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친구가 같이 여행을 가자고 조르고 졸라서
귀차니즘인 제가 몸을 일으켜..
함께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어릴 때는 새해에 많이 왔었는데
성인이 되고서 간 건 처음이었어요.
제가 돌아다니는 걸 싫어해서
어디 안 돌아다녀도 되니까 
좋은 숙소 잡아서 쉬다오자고 해서
꼬드김에 넘어가 다녀왔답니다.
흐흐 좋은 방 잡고 거기서 누워서 쉬는 건
집에서 누워있는 거랑은 완전 다르더군요 !!

 

저는 백수이고 칭구는 직장인이라서
제가 정동진 숙소을 알아봤습니다.
또 제가 이런 숙소같은 거 가격대비 깔끔하고
시설 좋은 곳을 잘 찾기때문에
다같이 놀러갈 일 있으면 방은 제가 찾는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은 일행들이 싹 준비해오고요.
이번에도 제가 찾은 JD38펜션 성공적 !!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기때문에
그냥 침대에 누워서 바깥만 봐도 힐링이 됬었네요 ㅠ..ㅠ

 

흐흣 저희가 묵었던 403호 에요.
창문도 진짜 큰데 그 밖으로 바닷가가
펼쳐져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 좋지 않나요?
요기서 하룻동안 지내면서 밖에 나갈 필요 없이
여기에서 밖만 바라봐도 진짜 좋다고!!
친구가 그 동안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밖만 봐도 풀릴거같다고 하는데 저도 완전 공감 !

 

크크 저희 방에서 창문넘어 보이는 뷰,,
여러분 !!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고 하는데
우리 방은 특히나 훤히 잘 보였던 것 같기도해요.
히히 어디 나가서 돌아다니진 않았어도
바로 앞에 모래사장이 있으니까
나가서 걸어도 너무 좋더라고요.
크크 집 앞에 바닷가라니 꿈만 같았어요.

 

정동진 숙소은 뷰도 좋았지만 내부가
인테리어도 그렇고 청결상태도 굳이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느낌.ㅎㅎ
침구도 세재향 솔솔 ~~
지내는 동안 넓고 깔끔해서 넘 좋았네요 !!

 

방이 넓어서 침대에 누워서 뒹굴어도 되고
바닥에 누워서 뒹굴어도 되고
둘이서 엄청 폭풍수다 떨다가 밖을 바라보면
그저 황홀했다는 우리,, ㅎㅎㅎ
다녀와서도 여운이 남아서 JD38펜션 또 가자고
이런 얘기를 매일하고 있어요.

 

눈만 돌리면 푸른 바다가 보인다니
지금 생각해도 정동진 숙소에 머물렀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ㅠ3ㅠ
처음엔 귀찮아 했던 저도 가서 제대로 즐겼어요.
소확행이라는 거 JD38펜션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저희가 성인이 되고 어딘가에 함께 놀러가고
이럴 시간도 많이 없고 각자 바빠서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도 못하다보니까
도착하자마자 맥주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진짜 많이 나눴어요.
이런 시간을 가져본 게 얼마만인지!!
저야 요즘 일을 안 해서 매일 쉬고 있지만
저의 친구들은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들거든요 ㅎㅎ

 

그리고 너~~무 좋았던 스파 최고.
저는 뜨끈한 물에 몸 지지는 걸 진짜 좋아해서
집에서도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들어가서
반신욕을 자주 하는데 여기가서도
물 틀어놓고 들어가서 제대로 푹 담갔었네요 ㅎㅎ

 

스파하면서도 밖에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가기전 부터 배스밤도 구매해가지고 갔어요.
좋은 냄새 솔솔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 있는다는 건 
온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

 

욕조도 아주 널널하고 2인용이라서
둘이서 스파안에서 마사지? 받으면서
누워가지고 너무 좋아서 잠시 잠들었어요.
낮에도 밤에도 이 안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왕 즐기는 거 하루에 2번쯤은 즐겨줘야죠.

 

그냥 들어가있는 것도 좋지만 영화에서 보던 것 처럼
스파 하면서 맥주한 잔 하는것도 좋았어요.
낮에는 그냥 방에서 떠들면서 한 잔 하고
저녁에는 욕조안에 들어가서 시원한 맥주 먹으면서
또 대화하고 ~~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흐하하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참 좋았어요.
저녁에 바베큐장에서 바베큐해먹고 스파하면서
한 잔하고 완전 꿀잠 자고 일어났는데
이렇게 예쁜 풍경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니..

 

한참을 누워서 바깥을 바라보면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맨날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
왜 이렇게 돌아가기 싫던지^^;
나가는 거 귀찮아하면서 
외출하면 누구보다 제대로 노는 나...
그것이 집순이의 특징 아니겠어요?

 

왠만한 호텔보다 시설도 뷰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JD38펜션 내가 찾았지만 왜 이렇게 좋은고니?
끄아앙 지인들 중에 누가 정동진 간다고 하면
숙박시설은 무조건 여기 괜찮다고 말해주고싶어요 !

 

아침에 일어나서도 욕조에 물 받을까 고민했는데
따로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그럼 수영하고 와서
또 따뜻한 물에 들어가자고!!

 

평소에는 아침에 눈도 못뜨는 저인데
여기서 너무 푹 자서 그런지 
아침일찍 눈 떠가지고 체크아웃 전 까지
엄청 부지런을 떨었네요.
일어나서 밖을 바라보다가 츄리닝이랑
후드걸치고 모래사장 걷고 와서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싱~

 

꺄아아 이 공간도 너무너무 좋자나!!
수영복까지 미리 챙겨간 우리..ㅎㅎ
일찍이 가니까 사람도 없어가지고
완전 전세냈답니다.
앞으로는 기찻길로 기차가 지나가서
운치도 대박이에요ㅠㅠ

 

모닝수영이라니 뭔가 드라마에서만 
나올법 한 거 아니냐면서 ㅋㅋ
우리가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었냐고
둘이서 첨벙첨벙 !! ㅋ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따뜻하게 스파 한 번 더!!
하 진짜 몸이 녹구요 ~~
이렇게 부지런 떠니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뚝딱 하구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 준비를 했네요.

 

 

평소에는 잘 가지도 않던 시간이
정동진 숙소에 머무르니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추억 쌓고
제대로 쉬고 왔어요.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행복이란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쉬고
떠들고, 맛있는 거 먹는 거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어요.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JD38펜션 잘 쉬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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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38펜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등명길 38 (정동진리 486-3) 
http://jd38.co.kr 
010-2294-3520 

 

안녕하세요. 강릉 여행에 있어 정말이지 제일 중요한 숙소를
위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제 눈이 딱 띄인 한 건물!
특이하게 생긴 건물 구조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디자인이 새롭다고 할까? 먼가 단순하지만 세련된 건물의 구조
여기에서 1박2일을 머물 강문해변 펜션입니다. 
친구랑 기대를 잔뜩하고
부푼 마음으로 갔었네요.

 

다행히도 남은방이 있었어요.
s.way이 펜션에 들어가면 우와우와~~
복층이 사로잡았어요. 단층과 복층이 있는데 전 당욘 복층을
선택하였답니다. 예전부터 집에 복층이 있는데서 지내는게 
로망이거든요. 복층이 너무 조아부러요. 계단 손잡이에는 
블랙컬러로 되어 있어서 심플하네요. 

