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인생입니다 :)
요즘 날씨가 정말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날들이 많죠 ?
그래서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종종 내려오곤 놀러가곤하는데
저번 주말에는 다같이 생태박물관을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여행을 할때도 박물관이나
체험관을 가는 것을 선호를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강릉에 생태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그곳이 괜찮다하길래 함께 다녀왔네요 :)
그리고 강릉 가볼만한곳 펜션 미리 예약해두고
아이들에게 더 더워지기 전에 바다를 실컷 보여주고 왔습니다.

 

사실 이 근처에 소리박물관이 있어서
그 곳도 가보고는 싶었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 곳은 잘 
이해를 못 할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기처럼 어른들도 같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 곳으로
이동을 하였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규모가 커보이지는
않는데 200평 규모의 부지라고 하네요~
게다가 여기에 있는 동물들이 1만여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물고기나 이런 아이들이 개체가 많기는해도
상당히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었엉요,

그리고 동물들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다니기에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다니다보면
위생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거든요.

 

여기는 가이드분이 있으셔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이라던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아이들에 눈 높이에 맞춘 것들을
체험을 할 수가 있었어요~

 

이 곳은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증빙 서류가 있어야 하니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강릉주민은 할인을 받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단체로 견학을
오는 수준이어야 할인을 받을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아서
그렇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먹이주기가 들어가 있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구매를
하였습니다.
인당 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체험을 할 수가 있다니
이 정도면 참 착한 가격이죠?

그리고 몰랐는데
이 곳 여기는
영동지역에 있는 유일한 생태체험관이라고
하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아이들이 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동물들을 주제로 한 열쇠고리,
가방 같은것들이 있네요~
그리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이런 것들은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갔답니다.

 

여기는 물고기들이 참 많은데요
수조에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있고 그 위에 설명들이 붙어 있어요 ㅋ
열대어는 눈으로 감상을 하기에
좋은 아이들인거 같아요 ㅋ

아이들도 책이나 티비에서만
보았던 물고기들이 나오니까
신기한지 엄청 쳐다보더라구요~
예전에 아쿠아리움에 갔던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음료수를 반입할 수가 없어서
차에다가 두고 왔는데
중간중간에 물을 마실수가 있는
정수기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목이 마를때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음료수를 반입할 수가 없어서
차에다가 두고 왔는데
중간중간에 물을 마실수가 있는
정수기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목이 마를때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플랑크톤을 관찰을 할 수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되는데
아이들은 아직볼 정도는 아니고 ㅋ
저랑 남편만 구경을 하고 왔네요~

 

파충류2관으로 넘어가요
이 곳에는 거북이들이 있는데요
거북이들은 순하기도 하지만
손가락을 물 때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손을 함부로 내밀면
안된다고 합니다 ㅠ
손가락이 잘릴수도 있다고 해요

 

가이드분들이 오셔서 설명도 해주시고
이런 저런 체험들을 도와주세요~

 

다음 관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실내라서 여름이나 겨울에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물들이 사는 곳이다보니까
온도가 적절하게
잘 유지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도 괜찮지만
너무 덥거나 해서 어디 가기가
힘들 때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프트 존이라고 해서 이렇게 수조나
관상어들을 기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아무래도 이런 것에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같이 관람을 하시는 분은
이런 것을 기르시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하시더라구요

 

여름방학때 판매를 하는 장수풍뎅이 유충이
있더라구요~
이 유충을 가져가서 집에서 
성충으로 기르는 것 같은데
초등학생 형아들이 하는 것이겠죠??

 

계단을 이용을 해서 포유류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가 있어요~

 

가는길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있답니다~
보시면 벽면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요
동물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서
더욱 위생에 신경을 쓰시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아마 이 것은 아이가 가이드분에게
쥐를 만져보는 것 같아요 ㅋ
너무 작아서 이쪽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아이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가이드분이 옆에서
도움을 주시니까 동물들도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쥐 말고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
먹이를 주려고 하면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고양이도 가이드분이 도움을 주시니
이렇게 만져볼 수가 있어요 ㅋ

 

이 곳 자연아 놀자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
그래서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조금 더 더워지면 방학을 맞이하여서
이 곳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ㅋ

 

마지막으로 잉어를 구경을 하고 왔네요~
강릉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실만한 곳으로
추천을 드려요
가격도 적당하고 넓어서 둘러볼만한
재미가 있는 자연아놀자입니다 ^^

 

그렇게 가볍게 둘러보고 나서
강릉 가볼만한곳 펜션 예약했던 곳으로 왔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은 경포대는 좀 그럴 것 같아
주문진 쪽으로 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너무 깔끔하면서도 심플하고 예뻐서 말이죠!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다니는 만큼
방 청결도에 신경이 가기 마련인데요~
침구가 매우 깨끗하고 좋은 향이 나는 것으로 보아
매우 깨끗하겠구나 싶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벽면에는 에펠탑이 있어
아이에게 이건 프랑스에 있는 것이라며
조곤조곤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강릉 가볼만한곳 펜션 여기로 예약한 이유는
안에서도 편하게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랍니다!
날씨가 급작스럽게 더워지면서 아이와 함께 계속 밖으로 돌아다니기에는
살짝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바가 바로
창문으로 실컷 구경하게끔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다 보니까
고개를 좌우로 돌려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아이가 정말이지 좋아하던 순간이었어요^^

 

보이시나요?
강릉 가볼만한곳 펜션 여기로 예약해야 하는 이유를요!
덕분에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도 하게끔 도와주고
보여주고 싶던 바다를 실컷 보여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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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이번에 강원도 강릉으로 가족여행다녀왔는데
가족과 놀러가게되면 부모님과 함께 가기때문에
숙소를 잡을 때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엄마아빠는 잠자리가 불편하시면
많이 피곤해하셔서 최대한 쾌적하고
잠자리가 편안한 곳으로 고르고 골라서
예약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 경포대쪽으로
여행을 가면서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를 예약했는데
부모님께서 펜션 잘 잡았다며 칭찬해주셔서
가족과 함께 놀러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모님 모시고 묵었던 벨라루나 후기공유해요!

 

일단 제가 가장 중요시하게 본 부분은
침대와 쾌적하고 깔끔한지 였는데
보통 사진상으로는 다 깔끔하고 좋은데
막상 가보면 별로인 곳도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와
실제 머무셨던 분들이 남겨주신 네이버 예약자 리뷰를
조금 꼼꼼해 보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후기가 좋다보면
가서 머물면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도 그렇게 찾아봤는데
10 중에 8~9는 좋은 평가를 남길 정도로
좋은 평이 많았던 펜션이어서 선택했어요

우선 방의 구조도 마음에 들었었고
모던하고 깔끔한 북유럽풍 객실 느낌이
가족 모두가 좋아할 것 같았기에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펜션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겨주셨고
제가 예약한 301호실로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예약한 방에 들어서니 사진과 똑같이
깔끔하고 아늑한 구조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부모님이 이용하실
침대의 편안함과 청결도였는데
침구류도 깨끗하게 세탁을 해두셨는지
밝은 톤의 침구류를 쓰셨는데 청결도 만족이었네요

 

덮는 이불도 포근한 이불로 준비되어있어서
밤에도 따뜻하게 잘 덮구 잘 수 있었고
베게는 하얀색이라 조금만 지저분해도
찝찝하고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싶었는데 깨끗해서 삶아서 관리하시나 싶었네요ㅋ

 

잠자리에 예민하신 부모님께서도
주무신 다음날 잠 잘잤다며 편안했다고
이번 숙소 참 마음에 든다고 얘기해주셔서
잘 예약했다 싶은 강릉바닷가펜션이었어요

 

침대 바로 옆으로는 소파도 놓여져 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쿠션도 함께 준비해서
가지런히 놓아두신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소파에 쿠션이 있으면
쿠션을 안고서 앉아있는게 티비볼 때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쿠션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소파 맞은편으로는 벽걸이 TV가 준비되어있는데
거실장은 따로 없이 사진에서처럼
벽면에 작은 선반을 설치해서 리모컨과
셋탑박스라고 하나요?

