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랑 둘이서 이번여행지는
강릉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경포대 주위로 해서 여행을 짧게 다녀올
거라서 경포 펜션에서 지내기로 하고! 
예약까지 하고 갔었어요.
여기에는 경포대와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수아르 펜션은 복층과 원룸이 다
있는 곳인데 3층에는 복층이 있구요.
2층에는 다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외관으로 보기에 사방으로 트여져 있어서
채광은 잘 들어오게 보였어요.
외관도 깔끔하면서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를 가져 오신 분들도 주차가 가능해요.
아직 친구랑 저는 장롱면허라서 자신이 없는 
나머지 렌트카를 빌리지 않았어요.
편의시설이랑 기타시설까지 있으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 뒤에는 매점까지 있어서
간식거리를 몇 가지 사가지고 들어 갔어요.

 

저희가 묵을 곳은 2층이면서 원룸형식인
이름도 많이 들어 본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이에요.
입에 착착 감기면서 익숙한 이름이라서
어렵지가 않았어요.
아카시아하니 꽃도 생각이 나고 꿀도 
생각이 들었어요.
다 객실이 이름 달라서 구경도 살짝해보았지요.

 

사장님이 객실의 키를 주셔서 기대된 마음으로
문을 활짝 열어 보았어요.
객실문도 인테리어가 남달랐어요.
찬구는 문 열자마자 신발을 벗고 뛰어 들어가 
버렸지요.
참 저랑 성격이 정말 반대여서 전 어지러진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는~

 

생각보다 천장이 넓으면서 사각형으로 된 조명이
너무 이쁘면서도 또 조명이 더 있으니
분위기가 남달라 보엿어요.
친구랑 둘이서 숙박하기 딱 좋은 크기의 경포 펜션이에요.
원룸형이라서 침대랑 화장실은 있어요.
전 가장 커튼에 살짝 비추어진 게 제일 눈에 트었어요.

 

둘이서 얼마나 걸어 댕겼는지 다리가 부어서 침대
위에서 벌러렁 드러 누워버렸어요.
정말 침대가 뽀송하니 향긋한 냄새까지 나서
상쾌하고 은근히 친구는 이런면에서 민감한
편이라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저도 침구류가 청결하지 않으면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면은 없으니 마음껏 사용하다가 
간거에요.
침대 바로 옆에는 침대랑 똑같은 노란색으로
깔맞춤되어 있어서 한쌍의 커플같았어요.
노란색의 쇼파랑 침대는 잘 흔하게 하지 않은데
연보라색의 벽지와 의외의 조화를 보였어요.

 

전 몰랐는데 친구가 침대에서 누워서 발견한건
빔프로젝트라니~~!
경포 펜션에 이런게 있을 줄이야 상상하거나
생각은 안하죠.
너무 기쁜 나머지 침대 위에서 폴짝 뛰어 버렸어요.
연보라의 포인트에는 멋진 액자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에요.
펜션에서 빔프로젝트가 있는 곳도 처음보았어요.

 

심지어 개별 바베큐도 할수 있는 것까지 있으니
객실에서 다른 사람 눈치도 보지 않고 구애 받지
않아서 정말 좋은 개별 바베큐장이에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아주 간단하게 저녁에 할 
계획이었어요.

 

친구는 침대 위에서 대자로 뻗어서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여기는 또한 무료 와이파이라서 데이터를
아껴쓸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데이터가 모자랐는데 아낌없이
쓸수 있어서 쇼파에 앉아서 했어요.

 

와 너무 좋아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이유는 침대에 누워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볼수가 있어서 대형스크린이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잘 보이는지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보면 가만히 앉아서 보아야 되니
불편한 점은 있어요.

 

바구니 안에 리모콘이 3개씩이나 들어 있어서
찾지 않아도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빔프로젝트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구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열심히 사용했어요.

 

노트북 바로 옆에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그린
색의 의자가 있고 깜박하고 안찍은게 있는데
조그마한 화장대도 있긴해요.
원룸형이지만 갖추어야 할 것은 다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불편하지 않은거에 
백점을 주고 싶어요.

 

완전 여기는 화장실안에 2인용인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정말 베리 굳이에요.~!!
둘이 같이 하기엔 좀 쑥스러워서 친구
먼저 스파를 하고 난뒤에 저는 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샤워만 하는데 
와 왜 스파가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스파하는 곳 옆에는 세면대랑 변기가
있구요.
정말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좋게 사용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나와 버렸네요.

 

원룸형식이지만 미닫이 문이 있어서 분리
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환풍기 상당히 크고 환기도 잘되요.
미니전기밥솥이랑 인덕션은 기본 아니겠어요.
찌든때 하나 없이 깨끗함

 

싱크대 서랍을 열어 보면 2인실이라서 딱
쓸것만 들어 있어서 심플했어요.
집에는 너무 복잡하게 있어서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한 눈에 들어 오지 않아서
그랬지만 가위 집게 국자 숫가락, 젓가락
포크. 스푼이 등등이 구비 되어 있지요.
바베큐할 때 야외에 나가지 않고도 
할수 있으니 아카시아 객실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하고 가서 뿌듯했어요.

 

싱크대에도 세제랑 수세미와 같이 있구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건 씻고 먹었지요.
친구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빔프로젝트랑
노트북 스파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편히 재밌게 쉬어간 경포 펜션이에요.
벽면에 가득 채우는 생생한 화질이 너무 
인상깊었구요.
최신영화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친구랑 보고 갔어요.

 

 

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어요.
애들 데리고 외부에서 놀기에는
너무 더운 것 같아요.
더위먹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요.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바닷가나 갔다올까해
저번 주말에는 강릉에 다녀왔답니다.
간 김에 바다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들 데리고 생태체험전시관도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강릉 가볼만한곳 숙박 하기 전에 미리
뭐 할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동물과 곤충들을
눈으로 직접 볼수도 있고 만질수도 있는
생태체험 전시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일찍이
자연아놀자로 향했어요^^
여기는 영동지방에 유일하게 있는 
생태체험이 가능한 전시관이니
시간 나시면 아이들 데리고 가보시길 바래요.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중간한 시간대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을까 싶어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강릉 가볼만한곳 숙박 하러 가기전에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자연아놀자로 향했네요.
정말 좋았던건 남편이랑 저도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만큼의 지식은 없어서 살짝 걱정했거든요.
어린 애들은 궁금한 것들도 많고 질문도 많은데
하나하나 답해주기가 어렵기때문이죠.
근데 여기는 가이드분이 계시고 설명도 직접 해주셔서
아이들이 동물의 특징들을 쉽고 자세히
알 수 있으니 너무 편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이런 체험 도심에서는 하기 어려운데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강릉 가볼만한곳 숙박 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갔는데
자연아놀자를 애들이 제일 좋아했어요.
바닷가에서 모래놀이하고 노는것보다
여기를 훨씬 좋아하더라고요.
넘 재밌었는지 집에 안 가려고해서 고생했답니다^^
담에 또 데려가기로 약속하고 겨우 델꼬 나왔다는 ㅎㅎ

 

단체로 가는 경우나 강릉 시민은 할인도 되더라구요.
저희는 단체도 아니고 강릉 시민도 아니기에
따로 할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돈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교감을 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 더 방문하고 싶을 만큼이요.
다음 번에 갈때는 언니네 가족들이랑 애들 데리고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가족여행 간 김에 한 번 가볼까 싶어서
들른거라 저희 가족만 갔지만 조카들을
데려가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가기 전에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생물들 종류도 너무 많더라구요.
갔는데 약 1만여 마리나 되는 생물의 종류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어른인 저도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꼈답니다 ㅎㅎ
남편이랑 저랑도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것 마냥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평소에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생물들을 보니 신비롭고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생물의 종류가 많으면 위생관리도 하기 힘들텐데
자연아놀자는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되고 있었어요.
냄새같은 것도 별로 안 나고 너무 깔끔해요^^
어떻게 이렇게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는지
정말 신경을 많이 쓰긴 하시는 것 같아요.

 

또 관이 분류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포유류관이 너무 좋았는데요.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기때문..!!^^
저희 딸은 좀 무서워했는데
아들은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먹이를 주는 경험을 하는 게 처음이니
재미있고 신기할 수 밖에 없나봐요.

 

애들이 책에서만 보던 토끼와 오리도
볼 수 있는데 저도 오랜만에
오리를 보니까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애들이 동식물들이 나오는  책들을 
평소에 많이 보는 편이라 그런지
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척척 알아 맞추더라고요.

 

돌아다니면서 이거는 오리, 토끼, 닭
하나하나 맞추는 걸 보니까 뭔가 뿌듯^^
다음에 좀 멀어도 이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으면 아이들 또 데리고 가고 싶네요.
자연아 놀자도 몇 번 더 데려가구 싶고요.