 

복층으로 올라가 보면 계단이 나무로 되어서 나무 냄새도 좋아요.
깨끗하게 쳥소되어 있으므로 깔끔함을 배로 주는 것 같아서
더욱 더 좋았어요. 올라가는 도중에 
조명이 눈부시게 반짝거림~
나무로 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주었고 세련되어 보였답니다 ㅎ

 

전망 기똥차게 끝내줍니다. 
확 뜨인게 제 마음이 뻥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강문해변 펜션 선택한것에 대해서 후회가 되지 않아요.
간단하게 화장 할 수 있는 화장대까지 있으므로 해서 편리함이 
느껴지구 매너가 돗보이네요.~ 
여자분들을 위해서 사장님께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장대도 놓으신거 보니 맘에 들었지요. 
양옆으로 창문이 대형이여서 정말 우리집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상상해보았습니다.^^

 

밝은 조명아래에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었죠. 좀 후진데가면
먹는데도 있는 펜션도 있어서......
주방도구도 간단하게 있는거 보이시죠.?
정말 손님들을 위해서 배려심이 있어보이는데 갠적으로 맘에들더라구요 ㅎ

 

정말 계속적으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이 모던한 인테리어가
진짜 정말 감동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장
인상적이 었어요, 강문해변 펜션~!!!!!

벽걸이 티비에다가 에어컨 ㅎㅎ 여름에 시원하게 티비를 볼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지요. 
호텔에 온 것처럼한 펜션이구나!

 

 

s.way 펜션은 일부 방에 스파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ㅠㅠ 

 

문을 통해서 빼꼼히 보면 베란다에서도 탁자와 두개의 의자가 
놓여져 있어서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바다도 보고 파도치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옷은 따뜻하게 입으면 별로 춥지는 않아요.

 

전 스파가 방안에 있는 걸 선택하엿지요. 
정말 뷰는 다른 펜션보다는
짱이지요. s.way펜션만의 장점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스파하는 욕조도 정말 넉넉하니 크답니다. 
아침에는 민망하니 전 밤에 스파를 즐겹답니다. 
챙겨온 입욕제가 한몫해주었어요 
유후~

 

베란다 앞에서 더 한번 더 사진을 찰칵 ㅎ~!!
완전 인생샷 남기기에 좋은곳이었어요.
여기와서 정말 바다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너무 이쁘니깐
남는게 사진 밖에 먹으니 나의 최선의 노력이었답니다 ㅎ

 

제가 s.way펜션에서 1박2일 동안 자야할 곳이에요. 
친구랑 둘이서 와서 두명에서 사용하기엔 괜찮은거죵~!
s.way펜션은 호텔식처럼 침구가 있어서 쾌적하고 깨끗해요.

 

1박2일동안에 s.way펜션에서 숙박하게 되어서 잠도 잘잤어요.
빨간 의자에 앉아 보기도 하고 ㅎ
액자에 그림도 화사하니 예뻣어요.~

 

s.way펜션에 있는 조명도 은은하니 밝음을 주어서 친구랑
분위기를 내면서 맥주 한잔씩하고 
굿밤을 보내었던 기억이 나서 새록새록했네여~

 

아침에 일어나서 창가에 서서 찍은건데요. 창문이 많아서
여기저기에 풍경찍은게 많았어요. 
저 바다 끝에 까지 보일정도로 참 바다는 넓군요.~~~ 

 

천장에 있는 조명도 얼마나 밝은지 눈에 피로가 덜 가서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모던함과 깔끔해서 심플한 이미지를 연상케해요.
너무 허전하게 있는 인테리어보다는 
액자가 중간중간에 있어서 인테리어의 완성이 보였답니다 ㅎ

 

1박2일 동안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스파도 아쉽긴하네요. 
s.way펜션에는 강문 솟대 다리가 보이기도 한답니다.
아 그리구 강문 솟대 건너면 바로 경포대가 있어요.
그래서 경포대 바로 옆에는 강문해변이 있지요.^^
여기서 동해바다 곳곳이 다 가까운거같아요.

 

아 맞다 ~! 
s.way펜션에는 바베큐까지 가능해서 맛있게 
바베큐도 즐기고 좋은 추억이 쌓였답니다. 
폴앤메리와 솟대다리의 바로 옆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풍부하게 많이 있어요.
저도 한번 즐겨 보았어요. 천원으로만 사용가능하죠.!
잔돈교환은 24시간 휴게편의점에서 하면 된답니다~

 

친구와 함께 스트레스 제대로 풀고 너무~~ 잼나네요.
스트레스 풀리기엔 때리는 게 상책 ㅎㅎ
두더지게임 너무 스트레스엔 짱이에요.
배고파서 요기거리를 사먹고 그지역의 특산물도 살짝한번
사서 엄마한테 줄려구요.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죠!!
포장까지하고 집에 가져가면 성공!

 

유후~~! 게임할거리도 있었어요.
두더지게임이랑 뽑기 ㅎㅎ
내기하는게 제일 재밌어요~
돈을 너무 쓰긴했지만 그래도 멀리까지 왔는데 쓰고 갑니다.

 

s.way펜션을 떠날 시간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에 한컷더 찰칵
펜션이 4,5층에 있어서 전망이 정말 아름답군요. 체크인은 4층에 
하면 될거 같네요.^^ 강문해변 펜션~~ 넓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최고인 뷰를 보아서 다음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스파도 하면서
피로한 몸도 풀면서 여유롭게 릴렉스된 마음으로 가도 좋은 
곳 강문해변 펜션이네요.
1박2일 동안 잘 쉬다가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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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봄이 또 오기 직전에 날씨도 좋고하니 남자친구랑 둘이서
추억이나 쌓아 보려고 이박삼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바로 강릉이었어요 :)

 

남자친구는 면허가 있긴 한데 아직 차가 없어서
둘이서 함께 이동하기 편하도록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
강릉 렌트카 추천 많이 받아볼 수 있었던 건아렌트카에 들렀는데요
강릉 렌트카 추천 다들 해주실 법도 하더라구요~
올림픽 때 공식관계자 분들에게 차량 렌트를 해 온 업체라고 하더라구요 !

 

강릉역 안에 있는 렌트카하우스에 위치해서
실내에서는 길을 잘 못 찾는 저랑 제 남자친구도 쉽게 업체를 찾을 수 있었어요
건아렌트카라는 강릉 렌트카 추천 많은 곳답게
대부분이 신차여서 내부도 외관도 깨끗해서 차 한대 뽑은 기분이었네요 ㅎ

 

 

남자친구랑 처음 여행 오는 거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단골 여행객들도 자주 이용하시는 곳이라고 해서 믿음이 바로 생기더군요~
에어컨이랑 네비게이션 등등 옵션도 풀로 되어 있는 차량이라서
오래 고민하지 않고 차량만 골라서 바로 여행길에 올랐네요 :)

 

강릉 렌트카 추천 중에 괜찮은 곳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 많았는데
강릉역에서 바로 해결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도 최신식이고
 전차량 금연에다 빌리고 반납할 때도 시종일관 친절하시구ㅎㅎ좋았답니다 ㅎㅎ

 

남자친구가 운전을 바로 맡아 준 덕분에
저는 편하게 강릉 시내도 구경하고
저희가 함께 구경하러 간 예쁜 곳들도 마음 놓고 본 것 같아요~
저도 면허를 따서 번갈아 가며 운전하면서 여행을 다녀도 좋을듯해요 ! 

