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따라 더욱 식욕이 엄청 돋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은 꼭 먹으러 가는데요. 강릉 아침 맛집 중에서
뷔페를 운영하는곳이 있다길래 친구랑 같이가봤습니다. 
뷔페는 일단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가있어서 
가기전부터 엄청 들떠있었는데요.
매장가서 많이 먹으려고 아침도 대충먹었어요. 
무릇 접시가득 쌓아주는게 뷔페의 묘미이잖아요.
저희가 갔던곳은 라티엔다브런치 카페인데요.

저희는 자가용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도착해본 주차장이 크더라고요.
운전하는 친구따라서 옆에 앉아갔거든요. 
주차할곳이 있다보니 차를가져가서 이동을하는게 아무래도 편하니까요.
근데 주차장이 크고 매장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차하기에 편했답니다.

기분좋게 내려서 매장에들어갔는데요.
일단 깨끗하면서 내부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편으로는 이국적이기도 했거든요.
인테리어도 저한텐 포근한 느낌이었다랄까요.

들어서자마자 인상깊은 내부여서 음식도 기대가 되었었죠.
강릉 아침 맛집에서 아침식사시간에
맞춘 브런치를 먹기위해서 배가고프기도 했었죠.
브런치를 이용할수 시간을 보니깐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되는데,
일찍부터 음식을 먹을수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점심시간전에 도착하기는 했었는데요.
식사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 보니깐 오후2시정도에 들르게 된다면 
음식이 많이 없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행이도 저희는 늦지않게 가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왔어요.

특히나, 이른시간부터 여시다보니 이곳에서 아침식사하려고 
지역에 인근 주민분들이 자주 방문하시는것 같았어요. 
보니까 익숙하게 드시더라고요.

일단 자리에 짐놓아두고 음식들을 둘러봤는데요.
다른 뷔페음식점에 비해서는 가짓수가 엄청 많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씩 종류별로 먹으면 이것도 배가 부르거든요.
그리고 메뉴의 가지수에대한 다양함보다 건강식 위주로 음식들이 채워진것 같았습니다.
약간 홈메이드느낌으로 집에서 먹는 가정식단 같다랄까요.

음식들을 보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지 않나요.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색감자체도 이쁘게 들어간게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신것 같은데요.
여기 음식점의 사장님께서 요리에 대한 애정이 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재료들도 직접 고르시기때문에 더욱
맛스럽게 보이는것 같아요.

여기에 제공되는 음식들 모두가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드시기때문에 강릉 아침 맛집 브런치로 더욱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요.
김치에서 간장까지 다 직접 만드신다고 들었어요.
이렇게나 음식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더욱이 음식에서 맛을 좌우하는게 소금이기도 하잖아요.
간을 맞추는게 감칠맛을 느껴지게 하는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소금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연구를 하시기까지 했다고 하셨어요.
모든 음식에 들어가기때문에 좋은 소금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토판염을 사용 하신다고 했어요.
소금에대해서 제가 잘알고있는 부분은 아니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손님들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음식을 만드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았어요.

담겨져있는 그릇들도 하나같이 이쁘고 멋스럽더라고요.
각각 음식의 느낌에 따라서 다르게 담겨져 있더라고요.
과일이랑 샐러드들도 다양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깐 몸이 건강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일들도 이쁘게 잘라서 담겨져 있었어요.
그리고 포도도 하나씩 깨끗하게 씻겨져서 그런지
반짝반짝하게 빛을 내고 있길래 많이 먹으려고 잔뜩 담았어요.
제가 과일들도 좋아하기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는 배와는
또다르게 많이 먹을수 있더라고요.

저기 옆에 보면 단호박샐러드가 보이는데요.
단호박은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먹을수있다보니깐,
오히려 자극성없이 계속 먹었어요.
밑에 도마같은 나무판위에 올려두니깐,
꼭 친구집 파티에 온거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데요.

파프리카도 그냥 먹으면 비싼데, 샐러리랑 가득 담겨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먹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이 조화가 입안에서 시원하게 퍼지기도 하고,
계속 손이가는 메뉴였죠.

토마토랑 키위를 섞어서 과일 샐러드를 만드셨더라고요.
맛이 없을수 없는 조화이긴 하지만, 과일은 좋아하기때문에
가득히 담았어요.

맛있어서 단호박샐러드를 또 찍어두었었군요.
약간 계란같이 색깔도 노랗게 이쁜빛을 뽐내는것같군요.
위에 뿌려진건 파슬리 같았어요.

이건 닭가슴살에다가 브로콜리를 같이 섞어서
만드신것 같은데요.
일단 식단자체가 다이어터에게 인기있는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퍽퍽하지 않도록
브로콜리가 같이있어서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먹었을때 저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먼저들었어요.
대부분 뷔페를 가면 느끼하게 기름을 많이사용하거나,
튀김옷들도 두꺼워서 정체를 알수없는 음식들도 있잖아요.
저기 보이는 새우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야채들이 같이 있다보니 오히려 향도
좋아지고 음식의 색도 이쁘고, 부드러웠죠.

이건 잡채인데요.
파프리카랑 당근까치 썰어서 같이 볶으신것 같았어요.
당면도 적당하게 잘 삶겨져서 항상 뷔페에는 빠지지 않던
잡채를 정말 잘먹었어요.
불지도 않았고 딱 입맛에 맞았거든요.

이외에도 디저트종류들도 다양한데요.
시리얼도 그냥 시리얼이 아니고, 곡물이랑
과일을 같이 첨가한 몸에 좋은 걸로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우유가 담긴 병도 너무 귀엽죠.

바나나랑 같이 섞어서 만든 사라다 같은 건데요.
달콤해서 이것도 많이 담았답니다.

어묵 고로케도 튀김옷이 바삭해 보이죠.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시원하겠다 싶어
담았는데요. 팥 라떼라고 적혀있었어요.
이렇게 먹으니깐 시원하면서 맛이 좋더라고요.
살짝 아이스크림 맛도 나기도 했거든요.

일단 다양하게 선택할수있는 뷔페로 오게되어서 좋았어요.
거기에다가 건강하게 배가 부른 기분이라,
저한테는 가볼만했던 강릉 아침 맛집 뷔페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랑 음식들도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라티엔다 브런치 카페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 219
033 644 5251

친한 친구랑 가는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어서 진짜 후회 없이 재밌게 놀고,
무지막지하게 먹기도 했어요~
일단 스케쥴이 빡빡했기 때문에
강릉 디저트 맛집을 미리 알아두고,
정해둔 일정대로 다녀왔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후식 하나를 공유하려고 하는데
이미 아시는 분도 많으실 거 같긴 해요.

초당은 순두부가 유명해서 마을도 있고,
마을 안에는 가게도 엄청 많이 있거든요.
마을 안에 있는 가게 중 하나인 소나무집에 가서
해물짬뽕순두부전골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젤라또를 먹는 것이 첫 날의 일정이었어욬ㅋ

전골에 매콤, 얼큰한 맛이라서
다 먹고 나니까 입술 주위는 빨갛게 물들고,
입 안은 얼큰한 맛이 가라앉지 않았는데
시원하게 젤라또 하나씩 먹고 나니까
시원해지는데 커피처럼 배가 부르지 않으니까 좋았어요.