 

날도 더웠는데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고
너무 덥지 않은 환경에서 놀 수 있어서
저희도 아이들도 편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시간내서 가족끼리 여행갔던건데
다양한 체험들로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자라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릴 적 집에서 키웠는데 저도 한 30년 만에
본 것 같은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남편도 오랜만에 이런 다양한 생물들을
보니까 신기하다고 했어요^^

 

느릿느릿한 자라가 물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ㅎㅎ

 

뱀은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요.
만져보고 체험도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못하고 아들은 만져보고
목에 둘러보고 싶어서 체험을 했답니다..ㅎㅎ

 

뭔가 무섭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한데
저는 겁이 많아서 만지지도 못했어요.
아이들은 확실히 겁이 더 없긴 한가봐요.
아들은 집에 가면서도 뱀을 만져보고
한 게 신기한지 계속 이야기하고
집에 와서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한테 말했는지
아들이랑 같은반 친구 엄마가 연락이 와서
어디가서 체험했는지 물어봤어요^^
그래서 자연아놀자를 알려드렸네요.

 

생각보다 볼거리랑 체험할 거리들이 많아
여기서 시간을 오래 보낸 것 같아요~
밥시간이 지났는데 애들이
배고픈지도 모르고 잘 놀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강릉 가볼만한곳 숙박 하기 전에
대충 시간 때울 곳을 찾으러 왔던 건데
시간을 잘 보내고 와서 참 좋았답니다.

 

몇 시간동안 구경하다가 나와서야
뒤늦게 식사하러 갔답니다ㅎㅎ
애들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갔다 와서도 계속 이야기 하네요.
아무래도 조만간 언니네랑 해서
조카들하고 한 번 더 가야 할 것 같네요.
계속 이야기하는 걸보니
멀어도 또 가야겠네요.

 

아이가 어릴 때가 아니면 이런 경험
하기도 힘든 것 같아서
하고싶어 할 때 더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네요.
아이들과 함께 동물들을 보고
직접 교감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단체로 가면 할인이 되는 곳이니
어린이집이나 학원 같은 곳에서
단체로 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밥도 먹이고 하다 보니까
어느새 시간이 다 되어 저희가 묶기로 했던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아이들이 요즘 하도 바다가 보고 싶다고 칭얼대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왔어요!

 

바다가 정말이지 잘 보이죠?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
계속 창에 찰싹 달라붙어 구경하느라 얼마나 정신없어보이던지~
덕분에 귀여웠네요ㅎㅎ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ㅎㅎ

 

저희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방문해서 여기도 나름대로 사람 많다고 하는 강문해변인데도
조용해서 매우 좋았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다니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많은 것보다는 별로 없는게
정말이지 안심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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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놀자 
033-651-3773 
강원 강릉시 포남동 945번지(난설헌로105) 
http://gnem.co.kr

 

결혼 기념일 이라서 뜻깊으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숙박할 곳도 많이
있었지만 수아르라는 이름이 넘나 이뻐서 
이곳에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번엔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엿으니 
다른 곳에 머물고 싶어서 경포대 수아르 펜션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기차를 타고 온게 아니라서 수아르 펜션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예약잡았던 
곳으로 향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창문이 길쭉하니 시원시원해
보이고 개별 베란다도 있는게 보였어요.

 

너무 수아르 펜션에 몰두 한 나머지 짐을 
챙겨 가지 않아서 다시 내려와서 침을
단디 챙기고 갔어요.
어딘가에 집중을 하면 넋이 나가곤 하는
저희의 부부의 공통점이라고도 할수 있어
궁합이 잘 맞아요.
이런 점이 잘 맞기 때문에 저희가 오래오래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알콩달콩하게 머물려고 하는 룸의 이름은
짜자잔 ~~!! 아카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객실의 이름이죠.
아카시아라는 건 익숙하기 때문에 입에 짝짝
달라붙었어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보니까
아주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수아르 펜션에는 룸마다 이름이 다 달라요.
그게 매력 포인트가 되는 강릉 커플펜션이기도 해요.

 

이름도 이쁘지만 룸에 들어가면 더 아늑함이 엿보여요.
채광도 좋아서 빛도 잘 들어오고 적당한 
원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훈훈함도 있었구요.,
침대가 노란색이다 보니 유치원이 생각이 났어요.
그렇다고 촌스러운 색 노란색은 아니구요,
결혼 기념일을 아카시아에서 보낼 수 있어서
행복감이 막 밀려와서 눈물도 찔끔났어요.

 

아카시아는 포인트로 은은한 
연보라빛이 도는 걸로 되어있었어요.
거기에다가 액자로 포인트를 강렬하게 주었구요.
침대랑 깔맞춤인 쇼파도 너무나도 폭신함이
한눈에 보여서 앉아보니 폭신함이 좋았던 쇼파는
촉감도 부들부들하였어요.
물론 침대에 종일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너무 누워 있다보면
몸이 뻐근해서 앉고 싶기 마련인데
소파가 부들부들하면서도 폭신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른 것 보다가 천장에 눈에 보였던 것은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환호를 했어요.
정말 여기를 선택을 잘 했구나 생각이
너무 들어서 감동의 눈물도 찔끔나면서
남편을 부등켜 안고 뽀뽀를 해주었어요.
무료로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데이터를 절약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큰 화면으로
영화나 예능 보는 것이 삶의 낙인지라
이 점이 저희한테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더군다나 결혼기념일인 만큼 저희들끼리
그동안 찍어놨던 사진, 영상들을 쭉 보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추억들을 새록새록 다시 떠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게 왠걸요.
창문을 열고 가니 탁자가 놓여져 있는 거 보니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공간이더라두요.
환기가 잘 통아도록 창문도 큼지막하게 있었어요.
냄새가 나니 실내로 통하는 문을 닫고 밖같쪽에 았는 창문을 
열고 하면 금상첨화이지요.
보통 펜션 내 바베큐는 모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밖에서 하거나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어 그런 점에서는 편하고 매우 좋아보였어요!

 

차안에서 오래 앉아서 온 터라서 다리가 마비가
될 정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남편이랑 쇼파에 앉아서 
잠시 쉬었어요.
침대에 그냥 드러 눕고 싶었지만 그래도 씻고
눕고 싶어서 참았지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침대 위에는
항상 먼저 씻고 올라가자는 주의여서
입실하자마자 방 가볍게 둘러보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돈주고 숙박하는 거라서 이왕이면 
깨끗한 곳에서 잠자는게 좋아요.
여행다니면서 숙박을 해 보았지만 
잠자는 곳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면 하루이지만 찜찜하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여기는 생각보다 
침구류가 깨끗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베개도 2개씩 있으니 기대어서 
저녁에 빔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믹한 영화를 다운 받아 보고 잠이
들때 까지 남편이랑 같이 보아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답니다.
폭신한 침대는 허리도 아프지 않으면서
남편의 팔베개로 잠이 잘 오고 넉넉한
2인용의 사이즈로 인해서 상쾌하게 
아침에 일어 날 수가 있었어요.

 

완전 깜놀한 것은 빔프로젝트 말고도 노트북이 
있을줄이야 샹샹도 안했었다는 사실이에요.
펜션에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수아르만의 장점이 될수가 있네요.
몇군데 밖에 펜션을 가 보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딱히 나가지 않아도 남편이랑 같이 조용하게
강릉 커플펜션에서 해결이 되니 이 보다 기쁨이
어디에 있을까요?~~
빔프로젝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쓰여져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남편이 보고 잘 따라서 하더군요.

 

빔프로젝트가 침대 바로 앞에 있고 옆에는 화장대가
있어서 화장도 할 수 있고 연두색의 의자가 나란히
있어서 같이 붙어서 앉을 수 있는 탁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따로 바베큐를 하지 않았고 가까운 시장에서
회 포장해서 먹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아카시아 룸에는 다양한 걸 즐길수 있는게 있어요.
그건 스파를 할수 있는거에요.
심지어 그것도 2인용이라서 남편이랑 같이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서 30분정도 
함께 스파를 즐겼어요.
집에도 이런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최신식이라서 욕조 있는 것도 
불편해서 없고 간단하게 샤워를 할수 있을
정도의 공간 밖에 없으니 가끔씩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가곤해요.
따끈한 물에 거품을 내어서 하니 정말 잠이
스르륵 오곤 했지만 결혼 기념일이라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개운하게 끝냈어요.

