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는것도 없이 하루종일 정신머리 없어서
이제서야 컴퓨터앞에 앉았어요.
저는 얼마전 학교 동기 커플과 함께 가볍게 강릉 애견펜션에 다녀왔는데요, 
1박이었지만 리프레시되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벌써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저는 이번 캠핑이 처음이었거든요. 첫 캠핑을 다녀오면 다시는 안가고 싶어지거나 
캠핑에 완전 빠지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저는 홀딱 반하고 왔어요.

여행은 언제가도 참 신나는 일인거 같아요.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더욱 신나요.
하늘도 맑으니 기분이 더 업되네요.
저희 커플이 동기네 보다 빨리 출발하게 되서 중간에 마트에 들려 장을 보기로 했어요.

마트에 닭강정이 팔던데 팝업매장으로 들어왔다고 시식해보라고 하셔서
눈치도 없이 마구 먹는 남자친구덕에 어쩔수 없이 한박스 샀어요.
저도 살짝 맛 봤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가 먹고 싶다했던 동기를 위해 피자도 한박스 주문해뒀어요.
주말이라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그시간동안
다른 것들을 사려고 좀 더 돌아다녔어요.

캠핑갈때 뭘 사야할지 몰라서 동기한테 물어보니까 술과 고기를 사라길래
기분내는데는 역시 비싼술이야! 하면서 골랐는데 
제 선택이 다음날 모두를 고생시키는 숙취를 주는 후폭풍을 몰고왔네요.

주워듣기론 숯불엔 돼지고기라길래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보고 목살로 2근을 구매했어요.
살땐 너무 많은거 같았는데 막상 먹을땐 그런 생각이 안들었어요.

간단하게 딱 먹을거리만 샀는데도 저 박스 하나로 가득이더라구요.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재빠르게 캠핑장으로 출발했어요.

캠핑장이 마트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했어요!
제 첫 캠핑장인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이예요.
도착하니 빨리 텐트도 치고 싶고 빨리 고기고 굽고 싶네요.

도착하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저희보고 이곳에 텐트를 치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저희 텐트는 남자친구가 친구에게 손수 빌려온 텐트인데요,
오늘을 위해 친구한테 빌리면서 친구네 아파트 주차장에서 텐트 치는법을 배워왔데요.
나중에 동기가 말해주길 텐트치는 나무 데크가 다른 곳보다 넓어서 텐트치기 수월하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배워온 보람있게 한 30분안에 모든걸 다 해놨어요.
동기가 처음한거 맞냐고 너무 잘한다고 칭찬 해줬는데 
저희 텐트를 동기네 텐트와 비교해보니 저희는 모양만 낸 거 같네요.
그래도 하룻밤동안 무너지지 않고 잘 쉬었답니다.

수고한 남자들을 위해 음료수를 사주러 매점에 다함께 가봤어요.
매점 입구에 간편식이 있었는데요,
혹시 저희처럼 장을 못보고 오신분들이나 고기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음식도 대관령솔내음캠핑장 매점에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매점앞에 음료수 냉장고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봤어요.
물도 팔고 커피도 팔고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음료수도 팔아요.

그런데 매점에서 분명 음료수 하나씩만 사자고 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가나요.
과자도 몇봉지씩 사고 물티슈도 사고 젤리도 사고 결국 과소비를 하고 말았어요.

대관령솔내음캠핑장에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음료수 마시면서
저희커플들은 산책하면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산책하면서 보니 캠핑장내에 소화기가 잘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숯불을 쓰는 곳이다보니 혹시 모를일에 예방차원에서 갖다 놓으셨나봐요.
안전을 위한 당연한 것이지만 이런 작은준비가 꼭 필요하잖아요.

강릉 애견펜션 중 넓은 곳도 많겠지만 대관령솔내음캠핑장도 넓은 곳중 하나예요.
캠핑장 자체가 엄청 넓고 안에 산책로와 계곡도 있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얼어있는 계곡은 캠핑장을 오시는 분들에게
공짜로 제공되는 선물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나무에 뜨문 뜨문 설치된 저 네모 박스가 궁금했는데
통신을 위해서 설치된 것이었어요.
산 중턱에 있다보니 공기는 맑지만 인터넷이나 전화가 가끔 끊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설치된 통신장비이라고 남자친구가 말해줬는데 맞겠죠...?ㅎㅎ

캠핑장 내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모두 있어요.
동기가 말해주길 어떤 캠핑장에는 화장실이 간이 화장실 몇칸이 있는게 다라고 했었는데
대관령솔내음캠핑장의 화장실은 남,녀가 나뉘어 있었고, 넓고 깨끗한 시설이었어요.
화장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있는 관계로 실례가 될듯 싶어서 못찍었어요.
샤워장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간단한 빨래를 하기 편하더라구요.

음식을 해먹으려면 개수대가 꼭 필요하잖아요.
야채를 씻거나 설거지를 할 경우에도 그렇구요.
대관령솔내음캠핑장에서는 개수대에서 지하수 이용가능해요.
강원도 청정지역의 지하수라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식수까지 제공해주니 정말 편리한 캠핑장이죠?

야외에서 숙박을 하면 밤에 전기를 써야할 일이 생기죠.
하다못해 핸드폰 충전이라도 해야하니 전기시설이 필요한데 
대관령솔내음캠핑장에는 전기시설이 캠핑장 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전기이용이 가능해요.

산책하다가 우연히 자기 집위에 올라가 있는 멍멍이를 발견했어요.
멍멍이라고 하기엔 조금 덩치 있는 개였지만 가까이 다가가도 짖지도 않고 얌전했어요.
주인아저씨를 기다리는지 묶여있지만 오매불망 그 자리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텐트에서 1박을 했는데 산책로에서 카라반을 발견했어요.
화장실 및 부엌도 갖춘 최신식 카라반도 편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아서  
다음 강릉 애견펜션 방문할때는 카라반 캠핑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해가 뉘엇뉘엇지고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왔네요.
산 중턱에 있는 캠핑장은 공기는 좋지만 해가 빨리져서 제 배도 더 빨리 고파오는거 같네요.
사진에는 불 붙어 있는 숯이지만 이 불이 붙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어요.
동기네 커플이 하다가 너무 못하길래 남자친구가 본인이 하겠노라고 하면서 해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았어요.
저희가 초보캠핑인걸 아는지 불붙이기 정말 힘들었어요.
하다하다 힘들어서 저희는 캠핑장 사장님께 도와달라고 말씀드렸답니다.

정말 우여곡절 끝에 불이 붙었고 가져온 목살을 올려놓고 구워봤어요.
고기는 항상 맛있지만 고생 끝에 먹어본 고기는 진짜 꿀맛이었어요.
야외에서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풀향기를 맡으면서
먹는 고기는 단연 최고네요. 


분명 남을 것 같던 고기는 어느새 다 먹고 없어서
아까 매점에서 사온 과자로 남은 술을 모두 비웠어요.
오늘 하루 별거 한것 없이 캠핑을 해봤는데요,
하는 거 없이 여유롭고 한가로운 하루가 저에게 큰 휴식을 주었고,
덕분에 캠핑의 참맛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캠핑의 매력에 빠지는구나 싶은 시간이 되었어요.