티비를 볼 수 있는 수신이 되는 장치가
함께 준비되어져 있더라구요

쓸데 없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다
벽면에 깔끔하게 설치되어있는게
더욱 보기 좋았어요!

티비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티비를 시청할 수 있었고요

바로 아래 콘센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서
핸드폰을 충전할 때에도 유용했었네요

 

방 한가운데에는 은은한 조명도 하나가
설치되어있어서 밤에 켜두기에 참 좋았어요

밤에는 불을 다 끄고 잘 때도 있지만
보통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은은한 조명이 있을 때에는 조명을 하나 켜두곤 하는데
딱 밤에 켜두기에 좋은 조명이었지 않나 싶어요

조명이 은은해서 잠을 방해하지도 않고
밤에 핸드폰 할 때 눈도 안아프고
부모님께서도 숙면 취하시고 화장실 갈 때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간접조명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모두켜보니 방 분위기가 더욱 아늑해지고
분위기 있게 변하더라구요~

밤에는 간접조명만 켜두시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전경 바라보시면
그게 참 운치 있고 좋았어요

 

자기전에 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이라
라디오를 켜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누워있었는데
바다풍경에 조명에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라디오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시면 꼭 저녁에 들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감성충만해지는 밤이되실 것 같아요ㅋ

 

주방은 방 한켠에 작게 준비되어있었는데
인테리어가 방 안 다른 곳 분위기와는
다르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타일을 사용하셔서 인테리어를 해두셨는데
아마 음식물이 묻어나 했을 때 깔끔하게 치울 수 있도록
타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해두신 것 같았어요

음식물 쓰레기통도 보이고
수세미도 잘 말려져서 걸려있었고
인덕션은 하나만 있었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돌아왔어요

 

가위, 칼, 집게 등의 주방조리도구도
싱크대 서랍장에 잘 준비되어있었구요

바베큐장에서 고기구워먹을 때
편리하게 사용하고 돌아왔어요~

돌아오기 전에 사용한 조리도구와
식기는 모두 깨끗하게 설거지해서
넣어두고 돌아왔구요!

 

식기구는 인원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져 있었고
냄비도 하나 있었는데 냄비는 따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크기가 넉넉한 냄비라
여러명이서 찌개 끓여먹거나 하면 좋을 듯 했네요

고무장갑도 싱크대 아래 있었는데
고무장갑 찾으시는 분들은 헤메지마시고
싱크대 수납장 열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4~6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에 머물다 보니 수저와 젓가락도
넉넉하게 들어가져 있었구요

와인을 드시는 분들도 계신건지
와인오프너도 준비되어져 있었네요ㅋ

저희 가족과는 무관한 물건...ㅋㅋ

주걱과 국자도 흡집하나 없이 깨끗하게
준비되어져 있어서 잘 쓰고 돌아왔어요

 

벨라루나 강릉바닷가펜션의 모든 객실은
바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바다 전경 볼 수 있는 건
참 좋은 혜택?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객실마다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침에 나가서 바람쐬기 딱 좋은데
바다도 바라볼 수 있도 차도 마시기 좋아서
저는 일어나자마자 바깥 공기 쐬러
테라스로 나가서 바다를 바라보았어요

눈 앞에 바다전경이 보이는 것처럼
해수욕장도 1분거리라 이동하기 좋았구요♡

부모님도 오래 걷지 않고
바로 앞으로 사근진 해변에 갈 수 있어
너무나 만족하셨던 펜션 위치였어요

 

펜션 바로 아래로는 편의점, 횟집 등이 있어서
밤이나 아침에나 필요한 물건은
바로바로 아래에 내려가서 구입했는데
바로 아래 편의점이 있다보니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한적한 분위기와 상쾌한 공기가 좋았던
편안하게 머물고 온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에서
저희 가족이 머물렀던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사장님께서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할때부터
돌아오늘 그날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여행으로 경포대로 놀러가게 되면
꼭 다시 한 번 들리고 싶었던 펜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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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나 펜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010-8736-7321
http://www.bellaps.co.kr/ 

 

 

사천항 부근으로 여행갔다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 입니다.

전 객실에서 바다전망을 볼 수 있다기에
어느 방을 이용할 지 여러 방을 보고 고민하다가
고민고민 끝에 골랐던 물리니 방입니다.

 

물리니 객실의 벽과 천장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럭셔리하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낀 객실이었습니다.

넓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욱 좋았고
왠만한 호텔과 비교해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아서 잘 선택한 강릉 가족펜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놀러갔다온 곳만
얘기하는 편인데 더씨엘은 다녀온 후
지인들에게 사천항쪽에 놀러가면
펜션은 꼭 더씨엘 추천한다며 추천까지했었습니다.

 

예약을 했던 물리니 방의 좋은점은
바다전망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옆으로 소파도 준비되어있어
옆에 앉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평범한 사각 창문이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겠지만
동그란 창문이어서 더욱더 예뻐보이는 듯했습니다
더군다나 창문으로는 바다만이 보여 정말 예뻤습니다.

 

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스파욕조는 2~3명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도
좋을만한 스파욕조 였습니다.

3분거리에 사천항이 있고
여름철에는 바로 앞 바다인 사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로 가는것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여름이 아닌 철에 방문하시어
창 밖으로 바다 전경을 즐기며
아이들과 스파욕조에서 추억을 쌓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침대 바로 앞으로는 커다란 티비가
준비되어져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자니
집도 이렇게 꾸며져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방을 가지려면
아마 돈을 한참이나 더 벌어야겠지만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거니까요

 

조명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합니다.

방에서 풍겨져 나오는 럭셔리함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듯
럭셔리한 조명 하나하나도 눈에 들어와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주황색 조명으로
방을 더욱 따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고
실제 바닥에도 따뜻하게 불이 들어와
따뜻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카페트 또한 따뜻함에
한 몫을 한 듯 합니다.

 

센스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는데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다른곳에서는 잘 보지 못할 소품들이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개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은
집에 가져와 장식하고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었으며
아래가 숯으로 되어있는듯해 집에 놓으면
좋을 듯 했습니다.

 

귀여운 오리들이 돋보이는 장식입니다.