초당점이 1호점인데 가격은 3,500원이에요.
커피 한 잔 보다 훨씬 싼 가격!
커피 한 잔 마실 바에는 저는 젤라또 두 개를 먹겠어요~ㅎㅎ
테이크아웃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맛이 진짜 다양해서 선택장애가 또 도졌었어요;
가장 잘 나가는 게 순두부랑 인절미라는데
순두부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왠지 비슷할 거 같아서 뭘 고를까 하다가
안 달고, 깔끔한 맛이 땡겨서
녹차로 골랐어요!ㅎㅎ
이 기계 안에 있는 걸 담아주는 건데
퍼줄 때마다 쭉 치즈처럼 쭉 늘어나서
보기만 했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떡처럼 보였어요.

바로 옆에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있기는 한데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는 건 
아니라서 잠깐 앉아서 먹고 가기에는 괜찮았어요.

녹차맛이 색이 진짜 진해서 엄청 맛있어 보였거든요ㅠ
저는 놀러 가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강릉 디저트 맛집도 알아보면서 혹시 쉬는 날이
있지 않은지도 다 찾아보고 갔어요!
초당점은 매주 화요일 휴무니까 참고하세요~

컵 하나에 담아주는데 차곡차곡 빈틈 없이 쌓아주고,
산처럼 쌓아줘서 가격치고 양도 많이 주는 거 같아요!
근데 너무 늦게 가면 솔드아웃 되어 있는 맛도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로니아랑 솔티드카라멜이 없었거든요.
원하는 걸 꼭 먹어야겠다 싶으면
일찍 가는 게 좋을 거예요.

친구는 헤이즐넛을 골랐어요.
여기가 티비에도 진짜 많이 나오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더라고요.
최고의한방, 배틀트립, KBS뉴스에도 나오고!

티비에 나온 것도 맛이 있고,
다른 곳이랑 다르니까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사장님이 이탈리아에 직접 가서 기계를 가져오고,
몇 대째 내려오는 젤라테리아한테 가서
비법을 전수받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진짜 순두부를 넣어서 만들고,
아로니아도 직접 재배한 걸로 사용을 한대요.

하얀 컵에 가득 담아주는데 둘 다 색이 진한 걸
골라서 그런지 뭔가 더 예뻐 보이는?
담은 모양대로 결?이 보이는데
진짜 쫀득 그대로네요..
이제 날도 더워져서 아이스크림도 많이 사먹는 편인데
젤라또가 있으면 맨날 이것만 먹을 거 같아요ㅠ

서울 등지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진행한 적이 있다는데 팝업스토어말고,
아예 가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
맛도 다양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인공적인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먹어도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녹차도 너무 안 달고, 덜 쌉싸름해서
다 먹고 나서도 입 안이 깔끔했어요.
이거는 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할 거고,
어른들도 달지 않아서 좋아하실 거 같아요.
특히나 순두부, 인절미 맛은 고소한 맛도 있어서
남녀노소 다 먹을 수 있는 디저트에요ㅠ

그리고 아이스크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쫀득함도 있고요!
비법을 전수받은 젤라테리아가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강릉 디저트 맛집도 같은 음식을 사용해도
맛이 다 다른 만큼 젤라또도 똑같대요.

기계에서도 차이가 있으니까
사장님이 이탈리아까지 가서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녹차로 골라서 스푼까지 초록색으로 주는 센스!ㅎㅎ
제가 점심을 먹고 갔을 때도
줄이 조금 길었거든요.
역시 날이 더워지니까 시원한 걸 먹고 싶어지는 것도
다 똑같은 거 같아요.

특히나 이미 유명한 곳이라면 안봐도 비디오죠~
스푼으로 떠 먹을 때도 아이스크림이랑은 다르게
쫀쫀하게 떠지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서걱하면서 떠지는데
얘는 쫀쫀, 쭉~ 늘어지면서?ㅎㅎ

이번에 가서 든 생각인데
여러 가지 맛을 먹고 싶다면 인원수가 많은 게
가장 좋은 거 같더라고요.
하나씩 다른 맛을 골라서 한 입씩이라도
맛을 볼 수 있잖아요?
저희는 둘이 가서 두 가지 밖에 못 먹어봤거든요ㅠ

먹으면서도 너무 맛있고,
딱 그 맛에 맞는 맛이 깔끔하게 느껴져서
다른 거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게 바로 이탈리아 정통 식감인 것인가~
이번에 놀러 가기 전에 쇼핑하면서 젤라또 가게가
있길래 먹은 적이 있는데 진짜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맛은 아예 다른 걸 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식감에서 차이가 느껴졌어요.
확실히 뭔가 더 쫀쫀한 느낌이 있어요.
큰 통에 한 숟가락씩 담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날도 더워서 금방 녹았는데
겉에만 녹고, 안에는 또 안 녹더라고요.
그리고 뚝뚝 흐르지 않는 게 좋았어요.
쫀득해서 그런지 조금만 녹아도 흐르진 않더라고요?

강릉 디저트 맛집 첫 날부터 성공적이라서
기운이 좋았던 건지 다음날도 순탄했었고,
아픈 곳 없이 잘 놀다 왔어요!
항상 놀러 갈 때마다 자잘하게 아팠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었네요~
다음에는 여러 명이서 다양하게 먹어봐야지~

순두부젤라또 1호점(초당)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010 4752 5534
매주 화요일휴무
10:00 open ~ 19:50 close
break time 15:30~16:40

놀러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 일수록 밖에서 외박하고 
오면 더욱 놀기에도 편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저곳
여러군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어디에가서 쉬면 좋을지 하고요.

이럴때에는 특히나 시원하고 탁트인 전망이 있는 바닷가쪽이
지금같은 계절에는 워낙 딱 맞는곳이잖아요.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졌는데요.
그래서 고성 오션뷰 펜션 위주로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갔다온곳이 바로 티박스입니다.
하루를 놀아도 편하게 지내다가 오는게 목표이니깐요.
요즘에는 쉬는게 곧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도
풀러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죠.

내부에서 보이는 바깥의 전망이 너무 이쁘죠.
들어오자마자 안에 둘러보는데 마음에 쏙들었어요.
쉴수있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항상 집에서 바깥을
보는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잖아요.

이렇게 앉아서 바닷가의 풍경을 보니깐,
드디어 제대로 쉬러 온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고성 오션뷰 펜션 가운데 티박스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안의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는데요.
보기만해도 안의 정리가 잘 되어있죠. 
그리고 여기가 스파를 하는 곳이거든요. 욕조가 보이죠.

조금 독특하게 생긴 욕조이긴한데요.
여기서 바로 보이는 전망이좋은 바닷가를 느끼면서
스파를 하면 정말 이런 좋은 추억을 쌓을수 있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났어요.

보니깐 티박스의 모든 객실들이 바다를 전망으로
하고있다고 해요. 이럴수가하고 놀랐는데요.
진짜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할생각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요.
여기에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펜션이 신축으로 새것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점들때문에 고르기도 했지만요.
신축이라서 더욱 깔끔하고 청결하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더욱이나 넓은 창으로 되어있어서 한폭의 액자가
걸려있는 착각이 들었어요. 가끔씩 이런집을 꿈꾸는 로망도
있었거든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바깥을 바라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니깐요.

이런 큰창때문에 고성 오션뷰 펜션
내부에서 일출을 볼수있더라고요.
이런건 미리알고가시면 정말 좋은점같아요.

일교차가 큰데도 객실에서 편하게 밖의 경치를 느낄수
있는 경험을 해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말그대로 힐링을 몸소 체험하게된 순간이었다랄까요.

안에들어가서 보이는 느낌은 대략적으로 이사진과
비슷해요. 되게 넓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가장먼저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식탁이 약간 바처럼 길게되어있어서
여러가지 짐들을 잔뜩올려두었어요.