단, 아직은 아니라는거 ㅎ

사실 자동차의 필요성을 못 느끼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이쪽저쪽 아름다운 곳을 차를 타고 돌아다녀 보니까
조금 더 편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확실히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 차가 있으면 정말 편하긴 하더라구요 ㅠ

 

아름다운 강릉을 구경하다 보니 이박삼일이 정말 짧게 느껴진 것 같아요
당장은 자가용을 둘 다 구매하긴 어려우니까
다음에 또 강릉을 구경하러 오게 된다면
다시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기로 했답니다.

 

차량을 렌트해서 다닌 이박삼일 여행이었는데도
경비가 생각보다 얼마 안 들어서 저희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대하면서 구경하러 간 경포순포습지도 너무 예뻤어요 ㅎㅎ

 

제가 걷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경포순포습지는 자전거나 차량 없이
걷기에 딱 좋은 길이 많이 있더라구요~
자연을 느끼면서 남자친구와 함께 걷는데 정말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010-8005-6062
저희가 차량 빌린 건아렌트카라는 업체 번호인데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는데
차가 없어서 곤란하신 분들에겐 딱일 것 같네요~
강릉 앞으로도 자주 오려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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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렌트카
강원 강릉시 교동 95 KTX강릉역내 

2번출구쪽 렌트카하우스 2번데스크

010 8005 6062

 

얼마 전 연차를 내고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히히 근데 회사분들이 항상
놀러 다녀오실 때마다 
국내라도 선물을 사다주셔서
저도 간 김에 강릉 선물 추천받아서 
선물을 이것저것 구매해서 돌아왔답니다..
무슨 강릉가서 기념품이냐 할 수 있지만
늘 받기만 했던터라 보답하고자 
강릉 커피초콜릿이란걸 한 번 사봤었네요.

 

저 말고도 강릉 선물 추천받아서 사시는 분들이 많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고 도움 받았어요.
매우 저렴한 가격대이고 4개에 만원정도인데
선물하기 좋고, 고급스런 디자인에 눈에 띄는 포장지여서
저도 고민없이 바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구매처를 찾아다닐 필요 없었던 게
강릉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주 쉽게 강릉 선물 추천받았던
것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도 없더라구요~~
사면서 제것도 사고 가족들 먹을것도
함께 구매했답니다.

 

친구랑 같이 숙소에서도 먹자면서 샀는데
냉장고에 조금 넣어뒀다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한 20분 정도 넣어뒀다가 먹으면
더 맛있으니 시원하게 드시는 걸 추천! 합니다 :)

 

헤헷 저는 초코덕후라 하나 입에 넣으니
맛있어서 계속 까서 먹게 되더라고요.
숙소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음 날 제가 먹을것도 엄청 사왔어요.
항상 가방에 넣어다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쪼꼬렛인데 차갑게 먹는 게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커피초콜릿이라 하면 무슨맛일지 궁금하시죠?
저도 이런 맛은 처음 봤는데요.
향은 은은한 커피향이 납니다.
맛도 달달한 초코맛과 커피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오히려 물리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원래 쪼꼬렛이 연달아서 여러개를 먹으면
입도 달고 물리곤 하잖아요.
근데 이거는 조금 덜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한 자리에서 몇개나 까먹었는지^^
친구는 초콜릿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이거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헤헷 집 와서도 쉬지않고 먹는 저를 보면서
엄마가 이썩는다고 잔소리 하시더라구요.
근데 담날 보니까 엄마도 엄청 드심..ㅋㅋㅋ
너무 달지도 않고 은은하이 커피향
퍼진다면서 제가 계속 먹는 이유를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

 

회사가서도 동료들이랑 팀장님, 실장님,
대표님까지 싹 챙겨드리면서
집에 가서 냉장고에 20분정도 꼭
넣어뒀다 먹으라고 말씀드렸는데
다음 날 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히히 ㅎㅎ
늘 받기만 했는데 주고 나니까
뭔가 마음의 짐도 덜어버린 기분 들고요.
강릉 선물 추천을 제대로 받은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답니다 ㅎ

 

항상 어디가실 때마다 무언가를 사다주시니
저도 가까운 강릉에 다녀왔지만
작게 선물 했는데 다들 좋아하시고
가격도 부담없어서 아주 좋은 선물이었어요.

 

강릉 선물 추천받았던 커피초콜릿은은 안목잇츠비, 중앙시장 베니닭강정,
정동진 썬쿠르즈, 초당풍년갈비, 엄지네, 발왕산 기념품점,
고속버스터미널, 용펑리조트 기념품점,
시외버스터미널, 썬쿠르즈 기념품점, 동해휴게소, 하니엘
남항진 에패스웨이, 스위트번즈, 커피창고,
머구리횟집, 사근진 바다카페, 안목역, 퀸데일리,
커피커퍼, 짱호야네, 교동건어물, 안목잇츠비 등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당.!!
헤헷 아무튼 저는 더 사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었네요 :)

 

 

주말에 오랜만에 주문진으로 여행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나가서 바다도 보고 바람도 쐬고 오니 너무 살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숙소로 잡았던 주문진 숙소가 편하고 
바다뷰라서 정말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벌써 임신 5개월차라서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입덧도 끝이나고 안정기에 들어섰거든요 
그래서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안정기때 여행을 많이 다니려구요
이번에 갔던 숙소 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

 

처음부터 먼 곳으로 여행을 가는 건 부담스러울 것 같아
가까운 곳으로 먼저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예전에 저희 연애하던 시절에 강원도로 여행을 많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가까운 강릉으로 출발했답니다 
입실하자마자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정말 귀여운것 같아요

 

저는 보통 여행을 가면 멀리 멀리 다니는 스타일이었어서  
1박씩 호텔이나 모텔에서 많이 지냈엇는데
펜션을 놀러오니 밥솥도있고 요리할수있는공간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식기도 따로 챙겨올 필요없이 전부 비치되어있더군요.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기본적인 물건들이 전부 사용하기편하게끔 정리되어있엇어요
강원도는 요즘 이제 재미있는 것들이 생기는 시기 인것 같아요
임신하기 전에 저희도 서핑하러 강원도 왔었는데
은근 서퍼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파도도 바람이 좋을 때는 파도도 좋아서 
서핑을 즐기기도 좋았구요
덩달아 카페로 유명해지면서 색다른 
여행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저희도 강원도 구석구석을 다니다가 주문진은 처음 와봤어요
겨울 바다라 그런지 조용한게 좋더라구요
숙소를 주문진 숙소로 정하고 보니 바로 앞이 도깨비 촬영지라 그래서 놀랐네요
임신 초기에 입덧 때문에 집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다시보기로 요 도깨비를 봤었는데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ㅎ

 

그때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촬영지가 숙소 바로 앞에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저희도 가서 배 나온채로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신나게 사진을찍고 들어와서 숙소를 본격적으로 둘러보았는데
걸려있는 커튼도 예쁘구 ~

 

이번에 숙소를 고를때, 무조건 바다 앞에 
있는 곳으로 가자고 했거든요,
어차피 임신중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조금만 돌아다녀도 피곤해서
숙소에서 쉴 시간이 많을텐데
그럴바에는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근데 딱 이렇게 바다가 잘 보여서 좋았던 숙소 
도착해보니 숙소가 정말 깔끔해서 첫인상은 일단 합격이었네요~

