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동물과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교에 위치한 자연아 놀자
전시관에 다녀왔어요~

집 근교라 방문한 것도 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강릉 가볼만한곳 경포호 갔다가
어디 갈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역시
자연아 놀자만큼 좋은 곳도 없어
벌써 두번째 방문하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아쿠아리움도 많이가고 동물원도 많이가는데
집 근교로 가서 동물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이것저것 살아있는 생물을 가장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는 자연아 놀자가 최고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놀러다니는 지인한테
아이들 데리고 강릉 가볼만한곳 경포호 갔다가 어디 갈 곳 없을까? 했다가
소개받아 다녀왔는데 세상 너무 좋아요!

우선 자연아 놀자는 영동지방에 유일하게 있는
동물을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전시관이라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에요

지금은 이달의 팩키지도 진행되어지고 있어
먹이주기, 생물 키우기세트, 장난감 등이
세트로 묶여 팩키지로 즐겨보실 수도 있어요

 

부모님들께서도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 말고
생태체험전시관에 오시면 가이드를 통한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아이와 함께 듣고
가이드와 함께 아이들이 동물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한결 편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에 대한
리스트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귀여워하는 햄스터, 기니픽, 앵무새부터
토끼, 흑염소, 관상닭, 오리 등등
너무나도 많은 동물들을 만나서 먹이도 주고
교감도 나누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이에요

 

동물 체험 진행은 입장하셔서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생물을 관찰하고 놀고 있다보면
입장 30분 내로 안내를 도와 체험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어요

어찌나 엄마말을 안듣던 아이들이
가이드분 말은 열심히 경청하고 잘 듣던지
이런게 동물의 힘인가 싶었네요ㅋㅋ

먹이 체험은 본관 안쪽 끝의 노란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니까
이 부분도 확인하시고 먹이체험도 진행해보셔요!

 

자연아 놀자는 2013년 8월에 개관했다고해요

많은 생물이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무려 130여종이 준비되어 있고 약 1만마리의
생물이 전시, 체험이 가능한 거라고 해요

어쩐지 관람하는데도 시간이 어찌나 잘가던지
볼게 너무 많고 체험할 게 많아서
체험하느라 시간이 잘가나 했더니
전시관에서 관리되어지고 있는 생물의 종류가
어마어마했었네요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동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동물의 사회인 왕따, 서열싸움 등이 비롯된
동물의 습성을 인식하여 사람들간의
공생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더불어 사는 사회가 참 중요한데
좋은 취지에서 운영이 되어지고 있는 곳이라
더욱 믿음이 가고 좋았어요

 

전시관 내부에 들어가보니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도 진행되어지고 있었고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것저것 많은 이벤트가 적혀있었는데
아이가 워낙 빠르게 이동하다보니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지나갔었네요;;

가시는 분들은 놓치면 후회한다고 하니
읽어보시고 지나가셔도 좋을 듯 하네요

 

장난감을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공룡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 주로
떼를 쓰며 사달라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딱봐도 사달라고 하겠다 싶게
아이들을 유혹하며 진열되어 있었는데
여자아이들은 크게 관심이 없고
남자아이들은 서로 만져보며 사달라고
부모님께 열심히 얘기하더라구요ㅋㅋ

 

페이퍼토이, 바람개비, 종이부채, 포일아트
요런 것도 판매중이었는데
이건 남자아이들보다 이쁜 장난감이라 그런지
여자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부모님들께서도
하나 정도씩은 사주시는 모습도 보였네요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구간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처음 보는 현미경이 낯설기도 하고
현미경으로 보는 생물이 신기한가보더라구요

현미경은 이미 조절이 되어 맞춰있으니
조절하지 말고 관람을 해주시면 되구요
간혹 아이들이 신기해서 건드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보였어요~ㅋㅋ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미리 잘 설명해주신다면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와 함께 현미경을 봤는데
저는 학생때도 그랬지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ㅋ

아이는 뭘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
열심히 들여다봤는데 그래도 뭔가를
열심히 들여다보니 귀엽더라구요

 

동물 말고도 거미나 거북이 같은
생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타란튤라 중의 하나로 뽑힌다는
인디언 오너멘탈이... 무섭더라구요;;

왜 갇혀있는 생물인데도 불구하고
어찌나 무섭던지 저는 가까지 가지 못했는데
아이는 바짝붙어서 신기한듯이 바라보더라구요

강심장인가봐요 ㅠㅠㅋㅋ

 

위에 관찰하는 방법이 나와있었던 곳인데
사진을 왜 이렇게 찍어왔나몰라요;;

너무 생각없이 찍어와서 어떤거였는지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

두번이나 갔었는데 점점 나이먹으면서
머리가 굳는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생태체험전시관인 자연아 놀자는
위생관리가 엄청나게 잘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청소 대걸래도 화장실 바로 앞에 놓여있어
바로 볼 수 있을만큼 자주 쓸고 닦으시는 듯하고
화장실 뿐만 아니라 전시관 구석구석에
지저분한 구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동물이 워낙 많아서 조금이라도 지저분할 법 한데
그런 것 전혀 없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두번이나 방문을 한 것 같아요

아마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였다면
아이를 데리고 가기 꺼려졌을텐데
너무 잘 관리가 이루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달팽이 체험도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이 처음에는 머뭇거리더니
손에 올려두기도 하고 촉감도 느끼며
생물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다소 징그러운 모습에 꺼릴까 싶었는데
역시 아이들은 용감한 것 같아요!

 

촉감이 이상한지 옷을 꼭 부여잡으며
웃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손바닥만한 달팽이었는데
가이드분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손을 잡고 그 위에 잘 올려주시니
가만히 달팽이를 느끼다가
달팽이가 움직이니 화들짝 놀라가지고
손을 빼려고 해서 가이드 분께서
다시 달팽이를 가지고 가셨었네요ㅋ

 

앵무새를 직접 체험할수도 있었고
고양이도 있었는데 고양이는 어찌나 큰지
아이 몸만하더라구요ㅋㅋ

혼자서 들기는 무리이고
가이드 분께서 함께 들어주셔서
동물을 쓰다듬으며 교감하는 모습이에요

아이 입장에서는 큰 동물인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교감하는데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직접 먹이도 줄수있고 만질 수 있어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학습관이라
두번째 방문이지만 참 좋은 학습처라고
생각되는 자연아 놀자였는데요

강릉 가볼만한곳 경포호 방문하셨다가 시간 남아
어디로 갈지 고민하면서 찾고 계실 경우
자연아 놀자오시면 하루가 순식간에 휙-
지나가는 신기함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요즘 날도 좋아서 어딜 가나 정말 예쁘더라구요!
올때마다 탈까말까 고민하게 되는 오리배 타는 곳!
한 번 타볼까 했는데 괜히 근육통만 얻게 될 것 같아
그냥 포기했답니다ㅎㅎ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그 때는 한 번 타볼까봐요~

 

날이 너무 좋아서 어딜 가나 푸릇푸릇해서 괜시리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요즘 나날들이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에 한 번 어디라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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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사천항 부근으로 여행갔다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 입니다.

전 객실에서 바다전망을 볼 수 있다기에
어느 방을 이용할 지 여러 방을 보고 고민하다가
고민고민 끝에 골랐던 물리니 방입니다.

 

물리니 객실의 벽과 천장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럭셔리하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낀 객실이었습니다.

넓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욱 좋았고
왠만한 호텔과 비교해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아서 잘 선택한 강릉 가족펜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놀러갔다온 곳만
얘기하는 편인데 더씨엘은 다녀온 후
지인들에게 사천항쪽에 놀러가면
펜션은 꼭 더씨엘 추천한다며 추천까지했었습니다.

 

예약을 했던 물리니 방의 좋은점은
바다전망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옆으로 소파도 준비되어있어
옆에 앉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평범한 사각 창문이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겠지만
동그란 창문이어서 더욱더 예뻐보이는 듯했습니다
더군다나 창문으로는 바다만이 보여 정말 예뻤습니다.