여성분들이 보시면 엄청나게 좋아할듯한
귀여움을 간직한 오리들이
love라는 알파벳에 한마리씩 붙어 있었는데
장식품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여성분에게는 필수로 필요한
화장대로 한쪽 벽면에 깔끔하게
위치하여 있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깔끔하게 생긴
화장대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 했습니다.

 

화장대 옆으로는 조명이 하나 있고
화장대 위에 어러 잡다한 물품이 없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듯 합니다.

티비 리모컨과 에어컨 리모컨이 놓여져 있어
리모컨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방은 넓진 않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알차게 준비되어있는 주방이었습니다.

큰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놀러와
음식을 준비해와서 넣어뒀다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냉장고는 넉넉했고
주방 조리도구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여행와서도 충분히 요리해드시기에
불편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식탁은 침실 바깥쪽으로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2인용 식탁이 준비되어있어 여러명이서오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겠으나
크게 요리를 해서 드실게 아니라면
불편함은 없어보였습니다.

티슈도 준비되어있었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좋았던 듯 합니다.

 

저는 안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았고
간단하게 혼자 와인한잔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와인잔은 준비되어있었기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저는 스파를 하면서도 와인을 마셨는데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파를 즐기시며
와인 한잔을 하시는 것도 많은 힐링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도 준비해놓으셨는데
구입하신지 얼마 안된 컴퓨터 같았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벽면 안쪽에
컴퓨터 모니터가 들어가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씨엘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하신거라면
정말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신 분 같습니다.

 

화장실은 널찍하니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깔끔하게 청소도 해놓으셨고
곰팡이 등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수압도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니 씻고 나올때도
준비할때도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딜 가나 화장실 청결도가 매우 중요한 편인데,
딱 봐도 매우 깨끗하고 샤워하면서도 뭐 하나 더러운 곳을 발견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화장실 청결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 점에서는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은
전 객실 창가에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뒤로는 푸른 소나무숲이 펼쳐져 있어
힐링하러 다녀오시기에 좋은 듯 합니다.

방은 1층에 3개, 2층에 5개가 있으며
원하시는 객식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어
마음에 드시는 객실을 찾아 이용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객실 물리니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 재이용여부를
물어보신다면 100% 재이용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른 객실들은 다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하던데
다른 객실들은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지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용하지 않았던 바베큐장은
3층에 위치해있고 깨끗했습니다.

자이글을 이용한 바베큐가 가능하고
사장님께 말씀만 드리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혼자 다녀온 곳이라서
바베큐는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가족분들은 아이와 함께 바베큐파티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강릉 가족펜션, 더씨엘의
물리니 객실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펜션을 방문해서
힐링가득한 하루를 선물받은 느낌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강릉 가족펜션은
사천 해변과 매우 가까워서
사람 많을 것 같은 경포 해변보다는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라 그런지 어느 해변에 가도
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있어
굳이 안목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 충분히 특색있는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여로모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색있는 조형물들도 있어
여러모로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의 꽃은 먹방도 먹방이지만,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무래도
인생샷이 여행의 꽃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나 예쁜 조형물들을 보면
아 제대로 여행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요즘들어 여행 딱 떠나기 좋은 날인데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ㅇㅔ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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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엘펜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89
http://thecielpension.kr/
1800-7713

 

 

안녕하세요~ 결혼을 해서 행복한 시간이
더욱 더 많아졌지만 식구가 늘어나다 보니까
확실히 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이 모두 가까이 있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날에는
가끔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곤 해요!
평소에도 자주 왔다갔다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좋아해서 엄마 아빠랑 떨어져 있는다고 해서
찾지도 않고, 잘 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께 맡기고 잠깐 오붓한 시간을
보내서 경포대 숙소에 다녀왔어요!ㅎㅎ

 

너무 멀리 가기에는 일과 육아에 온 힘을 쏟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가까운데 놀러 간 기분을 낼 수 잇는 곳인
강원도로 향했어요!
그래서 숙소를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잠깐이라도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았지요~
이름은 프라다&에바스 펜션 이라고 해요!

 

바다가 코앞에 있어서 저는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숙소 중에서
깔끔한 곳을 찾았거든요~
알고 보니 작년 2월에 신축 리모델링을 새롭게 해서
건물 외관이나 내관 모두 깔끔해서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인테리어더라고요!ㅎㅎ

 

저희가 묵었던 방 이름은 아메시스트리고 하는데요.
스파가 있는 곳으로 선택했어요!ㅎ
역시 이런 곳에 오면 스파로 몸을 편안하게 해주면
더 좋은 거 같아요~
약간 필수코스라고나 할까요?ㅎㅎ
오션뷰랑 스파는 펄, 가넷, 다이아몬드,
우리가 묵었던 아메시스트 이렇게 방 5개에만 있어요~

 

오팔, 토파즈,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는 구조가 복층이라서
더 넓은 편인데 저희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단층으로 택했어요!
침실도 보시면 딱 아담한 곳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ㅎ
딱 두 명이서 오붓하게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식기나 조리기구도 다 마련되어 있어서
따로 살 필요도 없었어요.
경포대 숙소 1층이랑 2층에 라운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데 각 방마다 있는
개별 테라스에 자이글 바베큐가 있어서
둘이서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간혹 바베큐가 다 같이 먹는 장소로 마련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음식이나 사온 걸 왔다갔다 해야 해서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여러 명이 있다 보면
시끌시끌해서 더 피곤하기도 하거든요ㅠ

 

침대에 누워있을 때 보이는 시선!
저 문을 나가면 테라스에 바베큐랑 스파가 있어요!

 

조명도 간접 조명도 있어서 밤에는 간접 조명만
켜두니까 분위기도 있고, 대화를 나누는데도
뭔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둘이 시간을 보내니까 정말 오붓했었고,
뭔가 사랑과 애정이 더욱 샘솟는 기분!

 

화장실 내부도 어두운 톤이지만
깔끔하고 세면대랑 변기랑 칸이 나뉘어져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는 거 같아요!ㅎㅎ
경포대 숙소 중에서 화장실이 정말
별로인 곳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리모델링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서 지금까지도 새로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물잔, 소주잔, 맥주잔, 와인잔
잔이란 잔은 종류별로 다 있어요~ㅎㅎ
혹시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음식만 사서 오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화장대도 완전 마음에 쏙!
스킨, 로션도 마련되어 있는데 저는 피부가
예민한 타입이라 제껀 따로 챙겨갔어요!
의자에 앉았을 때 딱 얼굴이 잘 보여서 만족~

 

그리고 콘센트도 바로 옆에 있어서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사용해도 거울을 보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훨씬 편했어요!
저희는 숙소에서 보낸 시간도 좀 많았어요!
정말 편하게 쉬기 위해 경포대 숙소 왔기 때문에
낮에는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
빨간색 등대가 있길래 거기서 사진을 찍고,
해변에서 시간도 좀 보내다가 고기랑 이것 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왔거든요~

 

저녁 먹기 전에 스파도 하고~
낮잠도 한숨 자고~
정말 이렇게 여유를 가져본 게 얼마만인지ㅠㅠ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ㅎㅎ
언제 또 이런 시간을 갖게 될지 모르니까
누릴 수 있을 때 다 누려야 하거든요ㅠ
솔직히 저희는 이렇게 가끔 부모님들께 맡길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분들이 더 많긴 하거든요ㅠ
이런 여유라도 있어야 재충전을 하고 일이나 육아에 있어서
더 힘내면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ㅠ

 

스파를 하는데도 오션뷰를 보면서 할 수 있거든요.
저 멀리서 잔잔하게 나마 파도 소리가 들려서
한참을 파도 소리만 들으면서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바다와 딱 이 위치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게 좋더라고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창문을 닫아둬도
파도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잠귀가 밝은 저에게는
새벽부터 잠이 깨거든요;

 

블라인드로 닫을 수도 있어요!
테라스는 그린 컬러가 포인트인 거 같은데
안정감을 주는 컬러감인 거 같아요.