 

리모델링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건물도 깔끔하고 안에 들어가보니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네요,
뭐 가구나 이런게 많거나 하진 않는데 필요한건 다 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소품들도 귀여웠어요 
작은 주방이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이나 조리를 할 수 도 있네요 
이게 나이가 들다보니 다른건 몰라도 숙소가 깔끔하고
편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근데 이번 주문진 숙소는 그런점에서 참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

 

 

화장대도 있어요 음 이런 화장대 집에 하나 두고 싶네요
깔끔하니 좋아요
놀러가게되면 화장대까지 있는경우가 많지않은데
편하게 화장을 할수가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배도 무겁고 귀찮은데
화장도 하고 포토존 삼아 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일명 '만삭사진' ~ 셀프로 찍기 참 좋더군요 ㅎㅎ

 

 

방 구경을 다 하고 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산책도 할 겸 밖으로 나갔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니 걷기 좋더라구요
불을끄고 넓은 바다를바라보며 커피한잔을먹다가 
수산시장을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지금 임신중이라 회는 못 먹지만
새우랑 꽃게랑 사러 갔다왔어요 
가까운 곳에 수산시장이 있으니까 편하더라구요
수산시장 갔다가 근처 마트에서 먹을걸 사들고 들어오니
벌써 저녁시간이더라구요~!

 

아까보다 많이 어두워졌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엇어요
그래서 들어와서 간단하게 씻고 저녁먹을 준비를 했어요
여기가 좋은데 바다를 보면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아직 날씨가 쌀쌀하고 해서 고기만 구워먹고 들어왔는데
여름에 오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
바다가 바로 앞이니 바다에서 놀다가 
바로 들어와서 씻고 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태어나면 꼭 다시 오고 싶었어요,

 

재료를 준비하다가도 다시한번 
내부인테리어에 감탄을했습니다
깔끔 모던 그자체인것같아요 저도 
이런식으로 집을 꾸미고싶었는데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거든요
청소를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게 느껴질만했어요.

 

고기는 해가지고나서 술과함께 먹어야 
제맛이기때문에 앉아서 쉬며 얘기를 나누었어요
다들 주변에서 결혼하고 먼저 애기 낳으신 분들이
임신했을 때 둘이 많이 놀러다니라고 하는데
아직 잘 실감이 안나요, 애기 낳으면 정신없고 
바쁠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달까나? ㅎㅎ

 

그리고 저는 이렇게 여행을 다니고 새로운 것을 
보러 멀리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애기를 키우면 이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 
그 생각을 하면 아쉽기는 해요 
그래도 아이랑 같이 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겠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허리가아파서 푹신한 침대위에 
누어서 잠깐 낮잠을 잤어요
침구에서 좋은냄새도나고 폭신폭신하니 너무편하더라고요

 

바베큐 해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바다를 보면서 노니 예전에 바다로 여행왔을 때 생각도 나구요 
바다 앞에 있는 숙소들은 그런게 좋은것 같아요
바다가 예쁘고 좋기는 한데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야외에서는 오래 놀기 힘든데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주문진 숙소는 안에서도 여유롭게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정리를 다한뒤 따듯한 히터를 틀어놓고 티비를보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파도소리가 은근하게 들리더라구요 
임신하고 나서 잠을 제대로 잔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침구도 너무 푹신하고
파도 소리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일어나서, 일어나는게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

 

다음날 일어나서 사용햇던물건들을 정리하고 퇴실준비를했어요
정리하면서 너무 귀여운 소품이있길래 찍어보았답니다
전날 끓여놓은 매운탕으로 아침을 챙겨먹고
아침일찍 바다 산책을 나갔어요 
이렇게 바다가 가까운 곳을 또 언제 올 지 몰라서 주문진 숙소에서 
바다를 눈에 많이 담아두고 싶었었네요..ㅠ

 

마지막으로 아쉬운마음에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한번더 카메라에담고
친절한 사장님께 인사를드리고 퇴실을 했습니다

 

근처에 박이추 커피공장이 있다고 해서
구경다녀 왔어요 근처에만 갔는데 커피볶는 
냄새가 솔솔 너무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바람쐬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오니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아직은 많이 멀리 못나가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다랑 가까운 곳에 사니까 좋더라구요 
요즘 남편도 너무 바빠서 주말에도 회사나가고 
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번 다녀오면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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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베이인펜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1
033-662-1802 / 010-5467-1802
http://www.bayin.co.kr/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강릉!
이제는 KTX가 있어서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으니 
항상 막히는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도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쥬우~ 
덕분에 당일치기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
그 곳에 여행 다녀오면서
강릉 기념품으로 커피초콜릿을 사왔는데
향긋한 커피향이 무척 매력적더라구요 ~!

 

사실 강릉이 바다에 근접해서 해산물만 유명한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한민국 커피의 산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색적인 카페가 참 많았어요!
특히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기념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안목 카페거리를 갔다가 우연히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기념품들은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 눈길을 사로잡은
강릉커피초콜릿! 제가 또 초콜릿을 엄청 좋아해서
시선이 갔네요오~

 

저건 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하던 찰나
사장님께서 다가 오셔서 초콜릿이라고 해서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입 베어 물면 달달한 초콜릿 맛과 커피향이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져 그 맛도 아주 좋다고 하셔서
시식해보시겠냐고 권하여주셨답니다 ㅎ

 

저야 시식이 가능하다고 하니 당연히 좋다고 했었고
같이 여행 다녀온 남편이랑 한 입 베어 먹어보니
오 괜찮더라구요 ! 달달한맛에 커피향이 은근히 섞여있는게

바로 구입으로 홀려서 사버렸네요 헤헤 ㅎㅎ

 

어디 해외를 나가거나 가까운 제주도를 가더라도 
지인들 선물로 뭘 사줄까 고민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초콜릿 선물 많이들 하게 되잖아요. 
많이 먹는 건 부담스러워도 한두 개 정도 먹는 거
싫어하는 사람 없으니까요. 
스트레스받았을 때 달달한 거 당길 때 그만이라 
책상에 그득그득 챙여두고 먹기도 하거든요. 

 

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는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이런 게 너무 
비싼 거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요건 가격 면에서도 적당하고요.
4팩에 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니 저렴한 데다가
초콜릿이라고 해서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입 베어 물면 달달한 초콜릿 맛과 커피향이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져 그 맛도 아주 좋아요. 
눈에 띄는 포장지는 선물하기에도 그만이죠. 
깔끔하고 고급스럽기도 해서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

 

여행이 끝나고 나서 집으로 돌아와
선물용은 따로 빼놓고 남편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먹을 강릉 기념품을
개봉해보기로 했네용~

 

4팩을 진공포장해서 들고 오기도 번거롭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무게가 가벼워서 무거운 여행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고 단단하게 포장돼서 안심되기도 하고요. 
딱히 어딜 가서 사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강릉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으니까 눈에 띌 때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해요.
제가 구매한 장소인 안목이 아니더라도
안목의 다양한 카페나 용평리조트, 강릉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엄지네, 정동진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더라구요 !