파우더룸처럼 거울보면서 얼굴 정돈하는곳인데요.
펜션온 느낌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있는것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일단 외부에 나와서 잠을 잔다는
느낌보다는 신축 아파트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랄까요.

일반적인 펜션들은 일단 신축이 아니라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옛날 느낌이 나는곳이 많은데요.

이 티박스 펜션은 앞 창문을 보기만해도 이미
주위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이 앞에 뿐만 아니라 주변이 사방으로 바다로 둘러
싸야져 있어서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더욱이 고성 오션뷰 펜션 중에서 티박스가 주위의 속초 시내에서
가까이에 위치했었어요. 
속초시내랑 약 15분정도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있는거니깐,
가까운 위치인거죠.

속초시내랑 가까우면 맛있는 먹거리들을 편하게 먹고
들어오기도 좋고, 장봐오는것도 불편하지 않아요.
그래서 주위환경들을 살피고 펜션을 선택하기도 하시죠.
저는 그런부분에 있어서 여기를 잘 선택한것 같았어요.

외박을 할때엔 밖에서 잠을 자기때문에 일단
청결함이랑 편안함이 우선적으로 확인해봐야할 부분이었는데요.
침대도 정말 깔끔하게 정돈되고 세팅을 해놔서
흐트려 놓기가 싫을 정도였어요.

침대자체도 화이트톤의 색상에다가 거기에 베이지 계열로
주변의 인테리어랑 어울리게 준비를 해주셨더라고요.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끝까지 펼쳐지는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가슴이 설레었어요.
쉽게 볼수있는 경관이 아니다 보니깐 더욱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었죠.

몸자체를 힐링하기도 하지만 마음도 편안해질수있는
고성 오션뷰 펜션 덕분에 잘 쉴수 있었던것 같아요.

놀러간날도 날씨가 좋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멀리까지 다 보였어요.
자세히 보면 바다에 등대같은 것도 보이기도 하는데요.

위치한 객실도 마음에 들고, 스파하면서 감상하는
바다의 장관도 멋있었어요.
거기에 푹쉴수있는 공간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졌던것같아요.

바다를 볼수있는 창문이 정면 뿐아니라
스파하는 공간 양쪽으로 약간 니은자 인테리어라고
해야할까요. 말그대로 탁 트여진 공간으로 보여져 있어서
더 넓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라서 지나칠수 없고 또 사진을 남겼어요.
창문도 정사각형으로 되어있어서 약간 착시효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것 같죠.

왼쪽에는 고성 오션뷰 펜션 옆에 있는 집들이랑 음식점들이
조금씩 내려다 보이기도 하네요.

이렇게 까지 멋진 곳을 선택하게 되어서 쉬는 내내
바깥 사진을 촬영했었어요.
친구들한테도 자랑좀 했었죠. 

신축이라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쓴것이 보이는데요.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가 나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들어오는 창에서 바깥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일출을
볼수있다는 장점이 나름 최고이지 않나요.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고, 전망도 저의 마음에 쏙 들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볼만한 고성 오션뷰 펜션 이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편하게 쉬고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고성티박스펜션

010-4542-8845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교암2길 61

많은 분들이 커피빵과 커피잼을
기념품으로 추천해주셔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봤는데
숙소에서 가까운 강릉 월화거리 맛집에 판다고 해서 꼬꼬!

중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디저트카페인데 찾기도 쉽더라구요.
공영주차장 근처라서 접근성이 굿!
겸사겸사 시장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시장 한바퀴돌고 선물 구매하러 들렀습니다.
흐흠 들어서는 순간 인테리어가 넘 이뻐서
반해버린 건 안비밀 ~~
맛있는 빵들도 있어서 주목적을
잊어버릴뻔 했다고 합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
최근에 생겼는데도 브런치 카페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굳이 강문해변까지 가지 않고서
선물도 구매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을 수 있어서 일타이피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보물 같은 
카페를 찾게 될 줄 몰랐는데 기분 넘 좋구요!
친구도 여기 넘 좋다며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가자해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어요.

선물도 구매할 수 있으면서 커피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에요.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니
내세상같은 기분들구 넘 조차나,,
날씨운도 따라줘서 해가 살며시 
들어오는게 분위기 정말좋다.
테라스도 예쁘게 꾸며진 거 보이시쥬....흐아아
공간, 베이커리류, 디저트, 커피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드는 곳 이었습니다.

커피잼을 사야한다는 본분을 잠시 잊고
저희는 커피만 시키기엔 아쉬워서
수플레도 주문을 해보았어요~
이외에도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애프터눈티세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티세트와 수플레중 고민하다가 요걸로 !!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완전 구름같아요.
그만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 녹는다는 소리입니다.

티라미수와 생크림 수플레가 있는데
저희는 생크림으로 딱 시켰어요.
달콤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과일과 잼의 조합이라니.,,말해뭐해?

솔직히 맛 없을 수가 없는 꿀조합 아닌가요.
근데 바로 만들어나오는 수제디저트라서
더더욱 맛있는 것이 아닌가 해요.

구름을 먹는 것처럼 넘 부드러움...
거기다 과일까지 올려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눈지 몰라요.
잼도 블루베리가 톡톡 씹히더라구요.
헝헝 달달한데다가 블루베리가 톡톡
터지니까 장난 없음....

수플레도 진짜 넘 도톰한데
어찌 이리 달콤하고 부드러운지..
진짜 입에서 녹는다는게 뭔지 실감 ..!!
솜사탕마냥 사르르륵 한답니다.
강릉 월화거리 맛집 선물 사러 갔다가 왠 횡제냐며,,
계획해두고 갔던 곳보다 무계획으로
커피잼 사러 갔던 곳이 최고일줄
누가 알았겠냐구욤~

갓 나오자마자 칼로 썰어서
뜨끈한 상태에서 먹어두 맛나고
살짝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역시 맛있는 거는 따뜻하던
식던간에 맛나다는 것이 진리다..

스콘부터 마들렌, 크로아상, 과일페스츄리,
조각케익같은 디저트들도 많았는데
저는 생크림 수플레 완전 추천 ㅜㅜ
다른 빵들은 포장해도 되지만
이거는 바로 그곳에서 만들어져서 나와서
즉각적으로 먹을 수 있으니
저희처럼 여행가신 분들이라면 요걸 드시고
다른 건 포장해서 나오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해요.

비쥬얼도 이쁘고 맛도 좋고,,헝헝
너무 막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적당히 물리지 않는 달달함이라고 해야하나~

인테리어도 이쁜데 디저트까지도
기대 이상이라서 기분이가 넘 좋았답니다.
히히 아껴 먹어야 하니까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먹어야 합니다.