 


바로 스파 옆에 테이블도 있어서
스파를 하면서 가볍게 와인 한 잔도 할 수 있는?ㅎㅎ
저는 일단 사이즈 자체가 커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둘이 같이 들어가도 비좁지 않고, 충분한 공간이어서
딱 좋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낮에 도착해서 한 번 하고,
자기 전에 한 번 더 했어요!ㅎㅎ
하고 나면 피로가 싹 풀리고, 몸이 나른 나른 해지거든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시골에 집 하나 지어서
이렇게 가끔 쉬고싶을 때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해두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의 로망? 희망사항이지만~ㅎㅎ

 

저녁에는 자이글 바베큐에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놀러와서는 고기가 빠질 수 없거든요!

 

둘이서 정말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다가도
아이가 마음에 걸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둘이서도 가끔 오고, 아이랑도 같이 오면 되니까요!

 

경포대 숙소 바로 앞에 해중공원 전망대라는 곳도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구경하러 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ㅎㅎ
너무 즐겁고, 편한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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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에바스 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이 좋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펜션을 찾고 찾아 고심끝에 예약하고
친구들과 함께 눈누난나 다녀왔어요

 

다양한 객실이 존재하지만 단짝 4명이서
함께 지낼 객실로 친구들과 선택한 요 객실은
이름도 이쁜 에메랄드 객실이었는데요

복층으로 되어있는 객실이라 마음에 들었고
객실에 준비된 욕조에서 스파도 즐길 수 있고
개별테라스에서 바베큐 이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서 
친구들과 오롯이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을듯해
선택한 객실이었어요

이리저리 검색한 중에
다 같이 의견이 맞아서 선택한 펜션인데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아서 깜놀!

 

4명이서 지내기에 딱 좋더라구요

객실에 들어가서 객실 현관물을 바라보며
찍은 객실 1층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빨간 소파가 눈에 확 들어오는 이곳은
주방과 티비보는 곳이 준비되어있는
에메랄드 객실의 1층이랍니다~

소파 바로 옆으로는 복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준비되어있고 올라가면 아늑한 침실이
반겨주는데 침실은 나중에 설명하고
일단 1층부터 다녀온 후기를 설명해보자면
현관문 옆에는 거울이 놓여져있는데
저희도 나름 여자라고 나갈 때마다
거울을 엄청 보았다는...ㅎㅎ

남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자는 나가는 그 순간까지 거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 같아요ㅋ

소파 옆으로는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겉옷을 걸어 두기에도 편안했어요~

 

소파 맞은편으로는 벽걸이 티비가 뙇!

보통은 티비를 켜는 뭐라고 하죠..
그 기기가 거실장에 올려져 있는데
프라다앤에바스 펜션에서는 색다르게
티비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공간활용을 색다르게 하신 것 같은데
거실장이 없으니 자리도 더 넓어보이고
자리활용 너무 잘하신 것 같더라구요

 

티비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던 주방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친구들하고 식사 준비를 하기에
손색이 없는 적당한 공간을 가지고 있었어요

현관문 바로 앞에 있어서 먼지가 날릴수도
있을 것 같지만 벽이 하나 가로막고있어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거기다 신발장과 세면대가 특이하게
현관문 입구에 준비되어 있어서
신발도 깔끔하게 정리하며 다녔구요
손도 씻을 수 있어 좋았네요

냉장고는 문쪽에 배치되어있었고
크기가 적당한 냉장고라서
가자마자 장봐서 가져간 음식들을 넣어두고
식사할 때 꺼내서 음식을 해먹었어요!

 

조명을 조금 조절해봤는데
저녁에는 이런 느낌으로 있었어요

간접조명인 은은한 조명이 준비되어있어
복층에서 화장실간다고 내려오다가 다칠까
밤에 자기 전에 주황빛 조명 하나를 켜두고 잤는데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수면에도 도움되고
이래저래 조명이 있어서 좋았네요

 

여긴 저희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바로 옆에는 테이블도 놓여져 있어서
스파를 하다가 나가서 앉아있기도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던 공간이구요!

아침에는 저기에 모여서 다같이
커피마시면서 퇴실직전까지 수다를
엄청나게 떨고 왔어요

 

스파를 즐기기 전 물을 받았는데
지금 다시 봐도 또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스파와 오션뷰는 펄, 가넷, 아메시스트
다이아몬드 객실과 저희가 선택했던
에메랄드 객실까지 5개의 방에서만 즐길 수 있었는데
이 중에 복층인 객실과 아닌 객실이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색다르게 복층을 이용해본 것도 좋았고
스파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건 더더욱 좋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스파할 때
밖을 보게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푸릇푸릇한 바깥 풍경도 좋았는데
친구들하고 장난치고 수다떨고 하느라
바깥풍경은 잘 보지 않고 친구들 얼굴만
주추장창보며 웃고 떠들었던 것 같아요

 

스파하며 바라봤던 오션뷰인데
정말이지 예쁘죠?

 

저는 밖으로 보이는
소나무과 한적한 이 느낌도 좋았고
끝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날 제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여행은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느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나중에 밖에 나가서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봤던 펜션 주변의 바다 풍경이에요

하절기에는 해수욕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펜션 앞 바다에 가보시면
사진찍기 딱 좋은 빨간색 등대가 있는데
친구들하고 가서 이쁜 사진 엄청 남기고 왔으니
이쁜 사진 원츄하시는 분들은
등대 앞에서 사진찍으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번에는 복층에 있던 침실인데
완전 제 취향저격..!!

깔끔 그 자체였던 침구였어요

저는 화이트&블랙을 엄청 좋아하는데
침구가 딱 그렇게 준비되어있었거든요

색색별로 화려한것보다
이렇게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더욱 선호해서 마음에 쏙 들었던 침실이에요

 

인테리어를 누가했는지
인테리어 감각이 참 좋으신 것 같았어요

너무 제 취향이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이런 조명하나하나도 다 제 취향이었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본 못난이 인형
얘네는 못난이 인형이 아닌가요?

어쨋거나 쪼로록 앉아있는
세 쌍둥이 같은 인형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어왔는데 너무 앙증맞죠♡

인형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이 못난이 인형은 너무 귀여워서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밤에 잘 때는 이런느낌이었어요

모든 불을 끄고 간접조명 하나만 켜놓고
은은한 조명아래서 잠을 잤는데
사진보시면 아시겟지만
너무 밝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아
딱 좋은 느낌이지 않나요?

