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아 커피의 원산지라 하면
바로 강릉이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국내 1대 바리스타 박이추 커피공장이
궁금해서 급 떠났어요!
임신한 언니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다해서
드라이브겸 다녀왔는데 
강릉커피빵도 알게 되고 신세계를 맛보고 왔다는거 
아니겠어요?

강릉 하면 커피가 유명하기도 하고 
바다도 볼 수 있고 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쉬어 갈겸 들어갔던 카페
들어갈 곳이 정말 많은데 
바다뷰라고 해서 들어갔어요.
외관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고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어요.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오오~~
구경할게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언니 눈에 들어온건
바로 벽쪽에 있는 강릉 명물!
디저트 종류였는데 처음봤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언니인데
임신중이라서 매일 매일 못먹는중..
조심하긴 하는데 자주는 안먹고
있더라구요.

주문하는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랑 음료도 이렇게 판매중이였어요.

카페 분위기는 완전 깡패였지요.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도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면?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갤러리같은
느낌은 연상시키는데 사람들 대부분
2층에 있더라구요.
바다뷰!! 해변이 통유리창으로 다 보여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쉬어갈 수 있게 책들도 있고
강릉에 대해 소개 된 팜플렛이나
그런 안내서 같은것들도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읽어봤어요.
국내 우수한 천연원료를 발굴하고
식품소재화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한다고 해요.
저는 이카페에서 빵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더 멋진곳인가봐요 ㅎㅎ

생각보다.. 우리나라 여행지중에서
아름답고 볼거리 먹을거리로 
유명한 곳인지는 알았지만
더 보존하고 자랑스러워 할 만한 곳이
바로 강릉이더라구요.
언니랑 오길 잘했다는 생각?

테이블도 많고, 넓고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여러 사람이 와서 앉을 수도 있고
커플들이 앉을 수도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그리고 초록색의 식물들도 놓여져있는데
인테리어랑 잘어울리더라구요.

벽면은 화이트로 되어있는데
심심치않게 액자가 걸려있어요.
근데 엄청 고급스러운거 있죠?
야경이나 풍경 사진같은데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이랑 
조화를 이뤄서 더욱 고급스러워요.

이 카페는 
강문본점인데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서 
우리는 테라스에서 바다를 만끽하며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는데요.
디저트중 난리 났던거!!
언니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
바로 강릉커피빵!!
이걸 개발한 사람이
일본에 유명한 츠지제과 전문학교를
졸업하셨다는데 알지는 못하지만
대단한 쉐프님이시래요.
촉촉하고 달지 않은 커피앙금이
들어가 있어서 언니가 미치겠다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브라우니랑
에그타르트, 치즈케이크도 주문했으나
별로 먹지 않더라구요.

원래 언니가 이런 디저트를 좋아하는편인데
제가 먹을 수밖에..
다른 곳보다 정말 맛있었거든요.
잘나간다는 디저트
티라미슈, 레드벨벳, 치즈케익,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중 주문한건데 ㅋㅋ
언니는 커피빵에 빠져버렸으니 으악!!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잘어울리는 
디저트들이었고 
더운 날이지만 에어컨 바람과 함께
아메리카노 마시니까 
참 좋았는데 언니는 강릉커피빵에만
푹 빠졌어요 ㅋㅋㅋㅋ

바로 이거예요..
커피앙금이 가득 
들어가있는데 강릉 놀러온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간데요.
요건 8개 들어있는거예요.

안에 들어있는 앙금에
실제 원두가 갈아져 들어갔는데
그 원두가 바로 박이추보헤미안로스터즈!!
대박... 그런데 강릉커피빵 가격은 
완전 착해요.. 그래서 언니가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앙금이 촉촉하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가득 머금고 있어서
제가 맛봐도 대박쓰!!