친구가 예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더라구요..
한 입 넣는 순간 스트레스 풀리는 맛입니다.
우리 동네였다면 진짜 자주 갔을텐데ㅠㅠ
이거 한 번 먹고 나니 계속 생각나서
강릉 또 놀러가야 되는 거 아니냐구요.
강릉 월화거리 맛집 방문한 
본분은 까맣게 잊고 먹는데 열중함..;;
차는 TWG홍차랑 아아시켰는데 둘다 굿,,
여기는 TWG홍차를 팔고 있더라구요.
파는 곳 생각보다 흔치 않은데~~
그래서 저는 티시키고 친구는 커피 시켰어용

다 먹고 나니까 배가 어느정도 부르더라구요.
배가 불러지니 목적이 생각났다능^^
바로 저의 목적이었던 커피잼이쥬 ㅎㅎ
친구는 선물용으로 구매했고
저는 제가 먹을 것만 구매했어요~~

맛은 세가지 종류이고 낱개로 구매도 할 수 있어요.
밀크,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이렇게
3가지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제가 먹을 꺼 하나만 구매!
친구는 2개 세트로 샀답니다.
근데 집에 와서 바로 뜯어서 맛보니
나도 두개 사올걸 아쉽더라구요..
그때의 나는 왜 한개만 샀을까^^

포장도 진짜 깔끔하지 않나유,,
이렇게 포장까지 잘해서 파는 줄 몰랐어요.
블랙과 베이지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케이스 속에 잼이 두개 들어가있답니다.
친구가 산건데 이뻐서 찍어봤어요.
이런 거 선물 받으면 기분 너무 좋을 듯..!!

제가 먹으려고 구매한 것도 이쁘게
케이스에 담아주셨답니다.
들기 좋게 박스 옆에 손잡이도 달려있어요,,호호

케이스도 포장도 너무 이뻐서
테라스에 가지고 나가서 한장 찰칵!
참고로 저는 카페라떼맛을 구입했답니다.
에스프레소맛은 조금 쌉쌀하고
밀크는 달달한 맛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카페라떼는 이 두가지의
중간 맛이라고 해서 요걸로 !!~~

호호 솔직히 커피로 잼이라니 하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긴 했거든요.
근데 친구가 이게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까
저도 홀린듯 샀는데 먹어보니까
왜 유명한지 이해해버렸습니다..
커피로 만든 잼이라 신박한데 맛있어
완죠니 신세계^^

후헹헹 이뻐서 이렇게 또 세가지 맛이
다 담기게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강릉 월화거리 맛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사고~!
아침마다 요즘 빵에 잼 발라먹는데
줄어드는게 아쉬워죽겠네요ㅠㅠ
카페는 담에 또 가서 수플레 꼭꼭 먹을거에요.
한 번 먹어보니 잊혀지지 않고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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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퍼스트로피
강원 강릉시 금성로 7 1층
033-647-0042
OPEN am10 ~ CLOSE pm7(sat : 10:00~20:00)

엄마랑 떠나는 첫 여행 !!
가족끼리 놀러간 적은 있어도
이렇게 엄마랑 간 적은 첨이에요.
사실 평소에도 엄마랑 자주 싸워서 ㅋㅋ
가기전에 걱정을 살짝 하긴 했으나
의논해서 속초 바다앞 펜션도 알아보고
예약도 하고 떠났답니다.
엄마가 운전을 하시니 그 덕에 편하게
여행도 다녀오고 맛난것도 많이 먹었어요.

숙소는 시내와 20분정도 걸리는
떨어진 곳에 잡았어요.
사람이 너무 마니다니는 시끄러운 거리보다는
조용한 바닷가 앞이 좋겠다 싶어서
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ㅋㅋ)
엄마랑 또 놀러가서 싸우는건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아주 사이좋게 시간 보내구 왔고요.
종종 마마랑 같이 놀러 다니구 싶네요.
싸우는 것도 다 저 잘되라고 하는 잔소리인데
그걸 제가 듣기싫어하니 싸우는거라^^

위생에 민감한 저와 엄마는 속초 바다앞 펜션 
알아볼때도 시설 좋은 곳으로 알아봤어요.
처음엔 호텔을 갈까 했는데 바베큐도 해먹고
하려고 저희는 펜션을 택했답니다.
신축으로 알아본 덕에 위생적이고 청결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여서 언제든
바닷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덤 !!
진짜 잘 찾은 것 같아요.
딱 제가 꿈꿔왔던 그런 곳이었거든요.

펜션이기 때문에 주방도 있어서 요리나
조리같은걸 해먹기도 좋았어요 ㅋㅋ
엄마들 특징 아시져?이런데 가서도
사먹지 말고 해먹으려고 하는거 깔깔
그래서 저희도 저녁에는 바베큐를 먹고 와서
숙소에서 간단하게 야식겸 술안주 만들어서
엄마랑 맥주도 한잔하구 좋았어요~~

속초 시내에 있는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서
속초 바다앞 펜션에 도착해서 짐정리부터 !!
친구들이랑 갔으면 짐 던져놓고
구경부터 하기 바빴을텐데 엄마랑 가니
정리를 먼저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인테리어는 럭셔리함과 깔끔함, 모던함이 공존해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깨끗해요.
사장님께서 청소도 넘 깔끔하게 해놓으셨구요.

세면대와 화장대가 붙어있구요.
수건이랑 이런것들도 엄청 깨끗해요.
옵션도 잘 갖춰져 있는 곳 !!
침구류도 깨끗함 그자체라서 좋더라구요.
원래 침구류 더러우면 하루종일 찝찝하고
잘 때도 괜히 깊게 잠 못들거든요.

소파에 앉아서두 바다가 보여서
계속 여기 앉아있게 됩니당 ㅠㅠ
뷰가 오지구요 지리구요,,
엄마도 엄청 만족하셨어요.
까다로운 울 어무니도 만족하시다니 다행!!

침대 앞에는 요렇게 바로 티비가 배치!
그래서 누워서 티비보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겁나 좋답니당 ~~
뭐 굳이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여행인가요.
쉬는 것도 힐링이고 여행 아니냐구요 ㅋㅋ
저는 돌아다니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엄마도..
힐링겸 간거라 잘 쉬다 왔어요.

객실 안에서 일출도 볼 수 있을뿐 아니라
모든 객실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라서
어떤 방을 잡아도 좋은 배경을 볼 수 있어요.
바다까지 5초거리 진짜 바로 앞이라서
엄청 잘 보인다구요ㅠㅠ

히히 이런 이쁜 배경보고 사진을
안찍고 넘어가면 내가아니쥐 ㅋㅋ
저희엄마도 사진찍는거 좋아하셔서
서로서로 찍어주면서 잘나왔다구 호들갑,,
여자는 나이가 드나 젊으나 똑같아요.
울엄마가 오히려 나보다 소녀소녀한 감성임!!

흐흥 바다 보이게 잘 찍어달라고 하니
이자세도 해보라 저자세도 해보라
아주 포토그래퍼가 따로 없어유

저는 얼굴 안나오고 요렇게 예쁜
느낌만 나는 사진을 좋아해요,,
엄마가 잘 찍어줬다구요!!
이런건 또 sns에 올려줘야 제맛..ㅋㅋ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삼각대도 챙겨가서 모녀샷도 찍었구요.

테라스에 나가서 봐도 넘 좋구
욕조 안에 앉아서 봐도 좋구 ~~
히히 여기 진짜 넘나 좋다구 ㅋ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도 아니고
숙소 방음도 잘 되서 진짜
조용하게 쉬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호텔보다 속초 바다앞 펜션이
훨씬 더 좋았다는 사실!!

물 받아놓고 몸 담그고 맥주 한 캔하면
그게 또 행복합니다..
밖에서 안에 보일까 살짝 무서웠는데
제가 밑에 내려가서 한번 올려다보니
저희방 안은 보이지두 않더라구요^^
엄마랑 둘이서 짐정리하고 바베큐파티
하기전에 씻고 쉬자면서
스파하면서 맥주한캔 하고 낮잠도 자고!!