 

장소와 먹거리, 사람 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서 저희 커플에겐 캠핑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주었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강릉 애견펜션 을 찾아보셨다면 대관령솔내음캠핑장 처럼 
자연에 폭 묻혀있는 곳도 드물거라 생각해요.
대관령휴양림 근처에 있어 캠핑만으로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휴식처였어요.
캠핑의 세계에 푸욱 빠져버린 저는 또 다시 찾아가고픈 여행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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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0-4357-7491
강원도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대관령솔내음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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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010.4357.7491 주소.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입금계좌.KEB 하나 791-910472-95407 엄재성 업체명 :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 | 대표자 : 엄재성 | 사업자등록번호 : 226-11-49353 copyright(c)2015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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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출산하고 나서 신랑이랑 오붓한 시간을 거의 보내지를
못하다가 얼마전에 아이 둘을 시댁, 친정에 맡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한번쯤은 휴식이 필요했던 터라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면서도 여행 코스를 짰을 때
이동거리가 관광 명소들이랑 그렇게 동떨어지지 않은 곳이
어디일지를 고민하다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고 
사람들 후기도 좋은 강릉 팬션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이템들도 되게 많은데 심지어 편리하기
까지 해서 제 마음에 쏙~ 들어 후기남기려고 합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모던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었어요. 작지만 속이 꽉 찬  
느낌이 드는 객실이었는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저렇게 틈새 공략을 노린 소파도 있고 곳곳을 둘러보면 
없는게 없어서 여자 입장에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어딜가나 패브릭 
소재로 된 침구류나 소파 쿠션 같은 것들은 세탁이
잘 되어있는지 유심히 보는 편인데 일단 강릉 팬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는 정말 깨끗하다는 점이에요. 
잠을 잘 때 청결하고 깨끗한 곳에서 쉬고 싶잖아요~
그런데 진짜 보송보송하고 향도 좋고 청소를 되게
신경써서 하는 곳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룸을 둘러보는데 이렇게 객실마다 노트북을 
쓸 수 있고 티브이도 기본적으로 있어서 그냥 편안하게
누워서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쉬기에도 참 좋더라구료.
애들 육아랑 살림에 지쳐있던 터라서 어딜 막 다니기도
좀 피곤하고 그냥 신랑이랑 오붓하게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 해서 쉬었다
가기에 편리할 것 같더라구요.

요리하기도 귀찮아서ㅎㅎㅎ 이번 여행은 우리 완전
몸 릴렉스 시키고 푹 잠자고 일정에 메이지도 말고 
진짜 쉬다만 가자고 얘기하고선 식사는 좀 간단하게
떼웠네요ㅎㅎㅎ그런데 강릉 팬션이 여기서 또 좋았던 것이!
식사를 간단히 만들어 먹으려고 해도 국자나 식기류 등등
다 필요하기 마련이잖아요. 하나하나 사는 것도 일이고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각종 식기류며 필요한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되게 예쁜데 안을 들여다 봤을 때
있을 것들이 어딘가 계속 부재해서 불편한 곳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곳은 식기류며 기본적인 가전제품이며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주방도 넓고 진짜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욕실! 제가 어디로 신랑이랑 힐링을 하러
다녀올지 고민을 하다가 강릉 팬션을 선택하게 된 
가장큰 이유는 저희 언니가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였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스파 욕조 칭찬이 자자 했는데 신랑이랑 나란히
누워서 오랜만에 따뜻한 물로 스파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했네요^^ 진솔한 대화들이 오고가니
고마음도 들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복층은 따로 침실 위주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천장도 엄청 높지 않고 지붕 같은 느낌이라 더 아늑한
맛이 있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기도 해요. 게다가
조명도 예쁜 것들이 많아서 신랑이 자기 전에 괜히 
무드를 잡더라구요..귀엽기도해라^^

그리고 강릉 팬션은 전체적으로 스위치도 그렇고 
주방 인덕션도 그렇고 간편하고 스마트한 장비들로
되어 있어요~ 그냥 전반적으로 고급지고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빔프로젝터! 저는 영화광이에요. 신작이 개봉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보다 늦게 봤다거나 하면 괜히 자존심이 상하는
이상한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어요..ㅋㅋ그런데 그 영화를
침대에서 이불 덮고 편안하게 대형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니!
넘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모든 방마다 다 구비되어 있어 정말 좋았어요

와인잔도 준비되어 있어서 화이트 와인 한잔 하면서 
원래는 하루만 자고 가려고 했는데 하루는 스파에서 
와인 마시면서 대화하고 둘째 날은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보면서 엄청 힐링한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가야하는데 주말껴서 간 김에 하루 더 묵기로 
하고 다른 숙소에서 하루를 더 쉬고 갔어요~ 진짜 편안한
복장으로 예쁘고 있을 것 다 있어 편리한 집에서 스파 받고
엄청 푹 쉬는 느낌이었거든요. 블루랑 옐로우 톤의 
객실에서 하루 더 쉬면서 피로 진짜 제대로 풀었는데요.

이 방은 색감이 옐로우/화이트/블루로 안정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왕 쉬러 온김에 어딜
가기보다는 신랑이랑 꼭 붙어서 이런저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더 스파로 피로 싹 풀면서 늦게까지 잠 
푹자고~ 육아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돌아 왔습니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복층구조라 나름 특색도 있고
그리고 스파랑 빔프로젝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최고구요!
아 그리고 객실에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에서 미리 
신청하면 바베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도 마지막 날
밤음 바베큐먹으면서 마무리 했네요^^
구성도 알차고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아서 최고인 듯 하네요^^
신랑이랑 첫째랑 둘째 출산하면서 바로 육아를 시작해야 하니까
단 둘이 어디를 다녀와 본적이 요근래 정말 없었거든요. 
저도 저이지만, 신랑도 직장 때문에 힘든 것들이 많았을텐데
서로 대화도 많이할 수 있고 남들 눈 신경 안쓰고 계속 
붙어있을 수 있어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도 괜히 이야기 하게 되고
사이가 정말 많이 돈독해진 것 같아요^^ 이게 다 예쁘고 분위기
좋은 숙소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정말 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인테리어도 예뻐서 
계속해서 인생샷을 찍고 싶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고, 신랑이랑 다음번에 또 방문하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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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몇 달 주말마다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있었더니
젊은놈이 너무 시간을 헛으로 쓴다며 뭐라도 좀 하라 하시기에
또 저만 움직일수 없잖아요. 가족들 다 같이 끌고 갈 
곳을 탐색해봤어요. 친목을 도모할거란 명목하에 
가만히 있는 호캉스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활동적인 것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친구한테 강릉 애견동반 펜션 좋다고 
하길래 더 생각할것도 없이 결정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가자고 하니 귀찮다 하더니만 이미 예약을 해놨다고 
못 물어낸다 하니 다들 데려오는데 성공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첫 도착지는 마트였어요. 집에 있는걸
가져오는것 보다 요렇게 즉석 식품같은게 딱 해먹고 버리고 
오기에 좋겠더라구요. 엄마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쉬어보겠냐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1인가족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것들이 있었어요. 국 종류만 해도 이렇게나 많이~~
각자 원하는거 하나씩 골라서 담았어요. 간식거리들이랑
주류들 등 이것저것 구매를 했는데 분명 1박2일 갔다오는게 맞나
싶을정도더라구요.