 

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

3분거리에 사천항이 있고
여름철에는 바로 앞 바다인 사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로 가는것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여름이 아닌 철에 방문하시어
창 밖으로 바다 전경을 즐기며
아이들과 스파욕조에서 추억을 쌓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침대 바로 앞으로는 커다란 티비가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자니
집도 이렇게 꾸며져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방을 가지려면
아마 돈을 한참이나 더 벌어야겠지만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거니까요

 

조명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합니다.

방에서 풍겨져 나오는 럭셔리함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듯
럭셔리한 조명 하나하나도 눈에 들어와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주황색 조명으로
방을 더욱 따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고
실제 바닥에도 따뜻하게 불이 들어와
따뜻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카페트 또한 따뜻함에
한 몫을 한 듯 합니다.

 

센스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는데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다른곳에서는 잘 보지 못할 소품들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개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은
집에 가져와 장식하고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었으며
아래가 숯으로 되어있는듯해 집에 놓으면
좋을 듯 했습니다.

 

귀여운 오리들이 돋보이는 장식입니다.

여성분들이 보시면 엄청나게 좋아할듯한
귀여움을 간직한 오리들이
love라는 알파벳에 한마리씩 붙어 있었는데
장식품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여성분에게는 필수로 필요한
화장대로 한쪽 벽면에 깔끔하게
위치하여 있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깔끔하게 생긴
화장대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 했습니다.

 

화장대 옆으로는 조명이 하나 있고
화장대 위에 어러 잡다한 물품이 없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듯 합니다.

티비 리모컨과 에어컨 리모컨이 놓여져 있어
리모컨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방은 넓진 않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알차게 준비되어있는 주방이었습니다.

큰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놀러와
음식을 준비해와서 넣어뒀다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냉장고는 넉넉했고
주방 조리도구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여행와서도 충분히 요리해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식탁은 침실 바깥쪽으로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2인용 식탁이 준비되어있어 여러명이서오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겠으나
크게 요리를 해서 드실게 아니라면
불편함은 없어보였습니다.

티슈도 준비되어있었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좋았던 듯 합니다.

 

저는 안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았고
간단하게 혼자 와인한잔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와인잔은 준비되어있었기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저는 스파를 하면서도 와인을 마셨는데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파를 즐기시며
와인 한잔을 하시는 것도 많은 힐링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도 준비해놓으셨는데
구입하신지 얼마 안된 컴퓨터 같았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벽면 안쪽에
컴퓨터 모니터가 들어가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씨엘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하신거라면
정말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신 분 같습니다.

 

화장실은 널찍하니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깔끔하게 청소도 해놓으셨고
곰팡이 등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수압도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니 씻고 나올때도
준비할때도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딜 가나 화장실 청결도가 매우 중요한 편인데,
딱 봐도 매우 깨끗하고 샤워하면서도 뭐 하나 더러운 곳을 발견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화장실 청결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 점에서는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은
전 객실 창가에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뒤로는 푸른 소나무숲이 펼쳐져 있어
힐링하러 다녀오시기에 좋은 듯 합니다.

방은 1층에 3개, 2층에 5개가 있으며
원하시는 객식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어
마음에 드시는 객실을 찾아 이용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객실 물리니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 재이용여부를
물어보신다면 100% 재이용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른 객실들은 다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하던데
다른 객실들은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용하지 않았던 바베큐장은
3층에 위치해있고 깨끗했습니다.

자이글을 이용한 바베큐가 가능하고
사장님께 말씀만 드리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혼자 다녀온 곳이라서
바베큐는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가족분들은 아이와 함께 바베큐파티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의
물리니 객실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펜션을 방문해서
힐링가득한 하루를 선물받은 느낌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은
사천 해변과 매우 가까워서
사람 많을 것 같은 경포 해변보다는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라 그런지 어느 해변에 가도
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있어
굳이 안목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 충분히 특색있는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여로모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색있는 조형물들도 있어
여러모로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의 꽃은 먹방도 먹방이지만,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무래도
인생샷이 여행의 꽃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나 예쁜 조형물들을 보면
아 제대로 여행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요즘들어 여행 딱 떠나기 좋은 날인데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ㅇㅔ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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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엘펜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89
http://thecielpension.kr/
1800-7713

 

 

안녕하세요~ 결혼을 해서 행복한 시간이
더욱 더 많아졌지만 식구가 늘어나다 보니까
확실히 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이 모두 가까이 있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날에는
가끔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곤 해요!
평소에도 자주 왔다갔다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좋아해서 엄마 아빠랑 떨어져 있는다고 해서
찾지도 않고, 잘 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께 맡기고 잠깐 오붓한 시간을
보내서 경포대 숙소에 다녀왔어요!ㅎㅎ

 

너무 멀리 가기에는 일과 육아에 온 힘을 쏟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가까운데 놀러 간 기분을 낼 수 잇는 곳인
강원도로 향했어요!
그래서 숙소를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잠깐이라도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았지요~
이름은 프라다&에바스 펜션 이라고 해요!

 

바다가 코앞에 있어서 저는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숙소 중에서
깔끔한 곳을 찾았거든요~
알고 보니 작년 2월에 신축 리모델링을 새롭게 해서
건물 외관이나 내관 모두 깔끔해서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인테리어더라고요!ㅎㅎ

 

저희가 묵었던 방 이름은 아메시스트리고 하는데요.
스파가 있는 곳으로 선택했어요!ㅎ
역시 이런 곳에 오면 스파로 몸을 편안하게 해주면
더 좋은 거 같아요~
약간 필수코스라고나 할까요?ㅎㅎ
오션뷰랑 스파는 펄, 가넷, 다이아몬드,
우리가 묵었던 아메시스트 이렇게 방 5개에만 있어요~

 

오팔, 토파즈,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는 구조가 복층이라서
더 넓은 편인데 저희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단층으로 택했어요!
침실도 보시면 딱 아담한 곳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ㅎ
딱 두 명이서 오붓하게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식기나 조리기구도 다 마련되어 있어서
따로 살 필요도 없었어요.
경포대 숙소 1층이랑 2층에 라운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데 각 방마다 있는
개별 테라스에 자이글 바베큐가 있어서
둘이서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간혹 바베큐가 다 같이 먹는 장소로 마련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음식이나 사온 걸 왔다갔다 해야 해서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여러 명이 있다 보면
시끌시끌해서 더 피곤하기도 하거든요ㅠ

 

침대에 누워있을 때 보이는 시선!
저 문을 나가면 테라스에 바베큐랑 스파가 있어요!

 

조명도 간접 조명도 있어서 밤에는 간접 조명만
켜두니까 분위기도 있고, 대화를 나누는데도
뭔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둘이 시간을 보내니까 정말 오붓했었고,
뭔가 사랑과 애정이 더욱 샘솟는 기분!

 

화장실 내부도 어두운 톤이지만
깔끔하고 세면대랑 변기랑 칸이 나뉘어져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는 거 같아요!ㅎㅎ
경포대 숙소 중에서 화장실이 정말
별로인 곳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리모델링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서 지금까지도 새로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물잔, 소주잔, 맥주잔, 와인잔
잔이란 잔은 종류별로 다 있어요~ㅎㅎ
혹시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음식만 사서 오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화장대도 완전 마음에 쏙!
스킨, 로션도 마련되어 있는데 저는 피부가
예민한 타입이라 제껀 따로 챙겨갔어요!
의자에 앉았을 때 딱 얼굴이 잘 보여서 만족~

 

그리고 콘센트도 바로 옆에 있어서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사용해도 거울을 보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훨씬 편했어요!
저희는 숙소에서 보낸 시간도 좀 많았어요!
정말 편하게 쉬기 위해 경포대 숙소 왔기 때문에
낮에는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
빨간색 등대가 있길래 거기서 사진을 찍고,
해변에서 시간도 좀 보내다가 고기랑 이것 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왔거든요~

 

저녁 먹기 전에 스파도 하고~
낮잠도 한숨 자고~
정말 이렇게 여유를 가져본 게 얼마만인지ㅠㅠ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ㅎㅎ
언제 또 이런 시간을 갖게 될지 모르니까
누릴 수 있을 때 다 누려야 하거든요ㅠ
솔직히 저희는 이렇게 가끔 부모님들께 맡길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분들이 더 많긴 하거든요ㅠ
이런 여유라도 있어야 재충전을 하고 일이나 육아에 있어서
더 힘내면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ㅠ

 

스파를 하는데도 오션뷰를 보면서 할 수 있거든요.
저 멀리서 잔잔하게 나마 파도 소리가 들려서
한참을 파도 소리만 들으면서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바다와 딱 이 위치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게 좋더라고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창문을 닫아둬도
파도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잠귀가 밝은 저에게는
새벽부터 잠이 깨거든요;

 

블라인드로 닫을 수도 있어요!
테라스는 그린 컬러가 포인트인 거 같은데
안정감을 주는 컬러감인 거 같아요.