 

강릉을 방문하는데에는 다양한 목적들이 있겠지만
그 중 몇몇 사람들은 커피 하나 마셔보겠다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래서인지 강릉 커피 관련 기념품들이 참 많은데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왜냐하면 작은 조각 하나만 먹어도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 게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답니다 ㅋㅋ

 

강릉커피초콜릿은 소포장 되어 있어서 한입에 
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깔끔한 타입이에요. 
멀리까지 가서 무얼 사 올까 고민하신다면 
강릉 기념품으로 손색없는 커피초콜릿 어때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향긋한 커피향에 
빠져들 거예요. 특히 커피를 
이용해서 만든 거라 요즘처럼 날씨 추울 때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곁들어 먹음 딱 좋을 듯!

 

강릉커피초콜릿은 깔끔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먹기가 참 간단하고 깨끗하네요.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맛있게 먹으려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딱 먹을 만큼만 꺼내두고 
수시로 아무떼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보통 간식이나 입이 궁금할 때 꺼내 먹게 되는데
제 지인 중에는 술안주로 먹는 사람도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쌉싸름한 술 한 잔 마시고 이거 하나 
꺼내 먹음 커피향이 싹~ 퍼지면서 달달한 맛이 
좋데요, 배불러서 딱히 안주 챙겨 먹기 싫을 때
써먹는 방법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뭐 사다 줄까 물어보면 무조건 초콜릿!을 사다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냉장고에 20분 이상
보관했다가 먹으면 그 향이 더 좋다고 해요. 
요즘처럼 추울 땐 구입해서 바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온이 워낙 낮아야죠^^
이른 봄에는 추워야 제맛이긴 한데 요즘처럼 추우면
집 밖을 나가질 않게 되네요. 

 

원두를 좋은 걸 사용해서 그런지 쓴맛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오히려 더 기분이 좋네요. 
어떻게 초콜릿에 커피를 넣어 만들 생각을 
다했을까요? 그것도 좋은 원두만을 고집해서 
넣는다고 하니까 믿음이 가네요 :)

 

그렇다고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도 않아서 
커피 못 드시는 분들도 쉽게 즐 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커피는 무조건 쓰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이건 맛있다고
부담 없이 잘 드시더라고요. 
커피가 첨과 되긴 했지만 메인은 달달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부담 없이 접근이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 더 추가되는거 같아요 ㅎ

 

가격이 너무 비싸도 선물하기 부담스러울 텐데 
4팩에 만 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네요. 
요즘 어디 나가서 돈 만 원으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 세상인데 말이죠, 저렴한 강릉 기념품 뭐가 
좋을지 고민하신다면 요게 효자상품일 듯요. 
사다가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기도 부담 없고 
지인들 선물하기도 딱 좋고요. 

 

다음 주에 미세먼지만 괜찮으면 당일치기로
친구들하고 강릉 또 다녀올까 봐요. 
식구들 줄 강릉 기념품은 당연히 강릉커피초콜릿 
사다 주려고요. :) 빵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둘 다 사다가 커피랑 같이 먹으면 
추운 이 봄 추위도 녹여줄것만같네요 ~

 

2019년 새해가 밝았는데, 해돋이도 못 본 게 아쉬워서 늦게나마 정동진에 다녀왔어요.
동해 정말 푸르고 예쁜것 같아요 ㅎ
저는 꽁꽁 싸매입고 쌀쌀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해변 걷는 거 좋아해요ㅎㅎ
맑은 겨울 하늘과 어우러진 겨울 바다의 낭만이랄까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도시에서는 마스크 없이 외출도 맘 편히 못하는데
정동진은 미세먼지도 별로 없고 공기가 맑은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바다를 보러 간 만큼 숙소도 오션뷰였으면 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다녀왔답니다 !

 

그래서 찾아간 게 정동진 단체펜션 질주텔이었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정말 방에서도 보이겠더라고요.
건물 외관도 깔끔하고 모던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색 조합도 예쁘고 대칭적인 모양이 기하학적이어서 눈을 사로잡는 거 있죠?
외관에서부터 디자인 센스가 돋보여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됬네요 :)

 

방을 안내 받고 안에 들어서자 역시나 깔끔하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블랙 앤 화이트로 세련된 벽과 바닥에 각종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딱 좋더라고요.
방은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고, 적당히 아담하면서 공간 여유가 있었어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구성이었네요ㅋㅋ
2018년에 새로 리모델링을 싹 다 해서 그런지, 무엇보다 방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지만 방 자체가 깨끗하고 청결한 느낌이었어요.

첫인상은 일단 합격이었죵ㅎ

 

습도도 적당했던 것 같아요.
가끔 여행 가서 숙소에 딱 들어갔는데 너무 습할 때 있죠ㅠㅠ
추운데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을 수도 없고, 안 틀어놓자니 습해서 불쾌하고...
심한 경우에는 여기저기 곰팡이까지 피어있는 것도 봤어요.
여기도 바다 근처여서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방이 습하지 않고 뽀송뽀송해서 좋았어요.
추운 겨울에 에어컨 틀고 오들오들 떨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었네요.

 

그도 그럴 게, 방에 햇볕이 너무 잘 들더라고요. 
블라인드를 올려놓으면,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방 전체를 밝혀서 자연 조명이 따로 없었네요.
그런데 또 블라인드를 내리면 햇빛이 기가 막히게 가려지더라는...
빛을 막아주지도 못하는 어설픈 커튼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네요.
흰 침대 시트를 조명판 삼아 창가에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사진을 찍으니 셀카가 어찌나 잘 나오던지ㅎㅎ

 

벽걸이 텔레비전도 생각보다 커서, 잠들기 전에 누워서 보기에 딱 좋았어요.
저는 드라마 보면서 잠들었네요~
침대도 널찍해서 좋더라고요. 
가끔 가다가 퀸사이즈 베드라고 해놓고 방에 가보면 터무니없이 작은 침대가 있어서 어이가 없을 때도 있는데,
여기는 큼직하니 맘음껏 이리뒹굴 저리뒹굴 할 수 있었네요 ~!

 

그리고 정말 창밖으로 바다가 보였어요!
거짓 없는 리얼 오션뷰 숙소였네요ㅎ
창밖을 내다보면 나무들 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이는 게 꼭 한 쪽 벽면에 그림이 걸려있는 것 같았어요.
다른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뷰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역시 바다에 왔으면 바다가 보이는 정동진 단체펜션 방에서 지내는 게 제맛이쥬 !

 

한쪽에는 나름 조촐하게 주방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물론 놀러 오면 소문난 맛집 찾아다니기 바빠서 많이 이용하진 않았지만, 
이런 데 놀러오면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찌개나 라면 같은 걸 끓여먹는 게 또 낭만 아니겠어요?
애인이랑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같이 요리하면서 신혼 분위기도 낼 수 있고 말이에요ㅎㅎ
퐁퐁이랑 수세미까지 다 준비돼있어서 설거지도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이런 작은 데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달까요?

 

저는 요 조그만 냉장고를 요긴하게 썼네요ㅎㅎ
맥주를 사다가 넣어놓고, 밤에 샤워하고 나서 차가운 맥주를 캬!
맥주가 미지근했다면 슬펐을 거예요ㅜ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전기밥솥도 있었어요.
미니(?)주방이 생각보다 잘 돼있어서, 정말 밥 한 끼도 제대로 해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아침에는 전기포트에 물 끓여서 예쁜 바구니에 담겨있던 믹스커피 한 잔~
저는 모닝커피 없으면 하루가 시작이 안 되거든요. 
커피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에 박수를 드리고 싶었답니다 ㅎㅎ 

 

준비돼있던 와인잔이 너무 예뻐서 세팅해놓고 사진 한 번 찍어봤어요.
이렇게 화려하고 깜찍하게 꾸며진 와인잔은 또 처음 봤네요.
그냥 평범한 와인잔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이런 잔에 와인을 따라서 마시면 파티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와인도 있었으면 좋았을걸...귀여운 잔을 보면서 아쉬워했지 뭐예요.

