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더블데이트는 즐겨본 적이 없는데
친구가 커플끼리 함께 여행가자고 해서
강릉으로 여행을 가려고 어딜갈까 고민하며
강릉데이트를 검색해보며 코스를 짜는데
옆에 있던 직장 동료가 순두부 젤라또를 외치더라구요

 

 

첨엔 그게 뭐야? 했는데 직장동료가 강릉하면
당연히 순두부 젤라또 먹고와야하는거 아니냐며
완전 맛있다고 강추한다고 꼭 먹고오라고해서
강릉데이트 계획에 넣고 다녀왔어요

하도 맛있다고 난리난리여서
순두부젤라또를 찾아보니까 인기가 많아
줄이 엄청나게 길다는 후기를 접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남자친구랑 친구커플이랑
교대로 줄서있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진짜 말 그대로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ㅋ

줄 서는 건 다들 좀 각오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직장동료가 알려준 tip으로는 바로 옆에
소나무집이라고 전골 맛난 집이 있는데
식사를 거기서 하고 일찍먹은 사람이 나가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먹으라고 해주더라구요

소나무집에 가서는 짬뽕두부전골을 먹어보라며
쫄면이 들어간 전골인데 그게 참 맛있다고..!

강릉에 놀러가는 걸 좋아하는 친구인지라
이래저래 정보를 많이 얻고 찾아갔었어요ㅋㅋ

그래서 식사를 먼저하고 일찍 먹은 사람이
먼저 나가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나중에는 교대해가며 줄서서 기다렸더니
식사하는 시간때문에 그런지 줄에 비해서
짧게 기다린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날좋은 날 여러명이서 가서
교대로 기다려서 더 수월했던 것도 같아요!

 

순두부 젤라또는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말 그대로 순두부젤라또가 메인이었고
인절미 젤라또를 그 다음으로 많이 먹는 듯했구요

아로니아소르베, 요거트젤라또, 한라녹차젤라또 등
종류가 많고 가격은 모두 통일된 3.5

한국에서 젤라또 먹는게 쉽지는 않으니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 싶었어요

 

사장님께서 이탈리아에 가셔서 직접 공수해온
기계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젤라또라서
이탈리아에서 먹는 젤라또와 비슷하다고하더라구요

이탈리아에 한 번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때 먹었던 젤라또와 느낌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순두부젤라또랑 인절미 젤라또를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기로 했구요

확실히 젤라또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우리나라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쫀득한 맛이 있어
더욱 맛있고 잘 녹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메인으로 있었던 순두부 젤라또의 경우에는
맛이 고소~하니 많이 달지 않아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모두 잘 먹을 수 있는?
다 함께 즐기기 좋은 젤라또의 맛이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순두부 젤라또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친구 커플이 주문했던 다른 맛도 먹어보니
전부 다 각자의 맛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맛있다 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각자의 맛이 좋았다라고 생각했어요

 

인절미 젤라또의 경우에는
젤라또 위에 인절미도 올라가 있어서
인절미와 함께먹으면 인절미의 쫀득함에
먹는 식감이 더욱 좋더라구요ㅋㅋ

인절미 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절미 젤라또 드시면 반하실 것 같았어요

 

인절미 젤라또 위에 인절미가 들어간 것처럼
순두부 젤라또에는 순두부가
아로니아 소르베에는 아로니아가 들어가
붕어빵이 붕어빵 모양인 것과 다르게
순두부 젤라또 매장에서 파는 젤라또들은
진짜 본연의 재료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젤라또는 구매 후에 들고서 다른곳에 가지않아도
따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셔서
편하게 먹고 가셔도 되더라구요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이쁘게 되어있어서
저희도 잠시 앉아서 먹다가 왔는데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이 있는 걸 보았어요

 

먹으면서 순두부 젤라또에 대해 검색해보니
서울 등지에서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진행했었던
내용이 나오더라구요ㅋㅋ

이래저래 사람들에게 인기가 참 많은
젤라또인 듯 해요!

왜 저는 이제서야 안건지;

 

제가 사먹고 돌아온 강릉 순두부 마을안에 위치해있는
순두부 젤라또는 현재는 2호점이
커피거리가 위치한 안목에 2019년인 올 해 오픈된다하니
커피거리에 가시는 분들도 사드셔도 좋을 듯 해요

이미 오픈이 된건지 안된건지는 모르겠어용ㅎ
가시기 전에 검색은 필수?!

 

원조는 1호점이지만 2호점도 같은
이탈리아 기계를 공수하여 비법을 공유해서
만들고 계시다면 1호점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저희는 손님이 좀 줄어들때를 틈타서
줄을 한 번 더 서서 젤라또를 한 번 더 샀구요

차안에서도 먹으면서 여행을 즐겼어요

 

직장 동료가 추천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맛있는 젤라또!!

강릉데이트를 짜고 계신 분들은
지금 바로 코스에 순두부 젤라또를 기입하시고
강릉 순두부 마을에 들러 꼭 드셔보세요!

 

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순두부 젤라또 매장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시간대가 브레이크 타임엔 안걸렸는데
3-4시경쯤이었던 것 같으니까
꼭꼭 이 부분도 찾아보고 방문하세요

 

괜히 브레이크 타임에 방문하시면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르니까
여행가셔서 헛걸음은 미리 방지하는 게 좋겠죵?

 

저희는 강릉데이트 명소 중 한 곳인
소나무집, 순두부 젤라또 클리어 하고
선교장으로 향했는데 선교장도 엄청 좋더라구요!

더블 데이트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같이 뭘 사먹고 하는 것도 좋았고
사진도 서로 찍어줄 수 있어 좋았던
첫 더블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어요

친구네 커플하고도 많이 친해져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둘만의 여행도 좋지만 더블 데이트도 즐겨보시면
남자친구랑 여행하며 싸울일도 없어지고
더욱 좋은 듯 하니 더블 데이트 추천드려용ㅋ

 

--------------------------

 

순두부젤라또아이스크림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7523-4487

 

얼마 전 백수생활을 시작한 저 !!
남자친구도 저랑 여행 안 간지 좀 된 것 같다면서
회사 그만두면 어디 놀러갔다 오자 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뒤늦게 도깨비에 빠져서리,,,
그 촬영지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얼마 전 주문진에 다녀왔어요.
이 유명한 드라마를 뒤늦게 본 덕에
촬영지에도 늦게 가서 오히려 좋았어요.
한창 핫 할 때 가면 사람도 많고 사진 촬영하기도 힘들고
음식점도 사람 많고 그렇잖아요~

 

저는 드라마 끝난지 한참 지나고 가서 그런지
촬영지에도 사람이 많이 없고
음식점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가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숙소!!
호텔을 갈까 했지만 저희는 주문진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찾아보니까 호텔보다 시설도 더 좋은 것 같고
이런저런 부분을 고려했을때 조건이 좋아서
가기 1주일 전부터 베이인을 예약했어요.
시설 좋은 곳은 평일에도 주말에도
예약이 잘 차기 마련이라 미리 준비해야 하죠~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쉽게 예약!!