스파가 있다고 해서 가기전에 입욕제도
사가서 입욕제 풀고 앉아서 맥주한캔하고
따뜻한 물에 몸 넣고 바다 바라보면서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
히히 엄마랑 대화 나눌시간이 솔직히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둘이
여행 다녀오니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좋았어요ㅠㅠ
엄마한테 잘해야지 효도해야지 생각은 100번넘게함..
그러고 집와서 또 잔소리한다구 싸움^^

히히 암튼 씻고 나와서 또 낮잠자고
일어났는데도 요즘 해가 늦게지니
이쁜 풍경 한번더 보고ㅠㅠ
해지는 것도 보고 진짜 좋았어요.
바다 원없이 보고 싶으면 여기가 답..
진짜 하루종일 볼 수 있음

너무 이뻐서 계속 사진찍게 되는 곳...
바베큐는 미리 말씀드렸다가 그 시간에 맞춰
바베큐장 가서 또 고기 굽굽 ~~
고기 먹으면서도 바닷가 볼 수 있는거 시롸?
여기는 진짜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여서
어디서나 아름다운 걸 감상할 수 있어요..
다음에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같이 가고싶네요^^

고기 양껏 먹고서는 엄마랑 같이 또
모래사장 나가서 산책하면서
밤바다도 보고,,,,행복 별거 없꾸먼~~
퇴사하고 요즘 집에서 빈둥거리는데
이렇게 나갔다 오니까 참 좋으네요.

저녁먹고 야식먹고 맥주마시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일출도 보고 엄마랑 같이
컵라면 한사발 !!ㅎㅎ
아침까지 해먹자고 할까봐 무서웠는데
다행히 컵라면으로 대체했숩니다,,,,,
여행갔는데 편해야지 아침부터 요리하고하면
엄마도 피곤하실꺼아니에요~~

엄마랑 속초 바다앞 펜션에서 1박 2일,,
짧게만 느껴졌어요 ㅎㅎ
좋은거 보고 먹고 쉬다오니까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그리고 엄마랑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알차게 시간 보내다 와서 넘 좋네요.
속초펜션은 단연 요기가 1위인듯!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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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0
010-4542-8845

tboxpension.co.kr

 

고성 T-Box 펜션

바다10초거리, 전 객실일출 및 바다전망, 신축스파펜션, 속초 10분거리

tboxpension.co.kr

 

남자친구랑 같이 속초 다녀왔어요:)
사귀고 나서 처음 놀러간 것 같아요.
둘다 가고 싶은 곳이 여기여서 고고 ㅎㅎ
저희는 맛있는 것도 먹고 숙소에서
쉬고 놀 생각에 행복한 맘으로 떠났답니다.
고성 펜션 추천 받아 예약했기에
대중교통보다 차가지고 가는게 편할 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갔어요~
펜션에 사갈것들 장도보고 할꺼면 확실히
자차가지고 가는게 편하긴 한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다 알아보고 예약한 이 곳!
제가 알아본다고 했는데 자기가 이런거
잘 찾는다고 시설 좋은 곳, 깨끗한 곳
알아보고 다 예약을해줘서 진짜 편하게
놀고와서 고마운 마음이 크네요ㅎㅎ
앞으로 내가 더 잘해야지 싶고요.
바다에 가고싶다고 말해서 그런지 해변이
바로 보이는 숙소를 예약해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스파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404호에 묵었는데 다른방은 어떨지 몰라두
저희가 묵은 방은 진짜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지
침구류도 그렇고 방이 엄청 깨끗했어요.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서
시설도 좋아서 깨끗하다 보니 고성 펜션 추천
받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실 듯!
가격대도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시설이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ㅎㅎ
호텔보다 옵션같은 건 훨씬 더 
잘갖춰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바베큐파티도 저녁에는 할 수 있구요.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함께가도 좋겠어요

주방도 있더라구요.
제가 펜션을 이용한 건 처음인데요.
종종 놀러가면 호텔을 이용하는 편이라 
근데 펜션이 훨씬 더 좋다는 걸 알았어요,,
가격은 더 착하지만 주방도 딸려있어서
요리같은것도 해먹을 수 있구
저녁에는 바베큐도 먹을 수 있고 !!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놀러가게 되면
이런 좋은 시설갖춘 숙소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냉장고도 커다란게 있어서 간식거리나
주류들 사가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을 듯,,
완전 쪼그만한 냉장고는 뭐를
보관하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작아서 들어가질 않아.....
후훗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가 이런거 잘 서칭한다 했는데
다음에도 믿고 맡겨도 될 것 같아요.
저보다 더 잘찾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 침구는 더러우면 왠지 모르게
찝찝하고 몸을 가져다 대기 싫어지잖아요.
근데 여기는 침구도 엄~청 깨끗해요.
심지어 좋은 냄새까지 솔솔 나더라구요.
호텔에서 쓸법한 부드럽고 좋은 
이불을 쓰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ㅠㅠ
사장님께서 손님들이 불편하실까바
엄청꼼꼼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힣 침대도 짱넓고 맞은편에 티비도 있어서
누워서 드라마나 영화 시청하다가
잠들기에도 넘나 좋습니다..
우리집도 이렇게 되어있으면
올마나 좋을까 싶더라구요 ㅋㅋ

히히 혹시나 해서 스파가 있는 펜션으로
예약했다는 센스있는 남치니ㅜㅜ
거기다 스파 위치가 넘나 좋은 거 아니에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떠억 배치되어있고
또 그 앞으로는 1인 소파도 있어요,,
해변가 보면서 스파하고 멍때리기 좋아요,,
래쉬가드 같은거 챙겨가서 입구 
안에 들어가서 힐링 했답니다!

으아아 이런 욕조에 들어가서 해변보면서
스파해보는 것도 첨이라 넘 좋았어요~
펜션도 첨 가봤는데 이렇게 시설이
좋을지 누가 알았겠냐구요 ㅋㅋ
가기전에 대충 사진을 보고 가긴 했지만
솔직히 사진처럼 좋을거라고 기대안했는데
사진으로 보고간거랑 똑같아서 100% 만족..

히히 이런 배경이쁜데서 사진을 찍어야하지
않겠냐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줬습니다ㅎㅎ
같이 사진도 남기구 배경이 이뻐서 좀만
신경쓰면 인생사진 건지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엉엉 배경이 넘 이뻐서 그냥 막 찍어도
사진 잘 나오는 곳이에요.,,,,,
이 사진은 좀 어둡게 찍히긴 했지만 ^^

의자도 진짜편해서 저는 여기 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서 엄청 멍때렸어유,,
진짜 파도가 치면 닿을 것 같은 가까운 거리!!
전객실이 오션뷰라 어떤 방을 예약하든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자유롭게
방을 선택해도 되서 좋은 것 같아요.
호텔은 가끔 오션뷰, 마운틴뷰가 있고
바다가 보이면 가격이 더 올라가는데
고성 펜션 추천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이 곳은 그런게 없답니다.

저희는 일찍 출발해서 속초 맛집에 들렀다가
3시쫌 넘어서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라 저녁 먹기 전까지 쉬기로!
바베큐 먹을꺼라서 사장님께 미리 몇시에
먹을지 말씀을 드리고 올라왔어요.
미리 말해놓으면 시간에 맞춰서 세팅을 도와주셔요.

운전하느라 피곤했던 남자친구는 낮잠자구
저는 혼자 의자에 앉아서 사색을 즐김,,
그리고 티비도 조금 보다가 저도
스르르륵 1시간 정도 낮잠잔 것 같아요.