 

미리 사둔 음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어서 그냥
기분을 낼겸 와인잔에 따라 마셧어요.
와인을 준비를 못한게 아쉬움이 있었지만요.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는 주방이에요.
월래는 원룸형이지만 상크대 있는곳에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중문이 있었어요.
전기밥솥도 있고 인덕션도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차 정도는 마실수 있어요.
아니면 굳이 밥을 해 먹겠다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객실내 금연을 하는
것이에요.
당연히 뒷 사람이 사용하므로 지킬 건 지켜야죠.
선반위에는 꽃모양이 그려진 이쁜 그릇도 있구요.
접시도 사용해도 되고 컵도 있어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싱크대에 완벽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거에요.
깔끔함에 만족감이 들어요,
사실 보이는게 매우 깔끔하더라도 청소가 잘 안 되어 있다 싶으면
바로 냄새부터가 다르거든요! 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렇지만 여기는 어딜 가나 킁킁대도 다 좋은 향기만 나서
청결하게 관리 잘하고 계시는구나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싱크대 밑에 서랍장을 열어보면 가위랑 국자
주걱 포크 차티스푼 냄비 받침대도 디테일있게 있어요.
강릉 커플펜션에서 남편이랑 함께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 아카시아~룸을
기억할게에요.
여기 강릉 커플펜션에서 빔프로젝트와 스파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깜박하고 바베큐는 즐기지 못하였지만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와서 엄지척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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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수아르펜션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118-4
010-4079-6343
http://soirpension.co.kr

 

 

이번에 강원도 강릉으로 가족여행다녀왔는데
가족과 놀러가게되면 부모님과 함께 가기때문에
숙소를 잡을 때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엄마아빠는 잠자리가 불편하시면
많이 피곤해하셔서 최대한 쾌적하고
잠자리가 편안한 곳으로 고르고 골라서
예약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 경포대쪽으로
여행을 가면서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를 예약했는데
부모님께서 펜션 잘 잡았다며 칭찬해주셔서
가족과 함께 놀러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모님 모시고 묵었던 벨라루나 후기공유해요!

 

일단 제가 가장 중요시하게 본 부분은
침대와 쾌적하고 깔끔한지 였는데
보통 사진상으로는 다 깔끔하고 좋은데
막상 가보면 별로인 곳도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와
실제 머무셨던 분들이 남겨주신 네이버 예약자 리뷰를
조금 꼼꼼해 보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후기가 좋다보면
가서 머물면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도 그렇게 찾아봤는데
10 중에 8~9는 좋은 평가를 남길 정도로
좋은 평이 많았던 펜션이어서 선택했어요

우선 방의 구조도 마음에 들었었고
모던하고 깔끔한 북유럽풍 객실 느낌이
가족 모두가 좋아할 것 같았기에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펜션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겨주셨고
제가 예약한 301호실로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예약한 방에 들어서니 사진과 똑같이
깔끔하고 아늑한 구조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부모님이 이용하실
침대의 편안함과 청결도였는데
침구류도 깨끗하게 세탁을 해두셨는지
밝은 톤의 침구류를 쓰셨는데 청결도 만족이었네요

 

덮는 이불도 포근한 이불로 준비되어있어서
밤에도 따뜻하게 잘 덮구 잘 수 있었고
베게는 하얀색이라 조금만 지저분해도
찝찝하고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싶었는데 깨끗해서 삶아서 관리하시나 싶었네요ㅋ

 

잠자리에 예민하신 부모님께서도
주무신 다음날 잠 잘잤다며 편안했다고
이번 숙소 참 마음에 든다고 얘기해주셔서
잘 예약했다 싶은 강릉바닷가펜션이었어요

 

침대 바로 옆으로는 소파도 놓여져 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쿠션도 함께 준비해서
가지런히 놓아두신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소파에 쿠션이 있으면
쿠션을 안고서 앉아있는게 티비볼 때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쿠션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소파 맞은편으로는 벽걸이 TV가 준비되어있는데
거실장은 따로 없이 사진에서처럼
벽면에 작은 선반을 설치해서 리모컨과
셋탑박스라고 하나요?

티비를 볼 수 있는 수신이 되는 장치가
함께 준비되어져 있더라구요

쓸데 없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다
벽면에 깔끔하게 설치되어있는게
더욱 보기 좋았어요!

티비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티비를 시청할 수 있었고요

바로 아래 콘센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서
핸드폰을 충전할 때에도 유용했었네요

 

방 한가운데에는 은은한 조명도 하나가
설치되어있어서 밤에 켜두기에 참 좋았어요

밤에는 불을 다 끄고 잘 때도 있지만
보통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은은한 조명이 있을 때에는 조명을 하나 켜두곤 하는데
딱 밤에 켜두기에 좋은 조명이었지 않나 싶어요

조명이 은은해서 잠을 방해하지도 않고
밤에 핸드폰 할 때 눈도 안아프고
부모님께서도 숙면 취하시고 화장실 갈 때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간접조명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모두켜보니 방 분위기가 더욱 아늑해지고
분위기 있게 변하더라구요~

밤에는 간접조명만 켜두시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전경 바라보시면
그게 참 운치 있고 좋았어요

 

자기전에 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이라
라디오를 켜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누워있었는데
바다풍경에 조명에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라디오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시면 꼭 저녁에 들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감성충만해지는 밤이되실 것 같아요ㅋ

 

주방은 방 한켠에 작게 준비되어있었는데
인테리어가 방 안 다른 곳 분위기와는
다르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타일을 사용하셔서 인테리어를 해두셨는데
아마 음식물이 묻어나 했을 때 깔끔하게 치울 수 있도록
타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해두신 것 같았어요

음식물 쓰레기통도 보이고
수세미도 잘 말려져서 걸려있었고
인덕션은 하나만 있었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돌아왔어요

 

가위, 칼, 집게 등의 주방조리도구도
싱크대 서랍장에 잘 준비되어있었구요

바베큐장에서 고기구워먹을 때
편리하게 사용하고 돌아왔어요~

돌아오기 전에 사용한 조리도구와
식기는 모두 깨끗하게 설거지해서
넣어두고 돌아왔구요!

 

식기구는 인원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져 있었고
냄비도 하나 있었는데 냄비는 따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크기가 넉넉한 냄비라
여러명이서 찌개 끓여먹거나 하면 좋을 듯 했네요

고무장갑도 싱크대 아래 있었는데
고무장갑 찾으시는 분들은 헤메지마시고
싱크대 수납장 열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4~6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에 머물다 보니 수저와 젓가락도
넉넉하게 들어가져 있었구요

와인을 드시는 분들도 계신건지
와인오프너도 준비되어져 있었네요ㅋ

저희 가족과는 무관한 물건...ㅋㅋ

주걱과 국자도 흡집하나 없이 깨끗하게
준비되어져 있어서 잘 쓰고 돌아왔어요

 

벨라루나 강릉바닷가펜션의 모든 객실은
바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바다 전경 볼 수 있는 건
참 좋은 혜택?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객실마다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침에 나가서 바람쐬기 딱 좋은데
바다도 바라볼 수 있도 차도 마시기 좋아서
저는 일어나자마자 바깥 공기 쐬러
테라스로 나가서 바다를 바라보았어요

눈 앞에 바다전경이 보이는 것처럼
해수욕장도 1분거리라 이동하기 좋았구요♡

부모님도 오래 걷지 않고
바로 앞으로 사근진 해변에 갈 수 있어
너무나 만족하셨던 펜션 위치였어요

 

펜션 바로 아래로는 편의점, 횟집 등이 있어서
밤이나 아침에나 필요한 물건은
바로바로 아래에 내려가서 구입했는데
바로 아래 편의점이 있다보니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한적한 분위기와 상쾌한 공기가 좋았던
편안하게 머물고 온 강릉바닷가펜션 벨라루나에서
저희 가족이 머물렀던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사장님께서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할때부터
돌아오늘 그날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여행으로 경포대로 놀러가게 되면
꼭 다시 한 번 들리고 싶었던 펜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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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나 펜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21번길 11
010-8736-7321
http://www.bellaps.co.kr/ 

 

친구가 얼마 전에 몸이 뻐근하지 않냐며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조르고 졸라서
강릉 누왓타이 포남점에 다녀왔어요.
와..이래서 다들 마사지 받으러다니는 구나
받고 나서 리얼 감탄했습니다.
불면증도 있는데 케어 받고 나니까 밤에 잠도 잘 오고
일어나니까 몸이 세상 가벼운거 있죠?
아무래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목이며 허리며 온 몸이 뻐끈했는데 
관리 받고 오니까 진짜 시원해요.

 

강릉 마사지샵으로 유명한 곳인데 전 처음가봤어요.
앞으로는 자주 갈 생각이에요 ㅎㅎ
저는 술도 안 마시고 딱히 취미생활이나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마사지 받고 나니까
이거 꾸준하게 받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직원분들이 태국 현지분들이라 그런지 실력이 굳...
진짜 쎄게 누르시는 것 같은데 아프지도 않고
시원해서 좋더라구요,,신세계 였습니다 ㅋㅋ

 

누왓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편 인 것 같아요.
관리를 받아보니까 너무 잘 해주셔서
이 돈이면 꾸준하게 와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타이랑 아로마, 스톤스페셜 크게 3가지 종류인데
케어시간 마다 가격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저는 타이마사지를 받았어요~~
케어 프로그램도 탄탄한 거 같아요.