 


바로 스파 옆에 테이블도 있어서
스파를 하면서 가볍게 와인 한 잔도 할 수 있는?ㅎㅎ
저는 일단 사이즈 자체가 커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둘이 같이 들어가도 비좁지 않고, 충분한 공간이어서
딱 좋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낮에 도착해서 한 번 하고,
자기 전에 한 번 더 했어요!ㅎㅎ
하고 나면 피로가 싹 풀리고, 몸이 나른 나른 해지거든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시골에 집 하나 지어서
이렇게 가끔 쉬고싶을 때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해두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의 로망? 희망사항이지만~ㅎㅎ

 

저녁에는 자이글 바베큐에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놀러와서는 고기가 빠질 수 없거든요!

 

둘이서 정말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다가도
아이가 마음에 걸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둘이서도 가끔 오고, 아이랑도 같이 오면 되니까요!

 

경포대 숙소 바로 앞에 해중공원 전망대라는 곳도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구경하러 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ㅎㅎ
너무 즐겁고, 편한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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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에바스 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화창한 주말 점심 때 방문한
동네에 있는 맛있는 속초 마늘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가루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이 첫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아이들이 빵을 워낙 좋아해서 케잌도 사고
빵들도 다양하게 사다줄 겸해서 다녀온 곳입니다.

천연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이곳의 빵만큼은 와이프도
믿고 구매하여 잘 먹입니다.

 

가게 내부는 널찍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와이프가 먼저 알려준 이 속초 마늘빵이 제일 맛있다는 베이커리 가루는
매장 한 켠에서 빵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빵집으로
수제빵을 비롯하여 수제잼, 수제케이크, 수제쿠키까지
모든 제과제빵이 수제로 만들어지기때문에
와이프가 그 때부터 이 빵집만을 선호한 듯 합니다.

그래서 꼭 빵을 사려면
베이커리 가루에서 사오라고 하고
천연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가루의 빵을 먹고나면 속이 편해서
더욱 잘 사먹고 있는 듯 합니다.

 

매장 내부 한켠에는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
저는 가끔 집 근처에서 아는 지인을
만나게되는 경우 이 빵집으로 안내해
만나고는 하는데 테이블도 있고
빵도 있으니 만나서 얘기하기 아주 좋습니다.

지인들도 빵을 맛보고는
맛있다며 가족들에게 줄 빵을
사가곤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들
맛나다고 한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과하지 않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소품들이 정리되어있는데
깔끔한 느낌이라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라해서
빵을 사갈 때 꼭 담는 소시지 빵입니다.

소시지 뿐만 아니라 아채도 듬뿍들어가있어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사주시면 아주 잘 먹을 빵입니다.

저희 둘째아이도 야채는 쏙쏙 골라내고
거의 먹지 않는 편인데 이 소시지빵 안에 있는
야채는 남기지 않고 잘 먹습니다.

 

동계 올림픽 기간동안 강릉을 찾은
외국 선수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었다는
베이커리 가루에서는
특색있고 이색적인 빵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몽블랑, 앙버터, 감자치아바타 무화과 파운드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수제빵을 만나볼 수 있어
이 또한 하나의 즐거움인 듯 합니다.

새로운 빵을 드셔보시고 싶은 분들은
가루 빵집에 오시면 시식코너도 준비되어있어
몇몇가지의 빵들은 드셔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으니 시식해보시고
빵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코코넛 머랭.

개인적으로는 와이프가
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는
머랭쿠키입니다.

저는 머랭은 제 입맛에 너무 달아서
손이 안가는데 이 달달한 머랭이
와이프는 그렇게도 맛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것을 보니
여성분들께서는 스트레스 받으실 때
달달한 것이 생각나시면 하나씩 드시면
좋아하실 듯 합니다.

 

바삭바삭한 머랭쿠키의 가격은 5.5

사서 두고 커피 한잔할 때
달달하게 먹는 듯도 하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 합니다.

이 외에도 수제쿠키들도 많습니다.
저는 차라리 머랭보다는 수제쿠키가
입맛에 맞아서 간혹 하나씩 사다두고
먹곤 하는데 다 개인취향인 듯 합니다.

 

가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허받은 제품인 초당두부과자입니다.

100% 국산 콩& 동해바다 간수로 만든
강릉 전통 두부를 사용하여 만든다는
초당두부과자는 유기농 밀과 유산균을 첨가한
건강한 과자라고 합니다.

특허받은 기술로 만든 가루만의 과자로
간혹 아이들이 몸에 좋지 않은 과자만 먹을 땐
초당두부과자를 사다주곤 하는데
이 또한 아주 잘 먹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간혹 선물도하고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구매하는
수제잼입니다.

맛은 망고, 블루베리 등등
여러종류의 잼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매번 바꿔가며 사다 먹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가 가장
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수제잼에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은 다른 잼보다 길지 않지만
안심하고 아이들과 나눠먹을 수 있고
맛이좋아 금방 동이납니다.

 

잼들의 가격은 7.0으로
수제잼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아주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커리 가루는 반죽부터 완성까지
하나하나 일일이 직접 제작하시고
당일생산하여 당일에만 판매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재료는 당일에만 소진시키시어
우유 및 계란 등 상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매일 신선한 재료로 공수하시어 만드시기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아주 착하다고 생각됩니다.

 

첫째아이의 케잌을 사기위해 
둘러본 케잌 진열대 입니다. 

각양각색의 케잌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케잌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플레 치즈케잌이라고
첫째아이가 치즈케잌을 다른 케잌보다
좋아하여 선택한 제품입니다.

역시나 이 케잌을 사가니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기에
생일파티를 해주고 있는데 그 때
고깔모자를 씌워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고깔모자도 구매했고
고깔모자쓰고 초를 불며 생일파티를 했었습니다.

 

초는 일반 초가 아닌 러브초로 구매했는데
아이는 영어를 몰라 뜻은 잘 몰랐겠지만
하트가 들어가니 좋아하는 듯 했습니다.

제가 어렷을 때에는 일반 초만 있었는데
이런 다양한 초들이 나온 것이 참 좋은 듯 합니다.

 

점심때 케잌을 사가서
이른 생일파티를 하고 집 근처 바다로
가족이 다함께 나들이를 떠나
사갔던 빵을 나누어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준이엉덩이빵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생우유크림이 들어간 가루의 메인빵입니다.

달달한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 빵을 사다주면 게눈 감추듯이
너무 잘 먹어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속초 마늘빵,
아이들이 달달한걸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달달하면
한두개 먹고는 금방 내려놔 달달하면서도 너무 달달하지 않은
속초 마늘빵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여기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후기작성한 베이커리 가루, 속초 마늘빵은
교동택지가 본점으로 있으며
강릉입암점과 원주점도 있다고 하니 여기서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의 빵은 먹어보지 않았으나
다 맛있을 듯 하니 빵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번 한 주도 모두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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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가루
속초점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08

 

안녕하세요! 1년에 한 번씩은 꼭 한 번 가게 되는 캠핑!
캠핑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서 날씨가 덥기는 한데
살짝 선선하다 싶을 때 쯤에 항상 가고는 해요!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다녀오게 됐습니다!
강원도 캠핑장 가족캠핑 중 하러 한 번 가봤었는데 저는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아 오랜만에 좋은 공기 마시니까 진짜 숨 쉬는 것 자체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를 느꼈거든요;
맨날 서울에서는 먼지만 맡다가 산 공기를 마시니까
속까지 시원하고, 뻥 뚫렸어요!