아마 어른분들 가시면 화장실 가시다가
다치실 위험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간접조명 하나 켜두시고 주무시면
밤에도 위험없이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실 듯 해요

 

빠질 수 없는 고기 파뤼~!!

강릉 펜션 바베큐 할 수 있는 곳들 중에
여기로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전 객실에 실내 개별테라스가 있고
이 개별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욧

저흰 소주파와 맥주파가 나뉘어서
소주 한 병과 맥주 픽쳐 하나를 두고
고기를 왕창 꾸워서 먹고왔어요

다들 술을 엄청 잘은 못해가지구
이정도 술로 나눠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상추쌈도 엄청 다양하게 사가고
마늘에 버섯에 파절이까지
고기파티만을 위해 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 잘 차려놓고 먹고 왔었는데요

 

주방에 밥솥이 있어서
쌀 가져가시면 밥 해드시기 좋아요!

저희는 그냥 일회용 즉석밥으로
때웠는데 놀러가서는 일회용이 짱이긴해요?
강릉 펜션 바베큐 즐기면서 언제 또 밥을 해먹고 하나요

자이글 바베큐로 해먹을 수 있는데
자이글 엄청 좋아서 구매충동 왔어요

기름도 튀지 않고 적당히 고기가 맛있게
절로 구워져서 따로 크게 손대지 않고도
힘들이지 않고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팁이 있다면 채소 등을 준비하실 때
고기를 먼저 올려서 구우시는 것이
더욱 빨리 드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놀러가서 절반은 펜션안에서 보낸 듯 한데
강릉 펜션 바베큐 즐기고 스파도 즐기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이래저래
펜션안에서만도 엄청 즐거웠던 여행이었구요

 

바로 앞 바다에 해중공원 전망대가 있으니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강릉 펜션 바베큐 거~하게 먹고 나서
소화시키기 위해 가볍게 산책 다녀왔답니다

해중 공원에 가면 여름철 바다 밑으로 잠수해
남파선을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요걸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여름에 간다면
체험해보고 올려구요!

저의 프라다앤에바스 펜션 후기는 요기까지고
놀러가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다녀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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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얼마 전 백수생활을 시작한 저 !!
남자친구도 저랑 여행 안 간지 좀 된 것 같다면서
회사 그만두면 어디 놀러갔다 오자 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뒤늦게 도깨비에 빠져서리,,,
그 촬영지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얼마 전 주문진에 다녀왔어요.
이 유명한 드라마를 뒤늦게 본 덕에
촬영지에도 늦게 가서 오히려 좋았어요.
한창 핫 할 때 가면 사람도 많고 사진 촬영하기도 힘들고
음식점도 사람 많고 그렇잖아요~

 

저는 드라마 끝난지 한참 지나고 가서 그런지
촬영지에도 사람이 많이 없고
음식점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가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숙소!!
호텔을 갈까 했지만 저희는 주문진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찾아보니까 호텔보다 시설도 더 좋은 것 같고
이런저런 부분을 고려했을때 조건이 좋아서
가기 1주일 전부터 베이인을 예약했어요.
시설 좋은 곳은 평일에도 주말에도
예약이 잘 차기 마련이라 미리 준비해야 하죠~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쉽게 예약!!

 

다른 곳들도 많이 알아봤었는데
저는 베이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성수기에는 진짜 예약잡기 힘들 것만 같은
좋은 시설에 뷰까지 갖추고 있는 곳 이에요.
펜션 바로 앞에 동해바다가 있다보니까
또 강릉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완전 뷰가 끝장나니깐 ~
숙소에서 오션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더라구요.
아아 증말 숙소에서 커튼만 걷어도 바다가 보이니까 대확행!!
소확행이 아니라 대확행이여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데이트로 벚꽃을 보러 다녀왔는데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저녁에 밥을 먹고
산책겸 호수 공원을 한바퀴 돌았거든요.
이제는 저녁에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닐만 하더라구요.ㅋ
그리고 저도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얼마전에 언니가 먼저 들어간 회사에 제가 입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ㅋ 언니랑 저랑 전공이 같기도 하고
언니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동경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다행히 졸업을 하기 전에 이렇게 취직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언니가 기념으로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보려구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강릉 오션뷰 펜션 SWAY펜션이라는 곳이구요.
강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경포대랑도 가까워서 무슨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라고 하더라구요 ㅋ
언니가 아무래도 직장 생활도 좀 하고 그래서
언니의 센스가 좋은데 이번에 예약을 해서 다녀온 강릉 오션뷰 펜션도 너무 좋았어요 ㅋ

 

 

이 곳을 해변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게다가 바다가 있는 곳을 향해서 스파 욕조가 있는데
보글보글한 스파를 처음 해 봐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언니랑은 어렸을 때 무지하게 싸우고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제가 대학을 재수를 할 때
언니가 옆에서 도움을 많이 줘서 
그때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ㅋ 사실 어릴 때는 우리가
같이 여행을 다닐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어요 ㅋ
들어가자마자 있는 이 바다가 너무 좋아요.
전체 창을 길게 만들어 두셔서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이에요

 

 

욕조가 바다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욕조에서 바라보면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창이 다른 쪽 벽면에 하나 더 있어요
그쪽에도 바다가 잘 보인답니다.
여기 앞이 강문 해변인데
처음 와 본 곳인데 해변이 아름답고
조용해서 여름에 남자친구랑 또 놀러오기로 했어요
제가 사진을 보내줬더니 남자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
꼭 다시 같이 오자고 하더라구요.

 

바다를 보니까 그 동안 취직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던
것들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참 그동안 시험이다 면접이다 너무 힘들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언니가 이제 시작이라면서 
지금이 좋을때라고 해서 너무 무서운 거 있죠..ㅋㅋ

 

방이 너무 이뻐서 한동안은 사진만 찍고 있었는데
언니는 전날 야근을 하고 바로 온 것이라서
피곤하다면서 누워서 쉬고 있었어요 ㅋ
그 동안 신난 저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삼매경이었답니다.

 


요렇게 이쁜 빨간색 의자도 있구요!