 

일단 예약시간 보다 일찍가서 잠시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눴는데
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원 관리 직접 다하시구요 ㅎㅎ
직업정신이 확고한 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친절하시기도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커플끼리도 많이오고 모녀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 소리 들으니 다음 번에 올 때는
엄마 모시고 와아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주 주말은 엄마랑 강릉 마사지샵 갈 예정!!

 

시간이 되니까 탈의실로 안내를 해주셔서 들어가서
준비해주신 옷 갈아입고 나와서 발마사지 먼저 받았어요.
바로 관리받으러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따끈한 물에 발을 담구고 발 
마시지를 먼저해주시더라구요.
따뜻한 차도 챙겨주셨는데 넘 좋았어요.
웰컴티라고 환영의 의미로 주시는 차이기도 하고
마사지샵 온도에 맞춰서 손님의 체온을 맞추고자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주세요..ㅎㅎ

 

누구한테 발 마사지를 받아본 게 처음이라서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받아보니까 세상 좋은 거 있죠,,,
따끈한 물에 발을 담그고 관리해주시는데
여기서부터 온 몸이 나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마사지샵 내부 구석구석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어서
쾌적함을 느끼면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저는 이런 샵들은 청결이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진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발마사지실부터 관리실, 탈의실, 욕실 모두
아주 깨끗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
좋은 데서 관리 받으니 엄마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친구가 꼬셔서 왔다가 제가 제대로 반했어요.

 

물 온도 체크도 딱 맞게 잘 해주셨어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
발관리를 받으면서 따뜻한 차 마시지니까
세상 여유롭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용한 공간에서 관리받는 게 참 좋은 일이구나 싶었지 뭐에요 ?
가끔 강릉 마사지샵에 가서 관리받는게 건강에도 좋겠거니 생각했답니다 ㅎㅎ
헤헤 이렇게 종종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붓기도 빠지고 좋을 것 같아요.

 

아로마 마사지 때 사용되는 오일인 것 같은데
향도 다양해서 그런지 이 냄새가 샵 전체에
퍼져서 뭔가 마음이 안정되요.
사람들이 동남아 놀러가면 
마사지 매일 받아야지 하는거
정말 이해 안 됐었는데 이번에 케어 받아보니까
왜 매일 받고 싶어하는지 알겠네요>3<

 


발 관리가 끝나면 관리실로 안내를 해주시는데
약간 주황불빛이 돌면서 어두워서 그런지
눕자마자 잠이 오더라구요,,헤헤
저는 친구랑 둘이서 관리실로 안내받았는데
우리만 있는 조용한 공간에 누워있고,
시끄러운 소음도 안 들리니까 평화롭더라고요.
다른 분들이랑 같이 관리받는 게 아니라
둘이서 따로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누워서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이라 또 긴장한 1인ㅋㅋㅋ 
쓰고 보니 촌스럽네요.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다니~~
그래도 이제라도 이런 좋은 
세계를 알 수 있게 되어 좋아요.
관리사분이 실력이 진짜 최고입니다.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압은 괜찮은지 
하나하나 다 물어봐주세요.
태국 사람이지만 한국인과 의사소통 될 정도라서
소통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와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정말 아픈 곳이
싹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관리 받다가 노곤노곤하게 잠이 들었을 정도에요.
넘 시원해서 잠이 절로 오더라고요.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몸도 가볍고
진짜 꿀잠 잔 느낌이라 피로가 다 풀렸어요.
짧은시간안에 깊은 잠을 잔다는 게 
이런건가 싶더라구요.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돌복숭아원액차도 주시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차의 청은 직접 담그신 수제청이에요.
마사지받고 나서 씻을 수 있는 샤워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몸으로 씻으러 갔어요!!

 

욕실도 깨끗하고 용품들도 다 갖춰져 있어서
저는 싹 씻고 나왔어요.
집 가면 바로 뻗을 생각으로 씻고 나왔지요~

 

수건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어요 ㅎㅎ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나와서 뜨끈한 물에
씻고 나오니까 그저 좋을 뿐,,ㅋㅋ
친구한테 좋다고 열번도 넘게 말한 것 같아요.
한 달에 한번은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자주가면 2주에 한 번씩 가도 좋겠네요.
마사지는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불면증있는 저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들이 정말 잘 갖춰져 있어서
씻고 나와서 스킨로션도 바르고 나왔어요.
여기서 모든 것들을 마치고 나오니까
집 가서 바로 잤답니다.

 

맨날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잠들고
중간에 깨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했는데
강릉 마사지샵에서 관리 받고 씻고 집 가니까
잠이 솔솔 와서 바로 뻗었어요.

 

마지막으로 다 끝나면 주는 돌복숭아차는 먹고
집으로 바로 가서 디비잤답니다 ㅋㅋ

새벽에 한번도 깨지도 않고 아침까지 꿀잠 잤다는ㅋㅋ
일어나니깐 찌뿌둥한것도 많이 풀리고
뻐끈한 것도 사라졌더라고요.
강릉 마사지샵 ! 진짜 단골 될 준비 됐습니다.
담주에 가면 아로마 마사지로 받아보려구요:)
아직도 몸이 시원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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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 포남점

주소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이번에 남편과 3주년을 맞이하여
어디로 여행을 갈까?함께 의논해봤어요.
요즘따라 업무가 많아졌는지
부쩍 스트레스때문에 푸석해진 남편 얼굴 보면서
3주년 기념 여행은 제가 정해야겠다!생각했어요.

바닷바람 쐬고 맛있는 것 먹으면서
스파 하고 푹 쉴 수 있는 곳으로다가
속초 숙소 추천 받고 또 개인적으로도
 어디가 좋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펜션휴!

고성에 위치해있는데요
봉포해변 바로 앞에 위치했다고 해서
냉큼 예약했답니다^^
바다 하면 역시 동해바다 아니겠어요?
파~란 바다 보면서 스파하면
남편 스트레스도 팍팍! 풀릴까 싶어서 바로 예약 고고!

 

 

날씨 정말 좋죠? 처음에 펜션 보더니 남편이
"신축펜션이야?엄청 깔끔하다!"하더군요.
저도 신축펜션인가 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이번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건물 외곽부터 깔끔해서
다른 속초 숙소 추천 받았던 곳도 살짝쿵 비교해보니까
 다르게 눈에 확!띄더라구요.

 

들어가면 로비가 나오는데요
로비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굉장히 따스했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로비에서부터 뭐랄까
부띠끄 호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남편이랑 해서 2인으로 온 거긴 했지만
나중에 친구들끼리 오거나 하면
이렇게 로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묵었던 방은 403호입니다.
기왕 3주년으로 가는 거,
오션뷰 좀 더 높은 데서 보고 싶어서 4층으로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잘 한 선택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두근두근하면서 방 구경 시작했답니다^^

 

짠! 들어가자마자 남편과 둘이서 우와~했어요.
심플하면서도 널찍한 구조여서
좁다는 느낌 전혀 없이 탁 트인 기분 들었구요
침대와 함께 스파, 그리고 통유리!
거실쪽에는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보며 이야기 할 수 있게
작은 티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침대 옆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쇼파가 있었구요
침대도 둘이서 충분히 뒹굴거리며 쓸 수 있는 사이즈여서
대만족이었답니디ㅏ^^
거기다가 옆에 준비되어 있는 스파~!
뭐랄까.. 굉장히 대접받는 느낌이어서
이렇게 들어가기만 했는데도
그간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올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원래 공간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넓은 이미지가 있답니다.
거기에 포인트로 들어간 침대 베개와 러그^^쇼파까지!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해서 그냥 부분부분만 하셨나?했는데
들어가보니까 정말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신축이라고 해도
믿을 뻔 했어요! 요즘 스타일에 맞게
깔끔하게 리모델링 제대로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이렇게 화이트톤이어야
펜션에서 셀카 찍어도 더 잘 나오고
그냥 사진을 찍어도 감성사진을 마구마구 건질 수 있잖아요 ㅋㅋ
우리 집도 이렇게 화이트톤으로 하고 싶다~하면서
남편과 같이 이야기나눴답니다.

 

거실 공간에는 주방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탁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인덕션까지 다 있기 때문에
웬만한 요리는 다 문제 없이 할 수 있어서
아침이나 야식을 챙길 때 정말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펜션에 있는 커피포트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함께 차 한잔 끓여 마시니
정말 힐링되고 좋더라구요^^

어떤 속초 숙소 추천 받아서 찾아보니까 보기에만 좋고
주방이 굉장히 부실해서
햇반이라도 데우려면 1층까지 나가서 데워야 한다던가
그런 불편함이 많은데요
펜션휴는 그런 것 전혀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주방 뒤쪽으로는 화장실이 따로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심플한 화장실!
리모델링 해서 그런지 곰팡이 하나 없이 그야말로 청~결!
화장실에서 냄새 나서나 오래된 느낌 나면
조금 쓰면서도 찝찝한 느낌 들잖아요?
펜션휴에서는 정말 깔끔하다~생각 하면서
지냈었어요^^
봉포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물놀이 하러만 와도
이렇게 깨끗한 샤워시설과 스파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저희에게 정말 딱일 것 같았어요.