 

저희가 이번에 간 곳은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이라고 하는데요.
출발하자 마자 바로 이 곳으로 가진 않았어요!
왜냐! 바로 먹을 걸 다 사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마트로 향했는데요.

 

근데 제가 항상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게
배고플 때 마트에 가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항상 배고플 때 갔었는데
허기가 지면 어떤 것이든 다 맛있어 보여서
음식을 몇 배로 많이 사게 되는 거 같아요;
원래 놀러가서는 음식도 많이 안 들어가기 마련인데
항상 배고파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하니까
식비로 비용이 많이 지출됐어요ㅠ

 

이미 피자 한 판만 봐도 배가 부를 텐데
저 카트는 아직 시작도 하기 전 상태라서..

 

워낙 어떤 음식이든 다 잘 먹는 
사람들이 모이긴 했는데
결국엔 다 못 먹어서 각자 집에 싸갔답니다^^
이웃님들도 혹시 놀러가실 때 장을 보신다면
배고프지 않은 상태로 가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캠핑장 가족캠핑 하러 갈 때도 그렇지만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타고 좀 올라가야 하거든요.
근데 입구부터 나무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벌써부터 공기가 다르더라고요~

 

바다로 놀러가는 것도 좋은데 
산으로 놀러오는 것도
그만한 매력이 있거든요~
공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먹어본 맛이고, 아는 맛인데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맛있어요ㅠㅠ!
이래서 놀러오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올라오면 데크가 하나씩 있거든요.
지금까지 가본 곳중에서 데크가 가장 넓은 거 같아요!
저는 캠핑 매력에 빠져서 많이는 아니어도
몇 군데 다녀왔었거든요?

 

근데 연곡솔향기캠핑장에는 
근처에 거름 작업? 하는 곳이 있는지
소똥 냄새가 나서 바람이 불면 시원해서 좋은 것보다
냄새가 나니까 차라리 바람이 안 불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강원도 캠핑장 가족캠핑 하러 왔을때 
아 여기 정말 좋다고 느낀게 바로 
여기는 소나무로 완전하게 둘러싸여 있으니까
공기 자체가 더 상쾌하고, 
피톤치드가 엄청 뿜어져 나오는 기분이 들었어요!
미세먼지가 가득한 곳에서만 살다가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룻밤 있었는데
왠지 더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고, 활력이 도는 거 같았어요!
이래서 사람은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나 봐요~

 

그리고 옆에 조금만 가면 계곡도 흐르고 있거든요?
지금 한 낮에는 더워서 들어가면 딱 좋겠다 싶어서
발만 담가봤는데 진짜 너무 차가웠어요;
덥기는 하지만 아직 계곡에 들어갈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ㅠ
게다가 산 속에 있으니까 물이 더 차가웠거든요.

 

한 5월 말이나 6월 초 이쯤에 오면
계곡에서도 놀 수 있어서 딱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산책로도 있는데 부모님들이 오셔서
산책도 하시고 하면 좋을 거 같지 않나요?ㅎㅎ

 

저희는 최신식 카라반에서 묵었어요!
최신식이라 그런지 내부 자체가 엄청 깔끔하고,
일반 숙소보다는 뭔가 딱 우리끼리만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재밌었던 거 같아요!

 

일반 방에서 묵는 느낌이 아니라 
나만의 공간? 이런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체험장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못했거든요ㅠ 혹시라도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알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서요!
놀러가서 송어도 잡을 수 있는 기회!
송어회로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ㅠ

 

야채 씻거나 식기 씻는 곳!
저희는 마트에서 일회용품을 사와서
야채만 씻고, 다른 건 딱히 씻을 게 없더라고요.
아! 과일도 몇 개 사서 과일 씻어 먹었네요~^^
그리고 이런 곳에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약간 부족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여기는 곳곳에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왔어요!

 

그리고 해가 약간 져갈 쯤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거든요.
역시 강원도 캠핑장 가족캠핑 할 때도 그렇고 여기
오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고기거든요~
푸드파이터가 많이 모여서 고기도 정말 많이 샀거든요.
친구가 굽다 보니까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던지
우리 이거 다 못 먹고 거의 남겠는데? 이러는 거예요.
저희는 다 배가 고픈 상태라서 
아니라고 다 먹을 수 있다고 했어요~

 

배가 고파서 손이 떨린 건지 
왜이렇게?사진이 흔들린 거죠..?
근데 저기서 먹은 고기가 진짜 최고였어요ㅠ
아니 무슨 입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데..
친구가 이거 다 못 먹는다고 했었는데
저희가 한 입씩?계속 먹다 보니까 쉴새없이?굽게 되고,
너무 많은 거 아니냐 하는 친구도 못 먹겠다고 말해서
약간 머쓱해?하더라고요;
우선 고기를 먹으면서 바깥에서 1차로 배를 채워주고,
카라반 안에서는 2차전을 시작했죠..!

 

아니 진짜 놀러와서 음료수, 소주, 와인 별 거 다 샀어요;
라면, 피자, 쉬림프링, 과자 등등 안주가 진짜 너무 많았어요;
근데 여기에 매점이 따로 있었는데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부족하면 사러 나오기 어렵다고 엄청 많이 샀는데
결국 돈만 많이 쓰고 다 먹지도 못했거든요;
적당히 사고, 부족한 건 매점가서 사도 됐었는데ㅠ
결국 많은 음식들을 남겨둔 채로 씻고 자려고 하는데
샤워실 건물이 2개가 있는데 화장실도 넓고 깨끗해서
여유~롭게 씻고 바로 드러누웠어요ㅎㅎ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치우기 귀찮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치우자고 했거든요~
한쪽에 이렇게 쓰레기통이 있으니까 한 번에 치워버렸어요!
공기가 너무 좋으니까
저희가 음식을 더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
원래 좋은 곳에서는 어떤 음식이든 잘 들어가잖아요~ㅎㅎ
올해 캠핑은 정말 성공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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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0-4357-7491
강원도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대관령솔내음캠핑장
http://dscamp.co.kr

 

 

예전부터 제가 별이 쏟아지는 곳에 가고 싶다
이런말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고성에 가면 밤에 별이
정말 쏟아질 것 처럼 많다고 하면서
언젠가 한 번 가자고 하더라구요~
히히 예전부터 거기는 정말 꼭 가야지 생각하다가
이번에 기회가 돼서 다녀왔는데 진짜 좋았어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별도 보고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저희는 별도 보고 오랜만에 제대로 쉴겸
고성 팬션을 잡고 다녀왔어요..!!
근데 숙소도 시설이 너무 좋고 바로 앞에
해변까지 있어가지고 남친이랑 저랑
여기 진짜 제대로 잡았다며 좋아했네요.
게다가 지금 리뉴얼 기념 특별 할인을 하고 있어서
보다 더 싸게 예약할 수 있어서 이게 무슨 개이득이냐며
남자친구랑 손잡고 동동 발굴리며 좋아했답니다
더군다나 버블바 이벤트도 진행하고 계셔서
지금이 아니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펜션 이름이 휴였는데 쉴 휴자를 쓰는 것 같아요.
히히 고성 팬션 이름처럼 정말 제대로 쉬고
힐링 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어요.
꼭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이래야지 기억에 남는 건 아니잖아요.
힘들고 지칠 때 조용한 곳에서 쉬고
별도 보고 이런게 리얼 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히히 저는 이왕 놀러가는 거 조금 더 좋은 숙소에서
쉬면 좋을 것 같아서 고성 팬션 엄청 찾아보고 
펜션휴를 찾았는데 스파도 있고 진짜 좋더라고요.
호텔 욕조에서 따뜻한 물 받아놓고 앉아있는 것보다
훨씬 좋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전객실이 오션뷰라서 창문만 열어도 바로 바다가 보여요.
새로 리모델링이 끝나가지구 시설이 넘나 좋은 것!!
진짜 깨끗하고 쾌적하더라구요~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이뿌고요.
바로 앞에 봉포해변이 있어서 
저희는 해변가에 돗자리 깔아놓고 누워있고 그랬어요!