 

다른 곳들도 많이 알아봤었는데
저는 베이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성수기에는 진짜 예약잡기 힘들 것만 같은
좋은 시설에 뷰까지 갖추고 있는 곳 이에요.
펜션 바로 앞에 동해바다가 있다보니까
또 강릉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완전 뷰가 끝장나니깐 ~
숙소에서 오션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더라구요.
아아 증말 숙소에서 커튼만 걷어도 바다가 보이니까 대확행!!
소확행이 아니라 대확행이여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벚꽃을 보러 다녀왔는데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저녁에 밥을 먹고
산책겸 호수 공원을 한바퀴 돌았거든요.
이제는 저녁에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닐만 하더라구요.ㅋ
그리고 저도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얼마전에 언니가 먼저 들어간 회사에 제가 입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ㅋ 언니랑 저랑 전공이 같기도 하고
언니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동경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다행히 졸업을 하기 전에 이렇게 취직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언니가 기념으로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보려구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강릉 오션뷰 펜션 SWAY펜션이라는 곳이구요.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경포대랑도 가까워서 무슨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라고 하더라구요 ㅋ
언니가 아무래도 직장 생활도 좀 하고 그래서
언니의 센스가 좋은데 이번에 예약을 해서 다녀온 강릉 오션뷰 펜션도 너무 좋았어요 ㅋ

 

 

이 곳을 해변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게다가 바다가 있는 곳을 향해서 스파 욕조가 있는데
보글보글한 스파를 처음 해 봐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언니랑은 어렸을 때 무지하게 싸우고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제가 대학을 재수를 할 때
언니가 옆에서 도움을 많이 줘서 
그때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ㅋ 사실 어릴 때는 우리가
같이 여행을 다닐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어요 ㅋ
들어가자마자 있는 이 바다가 너무 좋아요.
전체 창을 길게 만들어 두셔서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이에요

 

 

욕조가 바다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욕조에서 바라보면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창이 다른 쪽 벽면에 하나 더 있어요
그쪽에도 바다가 잘 보인답니다.
여기 앞이 강문 해변인데
처음 와 본 곳인데 해변이 아름답고
조용해서 여름에 남자친구랑 또 놀러오기로 했어요
제가 사진을 보내줬더니 남자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
꼭 다시 같이 오자고 하더라구요.

 

바다를 보니까 그 동안 취직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던
것들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참 그동안 시험이다 면접이다 너무 힘들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언니가 이제 시작이라면서 
지금이 좋을때라고 해서 너무 무서운 거 있죠..ㅋㅋ

 

방이 너무 이뻐서 한동안은 사진만 찍고 있었는데
언니는 전날 야근을 하고 바로 온 것이라서
피곤하다면서 누워서 쉬고 있었어요 ㅋ
그 동안 신난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삼매경이었답니다.

 


요렇게 이쁜 빨간색 의자도 있구요!

 

 

의자 뒤로 보이는게 사진이 아니구 창이에요 ㅋ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저희가 예약을 한 곳은 복층이었는데,
단층으로 된 곳도 있기는 했거든요.
근데 저는 복층을 가보고 싶다고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에용 ㅋ

 

 

위쪽에서 바라 본 모습니에요.
테라스 쪽으로 욕조랑 보이시죠?
저기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바다 소리가 들려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ㅋ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갈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천장이 좀 높은 편인데
그 위쪽에서부터 이렇게 커튼이 쳐져 있어요 ㅋ
그래서 바깥 쪽에서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스파 욕조가 아무래도 밖이랑 가까이에 있다보니까
이쪽에는 블라인드를 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ㅋ

 

어렸을 때 이렇게 복층에 살아보는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언니 덕분에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왔어요 ㅋ
언니가 근처에 있는 맛집을 미리 알아둬서
그 곳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놀 곳도 많고
위치적으로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렇게 1층에 침대가 있어요.
스파욕조에서 몸을 좀 풀고 누워서 쉬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침대도 다 호텔식 침구라서
보들보들한 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
엄마가 이 호텔식 침구에 빠지셔서
집에 있는 침구들을 다 이런식으로 바꾸셨는데
이게 참 관리가 힘든 것들이더라구요
물로 세탁을 해도 안되구 ㅋㅋ
까다로운 아이들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느낌이 좋은데다가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작은 주방이 있네요.
계단 아래쪽에 있는데 저희는 나가서 먹느라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욕조는 이렇게 불이 번쩍해요!ㅋㅋ
저희는 입욕제를 가져와서 해 봤는데
거품이 막 올라와서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여행을 간 날 하늘도 너무 맑고
날씨도 좋아서 돌아다니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언니가 정해준 강릉 오션뷰 펜션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
언니가 저 때문에 이렇게 돈을 많이써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ㅋㅋ
언니가 자기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용돈으로 갚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같은 회사이기는 한데 워낙에 회사가 크고
사업부가 다르다보니 언니가 일하는 쪽으로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 회사에 언니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뭐랄까 위로가 된다고 할까요 ㅋㅋ
그래도 언니한테 욕먹이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요.

 

파도도 철썩철썩 강하게 치네요~

 

저희가 갔던 날 날씨는 좋았는데 조금 쌀쌀해서 
온도를 조절해서 뜨뜻하게 지냈어요

 

언니가 쉬면서 티비를 보길래
옆에가서 괜히 장난치다가 또 티격태격 ㅋ
그래도 언니랑 여행을 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언니랑 엄마아빠 모시고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제가 돈을 조금 번 뒤에 말이에요 ㅋ

 

화장실도 매우 깔끔한 편이에요~!
그냥 심플하게 있을 것 다 있는 정도라고 할까요?ㅋ

이번 여행은 언니랑 저에게 조금은 특별한 여행이었는데요
저희의 기억에 오래오래 강릉 오션뷰 펜션 
이 곳이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요즘 오션뷰 숙소는 어디서나 볼 수 
있을만큼 흔템(?)이 됐는데요. 
제가 다녀온 해중공원 근처 
강릉 신축펜션에는 오션뷰에 스파 
플러스 복층구조까지. 
정말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녀왔어유~!

 

저는 프라다&에바스의 에메랄드룸에 묵었어요. 
사실 다이아몬드룸이 더 탐났지만 
제가 가려던 기간에는 이미 예약완료더라구요. 
다이아몬드는 제가 묵은 에메랄드와 
비슷하지만 스파를 하면서 바다를 
좀 더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달랐어요. 
뷰가 조금 더 예쁘더라구요.

그렇다고 에메랄드에 실망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작년 2월에 신축으로 리모델링한 
강릉 신축펜션이라 건물이 정말 깨끗하고 
내부 모습도 모던과 깔끔 그 자체였던것같아요 ㅎㅎ

 

신축이라는 점만으로도 맘에 들었던 숙소예요. 
오래된 곳은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저랑 친구는 
숙소 너무 잘잡았다고 꺅꺅대며 바로 
복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

 

넓지는 않지만 잠자기에 딱 알맞았던 
복층 공간이에요. 
침구 색상도 어쩜 완전 취향저격. 
블랙앤화이트 톤으로 꾸며놔서 
센스가 돋보이더라구요. 

 

시트도 너무 깔끔해서 당장이라도 
눕고 싶은 비주얼! 룸 전체에 조명도 
적절하게 설치돼 있었던 거 같아요. 
내부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느낌?
전체적으로도 화이트톤인게 눈에 뭔가 피로한게
덜 느껴지는 안정감을 준다랄까? ㅎㅎ

 

복층인 펜션은 좀 좁을 수 있는데 
강릉 신축펜션 프라다&에바스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아래층도 공간이 꽤 넓어서 공간 활용에 
참 좋은 숙소더라구요. 
신축 답게 정말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하게 되어 있어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다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주방쪽 모습인데요. 요리는 잘 못하지만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커플끼리 오면 같이 요리도 만들고 
넘 좋을거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커플여행으로 와야겠다고 다짐한 순간이었네요 :)

 

강릉 신축펜션 끝판왕이라 부를 만한 
스파 공간이에요. 역시나 예쁘게 잘 
꾸며진 욕조가 넘 맘에 들었답니다. 
해수욕을 할 수 없는 계절에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 스파였어요. 
추운 날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정말 좋잖아요. 
물론 해수욕을 하고 와서도 몸 녹이기 좋겠쥬?