 

 

의자 뒤로 보이는게 사진이 아니구 창이에요 ㅋ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저희가 예약을 한 곳은 복층이었는데,
단층으로 된 곳도 있기는 했거든요.
근데 저는 복층을 가보고 싶다고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에용 ㅋ

 

 

위쪽에서 바라 본 모습니에요.
테라스 쪽으로 욕조랑 보이시죠?
저기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바다 소리가 들려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ㅋ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갈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천장이 좀 높은 편인데
그 위쪽에서부터 이렇게 커튼이 쳐져 있어요 ㅋ
그래서 바깥 쪽에서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스파 욕조가 아무래도 밖이랑 가까이에 있다보니까
이쪽에는 블라인드를 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ㅋ

 

어렸을 때 이렇게 복층에 살아보는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언니 덕분에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왔어요 ㅋ
언니가 근처에 있는 맛집을 미리 알아둬서
그 곳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기도 했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놀 곳도 많고
위치적으로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렇게 1층에 침대가 있어요.
스파욕조에서 몸을 좀 풀고 누워서 쉬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침대도 다 호텔식 침구라서
보들보들한 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
엄마가 이 호텔식 침구에 빠지셔서
집에 있는 침구들을 다 이런식으로 바꾸셨는데
이게 참 관리가 힘든 것들이더라구요
물로 세탁을 해도 안되구 ㅋㅋ
까다로운 아이들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느낌이 좋은데다가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작은 주방이 있네요.
계단 아래쪽에 있는데 저희는 나가서 먹느라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욕조는 이렇게 불이 번쩍해요!ㅋㅋ
저희는 입욕제를 가져와서 해 봤는데
거품이 막 올라와서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여행을 간 날 하늘도 너무 맑고
날씨도 좋아서 돌아다니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언니가 정해준 강릉 오션뷰 펜션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
언니가 저 때문에 이렇게 돈을 많이써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ㅋㅋ
언니가 자기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용돈으로 갚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같은 회사이기는 한데 워낙에 회사가 크고
사업부가 다르다보니 언니가 일하는 쪽으로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 회사에 언니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뭐랄까 위로가 된다고 할까요 ㅋㅋ
그래도 언니한테 욕먹이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요.

 

파도도 철썩철썩 강하게 치네요~

 

저희가 갔던 날 날씨는 좋았는데 조금 쌀쌀해서 
온도를 조절해서 뜨뜻하게 지냈어요

 

언니가 쉬면서 티비를 보길래
옆에가서 괜히 장난치다가 또 티격태격 ㅋ
그래도 언니랑 여행을 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언니랑 엄마아빠 모시고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제가 돈을 조금 번 뒤에 말이에요 ㅋ

 

화장실도 매우 깔끔한 편이에요~!
그냥 심플하게 있을 것 다 있는 정도라고 할까요?ㅋ

이번 여행은 언니랑 저에게 조금은 특별한 여행이었는데요
저희의 기억에 오래오래 강릉 오션뷰 펜션 
이 곳이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sway 펜션
강원 강릉시 창해로362번길 12
http://sway.ne.kr/
010-5377-3000

 


요즘 오션뷰 숙소는 어디서나 볼 수 
있을만큼 흔템(?)이 됐는데요. 
제가 다녀온 해중공원 근처 
강릉 신축펜션에는 오션뷰에 스파 
플러스 복층구조까지. 
정말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녀왔어유~!

 

저는 프라다&에바스의 에메랄드룸에 묵었어요. 
사실 다이아몬드룸이 더 탐났지만 
제가 가려던 기간에는 이미 예약완료더라구요. 
다이아몬드는 제가 묵은 에메랄드와 
비슷하지만 스파를 하면서 바다를 
좀 더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달랐어요. 
뷰가 조금 더 예쁘더라구요.

그렇다고 에메랄드에 실망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작년 2월에 신축으로 리모델링한 
강릉 신축펜션이라 건물이 정말 깨끗하고 
내부 모습도 모던과 깔끔 그 자체였던것같아요 ㅎㅎ

 

신축이라는 점만으로도 맘에 들었던 숙소예요. 
오래된 곳은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저랑 친구는 
숙소 너무 잘잡았다고 꺅꺅대며 바로 
복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

 

넓지는 않지만 잠자기에 딱 알맞았던 
복층 공간이에요. 
침구 색상도 어쩜 완전 취향저격. 
블랙앤화이트 톤으로 꾸며놔서 
센스가 돋보이더라구요. 

 

시트도 너무 깔끔해서 당장이라도 
눕고 싶은 비주얼! 룸 전체에 조명도 
적절하게 설치돼 있었던 거 같아요. 
내부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느낌?
전체적으로도 화이트톤인게 눈에 뭔가 피로한게
덜 느껴지는 안정감을 준다랄까? ㅎㅎ

 

복층인 펜션은 좀 좁을 수 있는데 
강릉 신축펜션 프라다&에바스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아래층도 공간이 꽤 넓어서 공간 활용에 
참 좋은 숙소더라구요. 
신축 답게 정말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하게 되어 있어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다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주방쪽 모습인데요. 요리는 잘 못하지만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커플끼리 오면 같이 요리도 만들고 
넘 좋을거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커플여행으로 와야겠다고 다짐한 순간이었네요 :)

 

강릉 신축펜션 끝판왕이라 부를 만한 
스파 공간이에요. 역시나 예쁘게 잘 
꾸며진 욕조가 넘 맘에 들었답니다. 
해수욕을 할 수 없는 계절에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 스파였어요. 
추운 날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정말 좋잖아요. 
물론 해수욕을 하고 와서도 몸 녹이기 좋겠쥬?

 

이렇게 욕조 있는 쪽 창문으로는 
멀리 바다까지 보였답니다 !

 

온몸 노곤노곤하게 만드는 스파를 즐기며 
창 밖으로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 
프라다&에바스였답니다. 
당장 물을 틀어 스파 준비를 해봅니다!

 

이 물 언제 다 채우나 했지만 물이 
아주 콸콸 잘 나와준 덕분에 생각보다 금방 가득 채웠어요. 

 

중간중간 물 온도도 체크해 가며 
물을 받아주고 준비해간 입욕제도 꺼내옵니다. 
그리고 몸을 담그며 시선은 창밖을 향하면.. 
크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눈이 맑아지는 듯한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나무까지. 뷰가 다했다 증말 ㅋㅋ

 

프라다&에바스는 곳곳에 놓인 작은 
소품들로도 존재감이 넘친 곳이었어요. 

 

스튜디오에서나 볼 것 같은 멋진 
조명도 예뻤고, 일명 못난이인형(?)이라 불리는
인형도 세개를 쪼르르 함께 진열하니 

 

너무 귀엽고, 벽에 걸린 문구까지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었던 곳이었네요 ㅎ

 

여기가 좋았던 이유 또 하나는 바로 이 자이글이에요. 
놀러가면 보통 바베큐는 숯을 이용해서 
구워먹는데 사실 그렇게 굽는 게 쉽지 않거든요. 
삼겹살 같은 경우는 기름이 많아서 타기 일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럴 걱정이 없다는 것. 
자이글이 있기 때문이죠. 바베큐는 
1층과 2층에 마련돼 있는 라운지에서 
이용하거나 룸 안에 있는 개별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어요.

 

숯으로 구워먹는 바베큐는 누군가 
한명은 앉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계속 고기만 구워야 하는데 자이글로 하니까 
같이 앉아서 천천히 구워가며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연기도 덜 나고 바베큐 세팅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죠?ㅎ

 

맛있는 고기를 안주 삼아 소맥도 말아 주고 
스파 이용 후에 먹는 고기라 더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오션뷰에 스파 이용 가능하고 
바베큐도 너무 편리하게 이용하고. 
낮에 숙소에서 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사진 보니 또 떠나고 싶어지네요. 
흑흑. 돈 많이 벌어서 여행만 다니고 싶네요ㅠㅠ

 

우연히 알게 된 숙소였지만 
정말 너무나 대만족했던 강릉 신축펜션이에요. 
신축이라 손때가 많이 묻지 않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구요.