저녁 먹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밖에 나가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놀다가 들어와서
스파 즐기고 편하게 입고 바베큐 먹으러 !!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사왔던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해놓은 상태라서
바베큐먹으러 갈때 맥주도 챙겨갔어요,,
고기먹으면서 시원한 비어가 빠질 수 업자나요?ㅎ

바베큐장도 너무너무 좋자나ㅜㅜ
봉포해변이 한 눈에 보입니다..
시설도 엄청 깔끔해요.
이렇게 보면 그냥 식당 느낌
뒷자리랑 부딪히지 않게 각 자리마다
칸막이도 되어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요즘은 해가 늦게지니 이 예쁜 배경을
더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고기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보는 바닷가란..♥

평소 과음을 하지 않지만 술을 즐기는데
이런 자리에서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어요,,
맥주 사간거 진짜 굿 초이스라고(ㅋㅋ)
먹으면서도 남자칭구도 엄청 만족했구요..
배터지게 먹고 가볍게 앞에 해변가
걸어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또 밤바다도 이쁜거 다들 RGRG?
고성 펜션 추천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곳에 가니까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하루가 순삭이라 놀랐네용,,
처음 펜션이란곳을 가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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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업무가 영업직이라 외근이 많아요.
주중내내 발로 뛰어다니다가
주말에는 피로감이 풀리지 않아서 
마사지를 좀 받아볼까 고민하다가
강릉 타이마사지를 하는 곳이 있어서 문의를 했습니다.
많은 마사지샵이 있지만 
여기는 태국현지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는 곳이라 여기서 한번 받고 나면
강릉 타이마사지샵 가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로 정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입구의 모습이예요.
대부분 마사지 받기 전까지 여기가 혹시
퇴폐업소가 아닌가  의심들을 하신대요.
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나면 
관리사분들의 프로페셔널함에 반하여
전문적인 강릉 타이마사지샵이구나 
라고 말한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타이마사지와 아로마마사지 두가지로 진행되요.
타이마사지는시간대별로
60분에 4만원, 90분에 50,000원120분에 70,000원이고
아로마마사지는 
60분에 50,000원, 90분에 70,000원, 

120분에 90,000원 이예요.
발마사지만 하는분들도 많으시대요.
40분동안 진행되고 35,000원이네요.
기왕 힘들게 발걸음 한거  120분짜리로  해야겠지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태국현지느낌나게 연출했어요.
조명도 전체적으로 릴렉스함을 주기위해 조도를 낮추고
포인트 인테리어를 태국소품으로 꾸며져 있어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인데 마치 태국에 온 기분이네요.

아로마 마사지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일단 들어오면
공간이 좋은향이 퍼져 있어요.
코부터 호강하는 느낌이랄까요.
몸의 릴렉스함을 주기위해 
매장 안의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코스 요금표예요.
가격이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좋은 편이예요.
다른곳과 비교하면 분명히 느낄 수 있어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타이마사지 관리사분들의 기술이
분명 다른곳과 차별화되어 있어요.

락카룸이예요. 
순서는 결제하고 락카룸에서 환복 후 되도록이면 
샤워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강릉 타이마사지샵을 이용했을때 가운에 미끌거리는 기름이 
묻어있을때가 있어서 찝찝한데
여긴 세탁을 잘 해서인지 뽀송뽀송해요.
안보이는점까지 디테일하게 원칙을 지키는 업체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파우더룸도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더라구요.

파우더룸엔 없는게 없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빗에 머리카락한올도 없고 스킨로션, 헤어젤,헤어로션,
면봉, 드라이기, 수건까지 깔끔하게 관릭되고 있었어요.

샤워실도 정말 편하게 잘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위생, 청결을 우선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으로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클렌징폼, 샴푸,린스,바디샤워 모두 구비되어 있구요.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향을
시향해볼 수 있어요.
향이 다 좋아서 선택할 수 없다는게 함정이지요.
그중에서 저는 아로마 마사지를 할때 
라벤터향을 제일 좋아해요.

음료수를 먹으면서 저의 차례를 기다렸어요.
타이마사지에 대한 정보도 읽어보고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차분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더라구요.
아마 이 곳의 분위기 때문인것 같아요.

혹여  강릉 타이마사지 하는 곳을 
퇴폐업소로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이런 짖굳은 손님이 정말 있을까요?
없어야 할텐데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겠지요.

시작하는 순서는 결제 후 환복하고 
되도록이면 샤워를 권장해요.
그 다음 어깨에 황토팩찜질을 해요.
그다음 세족을 하면서 웰컴티를 주는데
마사지샵 내부의 온도와 손님들의 체온을 맞추기 위해
따듯한 차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심.
정말 웰컴티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더라구요.
그 다음에야 본 마사지로 들어가요.
마사지 중간에 야몽이라고 엄청 시원한 가루를 뿌려주시는데
진짜 시원하고 화~해서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었어요.

발마사지하는 곳이예요.
굉장히 진지한 분위기이지요.
근육 하나하나 내몸 구석구석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5일간의 피로했던 발이 노곤노곤해지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았어요. 힐링하는 기분이었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발마사지만 받고 피로가 싹 풀린다는 말에
사장님이 아직 마사지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네요.
발 담그는 물에 와인을 부어줍니다.
와인담긴 물이 피로감을 더욱 풀어준다고 하네요.
와인향이 올라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옆에 여분의 수건이 항상 비치가 되어 있어요.
제 발이 너무 호강하여  다 끝내고 
감사하다고 몇번을 인사를 했네요.

본 마사지 하는 곳이예요. 

다른 분들은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분위기가 다소 좋은 편이더라구요.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친구들끼리도 온다고 하네요. 
저처럼 회사원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관리사분들이 태국현지인분들이어서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마사지에 집중하시니 
저처럼 낯가리는 성격엔 좀더 심리적으로 편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몇번이고 불편한 곳이 없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런다음 관리사분에게 태국어로 전달을 하셨구요.

강릉 타이마사지샵중에 다른 곳도 가본 저로써는 
이곳에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다른곳보다 훨씬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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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왓타이포남점
주소강원도 강릉시 하평3길 11
033-651-959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강릉 배달음식 중에
맛있게 식사했던 곳을 들리게 되었는데요.
바로 소영이네 돈가스물회 입니다.
아침일찍 거동을 했던터라서 배가 엄청 고팠었거든요.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하다가
방문하게 되었어요.

보니깐 3월 7일날 오픈을 하였는데, 원래는 오죽헌 근처에 서원돈까스물회라는 곳이었다고
하네요. 교동택지로 이전하면서 이렇게 탐방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너무나 설레였습니다.
보통 물회까지 같이 파는곳은 없거든요.
근데 신기하게도 강릉에서 유일하게 물회를 같이 파는 음식점이에요.
조금 새롭게 다가와서 방문전에 굉장히 기대를 했어요.

들어가기 전 외관의 모습인데요.
깔끔하게 잘꾸며놓으신게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것 같아요.
해당 업체의 마크도 상당히 귀여운게 눈길을 끄는데요.
주변에 학원이나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고등 학생들도 손님으로 많이 오더라고요.

실내가 쾌적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군데군데 촬영을 해봤어요.
기본적으로 밥을 프는 곳이라던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오픈되어 있는게 그만큼 청결을 보여주시는것 같아요.

줄맞춰놓은 집기들 보이시나요.
검은색으로 색상을 통일해서 그런지 더욱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
나는것 같아요. 벽면에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적혀있네요.