 

이렇게 욕조 있는 쪽 창문으로는 
멀리 바다까지 보였답니다 !

 

온몸 노곤노곤하게 만드는 스파를 즐기며 
창 밖으로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 
프라다&에바스였답니다. 
당장 물을 틀어 스파 준비를 해봅니다!

 

이 물 언제 다 채우나 했지만 물이 
아주 콸콸 잘 나와준 덕분에 생각보다 금방 가득 채웠어요. 

 

중간중간 물 온도도 체크해 가며 
물을 받아주고 준비해간 입욕제도 꺼내옵니다. 
그리고 몸을 담그며 시선은 창밖을 향하면.. 
크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눈이 맑아지는 듯한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나무까지. 뷰가 다했다 증말 ㅋㅋ

 

프라다&에바스는 곳곳에 놓인 작은 
소품들로도 존재감이 넘친 곳이었어요. 

 

스튜디오에서나 볼 것 같은 멋진 
조명도 예뻤고, 일명 못난이인형(?)이라 불리는
인형도 세개를 쪼르르 함께 진열하니 

 

너무 귀엽고, 벽에 걸린 문구까지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었던 곳이었네요 ㅎ

 

여기가 좋았던 이유 또 하나는 바로 이 자이글이에요. 
놀러가면 보통 바베큐는 숯을 이용해서 
구워먹는데 사실 그렇게 굽는 게 쉽지 않거든요. 
삼겹살 같은 경우는 기름이 많아서 타기 일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럴 걱정이 없다는 것. 
자이글이 있기 때문이죠. 바베큐는 
1층과 2층에 마련돼 있는 라운지에서 
이용하거나 룸 안에 있는 개별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어요.

 

숯으로 구워먹는 바베큐는 누군가 
한명은 앉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계속 고기만 구워야 하는데 자이글로 하니까 
같이 앉아서 천천히 구워가며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연기도 덜 나고 바베큐 세팅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죠?ㅎ

 

맛있는 고기를 안주 삼아 소맥도 말아 주고 
스파 이용 후에 먹는 고기라 더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오션뷰에 스파 이용 가능하고 
바베큐도 너무 편리하게 이용하고. 
낮에 숙소에서 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사진 보니 또 떠나고 싶어지네요. 
흑흑. 돈 많이 벌어서 여행만 다니고 싶네요ㅠㅠ

 

우연히 알게 된 숙소였지만 
정말 너무나 대만족했던 강릉 신축펜션이에요. 
신축이라 손때가 많이 묻지 않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구요.

 

잘 정리된 침구는 꿀잠을 부르기 마련이죠. 
이 날 스파에 바베큐에 술한잔까지 
딱 좋게 먹고 친구랑 수다 왕창 떨다가 
완전 푹 잘 수 있었어요. 
방 마다 개별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 

내며 대화나누기도 정말 좋았던곳! 

 

다음날 아침에는 펜션 바로 앞 바다에 
포토 스팟이 있어서 거기서 인생샷도 찍어왔어요. 
빨간 등대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해중공원 전망대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여름에는 잠수 체험으로 바다 밑 
난파선도 볼 수 있다네요?
꼭 다시 와보고싶은 곳이랍니당 :)

 

------------------------------

 

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고등학교 동창들이 오랜만에 모여
다함께 여행을 가자고 하기에
시간되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금액을 걷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강릉 야영장인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답니다 !

 

가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 간단히
먹을 음식도 사들고 차에서 나눠먹으며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30대가 될 때까지 오랜 우정을 다지고
있는 친구들인지라 정말 트러블없이
다녀올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집이 먼 친구들을 태우기 위해
조금 일찍 출발을 했었기에
모두가 배고픈 상태인지라
김밥과 유부초밥 등의 밥종류를 사서
차안에서 나눠먹으며 떠난 여행길이었어요~
역시 여행은 먹거리 !

 

가면서 먹을 음식 외에도
마실 음료와 피자, 컵라면, 주류
그리고 가서 먹을 음식까지 넉넉히
준비하여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친구들과의 여행에
대학생 MT때 느낌이 떠올랐습니다

30대가 되어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또 다른 느낌을 주었지만 20대 때와
설렘은 똑같았던 것 같아여 ㅎ

 

장본 재료는 차 트렁크에 담은채
강릉 야영장으로 출발..!

 

가는 길에 대관령 박물관에도
잠시 들러 둘러보았습니다

박물관은 대관령솔내음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캠핑장에
계시다가 나와 아이들과 함께 가셔도
좋을 듯 해보입니다

입장료도 천원 미만으로 저렴하고
매일 9-6까지 운영되니
방문하셔서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언제 또 올지 모르니
근처에 있는 놀거리는 다 보고가자해서
들렀는데 천천히 둘러보고 오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

 

박물관에서 나와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강릉 야영장,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푸르른 소나무가 반겨주는 공기좋고
솔내음 가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파아란 하늘에 소나무가 가득하고
솔내음까지 솔솔나니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캠핑장은 이렇게 자리가 정해져 있어
숫자를 보고 내가 머물러야 할 자리를
알 수 있었답니다.

 

텐트를 이용하실 분들은 텐트를 치실
자리 근처에 차를 대셔도 좋고
캠핑장 내에 별도의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니 주차장을 이용하시어
주차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텐트를 치고 난 뒤 짐을 옮기고 나서
차는 주차장에 가서 주차해 놓았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으니 주차하기도 수월했쬬~

 

카라반을 이용할지 텐트에서 잘 지
고민을 하다가 텐트를 이용하자하여 놀러갔는데
텐트를 치는데 텐트쳐 본 적이
아무도 없어서 엄청 헤매었습니다

옆 텐트를 이용하시는 다른 분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설치했었습니다ㅎ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게
돌까지 함께 구해다 얹어주시며
튼튼하게 고정시켜주셨었습니다

감사인사와 함께 식사할 때
저희가 먹는 음식을 조금 가져다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습니다

여행가서 이렇게 서로 도움을 받고
음식도 나누고 하는 것도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이 아닌가 싶었어요.