 

보기만해도 화사하지 않나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조^^

 

한 눈에 봐도 절대 공간이 좁지 않죠?
여행 왔는데 이렇게 널찍하게 쓰다 가야죠~
공간면에서 정말 100점 주고 싶었답니다!

 

주방과 침실쪽이 분리되어 있어서
짐 풀기도 보다 수월했어요.
칸으로 분리되어 있으니까
훨씬 더 격식있는 호텔 방에 있는 느낌 들고
좋더라구요!

 

냉장고와 전자렌지, 인덕션까지
있을 건 다 있는 주방^^

 

일단 창문이 통유리다보니까
여기 쇼파에 앉아서 편하게 경치를 구경해도
힐링되고 정말 좋았어요.
쇼파가 널찍하니 편안해서
펜션에서 쉴 때는 쇼파에 앉아서
책도 보곤 했답니다^^

 

화이트톤의 구조에 눈에 확 들어오는 조명장식^^
귀엽지않나요?
이런 소소한 디자인들이
펜션휴를 다른 속초 숙소 추천 받았던 곳이랑 비교해보니까
 다르게 좀 더 유니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펜션에서 쓸 수 있는 슬리퍼도
센스있게 문 옆에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좋아했던 공간인 작은 세면대!
간단한 양치나 세수 같은 경우는 여기서 했는데요
의외로 왔다갔다 하면서 손 씻거나 하는 데
정말 편리했어요.

 

침대도 정말 폭신폭신해서
스파 하고 같이 야식 먹고는 꿀잠잤답니다.
남편에게 나중에 물어보니
간만에 정말 푹 잤다고 해요.
그 말을 들으니까 괜히 제가 더 뿌듯한 것 있죠?ㅎㅎ

 

펜션휴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이 화장대!
연예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화장대가 정말 좋았어요.
여기 앉아서 화장하는데 괜히 더 화장이 잘 먹는 것 같고^^
셀카 백만장 찍고 왔답니다!
집에도 이렇게 조명을 달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에요!
뭔가 고급스러운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앉을때마다 기분 좋았던 화장대에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 물씬~

 

펜션휴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다뷰!
이렇게 통유리로 탁 트인 바닷가 전경^^
끝도 없는 바닷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바닷가 앞에서 스파하면서 이렇게 바라볼 수 있다니
정말 기분전환 되고 좋았답니다.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깨끗한 시설들^^

 

덕분에 정말 3주년 여행 잘 지내고 왔어요!
스파하고 맛있는 것 먹고,
저녁에는 새로 리모델링했다는 바베큐장까지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휴식하는 게 진정한 여행이죠!
덕분에 남편 스트레스도 모조리 아웃!
그 전부터 계속 검색했었는데
열심히 검색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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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정보는 여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90
010-3454-5104
http://www.pensionhue.com

 

 

아이가 살이 많이 찌기도 했고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태권도도 보내보고 했는데
재미를 못 붙이고 해서 그만뒀어요.
저도 엄마로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 강릉 댄스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웃음기도 많아지고 살도 빠지고
너무 재미있어해서 맘이 놓이네요.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다닌지 
1-2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강릉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포츠학원인
클럽제이드댄스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살사, 라틴,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라틴, 어린이댄스 등
반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희 딸 아이는 키즈반 수업을 듣고 있어요.

 

강릉 댄스 학원은 제 친구 추천으로
다니기 시작했어요^^
친구가 여자아이들은 댄스같은 걸
배우면 재미를 잘 붙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살도 잘 빠진다며 추천하길래
반신반의하면서 보내긴 했는데
아이가 학원에 스스로 가고 싶어해요.

 

요즘은 아이가 얼마안있으면 인천에서 6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라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원 수업이 보통 한 시간 정도 인데
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용..^^
여러 학원을 보내봤지만 애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더 배우고 싶고
학원에 가고 싶다고 한 건 처음이에요.

 

아이가 수업듣는 걸 보러 종종
강릉 댄스 학원에 저도 방문을 하는데요.
강사님들이 정말 잘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요.
대회 입상경력도 많은 분들이라
수준있는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요.
아이들이 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시는 것 같다고 항상 느낍니다^^

 

아이들이 못한다고 해서 혼내거나 그러지 않고
춤을 못 춰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아이가 재미있어 할 수 밖에 없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칭찬도 아끼지 않고 해주시니까
아이가 학원 다니고 나서는
자신감도 생기고 많이 웃는 것 같아요^^
거기다 살도 빠지고 있답니다~

 

가끔 아이 보러 학원에가면 다른 학부모님들도
오셔서 구경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이가 춤 배우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서
다른 학부모님들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ㅎㅎ
또 성장기 아이들은 살도 빠질 수 있지만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마지막에 스트레칭을 하면서 마무리하는데
이렇게 스트레칭까지 매일매일 해주니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요즘은 대회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더 열심히하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배운 걸 혼자 집와서도 연습하고
거울 보면서도 연습하고 하더라구용ㅎㅎ
부모의 입장에서는 무언가를 열심히한다는 게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동안 다른 학원에는 재미를 못붙이고
늘 가기 싫다고 했는데
강릉 댄스 학원에 빨리 적응해서
열심히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동작은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이 앞에서 시범을 해주시더라구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둘이서 함께 하는
동작들도 있는데 강사님 두 분에서
앞에서 다 보여주시기때문에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춰서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는지~
역시 실력자분들은 달라요.

 

남편도 아이가 살이 많이 찌니까
내심 걱정을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어릴 때 살쪄도 된다고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그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부모의 입장에선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열심히 춤추고 땀흘려서
아주 홀쭉해졌답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운동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건 참 좋은 일이에요.

 

한 시간이라는 걸 아이가 짧게 느낀다면
정말 재미있게 배우는 거 맞겠죠?~
원래 재미있고 좋아하는 걸 하면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끼잖아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도 똑같나봐요.

 

이번에 대회나갔다 오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단순하게 살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좋은 작용을 받을 수 있어
춤 배우게 하길 너무 잘했다 싶네요.

 

저는 아이가 계속해서 춤을 배우길 원한다면
계속 학원에 보낼 생각입니다.
꼭 공부만 잘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실력이 계속해서 늘게 된다면
전공으로 하게 할 생각도 있을 정도에요.

 

공부만 무조건 잘하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싶고
잘하는 걸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서요^^
너무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까
계속해서 배우는 게 좋겠다 싶네요.

 

강릉 댄스 학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고하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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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제이드댄스학원

강원 강릉시 임영로 116번길 3

033 641 4448
033 655 4448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7주년 결혼기념일로 남편과
함께 같이 속초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결혼기념일도 몇 년 맞이하다 보니까
이제는 자연스럽게 어디로 여행갈지 자연스럽게 정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브로 차를 타고 쓩 떠났답니다.

 

남편이 센스있게 미리 예약을 저 몰래
했더라구요. 젠틀한 남편이에요.평소
에도요.~^^ 그래서 제가 잠든 사이에
벌써 도착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키를
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예약해둔 곳
이로 갔었지요.
보통 펜션에는 엘레베이터가 잘 없던데
여기는 있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덕분에 무거운 짐 들고 끙끙거리며 올라갈 필요가 없었네요

 

객실에 들어가자 슬리퍼를 신을 수 있도
록 되어 있어서 슬리퍼도 신고 남편도
신고 들어가는데 입구 신발놓은 데에
정말 깨끗하였어요. 바닥도 고급진
인테리어로 했나봐요.
바닥만 봐도 아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겠다는 느낌이 확 나죠?

 

일단 펜션은 뷰가 제일 중요하죠!
그래서 먼저 밖으로 나왔는데
으잉? 놀라운게 무슨 바베큐 도구들이 보여서
들어가자마자 너무 놀랐었어요.
저도 모르게 눈이 크게 떠지더라구요.
남편이 잘못 예약을 한 건 아닐까
의심을 할 정도였지요
남편이 평소에는 은근 짠돌이여서
예쁜 뷰를 보면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그런데 맞다고 하니 참 기특하기도 하고
남편이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빨래를 널수있는행거도 있었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빨래도 살짝 널어
서 입었지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즉석적인 음식도 같이 데워
먹었지요. 너무 귀어운 미니 밥솥이
있었는데 거의 밖에서 외식을 해서
사용은 하지 않앗어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어서 간
단히 믹스 커피 타서 먹었어요.