다들 들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좀 좋긴 하드라구요.
처음엔 억지로 데려 나온거 같아 쬐~끔 괜한짓을 한건가 
싶긴 했는데 다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지 않더라구요.
목소리도 좀 커진것 같고 ㅎㅎ 여기서만 꽤나 많은 시간을 
지체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날이 날인 만큼 다 담으라고 
했죠. 혹시나 남으면 신선식품이 아니다 보니 집에가서 
먹으면 되니까 말이죠.

마지막으로 엄청 큰 피자도 하나 주문해가지고 왔어요.
빨리 도착할줄 알고 아침도 안먹고 나왔는데 차도막히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점심도 훌쩍 지나 배가 너무 고파서 
차에도착하자 마자 오픈을 해버렸어요. 출발하기 전에
든든하게 먹고 가면 전자렌지하고 있다고 했기에
다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별로 없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우리가족은 명불허전으로 남김이라는걸 모르더라구요.
도착했을때엔 이미 빈박스만 덜렁덜렁~

강릉 애견동반 펜션 !  
보통 낮은 지대에 있는 곳도 많은데 여긴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차에서 내리자마자
굉장히 상쾌한 공기를 맡을 수 있었어요. 코가 뻥 뚫리는듯한 
시원함이 콧속을 누비더라구요. 맨날 미세먼지에 쾌쾌한 도심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제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였어요.

 

자체가 엄청 넒고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내려서 화장실로 향했어요. 마트에서 볼일을 
보고 온다는걸 깜빡했거든요. 안에도 넓고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건지
이렇게 야외에 있는거라곤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에다가
2군데나 있어서 북적거릴때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것 같았어요.

자체가 엄청 넒고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내려서 화장실로 향했어요. 마트에서 볼일을 
보고 온다는걸 깜빡했거든요. 안에도 넓고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건지
이렇게 야외에 있는거라곤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에다가
2군데나 있어서 북적거릴때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것 같았어요.

강릉 애견동반 펜션 대부분 가족여행으로 많이 오시는듯했어요. 
텐트를 치는 곳도 먼가 넓어보이더라구요 완전 맨 바닥에 
하는게 아니다 보니 쉴 때도 따로 불편하거나 하지 않을것 같더군요.

 

옆으론 매점이 있더라구요. 마트를 쓸어왔다고 할 정도이긴 
했는데 정작 필요한 물과 음료수류를 안사왔더라구요.
다행이 왠만한거 다 파는 꽤나 큰 곳이여서 구할 수 있었어요.
다들 아무리 잘 챙겨온다하지만 하나씩 깜빡할때도 있잖아요.
요런곳이 있나 없나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카라반도 최신식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저녁식사를 할 때엔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고기에 비해 너무 많이 사왔던 상추가 정말 눈에 많이 띄네요.
저기 있는 피자는 사진을 찍기 위한 용도일 뿐이였어요.
안에는 종이쪼가리 밖에 없는 상태랍니다~

언제 챙겨오셨는지 그래도 김치는 밥상에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엄마가 가져오셨더라구요. 느끼하기만 식사가 될뻔했는데
덕분에 아주 완벽한 한끼를 먹을 수 있었어요.
피곤하긴 했지만 쉽게 잠이들지는 않더라구요. 무언가 좀 설렜다고
할까요~ 가족이랑 이렇게 한 공간에서 자는것도 
오랜만이였기에 

강릉 애견동반 펜션 다음날 아침은 간편식으로 대처했어요. 
어제 과음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얼큰한게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안에 없는 시설이 없었기에 굉장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상비약도 거의 쌓여있다 싶이 하더라구요. 
어느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게 없어 하루밖에 지내지 못하긴
했지만 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전기 시설도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굿굿

다음날 사람이 없을 때 찍어놨어요.
상당히 관리가 잘 되어진게 보이더라구요.
샤워실도 건물이 2개 있고 깨끗했는데 다들 얼마나 부지런한지
저 꼭두새벽부터 일어났었는데 있더라구요.
휴지도 넉넉하니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ㅎㅎ

강릉 애견동반 펜션 전체적으로 생긴 모습이 물고기 모양이더라구요.
일부러 이렇게 만드신걸까요~ 구역이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설명은 사이트에 다 적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가면 될것 같아요. 조금씩 뷰가 틀리니 하나씩 다 가보는것도
괜찮겠더라구요. 

주말은 2일밖에 없는지~ 다음에 또 기회되면 오자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가기 전까지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송어잡기 체험을 하는 곳인데 깨알같은 재미거리도 있더라구요.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완전 좋을듯 싶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아무래도 주말이다 보니 사람들이 꽤 
많았음에도 복잡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엉.
숲속에서 잘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잖아요.
요렇게 한 번씩 힐링하는것도 참으로 중요한것 같아요.
계절별로 그 나름의 경치를 즐기는거도 멋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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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10-4357-7491
강원도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대관령솔내음캠핑장
http://dscamp.co.kr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연락처.010.4357.7491 주소.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입금계좌.KEB 하나 791-910472-95407 엄재성 업체명 :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 | 대표자 : 엄재성 | 사업자등록번호 : 226-11-49353 copyright(c)2015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all right reserved.

dscamp.co.kr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하나 항상 고민하실텐데요.
키즈카페를 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솔직히 저렴하지가 않아서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고..ㅠㅠ 가던 곳만 가다보니까
아이들도 굉장히 지루해하는 것 같아서
저번 주말에는 같이 근교로 나갔다왔답니다.

오랜만에 나간다고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에 일이 바빠서 저녁에도 많이 못놀아주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번갈아가면서 봐주긴했는데
그래도 굉장히 심심했나봐요. 서울에 살고있지만
요즘에는 길이 잘 되어있어서 강원도로 다녀왔답니다.
그중에서도 강릉 강문 해변에 다녀왔어요^^

 

한달전부터 숙소를 어디로 해야되나 고민했는데요.
그러다가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강릉 신축펜션을
발견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2018년 11월에 완공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들 정도로
외관도 모던하고^^ 실내에 들어가는 순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sway 펜션!
4층과 5층이 펜션이었고 저희는 4층으로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시작부터 좋은 마음으로 숙소에 들어왔답니다.

(입이 떡벌어지는 오션뷰!)