 

카라반은 이렇게 생겼었습니다

카라반을 이용하지 않아
내부 구성은 잘 모르나
텐트를 자주 이용하지 않아
설치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으실 듯 하다면
카라반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카라반을 이용하면 텐트를 쳐야하는
수고로움이 덜어져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살짝 지나가며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다른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지라
내부가 보이도록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본 내부는 깔끔하고
지내기 좋게끔 되어있었습니다

카라반은 텐트와는 다르게
카라반 내부에서
음식도 해먹을 수 있고 화장실도
따로 갖추어져 있어
훨씬 편할 듯 해보였다는사실~

 

캠핑장 매점에서는
야외에서 BBQ를 즐길 수 있도록
삼겹살, 갈비, 치킨, 불닭발 등의
음식을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기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에
입맛에 맞춰 구입해 드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야외용 탕류도 판매중이었고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함께 구워먹을
소시지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음료는 자판기가 있어 뽑아먹어도 되고
매점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놀다가 술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은데
주류도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어
저희는 추가적으로 더 구매해서
신나게 먹고 놀았어유 ㅋㅋ

 

또한 구석구석 불나는 것을 대비하여
여러개의 소화기가 구비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칫해서 커질 수 있는 사고도
방지할 수 있는 당연하지만 센스있는
주인분들의 준비물품인 듯 합니다

 

개수대는 일렬로 쭉 늘어져서
준비도히어 있어 식사준비를 할 때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자칫 지저분할 수 있는 개수대도
항상 깔끔하게 청소하시는 듯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개수대는 지하수가 나온다고 하며
수압도 쎄고 청정한 강원도의 물이라고하여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고기파뤼~

고기가 덩그라니 한덩어리만 있는 것을 보니
다같이 식사 준비를 시작할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옛날에 놀러가서 바베큐를 해먹을 때
소나무 마른가지와 떨어진 잎을 숯에 넣어
고기를 구워먹었더니 솔향때문에
더욱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친구들과 먹다가 마지막에 그리해먹었는데
역시나 솔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뭐..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꼭 이렇게 드셔보시라곤 얘기하지 않겠습니다ㅎ

 

사갔던 피자도 저녁식사에 함께 했는데
조금 오래되어 식었지만 맛났습니다

지금 사진을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ㅎ

 

대관령 솔내음캠핑장은
전기사용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구비되어 있어 이 또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안전하게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듯했어용.

 

다음날 아침에는 친구들과 함께
산책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도시의 공기와는 확연하게 다른 공기를
마실 수 있었던 듯 합니다

 

또한 산 중턱에 캠핑장이 있어
캠핑장 근처에서 계곡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따로 계곡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들어가서 노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계곡에서 노실 분들은
여분의 옷가지를 챙겨가시면 될 듯하고
세탁기가 구비되어있어 세탁이 손쉽고
화장실, 샤워실이 2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어 이용하시는데 편리할듯 싶었답니당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떠나기 전 모습입니다

1박2일의 짧은 강릉 야영장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온 듯 합니다

이렇게 공기좋고 물좋은 강릉 야영장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의 좋은 점 또 하나는
주변관광지가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대관령양떼목장과 국가대표 촬영지인 알펜시아,
용평스키장, 커피박물관, 주문진어시장
테라로사 커피공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많으니 날잡고 조금 더 긴 기간을
놀러가도 좋을 듯해요 !

 

------------------------

 

 T. 010-4357-7491
강원도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대관령솔내음캠핑장
http://dscamp.co.kr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성큼다가오기도 했지만 봄 치고는 정말
따뜻한 여릉같기도 했어요. 
저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강원도에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강릉 가족펜션에서 묵기로 하고
무작정 떠나기로 했네요 ㅋㅋ

 

제가 1박2일로 머물게된 벨라루나 펜션인데요.
경포대에서 구경하다가 어디에서 머물까?
하다가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숙소가
너무나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떠올라서
아 이번에도 편하게 거기로 가볼까 싶었답니다
 201호의 객실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요.
거의 해수욕장의 1분거리? 였던 것 같아요.
거리상으로 별로 멀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여행이라서
그냥 보이는데로 괜찮으면 된거 아니겠어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되지만 전 운동삼아서
계단을 이용해서 갔어요.
오호~~~ 겉은 좀 낡아보이긴 했는데 이게
왠걸요~~ 정말 아담하니 꺠끗한 객실이였어요.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빠르게 스캔해서 훌터 보았는데 있을 것 다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ㅎㅎ

 

침대도 나무 목재로 했는지 나무에서 나오는 
향이 있더라구요.
베개도 2개씩이나 있고 1인용이 아니라 2인용
인 침대도 있으니 대자로 뻗어서 잤어요.
그리고 매트릭스도 쨍쨍해서 탄력성이있더라고요.
푹신푹신해서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혼자 조용히 침대에서 낮잠도 자니 얼마만의
휴식인지 너무 기쁘더라구요.
평소에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딱
지가 앉을 정도로 혼자있으니 심심할것 
같지만 전 혼자 조용하게 잇는걸 좋아하다보니
괜찮고 익숙해요.
은은한 조명의 3개가 나란히 있는게 잠이
더 스르륵 오고 말았지요.

 

아 그리고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속 뻥뚫리게 창문을 활짝 열수 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시원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종일 흐려서
예쁜 바다가 안 담겨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바다가 정말이지 예뻐요!!
날씨 좋은 날에 왔더라면 정말 괜찮았을 곳입니다.
인테리어가 거의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잇으니
얼마나 순수함이 엿보였어요.
혼자서 오다보니 짐을 내려 놓자마자 침대로
직행해서 잠을 얼마나 뻐드럿게 잤는지 몰라요 ㅋㅋ 진짜..

 

집나오면 개고생이라는 말도 있긴하지만
나름 편안하고 아득한 강릉 가족펜션에 와서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얼마나 잣을까 시간이 좀 많이 흘렀더라구요.
다행이 아직 창가에 빛이 비추어서 저녁이 
아닌게 다행스러웠어요.
와 간접조명이 있어서 너무 밝지도 않아서
더욱더 잘 잔것 같아요.
블루의 간접조명 좋긴하네요.

 

슬슬 피로 했던 것도 풀리고 해서 다 못한
강릉 가족펜션인 벨라루나를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서랍장을 오픈해보니 수저통에는 수저랑 젓가락
은 기본으로 있구요.
와인따는 병기구인가? 무튼 섬세하게 있더라구요.
주걱도 있고 행주, 국자는 잇었어요.
밖에서 식사를 모두 다 해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펜션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펜션 내부에는 아무래도 조리기구나 그릇, 컵 등이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여기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어서 부족함없이 지내다 올 수
있었어요~

 

싱크대의 큰 서랍장을 열어보면 냄비에다가 도마
스테인리스 스덴과 각종 여러가지 국그릇 밥그릇
은 다있더라구요. 
고무장갑을 밑에다가 넣어다서 깜짝 놀랐어요.
놀라서 식겁했답니당.

 

미니냉장고도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텅비어
있어서 제가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랑 물을 
넣고 상할수 있는 음식들은 모조리 미니 
냉장고에 대충 쑤셔 박아 놓구 왔네요 ㅋㅋ

 

꼼꼼하게 보니 선반위아래에 와인을 맛일수
있는 사장님의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보였어요.
펜션의 내부가 깔끔하니깐 숙박하기 좋은
것 같아서 2박3일로 여행을 왔으면 좋갰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했어요.

 

깜짝 놀라던 부분이 싱크대가 알록달록한
다일로 되어 있다는 부분이에요.
싱크대에서 요리할맛이 나겠어요.
그리고 싱크대앞에서 설거지를 하면 그림을
감상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나름 독창적인
아이디었어요.
아 맞다~!!! 미니 냉장고 위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간단하였지요.
안그래도 냉장고에 데워서 먹을게 있었는데
사용을 해서 좋았지요.
싱크대 옆에는 작은 음식물통도 있어서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수있다능~~!!!
은근히 싱크대 디자인이 탐나는거있죠 ㅎㅎ

 

생각보다 큰 그림을 감상해보니 뭔가 희망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무에 가지에는 나무잎이 없지만은 희망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보이는 것은
저의 만의 해석이에요.
무지개 색깔의 컬러를 사용해서 인테리어에 
화사함이 돋보였답니다.