 

물론 숙소가 너무 좋아서 숙소에서 쉬는 것도 좋았지만
제가 별을 너무 보고 싶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밤늦은 시간에 거기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하늘 보니까 좋았어요ㅠㅠ
히히 너무 좋아서 울 뻔 했다는 사실>3<

 

숙소는 방이 진짜 넓었어요.
2명에서 묵기에는 엄청 여유로웠을 정도!
친구들이랑 같이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함께 와도 좋을 공간!!
주방도 잘 되어 있고 화장실도 진~~짜 깨끗해요.

 

허허 둘이서 묵는다기엔 침대도 아주 큽니다.
저희는 좁은 방은 답답할 것 같다면서
돈 좀 더 주고 큰방으로 잡았는데
굳 초이스가 아니였나 해요.
고성 팬션 201호 최고!!

 

히히 그리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탁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헤헤 요리해서 앉아서 식사하기에도 좋음.
여기서 세상 여유롭게 굴었어요.
매일같이 시간에 쫓기면서 살았더니
여유를 갖고 싶어서요.

 

아아 정말 넓은 침대를 둘이서 쓰고
밖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정말 내가 얼마나
꿈꾸고 싶었던 삶인가~~!!

 

침구도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가끔 숙소 이용하면 침구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불쾌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흰 이불인데도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었어요.
진짜 호텔침구에다가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하하 우리집보다 훨씬 더 쾌적하고 좋은 느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깨끗함이었어요.
침대도 우리집것보다 훨씬더 푹신해가지고
집에서 자는 것보다 더 잘잤네요.
리얼 꿀잠을 잔 것 같아요.

 

낮잠 자고 일어나서는 욕조에 물 받아서
뜨끈하게 몸 지지면서 밖에 쳐다보기!!
멍 때리고 있어도 너무 좋아요.
회사에서는 진짜 안 가는 시간이
이렇게 쉬니 왜 이렇게 잘 가는지.

 

가만히 물 안에 앉아서 밖에 바닷가만
바라보고 있는데도 시간이 훅훅 가더라고요.
이 때만큼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이 내게 있었다면 싶었어요.
그래도 이런 기회가 있으니
또 열심히 살고 그런거 아니겠더용?~

 

헤헤 제가 집에 욕조가 없어가지고
욕조에 몸을 담구고 쉬고 싶어도 못 쉬었는데
여기서 여한없이 뜨끈한 물에
몸 담구고 휴식을 취했어요.
욕조에 담는 베스바도 사갈걸 하면서
엄청 후회했네요ㅠㅠ
까먹고 안사갔는데 담번에는 놀러갈 때
아주 철저하게 준비해가리라!

 

헤헤 진짜 공기도 좋고 하늘도 맑고
숙소도 내집마냥 편하니까 
이런 게 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보다 여기서 쉬는게 더 편한 이유 무엇?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롯이 둘 만의 시간을 가지고
쉬다 오니까 둘 다 활기를 되찾았어요.

 

남자친구도 숙소 너무 좋다고 다음에 또 오자면서
날씨 춥지 않을 때 또 와서 바닷가에
돗자리 깔고 누워있자고 하더라고요.
그냥 누워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런가봐요.

 

숙소 로비에도 꽃같은 것들이나 식물같은걸
많이 배치해두셔서 좋은 냄새가 솔솔솔~
정말 이 시간이 꿈같았을 정도였네요.
너무 빨리 지나가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또 언제쯤 시간내서 갈 수 있을까 ㅜ^ㅜ
빨리 쉬는날이 돼서 쉬러 가고 싶네요.
국내여행지 중 제일 좋았던 고성,,

 

히히 놀고 돌아오면서 속초에 들러서
물회도 먹고 왔어요!!
바다는 고성에서 실컷 봐서
속초가니까 딱히 안 보고 싶어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 하고 돌아왔네요.

 

1시간이 1분같이 느껴뎠던 여행!!
고성 팬션에서 정말 잘 먹고 잘 쉬고
쏟아지는 별도 보고 했네요.
얼마만에 이렇게 저를 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지 모르겠어요.
고요하고 잔잔한 곳에서 쉬는 거 너무 좋네요.
예전에는 사람 바글바글한 곳이 좋다니
나도 늙어 가는구나~싶어요

 

예전에는 진짜 매일같이 주말이면 사람 많은 곳 가서
놀고 밤새도록 놀고 들어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사람 많이 없고 한적하고 공기좋은 곳에서
조용히 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오롯이 저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용한 곳에서 쉬다 오면 힘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오히려 사람 많은데가면 기빨리는 느낌이에요.
히히 잘 먹고 잘 쉬고 와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갑니다.
조명 하나까지 이뻤던 휴펜션 잊지 못할거에요.
꼭꼭 또 찾아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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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펜션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90
010-3454-5104
http://www.pensionhue.com

 

 

얼마 전 백수생활을 시작한 저 !!
남자친구도 저랑 여행 안 간지 좀 된 것 같다면서
회사 그만두면 어디 놀러갔다 오자 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뒤늦게 도깨비에 빠져서리,,,
그 촬영지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얼마 전 주문진에 다녀왔어요.
이 유명한 드라마를 뒤늦게 본 덕에
촬영지에도 늦게 가서 오히려 좋았어요.
한창 핫 할 때 가면 사람도 많고 사진 촬영하기도 힘들고
음식점도 사람 많고 그렇잖아요~

 

저는 드라마 끝난지 한참 지나고 가서 그런지
촬영지에도 사람이 많이 없고
음식점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가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숙소!!
호텔을 갈까 했지만 저희는 주문진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찾아보니까 호텔보다 시설도 더 좋은 것 같고
이런저런 부분을 고려했을때 조건이 좋아서
가기 1주일 전부터 베이인을 예약했어요.
시설 좋은 곳은 평일에도 주말에도
예약이 잘 차기 마련이라 미리 준비해야 하죠~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쉽게 예약!!

 

다른 곳들도 많이 알아봤었는데
저는 베이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성수기에는 진짜 예약잡기 힘들 것만 같은
좋은 시설에 뷰까지 갖추고 있는 곳 이에요.
펜션 바로 앞에 동해바다가 있다보니까
또 강릉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완전 뷰가 끝장나니깐 ~
숙소에서 오션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더라구요.
아아 증말 숙소에서 커튼만 걷어도 바다가 보이니까 대확행!!
소확행이 아니라 대확행이여요~

 

강릉 날씨 좋은 때 가기 괜찮은
베이인은 가족, 커플 전용 펜션이라서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일단 시설자체도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구 해서
호텔 못지 않은 청결함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모든 객실을 리모델링 한 상태라서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주문진에 가면 회에 소주한 잔 기본 아니겠더용,
저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물고기파라서
주문진가면 꼭 회를 먹고 오리라 생각했는데
수산시장이랑도 가까워서 저렴한 회에
소주까지 제대로 즐겼답니다>3<
숙소 시설이나 뷰도 중요하지만 수산시장고 가깝다는 점도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했어요 히히,,,
시설도 위치도 다 마음에 드는구나 ~~

 

저희는 가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웠는데요.
숙소에서 짐 풀고 도깨비 촬영지에서 사진 찍고,
예쁜 카페 갔다가, 수산시장 가서 회에 소주 한 잔하고
숙소에 서쉬다가 저녁에 바베큐먹는 코스!!
아주 완벽하게 지키고 왔네요.

 

숙소 바로 앞에 드라마 촬영지라서 좋았어요 ㅎㅎ..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사람이 조금씩 오던데
한창 할 때는 얼마나 더 많았을까요.
사람이 이정도 뿐인 것만으로도 감사했네요.

 

한창 사진찍고 카페갔다가 회도 먹고 낮부터
소주도 한 잔 하고 숙소와서 낮잠잤어요..
정말 포근하고 깨끗한 분위기고 낮술까지
한 잔 하니 잠이 너무 잘 오더라구요~~

 

침대도 너무 폭신폭신해서 꿀잠 잤어요.
히히 낮잠자고 일어나도 날이 밝아
커튼을 쳐보니 바다가 있고,,^^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좋았답니다.

 

헤헤 그리고 룸 안에 주방도
잘 갖춰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바베큐해먹고 나면 또 숙소 안에서 2차로
안주 간단하게 해서 한 잔 해줘야 하잖아요.