다음 펜션부턴 혹시모르니 와인을 한병씩 사가는걸로..^^

 

방 한 켠에는 이렇게 귀여운 화장대도 마련돼있었어요.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방에 이 원목 화장대가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줬던 것 같아요.
숙소 방에 화장대가 없으면 화장실에서 혹은 작은 손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화장대가 따로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드라이기와 티슈, 빗과 스킨로션까지 준비돼있었어요.
사장님이 정말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시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희는 방을 두 개를 빌려서요, 제 방을 다 구경한 후에 같이 빌린 옆방에도 놀러가봤어요.
그런데 방의 인테리어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거의 비슷할 줄 알았는데 모든 방을 조금씩 다르게 꾸며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사장님이 정동진 단체펜션에 정말 애정이 있으시구나,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벽과 바닥 디자인부터 달랐어요. 
저희 방은 블랙 느낌이었다면 이쪽 방은 약간 갈색이 섞여서 좀 더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카페트도 저희는 무채색에 기하학 무늬로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이쪽은 분홍색에 푸근한 카페트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저희 방은 모던하고 이쪽 방은 아늑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침대 머리맡에 붙은 그림도 더 귀여운 느낌이었네요.
저는 눈썰미가 좋아서 이런 걸 잘 알아보는데, 침대 헤드 원목 색도 다르더라고요.
알아보고 혼자 뿌듯해했다는...ㅎㅎ
그렇지만 창밖 뷰는 두 방 모두 아름다운 오션뷰였어요.
이쪽 방에 와서도 창밖 풍경에 한 번 더 감탄하고 갔었네유 ㅎ

 

게다가 이쪽 방에는 너무 깜찍한 쿠션들이 있는 거 있죠?
귀여운 표정의 햄버거들이 과일 모양 방석 위에 앉아있는 걸 보고는,
우리 방엔 왜 이런 게 없냐며 질투 아닌 질투를 했더랍니다ㅋㅋ
조그만 커피테이블도 예쁘고, 쿠션들과 함께 제 방에 세트로 갖다 놓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쪽 방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어서 방을 바꾸자고 말을할까

했지만, 차마 그럴순 없었네요 XD

 

동해바다 해변에서 한 컷.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겨울 하늘과 파아란 바다, 조개껍데기 섞인 백사장...
정말 완벽한 풍경 아닌가요? 
이렇게 멋진 바다 구경도 하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숙소에서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정동진에 가도 다시 한 번 묵고 싶은 정동진 단체펜션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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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456-2 
010 - 4236 - 5747 
http://seatown.ne.kr/

 


지난주가 저희가 결혼한 지 벌써 일주년이더라구요

일주년 여행으로 경포대 여행 다녀왔어요 ㅋㅋ

여기가 예전에 저희가 사귀고 얼마 안되서 밤바다 본다고

일 끝나고 퇴근해서 바로 차 타고 온 곳이라서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강릉 스파펜션이지만 바다가 잘 보였던 곳이었네요 ㅎㅎ



그 때는 바로 밤바다 보고 다시 돌아간거라서

따로 방은 안잡았어서 어떤 곳으로 강릉 스파펜션을 잡을까 찾아봤거든요.

근데 예전에 남편이랑 갔던 곳 중에서 

바다 앞에 있었던 숙소가 기억나서

이번에는 제가 좋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침대에누워도 바다뷰가 잘보여요



매번 잠잘 곳은 남편이 알아보거든요

이런거 찾아보는 것도 좋아하고

가격 비교해가면서 어떻게 좋은 숙소만 쏙쏙 찾아내는지 신기해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어디서 잘지 찾아보는 것도 일이잖아요

매번 남편이 고생해서 찾아줬는데

이번에는 제가 찾아보기로 했죠,

근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남편도 바다 보이는 테라스가 있다며 좋다고 했답니다 ! ㅎㅎ



남편이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에 출장으로 한국에 없기도 했고

출장 준비로, 출장 보고로 너무 바쁜 것 같아서

제가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처음 맡기는 거라서 불안해 했는데 

요즘에 뭐 워낙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서

원하는 옵션만 넣으면 여러가지를 보여주잖아요

예약하면서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들이 전부 구비되어있고

분위기 낼수있게 와인잔까지 준비되 있어서 밤에 와인 한잔 하자고 

남편을 꼬셨었쥬 ㅎ



예전에는 여행 갈 때면 다양하지 않아서

그냥 갈 수 있는데를 많이 갔는데

이제는 워낙 다양한 숙소들이 많으니 내가 

원하는 곳을 골라 갈 수 있게 된 것같아요.

가전기구도 필요한 거만 딱딱 있었어요 

냉장고랑 전자렌지랑요



이번에는 바다 앞이고, 조금 한적한 곳에 있는 강릉 스파펜션를 찾았어요

그냥 조용히 바다 보고 맛있는 것 먹고 싶어서요

불을끄고보니 더욱 바다가 아름답게 눈에들어오는것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꼭 근처에 편의시설이 있는 곳을 넣었는데요

편이점이 있고 없곡가 차이가 크더라구요

요즘 편의점 없는 곳이 어디있냐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여행지에 은근 편의점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저희는 여행가면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놀다가 술이 떨어지면 편의점에 가서 술도 새로 사고

맛있는 주전부리도 사오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고른 곳은 벨라루나라는 곳이에요

우선 제가 위에서 말했던 조건들이 다 있어요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인데다가 

숙소에서도 바다가 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테라스가 있어서 숙소에서도 바다를 즐길 수 있구요 

편의점이랑 노래방 횟집도 근처에 있어서 

근거리에서 다 해결 할 수 있어요

요렇게 선반 위에 잔을 세팅한 것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카페가 있다는 것이였는데요 

저는 약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카페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커피 한잔에 디저트 하나 시켜놓고 

얘기나 나누면서 시간 보내는 게 너무 좋았어요 

특히 와인 한잔 하면서요 ㅎㅎ



그리고 여기 벨라루나 후기를 보니 

숙소가 다 깔끔하다는 말에 확정지었습니다

바다 근처 숙소 중에서 오래되거나 관리를 잘 못한곳은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하는 곳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습기가 잘 베는 곳이니까요

주방도 더러울 수 있는데 안쪽까지 깔끔해요



그런데 여기는 후기도 괜찮고 사진을 봤더니

깔끔한 것 같아서 정했어요 

남편도 숙소를 보더니 잘 구했다고 칭찬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침구가 뽀송뽀송하고 좋은 냄새가 나니 

정말 잘 쉬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도 머리카락 하나 없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네요 :)

보통 그러기 힘든데..



