하려고 들어갔어요.

수플레를 주문했는데
과일도 많고 수플레도 너무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수플레를 맛있게 먹고 중앙시장구경을 마지막으로
우리들의강릉 여행, 만족스럽게 마친듯 하였으나

선물까지 사고서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고하는데 갑자기
친구부부네한테서 연락와서는 강릉이냐고 오랜만에 보는건데
얼굴이라도 보고가라고하더라구요.

마침 자기네도 키즈펜션 잡고 쉬러왔다고 해서
진짜 마지막으로 들렸다왔어요~ 요기는 이번 달에 신축한
키즈 펜션이라는데, 들어서자마자 예뻐서 와.. 하더라구요.
저희가 묶었던 숙소는 바다뷰가 최고였다면, 여기는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랄까요 ?

여기 키즈펜션은 보니블랑이란 곳이에요. 2층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나무 미끄럼틀,
장난감도 있고, 티비와 쇼파도 있어서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티비도 볼 수 있어요.

친구네 둘째 아들이에요 ~ 아직 꼬꼬만게 귀엽죠?
여기는 침실인데 아이들 자기 전에 읽어줄 수 있게
동화책도 있고,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내수영장이 넓게 있어서 엄마아빠랑도
같이 놀 수 있는 키즈펜션이였어요. 여기는 수영장 물이
온수도 된다고하니 추운 날에도 놀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렇게 친구네가 예약했던 펜션에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결국 저녁이 되서야 서울로 올라가게 됬습니다ㅎ
아무쪼록 친구도 보고 좋은 시간들이었네요.

 

황토물회

강릉 황토물회 전문점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3
033 641 8210
매일 08:30 ~ 20:30


소나무집

033-651-1356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순두부젤라또초당점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 4752 5534
매주 화요일휴무
10:00 open ~ 19:50 close

파스쿠찌강문해변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5
매일 09:00 ~ 23:00 / 연중무휴
033-651-8498

베이인펜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1
033-662-1802 / 010-5467-1802

커피인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1
010 8940 0539

라티엔타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 219
033 644 5251

경포해변

대동면옥강릉점

강원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26-8
033-644-6008
매일 10:30 - 20:00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보니블랑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너다리길 23-14 보니블랑
010 6398 5300

 

 

가족 전체가 여행을 간 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거의 처음인 거 같아요!
같이 저녁을 먹다가 가까운 데라도 가보자 해서
갑작스럽게 정해진 거였거든요.
다같이 가서 더 재밌기도 했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까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맛집를 
고르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마침 자리도 넓고, 저희 가족이 충분히 다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갔습니다!
마침 딸기 시즌이라 보틀도 팔고 있더라고요.
사촌동생이 갖고 싶다고 해서 산 거예요!
이거 말고 머그컵도 있어요!

다들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커피도 있고, 딸기 메뉴도 있었어요!
저는 치즈케이크가 올라간 걸로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는데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아서 
주차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제가 고른 게 제일 오른쪽에 있는 거예요!
펄이 들어간 것도 먹어 보고 싶었는데
펄보다는 치즈가 더 땡겼어요~ㅎㅎ
녹차가 들어간 것도 있고,
아예 생딸기 주스도 있어요~
과일 메뉴도 많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좋아요!

빵이나 디저트도 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 먹자고 해서
빵도 몇 개 사갔거든요.
오늘 만든 걸 파는 건지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는 걸
이 날따라 되게 잘 먹었어요~ㅎㅎ

저희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맛집 여기로 간 것도
제가 미리 알아보고 간 거거든요.
자리가 일단 많아야 해서
바다가 보이는 자리 넓은 곳을 찾았어요!
다른 지점도 있는데 저는 강문점으로 갔어요!
지점이 많아서 헷갈릴 수도 있어요~

강문점에서는 이벤트도 있었거든요.
이 피자빵처럼 생긴 포카챠를 
사면 아메리카노는
그냥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모는 이걸 드신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았어요!
치즈도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맛은 피자빠이랑 똑 같은 거 같았어요!