 

베란다에 위치하는 공간도 있구요.
창가에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것
도 있어서 남편은 저녁에 사용을 
하더라구요. 정말 시원하다고 
하면서 1시간동안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보자마자 바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하여서 침대에서 
나도 모르게 꾸벅 잠들었답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자기엔 그렇게도
좁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매트리스가
좋아서 그런지 푹신푹신해서 호텔
침구처럼 촉감이 좋앗어요. 저의 집은
매트릭스가 수명이 다 되었는지
정말 푹꺼져 버려서 그런지 확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티박스 펜션은 정말 깔끔하게 침
구가 되어 있어서 냄새가 나지가
않아서 생각보다 좋았어요.
이게 은근 관리 못하는 곳들을
칙칙한 냄새가 나거든요.
여유분으로 안고 잘수 있는 작은
베게도 있으니깐 이점이 되었지요.

 

옷걸이를 걸어 둘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별걸이 티비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오디오 기계도 있었는데
볼륨도 팡팡하니 잘 들었답니다.

 

거의 찌든 때 하나 없이
있어서 직접 사용하면서 저로써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이기도 있는데
없을까봐 챙겨왔는데 무용지물이 
되었네용. 남편이 예약만 했지 
자세한 건 물어보지 않았던것 같아서
진작 말해주지 싶었는데 그래도
좋은 방으로 예약해줬으니
내가 이해해줘야지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여자들이 잘 쓸수 있는
공간을 사장님께서 배려심이 보였
어요. 우왕 무슨 호텔식인 것 같기
도 하고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수건도 가지런히 있고
둘이서 쓸정도의 양이 있으니
걱정도 하지 않앗어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화이트와
블랙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어
서 남편한테 엄지척해줬어요.

 

방 구경 대충 끝내고 나서는
속초를 가볍게 둘러보기로 하고 나갔답니다.
속초에서 구경을 하다보니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속초 스파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다리가 퉁퉁부은것
같아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남편과
함께 주전부리하면서 휴식을 취했어요.

 

집에 있는 의자랑 차원이 다른 것 같은
푹신함이 너무 좋았어요. 그레이 색이
은은하니 어디에서 샀지?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먼가 주방에 놓으면 괜찬을 것 같은 
세련된 의자가 마음에 또 들었어요.

 

티박스에는 싱크대를 열어 보면 
달랑 후라이팬이 있더라구요. 
사실 안에 더 많이 있긴 합니다ㅋㅋ
신축 펜션이라서 싱크대도 얼마되지
않은 것 같아서 새것의 물건이 물씬 풍
겼어요.

 

싱크대 쪽에서 물컵을 발견하여서 물을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고 남편은 침대에
덩그러니 누워서 동영상을 보고 있었지요

 

저도 지친 몸을 풀어줄려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스파를 즐겼어요. 오후에 보는 바다의
전망도 멋지지만 아침에 보는 바다의 
전망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뜨끈한 물에 반신욕을 하니 혈액순환
이 되면서 어제 퉁퉁 부었던 다리가 풀리
는게 시원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아파트에 욕조가 없어서 하지를 못
하는데 티박스에서 하게 될 줄이야

 

아 맞다 티박스 펜션에는 싱크대에
있는 서랍문을 열어 보면 나무 목재
로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면서
수저통에 수저랑 젓가락이 쓸수 있게
적당한 갯수가 있으며 행주 냄비
받침대랑 주걱 뒤집기 국자 등등이
있는데 불구하구 남편이랑 보기만
하고 쓰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였어요.
낯선 환경에서 요리하는 맛이
제법 쏠쏠하거든요.

 

정말 우리 집보다 더 주방이 더 깨끗한거
같아요. 살다 보면 청소하기 너무 귀찮거나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게다가 전기레인지도 있어서 가스 냄새가
나지 않앗어요. 저녁을 먹고 야식 먹는
버릇이 있어서 물을 끓여서 라면을 먹
었어요.

 

귀엽게 식물도 깨알같이 싱그러운 멋이
나네요. 집안 살림하느라고 너무 힘이
들었는데 속초 스파펜션에 와서 이렇게 남편이랑
휴가를 즐기고 있자니 너무 고마웠고
편안하게 결혼 기념일을 보내는 자체가
행복한 일이었어요.

 

저희가 머물렀던 객실은 쇼파도 정말
안정적이 엿어요. 쇼파에 둘이 서 앉아서
벽걸이 티비를 시청하고 눈이 피로 하면
창문을 통해서 바다를 볼수 있어서 
최고의 뷰를 보는 게 눈에 피로가 덜
가더라구요.

 

원룸식의 형 구조로 되어 있지만 있을 건
다 있으니깐 딱히 머가 불편하다던가 
그런건 잘 느끼지 못했어요.
이정도면 잘 지내고 간 셈이지요. 
어쩌면 집에 없는 것도 있어서 좋앗지요.

 

마지막날에 짐을 싸고 옥상 테라스에 가서
커피한잔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서 
남편이랑 분위기를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속초의 마지막의 풍경을 속초 스파 펜션에서
눈으로 담아갈려고 햇었답니당.

 

속초 스파펜션의 모든 객실에서 이 바다가 보이는데
요즘 날씨가 또 좋기도 하고 미세먼지도 별로 없다 보니까
바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덕분에 푸르름을 눈에 실컷 담아왔답니다.

 

속초 스파펜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남편이  좀 아쉽지 않냐는 말에
뭔가 돌아가기엔 아쉽다고 하더니 가까운 곳에
청초호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가볍게 산책하자고 해서
아 좋다좋다해서 거기로 이동해서 산책을 가볍게 했지요

 

요즘은 또 날씨가 오르락내리락 하긴 하는데
저희가 속초 갔을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덩달아 업그레이드되곤 하더군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사계절 중 여름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이런 초록초록한 색감을 참 좋아하기 때문이죠
덕분에 결혼기념일도 잘 보내고 개인적으로도 기분전환 잘하고 와서
여러모로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ㅎㅎ
요즘 날씨도 많이 좋아졌던데 여러분들도 한 번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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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티박스펜션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0
010-4542-8845
http://tboxpension.co.kr

 

 

이렇게 아름다운 주문진 갈만한곳는 본 적이 없다!
이것은 카페인가 촬영장인가!

셀카찍기 좋고 그냥 찍었다하면
버릴 수 없는 사진들만 찍히는 곳♥
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과했나요 :)

 

주문진에 놀러갔다가 하룻밤 묵었던 베이인 ~
아래 1층에 위치해있는 커피인 카페에서
진짜 인생사진이라는 인생사진은
다 찍고서 돌아온 듯 하네요!

1층을 카페로 바꾸신지 얼마 안됐다는데
어쩜 이리 이쁜 카페를 탄생시킬 생각을 하셨는지
베이인에 머무는 내내 숙소보다도
1층에 더 오랫동안 머물다가 돌아온 것 같아요

진짜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기서에서 살고싶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ㅎ

 

사진찍는 소품까지 준비해두셔서
카톡 프로필, 배경화면 사진부터
핸드폰 배경화면까지 싹 다 도배할 정도로
사진을 엄청나게 찍고 돌아온곳은
주문진 갈만한곳으로도 유명한
커피인이랍니다.

제가 머물렀을 때에는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왠지 조만간 엄청엄청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강릉의 사진 명소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엄청 이쁜 카페인데요

 

내부는 내부대로 깔끔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세련된 테이블, 의자로
인테리어를 해두셔서 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구요

외부는 외부대로 바깥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보통은 커피마시러 가면
다들 편한 의자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분께서
바다가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으시더라구요

역시나 모든 사람은 생각하는게 같은가봐요

바다 뷰가 정말 이뻐서
창가로 자리를 안잡을 수가 없어요ㅋ

거기다 창 밖에 보시면 외부에서도
이미 자리 잡으신 분들이 계셨는데
외부로 나가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캬 진짜 직장을 커피인으로 옮기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이쁜 카페 ㅠㅠ♥

 

햇및이 잘들어 역광으로 사진찍으니
제 눈에 담은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못해
아쉬웠던 창가 샷인데요

직접 와서 보시면 진짜 엄청나게 이쁜
광경을 직접 눈에 담아가실 수 있어요

 

차를 가지고 지나가시다가 들리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 듯 했는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편하게 이용가능하시더라구요

혹여나 지나가시다가 차를 못댈듯해서
아 이쁜데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차 돌려서 커피인으로 고고!!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으니 주차하시고
이쁜 풍경 눈에 담아가시면 좋을 듯 해요ㅋ

 

제가 앉았던 테이블인데
전 밝은 계열의 원목테이블보다
이런 약간 어두운 톤으로 무겁고
묵직한 느낌을 내는 테이블이 좋더라구요

왠지 더 고급져보이지 않나요?

커피인은 곳곳에
꽃으로 장식된 곳이 많아서
이런 무거운 느낌의 가구가 있어도
하나도 무거운 느낌이 안들고
아늑하고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만 들어요!