 

오랜만에 놀러온거라 아주 먹고 마시고 했어요.
주방에 식탁도 잘 되어 있고
식탁에 앉으면 또 바다가 보이구 증말 좋아!!
이런 곳에 집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참 자고 일어나서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서
야외테라스로 나가서 바비큐를 즐겼어요.
히히 소주랑 맥주도 사서 고기까지 구워먹는데
테라스에서도 바다가 보이더라구요ㅠ^ㅠ
예전에는 막 바다가 보고 싶고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나이먹는지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예쁜 바다도 보고, 좋은 숙소에서 쉬고 !!
여행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 너무 좋았어요.
그 동안 이런 저런생각도 많고 재취업에 대한
부담감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 때 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놀다 왔어요.
히히 다녀오니까 기운도 나네요~

 

바베큐 먹고 나서 또 방에 와서 한 잔!!
인테리어는 지금와서 생각해도 진짜 깔끔하고
트렌디하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요.
이불이나 이런 것들도 진짜 깔끔하게 관리 잘 되고 있죠~
이게 좀만 신경을 안써도 지저분할 수 있는데
좋은 냄새 폴폴폴,, 흰 이불인데도 깨끗 포근>3<

 

헤헷 바베큐에 야식까지 해서 먹고 뻗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또 커튼 걷고 밖을 한참 바라보기,,
일어나자 마자 창문 너머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한 일 이더라구요.

 

화장실도 진짜 깨끗하고 샤워할 때 물 안튀기게
막도 되어 있고 진짜 굳굳,,
호텔 만큼 좋았던 베이인 !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같이 놀러갔으면 좋겠네요.

 

히히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음식해서
아침먹고 체크아웃 했답니다.
밥솥도 있고 주방이 저희집 보다 넓어서
음식 하기도 편했어요.

 

아침까지 먹고 깨끗이 설거지하고 나오는데
너무 가기 싫어서 발이 안 떨어졌네요.
으아앙 우리집 보다 좋으니까 가기 싫쟈냐~

 

저희가 왔던 이곳은 누구랑 오던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깨끗한 시설과 완벽한 뷰에 예쁜 인테리어까지
정말 최고의 숙소라고 생각해요.
모든 면에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에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숙소까지 완벽하니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느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또 오자고 남자친구랑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
먹고싶었던 회도 먹고 휴식도 맘껏 취하고 왔더니
한결 홀가분하네요:)
사람들이 힘들고 힐링이 필요할 때는
왜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지 알겠어요.
오랜만에 서울 벗어나서 놀고오니까
저도 마음이 한결 편하고 기분도 좋네요!
진짜 강릉 날씨 좋은날 다행히 걸려서 완전
기분좋게 힐링하고 왔답니당 ㅎ

 

그렇게 숙소에서 푹 쉬다가 1층에 커피인 카풰도
있으니 틈틈히 오르락 내리락 했었네요 ㅋㅋ
게다가 테라스에는 편안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빈 백도 있구 진짜 강릉 날씨 좋을때에 끝장나는
오션뷰도 볼 수 있어서 완전 최고..

 

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테라스도 쭈루룩 준비되어 있어서
진짜 이런 휴식이 또 있을까 싶더라니깐요 ㅠ..ㅠ

 

내 몸 형태로 딱 맞춰져서 푹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던 빈백 ...♡
빈백 is the love... 
정말 누웠던 순간만큼은 모든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었네요 ㅎㅎ

 

시원한 커피인라떼도 한잔 하면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왔네요 :)

 

어때요 ? 아무리 필터를 썼다지만,
정말 예쁘게 나오지 않나요 ㅎㅎ? 
앞에 도로하나만 건너 뛰면 
바로 바다이기때문에 뷰가 진짜.. 아름다웠답니당 :)

 

진짜 집에 차타고 오면서 오빠한테 진짜 예쁘지 않았냐고
계속계속 종알종알 댔던것 같네요 ㅋㅋ
참 감사하게도 강릉 날씨도 진짜 화창하게
잘 받쳐줘서 너모너모 잘 쉬다 갔답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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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이 좋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펜션을 찾고 찾아 고심끝에 예약하고
친구들과 함께 눈누난나 다녀왔어요

 

다양한 객실이 존재하지만 단짝 4명이서
함께 지낼 객실로 친구들과 선택한 요 객실은
이름도 이쁜 에메랄드 객실이었는데요

복층으로 되어있는 객실이라 마음에 들었고
객실에 준비된 욕조에서 스파도 즐길 수 있고
개별테라스에서 바베큐 이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서 
친구들과 오롯이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을듯해
선택한 객실이었어요

이리저리 검색한 중에
다 같이 의견이 맞아서 선택한 펜션인데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아서 깜놀!

 

4명이서 지내기에 딱 좋더라구요

객실에 들어가서 객실 현관물을 바라보며
찍은 객실 1층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빨간 소파가 눈에 확 들어오는 이곳은
주방과 티비보는 곳이 준비되어있는
에메랄드 객실의 1층이랍니다~

소파 바로 옆으로는 복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준비되어있고 올라가면 아늑한 침실이
반겨주는데 침실은 나중에 설명하고
일단 1층부터 다녀온 후기를 설명해보자면
현관문 옆에는 거울이 놓여져있는데
저희도 나름 여자라고 나갈 때마다
거울을 엄청 보았다는...ㅎㅎ

남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자는 나가는 그 순간까지 거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 같아요ㅋ

소파 옆으로는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겉옷을 걸어 두기에도 편안했어요~

 

소파 맞은편으로는 벽걸이 티비가 뙇!

보통은 티비를 켜는 뭐라고 하죠..
그 기기가 거실장에 올려져 있는데
프라다앤에바스 펜션에서는 색다르게
티비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공간활용을 색다르게 하신 것 같은데
거실장이 없으니 자리도 더 넓어보이고
자리활용 너무 잘하신 것 같더라구요

 

티비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던 주방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친구들하고 식사 준비를 하기에
손색이 없는 적당한 공간을 가지고 있었어요

현관문 바로 앞에 있어서 먼지가 날릴수도
있을 것 같지만 벽이 하나 가로막고있어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거기다 신발장과 세면대가 특이하게
현관문 입구에 준비되어 있어서
신발도 깔끔하게 정리하며 다녔구요
손도 씻을 수 있어 좋았네요

냉장고는 문쪽에 배치되어있었고
크기가 적당한 냉장고라서
가자마자 장봐서 가져간 음식들을 넣어두고
식사할 때 꺼내서 음식을 해먹었어요!

 

조명을 조금 조절해봤는데
저녁에는 이런 느낌으로 있었어요

간접조명인 은은한 조명이 준비되어있어
복층에서 화장실간다고 내려오다가 다칠까
밤에 자기 전에 주황빛 조명 하나를 켜두고 잤는데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수면에도 도움되고
이래저래 조명이 있어서 좋았네요

 

여긴 저희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바로 옆에는 테이블도 놓여져 있어서
스파를 하다가 나가서 앉아있기도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던 공간이구요!

아침에는 저기에 모여서 다같이
커피마시면서 퇴실직전까지 수다를
엄청나게 떨고 왔어요

 

스파를 즐기기 전 물을 받았는데
지금 다시 봐도 또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스파와 오션뷰는 펄, 가넷, 아메시스트
다이아몬드 객실과 저희가 선택했던
에메랄드 객실까지 5개의 방에서만 즐길 수 있었는데
이 중에 복층인 객실과 아닌 객실이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색다르게 복층을 이용해본 것도 좋았고
스파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건 더더욱 좋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스파할 때
밖을 보게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푸릇푸릇한 바깥 풍경도 좋았는데
친구들하고 장난치고 수다떨고 하느라
바깥풍경은 잘 보지 않고 친구들 얼굴만
주추장창보며 웃고 떠들었던 것 같아요

 

스파하며 바라봤던 오션뷰인데
정말이지 예쁘죠?

 

저는 밖으로 보이는
소나무과 한적한 이 느낌도 좋았고
끝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날 제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여행은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느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나중에 밖에 나가서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봤던 펜션 주변의 바다 풍경이에요

하절기에는 해수욕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펜션 앞 바다에 가보시면
사진찍기 딱 좋은 빨간색 등대가 있는데
친구들하고 가서 이쁜 사진 엄청 남기고 왔으니
이쁜 사진 원츄하시는 분들은
등대 앞에서 사진찍으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번에는 복층에 있던 침실인데
완전 제 취향저격..!!