한쪽에는 편하게 물을 마실수있또록 정수기가 있고,
보니깐 믹스커피도 사용하게끔 정수기위에 두었습니다.
옆의 원두기도 있어서 돈까스 먹고 나서 수다떨기는 최고인거 같았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잖아요.
손소독제를 구비해 놓으신게 센스가있으신거같아요.
퐁퐁 눌러서 구석구석 손을 닦았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수 있었어요.

강릉 배달음식 메뉴들이 정말로 다양한데요.
크림우동 먹어보고싶은 메뉴였어요. 여기서도 단골메뉴인것 같은데 설명에도
추가주문 1위 음식이네요. 매콤함도 같이 있는것 같아서 느끼하지 않을것 같았어요.

거기에 돈까스 먹으러 왔으니깐, 로제돈까스랑 물회가 있는 돈까스물회를 주문했습니다.
기존 돈까스 집에 비하면 금액도 괜찮은것 같은데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죄다 주문을 했었죠.

요건 밑반찬을 찍은건데요.
그릇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쁘지 않나요. 돈까스집만의 특유 느낌이 나면서도
아삭한 김치가 올려져 있는게 식욕을 땡기게 하는것 같아요.

기다리다보니깐 정말 엄청난 양을 보이는 돈가스 물회가 나왔어요.
보면서 입이 떡 벌어졌는데요. 올라와있는 돈가스 뿐 아니라 새우튀김이랑
각종 야채들까지 정말 그릇에 가득 담겨져 나왔어요.

물회랑 돈까스의 조합이 굉장히 궁금하잖아요.
과연 바삭한 튀김과 물회는 어떤 맛이 날지 비주얼로도 군침이 도는데요.
날이 더워지는데 시원한 물회 육수 한번 들이키고 싶었어요.

돈까스밑에는 소면이 깔려 있었어요.
진짜 신선한 조합이지 않나요. 소면이랑 같이 먹는 돈까스인건데요.
야채들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줬습니다.

그릇도 정말 크게 나와서 친구들이랑 놀랐어요.
이거 다먹을수 있는 양이 맞는지 하면서 웃었거든요.
강릉 배달음식으로도 주문할때도 엄청 많이 오더니
홀에서도 이렇게 거창하게 식사할 수 있을 줄이야

젓가락으로 집는거보다는 옆에 집게가 있었죠.
그래서 집게를 사용해 소면이랑 야채랑 돈까스랑
엄청나게 덜었습니다. 

새우튀김까지 얹어서 푸짐하게 한접시 덜었어요.
일단 돈까스 물회에는 야채들이랑 소면이 있어서 시원한맛이났습니다.
육수자체가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물회자체의 육수이거든요.
이게 돈까스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별미였어요.
바삭한 튀김의 돈까스가 시원한 국물이랑 들어가니깐 느끼함을 잡아주거든요.

이음식은 로제돈까스 인데요.
비주얼부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가 로제소스를 굉장히 좋아해서 파스타고 로제를 즐겨먹는데요.
이조합이 돈까스와 같이 어우러진다니 역시나 새로웠어요.
일단 바삭한 돈까스에 로제가 같이 들어가서 더욱 깊은 풍미가 느껴졌어요.
제입맛에는 정말 제격이었습니다.

그릇도 이쁘고, 담겨져 오는 음식에는 오렌지 2개랑 같이
감자튀김도 곁들어져있어요. 돈까스 이외에도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느낌이에요.
이런 조합들이 돈까스라는 기존의 틀을 많이 깨고 진짜 퓨전적인 음식인거같아요.
밥도 적당량으로 주셔서 진짜 양만큼은 두둑했어요.

마지막으로 크림우동의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크림파스타 같은데요. 크림우동관련 영상들이 많아서 꼭한번 먹어보고싶었거든요.
그릇 가득하게 채워진게 고소한 느낌이 나는 음식이에요.
데코도 너무 이쁘게 담아주신거 같은데요.

새우들도 보이고, 브로콜리와 바게트 두쪽까지 음식 플레이팅이 완벽한거같아요.
보기에도 이쁘게 담겨져 있는게 더욱 식욕을 자극하지 않나요.
면발이 우동면이다보니깐 어떤맛이 날찌 궁금했거든요.
파스타랑 무슨 느낌이 차이가 날지, 우동면이라서 조금더 부드러운지 정말
입안에 넣기까지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바게트에다가 크동이 한스푼 크게 떠서 먹어봤습니다.
우동면빨이 쫄깃한데 이게 크림소스랑 같이 먹다보니 오히려
너무 느끼하지 않고 우동의 쫄깃함을 더 느낄수있었어요.
우동과 크림의 조화는 정말 신선했거든요.

정말 푸짐하고 가겨대비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강릉 배달음식 홀에서도 식사할 수 있는 곳중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죠.
혼자서 와도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는 짬뽕국밥을 먹기위해서 들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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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네 돈까스물회
강원 강릉시 정원로 54
033 652 8424 
매일 11:00 ~ 21:00 / 15:00 ~ 17:00 (Break Time)

남자친구와 속초로 놀러왔어요.
맛있는 음식점 가려고 서치도 많이 해보고
속초지인에게 물어보기도 하였는데
중앙시장 공용주차장 에서 엄청 가까운곳에
속초 생선찜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으러 왔어요.

공용주차장 1구역에 주차하여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니
노란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중앙시장 근처라 
현지인들도 좋아하지만
관광객들도 접근성이 좋아
오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아~ 출입문 옆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권을 준다는 글이 엄청 크게 적혀 있어요.
아주 작은 돈이지만 
주차비 아낄때가 기분 제일 좋지요 ㅎㅎ

안으로 들어왔어요.
내부안의 모습이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구이와 찜을 조리하는 곳인데 
음식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주방에 환기구 시설이 잘 되어 있나봐요.
속초 생선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방문하여서
다행히 손님이 없었어요.
편하게 앉고싶은곳에 앉아서 먹었어요.
손님이 우리밖에 없으니 
사장님이 더 신경써주시는 느낌이었구요.

의자도 있고 마루에 앉는 좌식테이블도 있어요.
예전에 조카와 식당에 갔을때 
좌식테이블에 앉으니 편하더라구요.
아기,유아동반가족은 무조건 마루에 앉는 것보니
아이케어가 훨씬 편한 이유이겠지요?

메뉴판을 살펴보아야지요.
아귀찜과 코다리찜이 먹고 싶었는데 소 사이즈가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우린 두명이라 좀 많겠죠?
작은 사이즈로 먹기 위해
생선모듬찜 소 사이즈와 생선구이 백반 중에
어떤 걸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속초 생선찜 맛집으로 유명하니
생선찜으로 선택하였어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속초 생선찜 맛집 비주얼이 아주 고퀄리티입니다.
푸짐함이 남다르네요.
역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반찬도 참 정갈하죠?
반찬이 모두 맛있어서 젓가락이 쉴새없이 움직였어요.

사라다 맞지요?
우리 어렸을때 생일잔치하면 엄마가 해주시던
사라다를 오랜만에 먹으니 옛날생각이 났어요.
역시 사과와 땅콩과 마요네즈의 조합은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찐맛이예요.

요 반찬이 은근 밥도둑이더라구요.
큰멸치인데 달큰하고 매콤한 양념으로 무쳐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밥먹을때도 요런 반찬 두개만 있으면
반찬투정 안하고 맛있게 먹을것 같아요 

무심하게 툭툭 썰은 동치미 무가 
너무 맛있었어요.
속초 생선찜 맛집으로  왔는데
동치미 맛집이더라구요.
국물도 진국이었어요.