 

메뉴는 커피, 스무디, 차 종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춰 드시면 되구요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더라구요

수제맥주도 있었는데
맥주는 저녁에 방문하면 먹기에 딱이에요

특히 바깥에서 바람쐬면서
맥주 한 잔 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케잌들도 준비되어있었는데
두개정도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크로칸슈라고
딸기랑 생크림이 함께 올라간 슈가 있는데
이거 완전 대박이에요!

생크림&딸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맛을 가진 디저트라
달달한 디저트 원하시면
크로칸 슈 한번 드셔보세용!

 

그렇게 주문을 하고선 밖으로 나갔답니다 :)
나갔는데 ...!! 완전 취저 빈백 발견 >_<
누우면 몸 체형에 맞게 사아악~ 맞춰져서
편한 자세로 맟춰주는데..! 너무 편해서..
진짜 숙소에 들고 올라가고싶었네요 ㅋㅋ
집에 가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ㅋ_ㅋ

 

누가 소풍 왔는지 피크닉박스도 놓여있었네요 :)
이런데로 소풍 와도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ㅎ
왜 그런 날 있잖아요... 날씨 지인~짜 좋은날
햇빛도 짱짱하구 바람도 너무 세게가 아니라
선선~하게 불어오는 그럴때 진짜 피크닉 가고싶은
그런 날씨가 바로 오늘이었던것 같아요 :)

 

베이인에 이틀동안 머물렀던 저는  
시간만 나면 수시로 1층 커피인으로 매일같이 
출석한것 같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날에도 들러서 
커피마시고 출발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거의 밤마다 직접 수제로 수제청을 만드신다더라구요! 
여기 와서 에이드가 진짜 다양한걸 보고 "오? 이런 에이드도 
있었어?" 란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이것저것 만드신 거라는.. 사실.. 

엄청난 정성에 박수를... 짝짝짝짝..!!

 

베이인에 이틀동안 머물렀던 저는 
시간만 나면 수시로 1층 커피인으로 매일같이
출석한것 같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날에도 들러서
커피마시고 출발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거의 밤마다 직접 수제로 수제청을 만드신다더라구요!
여기 와서 에이드가 진짜 다양한걸 보고 "오? 이런 에이드도
있었어?" 란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이것저것 만드신 거라는.. 사실..

엄청난 정성에 박수를... 짝짝짝짝..!!.

 

평소에 친구들이랑 만나면 커피를 자주 흡입하니까 
이날은 과일에이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과일에이드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역시 사장님 클라쓰.. 

제 입맛에는 적당히 달달하고 
과일향도 좋고 시원해서 
밖에서 먹으니 쭉쭉 들어가던 과일에이드였답니다.

 

저는 원래 테라스에 빈백하고 루프탑이 있던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얼마전에 리모델링해서 이렇게 만들어놓으신거라
하시더라구요? (놀라운건 저희가 지냈던 베이인도 얼마전에
리모델링했다고..!!??!)

 

나지막하게 빈백에 누워 바로 앞에 보이는 
주문진 바다를 바라보니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 
바닷가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테라스였답니다 *_* 

주문진 갈만한곳 중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게 
너무 이뻐서 다른 곳은 가 볼 생각도 안하고 
커피인에만 있다가 온 듯 하네요 

 

여기가 바로 ..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으로 만났던 장소라고하죠? ㅎ-ㅎ
저도 사진을 찍어볼까 고민해봤지만.. 부끄러워서 ~
아쉽게도 찍진 않았네요 ㅎ

 

커플분들이 주로 도깨비 장면을 따라
사진을 찍곤 하는듯 했는데
저렇게나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어떤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니
안찍고 돌아올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다음번에 도전을 해보려구요.ㅎ..ㅎ

 

거의 바로 앞에 있다고 할 정도로 진짜 가깝쥬?
커피인이랑 가까워서 바로 보일정도의 거리였답니다 :)
아마도 여름에 오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아
내 풰이버릿 장소를 잃어버릴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예쁜곳은 예쁜곳이니깐...ㅎ

 

베이인과 카페의 전체적인 샷은
요런 느낌이구요

2,3층은 베이인 숙소고 아래는 커피인이라
베이인에 머물면서 1층 커피인도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했던 것 같아요~

바베큐 파티하고 나서도 가서 과일에이드도 한잔 하구~
그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그리고 주문진 갈만한곳 베이인과 커피인 :)
다음에 주문진에 또 가게 된다면
전 또 요기로 놀러갈려고 합니당 :)

 

그리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보고 가자해가지구 주문진에 "아들바위"라는게 있는 곳에
잠깐 들렀는데 이상하게 날씨가 점점 흐려지는것 같은 분위기는
저만 느낀게 아니겠지요.. 사진만봐도 하늘이 흐려지는게..
저기들렀다가 출발하고 30분 후쯤? 완전 먹구름이 잔뜩 끼는게
비는 안왔지만 엄청 흐려지더라구요 ㅠ
다행히 적당한 시간에 출발을 해서 좋은 바다뷰는 다 볼 수 있었답니다 ㅎ

 

아들바위공원? 에는 사람들도 꽤나 놀러왔떠라구요. 
할머니와 손주, 연인 등등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왔었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생길 정도로 보기 좋더라구요 ㅎ
저도 언제 저런 가정을 이루나~ 생각했쥬 :)

 

시원하게 치는 파도 한컷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치려고 합니당 :)
기분 좋은 날 잠깐 쉬러간 덕에 예쁜 베이인과 커피인을 만나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네요 :) ~~

 

---------------------

 

커피인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1
010 8940 0539
https://www.instagram.com/coffeein_bayin/?hl=ko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더라구요.. 아직 5월인데 말이죠..
그래서 ! 남자친구와 함께 기차타고서 ~ 강릉으로 놀러갔다
왔답니다 ~

남자친구와는 20대 초반에 만났는데
어느새 둘 다 중반을 넘어 후반이 되어 버렸네요.
예전에는 정말 이틀 동안 잠도 안 자고 열심히
놀러 다녀도 5시간만 자도 팔팔했었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저희 둘다
너무 피곤한 거 있죠..?ㅋ..ㅋ 어른들 뭐라하실라 ..ㅎ

예전에 한창 마사지샵이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가봤는데
저희 커플만 안 가봤거든요~
그냥 남친이 안마해주면 되지 뭐하러 돈을써~
라고 생각하면서 넘겼었는데 이번 놀러갔을때는
너무 피곤해가지구 돌아다닐 수도 없어서
자주가는 블로그에 있었던 곳을 가봤답니다. 
거기서 신기하고 재밌고 아프고(?) 특이한 경험들을
많이해서 후기좀 남겨보려해요 ㅋㅋ
저희가 다녀온 곳은 강릉 마사지 누왓타이였답니다.

 

원래 첨부터 가려고 했던건 아니고
일단 몸이 찌뿌둥하기도 했구,   
마침 저희가 기념일이라서 평소에는 해보지 않았떤
이색체험 같은걸 함께 해보자고 해서 열심히 서칭 ㅋㅋ
그 결과, 이렇쿵저러쿵 된거랍니다 :) 

아직 대학생인 저희에게있어.. 차란 존재는 머나먼 존재였기에
뚜벅이인 저흰 KTX 기차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했답니다 ~
오자마자 신난다 싶어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서 
이곳저곳 놀러가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저녁에는 회랑 술도 마시다 보니까
둘이 서로 많이 마셔서 과음을 한 거예요ㅠ
그래서 이대로는 기차를 타고 서울로 못 가겠다는 둥
위에 말했던 기념일인 겸 안마 받으러 가자는 게 생각나서 
남자친구한테 바로 가자했어요!ㅎㅎ

 

시간도 마침 ktx타기 전까지 시간이 얼추 남아서
딱이겠다 싶었어요 :D
남자친구랑은 처음 받는 건데 이왕이면 진짜 확실하게
잘해주는 곳에 가고 싶어서 
인터넷을 엄청 찾아봤어요!
막상 찾아 보니까 좋다고 하는 글을 너무 많은데
딱 꽂히는 게 없더라고요ㅠ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 
결국엔 못 받고 가겠다 싶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자주 가는 블로그 보고서 결국 오긴 왔거든요?
근데 1시간 반 코스라고 하길래 진짜 절망적이었어요ㅠ
내부 분위기도 괜찮았었는데 
이대로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었네요..

 

근데 1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 시간이라도 받고 가자 해서 받았어요!
아 기차시간 조금만 미룰까 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어딜 가든 사람이 많잖아요~ 
그래서 예약도 이미 꽉 찬 거예요;
결국 무조건 그 시간에 타야해서 
1시간이라도 받고 가자고 했죠

 

들어가서 잠깐 대기하고 있는동안 
남자친구하고 얘기하면서 왜 누왓타이지?
왜 누왓타이일까? 하면서 앞에 놓여져 있는
팜플렛을 보니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
팜플렛에 간단한 태국어도 안내해주시는데
1년 전에 동아리에서 태국을 다녀온게 기억나더라구요~
봉사활동으로 갔다온건데 아이들한테 간식거리를
나눠주면서 말했던 인사들이 팜플렛에도 적혀 있어서
왠지 반갑기도 하고 추억을 조금씩 되새겨보면서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순간이었던것 같아요 :)

 

솔직히 인테리어도 보고 조금 놀란 게
제가 태국갔을 때 갔던 곳이랑 
분위기가 은근히 똑같은거있죠. 
그래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진짜 태국처럼
잘 해놓으셨구나.. 했었네요.