진짜 들어가자마자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전망..
이정도로 좋은줄은 몰랐고 강릉 신축펜션이라는
말만 보고 깨끗할거라고 예상하고 예약했거든요.
근데 진짜 좋더라구요. 시댁이랑 같이 가서
총 3개의 방을 예약했는데요. 단층이랑 복층방이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씩 예약했어요.
역시 시어머니 묵으시는 방도 뷰가 엄청 좋았어요.
덕분에 며느리 역할 제대로 했답니다^^

짠! 이게 저희 방 모습이었어요. 아이들은 당연히
들어오자마자 엄~ 청 좋아했구요.
해외에 놀러온 것 같다고 흥분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바다뷰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게다가 2층에도 침대가 있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최대한 널널하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진짜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저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가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당연히 아파트라 이런
구조를 아이들이 처음봐서 그런지 오자마자
2층에 있는 침대에서 자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아이들이랑 같이 놀려고 온거라
흔쾌히 허락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더라구요.
부모의 마음이 다 그런거겠죠? ㅎㅎ

(기분좋은 브이-!)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도
내집처럼 편안했답니다.
이 곳에오면 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앞에 강문 해변이 있기 때문인데요.
옆에 강문 솟대다리가 있는데 거기를 건너면
바로 경포대라 언제든지 나가서 놀 수 있어서
급한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위치가 안좋은 곳에 있는 숙소를 예약했으면
빨리 짐 놓고 다시 나가야했는데 그런 걱정없이
여유있게 쉬다가~ 나가서 놀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엄청나게 깨끗했던 화장실)

원래 이런곳에 놀러오면 화장실 사진은
대체로 안찍게 되는데  ㅎㅎ 너무 깨끗해서
한 번 찍게 되더라구요. 호텔보다도 좋고
물론 저희집보다도 더 청결했던 화장실.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꺠끗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사장님이 엄청 신경쓰시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뿐만아니라 침대나 방 구석구석도
굉장히 청결했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어딜가더라도 이곳이 과연 꺠끗한 공간인지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안심할 수 있는
강릉 신축펜션이었어요^^

남편이랑 시댁시구는 아이들이랑 같이 바다에
간다고 나갔고 혼자서 조용히 쉬고 있었어요~
바다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이기도 하고 ㅎㅎ

아! 알고보니 바베큐도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이 사실을 몰랐어서 밖에서 먹고 왔는데
물론 주변에도 먹거리가 다양하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바베큐를 해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나중에 또 강릉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다같이 바베큐를!!^^

(마음이 편안해졌던 그림 액자들~)

저는 사실 어렸을 때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해서
이런 액자만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지금 집은 벽에 못을 못받아서 액자를 많이
못걸어놨는데 이렇게 숙소 안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모던하면서도 굉장히 신경을 쓴 것 같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식구들이랑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필요한 일회용품 준비완료!)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물론 다 준비해왔지만
하루정도 잠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일회용품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ㅎㅎ
호텔에서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강릉 신축펜션에서 받을 수 있다니.
나중에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오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남편이랑 같이
언젠가 한번 모시고 오시고 약속했어요.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역시 최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스파!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스파만한게없죠?!
방에 있길래 했더니 정말 좋더라구요.
나중에 아이들 자는 동안 남편이랑 같이
누워서 스파를 즐겼는데 오랜만에 분위기있게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낮에 하면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쉬워요..ㅠㅠ

돌아오는 길에 시부모님이 너무 고마웠다며
용돈을 다 주시고 돌아가셨답니다.
저도 쉬고 싶어서 예약한 강릉 신축펜션이었는데
며느리로서 제대로 점수따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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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저의 최애 도시는 강릉이에요!
강릉은 바다가 있는 것도 좋지만,
푸르른 숲이 많고 또 서울만큼 복잡하지는
않으면서 있을 건 다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관광지도 많고 볼 거리도 많이 있죠!
거기에 맛있는 것들도 많이 있어서
여기 오면 수제버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회랑 게도 먹으면서 배가 빵빵하게
불러서 집에 갈 수가 있거든요!

그리하여 저의 이번 여정도 강릉!
일단 도착을 좀 오후시간에 한 지라
오늘 하루는 강릉 모던펜션에서 놀면서
고기나 구워먹고 영화나 보며 빈둥거리려고
다른 곳 안 들리고 홈플에서 장보고 나서
바로 숙소로 향했어요!

제가 예약한 곳은 수아르 강릉 모던펜션이구요
팬지 방을 예약을 했답니다!
다른 방들은 복층이고 스파도 있고 했는데
팬지방은 그런 시설은 없었어요!
하지만 다른 방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스파는 할 마음이 없어서
합리적인 선택으로다가 팬지방으로 결정!

사실 홈페이지 사진에서는 팬지방이
제일 예쁘긴 했거든요?
제가 핑크를 좋아하는 지라 마음에 들었는데
과연 실물과 같을 것인가를 걱정했었어요
그래서 두근거리며 문을 열었더니!

짜잔!!! 보던 것과 똑 같은 그 모습!!!
천만 다행이다 싶었어요
핑크나 바이올렛계열은 자칫 잘 못하면
진짜 완전 촌스럽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화면에서 보던 바로 그 느낌이었어요!
침대도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아주 귀여운 방이었답니다ㅎㅎ

요 쇼파 좀 보세요ㅜㅜ
진짜 집에 들고 가고 싶은 앙증맞음!!!
여기에 앉아서 영화도 보고 하는 거더라구요!
일단 영화는 나중에 봐도 되니까
일단은 펜션부터 한 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 요 조명!
이 무드등 하나가 주는 파급력이 엄청나요!
이 핑크톤의 방이 요 무드등을 켜고
불을 끄면 또 다른 느낌이 나거든요!
마냥 귀여운 느낌에서 로맨틱한 무드로!
아무래도 데이트 겸 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요런 분위기 연출 놓칠 수가 없는 거죠!

조명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우리 집에도 이런 무드등을 하나 구입해서
침실이나 거실 한 켠에 놓아둘까
아주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봤어요!
의도치 않게 인테리어 팁을 얻어가네요^^

침대 옆에 있는 베란다?로 나가면
요렇게 실내화 두짝이 있어요!
이 실내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게 되면
탁 트인 풍경도 감상할 수가 있고
여기서 바비큐도 해 먹을 수가 있어요

베란다와 같은 공간이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먹을 때 문을 닫았다가
너무 연기가 많이 나면 열어두고
다시 닫고 할 수가 있어서 겨울에도
바비큐가 문제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좋은 점은 풍경이 좋다는 점?
2층이라서 그리 높지 않은 곳임에도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바비큐그릴이 테이블과 한몸이라
고기 전문점에 온 것마냥 테이블에 앉아
편안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가 있다는 점!
그리고 테이블에 불판이 있어서
그 밑으로 되게 따뜻했어요ㅎㅎ
좀 두꺼운 가디건 입고 가서 먹었는데
별로 춥다고 생각은 못했어요!

다시 방 안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움ㅎㅎ
집에서는 관리가 안되는터라 이런
호텔식의 하얀 침구를 쓰기가 어려웠는데
여기서 드디어 체험해보네요ㅎㅎ
호텔도 아닌 강릉 모던펜션에서 이렇게
호텔식 침구를 만나게 될 줄이야!
푹신푹신하니 잠도 잘 오겠더라구요!

저는 잠시 누워서 빈둥거리고 남친님은
새로운 물건들을 탐발하고 있었는데요
노트북으로 빔을 연결해주더라구요!
그냥 뭐 이것 저것 켜는 것 같더라니
바로 연결이 되어서 그저 놀라울 뿐ㅎㅎ

노트북 전원 켜고 빔 전원 켰더니만은
바로 전원이 들어오고 화면이 나오네요!
따로 스피커도 있어서 사운드 빵빵하고
화면도 넓직하니 개인 영화관에 온 기분!
마치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재벌마냥
아주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가 있었어요!

저게 한가지 궁금했던 것!
바로 이 리모컨의 정체였는데요
이것저것 눌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요 리모컨은 히터였어요ㅎㅎ
히터를 켜니 공기까지 따듯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방 안이 후끈 후끈!!!