 

우리 집도다 더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손님의 입장으로썬 괜찮아요.
그리고 탁자가 있어서 혼자서 먹어도 
얼마나 괜찮은지 몰라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순수함~!!

 

사진에 가려져서 안 보엿던 부분인데요.
화장대도 있어서 머리 감고 난뒤에 
헤어드라이기까지 있어서 간편했어요.
제가 1박2일로 갔다오는 거라서 그냥
헤어드라이기 없으면 머리를 안감으렬고 
했걸랑요. 참 다행입니다.
화장대가 나무 목재를 좋은 것 썻는지
튼튼하고 견고 하였지요.
뽑아쓰는 티슈까지 배치되어 있으니
여성분들을 위한 사장님의 작은 배려가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

 

안그래도 집에 화장대가 부식해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이 디자인이고 견고함이면
딱이겠더라구요.
여자는 화장하는 시간이 기니깐 집에
화장대는 꼭 있어야되는 필수품이더라구요.

 

창가에 비치는 빛도 밝아서 무섭지가 않았어요.
편하게 쉬게 평소에 보지 못한 프로그램도 
실컷보아서 신났어요.
그것도 침대에 벌렁 누워서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를거에유~ ㅎㅎ

 

불을 꺼도 밝아요. 게다가 간접조명 덕분에 
더욱 더 살아나는 분위기죠??
모던함고 깔끔함도 있지만 북유럽의 느낌도 
나니깐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수가 있었네용

 

불을 껏다 꼇다 저만의 장난도 치고 그랬어요.
베란다에 테라스가 더욱더 잘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티비를 볼때 침대에서도 볼수가 있지만
쇼파가 있으니깐 활용해도 되요.
그러면서 좀 지루하면 테라스에 구경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파도소리도 듣고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강릉 가족펜션 벨라루나의 펜션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도 있었어요.
아쉽게도 전 바베큐를 즐기지 못했어요.
저 혼자라서 창피한것도 있구요.
그래도 저만의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었네용!

 

여러모로 잡생각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혼자서 여행을 떠나 조용하고 바다가 바로 코 앞에 있어
바다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리는 이 곳에서 푹 쉬고 있으니
정말이지 모든 근심들과 걱정들이 내려가는 듯해요!
왠지 여기는 제가 생각이 많아지고 힐링 하고 싶을 때마다
찾게 되는 제 최애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벨라루나 팬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http://www.bellaps.co.kr/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강릉에서 1박할 일이 생겼어요. 
사실 아이들 데리고 오랫만에 먼길 가는데 그냥 볼일만 보고 갈순 없잖아요.
아이들도 오며 가며 차안에서 힘들었을텐데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할만할게 없을까 싶어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어디가 괜찮은지 좀 찾아봤어요.
그러던 중 저희 애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만지는 체험도 가능하고
1만여 마리의 다양한 종류의 동물도 볼 수 있다 해서 자연아 놀자 가보기로 했답니다 ~

 

자연아 놀자가 보고 듣고 직접 만질수도 있는 영동지방에 유일한 생태체험전시관이라더니
역시 그 명성에 맞게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입장하자마자 동물냄새가 확 날줄 알았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는지
저는 냄새가 크게 거북하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는 곳인데 시설이 어떨지 항상 신경쓰이잖아요.
가이드분이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맣은 동물들의 특징을 잘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함께 입장한 사람들 대부분이 가족 단위었어요.
단체와 강릉시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데 저희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이곳 입장료가 제생각보다 저렴해서 저희가족은 큰 기대는 안하고 들어갔지요.

 

자연아 놀자에 입장하자마자 흰동가리들과 상어가 있는 수조가 보였어요.
상어는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바다동물인것 같아요.
한참동안을 상어만 보더니 갑자기 발견한 흰동가리에게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저희애들이 얼마전에 니모를 찾아서 영화를 봐서인지 
흰동가리들에게 니모야 안녕하고 인사를 하네요.
옆에 색색깔의 게시판에는 자연아놀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네온테트라 진주린 등 작은 물고기를 볼수 있는 수조와 니그로라는 제법 큰 물고기들을 보았어요.
각 수조마다 생물들의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고 
가이드분이 계셔서 아이들과 다니기 정말 편리했어요.
물고기들의 특징을 듣던 아이들은 네온테트라가 신기하다며 좋아했어요.

 

수조에 처음보는 물고기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신기해서 이리저리 보았고 가이드분의 설명이 유익해서 
어른인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됬던것 같아요 ㅎㅎ

 

까치상어를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다른 종류의 동물을 보러 이동했어요.

 

절지동물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엄마들은 정말 기겁하는 곳이지만 
남자아이들이 정말 흥미있어하는 곳이예요. 저희애라고 예외는 아니죠.  

 

타란튤라를 앞에서 본적은 몇번 있는데 
자연아 놀자처럼 귀로 듣는 설명은 처음이라 그런지 생동감이 더해졌어요.
가이드분이 함께 하면서 타란튤라 탈피한 껍질도 만져보면서 관찰해봤는데 
기분이 뭔가 이상하면서도 좋더라구요 ㅋㅋ

 

무언가 거뭇거뭇한게 흙에서 움직이길래 뭔가 하고 바라보니 지네였어요.
저희 아이들은 살아있는 지네를 본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겁도 없이 만져보겠다고 하는거보고 정말 놀라웠어요.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이라서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교육이었어요.

 

이어서 간 곳은 파충류관이었어요.
사진에 있는 동물은 파충류 중 하나인데 흔한 이름이 아니어서인지
제가 그날 자연아 놀자에서 보고 이름을 까먹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지만 따뜻한곳에 엎드려 있던 동물들은 살아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얌전하고 온순히 있었네요 ㅠㅠ

 

도마뱀 체험관에서는 가이드분께서 직접 한마리를 들고 
아이들에게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돌아가면서 한번씩 만져볼수 있는 기회도 주셨어요.
저희애들은 두번 세번 만지고 싶다고 계속 졸라댔고, 
가이드분이 아이들에게도 친절하게 동물이 아플수 있다고 한번씩 살살 만져달라고 부탁도 하셨네요.
함께 다니면서 여러 동물들을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아이들한테 정말 인기 만점이었어요.

 

거북이를 체험해보러 다음 관으로 이동했어요.
물속에서 사는 거북이와 육지에서 사는 거북이의 차이점과 
거북이의 나이를 알아보는 법 등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아이들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장점과 
다양한 종류의 거북이에 대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어서 포유류관으로 이동했는데요.
자연아 놀자의 큰 장점은 실내와 야외로 나뉘어있고 
직접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닭장과 보아염소 우리가 나란히 있었어요.
확실히 야외라 그런가 동물 냄새도 많이 안났었고 동물들 관리가 대체적으로 잘되어 있었어요.
닭들이 정말 많았는데 저희아이가 달걀은 어디있냐고 갑자기 물어서
함께 달걀찾는 시늉하느냐고 힘들었네요.
닭장에 닭들은 대체적으로 통실통실해서 
여기가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검색해서 나오는 곳 답게 
사람들의 방문이 잦아서 먹이체험이 잘 이루어져 있구나 지레 짐작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ㅎ

 

보아염소들은 아기인지 어른인지 잘 알수 없었지만 
저는 저런 털을 가진 염소를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먹이를 들고 있는 자가 동물들에게 최고 인기인이 되는 곳이었어요.

 

귀여운 앵무새들을 만나보았어요.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앵무새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만져도 가만히 있고 날라가지도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만져도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만지기 참 좋아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두면 얌전히 날아와서 다 먹고 
또 다른 곳에 있는 먹이를 먹으러 날아갔어요.