그래서 다른 디저트는 입에 대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각각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나눠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더 좋고
선물하기에 제격인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큰 커피빵!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생김새도 커피콩인 원두를 닮았어요.
완죤 귀요미!!!
언니도 저도 아주 푹 빠져버렸어요.
촉촉함, 달지않음, 풍미 덕분에
어른들도 인기 만점이라네요.

이건 잔뜩 사들고 가서 엄마아빠도 드리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냥 단팥빵인줄 아셨다고 해요.
강릉 명물인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거냐면서
근데 커피앙금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ㅋㅋㅋ

이렇게 반으로 쪼개보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사온거 다먹으면 또 사먹으려구요.
언니는 바람쐴겸 또 가고싶다고 하는데
기회되면 가볼까 해요.
그때 갔을때 커피잼도 사올걸 그랬다며..

통유리로 된 바다전망의 강릉 카페에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입도 즐겁고 ㅋㅋ 눈도 즐거웠으니
언니 태교 아주 잘하고 왔죠.
그날 이후로 언니는..
강릉커피잼도 먹어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네요 ㅋㅋ
아무튼, 요 강릉커피빵 요즘 최고의
디저트로 더 많이 들어있는걸로
사와야 겠어요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기념품으로 선물해보시는건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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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강릉이 관광도시로 점점 핫해지고 있어요.
천혜의 관광도시 강릉에 오는 이유중 하나는
바다를 보기 위해서예요.
저는 강릉에 살고있지만 바다라는 존재는 언제봐도
지겹지 않고 마음의 안식을 주지요.
저는 강문해변을 좋아하는데요, 경포해변 카페중에서도
제가 즐겨가는 곳이예요.
일단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오늘은 주중이라 좀 한가로운데요.
주말은 조금더 복잡하다고 할 수있어요.

제가 가는 곳은 강문해변가에 있는 건물중에 가장 높아요.
1층부터 3층이 카페이고 그 위층엔 레스토랑이예요.
멀리서 봐도 제일 높아서 눈에 띄어요.
여기 장점 중 하나는
예전에는 이곳이 횟집거리였어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명한 횟집들은

 여전히 맛집으로 인정받는 곳이예요.
멀리 이동 할 필요없이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회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라고 할수 있지요.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바다와 하늘색이 정말 예뻤답니다.

카페안으로 들어왔어요.
1층은 테이블이 많이 있지 않아요.
주문하고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텀블러와 커피컵 구경을 한참 했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집에 텀블러와 컵이 많이 있어서 
사면 안될 것 같아요. 
한달 뒤 언니 생일이 있는데 고급진 텀블러를 선물해야겠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서 어떤걸 주문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시원한걸 먹고 싶더라구요.
이날은 딸기페스티벌 중이었어요.
제철딸기로 만든 딸기메뉴가 많이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하지만 전 커피수혈이 필요하여 커피를 주문했어요.

쇼케이스에 조각케익과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베이글이랑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브런치 세트를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시원한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먹는 것이야말로 최고예요.
경포해변 카페중에서는 유일한 브런치카페일 듯 해요.
여행객들도 여기서 브런치를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가격도 정말 괜찮지요?
샌드위치 하나 가격에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는것 같은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네요.

2층으로 올라와 봤어요.
통유리창으로 밝은아침해가 들어오네요.
정말 넓어요.
의자도 쿠션이 있는 편안한 의자이고 
제가 좋아하는 쇼파도 있어요.
동그란 원형스타일의 쇼파는 나중에 가족들과
같이 저기 앉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테라스에도 나와봤어요.
왼쪽에 보이는게 경포해변 카페거리의 유명한 솟대다리예요.
솟대다리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이 여기일 것 같네요.
밤에 오면 야경도 정말 멋쪄요.

주중 오전에 방문한 터라 손님이 없어서 우리만의 세상이었네요.
안고싶은곳 다 앉아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바다가 정말 가까이에 있어요.
한참을 앉아서 바다를 감상했네요.