음료를 되게 많이 주문을 했는데
뭐가 뭔지 기억이 잘 안나요;
다들 너무 다른 메뉴로 골랐거든요;
그리고 여기가 배달이 된다고 했거든요.
마침 숙소도 해변가 근처 펜션이어서
저녁 먹고, 술 한 잔씩 하는데 시원한 걸
먹고 싶다고 하셔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기도 했어요!

근처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맛집 중에서 배달되는 곳이
거의 없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딱 한 곳이라도 있어서
밤에도 배달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매장은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요.
먹고 가는 거는 2층이나 3층이 
뷰가 가장 좋아요!

텀블러도 종류 별로 많이 있더라고요.
색도 다야해서 하얀색이랑 약간 연초록 중에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미 
집에 몇 개나 있어서
살포시 내려놓고 왔습니다ㅠㅠ
저희가 인원이 많아서 주문을 하기까지도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어요;
음료가 나와서도 카페에 앉아서 먹는데
시끌벅적하기도 했는데 재밌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계단이 조금 많았어요;
어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있으면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근데 1층에 있는 것보다 2층이 훨씬 뷰가 좋아요~
솟대다리도 보이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니까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거든요.

다른 디저트도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치즈 케이크, 초코 케이크, 딸기 케이크 등등~
사촌 동생이 먹고 싶다고 사달라는데
저희가 밥을 먹으러 가야 했어서
이거 먹으면 밥을 안 먹을 게 뻔하다면서
결국 못 먹었거든욬ㅋㅋ
결국 점심을 먹으러 가서는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더라고요.

이 딸기 보틀은 딸기 음료를 포함해서 
8천 원 이상 구매를 하면 4,900원에 살 수 있어요! 
저희는 이미 팔천 원 이상을 구매했어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거든요. 
근데 둘이서 가도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긴 해요!

따뜻한 차, 과일 주스 등 
종류가 꽤 많은 편이에요.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맛집 음료 종류도 많고,
전망이 좋아서 날씨 좋을 때 
다시 가고 싶더라고요.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테라스는 앉지 못하고,
바로 앞 창가에 앉았거든요.
유리를 통해서 보는 것보다 밖에 앉아서
보는 게 뭔가 느낌이 다르잖아요?

여기가 컵이나 텀블러를 살 수 있는 진열 공간!
쟁반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머그컵이나 텀블러, 커피 내려 마시는 기계?는
많이 봤는데 쟁반은 처음 봤거든요.
뭔가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함도 있어서
이거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집에서 생각보다 잘 쓰일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뒤에 무채색? 으로 되어 
있는 거 겟 했습니다!ㅎㅎ

여기가 제가 말한 그 자리에요!
저 옆에 보이는 게 솟대다리거든요.
앞에는 바다가 있고요!
저 의자에 앉아봤는데 뭔가 내 몸을
폭 감싸주는 거 같아서 되게 편했어요.
날이 조금만 더 풀리고 나면 저 자리에 앉아서
커피 홀짝 홀짝 마시고 가도 좋을 거 같았어요.

3층은 아예 거의 통유리기도 하고,
더 위에서 보는 거라서 바다가 
더 잘 보이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창가 근처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여기가 3층이에요.
자리가 진짜 넓고, 테이블마다 
간격도 넓은 편이거든요.
여기가 공간 대여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몇 십명 단체가 갈 때 잘 쓰일 거 같아요.
대충 세어봤는데 30명 이상? 
40명까지는 될 거 같았어요.

괜히 사진 한 번 찍어 보겠다고 나가서 찍다가
손이 얼 뻔 했어요;
가뜩이나 음료도 차가웠거든요ㅠ
찍고 바로 들어가서 빨대에서 입을 
떼지 않고 계속 먹은 듯

역시 바다를 보러 가서는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맛집 파도치는 것도 
잘 보이는 곳으로 가야 해요.
날씨가 아무리 안 좋아도 바다 앞에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한 테이블에 6명이나 8명까지
앉을 수도 있거든요~
가족끼리 가서 더 좋았기도 했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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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5
매일 09:00 ~ 23:00 / 연중무휴
033-651-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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