 

프레디독이라는 인형같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었어요,
다람쥐가 동물이라는데 저는 생김새만 보고 잡식성이줄 알았더니
주로 과일과 야채만 먹는 다고 해요.
땅속에 굴을 파서 생활하는 동물답게 여기저기 땅이 파인 자국들이 있었어요.

 

페릿은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는 동물이다보니 
저희가 집에 갈때까지 한번도 움직이지 않고 둘이 옹기종기 붙어서 자고 있었어요.
원래는 야생에서 살던 동물들인데 지금은 애완용으로만 키운다고 한다셔서
우리 사람들에게 의존하면 사는 동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걸 가이드분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ㅎ

 

아이들에게 친숙한 토끼들이예요.
토끼는 흔한 동물이라 그런가 토끼장엔 털 모양이 
모두 다른 토끼들이 많이 있었어요.

 

당근을 주니 오물 오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저희 아이들은 자연아 놀자에 있는 동안 토끼에게 
당근주고 먹는 모습을 보면서 
토끼를 제일 오랫동안 보았네요.

 

자고 있는 고슴도치를 가이드분께서 꺼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셨어요.
털이 뾰족뾰족하게 서있는 고슴도치는 자다가 깨서인지 잘 움직이지 않았지만
가이드분의 손길에서 정신을 차린건지 이내 조금씩 움직이면서 
아이들에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것 같아요 >_<

 

제가 안좋아하는 동물 중에 하나가 고양이 인데요,
그 이유는 눈이 너무 매서워서예요.
그런데 자연아놀자에서 봤던 샴고양이는 흔히들 말하는 개냥이인 마냥
아이들이 만져도 도망가지 않고 잘 안겨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참 좋아했는데 저는 고양이가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동물로 다시 바라보는 눈이 생겼어요.

 

아까 보았던 보아염소랑은 다른 흑염소들이예요.
흑염소들에게 다른 먹이를 주었을때는 큰 반응이 없었는데 
당근을 들고 가니 난간에 발을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반겨줬었네요 ㅎ

 

자연아놀자는 아이들과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손꼽는 곳이 어디인지
 검색으로 찾아낸 곳이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이드가 함께 하면서 체험을 하는 곳이어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 가족이 입장해서 퇴장할때까지 약 2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어요.
실내가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으니 
날이 더워도 추워도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좋은 곳이예요.
다음에 강릉에 올 일이 또 있다면 그때는 조금 더 일찍와서 여유롭게 놀다가 가고 싶답니다 :)

 

--------------------------

 

자연아놀자

033 651 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 (난설헌로105)

http://gnem.co.kr

 

저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인데요. 하루에
빵을 먹어야지만 너무 행복한거 같아요.
오늘도 강릉 바로방 외 다른 빵집에서 빵을 살려고
외출 준비중이에요. ㅎㅎ  
강릉 바로방은 시내 쪽에 있고 
베이커리가루는
교통택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른데도 지점이 잇지요. 전 교동점이 
가까워서 주로 여기에서 사는 편이지요.
나머지 지점은 강릉입암점, 속초점, 원주점 
이 있어요. 도로변에 있으므로 주차할실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

 

먼저 강릉 바로방에 가려구 나섰는데
아뿔싸?! 일요일은 휴무라지 뭐에요ㅠ_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찜콩해놨던 다른 빵집으로 고고!
아쉽지만 강릉 바로방은 다음주 토요일에 와야겠다며
기약합니다..

 

베이커리 가루 베스트가
잇는데요. 1위가 원준이 엉덩이빵이구요.
2위는 바질마늘바게트라는 빵이에요.
저번에 원준이 엉덩이빵을 먹어 보앗기
때문에 오늘은 바질마늘바게트를 사
먹어보려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에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구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아요.
마늘맛이 나서 고소한 마늘바게트~

 

베리커리 가루에는 여러가지의 빵들이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요. 허니아몬드
빵도 가격도 저렴한 빵 ~~!!
겉은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매력적인 허니아몬드 고소하게 아몬드가
가득이 있어서 우유랑 같이 먹으면 
베리굿입니다. 견과류가 몸에 좋은 지
방이니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빵입니다.

 

다른 가게에 소보로도 먹어 보앗지만
제 입맛에는 베이커리 가루집이
제일 좋은듯해요. 소보로눈 달콤하면서도
고소함이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빵이라서 몇 개 더 사가려고요 ㅎㅎ

 

저의 시대에는 빵이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지 않아서 꽈베기를 자주 먹었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 꽈베기도 한개 더 추가
햇어요. 꽈베기는 추억은 빵이에요.
겉에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는게 정말
좋아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식빵들도 다양히 
잇는데요. 그중에서도 크랜베리 식빵
몸에 좋은 건강 식빵이라고 할정도로
설탕이 들어가지 않구요. 버터도 들어
가지 않아서 담백한 크랜베리 식빵
식빵에 크랜베리와 호두가 들어 있어
더욱 건강한 맛이 납니다.
전 베이커리 가루에서 모든 종류의
빵을 먹어 봐서 빵순이가된듯합니다 ㅎ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야채빵 
소시지랑 야채가 들어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빵이기도 하죠. 
제 어릴적에도 소시지빵이 고급진 빵이 
였지만 비싸서 잘 못먹었던 그리운 빵이 
에요. 소시지랑 야채가 듬뿍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빵~~

 

바질마늘바게트도 맛있지만 마늘스틱 
도 달콯한 마늘소스가 발라져서 바삭하니 
식감이 좋은 스틱의 빵이에요, 구운거라서 
기름이지지 않아서 선호하는 빵순이의 
빵입니다. 개당에 그렇게 비싸지 않으므로 
먹기좋은 마늘스틱!

 

아까 찹살꽈배기를 골랏는데 한 바퀴  
돌고 나니 찹쌀도넛이 벌서 품절되고 
말앗어요. 망설였는데 없어지니 후회가 
되군요. ㅠㅠ 어쩐지 도넛이 동글동글하니 
팥앙금이 가득 담겨 잇는 찹쌀도넛츠  



 

찹쌀도넛을 사지 못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야체빵을 더 사가지고 가기로 
하엿습니다. 소시지야채빵이 온 가게에
냄새를 풍기니 안 살 수가 없어요.
빵속에 소시지가 길쭉하니 들어 있고
케찹도 솔솔 뿌려져 잇으니 좋아할수 
있는 아이들의 간식빵 짱인것같아요 ㅎ

 


깜빠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건 우리나라에서 유래된 빵은 아니지만
쇼콜라 깜빠뉴도 은은한 초콜릿 향이 나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게다가 천연발효빵이라서 소화도 잘 되는
편이라서 간식으로 애용한 빵이에요. 
어른들은 달지 않은 빵을 좋아하는 분
들도 계시기 때문에 마니 사가시더라구요.

 

베이커리 가루에는 생일을 위해서
러브초나 숫자초 그리고 해피초가 
잇는데요. 숫자초가 가장 저렴하지요.
가격대별로 있어서 원하시는 초를
구매하는 선택권이 있답니다.