영화는 이 쇼파에 앉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 가구 배치도 전부 계산이 된 것인지
여기에 앉으면 화면이 다 보였다는ㅎㅎ

그리고 이 침대에서도 누우면 다 보여요!
첨에는 쇼파에서 잘 앉아서 보다가
점점 침대쪽으로 몸이 붙더니만은
결국은 둘 다 침대에 늘어져서
아주 편한 자세로 영화를 봤었죠ㅎㅎ
 tv나 핸드폰으로 영화 볼 때에만
누워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빔으로 영화관처럼 해놓고
누워서 보고 있으려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집에 빔을 한번 설치해볼까도 생각했었어요ㅎㅎ
물론 집이 좁아서 불가능 하겠지만ㅜㅜ
여튼 굉장히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실내 바비큐도 누워서 보는 영화도
모두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여기 수아르 강릉 모던펜션에는 굉장히
많은 방이 있었는데요,
그 많은 방 중에서 팬지를 고른 것은
정말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러블리한 인테리어와 아늑하고 따듯한 실내
그리고 넓은 화면을 누워서보는 호사까지~
간만에 아주 제대로 잘 쉬다가 온 것 같아요!
가끔 주말에 생각이 날 것 같네요^^
인연이 닿는다면 한번쯤 더 와보고 싶은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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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친한친구네 부부와 같이 강릉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요.  서로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제가 
회사에 큰맘 먹고 휴가를 쓰게 되면서 같이 떠나게 
됐습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라 그런지 아이들
과 아내 저까지도 엄청 설렜는데요. 특히 부부동반
도 처음이라 무언가 더 기대가 됐던거 같아요. 
먼저 강릉에 도착을 해서 미리 알아봤던 강릉 단체펜션 에 
짐을 먼저 풀기로 했는데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마음껏 볼수 있다
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를 보니
속이 탁 트이는거 같았어요. 

멋진 전경은 있다 자세히 보기로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와
카운터에서 키를 받고 방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생각보다 넓고 아늑 하더라고요. 탁 트인 베란다 부터 넓은
침대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가전까지 여행 왔다
는 실감이 확 들었던거 같아요. 먼저 챙겨온 짐부터 차근
차근 풀었는데 아들녀석은 오랜만에 놀러온게 신났는지 
침대 위에서 뒹굴더라고요. 모처럼 재밌게 놀수 있을거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짐을 다 정리하고 계속 입을 옷들은 벽쪽에 준비되어 있는
대형 옷걸이에 걸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숙박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이 곳곳에 세세하게 준비 되어 있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옷을 걸고 나서 다시한번 내부를 천천히 쭈욱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우선 호실 안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인지 분위기 도 좋았고 운치
있어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새하얀 벽지 때문에 내부가 깔끔해 보이
기도 했고 침대 커버나 베게도 깔끔해서 인지 청결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거기에다 특히 이 가죽으로 된 머리 받침대가 있어 앉아서 책보기도 수월
할것 같더라고요. 또한 외관상으로는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기도 했고요 
우리 집에도 이런 침대 하나 들이면 어떨까나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할동안 아내는 발코니를 구경중이였는데요. 발코니를 열고
나가면 바깥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확 트인 전망을 관망 할수 있는 
의자도 셋팅되 있어서 좋았고 밤이 되면 야경을 마음껏 볼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 

사실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여기 오니까 한방에 
씻겨 나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오솔길 그리고
나무들을 보니까 확실히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묵은 객실 말고도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고 하니까 강릉 단체펜션 위치를 잘 잡았구나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망을 구경을 한뒤에 다시 안으로 들어왔는데 아내가 부엌 쪽으로
가더니 식기들을 살펴보더라고요. 저녁은 상의 끝에 밖에 나가서 
사먹을 계획이였지만 있다가 야식 겸 디저트로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줄 계획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잠깐 살펴 보니까 주방도구 부터 
설거지 를 할수 있는 식기들 까지 다 갖춰져 있더라고요. 냄새를 뺄수
있는 환풍기도 보였고요. 음식을 사다가 만들어 먹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거기에다 바로 앞에 슈퍼도 있어서 필요한 재료등도 쉽게 구할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 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혹시나 불이 잘들어오나 싶어서 전등도 켜봤는데요. 켜보니 내부가 확 
환해지더라고요. 전등을 갈은지 몇일 안됐나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전등을 확인 할 동안에 아내는 마트에서 사온 식자재 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보관을 했습니다. 그 위에는 전자렌지도 있어서 간편하게 일회용
음식을 데워먹기에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창가 옆쪽에는 아내에게 필요한 화장대도 
있었고 몇일 묵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이 잘 되어 있어서 확실히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확실히 저희방은 만족을 했는데 친구네 방이 어떨지 궁금해서 놀러가봤는
데요. 우리랑은 다르게 복층구조로 되 있는 내부라 약간 부럽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이곳이 더 좋다면서 바꾸자고 해서 약간 당황했던거 같아요
하긴 어렸을때부터 꼭 복층 달린 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확실히
실제 눈으로보니까 멋지긴 했던거 같아요

특히 다락 느낌의 편안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푹신푹신한 침대에
누워 TV를 볼수 있는게 가능하더라고요. 살짝 욕심이 났던거 같아요.
복층을 원하시는분들은 복층방을 선택해도 되고 단층이 좋으신분들은
단층을 선택하면 되니까 선택의 폭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인데 탁자 배치도 잘 되 있었고 따스한
이불이 겹겹이 쌓여있고 역시 베란다 가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볼수
있는 구조 였어요. 2층에서 바라 본 전망뷰인데요 멀리 바다까지 보이기도
하고 곳곳 안보이는곳이 없어서 명당이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친구 네 방까지 
구경을 다 하고 나서 다같이 밖으로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기로 했는데요.

마당을 가로 질러 갔는데 수영장도 보이더라고요. 여름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수영 하면서 놀수 있을거 같아 딱히 수영장을
안가고 강릉 단체펜션 으로 와도 좋을듯 싶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
까지 곳곳에 편하게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 선호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걸으니까. 바다가 철썩이는 소리 
새소리등 때문에 힐링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경포호수나 경포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에 묵어도 좋을듯 싶었어요

아내와 함께 아들을 재우고 나서 밖으로 나와 밤 야경을 바라보면서 
강릉 단체펜션 에 정말 잘왔다고 말을 했는데요. 가끔씩 정말 지치고 힐링
이 필요할때 한번씩 내려오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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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블루비치펜션

010-5360-8677

강원 강릉시 안현동 223-8 

http://www.bbeach.co.kr

 

블루비치펜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bbeach.co.kr

올 해의 첫 여행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지난 동계올림픽 이후에 강릉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고, 또 교통이 굉장히 편해진터라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강릉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새로 생겼다는 호텔에 가보려고 했으나
비싸도 너무 비싼터라 조금 더 저렴하면서
안에 내부 시설은 호텔급인 경포대 커플펜션을 찾아서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가 봤어요!