 

잘 정리된 침구는 꿀잠을 부르기 마련이죠. 
이 날 스파에 바베큐에 술한잔까지 
딱 좋게 먹고 친구랑 수다 왕창 떨다가 
완전 푹 잘 수 있었어요. 
방 마다 개별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 

내며 대화나누기도 정말 좋았던곳! 

 

다음날 아침에는 펜션 바로 앞 바다에 
포토 스팟이 있어서 거기서 인생샷도 찍어왔어요. 
빨간 등대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해중공원 전망대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여름에는 잠수 체험으로 바다 밑 
난파선도 볼 수 있다네요?
꼭 다시 와보고싶은 곳이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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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프라다앤에바스펜션
강원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8
http://pradaevas.com/
010-3045-1039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성큼다가오기도 했지만 봄 치고는 정말
따뜻한 여릉같기도 했어요. 
저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강원도에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강릉 가족펜션에서 묵기로 하고
무작정 떠나기로 했네요 ㅋㅋ

 

제가 1박2일로 머물게된 벨라루나 펜션인데요.
경포대에서 구경하다가 어디에서 머물까?
하다가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가봤던 숙소가
너무나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떠올라서
아 이번에도 편하게 거기로 가볼까 싶었답니다
 201호의 객실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요.
거의 해수욕장의 1분거리? 였던 것 같아요.
거리상으로 별로 멀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여행이라서
그냥 보이는데로 괜찮으면 된거 아니겠어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되지만 전 운동삼아서
계단을 이용해서 갔어요.
오호~~~ 겉은 좀 낡아보이긴 했는데 이게
왠걸요~~ 정말 아담하니 꺠끗한 객실이였어요.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빠르게 스캔해서 훌터 보았는데 있을 것 다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ㅎㅎ

 

침대도 나무 목재로 했는지 나무에서 나오는 
향이 있더라구요.
베개도 2개씩이나 있고 1인용이 아니라 2인용
인 침대도 있으니 대자로 뻗어서 잤어요.
그리고 매트릭스도 쨍쨍해서 탄력성이있더라고요.
푹신푹신해서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혼자 조용히 침대에서 낮잠도 자니 얼마만의
휴식인지 너무 기쁘더라구요.
평소에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딱
지가 앉을 정도로 혼자있으니 심심할것 
같지만 전 혼자 조용하게 잇는걸 좋아하다보니
괜찮고 익숙해요.
은은한 조명의 3개가 나란히 있는게 잠이
더 스르륵 오고 말았지요.

 

아 그리고 객실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속 뻥뚫리게 창문을 활짝 열수 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시원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종일 흐려서
예쁜 바다가 안 담겨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바다가 정말이지 예뻐요!!
날씨 좋은 날에 왔더라면 정말 괜찮았을 곳입니다.
인테리어가 거의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잇으니
얼마나 순수함이 엿보였어요.
혼자서 오다보니 짐을 내려 놓자마자 침대로
직행해서 잠을 얼마나 뻐드럿게 잤는지 몰라요 ㅋㅋ 진짜..

 

집나오면 개고생이라는 말도 있긴하지만
나름 편안하고 아득한 강릉 가족펜션에 와서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얼마나 잣을까 시간이 좀 많이 흘렀더라구요.
다행이 아직 창가에 빛이 비추어서 저녁이 
아닌게 다행스러웠어요.
와 간접조명이 있어서 너무 밝지도 않아서
더욱더 잘 잔것 같아요.
블루의 간접조명 좋긴하네요.

 

슬슬 피로 했던 것도 풀리고 해서 다 못한
강릉 가족펜션인 벨라루나를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서랍장을 오픈해보니 수저통에는 수저랑 젓가락
은 기본으로 있구요.
와인따는 병기구인가? 무튼 섬세하게 있더라구요.
주걱도 있고 행주, 국자는 잇었어요.
밖에서 식사를 모두 다 해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펜션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펜션 내부에는 아무래도 조리기구나 그릇, 컵 등이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여기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어서 부족함없이 지내다 올 수
있었어요~

 

싱크대의 큰 서랍장을 열어보면 냄비에다가 도마
스테인리스 스덴과 각종 여러가지 국그릇 밥그릇
은 다있더라구요. 
고무장갑을 밑에다가 넣어다서 깜짝 놀랐어요.
놀라서 식겁했답니당.

 

미니냉장고도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텅비어
있어서 제가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랑 물을 
넣고 상할수 있는 음식들은 모조리 미니 
냉장고에 대충 쑤셔 박아 놓구 왔네요 ㅋㅋ

 

꼼꼼하게 보니 선반위아래에 와인을 맛일수
있는 사장님의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보였어요.
펜션의 내부가 깔끔하니깐 숙박하기 좋은
것 같아서 2박3일로 여행을 왔으면 좋갰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했어요.

 

깜짝 놀라던 부분이 싱크대가 알록달록한
다일로 되어 있다는 부분이에요.
싱크대에서 요리할맛이 나겠어요.
그리고 싱크대앞에서 설거지를 하면 그림을
감상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나름 독창적인
아이디었어요.
아 맞다~!!! 미니 냉장고 위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간단하였지요.
안그래도 냉장고에 데워서 먹을게 있었는데
사용을 해서 좋았지요.
싱크대 옆에는 작은 음식물통도 있어서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수있다능~~!!!
은근히 싱크대 디자인이 탐나는거있죠 ㅎㅎ

 

생각보다 큰 그림을 감상해보니 뭔가 희망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무에 가지에는 나무잎이 없지만은 희망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보이는 것은
저의 만의 해석이에요.
무지개 색깔의 컬러를 사용해서 인테리어에 
화사함이 돋보였답니다.

 

우리 집도다 더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손님의 입장으로썬 괜찮아요.
그리고 탁자가 있어서 혼자서 먹어도 
얼마나 괜찮은지 몰라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순수함~!!

 

사진에 가려져서 안 보엿던 부분인데요.
화장대도 있어서 머리 감고 난뒤에 
헤어드라이기까지 있어서 간편했어요.
제가 1박2일로 갔다오는 거라서 그냥
헤어드라이기 없으면 머리를 안감으렬고 
했걸랑요. 참 다행입니다.
화장대가 나무 목재를 좋은 것 썻는지
튼튼하고 견고 하였지요.
뽑아쓰는 티슈까지 배치되어 있으니
여성분들을 위한 사장님의 작은 배려가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

 

안그래도 집에 화장대가 부식해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이 디자인이고 견고함이면
딱이겠더라구요.
여자는 화장하는 시간이 기니깐 집에
화장대는 꼭 있어야되는 필수품이더라구요.