 

망고잼도 망고향이 너무 좋은 잼이에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몸에
좋은 잼^^ 설탕함유가 거의 반인 잼들도
다른 가게에서 팔지만 설탕이 함유가 
적어서 달지 않아서 좋은 망고잼이에여.
또한 직접 해서 수제잼 맛이 예술적임

 

베이커리 가루에는 빵도 많지만 
다양한 케이크도 있어서 생일날이나
특별한 날에 사먹어 보았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양도 많고 
다양성의 케이크가 있으니 맛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

 

숫자초는 항상 가게 안에 배치되어
잇으니 언제든지 사도 되는 거죠. 
초들은 앞에 계산대 근처에 잇지요.

 

그리고 꼬깔모자도 잇어서 구매도 
하였지요. 빵에 대한 것은 베이커리
가루집이 최고 인듯해요. 색도
3가지가 있구요 !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많은 과일
이라고 불러지기도 하는데요. 
블루베리잼은 아직 먹어 보지 않앗는데
식빵에 발라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되는 것 같아요. 

 

가게가 워낙 넓어서 빵쇼핑하는 맛이
짱조아요. 초코 쉬폰 은 부드럽고
침대처럼 푹신푹신해서 소프트한
케이크 위에는 자몽이랑 블루베리
딸기 체리 키위등등 여러가지의
과일이 데코레이션 되있으니 너무
맛나게 보이네요.

 

생일 케이크로 먹어본 블루베리 쉬폰 
이것도 부드럽고 푹신한 케이크이지요.
빵순이도 이렇게 오늘 빵 사는 맛에 사고
쇼핑하는 것도 좋은 하루네요.
여러종류와 베스트 빵이
있어서 매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

 

-------------------

 

베이커리 가루
강원 강릉시 솔올로 3
033. 647. 7953

 

중요한 날을 앞두고 정장을 맞추려고
강릉 정장 잘 하는 곳을 알아보다가
지인소개로 몽블랑 옴므에 다녀왔어요.
서비스도 좋고 원단도 고퀄에
핏도 너무 이쁜 정장이 나와서
만족스러운 후기 알려드리려고 포스팅해봐요.
요즘 맞춤으로 정장을 맞출 수 있는 곳이
워낙 많아서 어느곳에서 해야
만족스러울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이곳을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다고 추천해서
알아보고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강릉 정장 몽블랑 옴므는 맞춤정장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요.
저는 정장을 백화점같은데서 구매해서 입는게
더 이쁘고 좋을 줄 알았는데 자신의 몸에 맞는
맞춤으로 입는게 훨씬 더 이쁘더라구요.
원단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고
잘 어울리는 컬러나 원단을 찾기에도
훨씬 좋았습니다.
저도 이런 업체를 이용해본 건 처음이었거든요.
아빠랑 오빠랑 같이 갔는데 대만족.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위치는 동인병원 오거리 초입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매장이 강릉 뿐 아니라 원주와 영주에도 있는 곳이다보니
옷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구요.
또 대표님이 젊은 분이라 그런지 트렌디하시구,,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와 정장에 대해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정알못(정장 알지 못하는 사람)인 저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저희 가족은 언니 결혼앞두고 수트 맞추러 갔거든요.
여기는 예복도 하는 곳이라 턱시도도 맞출 수 있어서
형부도 여기서 턱시도 맞췄는데
결혼식 당일 날 보니 핏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빠랑 아빠랑 갈 때는 형부가 시간이 안 돼서
따로 갔는데 예식 당일 보니 정장뿐 아니라
턱시도도 너무 이뻤어요.
맞춤드레스는 불가능하지만 여성분들도
정장 맞추러 많이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디피도 많이 해놓으셨는데 깔끔한 디자인부터
고급스럽고 귀여운 디자인까지 정말 다양다양!!
넥타이도 원색부터 화려한 것까지
선택의 범위가 엄청 넓더라구요.
거기다 타 기성복 가게보다 가격대도 저렴해서
부담도 덜 수 있었어요 ㅎㅎㅎ..

 

보통 4-5월이 결혼시즌이라 그런지
그 시기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린다네요.
유명한 곳이라 중요한 일 앞두고 있으면
빨리 가서 예약하고 이용하셔야 할것같아요 ㅎ

 

정장에 1도 관심없는 저도 이런 예쁜 옷들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아빠랑 오빠가 옷을 입으면 어떤 게 
더 잘 어울리는지 골라주는 재미도 쏠쏠~

 

맞춤으로 정장을 맞출 경우에는 단추부터 원단,
색상, 소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고
체형에 잘 어울리는 정장 제작이 가능해요.
실질적으로 조언도 구할 수 있기때문에
브랜드 제품 구매하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답니다.

 

컬러도 블랙부터 브라운, 그레이톤까지 다양하고
각 옷마다 디테일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맞추고 간 옷인데
때깔이 너무 곱지 않나요?
딱 봐도 반질반질 해보이는게 굳굳

 

가까이서 보니 소재가 고급스러운 게
확연하게 보이더라구요.
엄마도 같이 가셨는데 여기 옷 진짜
깔끔하게 잘 뽑는 것 같다면서,,히히
현재 맞춤후기를 블로그에 남기고 보여드리면
넥타이랑 부토니에, 헹거칩 1개를 한 세트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저도 곧 받으러 가려고 합니다 히히
강릉 정장을 맞추면 결혼식 외에도
중요한 날 입기 좋을 것 같아요 :D

 

저희는 예약시간 보다 조금 빨리 도착해서
가게를 둘러보고 옷을 구경하다가
바로 상담을 받았어요.
너무 친절하신게 소재 하나하나 너무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어떤 게 좋을지
추천도 해주시더라구요.

 

저희 가족들도 맞춤으로 수트를 맞추는 건
처음이고 소재같은 걸 잘 몰랐는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니까 고르기 좀 수월했어요.
컬러도 좀 헷갈렸는데 어떤 컬러가
더 잘 어울릴지 추천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계절에는 어떤 소재가 좋은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저도 옆에서 설명 듣는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

 

소재도 디자인도 컬러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스트라이프도 이쁜 것 같았는데
스트라이프는 저희 오빠한테 잘 어울리겠다고
사장님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늬가 없는 거도 이쁘지만
스트라이프 디자인도 예쁜 것 같아요.

 

또 옷감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볼 수 있으니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어요.
흐흐 이런 많은 원단들을 본 건 처음인데
컬러나 색감, 촉감 하나하나 다 다르다는게
정말 신세계였던 것 같아요.
저도 담에 강릉 정장 여성정장 맞추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그레이컬러에 핑크 라인이 들어간
요거는 좀 귀여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라인이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느낌같았어요 히히..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_^

 

이렇게 원단이나 컬러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맞췄더니
좋은 옷이 나온 게 아닌가해요.
옷이 완성되고 오빠와 아빠가 입었을 때
정장이 너무 고급져서 놀랐어요 ㅋㅋ

 

이렇게 직접 덧대어보고 꼼꼼하게 해주세요.
치수도 진짜 꼼꼼하게 재주셨어요.
프로의 느낌이 술술ㅎㅎ

 

정장과 함께 매치하면 좋을 넥타이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기본적인 디자인부터 조금 튀는 디자인,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맞추는 수트의 느낌에 따라 타이도 고를 수 있어요.

 

이런 악세사리류까지 다 구비되어 있을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던 몽블랑,
왜 유명한지 이용해보니 바로 감이 온답니다 :)

 

이 부분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단추 컬러나 디테일도 정말 다양해서
옷에 잘 어울리는 단추를 추천해주셨어요.