도착해서 짐을 풀고 씻기위해 화장실을 들어갔어요

기본적인타올과 티슈, 샴푸린스등 물품이 준비되어있고

칫솔,치약정도만 들고 여행을가도 좋을것같아요



예쁜주방을보니 오랜만에 요리를해주고싶었어요

사실 결혼 한 후에는 둘다 일이 너무 바쁘고 야근도 많다보니

같이 살아도 저녁도 같이 못 먹을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둘이 여행을 왔던건데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기도 하구요

사실 멀리 떠나면 즐겁기는 해도 오고가고의 시간도 너무 많이 들고 

비행기를 타는 것도 하루 종일 걸리 잖아요

그런데 들어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빠르고 

가깝게 올 수 있는 곳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일부러 안막힐 때 오려고 아침 일찍 

나섰더니 주말인데도 차가 하나도 안 막혔어요 

그러고 여유롭게 바다를 산책하니 기분도 상쾌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근처에 있는 맛집도 가고 시장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기 구워먹을 거리와 이것저것 먹을것들 잔뜩

사온것 같네요 ㅎ



사장님께 바베큐를 한다고 하니

1층과 옥상에 두 곳이 있으니 편한 곳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날이 좀 쌀쌀해서 1층에서 한다고 말씀드렷어요

고기를구워서 테라스에서 먹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았지만

아무래도 추울것같은느낌이들어서 바베큐장에서 먹기로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이렇게 테라스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하면서 먹어도 좋을것같아요

이런 바닷가에 오면 거의 무조건 바베큐를 해먹어야죠?

저희는 그냥 고기만 사오지 않고 꽃게나 

새우 이런걸 같이 해먹는데요

이런게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삼겹살보다 

등갈비를 구워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는 언니가 처음 해줬다가 맛있어서 

그 뒤로 여행 갈때는 무조건 등갈비에요 

허브솔트 살살쳐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삼겹살은 이제 좀 질리신다면 이런걸 해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꽃게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 손이 많이간다는것만 빼면요? ㅋㅋ



배부르게 먹고 가져간 와인도 마시면서 바다를 보고 있자니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조금 더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쌀쌀해 진 바람에 

한기가 들어서 따뜻한 방으로 피신왔어요 



그래도 방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으니

방 안도 분위기 있더라구요

찰싹찰싹 파도소리 들으면서 도란도란 오랜많에

많은 이야기 나누었네요



편하게 쉴수 있는 곳과 맛있는 음식덕분에 더욱 즐거운 결혼기념일이었어요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면 둘만 이렇게 

결혼기념일을 즐길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거겠죠 

아이가 생기면 여름에 이곳에 와서 해수욕을 같이 하고 놀아도

재미있겠더라구요 워낙 바다랑 가깝기도 하고

모래사장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모래성만들때도 좋을것같아요 :)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퇴실을한뒤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추억 잘 쌓고 왔네요!

파란색 간판~ 유럽풍의 강릉 스파펜션

너무 만족스러워요 

벨라루나 경포대오면 한번 더 이용하겠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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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나 펜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010-8736-7321
http://www.bellaps.co.kr/




안녕하세요 :) 저번주는 정말이지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저번주 부터 드디어 우리 아가가 어린이집에 가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ㅋㅋ 

학교는 아니지만 엄마랑 항상 같이 지내다가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니 조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한게 엄마 마음이더라구요..


이제 한동안은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바쁠 것 같아서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집이 동해랑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보통은 양양으로 가다가 이번에는 경포대로 한번 가봤어요


친구가 가족끼리 가기 좋은 펜션이 있다고 해서

경포 펜션 다녀왔네요 :)



역시 강원도는 서울이랑 다르게 날씨가 맑아요

이런 맑은 공기가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숙소에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어요 ㅋ

아직 아가가 바다가 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바다에 데리고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ㅋ

아직 겨울 바다라서 바람이 차긴 하지만

문을 열어서 바다를 보여줬는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ㅎ



그랬더니 바다쪽을 보면서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ㅋ

잠깐 나갔다 왔는데

해가 따뜻해서 걸을만했어요!

살살 산책도 하다가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고 왔어요

아직 아기가 장거리 여행이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서

어디 안 들르고 바로 체크인하러 왔는데

근처에 산책하면서 바다 구경하기 참 좋은 곳이었던것 같아요.

바다를 따라 인도도 쭉 나있어서 굿굿 !



바로 앞에 바다가 5분 거리도 안되는 곳에 있고

(그냥 코앞이라고 생각하심 편해요 ㅋㅋ)

그리고 수퍼도 있어서 왠만한건 여기서

살 수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거의 다 편의점으로 바뀌었는데

이런 수퍼에 오는 것도 오랜만인것 같더라구요 ㅋ



동네 한바퀴 돌고 아가 과자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ㅋ

이날 어찌나 날이 좋던지

약간 쌀쌀한 바람에도 조금더 걷고 싶어지더라구요

지도를 보니 근처에 경포호수가 있어서

숙소에서 조금 쉬고 난 뒤에는 경포호수를

구경가기로 했었답니다 :)



하늘도 쨍하고 미세 먼지도 없었던날 ㅋ

숙소에서 바라보는 풍광들이 좋아요 



경포 펜션에 들어가면 이렇게 가전제품들이 

갖추어져 있었어요.

티비랑 식탁도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등

꼭 필요한 것들은 다 구비되어 있어요

간혹 이런 시설들이 없는곳은 당황스러운데 

꼭 필요한 것들만 잘 갖춰져있어서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왔었네요 :)


그리고 싱크대와 인덕션이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 먹기도 좋아요

저희는 아가 밥을 데우거나 할 때 

유용하게 쓰였어요 ㅋㅋ

그리고 이렇게 조리 시설이 되어 있는 곳치고 깔끔해요

요리를 할 수 있는 곳들은 음식 냄새가

베어서 안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장님이 

깔끔하신가봐요 ~!



싱크대도 깔끔해서 좋아요

청소가 대체적으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침대나 화장실도 깔끔하니 

보통 이런 바다 앞 숙소를 구하면

가끔 눅눅한 냄새가 나는 곳이 있는데

그런게 없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D



방도 가족 단위로 오기에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너무 좁지 않고 널직해서 ㅋㅋ 

아가가 돌아다니기에도 좋았어요

아기가 워낙 활동적이라서 계속 돌아다니는데 

실내에서도 돌아다닐만한 평수라서 괜찮더라구요



경포 펜션 화장실에는

욕조는 없구 샤워시설만 되어 있어요

어차피 이제 아기도 욕조에서 샤워를 안하고

서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었어요 


기본 샴푸, 바딩워시 등, 목욕용품들이 잘 비치 되어 있어서

따로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답니다 : ) 

저는 꼭 이런데 갈 때 

샴푸랑 이런걸 잊어버리고 가서;;

챙겨가기 귀찮은것도 있구요 ^^

다행히 잘 구비되어 있어서 넘나 편했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복층이었는데요,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요

위로 올라가면 침대가 있는 구조인데

요즘 아이가 걷고 계단을 오르는 재미에 들려서

이날도 이 계단을 쉼없이 오르고 

내리면서 놀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그랬는지 이날은 정말 푹 자줬어요 

게다가 일찍 잠들어서 남편이랑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구요 히힛ㅎ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나무 계단을 올라 갈때 약간 삐그덕 하는

소리도 너무 정겹구요 

예전에는 이 계단이 있는 집에서

사는게 로망이었는데  

이렇게 경포 펜션으로나마 로망을 실현해 봤네요 ㅋ



계단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ㅋ

은근 높이가 있는데도

부지런이 오르내리던 우리 공주님..^^



복층 윗층도 작은 창이 나 있어서

너무 어둡거나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침대도 넓고 폭신폭신 해서 이날 푹 잘 수 있었어요

저는 이런 곳에 오면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을 잘 못자는데 이곳은 잠이 솔솔 오더군요 ㅎ_ㅎ 그나마 남편이 옆에 있어서 잘 잤던것 같아요 :)



그리고 아침에는 해가 쨍 하고 들어와서 

기분좋게 일어날 수 있었어요

원래 자연스럽게 해를 보면서 일어나는게

수면리듬에 좋다고 하는데,

침대 옆에 창이 있으니 그런게 좋더라구요 ㅋ

그리고 일어나자 마자 공기 좋은 강원도의

바람을 쐴 수 도 있다는 사실도 엄청난 장정미기도 하답니다.