깔끔 그 자체였던 침구였어요

저는 화이트&블랙을 엄청 좋아하는데
침구가 딱 그렇게 준비되어있었거든요

색색별로 화려한것보다
이렇게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더욱 선호해서 마음에 쏙 들었던 침실이에요

 

인테리어를 누가했는지
인테리어 감각이 참 좋으신 것 같았어요

너무 제 취향이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이런 조명하나하나도 다 제 취향이었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본 못난이 인형
얘네는 못난이 인형이 아닌가요?

어쨋거나 쪼로록 앉아있는
세 쌍둥이 같은 인형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어왔는데 너무 앙증맞죠♡

인형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이 못난이 인형은 너무 귀여워서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밤에 잘 때는 이런느낌이었어요

모든 불을 끄고 간접조명 하나만 켜놓고
은은한 조명아래서 잠을 잤는데
사진보시면 아시겟지만
너무 밝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아
딱 좋은 느낌이지 않나요?

아마 어른분들 가시면 화장실 가시다가
다치실 위험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간접조명 하나 켜두시고 주무시면
밤에도 위험없이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실 듯 해요

 

빠질 수 없는 고기 파뤼~!!

강릉 펜션 바베큐 할 수 있는 곳들 중에
여기로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전 객실에 실내 개별테라스가 있고
이 개별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욧

저흰 소주파와 맥주파가 나뉘어서
소주 한 병과 맥주 픽쳐 하나를 두고
고기를 왕창 꾸워서 먹고왔어요

다들 술을 엄청 잘은 못해가지구
이정도 술로 나눠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상추쌈도 엄청 다양하게 사가고
마늘에 버섯에 파절이까지
고기파티만을 위해 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 잘 차려놓고 먹고 왔었는데요

 

주방에 밥솥이 있어서
쌀 가져가시면 밥 해드시기 좋아요!

저희는 그냥 일회용 즉석밥으로
때웠는데 놀러가서는 일회용이 짱이긴해요?
강릉 펜션 바베큐 즐기면서 언제 또 밥을 해먹고 하나요

자이글 바베큐로 해먹을 수 있는데
자이글 엄청 좋아서 구매충동 왔어요

기름도 튀지 않고 적당히 고기가 맛있게
절로 구워져서 따로 크게 손대지 않고도
힘들이지 않고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팁이 있다면 채소 등을 준비하실 때
고기를 먼저 올려서 구우시는 것이
더욱 빨리 드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놀러가서 절반은 펜션안에서 보낸 듯 한데
강릉 펜션 바베큐 즐기고 스파도 즐기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이래저래
펜션안에서만도 엄청 즐거웠던 여행이었구요

 

바로 앞 바다에 해중공원 전망대가 있으니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강릉 펜션 바베큐 거~하게 먹고 나서
소화시키기 위해 가볍게 산책 다녀왔답니다

해중 공원에 가면 여름철 바다 밑으로 잠수해
남파선을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요걸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여름에 간다면
체험해보고 올려구요!

저의 프라다앤에바스 펜션 후기는 요기까지고
놀러가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다녀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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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힐링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를 풀 때
가장 좋은 건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일적인 스트레스나
미래에 대한 막연감으로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친구와 저는 저희에게 하루라는
휴가를 주고 떠나기로 했답니다.
여행가는 날 날씨도 너무 좋고
일도 술술 풀려서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

저희가 향한 곳은 강릉!!
일단 기차를 타고 달려달려~
둘 다 차가 없어서 저희는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어요.
도착해서 강릉역 렌터카 빌려서 움직이기로!
놀러갔을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 보다
차 빌려서 움직이는게 효율적이고 편해서
저희는 어느지역을 가던지 차를 빌려서
움직이는 편 인 것 같아요.
여러 업체를 이용해봤지만 이번에 저희가
이용한 곳은 서비스며 차상태가 완벽쓰!

 

도착하자 마자 예약한 차량을 받으러
강릉역 렌터카 건아렌트카로 고고싱.
ktx 강릉역 내에 2번출구에
렌트카하우스 2번데스크로 가서 말씀 드리고
차를 인수받는 형식이에요.
따로 카운터가 있어서 멀리 가거나
할 필요 없이 쉽게 찾았지요~
저희가 처음에는 좀 우왕좌왕했는데
직원분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저희가 어려워하지 않도록
다 알려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저희는 놀러가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서칭해보고
강릉역 렌터카 어디를 이용해야 안전할까
후기까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여기로 결정했는데
다양한 방송에도 차량을 제공한 곳이라
더 믿고 이용할 수 있었답니당!!

 

짜잔 저희가 인수받은 차인데요.
상태가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신차 위주로 차를 배치해주기 때문에
상태가 아주아주 좋답니다.
차량을 새차로 교체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제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한 차량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건 행복아니겠어요.

 

차 겉도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했어요.
안에서 냄새나는 것도 전~~혀 없어서
아주 타고 쌩쌩달릴 수 있었네요.
강릉역 렌터카는 강릉애에서 오랫동안
렌트카를 해온 업체라서 
자주 오시는 단골 여행객도 많다고 해요.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 공식 관계자들도
이곳에서 차량 렌트를 했던 곳이에요.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곳!!

 

차 내부도 너무 깨끗하지 않나요?
네비게이션부터 에어컨까지 아주 풀옵션이에요.
친구랑 저랑 타자마자 이거 대박이다.
이 가격에 이렇게 차가 깨끗하고
새거여도 되냐고 엄청 신났어요.
건아렌트카 덕에 여행의 시작을
아주 기쁘게 할 수 있었답니당:)
일이 아주 술술 풀리는구나 느끼면서
저희는 1차 목적지로 고고고..!

 

혼자서 운전을 하면 피곤할 수 있어서
저희는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했어요.
안에 후방카메라도 있고
금연차량이라고 표시도 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차 안에서 담배냄새나 이런 게 
전혀 나지 않았나봅니다.
또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운전을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저도 주차할 때
쉽고 편해서 한 방에 주차 가능!!

 

제가 예전에 여행을 갔을 때 차를 렌트했을 때
차 내부에 담배냄새가 베여있어서
조금 불쾌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일단 타고다니긴 했는데
하루종일 신경쓰였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번에는 신경쓰이던 것도 없고
차가 부드럽게 잘 나가서 넘나리 좋았어요:)
차도 신차라 부드럽게 잘 나가고
옵션도 짱짱하니 돌아다니는 내내 편했어요.

 

저희의 첫 번째 목적지는 강릉커피빵카페!!
오기 전부터 노래를 불렀던 커피빵을 
먹으러 갔는데 가게 안에 들어가자 마자
좋은 향이 살살 퍼져서 제 기분까지 좋아지고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는 커피를 하루에 1잔 기본으로 마셔줘야 해서
도착하자마자 빵도 먹고 커피 한 잔 할겸
카페에 갔는데 여기도 너무 좋았어요.

 

공간 자체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기도 하고
모던한 느낌에 맛있는 커피빵 냄새와
커피향이 솔솔 퍼지니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요거는 레드벨벳케잌인데 적당이 달달하고
부드러우니까 좋았어요.
모양이 예쁘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꺄꺄 존맛이라 무조건 포장도 해야합니다.

 

커피도 세 잔 주문했어요~
저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역시 약간 달달하고 부드러운 커피빵과
너무 잘 어울렸다죠!!
커피양도 혜자에요. 진짜 많이 주셔요.

 

카페에서 나와서 차를 가지러 가는 길
사진 찍는 곳을 발견했어요..
이까지 왔는데 나름 추억삼아
사진 찍자고 우루루 기계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왔답니다 ㅎㅎ
아무 생각 없이 노는데만 집중하니까
너무 좋고 여행다녀와서 슬럼프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어요.