처음에 호텔급의 경포대 커플펜션을 찾다가
더 씨엘을 본 순간 바로 여기다! 하는 맘에
바로 제일 좋아보이는 물리니를 예약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과 실물이 다를까봐
후기도 폭풍검색을 해 본 결과
다들 괜찮다고 하길래 안심을 하고 가봤죠!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진짜 홈페이지에서 본
바로 그 모습 그대로가 눈 앞에 보였어요!
물리니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었고
쾌적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바로 앞이 사천진해변이기 때문에
실내에 모래알이라도 있을 법한데
발에 밟히는 모래 하나 없이 매우 깨끗!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실내 인테리어였는데요,
제 남친 같은 경우는 그냥 좀 깨끗하고
침구만 푹신하면 되는 그런 타입이기에
어디를 가도 다 좋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저 같은 경우 기왕이면 좀 더 예쁘면 좋겠고
막 꾸며놓는 게 아니라 느낌을 살려서
고급스럽게 꾸며놓으면 더 좋은 그런사람인지라
아무리 장식이 많이 있다고 한 들
조잡스러우면 오히려 마이너스인데요
여기는 확실히 정도를 잘 아는 곳인지
마구 장식을 달아놓고 붙여놓은 것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에 맞춰서 잘 꾸몄더라고요!

그리고 식사를 하는 곳을 별도의 공간으로
따로 마련을 해 둔 점이 인상깊었는데요
스파가 침실 옆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먹는 냄새가 풍기면 스파하면서
썩 유쾌하진 않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먹는 공간이 분리가 되어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안에 있는 요리사 장식품도 귀여웠고ㅎㅎ

좀 특이한 것이 조리를 하는 공간이
식사공간과 따로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각종 집기류가 잘 갖춰져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접시나 냄비, 와인잔, 소주잔, 커피잔 등
필요한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어
참 잘 사용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정수기가 있다는 거!
방 안에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으니
따로 물을 사오거나 하지 않아도 되요!

주방 옆으로는 샤워시설이 있는데요,
각종 세면도구들이 잘 갖춰져있음은 물론
수건이나 휴지 등도 넉넉하기 때문에
별도로 휴지나 수건을 추가적으로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샤워기가 2대이기 때문에
함께 스파를 하기 전 몸을 가볍게 닦을 때
같이 들어가 씻을 수 있어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가 있었답니다

몸을 닦고 나서 스파하러 가는 길에
천장의 조명이 예뻐보여 찍어 봤어요!
여기 조명들은 그냥 백색등이 아니라
주황빛의 조명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조명이 정말 신의 한수였던거죠!

침대 옆의 공간에 스파가 숨겨져 있는데요,
스파를 하다가 쉴 수 있도록 앞에 쇼파가 있어요!
저 쇼파에 앉으면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을 사와서
편하게 쇼파에 앉아 밖을 보면서
커피타임을 가지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요!
그거야 말로 진짜 힐링인거죠!

스파는 제가 가 본 경포대 커플펜션 중에서는
가장 깨끗하고 크지 않았나 싶은데요
일단 물 때 하나 없이 굉장히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안에 내부가 깨끗하니 물을 받고 몸을 담그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가장 스페셜한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스파를 하면서 보이는 풍경!
낮이나 아침에는 푸른 바다가 보이고
저녁에 스파를 할 때에는 밤바다의
고즈넉함과 로맨틱함을 느낄 수가 있어서
와인 한 잔 하면서 밖을 바라보며
스파를 하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가능한 거죠!

스파 후에 지친 몸은 tv를 보면서 쉬게해줘요!
바로 침대 앞에 있기 때문에 누워서 보면
진짜 이거야 말로 힐링이더라고요!
따듯한 실내에서 푹신함 침대위에 누워서
늘어진 몸을 더더욱 늘어지게 만들어주면
몸과 마음이 축~ 하고 편하게 이완되면서
그 간 받았던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고통들을
툭툭 털어버릴 수 있어서 좋아요!

얼마나 편안하게 있었던지 tv보다가 잠이 들어
거의 해 질녘에 일어날 수가 있었어요!
간만에 진짜 꿀잠을 잔 듯^^

머리를 덜 말리고 자서 산발이 된 머리는
화장대 앞에 앉아 드라이로 정리해주고
밖으로 외식하러 갈 준비를 했었는데요
화장대 앞에 조명이 있어서
얼굴이 굉장히 잘 보이기 때문에
화장하기 편했어요!
어둡거나 밝은데서 화장을 하게 되면
너무 진하게 되기 마련인데
여기는 앞에 조명이 있으니 그럴 일이 없죠!

바로 옆에 맛있는 횟집이 있어서 외식도
아주 편하게 하고 온 다음에
또 다시 꿀잠을 자고 일어날 수 있었는데요
침구가 너무 편해서 아주 푹 잘 수 있었어요!
경포대 커플펜션 중에 조식 주는 곳이 거의 없는데
더 씨엘은 조식을 줘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분들이 남긴 사진들을 보면서
맛있게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에 경포호수에서
커플자전거로 한바퀴 돈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스파가 있는 곳을 잘 찾아가서
처음으로 스파데이트를 즐겨볼 수가 있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한번은
다시 방문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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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엘펜션
1800-7713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89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오랫동안 만나왔던
애인이랑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회사다니면서 동시에 준비하려고하니까 쉽지
않더라구요. 신경써야할것들도 너무 많고, 
예물에 예단에~ 결혼식장 잡는 것부터 너무
막막해서 살짝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같이 바람쐬고 왔어요.
솔직히 날씨가 추워지기도 했고, 어디 나가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다른 곳을 다녀와야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아서 즉흥으로 다녀왔는데요. 바로 강원도!

그 중에서도 바로 강문 해변으로 다녀왔어요.
다행히도 제가 가고 싶다니까 제 말만 듣고
따라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이 사람이랑
평생 산다고 생각하니까 또 든든하더라구요.
맛있는 것도 많이먹고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신나게 놀다오자!! 라는 마음으로 출발~
즉흥이라 그런지 강릉 모던펜션을 가는길에
찾아봤어요. 어디에서 하루를 묵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sway 펜션
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좋았어요!

 

(감각적이고 현대적이었던 곳!)

제가 선택했을 때 가장 중요했던 요소가 바로
위치였는데,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엄청
편리할 것 같아서 바로 예약했어요.
알고보니까 2018년 11월 신축된 새로운 건물
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눈으로 보기만해도
엄청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바로 찾아서 예약한
저희가 완전 행운!! 이렇게 갑작스럽게 왔는데도
좋은 숙소를 찾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바다가 눈 앞에 쫘악~~)

체크인하고 들어가자마자 방 뷰를 찍어봤는데요
겨울바다가 눈 앞에 딱~ 들어오는데 진짜
마음이 뻥! 하고 뚫리더라구요. 
그냥 하루 쉬려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조건의
강릉 모던펜션을 찾을줄이야 ㅎㅎ
둘이서 사용하기에 전~ 혀 문제가 없었고,
저희가 갔을 때 약간 추웠을때였는데도 난방이
잘되는 곳이라 그런지 방은 따뜻했어요.
여기까지 놀러왔는데 숙소가 춥거나 더러우면
진짜 하루종일 내내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그럴
걱정없이 제대로 쉬다 왔답니다^^

저는 괜찮은데 제 짝궁이 평소에 좀 깔끔한
성격이라 침대를 엄청 신경써서 봤어요.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했구요.
사실 오는길에 예약하기 전에 정 안되면
호텔가자고 했었는데 호텔보다 훨씬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누구에게 추천을 받은 것도 아니였는데
이렇게 오게된것만으로 엄청난 행운아닌가요?!
둘이서 누워도 넉넉한 침대사이즈에~
깨끗한 침구들이 있으니 진짜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저절로 조성되었답니다.