작은 화장대도 있어서

화장을 하거나 할 때 유용했어요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지만 있으면 편리하게

쓰죠 얼굴을 자주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인 식기들은 찬장에 있어요

깔끔하게 보관이 되어 있어서

밥먹을 때 쓰고 저희도 깨끗하게

정리 해 두고 왔어요 ㅎㅎ 그래야 서로 기분좋잖아요 :)



숙소에서 나올 때 찍은 사진이네요~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가 나와서

오가기도 편했고

산책을 하기에도 차도 많이 안다녀서 좋았어요

이번에는 해수욕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는 물놀이 튜브랑 다 챙겨와서 신나게 놀 

예정이에요 ㅋ

이번 여름에 가족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면 

경포 펜션 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가족여행으로 경포대를 다녀온 후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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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블루비치펜션

010 5360 8677

http://www.bbeach.co.kr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도착)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 모임 이야기입니다!

친구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직장 상사와의 불화나

아니면 동료와의 화합이 잘 안 되거나 등등의 이유로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길 꺼려하는 친구들이 대다수더라고요

저는 진짜 불행 중 다행히도 좋은 직장 동료를 만나서

회식이나 체육대회 같은 모임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편인데요

바로 지난주!

회사 단합 MT가 있었어요. 가족들도 데리고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었어요

우리 회사가 좀 프리한 면도 있지만 이렇게 가족들끼리도 교류가 있어서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회사 일을 빨리 마치고 우리는 강원도 오토캠핑장으로 향했었네요!~



(더운 날 오면 놀기 좋을 듯한 계곡)

제가 또 이 중에 여행을 가장 많이 다녀봐서 장소를 제가 알아보게 되었어요

알아보다 보니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이 꽤나 맘에 들더라고요

적은 사람이 가는 게 아니다 보니까 일단 인원 수용이 가능해야 하는 게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었는데요 :)

강원도 오토캠핑장 중에서도 캠핑장 자체가 넓고 

다른 시설들을 고루 갖춘 곳을 찾다보니 결론은 여기였어요

주차장에 차를 두고 짐을 들고가야 하는 게 아니라

데크 옆에 차를 세워놓을 수 있다는 점도 너무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ㅎㅎ 




(가볍게 오르내리기에 좋은 산책로)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은 캠핑장 자체가 굉장히 넓기도 하지만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기가 너무 맑고 좋더라고요

올라가는 길도 잘 꾸며져 있었지만, 산책로도 있더라고요?

남자분들이 텐트 칠 동안 아이들 손잡고 잠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없는 게 도움이 될 거라는 제 생각?^^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 보니 폭포도 나오고

맑은 계곡도 나오더라고요 요즘 계곡 물이 말라버린 곳도 많은데

여기는 예외인듯했어요.

평상도 준비되어 있어서 폭포 소리 들으면서 아이들과 잠깐 누워있다가 왔었는데

핸드폰 없이 아이들이 심심해할 줄 알았더니

어느새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숙제를 안 해도 돼서 좋았던 건가?^^;



(생각보다 더 넓었던 캠핑장)

내려와서 보니 텐트가 형태도 갖추지 못했더지 뭐해요 ㅋㅋㅋㅋ

대체 무슨 용기로 강원도 오토캠핑장까지 온 지 모르겠네요ㅋㅋ

동영상으로 예습까지 해오셨다는데 다들 실력이 영 시원찮았어요

그래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 들어가며 흥겹게 집 짓기에 몰두

요즘은 핸드폰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곳곳에

전기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더라고요.

 다같이 쓰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역시 이런 서비스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하는 듯 했답니다 ~




(이웃사촌 텐트들)

그 뒤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힘을 합해서 한 동씩 완성을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꽤나 흘렀더라는?

텐트를 치는 곳이 데크여서 땅과는 다르게 평평하게 땅을 다지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게다가 데크 크기도 다른 곳 보다 넓으니까 앞에 짐도 두고

마당처럼 넓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바닥이 아니어서 벌레들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 중의 장점




(마음속에 찜해놓은 카라반)

다른 여행객들은 어찌 텐트를 치나 둘러봤더니 저희가 친 텐트는..

저 큰 텐트에 비하면 애교 수준 이더라고요

여러분 공부하고 가세요 두 번씩 하고가세요

그림 같이 주차되어있는 카라반이 보이시나요?

저는 솔직히 텐트에서 잘 자신도 없고

 주변 시설 걱정에 카라반을 고집했었는 데요

강원도 오토캠핑장에 와서 보니 괜한 걱정이긴 했지만

저처럼 캠핑하는데 여러 가지가 걱정되신다면 

최신식 카라반도 있으니 걱정은 넣어두고 오셔도 될것 같아요

내부도 살짝 구경해봤었는데 

그냥 몸과 건강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될 듯?ㅋㅋ

산 중턱에 카라반이라니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반드시 오리라 다짐하는 순간이 아닐수가 없었네요..!!!



(핸드폰 말고 아이들과 놀아주기)

좋은 곳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힐링이 아닐까요?

텐트를 치고 간단하게 짐 정리도 하고

간단하게 게임도 즐기다 보니 배꼽시계가 귀신같이 울리는게 ㅋㅋ..



(깔끔하게 관리된 개수대)

저녁 준비를 하려고 개수대를 찾은 데요

넓은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개수대도 많았지만, 재료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까지 있어서

편리하게 재료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저희 텐트로 오다 보니까 다른 부대시설도 눈에 띄었는데요

캠핑하면 제일 걱정하게 되는 화장실도 건물 2개로 넓은 건 물론

냄새도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캠핑장에 계곡도 있으니 놀다 보면 씻을 곳이 필요하겠죠?

샤워실도 건물이 2개나 있더군요 !

캠핑을 하게 되면 느끼는 단점들을 어찌 이렇게 잘 캐치를 하고

부족함 없이 시설들을 갖춰 놓으셨는지.!!



(저 돌이 하트로 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

이 캠핑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이런 편리함 때문에 또 찾게 되는 거겠죠?

주변 관광지하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만족도가 업!

강원도 오토캠핑장중에서도 이곳이 으뜸인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매점이 있는데 음식점이라도 해도 무방할 만큼

갈비, 치킨, 닭발, 고기 등등 많은 파티요리를 판매했네요.

정말 쉬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곳에서 장 볼 필요가 없이

도착해서 바로 앞 매점에서 구매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캠핑 도구들이 없으면 그릇도 다 챙겨와야 하는 불편함도 없으니 말이죠

캠핑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캠핑장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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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0-4357-7491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대관령솔내음캠핑장

http://dsca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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