3층입구에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3층은 단체손님을 예약제로 받고 있어요.
인원이 많을 때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즐길 수가 있어서 다소 씨끄러워도 
다른 손님 눈치안보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다행이 이날은 예약이 없어서 3층을 개방하여 올라가보았어요.

정말 넓어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쿠션이 있는 의자네요.
3층에 올라오니 전망이 더 좋은 것 같애요.
평소엔 저 갤러리창을 걷어놓는다고 하네요.
너무 이국적인 분위기일것 같애요.

한켠에 허브티종류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잠을 잘 못자는 우리 엄마를 위해 
허브티 한개 샀어요.
예쁜 잔도 구경하고 눈이 즐거웠네요.

3층 테라스에 나와봤어요.
바다도 파란색이 너무 예뻣고 날씨도 따뜻해서 
경포해변 카페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장도 한적하네요.
바다에도 사람이 없어서 오랜만에 북적이지 않는
바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리는 세트메뉴인 커피와 포카챠를 주문했어요.
쇼케이스쪽에 포카챠가 갓만들져서 맛있는냄새를 풍기는 바람에
주문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마셨어요.
저는 진한농도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샷추가를 하는편인데
여긴 안해도 될만큼 제 입맛에 딱 맞는 농도였어요.
역시 경포해변 카페거리라 신선한 원두로 내리나봐요.
커피 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맛이었어요.

포카챠는 빵도 부드럽고 토핑도 풍성하고 
치즈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성비도 정말 좋고 여러모로 만족하며 먹은 메뉴예요.

테라스로 나와봤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화이트톤이여서 사진도 잘 나오네요.
손님들이 제일 선호하는 자리일 것 같네요.
한적할 때 오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애요.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까요.

건너편이 바로 바다라서 바다쪽으로 건너와봤어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까 작품사진처럼 나오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역시 제 입맛에 맞았어요.
농도가 진하고 커피향이 정말 좋았답니다.
돌담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앉아서 
커피향기과 봄향기와 바다내음을 다함께 느낄 수 있었던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복잡한 경포, 안목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경포해변 카페가 제 취향저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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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강릉강문해변점
033-651-8498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매일 08:00 - 23:00 
연중무휴

잇님들~ 지금이 놀러 가기에 딱 좋은 게
바로 비수기잖아요~
그래서 숙소도 평일에 가면 진짜 싸더라고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다 싶어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항상 성수기 때 놀러 가는 편이라
유독 숙박비도 비싼 돈을 주고 갔거든요ㅠ
재밌게 놀다 오기는 하지만
왜그렇게 배가 좀 아픈지..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세인트존스호텔도 좋았고,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도
성공적이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건데
제가 간 곳은 지점이 많은데 전 
강문점으로 다녀왔어요!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서 실내에서
바다 전망을 보기에도 딱 좋은 곳이에요.

지금이 딱 딸기 시즌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커피나 디저트도 
딸기로 많이 있더라고요.
원래 커피를 마실 계획이었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까
딸기 음료로 먹어야겠다 싶은 거예요.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는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주변에도 많다 보니까 자리 
싸움이 좀 치열했어요!
근데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좀 힘드실 수도 있는데
눈치 싸움이니까 금방 주차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

1층, 2층, 3층 모두 매장 자체가 넓은 편이라서
자리가 꽤 많았거든요.
제가 다른 곳도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넓은 곳을
찾기가 좀 어려운 거 같아요.
다들 작고,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특히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바다까지 보이는 곳은
자리 잡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브런치 세트도 따로 팔고 있는데
간단하니 요깃거리 하려고 하면 좋겠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파니니와 베이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포카챠라는 빵이 있는데
그걸 먹는 분은 아메리카노는 무료래요!