 

구두도 이쁜게 너무 많았어요.
컬로도 소재도 다양다양!!
무광부터 유광, 스웨이드까지
계절이나 옷에 잘 어울리는걸로
선택하는 게 좋겠죠?
저희 아빠는 깔끔한 블랙수트로 하시고
오빠는 네이비컬러의 더블수트로 했는데
두 개다 너무 이뻐요.
강릉 정장 몽블랑 정말 기대이상으로 옷을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무사히 결혼식 끝났네요!!
다음에 제가 결혼할 때도 이용하고 싶네요 ~!

 

-----------------------------------

 

몽블랑 옴므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421
033 651 7997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있다보니 요즘 많이
바쁜시기인데, 바빠질수록 이상하게 부모님 얼굴만 보면
아쉽고, 더 잘해드릴걸 싶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도 신혼집이 친정하고 거리가 있어서 그런 아쉬움이
더더욱 들었던 것 같아요. 도저히 이 마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친정 엄마를 모시고 강릉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제가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는 몇 번 여행을 갔던 곳이라
한 번은 대중교통, 한 번은 차를 이용해서 다녔었는데
솔직히 어느 곳을 가도 그렇겠지만 자차를 이용하는게 훨씬
더 편하고 좋을거같더라구요.

 

대중교통으로 다닐 때는 강릉이 교통편이 좋은 편이긴 했지만
한 번 버스를 놓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그 부분이 좀 많이
아쉽긴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고,
또 이제는 우리 엄마가 나이가 드셔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건
쉽지 않겠다 싶어서 제가 운전을 할 수 있으니 차량을 빌리기로
마음 먹고 왔답니다 !

 

그리고 강릉 렌트카 싼곳으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렌트라는게, 전 제주도 지역 갔을때 한번만 써봐서 아직 생소하거든요.

제가 알아본 이곳은 렌트하기가 좋았던게 전체적인 평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강릉 KTX터미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답니다. 찾아가기가 쉬우니까요~

 

저는 강릉 렌트카 싼곳 건아렌트카를 사용했는데요.
터미널 안 렌트카하우스에 바로 위치해 있어 찾기 위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또 우리 엄마를 모시고 굳이 다른 곳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다보니 너무 편했어요.

사실 저도 귀찮은걸 엄청 싫어하긴 하는데,
엄마도 마찬가지시거든요.ㅎㅎㅎ 제가 강릉역 근처에 렌트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차량을 빌린다고 하니 아마 역에서 한참 이동해서 먼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사실 차를 직접 렌트하는 경험은 말씀드렸듯이 많이 없었어요.
예랑이와 여행을 종종 다니긴 했지만 차를 빌리는 담당은
주로 예랑이 몫이었고 전 여행지를 알아보고 투어할 곳만
찾아보는 역할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강릉 렌트카 싼곳 알아보고 예약할 때 많이 긴장했는데^^;
다행히 직원분께서 넘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믿고 올 수 있었어요.

신차가 배치되어있다고 해서 차량 상태도 좋겠구나...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정말 깨끗한 차들만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아쉽게도 아빠는 일이 바빠서 못 오셔서 모녀 둘이 하는
여행이다 보니 큰 차는 필요 없어서 중형차를 예약했어요.

그런데 강릉 렌트카 싼곳 건아에는 소형차 뿐 아니라 승합차까지
두루두루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상황에 맞게
차를 빌릴 수 있겠더라구요~ ^^
지난 평창올림픽 때 공식적으로 렌트되었던 업체라고 하니 더 괜찮았고요.

 

이용할 때 차종도 많이 알지 못하니, 어쨌든 외형이 깨끗하면 괜찮겠네 하고
잘 모르니까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었거든요. 하지만 차의 겉부분도
그렇고 내부를 보니 너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몇 번 타지 않은 신차의 느낌이 물씬 나서
엄마도 만족스러워 하셨답니다.

저도 속으로 조금 안심했고요. 어찌보면 결혼 전에
마지막으로 떠나는 여행인데, 좋은 숙소도 가고 편안하게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차의 내부에 있어야 할 것들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편했답니다.
저는 제가 쭉 운전을 해야하니 운전석을 눈여겨 보았어요.
후방카메라, 신식 네비게이션, 전차량 금연이라 깔끔그자체! 
모두 다 안심하고 안전 운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믿음이 생겼답니다.

솔직히 저도 엄마도 집에 큰 경사를 앞두고 있으니
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차를 렌트하길 바랬는데 다행히 좋은 차를 빌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쁜 해변을 보며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강릉에 온 건 이번이 세번째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선 엄마가 딸하고 오는 오랜만의 여행이라고 너무 들떠하셔서
전 그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또, 주말에는 결혼식 준비하느라 제 시간 없이 
목적에 따라 하나하나 일들을 처리해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여유를 즐기니 그 자체가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있는건 차량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빌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원래 강릉의 바다, 호수가 예쁘다는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풍경이 예쁘다는 생각은 못해서 그런가 달리면서도 내내
행복했답니다.

또, 아까 렌트를 할 때 안전성을 제일 중시했다고 했었잖아요.
시승감도 좋고, 시원하게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만족도가 계속 상승했어요.

남자들이 이 맛에 드라이브하러 다니는구나 싶었답니다.

 

엄마가 조금 힘들어하셔서 숙소에서 잠깐 쉬다 이동하기로 하고
휴식 타임을 가졌답니다.
펜션을 숙소로 잡았는데, 모녀끼리 이용하기에는 정말 딱인 곳이었어요.
아늑하기도 하고 부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답니다.
관광하러 온 와중에도 펜션에서 드라마를 챙겨볼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우리 엄마...참...ㅋ ㅋ 못말린다니깐 ㅎㅎ

 

휴식을 취한 후 밖에 나와서 다시 목적지로 향했어요.

제가 또 굉장한 커피 중독자라...여행 준비한다고
잠을 설쳤더니 피곤하더라고요.

졸음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이유로 커피를 수혈하고,
잠깐 즐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행히 소문난대로 커피맛이 좋은 곳이라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 다 커피를 좋아해서 맛에
민감한데 거부감 없이 맛있더라고요.

 

그 후 다시 이번에는 천천히 산책 겸 걸어보려고 경포대에 와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빌딩숲에서만 살다가 이렇게 예쁜 자연 경관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신혼 여행지를 유럽으로 생각해놨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나 발리로 바꿔버릴까 하는 고민을 아주
잠시나마 했더랍니다 :D

 

제가 예랑하고 왔을때는 잘 몰랐는데, 명주동 골목이
요즘 강릉에서 연인들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고요.

경포대만 보고 돌아가자니 아쉬워서 엄마에게 말씀드려서
골목 구경도 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미래의 남편과 오지 못한건 아쉽지만 엄마랑 구경하는
거리도 나름 의미가 있더라고요.

 

모녀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엄마도 너무 좋아해주시고 무엇보다 강릉 렌트카 싼곳
덕분에 편안한 이동이 가능해서 좋았답니다.

왜 사람들이 주차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굳이 차를 가지고
다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동 시간이 단축되니 편안하고, 거리가 있는 관광지도
손쉽게 갈 수 있게 되니 볼 곳이 더 풍성해져서 좋더라고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잘~ 쓰고 반납할 때도
직원분이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엄마도 저도 편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차를 통해 편안하게 이동하며 추억 쌓고 돌아오니 기분이 넘나 좋아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렌트였답니다 :)

---------------------------

 

건아렌트카 KTX강릉 렌트카
강원 강릉시 교동 95 KTX강릉역내 2번출구쪽 렌트카하우스 2번데스크  
010-8005-606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