(너무 예뻐서 탐났던 조명..)

2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었던 sway 펜션!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한 번 올까 생각중이예요.
여자들끼리 오게되면 아무래도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곳이라면
2틀동안 방에만 있어도 전~ 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전등하나하나도 굉장히
신경쓴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 곳^^

(가슴 뻥! 뚫리는 가을바다 샷!)

굳이 밖에를 나가지 않아도 겨울바다를
볼 수 있어서 진짜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스트레스를 풀려고 경포대를 
오시는 분들은 딱히 무언가를 하지 않고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 구경을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잖아요~ 저도 방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사람들 구경만 해도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아무래도 현실에서 벗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힐링타임을 가져서 그런거겠죠?^^

사실 저희는 맛집도 찾아온것이 아니라서
저녁을 뭘 먹을지 몰랐는데요. 주변에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고민하지 않아도 됐어요.
보니까 바베큐도 가능하던데 알고 왔다면
고기라도 사서 바베큐해서 먹을 걸 그랬어요~

강문 솟대다리가 보이고 솟대다리를 건너면
바로 경포대가 나오기 때문에 여름에 오면
진짜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아직 여름은 한참
남았지만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꼭!! 오고
싶은 강릉 모던펜션이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위치가 너무 좋아서 불편한점이
있을수가 없는 곳이 었답니다.

가만히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었더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게다가 주변에도 시끄러운 무언가가 없어서
여유가 생겼던 것 같아요. 놀러왔지만 그래도
주변에 뭐가 많으면 저녁에 시끄러워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이
저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미니 베란다에서 맥주마시기~)

옆에는 뻥뚤린 미니 베란다가 있는데요.
이게 정말 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밖에 나가는게 귀찮으면 베란다에 나가서
같이 맥주마시면서 구경할 수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바다를 들어가거나 맛집을 찾아온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저처럼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인 강릉 모던펜션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누가 강릉간다고하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

 

(최고의 하이라이트 스파!!)

제가 sway 펜션을 고른 가장 큰 이유!!
바로 스파!!!!
사실 집에 스파가 없기 때문에 이럴때아니면
도대체 언제 즐길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바로 예약했는데요. 게다가 스파를 바다를
보면서 방에서 즐길 수 있어서 진짜 최고!!
요즘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이곳은 정말
완벽했어요. 둘이 같이 들어가서 스파를
했더니 온 세상이 다 좋아보이고 ㅎㅎ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뷰는 진짜 예술~
마지막 나오는 그 순간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바람쐬러 잠깐 왔다간거지만
이렇게 만족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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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엄마와 언니와 함께 떠난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친구들이랑은 해외여행을 갔다왔고 
저희집 여자들끼리는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한다며 경포대를 갔답니다!!
아빠는 오빠랑 둘이서 놀러가기로 하시고 이번에는
저희 여자끼리만 갔다가 왔어요~

 

내년에는 다섯명 다같이 놀러가기를!!
언니랑 저랑 상의해서 바다가 보이는 경포해변 펜션
프라다&에바스 펜션을 예약했어요.
건물이 고급저택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완전 기분 좋음!

다른 곳과 비교해봤을 때 여기가 신축 리모델링이
작년 2월에 끝나서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그리고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셋이 어디로 가는 건 첨이라 설렌다며
저희는 방도 복층형&스파룸으로 잡았답니다 ..ㅋㅋ
솔직히 호텔에 비하면 가성비도 그렇고
옵션이나 시설도 훨~~씬 좋은 편인 것 같아요.
바베큐파티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까 가능하다고 해서
방 예약 다 차기 전에 얼른 찜콩하고 입금했어요.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여름에는 
수영하고 놀 수도 있데요.
그리고 유명한 빨간색 등대도 있어서 인생사진을
숙소 앞에서 촬영할 수 있다능 ~~
바로 앞에 해중공원 전망대도 위치하고 있구요.
해중공원에서 여름철에는 바다 아래로 잠수해서
난파선 보는 것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저희도 했어요.

저희는 점심은 강릉 맛집을 잧아서 먹고
세시즘 체크인하고 나서 짐만 
놔두고 바로 해중공원 가서
난파선 보는 체험하고 전망대도 
갔다가 왔습니다..ㅎㅎ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성격들이라 
숙소 구경할세도 없이 돌아다니고 다시 들어왔는데
그때서야 방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경포해변 펜션 복층형은 진짜 짱짱 넓어요.
셋이서 지내기 너무 과분한 룸이라는 생각이~~

경포해변 펜션은 복층형식으로 된 
방도 있고 원룸형식도 있어요.
스파도 있는 방이 있고 없는 방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스파+오션뷰+복층형으로 예약했어요.
오션뷰와 스파가 가능한 방은 펄, 가넷, 다이아몬드, 아메시스트, 다이아몬드!
복층구조로 된 룸은 에메랄드, 
토파즈, 다이아몬드, 오팔이 있어요.
저희가 선택한 룸은 바로 에메랄드 랍니다

룸 컨디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주아주 깨끗 그 자체.
리모델링을 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일단
인테리어나 이런 면에서도 흠잡을게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넘 좋아서 여기가 내 
집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달까?
인테리어 자체가 요즘 트렌드에 맞게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이더라구요~

복층에는 2병에서 잘 수 있는 침대가 있습니다.
침구류 컨디션도 최상이고 이불이나 베개같은 것도
정말 쾌적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놓으셨어요.
언니랑 엄마는 위에 2층에서 자고 저는 혼자
1층에서 늦게까지 티비보다 잠들..^^
화장실 자주 가는 스타일이라 일층에서 잤는데
혼자 넓은데서 뒹굴 거리면서 자니까 좋더라고요.
엄마랑 언니는 윗층에서 자니 아늑해서 좋았다네요.

방에는 주방도 있어요~
하부장이랑 서랍을 열면 수저세트나 
이런 기본적인 옵션들은 다 잘 갖춰져 있어요.

엄마가 주방있다고 아침은 해먹고 가자 하셔서
저희는 마트에 들러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서 먹을 재료 사서 와가지고
아침에는 밥도 해먹고 치우고 나왔어요.

난파선까지 보고 돌아다니다가 오니까 피곤해서
엄마랑 언니 쇼파에 앉아서 
쉴동안 혼자 스파하기 잼!ㅎ
저희는 같이 안하고 각자 하고싶을 때
알아서 물받아서 스파를 했답니다^^
남사스럽게 같이하지말고 각자 하자며ㅋㅋ

실내테라스도 방 마다 있는 프라다&에바스 펜션.
실외 테라스가 아니고 실내 테라스에요.
복층에서 내려와서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이랑 스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뭔가 혼자 분리된 공간에서 스파하니까 넘나 좋음.
테라스는 저녁에 엄마랑 언니랑 같이
과자펼쳐놓고 맥주 마시면서 대화나누기 최고!
 

누워서 티비보면서 뒹굴 거리다 보니까
배고파져서 사장님께 바베큐 
이용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경포해변 펜션은 1-2층에 라운지아 있어서 거기서
자이글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차와 음식도 먹을 수 있고요.스파까지 하고 나와도
아직 날이 밝고 고기 파티 하기엔
좀 늦다 생각되서 누워서 티비봤어유,,ㅎㅎ
각자 할일 하는 우리 모녀들~^^
밖에서는 이래저래 잘 붙어다니면서 
숙소 들어오면서
각자 할일 하는 개인주의가 됩니다.
저희만 이런 거 아니죠?