 

창가에 비치는 빛도 밝아서 무섭지가 않았어요.
편하게 쉬게 평소에 보지 못한 프로그램도 
실컷보아서 신났어요.
그것도 침대에 벌렁 누워서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를거에유~ ㅎㅎ

 

불을 꺼도 밝아요. 게다가 간접조명 덕분에 
더욱 더 살아나는 분위기죠??
모던함고 깔끔함도 있지만 북유럽의 느낌도 
나니깐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수가 있었네용

 

불을 껏다 꼇다 저만의 장난도 치고 그랬어요.
베란다에 테라스가 더욱더 잘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티비를 볼때 침대에서도 볼수가 있지만
쇼파가 있으니깐 활용해도 되요.
그러면서 좀 지루하면 테라스에 구경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파도소리도 듣고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강릉 가족펜션 벨라루나의 펜션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도 있었어요.
아쉽게도 전 바베큐를 즐기지 못했어요.
저 혼자라서 창피한것도 있구요.
그래도 저만의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었네용!

 

여러모로 잡생각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혼자서 여행을 떠나 조용하고 바다가 바로 코 앞에 있어
바다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리는 이 곳에서 푹 쉬고 있으니
정말이지 모든 근심들과 걱정들이 내려가는 듯해요!
왠지 여기는 제가 생각이 많아지고 힐링 하고 싶을 때마다
찾게 되는 제 최애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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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나 팬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http://www.bellaps.co.kr/

 

안녕하세요! 아 제 정말 친한 친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ㅋㅋ
저는 이미 유부월드에 입성한지 3년이 다되어 가는데
친구는 결혼을 안한다고 하더니
좋은 사람 만나서 만난지 일년도 안되어서 갑자기
결혼 날짜를 잡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랜만에 자유부인이 되어서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친구와 조금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경포대 숙소 괜찮은 곳으로 추천 받아서 수아르로 다녀왔어요 ㅋ
이것 저것 너무 좋아서 자세한 리뷰를 좀 남겨볼까 합니다.
경포대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경포대 숙소 예약한 이 곳에
딱 도착하니까 오 외관도 멋지더라구요.
여기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보니까
모든 방에 테라스가 이렇게 있더라구요 ㅋ
외관에서부터 여유로움이 뿜뿜하는 곳이었어요.
이곳은 저희 이웃분이 다녀오신 후에 리뷰를 남겨주셨는데요
가족끼리 가기에는 그렇고 남친이 있으신 분들은
둘이 오븟하게 다녀오시던지

 

저와 제 친구같이 둘이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곳은 경포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경포대 구경을 하고 놀다가 오기에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경포대 숙소 정할 때 아무래도 중요한 점이 바로
관광지랑 가까운가 이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

 

제 차로 친구를 픽업해서 신나게 달려왔더니
도착하는 순간부터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주변에도 펜션이 많은 곳이라서 다들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멍멍이가 저희를 반겨줬었네요 ㅎㅎ

 

친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더 반가워 하면서 이 아이를 숙소를 들락거릴 때 마다
어찌나 반기던지 ㅋ
그리고 숙소 왼쪽으로 들어가니 방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요.

 

딱 들어가자 마다 이렇게 폭신해 보이는 침대와
미니 소파?가 있어요 ㅋ
가기전에 리뷰를 찾아보니까 여기 복층이 있는 곳도 있던데
그런 방에는 스파도 있더라구요 ㅠ
근데 저희는 스파 있는 방을 예약을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했어용 
그치만 전반적으로 좋았던 펜션이었어용
강릉 여행 쫌 다녀왔다는 친구들이 경포대 숙소
여기로 권하는 이유를 알것만 같더라구요,

 

주방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주방 위쪽에 찬장이 아니라 선반이 있는점도 좋았어요.
왜냐하면 찬장은 아무래도 닫혀있는 공간이라서
음식 냄새나 이런게 베이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선반으로 되어 있으니
깔끔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미니 인덕션? 하이라이터?가 있어서 좋아요 ㅋ
사실 가스레인지가 화력이 좋기는 하지만
이런 곳에는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불은 안쓰는게 제일 좋거든요

 

들어오는 입구에 바로 주방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음식을 할 때는 살짝 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줄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여기는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문을 안 열어둬도 괜찬기는 하더라구요.
뭐 많이 해먹지도 않고, 
그냥 다음날 해장라면 정도 해먹었어요 ㅋ
요즘에는 이렇게 주방시설이 없는 숙소도 있어서
이런게 편한것 같아 잘 쉬다왔어요.

 

그리고 침대 아래쪽에 작은 책상같은게 있어서
짐 같은거 올려 놓기가 좋더라구요

 

침대 위쪽으로 빔 프로젝터가 있어서 침대에서 누워서 
영화나 티비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ㅋ
그래서 저희는 미리 준비해 간 영화들을 보면서
저녁 시간을 보내곤 했네요.

 

티비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빔으로 보니까 더욱 여행을 하는 기분도 나고 그러네요
예전에 이 친구랑 정말 영화를 많이 보러 다녔는데
그 때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ㅋ

 

침대가 있는 곳이랑 주방이랑 약간 분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주방에서 뭘 해도 냄새가 잘안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그게 좋더라구요
아무리 원룸이라도 주방이랑 너무 가까이 있으면 좀 그런데
여기는 이렇게 분리가 되어 있으니
더욱 깔끔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좋았답니다.

 

그리고 침대 앞 쪽에는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노트북이랑 공유기 같은 것들이 구비가 되어 있어요

 

저 양쪽으로 검은색 물체가 바로 
스피커이거든요
스피커도 시설이 좋아서 잘 쓸 수 있어요 

 


불을 키고 보면 요 정도인데, 구웃 ^^

 

불키고 볼 일은 없으니까~~

 

불을 반쯤 끄고봐도 화질이 확 좋아지죠?
그래서 저희는 불은 다 끄고 영화를 봤네요
예전에 자동차극장 같은데 가서 영화를 봤던 것도
생각이 나고 재미있었어요.

 

연인이랑 같이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프로포즈 받을 때 남자친구가
빔을 통해서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런 이벤트를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인것같았답니다.

 

이렇게 리모콘으로 조작을 해서 볼 수 있답니다. 
그냥 엄청 큰 티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여행을 할 때 막 밖을 돌아다니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숙소에서

 

이렇게 숙소에서뒹굴거리면서 노는 걸 좋아하는지라 ㅋ
그냥 숙소에 모든것이 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랑 온풍기가 있어서 이걸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희가 갔을 떄는 그렇게 춥거나 덥지 않아서
그냥 이불만 덥고 자도 충분할 정도였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컨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금방 시원해질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곳 수아르펜션은 다른 곳이랑 다르게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이 실내에 있어요
완전 실내는 아니고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서 
이 곳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시거든요.
그래서 편하게 먹고 온것 같네요.

 

사실 밖에서 바베큐를 하면 너무 춥기도하고
이런 저런 것들을 준비하느라 왔다갔다 하는 것도 귀찮은데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니 좋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고급스러운 여행이 컨셉이라서 ㅋㅋ
소고기랑 와인을 준비해서 갔는데
테라스에서 밤 하늘을 보면서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분위기도 더 사는 것 같구요.

이번 여행은 숙소에서 푹 쉬고 잘 놀다가 왔네요.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편하게 쉬고
재미있게 놀다오기에 좋았던 숙소였네요.

다음에는 여름에 커플끼리 다녀와도 괜찮을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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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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