카운터 가기 전에는 머그컵이랑 
보틀도 있더라고요.
컵도 형형색색이라 귀여웠는데 
보틀이 더 시강이었어요.
특히 빨강색에 초록색 꼭지가 
귀염뽀짝해요ㅠ
이것도 딱 지금 시즌 아니면 없어질 거라서
기념으로 사기에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모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다른 거 다 안 보고 바로 딸기!ㅋㅋ
딸기도 메뉴가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다들 겹치지 않게 
종류 별로 시켰어요.
한 입씩이라도 먹어 보자 해서요.

치즈케이크가 되게 두툼하면서도
번지르르한 게 꾸덕하면서 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ㅠ
디저트도 같이 먹을까 했는데
이때가 밥을 먹기 전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에 잠깐 들린 거라
먹으면 밥을 못 먹을 거 같아서 참았어요.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거는 파니니에요!
속까지는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먹기 좋을 듯!
아침도 꼭 가서 사지 않아도 돼요.
배달이 된다고 했거든요!

주변에 있는 카페들은 배달이 
거의 안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하나만 돼도 아침에 배달을 해서 먹고
출발을 할 수 있고, 아니면 밤에 출출할 때?ㅎㅎㅎ
시원한 거 먹고 싶거나 커피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나가기가 진짜 귀찮거든요ㅠ
펜션이나 호텔 안에 있어서 먹을 수 
있으니까 좋은 거 같아요.

이게 비쥬얼이 제일 최고였어요.
생딸기랑 치즈케이크가 올라가 있는데
휘핑크림? 도 살짝 올라가 있었어요.
한 입씩 다 먹어보고 나서는
커피 안 마시길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다 먹고 나서도 과일이라 
상큼함이 남아있더라고요.

저희는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거든요.
창가 자리도 많이 비어있어서 
바로 창가로 갔어요!
테라스도 있었는데 아이스를 밖에서 먹기에는
아직 무리인 거 같더라고요.
그냥 바다를 즐기면서 먹으려고 창가로 픽!

어떤 거는 아이스크림이 한 덩어리 
아예 들어가 있더라고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밥 먹기 전에 가는 것보다
밥 먹은 후에 가는 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딸기 메뉴 하나만 먹어도 뭔가 
디저트를 먹는 느낌? 이었어요.

바로 맞은 편에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파도 보이시죠?
엄청 거셌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바람이 엄청 불어서
머리카락이 제 뺨을 자꾸 치더라고요;
이게 2층에서 본 전망인데
그만큼 되게 가까이 있고, 통유리라 잘 보여요!

자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여러 명이서 가도 충분히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자리를
나눠 앉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4명 이상이 되는 순간 식당도 그렇게
어딜 가든 같이 앉을 수 있나부터 
보게 되는 거 같아요.

테라스 자리는 하얀 테이블에 
의자도 하얀색이었는데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거 같긴 했거든요.
근데 의자가 쇠? 철?로 되어 있는 거라서
앉으면 궁둥이가 시릴 것만 같았어요;
여기서 보면 솟대다리도 바로 보이더라고요.
강릉에 간다면 가야 한다는 솟대다리!ㅎㅎ

아무리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역시 동해바다는 옳아요~
바닷물이 진짜 맑아서 곳곳에 
에메랄드빛이 보였거든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갔는데 일할 때나 빨리 지나가지
왜 놀러가서만 빠른지ㅠ

3층은 어떤가 하고 올라가 봤거든요.
3층 뷰가 더 멋있었어요..
바다쪽으로 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엄청 탁 트여 있었거든요.
자리도 진짜 많아서 40명 정도는 충분해 보였어요.
나중에는 공간대여료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포카챠ㅔㅇ요!
딱 봐도 피자빵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거든요.
이거 하나면 밥 먹고, 살짝 배가 고플 때
저녁 먹기 전에 딱 좋을 듯!ㅎㅎ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간식 먹을 겸
목도 축일 겸 가기에 좋았는데
바다 전망이 제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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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5
매일 09:00 ~ 23:00 / 연중무휴
033-651-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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