 

그리고 이런 곳에 오면 특유의 향이 있어요!
장소마다 특유의 향이 베어있잖아요~
절에서는 향냄새가 나는데 여기도 
그 특유의 향이 있었답니다.
그 향까지 똑같아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으까? 생각했던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들 거 같은데
직접 현지에서 공수해오신 거 같기도 해요!
이렇게 따라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만드는 거는
딱 그 나라만의 느낌이 묻어 나거든요~

 

결제를 하고 옷을 받으면 각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준비는 끝 :)

제가 끝나고 나서 빨리 기차를 타러 가야 해서
사장님이랑 대화 나눌 시간도 없었는데
직접 직원분이랑 태국어로 
대화를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사장님의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거 같아요!
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언어까지 배우신 걸 보면 
프라이드도 있으신 거 같아서 마음 속으로
안심하고 받을 수 있었답니다.

 

강릉 마사지를 처음 받아보는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 안내해주시는대로 따랐습죠 :D
처음 순서는 세족이었답니다 !
이렇게 한 명씩 앉아서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직원분들이 들어오시는데 태국분이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
대부분 가게 이름은 타이인데 한국인이 하는 곳도 있거든요~
저는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정말 현지인이라서 깜놀 :)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해주시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양말을 벗기 꺼려했던게 냄새가 심하다고..히히 ㅋㅋ
세족해주시는 분께 죄송한 마음으로 세족을 받는것 같은데
이럴때 보면 진짜 귀엽다니깐요 :)

 

이렇게 함께 세족을 받음으로써
커플된 이후로 이색체험 해보는게 
벌써 3번째랍니다 ~! 
처음은 번지점프, 두번째땐 같이 수상스키
타러 갔었는데, 비록 계획엔 없었지만 ^^..
이렇게 온게 너무 기뻤답니다.
더군다나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 이렇게 
현지 느낌이 뿜뿜하는 곳이 있을 줄 몰랐고,
다 끝나고는 피로감도 엄청 줄어서 대만족했거든요~

 

무엇보다 시설부분에 있어서 청결한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 보통 친한 언니들이
관리받으러 샵같은데 갈때 막 발 씻궈주는 통 안에
물 받아놓으면 뭐가 둥둥 뜰때가 있다고 하던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순간 뇌리를 스치며 떠올랐었는데
아래를 보고서 다행이다 싶었죠 :)

 

요거는 웰컴티라고 해요.
처음에 차를 주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처음 온 걸 환영한다는 의미루 주는 차래요!
내부의 온도랑 체온을 맞추기 위해서
따뜻한 차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
처음엔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온 건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는걸 보아 단연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저는 차는 많이 마셔보진 않았지만
마셔보니까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
향도 좋고, 첫 맛이랑 끝 맛도 
좀 달라서 되게 색다르기도 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부터는 남자친구 발이니깐 놀라지마세요 ! 
ㅋ_ㅋ.. 왠 여자 다리에 털이 저렇게 있나
오해마시구요 ! ㅠㅠ (제 다리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역시 사람은 발이 편안해야 하나 봐요ㅠ
이렇게 따듯한 물만 닿았는데도 
약간 노곤노곤 해지더라고요 :)

 

저는 약간 각질이 있는 편이라서
조금 민망스러웠지만 직원분들이 
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한결 마음이 놓였어요!ㅎㅎ
남친은 그냥 기분좋은지 마냥 싱글벙글 -ㅁ-..

 

아, 제가 간 곳은 포남점이에요!
다른 지점도 있었는데 저는 포남점으로 왔어요!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을 
먹고 넘어오는 길목에 딱 있어서 이곳으로 왔었답니다.

혹시 제 포스팅 보시고, 다른 지점 가서
저랑 다른 곳에 가셔서 불만족하셔도 몰라요ㅠ
저는 포남으로 갔으니까 헷갈리지 마세요~

 

발가락 사이, 발바닥, 아킬레스건 쪽
정말 구석구석 꼼꼼하게 꾹꾹 눌러주시는데
딱 좋았어요!
제가 예전에는 왜 이걸 받지? 했거든요?
아프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아픈게 아니라 시원하더라고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왜 시원하다는 
말을 쓰는지 알겠더라구용.

 

남자친구도 진짜 좋았는지 와.. 진짜 좋다
아 피로가 싹 풀린다 이런 말만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너무 아저씨같이 말하길래 조용히 좀 하라고 하니까
좋은 걸 어떡하냐고 계속 그러더라고욬ㅋㅋ

 

오일도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아쉽게도 저흰 일반으로 받았고, 빨리 가야했기에..
크게 오일은 사용할 일은 없었네요 :)

 

남자친구가 노곤한 몸을 가누지 못해서
뻗어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몰래 찍었지만 대놓고 찍어도 뭐라하지 않아서~
완전 파파라치 컨셉으루 ㅋ_ㅋ

제가 직접 받아보니까 왜 사람들이 
이렇게 오는 지 알겠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좋아하시는데 
저도 한 번도 안 가봤어서
같이 못 간게 아니라 안간거였는데, 부모님 모시고 
같이 오는 것도 진짜 괜찮을거 같아요!
어른들은 진짜 좋아하실 거 같거든요.
블로그에서 봤던건 강릉 마사지인 이곳 이용권을 선물로 
드려서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선물로 드려보는것도
괜찮은 선물일것 같아요 :) 꼭 이곳이 아니라 해도요 ^^

 

남자친구는 일을 할 때 대부분 서 있어서
항상 다리가 부어있거든요ㅠ
그래서 제가 맨날 잘 때는 높은 베개에 다리를
올려두고 자면 그나마 괜찮아진다고 하기도 해요.
특히나 다리를 할 때 너무 시원해 하더라고요.

 

저는 어깨랑 허리가 가장 좋았어요!
저는 사무직 일을 해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있거든요?
그래서 앉은 자세도 안 좋고, 약간 거북목도 있어요오ㅠ
허리부터 어깨까지 순서대로 해주시는데
뭉쳐있던 근육이 많았는지 처음에는 좀 아팠어요.
근데 조절을 해주시고, 집중적으로 해주시니까
바로 풀리는 느낌을 받는거같았답니다 ㅠㅠ
다 받고 나오니깐 새로운 손님이 오셨나봐요 :)
관리사분들께서 열심히 움직이시는게 보였답니다~

 

근데 진짜 다시생각해보면 역시 기계랑 손으로 하는 거랑은 진짜 달라요;
기계로 하면 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더 꼼꼼하게 해주니까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손 끝에서 느껴지는 힘이 기계는 이런 느낌은
못내니깐.. 진짜 좋았답니당 :)
남친은 거의 받으면서 자는지 ... 살짝씩 코고는 소리가 -_-..
많이 피곤햇나봐요 ...

 

원래는 한 시간 반 코스인데 저희가 기차시간때문에
한 시간만 받았었어요... 
너~무 아쉬운게.. 진짜.. 돈이 아깝진 않은데 그냥 진짜
정말 아쉬울때 느끼는 그 감정 있잖아요 왜.. 
그런 느낌이었다니깐요..

 

그리고 완전히 다 끝난 후에는 돌복숭아차를
주셨답니다 :) 역시 차의 나라인만큼 다양하게
서비스로 주셨던것 같아요~
그냥 복숭아티, 복숭아 아이스티는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또 맛이 다르더라고요!
웰컴티부터 가기 전에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가기 전에도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정말 시원한 시간을 보내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인사드리고 나왔네요. 

밖으로 나오니 생각보다 택시가 안잡혀서..
기차 시간 때문에 부리나케 뛰어갔지만
그래도 안마를 받고 나니까 뛸 힘까지 생겼었네요 ㅋ_ㅋ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서울에는 잘 도착했답니다!ㅎ
근데 정말 강릉 마사지를 다 받고나서
갈 준비를 하는데 몸이 세상 가벼운 거 있죠?
내 몸이 이렇게 가벼웠었나 싶었어요;
한 번 받으면 또 받아보고 싶은 그런 느낌인것 같았답니다.
제 생각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받으면 좋을 거 같아요!
연예인들도 이렇게 한 번씩 받아서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빼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여름 휴가 때 강원도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서 이번엔 풀코스로 ^^ 받고올 생각입니다.

강릉 마사지에서 이색추억 남기기 성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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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누왓타이포남점

누왓타이 포남점
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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