이건 곤약인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말캉말캉한게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마성의 반찬이었어요.
간장양념에 맛살과 곤약을 무쳐서
달큰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이 반찬은 마늘쫑과 건새우를 매콤하게
무친거예요.
건새우가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사장님 반찬 만드는 손맛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모든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달큰하고 고소함의 끝판왕
멸치볶음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리필을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사장님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기분좋게 주셨어요.
조금 눈치보였거든요.

생김이 질기지 않고 비린내 안나고 맛있었어요.
진정한 생김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생김을 먹었을땐
질기고 비린내가 났던것 같은데
그래서 조미가 안된 생김은 
다 이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김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저희는 된장찌게도 주문했어요.
조미료가 하나도 들어가 있지않은
그런 맛인데 이렇게 맛을 내는 이유가
정말 궁금해지더라구요.

속초 생선찜 맛집의 한상차림입니다.
가격도 괜찮아서 가성비 짱이네요.
이걸 둘이서 어떻게 다먹지? 걱정하였는데
저의 착각이었네요.
남자친구는 대식가였고 저 또한 절때 뒤지지 않는
대식가였더라구요.
결국 생선찜을  아주 싹싹 비웠답니다.

가자미, 가오리,코다리,도루묵,고니,알,양미리,이면수 
기억이 안나는데 이렇게 나온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모두 먹어본 대중적인 생선인데
유독 이곳에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초딩입맛이라 평소에 생선을 잘 안먹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생선을 맛본 후로는
생선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가끔 속초 생선찜 맛집으로 왔던 이곳의 얘기를
꺼내고는 합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맛있었나 봐요.

양념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밥을 다 먹고도
생선으로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속초 생선찜 맛집이라
신선한 생선을 공수하는지 
생선이 정말 촉촉하고 육즙이 많아요.

저희엄마가 해주시는 것도 맛있지만
속초 생선찜 맛집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는건 어쩔 수없는 사실이겠지요?ㅎㅎ

흰밥도 정말 맛있고 반찬도 맛있어서
진정 찐맛집으로 잘 왔구나
뿌듯했답니다.
다음엔 생선구이도 먹고싶더라구요.
이거 먹으러 다시 이곳에 놀러와야할 것 같아요.
평소에 인스턴트많이 먹는데
이렇게 맛도 챙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여행일정 이예요.

진정한 밥도둑 모듬생선구이로
밥은 일찍이 클리어 하고 
짜지 않아서 생선만 먹으며 저 많은 양을 
클리어 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 생선구이의 진가를 알고부터는
지인들에게 이곳으로의 여행을 추천하고 있네요.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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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아 커피의 원산지라 하면
바로 강릉이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국내 1대 바리스타 박이추 커피공장이
궁금해서 급 떠났어요!
임신한 언니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다해서
드라이브겸 다녀왔는데 
강릉커피빵도 알게 되고 신세계를 맛보고 왔다는거 
아니겠어요?

강릉 하면 커피가 유명하기도 하고 
바다도 볼 수 있고 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쉬어 갈겸 들어갔던 카페
들어갈 곳이 정말 많은데 
바다뷰라고 해서 들어갔어요.
외관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고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어요.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오오~~
구경할게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언니 눈에 들어온건
바로 벽쪽에 있는 강릉 명물!
디저트 종류였는데 처음봤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언니인데
임신중이라서 매일 매일 못먹는중..
조심하긴 하는데 자주는 안먹고
있더라구요.

주문하는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랑 음료도 이렇게 판매중이였어요.

카페 분위기는 완전 깡패였지요.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도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면?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갤러리같은
느낌은 연상시키는데 사람들 대부분
2층에 있더라구요.
바다뷰!! 해변이 통유리창으로 다 보여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쉬어갈 수 있게 책들도 있고
강릉에 대해 소개 된 팜플렛이나
그런 안내서 같은것들도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읽어봤어요.
국내 우수한 천연원료를 발굴하고
식품소재화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한다고 해요.
저는 이카페에서 빵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더 멋진곳인가봐요 ㅎㅎ

생각보다.. 우리나라 여행지중에서
아름답고 볼거리 먹을거리로 
유명한 곳인지는 알았지만
더 보존하고 자랑스러워 할 만한 곳이
바로 강릉이더라구요.
언니랑 오길 잘했다는 생각?

테이블도 많고, 넓고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여러 사람이 와서 앉을 수도 있고
커플들이 앉을 수도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그리고 초록색의 식물들도 놓여져있는데
인테리어랑 잘어울리더라구요.

벽면은 화이트로 되어있는데
심심치않게 액자가 걸려있어요.
근데 엄청 고급스러운거 있죠?
야경이나 풍경 사진같은데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이랑 
조화를 이뤄서 더욱 고급스러워요.

이 카페는 
강문본점인데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서 
우리는 테라스에서 바다를 만끽하며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는데요.
디저트중 난리 났던거!!
언니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
바로 강릉커피빵!!
이걸 개발한 사람이
일본에 유명한 츠지제과 전문학교를
졸업하셨다는데 알지는 못하지만
대단한 쉐프님이시래요.
촉촉하고 달지 않은 커피앙금이
들어가 있어서 언니가 미치겠다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브라우니랑
에그타르트, 치즈케이크도 주문했으나
별로 먹지 않더라구요.

원래 언니가 이런 디저트를 좋아하는편인데
제가 먹을 수밖에..
다른 곳보다 정말 맛있었거든요.
잘나간다는 디저트
티라미슈, 레드벨벳, 치즈케익,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중 주문한건데 ㅋㅋ
언니는 커피빵에 빠져버렸으니 으악!!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잘어울리는 
디저트들이었고 
더운 날이지만 에어컨 바람과 함께
아메리카노 마시니까 
참 좋았는데 언니는 강릉커피빵에만
푹 빠졌어요 ㅋㅋㅋㅋ

바로 이거예요..
커피앙금이 가득 
들어가있는데 강릉 놀러온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간데요.
요건 8개 들어있는거예요.

안에 들어있는 앙금에
실제 원두가 갈아져 들어갔는데
그 원두가 바로 박이추보헤미안로스터즈!!
대박... 그런데 강릉커피빵 가격은 
완전 착해요.. 그래서 언니가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앙금이 촉촉하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가득 머금고 있어서
제가 맛봐도 대박쓰!!

그래서 다른 디저트는 입에 대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각각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나눠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더 좋고
선물하기에 제격인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큰 커피빵!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생김새도 커피콩인 원두를 닮았어요.
완죤 귀요미!!!
언니도 저도 아주 푹 빠져버렸어요.
촉촉함, 달지않음, 풍미 덕분에
어른들도 인기 만점이라네요.

이건 잔뜩 사들고 가서 엄마아빠도 드리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냥 단팥빵인줄 아셨다고 해요.
강릉 명물인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거냐면서
근데 커피앙금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ㅋㅋㅋ

이렇게 반으로 쪼개보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사온거 다먹으면 또 사먹으려구요.
언니는 바람쐴겸 또 가고싶다고 하는데
기회되면 가볼까 해요.
그때 갔을때 커피잼도 사올걸 그랬다며..

통유리로 된 바다전망의 강릉 카페에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입도 즐겁고 ㅋㅋ 눈도 즐거웠으니
언니 태교 아주 잘하고 왔죠.
그날 이후로 언니는..
강릉커피잼도 먹어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네요 ㅋㅋ
아무튼, 요 강릉커피빵 요즘 최고의
디저트로 더 많이 들어있는걸로
사와야 겠어요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기념품으로 선물해보시는건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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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빵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7
033 65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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