 

 

인생네컷, 사진네컷 이런 거 유행하던데
저는 이제야 찍어봤네요:)
친구들이랑 사진 하나씩 나눠가지고
기분 좋게 해변가로 고고싱!!
차가 있으니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아니었으면 대중교통 타야돼서 시간이 많이 지체됐을텐데
1박을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건
차를 빌려서인 것 같네요.

 

꺄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하늘 푸른 것 좀 보세요.
이 날 날씨도 좋았고 차도 좋았고
바닷가를 보니 피로가 풀렸어요.

 

얼마만에 해변가를 갔던건지ㅜ^ㅜ
그리고 sns에서만 보던 인생사진 남기는 곳,,
다른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셔서
저희도 기다리다가 달려가서 
액자에 앉아서 사진 한 장씩 찍고
지나가는 분께 부탁해서
셋이서도 사진 남겼답니다.

 

핫플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어 올리길래
저도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서 찍고 왔네요 쿄쿄,,
저기 앉아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면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더라구요.
캬 친구들도 연차내고 오길 너무 잘했다며
종종 이렇게 1박으로라도 놀러오자고 약속!

 

사진찍느라 바빠서 방치된 커피빵ㅋㅋ
엄마랑 아빠가 좋아할 것 같아서
포장도 해왔는데 결국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카페갔다가 사진 찍고 바다보고
맛집가서 밥 먹고 난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반납하러 갔어요.

 

반납 전에 차 상태를 한 번 살펴보시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진짜 깨끗하게 잘 탔다고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ㅎㅎ
저희가 이용한 건아렌트카 가격인데
가격도 넘나 착한것!

 

요 녀석 ~~~ 덕분에 우리의 여행이
더욱 완벽해졌던 것 같아요!!
좋은 업체 찾은 덕에 깨끗한 차로
강릉을 누비고 다닐 수 있었네요.


다음에도 강릉 여행을 가게 된다면
고민없이 선택할 강릉역 렌터카 건아!!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차량 가격도 착한데
옵션도 잘 되어있는 신차를 탈 수 있어 좋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도록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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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렌트카
강원 강릉시 교동 95 KTX강릉역내 2번출구쪽 렌트카하우스 2번데스크
010-8005-6062

 

전에 지인이 사다준 강릉커피잼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먹고 바다도 보고 맛집도 갈겸
남자친구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1박 2일 코스인데 
강릉강문해변카페 두번이나 다녀온 사람 나야나 ^^
선물용이랑 제가 먹을것까지 왕창 사서 돌아왔답니다.
히히 빵순이는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먹어
정말 행복했을 뿐이에요.

 

전에 회사 동료분께서 강릉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커피잼을 사다주신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강릉 강문에 커피잼과 커피잼까지 판다고 하길래 이번에 가면
왕창 사오고 할 겸 여행지를 강릉으로 정했다는^^
헤헷 또 제가 밥보다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까지 가서라도 사와서 먹고 싶더라구요.

 

헤헤 도착해서 밥 간단하게 먹고 나서는
바로 강릉커피잼 카페로 달려갔어요.
요기서 파는 맛있는 빵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곳인
츠지제과전문학교를 졸업하신 제과제빵
전문 쉐프님께서 직.접 개발을 하셨다는!!
끄아앙 쉐프님 사랑합니다>3<
앞으로 더 맛있는 빵들 많이 개발해주셨으면..
게다가 잼도 이번에 재출시되었따고 해서 
만땅 기대를 하였답니다.

 

저희는 강문 본점 카페로 갔는데
디저트가 맛있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분위기도 킹왕짱 이더라구요ㅠㅠ
1층과 2층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고,
2층에는 테라스까지 있는데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분위기가 있어
얼마나 좋던지요~~~!!
머무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곳 이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빵이 함께 공존하는 곳.

 

통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에 자리를 잡고 앉던
밖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는 사실:)
아 여기 정말 떠나고 싶지 않아서
여행 간 첫날이랑 돌아오기 전에도 
한 번 더 들렸을 정도입니다ㅜ^ㅜ
그 전날 먹은 디저트가 맛있기도 했고
다른 케익도 먹어보고 싶어서 다시 갔지요.

 

요 카페는 대한민국의 우수 천연 원료 발굴을 하고
식품을 소재화하여 먹거리를 개발하는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라 좋았어요..ㅎㅎ
어른아이 누구나 먹기 좋은 그런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
신뢰하고 먹을 수 있다고해요~~
그런만큼 커피잼이랑 커피잼도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강릉커피잼카페는 커피제품들도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유명한 디저트들이 많아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브라우니와 에그타르트,
치즈케익, 레드벨벳, 티라미슈가 인기있답니다.

 

저는 레드벨벳케익이랑 치즈케익 좋아해서
첫 날은 요거 두 개 먹고
다음날에는 브라우니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케익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ㅠ3ㅠ
4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다 만족스러웠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단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히히 그래서 카페가면 너무 달다고 안먹어서
제가 많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카페거는 너무 달지 않아서 계속 들어간다면서
저보다 많이 먹더라구요^^;;ㅎㅎ

 

케이크건 빵이건 너무 부드러운데다가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맛!!
티라미슈는 부드러우면서도 너무 단 맛이
강하지 않아서 물리는 게 없더라구요ㅠ3ㅠ...
티라미슈는 너무 달면 물려서 하나 다 못 먹겠던데
아주 싹싹 긁어 먹어버렸습니다^_^

 

치즈 케이크도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워서 살살 녹아요>3<
헤헷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이 나더군요,,
부러우니도 꾸덕한 초코와 아이스크림 조합 최고.
에그타르드도 일반 빵집에서 사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있음이었다구요!!

 

호호 그리고 제가 너무 먹고 싶었던
대망의 강릉커피잼!!! 꺄꺆~
진짜 쟁여놓고 먹고 싶은 그런 맛 ㅜ^ㅜ
강릉강문해변카페 여기도 참 이쁘지만
저희 동네에도 체인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많이 사왔는데도 다 먹고 나면
아쉬울 것 같아요.
히히 잼도 결국 사왔답니다.

 

커피잼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아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에요.
커피원두가 진짜 들어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히히 근데 고급스러운 원두를 직접 사용해서 넣었다고 하니까
더 맛이 풍미가 있고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도 커피를 좋아하고 원두커피도 좋아해서
집에서도 내려 마시기도 하는데 잼으로 먹어도 넘 맛있네요.
크기도 적당하면서 안에 내용물은 넉넉하니 들어가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촉촉해!!

 

우유랑 먹어도 맛있고 커피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빵순이는 이런 맛있는 잼이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ㅎㅎㅎㅎ
헤헤 오똫게 이런 제품을 개발했을까영~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하기때문에 한 자리에 앉아서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사오면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주변에 선물하기 위해서 잼도 꽤나 
넉넉하게 사왔는데 내가 다 먹고 싶었다능,,

 

커피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남자친구도
이거는 진짜 맛있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 인정!!
히히 그렇게 저희는 케이크랑 빵이랑
카페 안에서 먹어치우고 잼도 한아름 사들고 왔답니다.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남자친구랑 여행가서 좋았는데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먹고
사와서 너무 좋습니다!!
히히 집에 사다 놓으니 엄마랑 아빠도
맛있게 드시니 기분이가 좋네요.

 

강릉강문해변카페 다녀와서~
저한테 강릉커피빵을 선물해줬던 동료분과
다른 분들께도 커피잼을 선물로 하나씩 드렸더니
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 뿌듯합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사오길 잘했어요~
맛있는 건 남들과 공유해야 됩니다.
그래야 이 맛에 함께 공감할 수 있잖아요.

 

남자친구네 부모님도 드셔보셨음 좋겠어서
안 사간다는거 사서 보냈더니 
엄청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딱 적당히 달지 않은 잼이라 그런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3ㅠ
이거 사러 강릉강문해변카페 다시 가야만 할것같은 그런 맛입니다.


히히 저는 내일 아침에도 빵과 우유를 먹고
출근을 할 예정이에요.
아껴먹고 싶지만 계속 먹고 싶은 맛이라
아껴 먹을 수가 없네요.
다음에 가면 케이크도 더 많이 먹고 오고
커피빵이랑 잼도 더더더~~많이 사와야겠어요.
넉넉히 사와도 없어질까 아쉬운 그런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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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잼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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