호호 미리 연락드리면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준비될 때 맞춰서 라운지로 총총총~
저희는 미리 준비해놓은 술까지 챙겨서 흠흠,,^^
과음은 안하고 모녀 셋이 나온거 첨이니
나름 기념주처럼 소주를 간단하게 마시고
방에서 맥주를 마셨지답니다.

밥 먹고 방에 들어와 테라스에 앉아
맥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누다가
엄마랑 언니는 피곤하다고 먼저 자고
저 혼자 일층에서 티비보다가 스르륵 잠드렁ㅆ어요.

일찍 눈떠져서 일어나서 스파  한번 더!!
이런데 와서 한 번만 하고 가면 아쉽지 않나요?...
저는 뭔가 두 번정도는 해야 뽕뽑았다 느낌이ㅋ

스파하면서 보이는 풍경.
뭔가 자연친화적이고 힐링되쟈냐~~
바다가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넘 좋아요.

엄마는 일어나서 아침에 간단하게
아침을 하시더라구용,,
주방에 있을거 다있어서 사용하기 좋아요.
저는 혼자 노래틀어놓고 스파 (ㅋㅋ)
혼자 아침부터 심취했네요.
언니는 강릉까지 가서도 혼자 늦잠을 자더라고요.

여자 셋이라 씻으려면 붐빌 것 같아서
스파도 하고 언니 깨기 전에 호다닥 씻고
밥 먹고 화장까지 하고 체크아웃ㅋ
리뷰 쓰다보니 저 혼자 왠지 바쁘게
움직인 느낌 드는데 기분탓인가..

제일 좋았던 공간,,
앞에 나무와 바다를 두고 하는 스파
또 하러 가고 싶네요..

엄마도 경포해변 펜션 너무 좋았다고
눈 뜨자마자 바다가 보이니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ㅎ
모녀 여행 이정도면 성공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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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경포대 가족펜션에서 푹 쉬었어요:-)
과제하랴 시험준비하랴 지친 요즘..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았더니 피부부터 
푸석푸석해지는게 힐링이 정말 필요했어요 ㅠㅠ
근데 같이 갈 애인은 없구해서 친한 동기랑
말 나온김에 서로 힐링여행 떠나자구 얘기가 맞아서
단 둘이서!! 아주 오붓하게 경포대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경포해변 구경도 하고 같이 이쁜 인스타 카페도
다녀오고 나름 신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애인없어도 완전 잘 놀러다니는 우리 둘 ㅎㅎ
여행의 마무리는 숙소죠!! 숙소조차도 
경포대 가족펜션으로 기깔난 곳을 잡았답니다
동기랑 저랑 둘이 있으면 절때 대충 놀지 않거든요ㅋㅋ

 

바로 요기에요!! 친구랑 저랑 둘이서 
인스타 업뎃하며 잘 수 있는 이쁜 숙소를
무려 3일이나 검색한 끝에 ㅋㅋㅋ 결정한 수아르펜션!
다른 친구가 남자친구랑 커플여행 다녀온 후기를
올렸던데 사진으로 보니까 방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
우리도 질 수 없음!!ㅋㅋ 당장 여기로 가자며 예약잡았어요

 

복층이랑 원룸이 둘다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이에요!
저희는 어디든 크게 상관이 없어서
그냥 내부 인테리어가 이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방이 전부 다 고급스럽게 꾸며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의심을 했죠 사진만 이럴까?
아니면 정말 실제로도 이쁠까? 실제로 가서 눈으로
확인하자던 우리 둘ㅋㅋㅋ

 

오우 근데 대박!! 완전 잘 골랐음!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이뻐요
파란색이랑 흰색으로 모던하게 인테리어가 
꾸며진 방인데 소품같은 것도 하나하나 다 
이뻤어요 친구랑 저랑 둘다 동시에 취향저격당함
방에다가 짐풀면서 약간 서로 빨리 
사진찍어달라고 눈빛교환했어요ㅋㅋㅋ

 

여기가 경포해변이랑 가깝게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이라서 꽤 이른시간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숙소에 구석구석 다 살펴봤답니다
또 여자 둘이서 오면 이런걸 기막히게 살펴보거든요
일단 숙소가 아무리 예뻐도 불청결하면 탈락이죠
청소가 과연 깨끗이 돼있는지 살펴봤는데
음~ 만족! 친구랑 저랑 이정도면 백점 줘도 되겠다며ㅎㅎ 

 

당연히 에어콘도 있구요 커피포트도 있어요
커피랑 차도 있구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창밖보고 힐링하기에 좋음~
복층이면 분위기도 한 층 더 좋잖아요!
여러모로 저희 둘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각자 흩어져서 셀카타임을 즐겼음ㅋㅋㅋ

 

복층에서 내려다본 방의 전경인데요
딱 이렇게나 예쁘고 깔끔한 방은 아마 근처에서
찾기 힘들듯? 커플들이 경포대해수욕장 갈 때
수아르펜션 가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이 좋은 곳을 저는 비록 친구랑 단둘이왔지만..
다음 번에는 멋진 훈남이랑 와야죠ㅠㅠ
분위기가 넘 로맨틱해서 커플끼리 딱이긴 해요

 

방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조금씩 다르던데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경포대 가족펜션인듯
그리고 숙소 객실 테라스에서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어요!! 미리 사전에 바베큐 요청하면
멀리까지 안가고 테라스에서 가능하니까
짱 편하답니당~ 요것도 매력포인트인듯!

 

전체적으로 블루컨셉에 맞춰서
구석구석이쁘게 꾸며진 우리방!
디자인 소품들도 구석구석에 많구요
왼쪽에 보면 꽃도 있어요
이러헥 방을 이쁘게 꾸며놓으면
저희가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죠
친구랑 저랑 인스타에 몇장이나 
업뎃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하지만 수아르펜션의 매력은
바로 이 대형스파에 있다는 거~
펜지방말고 다른 방에는
요런 스파가 있거든요 작은 게 아니라
대형이라서 커플들끼리 쓰기에 딱이구

 

저희처럼 친구랑 둘이와도 서로 넉넉하게
스파를 할 수 있어요! 물을 가득 채운 다음에
중간중간 이렇게 온도가 딱 적절한지 체크하다가
어느 정도 다 채워지면
배쓰밤 풀어서 즐기고 옴!

 

빔프로젝트도 있거든요 방에 빔으로
대형스크린영화나 예능을 볼 수 있어요
벽에다가 빔 쏴서 친구랑 예능보는데
완전 핵꿀잼ㅋㅋㅋ 
요즘 왜 이렇게 재미있는 예능들이 많은지!

 

단둘이서 밤에 한발짝도
안나가고 너무 재밌게 놀았네요 다음엔
꼭 남친만들어서 각자 데려오자고 다짐했어요!
수아르펜션으로 또 꼭 갈 수 있길!
http://soirpension.co.kr 요기가 홈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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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수아르펜션

강릉경포대펜션, 경포대해수욕장, 경포호수, 개별바베큐

soir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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